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PD수첩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10년 - 최저생계비의 그늘
  2. SBS 스페셜 다큐 - 황홀한 소통, 춤 치유
  3. NG 예수에 관한 10가지 논란 - 기독교 교회의 믿음에 관한 3가지 논란
  4. KBS 스페셜 - BBC 대작 자연 다큐멘터리 - Life, 생명의 대여정 1부 생존을 위하여
  5. 개그콘서트 짐승들 - 개콘 새코너 허경환, 이승윤, 이상민, 이상호
  6. SBS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멋쟁이 선녀 할머니, 바위 아래에 사는 남자, 신김치 먹는 고양이, 아내를 위한 묘지
  7. SBS 특집다큐 - 한중일 라면 삼국지

MBC PD수첩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10년 - 최저생계비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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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는 한 끼 식사비가 단돈 1천원에도 못 미치게 책정된 최저임금을 받기 위해 종일 일터에 나가 있다. 먹고살아야 하고 어떻게든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려면 달리 방법이 없다. 엄마·아빠가 없는 동안 초등학생 아이는 집 안에서, 동네 골목에서, 학교 운동장에서, 하물며 교장실에서 고스란히 어른들의 몹쓸 짓에 속수무책으로 방치되고 있다. 아이의 부모가 받는 임금으로는 지금보다 나은 생활은 꿈도 꿀 수 없다. 지금보다 더 나은 옷을 입을 수도, 더 나은 것을 먹을 수도, 더 나은 집으로 이사갈 수도 없다. 식구 중 누가 아파서도 안 되고 아무리 급해도 택시를 타서도 안 되고 외식을 해서도 안 된다. 물론 의무교육 외에는 교육을 받을 수도 없다. 부부의 임금에는 의류비도 택시비도 외식비도 교육비도 거의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전 최저생계비로 황제체험을 했다고 헛소리를 하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은 한나라당 차명진 국회의원...
몇일전 최저시급때문에 말도 많았는데, 매번 선진국은 어떠니 저떠니 하면서 요금들은 선진국처럼 받아먹으면서, 최저시급을 올리면 고용창출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시급은 얼마 올리수 없다는 재계의 강력한 방침...
그렇다고 해서 그나마 정한 최저시급, 최저 생계비라도 제대로 수급이 되고 있는지를 들여보았는데, 탁상공론방식으로 오래전에 정해져서 현실화되고 있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식이 돈을 벌고 있으면, 따로 혼자 살면서 어렵게 살아도 기초수급자 대상에서 탈락이 되기도 한다고...
얼마전 보건복지부에서 기초노령연금을 줄이려고 한다고 뉴스까지도 나왔던데, 참 안타까울뿐이다.


조선일보 - 5년간 감세규모 90조원
더욱이 안타까운것은 우리나라의 한해 예산이 300조정도인데, MB정권동안 법인세, 소득세, 종부세 등 부자들의 세금을 대폭 감면해주면서, 세원이 모자르니, 간접세인 기름값 올리고, 전기세, 가스요금 인상하고, 기초노령연금을 깍는것은 아닐까?


재미있는것은 이런 정책때문에 기초노령연금이 깍기고, 각종 세금만 늘어나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계층인 노인계층에서는 살신성인의 정신이신지, 이런 정책을 밀어붙이는 기호 1번을 열심히 찍어주신다는거...

국가와 부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고귀한 인품을 가진 분들인지,
뭔가 잘못 알고 계신지... 답답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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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황홀한 소통, 춤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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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또는 무용(舞踊), 무도(舞蹈)는 음악 또는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예술적 행위이다.  사회적 상호작용 또는 표현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영적인 의식 또는 공연 등에도 춤이 이용된다. 예술의 관점에서는 미적(美的) 정서를 리듬에 맞춰 신체로 표현하는 공연예술이다.
춤은 또한 사람이나 동물 사이(예: 벌의 춤)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방식을 말하는 데에도 쓰이기도 한다.
-출처 : 다음사전

