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소설가 황석영편(사진보기)
  2. 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3. 테이큰 (Taken)
  4. 노 맨스 랜드 - 리커의 부활 (No Mans Land - The Rise Of Reeker) 8
  5. 더 폴 (The Fall)
  6. 덴 쉬 파운드 미 (Then She Found Me)
  7.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4부 - 거짓말을 하지 말라!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소설가 황석영편(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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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생역정을 둘러보고,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이야기를 하는데,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신듯...
이외수, 이문열, 김훈씨 등 다른 작가들의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는데, 김훈씨와의 에피소드가 가장 재미있는듯...
암튼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사는 모습이 참 멋지고 부러웠고, 그래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신듯...
다음주는 손숙, 김일성, 방북등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한다고하는데 기대가 크다...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김건모, 옥주현, 황석영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 김건모, 옥주현 >

김건모, 옥주현이 밝히는 감기약 사건의 전말!!
감기약은 사랑을 싣고?!
착각 남녀!! 그 남자, 그 여자의  속 풀이 토크~
김건모의 특별레슨!! 윤종신의 작곡법을 논하다?!
“왜 여기를! ”  “왜 여기서!” 쉴 새 없이 어어 지는  지적! 지적!!!
DJ종신을 초토화 시킨, 김건모의 윤종신 노래 다시 부르기!!
대세는 김건모 스타일이다!! 열창토크 폭발!!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황석영>


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원조 구라, 황구라! 황석영의 무릎 팍  스타트!!!
우리는 지적인 방송을 꿈꾸는 무릎팍 무릎 팍팍 ♪
무릎팍 세 도사들도 소설가 황석영의  방문이유가 궁금 하다구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지식인처럼 보일까요?”
일단 고민은 들었는데, 도대체  누.구.?! 
...“허허 다들 알아봐서 길거리를 못 다닐 정도인데!”
잘난 척이 좀...  수다가...  말씀을 좀 짧게...
앗! 이래서 지식인처럼 안 보이는 걸까욧?!

황석영의 롤러코스터 인생사!!
그가 있는 곳에 사건 사고가 있다?!
한국 현대사에 모두 끼어있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들!!
이 모든 게 다 실제상황 이었다고요??

무릎팍을 압도하는 놀라운 입담의 원조 구라, 황석영!
그의 파란만장 소설인생이 펼쳐집니다.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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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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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TV판에서 활약을 했던 아야세가 나온 싸이보그 그녀...
영화를 보면서 너무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며, 어디 하늘에서 저런 여자 하나 안떨어지나 기다리는중...^^
영화내용은 좀 시간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서 그녀와의 사랑, 과거에의 아픔을 치유하는 모습인데, 그다지 재미보다는 왠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영화를 본후에 감독을 보니 한국의 엽기적인 그녀를 만든 감독...-_-;;
엽기적인 그녀 일본 미래판인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2008
감독 : 곽재용
관련인물 :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별칭 : <>, <Boku No Kanojo Wa Saibogu>, <Cyborg She>,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 '그녀'를 통해 남자 주인공 '나'의 운명이 바뀐다는 이야기.

 서기 2007년, 또 한 번의 외로운 생일을 맞이한 21살의 지로의 앞에 엉뚱하기 그지없는 여자가 등장한다. 생일 턱을 쏘겠다더니 음식 값도 안내고 튀질 않나, 도망가다 들어간 공연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질 않나, 아무튼 하는 짓 모두가 엽기적이기 그지없다. 그렇게 영문도 모를 하룻밤을 보내고는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녀가, 딱 1년 후 돌아온 생일에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여자, 1년 전과는 사뭇 다르다. 말투는 까칠하기 짝이 없고, 주먹은 마징가Z의 친구인지 벽도 부순다. 정식으로 사귀기로 하고 동거까지 시작했지만, 뽀뽀를 해도 별 느낌이 없단다. 왜냐면, 지로의 여친은 사이보그니까.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곽재용의 <싸이보그, 그녀>는 <엽기적인 그녀>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이은 소위 ‘여친 3부작’을 완성하는 작품이다. 다양한 엽기행각을 벌이다가도 이내 무슨 비밀인지 모를 기억에 아파하는 여자친구를 보듬던 견우처럼, 지로 역시 이제는 아예 기계가 되어버려 감정도 없이 살갗마저 차가운 사이보그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로맨스에 대한 소년 적 기억, 액션에서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에 기반을 둔 발랄한 상상력 등 전작에서 드러난 감독의 관심사는 이제 시간여행이라는 SF적 원형과 만나면서 그 환상성의 외연을 확장해나간다. 한국과 일본의 공동제작으로 완성된 <싸이보그, 그녀>는 성공적 공동제작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산업적 측면과 국경을 넘은 문화적 아이콘인 ‘엽녀’ 신드롬을 통해 증명된 대중 문화적 감수성이라는 맥락 모두에서, 아시아를 관통하는 어떤 에너지를 자증하고 있는 작품이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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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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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프랑스에 놀러갔다가 알수없는 조직에 납치가 되자 딸을 찾아 나선 전직 특수요원의 멋진 모습을 보여준 영화...
재미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속에 푹 빠져들게하는 몰입감은 아주 뛰어나다...
50대의 한 남자가 프랑스를 거의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통쾌하다~
암튼 뭔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사람.. 특히 부모의 힘은 초능력을 발휘하는듯...^^


