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집이라고 단독주택인데, 두집이나 여러집이 마당을 공유하면서 함께 사는 집...
건축사무실에서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일반 아파트처럼 만들어 놓으면 들어가서 사는 방식이 아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집을 스스로 결정해서 만들어 간다.

그동안 우리의 주거개념은 살고 싶고, 편한 집이라는 개념보다는 재테크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좀 많았는데, 이 땅콩집을 보면서 정말 우리에게 중요한것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집도 이쁘게 생겨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벨을 누르고 들어와서 문의를 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인근의 아파트 전세를 얻는 가격으로 이런 집을 지을수 있고, 생각외로 관리비가 적게 드는데, 독특한 생활패턴으로 특히나 난방으로 인한 가스비가 상당히 적게 들어간다고 한다.

거기다가 건축방법도 조립식같은식으로 집을 짓기때문에 땅콩집을 짓기로 결심을 하고, 몇달만에 멋진 땅콩집이 후딱 만들어 진다고~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선택을 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집을 짓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고, 소음등에 구애를 안받는 정말 사람사는 집같다...^^

아파트라는것이 정말 집의 개념은 아니고, 재테크나 실용성의 상징이였다면, 땅콩집은 보금자리라는 측면과 가족의 행복의 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듯한데, 앞으로는 이러한것이 더욱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다.
더군다나 아파트가격까지 폭락을 하고 있으니 더욱 각광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은 어떤 의미인지를 이 방송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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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천만원시대를 맞이해서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섰는데, 한집에 대학생이 두명이되면 정말 집안이 휘청거리겠다...

대학 반값등록금,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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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등록금이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사학들의 배만불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다시금 투명한 운영을 위한 사학법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돈이 없는 가난한 학생들은 학업보다는 등록금을 벌기위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고, 불법 다단계, 피라밋에 참여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데,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핀란드에서는 사우나를 많이 한다고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거의 모든집에 사우나가 설치되어 있고, 인구가 500만명인데, 사우나가 300만개라고...
전기사우나와 연기사우나 등등 다양한 사우나가 존재하는데, 복지국가로써 집말고도 별장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직접 자신의 사우나를 만드는 모습들이 부러워보였고, 심지어는 자동차에도 사우나를 설치를 한다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날이 올까...


158cm, 57kg의 뇌병변 1급 장애인 민규씨는 그는 7년 째 보디빌더가 되기 위해 도전을 하고 있다는데, 첫 대회에 참가해서 특별상을 수상을...
장애인으로써 헬스클럽에 다니고 싶어도 부상을 이유로 안받아준다고... 하지만 실상은 과연 부상때문일까? 그래서 집에서 혼자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 장애인에게는 너무나도 살기 힘든 세상에서 굳굳이 도전하는 그가 참 아름답다.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부단히 노력을 하는 모습과 부상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34세의 이영화씨는 결혼도 하지 않고,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스하키를 위해 살아가는데, 어머니와 함께 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아무쪼록 올림픽 아이스하키에 출전해서 꼭 1승 거두시길 바라고, 자신의 꿈과 행복을 꼭 달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과수가 어떠한 일을 하고, 그들의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한 방송으로, 이번에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군이 사고를 내서 피해자가 죽었다고 하는데, 현장이 많이 훼손된 상태에서 국과수가 첨단 과학기술과 부단한 노력으로 사고당시의 자세한 내용을 복원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사고현장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체까지도 잘 보관되어 있다면 국과원에서 수사를 제대로 할수 있지만, 이번 사건같은 경우 사고현장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지도 않고 ,비까지 내려서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곳저곳에서 자료를 구해서 사고당시의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까지 만들어내는 국과수의 기술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