여기서 말하는 춤이란 무슨 댄스나 거창하게 학원에 가서 배우는그런것이 아닌, 마음가는데로 편하게 추는 우리의 몸짓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인데, 춤을 통해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치료가 아닌 치유를 할수 있는 춤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방송...
춤을 추는 행위보다는 춤을 통해서 우리의 몸을 깨닫고, 자연과 소통하면서, 약물등의 치료가 아닌, 진정한 치유를 받으라는 메세지와 움직임을 통한 몸과 정신의 결합을 이야기한다.
큰병에 걸려서 병원에서 치유를 받지만, 정신적으로나 병명을 알수 없는 화병같은 그 무언가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실제로 무용치료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도 커지고, 활기가 생기며, 타말파 춤 치유나 미러링(반영경험, Mirroring)을 통해서 아이들을 치유하고, 몸을 통해서 우리의 욕망을 좀 더 드러날수 있게 한다고...
춤동작 1급 치료사라는 직업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춤.. 아니 움직임이 우리의 육체와 정신에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느낄수 있었던 방송...
다만 아쉬운것은 꼭 누군가와 함께 하거나, 학원을 가야할것은 생각을 준것이 아쉬운데, 집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방법들도 소개를 했으면 어떨까 싶다.

SBS 스페셜(214회) 방영일 : 2010-07-25     

황홀한 소통, 춤 치유
방송날짜 : 2010년 7월 25일 밤 11시 10분
연 출 : 신동화 / 글 · 구성 : 박소영 / 조연출 : 김호성 / 보조작가 : 곽민혜
내레이션 : 송승환

■ 기획 의도
한국 사회에서 춤은 쾌락과 방종의 도구로 인식되어 왔다. 최근 여가활동으로 춤이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조명되기도 했지만 인식은 그리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뭔가 문제가 있는 영역으로 치부된다. 그러나 춤이 가진 힘의 핵심은 ‘치유력’이다. 치유가 되기 때문에 재미있고 즐거우며 나아가 지극한 행복인 ‘황홀’의 감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쾌락은 단순하지 않다. 장엄한 진화의 과정에서 생존에 도움이 되고 생활에 힘이 되어 주는 것들을 오래 오래 몸에 새겨 기억하는 방식이 바로 쾌락이기 때문이다. 문화권에 따라 이러한 황홀에 이르는 방편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이며 강력한 수단은 바로 ‘춤’이다.
현대 사회는 ‘춤’을 이제야 제대로 발견하기 시작했다. ‘암’, ‘파킨슨씨병’ 등 의 육체적 질병과 장애뿐만 아니라 ‘자폐’,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유에도 춤이 강력한 힘과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춤은 미개한 사회의 주술인 것만은 아니었다. 고상 떠는 예술만도 아니었다. ‘춤’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위로하는 ‘의술’이기도 한 것이다.
치유예술로서의 춤! ‘몸’만 가지면 다 할 수 있는 예술, ‘춤 치유’의 비밀을 밝혀본다.

■ 주요 내용
외팔 외다리 듀엣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 - 中 마 리 & 짜이 샤오웨이
무용수에게 팔과 다리가 없다는 것은 죽음과도 같다.
더욱이 중국 명문 예술학교의 촉망받던 프리마돈나가 생전 춤이라는 걸 접해 본 적이 없던 남자에게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한 까닭은 무엇일까? 사고 후 11년이 지난 2007년, 두 사람은 중국 CCTV 무용 경연대회에서 7000여명의 비장애인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상을 수상하면서 중국 10대 이슈의 인물로도 선정됐다. 어둠의 끝에서 만난 기적, 춤. 이제 자신들의 삶을 담은 몸짓을 통해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통’에 관해 들어본다.

“저는 장애 무용수지만 춤을 출 때는 제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잊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특수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서 특수한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어요. 반드시 두 사람이 완성할 수 있는 거에요. ”

치유의 춤을 개척하다 - 안나 할프린 (美 타말파 연구소 창립자)
한 무용수가, 정상의 자리에서 스스로 무대를 떠난다. 그리고는 춤으로 병을 치유하고 있다. 3세부터 춤을 추기 시작해 고전발레와 현대 무용을 두루 섭렵하고 당대 무용계를 평정했던 안나 할프린(Anna Halprin). 그녀는 불혹의 나이에 ‘형태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고자 돌연 뉴욕무용계를 등진다. 그러나 1972년 대장암 판정 후 수술을 받고 재발한 암 덩어리와 싸우던 중, 개인 치유의식 공연을 거치며 완화를 경험한다. 올 해 90세를 맞은 안나는 놀랍게도 청바지 차림으로 여전히 춤을 추며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 암, 에이즈 환자 및 노숙자, 아동 학대, 환경 파괴 및 인종 차별 등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해결에까지 적용된 춤의 비밀을 알아본다.

