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시사매거진 2580 - 교육감이 바뀐 뒤, 김미화가 출연 못하는 이유, 환경미화원 덕원씨의 여름
  2. 꿈은 이루어진다 - 재미도 감동도 아닌 안타까운 영화 2
  3. tvN 화성인 바이러스 - 공포의 매운맛, 매운맛 마니아 신예지 10
  4. MBC 김제동의 7일간의 기적 - 물물교환으로 이승엽 선수의 유니폼을 용달차로 바꾸어라!
  5. MBC 후 플러스 - 아동 성추행 성범죄자, 옆집에 그가 산다면? 저럼한 인생의 최저생계비
  6. KBS 추적 60분 - 이효리 쇼크와 가요 표절 매커니즘
  7. SBS 뉴스추적 - 스마트폰(SmartPhone)의 불편한 진실 2

MBC 시사매거진 2580 - 교육감이 바뀐 뒤, 김미화가 출연 못하는 이유, 환경미화원 덕원씨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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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대거 당선된후에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일제고사와 학생인권조례안 때문에 말이 참 많은데, 일제고사때문에 밤늦게까지 문제를 풀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공부하는 초등학생들... 학생들의 성적을 점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나 학생들의 경쟁에 불을 붙이는데 일조를 하는듯... 물론 이런 평가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과연 초등학생까지 이렇게 줄세우기를 하고, 사교육 시장에 내몰아도 될까 싶다.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서는 반대측인 보수측에서는 학생들은 인권의 사각지대가 아니라는 주장... 오장풍과 제물포라는 말은 들어봤는지.. 그리고 인권조례안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을 하는 보수측의 기사나 주장이 많이 나오던데, 가만히 조례안을 들여다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들이다.
말로는 선진국에 창조적인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말을 하고는, 막상 애들은 패고, 때리고, 강제적으로 뭘 시켜야만  말을 듣고, 사람이 된다고 믿고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정말 때리고, 강압으로 사람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따름이다
김제동, 윤도현 등이 KBS에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엠씨에서 갑자기 물러나고,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출연금지 문건때문에 KBS에 출연을 하지 못한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바로 KBS측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한 사건에 대한 내용은 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전두환이 대통령이던 5공시절에 개그맨 김명덕씨가 전두환 부인 이순자와 외모나 튀어나온 주걱턱이 비슷해서 출연을 못하고, 이회창을 지지했다가 방송에 출연을 못한듯한 봉숭아학당의 신현섭의 이야기등을 통해서 과거에 이래왔다는것을 보여준다...
과연 지금은 그런것이 사라졌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미국과 같은 경우는 오바마를 지지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참 정답이 이거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극단적으로 배격하는 경향이 있는데, 똘레랑스 정신이 필요하다고 할까.. 서로간에 이해하고, 나와 다른 사람도 이해하고, 포용할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필요할것이다. 물론 나 자신도 그렇다라고 말할수 없을것이고, 바뀌도록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는 무더운 여름에 환경미화원을 하며 살아가는 이덕원씨의 일과를 보여주는데, 급여나 환경이 많이 좋아진듯 생각이 들지만, 환경미화원도 비정규직으로 뽑기도 하고, 그들이 거처하는곳이 보기 안좋다고 없애버리고, 사회적인 편견도 아직도 여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1. 교육감이 바뀐 뒤...
진보 교육감들이 취임한 지 20여일... 교육계에서는 진보와 보수 사이에 벌써부터 보혁 갈등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 일제고사부터 지자체 법규로 보장하는 학생인권조례 등 지금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들여다본다.

2. 출연 못하는 이유
최근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블랙리스트 존재를 확인해달라”는 글을 올린 뒤 연예인들의 갑작스런 출연정지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과거 정권하에서도 특정 정치인을 지지했다가 캐스팅에서 제외되기도 하고, 닮았다는 이유로 출연이 정지되기도 했었다. 연예인들의 정치적 행보나 발언을 어떻게 볼 것인지, 블랙리스트의 실체는 무엇인지 취재한다.

