태어나자마자 아기들에게 책을 읽어주는것이 얼마나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준 방송...
비록 아이가 그것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부모와 교감하고,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자극을 받는것이 아이의 두뇌활동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
물론 그렇다고 너무 책을 강요하거나 해서는 아이에게 부작용을 줄수 있고, 부모를 위해서 아이가 맹목적으로 따라할수도 있다고...
영상물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는데, 부모들이 아이를 보는데 너무 힘드니 TV를 틀어놓고 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하루에 2시간 이상 TV나 영상물을 시청하는것은 아이들의 뇌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그리고 같은 내용의 책과 동영상을 소설 소나기로 실험을 해보았는데, TV를 통해서 본 아이들에게 특정부분의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니 모두 같은 방식의 그림만을 그리지만, 책을 본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상상을 통해서 다른 그림을 그려낸다는...
조카가 26개월정도가 됬는데, 이제 겨우 아빠, 엄마 정도만 하는데, 앞으로는 동영상이나 TV보다는 책을 접하게 해주고, 하루에 15분이라도 책을 읽어주며 교감을 해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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