“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춤을 권하는 데, 개인적인 경험 때문이에요.
나도 암에 걸렸었고, 죽을 줄 알았어요. 나는 치유의 방법으로 춤을 시도했고, 효과가 있었어요.“

온 땅이여 자유하라, 평화를 위해 춤추라 - 플래니터리 댄스
매년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산 꼭대기에서 지구상의 모든 사람과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는 춤을 추고 있다. 안나 할프린은 플래니터리 댄스(the Planetary Dance)라는 집단 치유의식을 개발했다. 1981년, 안나의 댄스 스튜디오가 있는 타말파 지역 산에서 7명의 여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땅을 둘러싸기(Circle the Earth)" 라는 공동체 치유의식을 한 후 그 범인이 잡혔던 것이 근원이었다. 인간 최초의 언어로 드리는 기도! 사람들이 천리 길을 달려와 한 데 모여 추는 춤에 깃든 진정한 힘과 의미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통제 불능 내 아이를 위한 처방전 - 아동 무용동작 치료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무엇 하나에 집중하지 못했던 일곱 살 성웅이. 언어구사력은 5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치료 첫 시간- 매사 소극적인 아동, 엄마와 소통이 되지 않는 자녀, 가정과 사회 사이에서의 이중적인 발달상황 등 각자의 해결 목표를 가진 가정들이 모였다. 그러나 성웅이는 그룹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 달 간 진행된 1:1 집중 무용동작치료 이후, 성웅이의 상태는 놀랍게 개선되었다!

몸은 치료했으나, 마음은 치유되지 않은 당신을 위하여 - 유방암 환자 치유
몸은, 자신과 화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정확한 도구다. 허나 그 몸이 크게 상했다면? 2년 전, 유방암 3기 진단 후 완전절제수술을 받아야했던 오정숙씨. 암으로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정숙씨의 두려움은 누구보다도 컸다. 수술 후 강박관념에 갇혀 타인에게 단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 없었던 정숙씨는, 치유 세션 첫 시간에 마음에 남은 상처, 엄마로서 가졌던 죄책감과 멍에를 내려놓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세션 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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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예수에 관한 10가지 논란 - 기독교 교회의 믿음에 관한 3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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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에서 총 10부작으로 하는 방송으로 그 첫번째 방송인 믿음에 관한 논란...
(Is It Real?: Touched By Jesus) 제목과는 조금 달리, 예수님의 못박힌 상처인 성흔이 일어나는 것, 토리노수의, 다빈치코드에 대한 진실여부를 통해서 믿음을 연관시키는듯...
성흔은 우리나라 나주의 줄리아 김이라는 여자분이 나오고, 성인으로 인정받은 파드레 피오의 성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성흔을 통해서 돈벌이를 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파드레 피오 신부가 사망후의 시신을 보니 성흔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교회측에서는 더이상 쓸모가 없으니 흔적도 없이 완쾌가 됬다고...-_-;;

MBC 세계와 나 W - 토리노 수의의 비밀
토리노 수의는 탄소연대측정이나 다각도의 실험에 의해서 조작된것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믿음의 증거이자 대상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다빈치코드는 일부는 사실에 근거를 했다고 하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뉴턴이 템플 기사단으로 예수의 가족을 보호했다는 명단 자체가 플랜타드라는 칼럼리스트가 조작한 문서라는 내용

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없는듯하고, 차라리 아래의 방송과 영화를 보는것이 더 나을듯...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종교 바이러스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신이라는 망상, 종교는 모든 악의 근원?