3. 덕원씨의 여름
매일 밤 무더위와 악취 속에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이덕원씨. 그는 환경미화원 중에도 밤에만 일하는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이다. 환경미화원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를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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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 재미도 감동도 아닌 안타까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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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부대의 북한군과 남한군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친해지고, 함께 2002년 월드컵을 함께 응원을 하다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처음에는 왠지 JSA와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하고, 전개가 되는데, 약간은 코믹한 방식으로 접근을 하다가, 이것이 축구로 이어지면서 남북한 병사들이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지만, 결국 상부에 걸려서 분대장이 책임을 졌다가 탈북을 하는데, 재미에다가 감동을 섞으려다가 왠지 죽도 밥도 아닌.. 참 답답함이 느껴지는 영화가 되버린듯...-_-;;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라는...-_-;;

개봉 2010년 05월 27일 
감독 계윤식
출연 이성재 , 강성진 , 최지현 , 유태웅 , 정경호 , 이선호 , 추상록 , 유민혁 , 오태경 , 이정호 , 허중혁 , 최상학 , 이정준
상영시간 113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dream-iruda.co.kr/  

남북 국경의 한복판, 우리도...월드컵을 즐기고 싶다!

전 세계가 열광의 붉은 기운으로 물들던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유일하게 고요함만이 감돌던 DMZ 북한 43GP. 비록 바람 빠진 공을 차지만 폼만은 국가대표급인 1분대장은 홍명보부터 박지성까지 남한의 축구선수명단을 줄줄이 읊을 만큼 사상이 둥근 축구광이다. 야간수색을 하던 어느 날, 1분대장과 분대원들은 허기를 달래고자 멧돼지를 쫓던 중 남측 군사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 이후 무전병에 의해 알 수 없는 신호와 함께 남한의 월드컵 중계방송 주파주가 잡히자 1분대 전원은 목숨을 걸고 경기일 마다 그 주파수에 맞춰 다이얼을 돌린다.
과연 월드컵 하나로 뭉친 남북 병사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About Movie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유쾌한 상상 <꿈은 이루어진다>
- 북한에도 붉은 악마가 있었을까?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의 해인 2010년, 월드컵만큼이나 뜨겁고 감동적인 드라마 <꿈은 이루어진다>를 만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FIFA 랭킹 40위권에 머물렀던 한국이 축구 강호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한 것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 ‘가장 극적인 실화’였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2002년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만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꾸는 주인공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월드컵 중계를 함께 듣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남북한 병사들의 ‘분단 이래 가장 아름다운 모습’, 범세계적 축제였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배경으로 ‘그들도 우리처럼 열광했을까’라는 발상으로 시작한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대립의 공간 DMZ를 화합의 공간으로 변화시킨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 <웰컴 투 동막골>보다 코믹하고, <공동경비구역 JSA>보다 감동적인 드라마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에서 최근 <의형제>까지 남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그 동안 한국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가 되어 왔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그러한 영화들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북한 병사들’ 자체를 주인공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파격적 차별화를 시도한다. 기존 작품들에서는 북한 인물이 주로 주인공과 대치 구도를 이루고 있으며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그려진 반면,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사상도 군사적 대치도 모두 잊은 ‘축구에 열광하는 남자들’, 더 나아가 ‘월드컵의 승리를 기원하는 한민족’으로 묘사한다는 점이 신선하다.
이념과 사상의 극단의 대립 지역인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를 월드컵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화합의 공간으로 변화시킨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해 관객들은 유쾌하고 인간적인 북한군 남자들을 만나며 훈훈한 우정과 화합의 정서를 느낄 것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실력파 연기자, 이성재
- 축구와 조국밖에 모르는 열혈 군인으로 완벽 변신
작품마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천의 얼굴’ 이성재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첫 주연작인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부드럽고 풋풋한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성재는 <신라의 달밤>으로 모범 조폭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공공의 적>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의 살인마로 변신해 화제를 낳았다. 그 뒤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이성재가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남한은 물론 세계의 축구 계보를 꿰고 있는 북한군 열혈 축구 매니아를 연기하며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안겨준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분대원들의 맏형 역할을 하는 북한 GP 1분대장을 연기한 이성재는 스크린 안에서 만이 아니라 스크린 밖에서도 후배 배우들의 정신적 지주였다는 후문. 추위와 부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 열정과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덥힌 ‘이성재식 썰렁 개그’는 후배들로 하여금 존경과 친밀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그만의 매력이었다.
배우 이성재의 인간적 매력까지 고스란히 녹아 든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그의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본다.