개봉 2008년 04월 09일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리암 니슨 , 매기 그레이스 , 팜케 얀센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taken2008.co.kr/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의 프로페셔널 추격!! 상대를 잘못 골랐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현란한 액션과 숨막히는 속도감을 그대로 살린 촬영 과정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중심으로 극의 흐름에 따라 긴장감과 액션의 강도를 점점 높여가는 <테이큰>의 리듬감은 촬영 단계에서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모든 배우들이 실제와 같이 빠르고 리얼한 액션을 소화해냈고, 피에르 모렐 감독은 캐릭터의 심리와 주어진 상황에 맞도록 최대한 현실적으로 움직일 것을 요구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천천히 작업을 하고 편집 과정에서 과도한 부분을 인위적으로 잘라내어 영화의 속도감을 완성하는데 반해 <테이큰>은 가속적인 촬영 과정을 통해 이미 모든 결과물을 완성한 것이다. 리암 니슨을 비롯한 배우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계산된 리허설을 위해 실제 영화 촬영의 배가 넘는 시간을 쏟아 부었고, 카메라 효과 없이 진정 액션에 뛰어듦으로 인해 영화의 가속화를 극대화시켰다.

나약하고 서투른 듯한 아버지 브라이언이 딸을 납치당한 분노를 담아 점점 강인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영화의 흐름에 따라가는 이 같은 촬영 과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더욱 몰입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낭만의 도시 파리의 숨겨진 모습을 담은 로케이션

프랑스 파리는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테이큰>은 포장된 이미지의 파리가 아닌 진정한 도시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의 대부분은 파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고, 제작진은 파리의 명소들과 극히 평범한 소시민적인 장소의 대조를 효과적으로 담았다.

에펠탑, 개선문 등 익숙한 파리를 배제하는 대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가 파리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드러나지 않게 관광지로써의 파리의 모습을 만들고자 했고, 브라이언이 납치단의 배후를 쫓아 뛰어드는 곳곳의 전경은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어둡고 위험이 가득한 파리의 이면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과장 없이 리얼하게 그려낸 카메라 기법

<13구역>으로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피에르 모렐 감독은 연출가 이전에촬영 감독으로 더 유명하다. <테이큰>에서 그는 감독의 역할이었지만 카메라 움직임에 있어 세세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배우와 촬영 감독 역시 그의 조언에 상당 부분 동의했다.

피에르 모렐은 스스로 영화의 앵글을 정해 조명도 비추어지지 않은 영상들과 함께 가능한 현실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내려 노력했고, 조명 없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야간 촬영 씬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했다. 그러나 격투 장면 등에서는 충격에 약하고 흔들림이 많은 디지털 카메라 대신 35mm 카메라를 이용해 강렬한 영상을 담아냈다.

촬영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피에르 모렐의 지능적인 카메라 기법으로 인해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감정이 과장 없이 리얼하게 화면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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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맨스 랜드 - 리커의 부활 (No Mans Land - The Rise Of R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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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맨스랜드라는 다른 영화와 제목이 같아서 보게되었다는...-_-;;
무슨 전편에 이어진 영화라는데, 도통 무슨 이야기인지...-_-;;
암튼 잔인한 장면하나는 끝내주게 죽여준다...-_-;;

이 모든것은 꿈이고 환상인것처럼 다시 이야기를 보여주어 이해를 돕기는 하는데,
그래도 전편을 안봐서 그런지 뭔소리인지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다만 잔인한 호러 영화를 좋아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좋아한다면 볼만할듯하다.