제10회 2010.07.16 (금)
다빈치 코드, 과연 진실인가?(Da Vinci Code)
예수와 마리아는 결혼해 아이를 가졌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최고 걸작에 음모에 관한 메시지를 남긴 것일까? 다빈치 코드는 사실일까? 아니면 말도 안되는 거짓 투성의 연구인가?
*
제9회 2010.07.15 (목)
템플 기사단(Knights Templar)
그들은 성배를 가지고 있고 예수의 혈통을 알고 있으며, 콜럼버스 보다 1세기 전에 신세계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들은 "지구상 가장 비밀스러운 조직"으로 불리었다. 템플 기사단은 중세 유럽의 가장 힘 있는 종교 조직이었다. 예루살렘과 파리에 있는 그들의 수뇌부에서 템플러들은 종교적 믿음을 전파하면서 교황, 왕, 황제의 재정적인 부분을 관리해왔다. 그러나 템플러들이 프랑스 왕과 충돌했을 때, 그들은 반역자와 역적자로 낙인 찍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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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2010.07.14 (수)
메시아의 시대(Rivals of Jesus)
그는 아픈 자들을 치료하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그는 기적을 보았으며 그의 추종자들은 그가 신의 아들이라 말했다. 그가 죽은 지 3일 후, 그는 다시 나타나 세계에 대한 구원을 선언했다. 그의 이름은 Apollonius of Tyana. 그리고 그는 예수의 명성에 맞선 몇몇의 설교자 중 한명이었다. 누가 이 "예수의 라이벌"이었는가? 왜 기원 1년에 지중해 지역에는 많은 메시아들이 만들어졌는가? 그리고 왜 예수의 믿음은 당시 비슷한 종파들 사이에서 우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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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010.07.13 (화)
유다의 복음서, 진실 혹은 거짓?(Gospel of Judas)
스승이었던 예수를 배반한 제자, 배신자로 낙인된 자, 독일에서는 그 이름을 짓는 것 만으로도 불법일 만큼 이름 그 자체가 배신을 의미하는 사람, 바로 가롯 유다이다. 한 고대 복음서가 이집트의 사막 한가운데에서 2000여 년 만에 발견되었다. 이 복음서는 예수의 죽음에 얽힌 배신에 대해 지금껏 알려져 왔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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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10.07.12 (월)
마리아 막달레나의 실체(Mary Magdalene Saint or Sinner)
부활한 예수를 보았다는 마리아 막달레나의 증언으로 기독교의 불꽃이 타올랐다. 그녀가 없었다면 기독교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기독교에서는 그녀를 신앙의 창시자로 찬양하지 않으며, 그녀에 관한 복음도 전혀 없다. 초기 기독교의 교회는 그녀를 창녀로 낙인 찍었고, 서구의 예술품과 문헌에서는 수세기 동안 계속 그녀를 다른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신비한 여성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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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10.07.09 (금)
예수의 무덤(Secrets of The Cross: The Lost Tomb of Jesus)
1980년에 고고학자 아모스 클로너와 시몬 깁슨이 예루살렘의 탈피오트 마을에서 고대무덤에 발굴했다. 무덤 안에서는 서기 1세기의 유골함이 많이 발견되었다. 유골함의 내부에 적힌 글은 고고학적으로 몹시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거기에 적혀있는 "요셉의 아들 예수", "마리아", "마태" 그리고 "예수의 아들 요다"는 신약성서의 나사렛 예수 가족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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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10.07.08 (목)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Secrets of The Cross: Who Killed Jesus?)
유태인이 예수를 죽였다. 유대교의 제사장이 그의 처형을 요구하고 유대교도 무리가 거칠게 항의하자 로마 총독 본티오 빌라도가 어쩔 수 없이 예수에게 십자가형을 언도했다고 성서에 분명하게 나와있다. 우리가 로마의 결백에 대해 계속 의심할 경우를 대비해 성서에는 빌라도가 손을 씻고 있는 설득력 있는 그림이 있다. 그가 예수의 죽음에 책임이 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하지만 복음의 내용을 신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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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0.07.07 (수)
예수는 누구인가?(Jesus Revealed)
그는 말리아와 요셉의 아들이다. 유명한 종교의 창시자이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사후 2,000년이 넘도록 그의 출생과 인생, 십자가형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예수는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을까? 사랑도 했을까? 스스로 처형대에 올라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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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0.07.06 (화)
진실공방: 예수의 성의(Is It Real?: Shroud Of Turin)
토리노 수의는 수세기 동안 공경을 받으며 신실한 수천 명의 신자들에게 숭배를 받아온 기독교도들에게는 매우 귀중한 보물이다. 일부 견해로는 교활한 14세기의 위조자의 작품이라고 한다. 우리는 토리노의 수의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과학적인 접근으로 신비를 파헤칠 수 있을까? 고귀한 유물이라는 견해와 가격을 매길 수 없는 미술작품이라는 논쟁의 중심에 있는 수의를 양 진영의 과학자들이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인지 이해하기 위해 조사한다.
*
제1회 2010.07.05 (월)
믿음에 관한 3가지 논란(Is It Real?: Touched By Jesus)
기독교인들은 20세기 동안 예수에게 접근하고 접촉하려고 노력했다. 이제, 논란이 많은 예수에 관한 세 가지 주장을 시험하여 예수가 상처를 입히고 치유도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성흔을 통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고통을 경험할 수 있을까?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했을까? 그리고 그들 사이에 아이가 있었을까? 예수의 성의에는 진짜 예수의 피가 묻어 있을까? 과학자와 회의론자들은 실험실 테스트 진행과정을 지켜본다. 그 결과 몇 가지 속임수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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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BBC 대작 자연 다큐멘터리 - Life, 생명의 대여정 1부 생존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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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 - 1편 남극에서 북극까지
지구 (Earth) - 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의 극장판
몇년전 KBS에서 방송을 한 살아 있는 지구의 제작사인 BBC 제작팀이 만든 작품인듯한데, 기존 방송은 지구의 모습과 그곳에 사는 생명체들을 보여주었다면, 이 방송에서는 그 생명체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진화하고, 살아남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멋진 방송이다!
총 10부작으로 3주간 3부작을 보여주고, 연내에 나머지도 계속 방송을 한다는데, 첫번째 방송은 생존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지구상에 살아가는 식물, 곤충, 동물들이 살기위해서 어떻게 행동하며, 먹히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진화를 하고, 변해가는지를 보여주는데, 참 살아간다라는것이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어려운것은 매한지인듯...
특히나 포식자에게는 한끼식사이지만, 자신에게는 생존이 걸린문제이니, 약자는 변해가고, 강자도 그에 맞추어서 변해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던 방송이였고, 마지막맨트도 참 인상적이였다.