Production Note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북한 GP(Guard Post, 휴전선 감시 초소) 실내 외 세트의 재구성!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최전방 DMZ의 북한 GP 부대원들을 주인공으로 한만큼 그 공간적 특색 또한 두드러진다. 누구도 볼 수 없고 상상조차 어려운 북한의 기밀공간 GP. 그 속의 작은 화장실부터 커다란 지하 벙커까지 리얼리티와 상상력의 조합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공간을 구현했다. 북한 GP의 지상 모습을 표현한 오픈 세트, 텃밭에 숨겨진 작은 구멍의 비트로 들어갔을 때 비밀 토굴 터널을 지나 방대하게 펼쳐지는 미로의 지하 벙커 실내 세트는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북한 군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소품, 선전문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사실적 고증을 거친 반면 ‘지하 벙커’라는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건축 소재 등은 미술적 완성도를 위해 이스라엘, 독일의 군사시설의 구조까지 차용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북한 GP를 묘사한 최초의 영화로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싱크로율 100% 북한 군복의 모든 것!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해 만난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주인공들의 의상은 실제 북한 군인들의 군복과 거의 흡사하다. 주인공들이 내내 입고 등장하는 주요 의상인 만큼 전투모부터 군화까지 실제에 입각해 특별 제작된 것. 영화 의상은 중국을 통해 공수한 북한 군인들의 군복 샘플을 기본으로 디자인하고, 탈북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통해 검수를 받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탄생되었다. 북한 군복은 남한 군복에 비해 무늬나 디자인은 단조로운 반면 계급장이나 금형 등은 매우 세밀하고 화려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계급별로 모양이 다른 장신구를 지니고 있으며 그 모양도 실제 해당 계급의 북한 군인이 지니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 또한 남한과는 달리 북한 군인들은 높은 계급의 군인들만 검은 색 군화를 신을 수 있고 일반 병사들은 ‘지하족’이라고 불리는 운동화 모양의 군화를 신는다. 이러한 디테일은 <꿈은 이루어진다>만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재미이다.

평균 연기경력 13.2년 내공의 연기자들 총출동!
가장 리얼한 웃음과 감동을 선보이다!
훈남 북한 병사들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배우들의 연기력. GP 부대의 큰형님들 격인 이성재 15년, 강성진 18년, 정경호 8년의 연기 경력 외에도 <꿈은 이루어진다>의 출연 배우들은 나이는 어리지만 데뷔 이래 10년이 넘은 ‘중견 아닌 중견 배우’들로 가득하다. <올드보이>, <알포인트>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오태경, 최상학, 이정호 등 1분대원들은 젊은 연기자들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기 경력은 약 13년으로 알차다. 그 외에도 베테랑 연극 배우로 더 잘 알려진 추상록 17년, 훈남 유부남의 대명사가 된 유태웅 15년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 연극무대까지 넘나들며 오랜 연기 내공을 쌓은 연기자들이 ‘진짜 웃음과 감동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뭉쳤다. 생활이 연기 같고 연기가 실제 같은 베테랑 연기자들이 모이다 보니 현장의 분위기는 애드립의 향연이었다는 후문. 주거니 받거니 대사를 이어가다가 결국 웃음보가 터져 NG가 날 때까지 ‘총성 없는 연기 전투’를 벌여, 그러한 현장분위기가 그대로 녹아 든 영화에 소소한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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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 - 공포의 매운맛, 매운맛 마니아 신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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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을 무진장 좋아하는 매니아 신예지씨... 이번주에는 화성인이 재미있기보다는, 화성인이 가져온 음식때문에 쩔쩔매는 김구라, 이경규, 김성주 3명의 엠씨 덕분에 정말 재미있었다는...
청량고추에 비해서 무려 100배, 1000배가 넘게 맵다는 매운맛 원액을 가지고 나왔는데, 혀를 타들어 가는듯 하다고 하고, 엄청 매운 라면을 끓여먹고, 엄청 매운 고추장, 고춧가루 범벅이라는 냉면을 먹고 김구라는 화장이 다지워지고, 머리는 폭탄맞은것처럼 솓구치고 왕짜증을 내면서 방송을...
뭐 죽음의 짬뽕, 핵폭탄 냉면, 매운냉면 등도 소개를 하는데, 참 그다지 매운것을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도 도대체 얼마나 매운맛인지 한번 맛이나 보고 싶다는...
뭐 물론 매운 홍닭이나 매운족발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도대체 어떤 맛일지...^^

tvN 화성인바이러스 - 생레몬, 식초 신맛 마니아, 한수란
제69회 2010.07.20 (화)

공포의 매운맛 편
화성인 바이러스 특별 기획! 대한민국 0.1% 특이식성 화성인을 찾아라! 초복 특집! <공포의 매운맛 편>
온 몸의 세포가 짜릿짜릿! 혀가 타들어가는 극한의 매운맛을 즐기는 청순 매력의 화성인이 침공했다!
등장과 동시에 MC들을 공포에 떨게 한 비밀의 원액 大공개!
한 방울에 청양고추 100배의 매운 맛 경험! 최루탄이 원료로도 쓰인다는 원액의 정체는 과연?
화성인이 즐겨먹는 살벌한 라면 레시피! 청양고추 6개에 청양고춧가루는 기본~
알싸한 매운 향기만으로도 스튜디오 초토화!
점점 매운맛에 중독되어가는 MC들. 전국에서 수소문한 공포의 매운 음식 Best3!
핵폭탄 ○○, 죽음의 ○○, 최루탄 ○○! 살신성인, 죽음의 매운맛 시식 퍼레이드!
땀샘 폭발! 멈출 수 없는 땀과 콧물로 만신창이가 된 MC들! 방송 포기 선언하다!?
한여름 밤, 화끈하게 더위를 날릴 상상초월 통각마비 편! 공포의 매운맛이 찾아옵니다!!

방영정보    tvN | 화 24시 00분 | 2009-03-31 ~ 방영정보 더보기
홈페이지    www.chtvn.com/VR/virus
출연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

소개
우리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화성인이라 부른다.
화성인! 그들은 과연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가..!!!
그리고 왜!! 그런 삶을 살게 됐을까..??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화성인들을 찾아
그들만의 특별한 인생철학을 들어보는 이색 토크쇼!
그들을 평범한 지구인으로 만들기 위한 설득작전이 시작된다.
최고의 독설가 이경규, 김구라는 과연 화성인을 설득할 것인가! 설득 당할 것인가!

tvN 화성인바이러스 특이식성 새콤달콤 토마토 케첩 편, 모든 음식에 캐첩을 뿌리는 김두현 (설탕중독?)

tvN 화성인 바이러스 - 동안병녀 이진영, 향수먹는 남자 김병훈

tvn화성인바이러스 대한민국 0.1% 특이식성,식용유밥,마요네즈 느끼한 음식 명경윤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신길동 죽음의 매운짬뽕,땡초 동대문 엽기 떡볶이,마포 닭발예찬

tvN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특집 2011, 화성인 BEST 11

tvN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특집 2011, 화성인 BEST 11 두번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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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제동의 7일간의 기적 - 물물교환으로 이승엽 선수의 유니폼을 용달차로 바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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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씨가 엠씨라고 하기는 그렇고, 얼굴마담을 맞은 프로인데,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 아이들 둘을 키우는 김학용씨가 그의 가족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용달차와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요청을 하는데,
김제동씨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중에서 비싸지 않은 물건을 기증해서, 그 물건을 다른 물건들로 교환하고 또 교환을 해가면서 조금씩 나은 물건으로 바꾸어 가고, 결국에는 컴퓨터와 용달차를 구하게 되는 스토리...
간혹 이런 프로젝트가 인터넷에서 소개가 되어서 큰 화제가 되고는 했는데, 이를 방송해 접목해서 멋지게 성공을 했다. 다만 김제동씨가 직접 나서기도 했지만, 막판에는 등산화가 노트북이 되고, 용달차가 되는 등 방송의 힘이 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많이 격겠지만, 앞으로는 조금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준비를 한다면, 물물교환을 시도하는 학생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것이고, 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더욱 큰 감동을 주지 않을까 싶다.

7일간의 기적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iracle7/index.html


<7일간의 기적> 드디어 그 첫 기적이 공개된다!
캐나다의 청년 카일 맥도날드는 물물교환을 통해 클립 하나를 집으로 교환하는 기적
을 이루었고, 일본의 청년 키요스케 나츠키는 나무젓가락을 자동차로 바꾸는 데 성
공했다.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물물교환의 마법에 ‘7일간의 기적’이 도전장
을 내밀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단순히 물물교환이 전부가 아니다. 맞바꿈의 결실이 어려운 우
리의 이웃에게는 따뜻한 희망으로, 국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기부 참여로 이어지는
신개념 휴먼 로드 버라이어티! 누구보다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온 가슴 따뜻한 남자,
김제동과 함께하는 ‘7일간의 기적’, 그 기적의 첫 결실이 드디어 공개된다.