충분한 먹이를 찾는 일이던, 천적을 따돌리는 일이던,
결국 삶의 시련을 극복하는 일은 삶의 근본적인 과제를 완수해야만 의미가 있다.
올챙이를 돌보는 작은 개구리부터, 새끼를 8년동안 돌보는 원숭이까지
모든 동물은 하나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정진한다
자손에게 유전자를 물려주고, 다음 세대에 생존을 확보하는 일
긍극적으로 그것이 삶의 본질인것이다.

보통은 제작후기를 마지막방송에 보여주는데, 첫회의 말미에 제작후기까지 보여주어서 얼마나 고생을 하면서 찍었는지도 보여준다~

제작사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preview/index.html

 

방송일시

1편. 생존을 위하여 2010. 7. 25(일) 밤 8시 KBS 1TV

2편. 태고의 후예들 2010. 8. 1 (일) 밤 8시 KBS 1TV

3편. 지구의 절대 강자 2010. 8. 8 (일) 밤 8시 KBS 1TV

 

KBS스페셜에서는 BBC 10부작 자연 다큐멘터리「Life, 생명의 대여정」 중 3부를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방영한다. 「Life, 생명의 대여정」은 제작 기간 4년, 연 촬영일 수 3,000일, 제작비 280억원 등으로 「살아있는 지구」의 계보를 잇는 BBC의 초대형 다큐멘터리이다. 나머지 7부는 연내 방영할 계획이다.

제 1편 - 생존을 위하여 

지상의 동ㆍ식물이 생존하고 생육하기 위해 펼치는 특이한 행태를 소개한다. 초당 1,000프레임(통상 초당 24프레임)으로 촬영된 화면의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 갈색 꼬리감기 원숭이가 돌망치로 야자수를 깨뜨리는 장면, 하마가 물에서 나와 공중에 포효하는 장면, 카멜레온이 거미줄에 갇힌 곤충을 훔쳐 먹는 장면, 치타 형제가 타조를 합동 사냥하는 장면, 돌고래가 원을 그려 물고기를 가두는 장면, 북극의 물개들이 범고래 사냥을 피하는 장면 등은 말로 형언하기 힘든 감동을 자아낸다.

지상의 모든 동물들이 태어나서 배우는 제일 중요한 교육은 어떻게 먹이를 구하느냐이다. 북부 케냐의 치타 삼형제는 독특한 사냥 법을 익혔다. 작은 먹잇감을 각자 사냥하기 보다는 큰 타조를 함께 사냥하는 것이다. 치명적인 타조 발길질에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지만 그들은 매우 신중하게 타조를 사냥하는 법을 터득했다. 먹이를 구하든 포식자를 따돌리든 지구의 생명체들이 살아남아야 하는 목적은 결국 한가지다. 자신의 유전자가 후세에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제 2편 - 태고의 후예들

차가운 황무지에서 건조한 사막까지 파충류와 양서류는 지상에서 가장 거친 환경을 정복하기 위해 세련된 방법으로 차가운 몸을 잘 활용해왔다. 무자비한 사냥과 특이한 변색, 때론 속임수와 강인한 체력으로 파충류와 양서류는 포유류와 조류가 버린 땅에서 번성했다. 물소를 사냥하는 코모도왕도마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품고 동굴에서 새끼를 치는 바다우산뱀, 자살에 가까운 낙하를 마다하지 않는 폭포 두꺼비, 새끼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물길을 여는 큰 황소개구리, 물 위를 걷는 예수 도마뱀 등은 파충류와 양서류의 대표적 성공사례다.


「Life, 생명의 대여정」은 방송사상 최초로 지상에서 가장 큰 파충류인 3미터 크기의 코모도왕도마뱀이 거대한 물소를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코모도왕도마뱀은 사자처럼 무리로 사냥하지는 않지만 12마리 정도가 늘 먹잇감 주위를 배회한다. 그들은 뱀처럼 맹독을 품고 있으며 뒷다리를 한 번 무는 것만으로 물소를 죽일 수 있다. 하지만 물소가 죽기까지는 몇 주가 걸린다. 그동안 코모도왕도마뱀은 묵묵히 기다린다.

 

제 3편 - 지구의 절대 강자

최신 촬영기술을 동원하여 이전에는 촬영이 불가능했던 극한 상황의 동물 행태를 감상할 수 있다. 지상의 포유류 중 가장 대규모로 이동하는 콩고지역의 수천만 마리 과일 박쥐 떼, 포식자 도마뱀을 피해 도망가는 독특하게 생긴 붉은긴코땃쥐, 고래의 사체를 먹기 위해 몰려든 30여 마리의 북극곰, 암컷과 짝을 맺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혹등고래 등은 지구에서 포유류가 절대강자인 이유를 보여준다.

통가 해안에 혹등고래가 번식을 위해 모여든다. 방송 사상 최초로 혹등고래의 짝짓기 전 과정을 공개한다. 암컷은 가장 강하고 생존에 적합한 수컷과 짝짓기를 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물속에 냄새를 풍기고 바다 표면에 지느러미를 내려쳐 자신의 존재를 알림으로써 수컷들의 결투를 유도한다. 수컷들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가장 처참한 싸움을 펼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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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짐승들 - 개콘 새코너 허경환, 이승윤, 이상민,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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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2PM의 짐승돌을 패러디해서 새롭게 등장한 코너인데,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밀어내고 오프닝프로로 시작을~

허경환, 이승윤과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 형제가 근육질 몸매를 키우면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몸개그로 참 재미있다는~
2pm의 Heartbeat(하트비트)를 불렀는데, 허경환은 무거운 아령에 마이크를 묶어서 노래를 부르고...


쌍둥이 형제도 각자 운동기구에 마이크를 묶어서 노래와 랩을~



압권인 장면은 이승윤이 역기에 마이크를 묶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상당히 재미있고, 첫방송에서 대박을 터트린듯한데, 과연 이 아이템으로 얼마나 오래갈것인지가 관건인듯하다.
고음불가처럼 롱런을 할지... 아이템, 아이디어 문제로 금방 막을 내릴지 두고 볼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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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멋쟁이 선녀 할머니, 바위 아래에 사는 남자, 신김치 먹는 고양이, 아내를 위한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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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선녀 할머니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다보니 몸도 않좋아지고해서, 찾아간 콜라텍에서 신천지를 느끼고, 화려하게 살아가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신김치를 먹는 고양이는 신김치만을 죽어라 좋아하고, 다른것은 쳐다도 안보는 희안한 고양이인데, 수의사가 육식성인 고양이가 이런모습을 보이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는 진단까지...
아내를 위한 묘지는 아내가 갑자기 암에 걸리자 병치료를 위해서 시골에 내려와 요양을 하다가 결국 돌아가셨는데, 유언에 따라서 그녀의 묘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부인을 생각하며 살아가시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산속 바위 아래에 사는 남자인데, 대도시에 성공을 하려고 올라왔지만, 사기, 착취를 당하고, 세상에 환멸을 느끼고, 산속에 들어가서 산지 벌써 27년... 저녁마다 내려와서 폐지를 주워서 생계를 유지한다고... 근데 이분의 나이가 59세로 27년전이라면 32살의 나이에 세상을 등지고 산속으로 들어왔다는...-_-;;
참 안타까움이 느껴지고, 왜 그런 선택을 해서 그곳에서 머무시는지 답답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10년동안 거울도 안보았는데, 자신의 변한 모습에 슬픔이 느껴지고, 나중에 남의 도움이 필요하면 내려간다고 하신다는데,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쩌면 그런 모습속에서 상처받기 싫고, 실패하기 싫어서 하루하루를 그냥 편하게만 지내려고하는 나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가끔 실패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안이하게만 산다는 증거이다.  - 우디 알렌 -