삼남매를 키우는 열혈 아빠, 김학용 씨의 간절한 소망은?
경기도 양주의 반지하 단칸방. 연년생 중학생 형제와 초등학생 막내딸, 이렇게 삼 남
매를 홀로 키우는 소문난 열혈 아빠, 김학용(50세) 씨다. 건축현장 일부터 힘든 어선
일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그가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이들 삼 남매 때문
이다. 지병으로 병원에 있는 아내를 대신해 학용 씨는 아이들의 식사까지 손수 챙긴
다. 하지만 점점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위해 그에게는 안정된 일자리가 시급하다. 그
의 꿈은 용달차를 마련해 직접 장사를 하는 것. 하지만 현재의 처지로서는 용달차는
그에게 언감생심일 뿐이다. ‘7일간의 기적’이 MC 김제동과 함께 김학용 씨와 삼 남
매를 위해 나섰다. 아이들을 위해 마련하고 싶다는 용달차, 과연 물물교환만으로 1주
일 안에 바꾸어낼 수 있을까?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최초의 도전에서 과연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

이승엽 선수의 유니폼을 용달차로 바꾸어라!
‘7일간의 기적’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두 주인공! 아동극 MC부터 인디락밴드 보컬
까지 재능기부를 꿈꾸는 리틀 오프라 윈프리, 이형숙(24세, 아나운서 지망생)과 야외
취침도 전혀 문제없고, 털털한 성격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매력 덩어리, 이보람(23
세, 대학생)이다. 이들이 첫 번째 기적원정대로 나섰다.
 그리고 그 대망의 첫 회를 열어 줄 기부 물품은 MC 김제동이 직접 내놓았다. 그것
은 바로 무수한 땀과 애정이 녹아든 절친 이승엽 선수의 유니폼 상의! 덕분에 첫 교
환은 일사천리다. 옷가지 하나 들고 순천에서 시작된 7일간의 물물교환 여행은 효천
고 야구 천사들의 도움으로 40만 원 상당의 야구 글러브로 바뀌고, 보물섬 남해의 넉
넉한 인심마저 내쳐 업고 프린터기와 명품 마늘로 교환되는 등 순항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는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보람의 갑작스러운 하차와 혼자
남겨진 형숙.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바뀌지 않는 물건들로 점차 자신감을 잃
어간다. 하지만 보람을 대신한 박민기(25세, 대학생)의 합류로 새로운 힘을 얻는다.
스물다섯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풍부한 사업경험과 강인한 체력이 그의 강점. 여
기에 중간 도우미로 MC 김제동이 긴급 투입되면서 물물교환은 다시 탄력이 붙는
다. 60만 원 상당의 예물시계에 다기세트까지 물건은 일사천리로 바뀌어나간다.
 그러나 아직 용달차로 바뀌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과연, 첫 도전자들은 무사히 물
물교환 여행을 마치고 김학용 씨 가정에 희망의 용달차를 전달할 수 있을까? 순천에
서 서울까지 펼쳐지는 6박 7일간의 좌충우돌 물물교환 대장정! 그 극적인 물물교환
의 과정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최종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물물교환만으로 이루어내는 놀라운 마법의 결과는 7월 22일 저녁 6시 50분 첫 방송
되는 MBC ‘7일간의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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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후 플러스 - 아동 성추행 성범죄자, 옆집에 그가 산다면? 저럼한 인생의 최저생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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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아동 성추행 범죄자의 잔인한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인권보호라는 명목때문에 거의 공개가 되지 않고, 열람을 한번 하기도 힘들고, 열람을 한것에 대해서 발설을 해서도 안된다고...-_-;;
물론 성범죄자의 죄로 인해서 그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게되는것은 문제이지만,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인듯 싶다. 특히나 인터넷 공개가 되면서 경찰서 열람이 폐지가 된다고...
미국과 같은 경우는 상당히 엄격하게 적용을 한다고 하는데, 1994년에 메건법제정(Megan's Law)를 통해서 아동성범죄자 정보공개에 나섰는데, 미국 홈페이지에 가니 한국어로도 서비스를 할정도로 자세하게 공개를 하고, 위치정보도 잘 공개되있고,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도 만들어져 있다고...