실패를 두려워말라고 합니다.
수없이 들어온 말이지만 막상 실패를 하고나면 무엇을 시작하기가 두렵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실패는 값비싸게 얻은 중요한 학습이며 교훈입니다.
무엇 때문에 실패했는지 곰곰 따지고 되새겨 거듭되는 실패 없이 성공으로 이어가야겠습니다.
혹 이 시간에 주저앉아 망연히 계신다면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해보십시오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601회) 방영일 : 2010-07-22     
[멋쟁이 선녀 할머니] 경기도 고양시
날개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선녀가 있다?!
알록달록~ 하늘하늘한 나만의 한복이 최고! 멋쟁이 선녀 할머니~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지하철역에 나타난다?!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그때, 옷자락을 휘날리며 등장한 한 사람!
하늘하늘한 하얀색 한복과 백구두, 반짝이는 모자까지~
마치 선녀를 보는 듯~ 온통 순백으로 빛나는 한명자 할머니(70세).
평범한 옷은 가라! 사람들 시선 사로잡는 할머니의 유별난 패션은
손수 원단을 골라 맞춤 제작까지 해야 완성된다!
하얀색 옷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온갖 색상의 한복들이 수두룩~
3년 전, 일을 그만 두고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화려한 옷을 입으며 웃음을 되찾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됐다는데.
일흔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니 그야말로 옷이 날개다!
길고 큰 소매가 불편할 법도 하련만, 한복을 입고 집안일도 척척!
멋쟁이 선녀 할머니의 신명나는 인생을 소개합니다.

[바위 아래에 사는 남자] 서울특별시
한 여름 대낮,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바위 속 공간!
27년간 바위 아래에서 살고 있는 의문의 남자가 있다?!
서울 인근 야산에 바위 아래에 사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때 아닌 등산에 비 오듯 땀을 흘리는데
한참 산을 오른 그때, 커다란 바위 아래에 작은 공간 발견~!
사람 한명이 꾸부정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바위 아래에 사는 박판영씨(59세)
햇빛이 쨍쨍 비치는 낮, 바위 속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인데~
전기가 없어 양초를 켜고 들어가 보니 나무로 만든 옷걸이며 이불도 있다!
바위 아래에서 잠을 자고 식사를 해결한지 27년째.
냉장고가 없어 대신 항아리를 이용하고 바위 아래에 흐르는 도랑에서
빨래도 하고 세수도 하는데.. 부족함은 있지만 만족하며 살고 있는 아저씨.
아저씨는 왜 산 속 깊은 바위 아래에서 살게 된 것일까?
박판영씨의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전해 드립니다.

[신 김치 고양이] 충청남도 논산시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독특한 입맛!
맛있는 음식 다~ 마다하고! 신 김치만 고집하는 고양이~
다른 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딱 한 가지만 먹는 고양이가 있다?!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바람처럼 달려오는 오늘의 주인공, 하양이(18개월, ♂)
하루에도 몇 번씩 냉장고를 긁으며 찾는다는 음식은 다름 아닌 김치였다.
참치, 육포와 같은 맛있는 음식도 마다하고, 김치에 밥을 섞어 봐도
오로지 김치만 쏙쏙~ 골라먹는 하양이의 별난 식성!
김치 중에서도 오랫동안 푹~ 익힌 신 김치만 고집하다보니~
사람 먹을 김치가 없는 것은 물론, 김치가 모자라 이웃에게 도움을 받기도 한다는데.
몸에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물에 씻어서 주는 김치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길에서 떠돌던 하양이를 집에 데려와 키운 지 1년째.
아무리 음식에 신경을 써도 도통 먹지 않던 하양이가 김치를 선택한 이유는?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독특한 식성의 소유자, 신 김치 먹는 고양이!