옆 사진과 같이 이정도로 자세히 공개를 하기때문에 특히나 동네에 사는 성범죄자의 얼굴은 인지를 한다고...
국내에서는 참 어이가 없을정도인데, 성범죄자가 버젓이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람들의 인식도 거의 전무한 상황...
외국은 아주 철저한 교육과 시스템으로 성범죄자들은 노숙을 할수밖에 없는 방식이 되어있기도 하다는데, 국내에서는 이번 인터넷 공개를 통해서 하지만, 공개를 했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접근을 해서는 안되고, 적극적으로 피해방지와 예방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렴한 인생은 최저생계비로 한달간 살아보는 실험을 해보며, 과연 이 최저생계비가 근거가 있는것인지를 돌아본 내용인데, 제계에서는 최저생계비 인상에 절대 반대를 하고 있는데, 과연 그분들에게 그 돈으로 한달을 살아보라고 하면 어떨까 싶고, 얼마전 뉴스를 보니 보건복지부에서는 기초노령연금을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자들에게 종부세, 소득세, 법인세 등을 깍아주고, 기름값같은 간접세를 올리는것도 한계가 있는지...
근데 참 재미있는것은 그런 혜택을 받는 독거노인, 극빈 노인층이 지지하는 세력이 바로 그들의 기본적인 삶도 보장하지 않고, 그나마의 혜택도 축소하려고 하는 한나라당이라는것이 참 어이가 없을 뿐이다...

◆ 옆집에 그가 산다면?
#당신의 옆집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
김길태, 조두순, 김수철, 그리고 동대문 사건까지! 자고나면 터지는 아동 성범죄 사
건! 대부분 아동 성범죄 사건의 공통점은 피해자 집에서 3km 이내 떨어진 곳에서 일
어났다는 것.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안전한 걸까? 불안에 떨고 있는 부모들이 직접
지역 경찰서에 가서 ‘우리 동네 아동 성범죄자 정보’를 열람해봤는데... 그 결과는?!
안면이 있는 사람에서부터, 딸아이가 매일 다니는 학원 바로 앞 건물에 살고 있는 사
람까지! 위험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 평범한 이웃으로만 알려진 아동성범죄자들,,.그
들의 거주 실태를 취재했다.

#신상공개! 어디까지 해야하나?
70%에 육박하는 아동 성범죄 재범율.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된 성범죄자 정보 공개
제도! 하지만 다음달부터 경찰서 열람제도가 폐지되면서 성범죄자의 정확한 거주지
는 알 수 없게 된다는데... 성범죄자 신상공개, 안하는 건가 못하는 건가!
아동 성범죄자 신상을 확실하게 공개하고 거주제한까지 가하는 미국의 사례들을 살
펴보고, 우리나라의 지지부진한 신상공개 제도를 분석한다.

◆ 월세 8만 7천원, 저렴한 인생
우리나라 빈곤인구 585만 명, 이중 기초생활보장제도에 의해 급여를 받고 있는 이가
100만 명으로 17%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마저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면?  ‘건
강하고 문화적인 최저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제 2조6항)인
최저생계비의 기준을 정하는 계측조사가 오는 8월 실시된다. 이를 앞두고 현재 이 계
측조사 방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 

#한 달 30만 원... 최저생계비로 한 달 나기
만약 한 달 50만 4천원으로 주거비, 식비 등 모든 생활을 해결해야 한다면? 서른 한
살의 안성호 씨는 달동네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주거비와 전기료 등을 뺀 한 달 31 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인 김진희 씨도 3명의 가족을 돌보며 100만 원도
안 되는 생활비로 어렵게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데.... 이는 최근 한 시민단체에서 마
련한 최저생계비로 한 달 나기 프로그램으로 체험 캠페인의 일환. 1인 가구 약 50만
원, 4인 가구 136만 원 정도로 주거비와 생활비, 의료비까지 해결 하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이들의 생활을 24시간 밀착 취재하고, 돈 때문에 겪는 가족 간 갈등과 고민
을 통해 우리나라 최저생계비 수준을 짚어봤다.

#일 년에 팬티 두 장으로 살아라?
1년에 팬티 두 장, 2년에 립스틱 하나, 한 달에 두루마리 화장지 한 개(1인 기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생활필수품을 선정해 사용량과 내구연한을 결정하고, 가격을
조사한 뒤 여기에 물가변동을 참고하는 ‘전물량방식’으로 최저생계비를 정하고 있
다. 하지만 조사자의 자의성을 배제할 수 없고, 기준이 모호한 항목이 많아 터무니없
이 낮게 계산된 최저생계비 논란은 끊이지 않는데...그 나라 ‘복지’ 수준의 지표가 되
는 ‘최저생계비’... 과연 합리적인 기준으로 제대로 산출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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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 이효리 쇼크와 가요 표절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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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새앨범의 상당곡이 표절되어서 스스로 인정하고, 작곡자인 바누스 바큠을 고소까지 했는데, 왜 이러한 일들이 생기고, 계속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이효리측이 피해자인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효리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이미지에는 타격을 입을지 모르지만, 작곡자 고소로 공을 넘겼고, 이효리측은 표절곡으로 앨범판매, 음원판매 등으로 상당한 돈을 벌었고, 작곡자도 벌금 몇백만원정도로 끝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볼수 있고...
이런것이 공장시스템으로 작동이 되기도 한고, 더욱이 기획사측에서 인기작곡가에게 의존을 하면서 한달에 수많은 곡을 쓰고, 위처럼 100위안에 7곡이 들어있는 작곡가도 있다고(물론 100위안에 안들은 발표작까지 합친다면...-_-;;)

얼마전 태국, 베트남, 중국등에서 소녀시대의 노래를 표절이 아니라, 그냥 가져다가 불법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나라를 욕할처지가 안된다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저작권 협회가 거의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표절이 나오고 안나오고가 문제가 아니라, 많은 곡이 나오면 수익이 되는 상황이라 문제가 있고, 표절을 한 작곡가에게 피해보상 5백만원정도만 때리는 정도이니 법을 우습게 알고 있는듯 하다고... 외국에서는 표절곡으로 얻은 수익 이상을 벌금을 때린다고 하는데, 물론 무조건 강한 법으로 해결한다는것도 문제가 있겠지만, 한번 심각하게 고려를 해볼 문제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에 참 재미있는 표현이 나왔는데, 바누스가 표절을 한 도둑놈이라면, 이효리가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효리는 장물로 음원 수익이라는 이득을 얻어낸것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과연 이효리는 고소로 끝날것인지.. 장물로 인해 발생한 수익을 어찌할것인지...

지난달, 모두를 놀라게 한 톱스타 이효리의 고백이 있었다.

최근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중 한 작곡가에게서 받은 6곡이 모두 표절곡이라는 것.

도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똑같은 곡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른바 이효리 쇼크로 까지 불리는 사상 최악의 표절 사건.

끊이지 않는 가요계의 표절 시비, 해법은 없을까.

 

충격 이효리 표절 - 갈 데까지 간 가요계

도용사건에 가깝고요. 아예 대놓고 베낀 거죠. 굉장히 좀 어이없을 정도로 대담한 짓을 한 거고..“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

 

"완전히 이제 한국 가요계의 구조적인 문제들이 누적에 누적을 거듭해서 발생한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 가요계 최악의 표절사건이 발생했다. 한 가수의 한 앨범에서 이렇게 무더기로 표절곡이 나온 것은 전무한 일.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곡 전체를 그대로 가져온, 도용에 가까운 표절에 충격은 더했다. 현재 작곡가 바누스는 사기죄로 고소당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 제작진은 지난 2008년에 그가 준 곡으로 피해를 봤다는 가수, 그리고 바누스의 전 동료를 만나 봤다.

 이효리 본인은 표절을 시인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표절 논란이 제기된 지 한참이 지나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늦장대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효리 쇼크,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사건을 취재했다.

 

표절 권하는 사회?

"어떤 가수가 일 년에 1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래도 그 곡이 기여하는 바는 천만 원 정도로

 판결이 나더라고요. 그럼 거기에 반, 500만 원 배상하고 마는 거예요. 그럼 누가 표절 안 하고 싶겠어요?“

                                                                                                                  - 가수 강인봉

 

- 지난 3, 역시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표절 의혹. 현재 법정 싸움을 진행 하고 있는 와이낫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실 법정 싸움까지 가더라도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배상 판례가 난 것은 ‘MC의 「너에게 쓴 편지」가 원곡에 대해 천만 원을 배상토록 한 판례가 유일. 뒤에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제작진의 확인 결과, 조용히 저작권자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경우를 금방 찾아볼 수 있었다. 가수나 작곡가들은 표절의 유혹이 너무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작곡도 공장 매커니즘

"음원을 수집하는 업자가 따로 있습니다. 수집해서 기획사에다가 팔아버리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복덕방 같은 그런 업체들

                                                                                                     - 한 무명 작곡가

 

- 취재 중 만난 한 무명 작곡가는 아예 무명이나 신인 작곡가에게 곡을 사 인기 작곡가나, 기획사에 팔도록 중간 역할을 해 주는 회사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른바 곡을 납품하고, 대형 회사는 이를 수집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가수 조PD는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음악의 가치가 떨어진 현 가요계 시장에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때문에 최근 그는 더 이상 음반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질은 떨어지고 양만 늘어가는 가요 시장. 무엇이 가요계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징벌적 배상제, 최소한의 해법?

음주운전에 걸렸어요, 그럼 아마 당분간 자숙해야 되고 큰 죄를 사회적으로 저지른 사람이 될 거예요.