[아내를 위한 묘지] 충청남도 홍성군
세상을 떠난 아내의 무덤을 집 옆에 두고 사는 남편~!
앉으나 서나 아내만을 생각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집 바로 옆에 무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집에서 1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는 거리에 진짜 무덤이 있다!
무덤 주변에는 누군가가 정성스레 돌 본 흔적이 있는데
싱싱한 꽃다발, 사진..., 누군가의 이름이 선명하게 적힌 비석~
세상을 떠난 아내의 무덤을 집 옆에 두고 있는 남편 구자영씨(64세)
어느 날 찾아간 병원에서 뜻하지 않게 병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아저씨가 아내를 극진히 간호 했지만 5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
아저씨는 항상 아내를 곁에 두기 위해 집 바로 옆에 아내의 무덤을 만들고
주변의 돌들을 모아 무덤을 에워싸는 튼튼한 돌담을 쌓았다.
요즘은 아내가 생전에 좋아했던 야생화를 가꾸며 지내는데...
30년 세월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도 아내에게 아직 해 줄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았다는 남편 구자영씨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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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다큐 - 한중일 라면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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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중국은 450억개, 일본은 50억개, 한국은 33억개 정도를 소배하는데, 일인당으로는 한국이 68개, 일본이 40개, 중국이 33개 정도를 소비해서 한국이 일인당 소비로는 단연 1위의 음식...
중국은 사발면식으로 끓여먹기보다는 데워먹기식을 선호하고, 일본은 기름기가 많고 조금 느끼하고, 한국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라면을 선호하는 이유는 한국이 탕문화를 선호하는데, 탕을 한번 끓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데, 라면이 그러한 부분에 많은 선호도를 가진듯...
이러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라면을 각나라별로 특징을 보여주고, 그 안에 뛰어들고, 그들에게 인정받는 한국라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맛있는 라면을 만드는 방법, 라면을 개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방송으로, 정말 라면이 땡기고, 방송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라면을 한번씩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해준 방송~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파 송송 계란 탁하면 4분 30초의 예술! 대한민국 5천만의 국민 음식! 꼬불꼬불 맛있는 라면이 완성된다. 라면은 중국에서는 라미엔(拉面) 일본에서는 라멘(ラ―メン。)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다, 라면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시작된 것이며 한,중,일 3개국의 라면은 어떻게 다를까?

라면의 기원을 밝히고, 라면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는 맛있는 여행의 동반자는 가수 겸 배우 이현우!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사로 벌써 요리책을 두권이나 출간한 베테랑인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라면이다.

이현우는 드라마 촬영이나 음반 녹음 때 야식으로 라면을 즐기는 건 기본, 해외 출장 때도 라면을 꼭 챙기는 자칭타칭 라면 매니아란다. 요리하는 남자, 이현우의 출연과 내레이션으로 한중일 라면 삼국지의 맛있는 여행이 시작된다.

불쇼라면, 던지는 라면~ 이색 라면 별천지! 일본의 생존전략- 일본

일본의 라면집은 무려 8만여 곳으로 추정되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아이디어로 대박행진을 하는 곳이 있다.

일명, 불쇼 라면집은 팔팔 끓는 기름을 파를 듬뿍 올린 라면에 부워서 불쇼도 보여주고, 파의 매운맛까지 날려줘 23년째 흥행중이다. 또 주방장이 야구선수처럼 면발을 던져주는 라면집도 인기다.

면발에 충격을 주면 면발이 탱탱해져 맛있는 라면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외국 손님들까지 찾아올 정도. 그리고 라면투어택시도 인기상승세!

라면투어택시는 후쿠오카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라면가게 매출도 올리기 위한 전략상품으로  비용은 우리돈 5만원 정도, 2시간 동안 원하는 라면집의 라면의 맛과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라면 전쟁에서 승리를 했고, 이들의 생존 경쟁은 계속된다.

한국의 라면! 세계인의 입맛을 점령하다

1960년대 인스턴트 라면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후, 160여종의 다양한 라면이 탄생했고, 현재 라면시장 규모는 연간 약 1조 7000억원대! 한국라면은 현재 세계 12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09년 한국라면의 수출량은 약 1억4천만 달러(출처:농수산물유통공사)를 상회했고,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수출량이 많았다.

상하이의 경우 한국라면의 브랜드인지도는 90%이상이고, 중국라면 보다 1.5배정도 비싸지만 한국라면의 점유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또, 한국의 매운 맛은 한류 열풍과 함께 일본 라면도 위협할 정도다. 입맛 까다로운 일본인들이 인정한 한국라면 맛의 비밀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의 조화 때문. 한국라면을 쟁여 놓고 먹는 한국라면 마니아까지 생겼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웰빙 시대에 맞게 더 건강하고 더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한 국내연구진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엔 우리밀로 만든 튀기지 않은 건면과 쌀을 주원료로 한 담백한 쌀국수 라면이 탄생했고, 스님들도 드실 수 있는 채식라면까지 개발됐다.

특히, 채식라면은 스님들을 대상으로 이미 맛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 기존 라면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스님들께 좋은 평점을 받고 출시 준비 중이고, 새로운 라면을 만들기 위한 열정은 계속된다.

라면의 기원에서 한중일 3개국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라면 맛의 향연  그리고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매운맛 라면까지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 맛의 조화를 이룬 걸작품, 라면의 맛을 SBS특집 다큐 ‘한중일 라면 삼국지’는 7월 21일(수) 밤 12: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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