그런데 표절을 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기를 쳤다. 그것도 정말 큰 죄거든요.

그런데 그걸로 인해서 음악생활하기 힘들어지고 비난받고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요.”

                                                                                - 가수 박학기

 

- 현재 국내 음악 저작권 관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하고 있다. 분쟁이 생기면 저작권자에 대한 수수료 지급 중단만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음악저작권협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취재진이 만난 가수, 작곡가, 평론가들이 대책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징벌적 배상제. 음악으로 인한 활동 수익에 대한 배상이나 벌금 등 제대로 된 사후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표절, 막을 수 없는 것이라면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고민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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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 스마트폰(SmartPhone)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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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보급화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용도를 보여주고, 반대로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서 PC와 같은 역활을 하는 스마트폰이 해킹되고 악용되는 모습등을 보여주는 방송...
뭐 편리함이 생기면 반대급부로 불편함이 생기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뭐 스마트폰을 너무 공격하는듯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것보다는 어찌보면 극단적인 피해사례를 통해서 조심해야 할것들을 보여준 내용의 방송...
어찌보면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바이러스가 갑자기 확산되고, 인터넷 대란이 일어나기도 한것처럼 같은 현상으로 보면 되는데, 앞으로는 이를 더 악용하려는 해커의 창과 이를 막으려는 보안업체의 방패의 대결인 모순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방송에서는 애플 iTunes 사용자들의 정보가 노출됬는데, apple측에서는 서버해킹이 아니라, 개발자가 사용자 정보를 빼돌린것 같다고 하고, 일정 시간단위로 무작위 국제전화를 거는 악성코드인 트레드 다이얼(TredDial), 상대방의 스마트폰의 제어권을 뺐는 모습, 스파이웨어의 행태, 도청 등 다양한 악용사례를 보여준다.

스마트폰 이용자 10대 안전수칙

현재 국내에는 윈도우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심비안 등의 OS가 있는데, 노키아의 심비안처럼 너무 강력하게 해킹을 막으려고 하면 사용자들이 불편하고, 또 너무 풀어주면 편리하기는 하지만, 해킹에 노출이 되기 쉽고, 참 쉽지 않은 일인데, 앞으로 스마트폰에도 v3, 알약같은 프로그램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방송...

뉴스추적(557회) 방영일 : 2010-07-21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
방송일시 : 2010년 7월 21일 (수) 밤 11시 5분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된 지 반 년만에 올 6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이 바꾸어 놓은 현대인의 삶을 따라가 보고 빠른 정보 구현과 편리함으로 무장한 스마트폰의 매력을 살펴봤다. 그리고 해킹, AS 문제 등 편리함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성을 밀착취재했다.

스마트폰 열풍! 대한민국은 지금...
‘스마트폰녀’라는 애칭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보경 씨. 그녀는 유튜브에 올린 스마트폰 기타어플 반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4시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는 그녀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였다. ‘손 안의 PC’라는 강력한 편리함과 휴대성을 무기로 스마트폰은 2004년 미국을 시작, 한국에선 2008년부터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결합해 급성장하고 있는 트위터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활약도 눈부시다. 한 고등학생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고 지난 6.2 지방선거 투표율을 15년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린 것도 바로 SNS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한 스마트폰의 힘이었다.

24시간 로그인,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
올 4월에 있었던 모바일 악성코드 ‘TredDial' 150여 명 감염에 이어 애플 사의 앱스토어 아이튠즈가 해킹됐다는 애플 사의 공식 발표가 보도됐다. 손안의 PC라는 말은 달리 말하면 PC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도 갖고 있다는 것인데, 만약 PC에서 행해지고 있는 정보유출의 위험성이 스마트폰에까지 전해진다면 사상 최악의 해킹대란까지 우려된다. 취재진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스마트폰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정보가 어디까지 유출이 가능한지 살펴봤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한편 최근 기업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도입했다. 그런데 직원들은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진 업무형태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거기에 실시간 감시를 당한다는 우려는 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데...

스마트폰, 위기인가 기회인가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히 신기술만으로 그치지 않고 이동통신 시장과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 강국으로 자부하던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관련 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 업체들이 내놓은 아이폰에 대항하는 기기들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우리나라는 선발주자 북미권 업체들을 이기고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제작 : 보도제작국 보도제작2부
기획 : 이승주 / 취재기자 : 남상석
연락처 : 02) 2113-4228 / 팩스 : 02) 21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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