감독 데이브 페인
출연 마이클 머네이. 크리스토퍼 보이어. 마이클 로버트 블랜든
정보 2008 미국, 호러, 88분
 
노 맨스 랜드 : 리커의 부활 NO M,S LAND :THE RISE OF REEKER. 2008 죽음의 황폐한 땅 리커의 부활로 보아서는 동명의 감독작 REEKER ,2005 감독 데이브 페인 출연 데본 커머샬, 데릭 리자드슨 정보2005 미국 , 호러 90분 전편에 리커가 죽고 난뒤의 이야기 다.

2005년작은 호러의 고전 <13일의 금요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스릴의 연속과 반전의 묘미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호러 영화이다. 학생들이 단체로 사막 파티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불행히도 허름한 모텔에 투숙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 이상한 사건이 하나씩 발생하고, 이들이 접하는 괴기스럽고 위험한 사건은 이들을 최악의 공포로 끌어간다. 놓치기 아까운 새로운 스타일의 슬래셔 영화이다. 
 


ps. 근데 왜 이 글이 갑자기 조회수가 팍 올라가는지... TV에서 소개가 됬나? 왜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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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 (The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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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천일야화식의 구성인데.. 영화속에 또 하나의 판타지의 세계가...
화면구성은 정말 환상적이지만, 내용은 뭐 그다지...-_-;;
마지막의 예전의 스턴트장면들은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 느낌인데, 어째 느낌은 시네마천국의 엔딩같은 느낌이...^^

모험, 드라마, 판타지
인도, 영국, 미국
2006
감독 : 타셈 싱 
관련인물 :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1920년 미국 할리우드의 한 병원. 말을 타다 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전문 스턴트맨 로이는 쇄골이 부러져 병원에 입원한 작은 꼬마 알렉산드리아와 친구가 된다. 어린 친구를 위해 로이는 매일 세상 끝 먼 곳에서 온 다섯 전사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시간이 갈수록 현실과 환상은 서로 얽히고 뒤섞이게 되는데…

 영화제 소개글. 1981년 불가리아 영화 <요호호>를 리메이크한 <더 폴>은 전 세계 18개국 26개의 로케이션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의 초현실적이고 판타스틱한 영상에도 불구하고 특수효과가 완전히 배제된 채 모든 장면이 실제로 촬영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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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 쉬 파운드 미 (Then She Fou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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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입양되어서 자란 한 여교사가 이혼을 당하고,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생모가 나타나는 복잡한 과정속에서 그녀의 삶, 과거, 미래를 정리하고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 영화...
그다지 재미나 감동은 없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입장에서 한번쯤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다면 좋을듯한 영화...



2007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 100 분
감독 : 헬렌 헌트
관련인물 : 헬렌 헌트, 콜린 퍼스

입양아 출신 교사 에이프릴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아이가 갖고 싶은 39세의 에이프릴은 다정하긴 하나 철없는 남편 벤이 갑자기 떠나버리자 망연자실한다. 곧이어 양어머니까지 돌아가시고 그녀의 인생은 혼란과 슬픔으로 가득차게 되는데, 이때 TV 토크쇼 진행자인 버니스가 에이프릴의 생모임을 주장하며 나타난다. 그리고 에이프릴은 아내와 이혼한 뒤 두 아이를 키우는 학부형 프랭크와 조심스런 사랑을 시작한다. 에이프릴은 그토록 기다리던 임신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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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4부 - 거짓말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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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미도 있으면서 정말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이야기들이 넘쳐나는듯...
거짓말을 하지 말라,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라, 악녀가 되어라 메세지는 등은 단순하고 상투적이지만 그 안에서 꽤 유용한 내용을 이끌어내서 나를 감동주고, 설레이게 만든다는...
벌써 5부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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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4부 - (ドラマ)夢をかなえるゾウ

방송기간 : 2008.10.02 -
방송시간 : 목요일 23:58
연출 : 오카모토 코이치, 쿠니모토 마사히로
프로듀서 : 타케츠나 야스히로, 타나카 주이치
각본 : 미우라 유이코
원작 : 미즈노 케이야
주제곡 : Continue (by 시모)
방송국: 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ytv.co.jp/yumezou/

*** 스토리 ****

호시노 아스카 25세. 대기업 보도대리회사에서 파견 사원으로 일하며 결혼을 기점으로 행복을 이룩하려 하는 요즘의 여성. 같은 회사의 정사원인 크리에이티브국에서 일하는 반도 츠요시와 사귀고 있었는데, 25세가 되는 생일날 츠요시에게 재미없다는 이유로 차이게 된다. 그리고 살고 있던 맨션은 불이나 모든게 날아가 버리고, 주인집은 화재보험을 체납해서 결국 보상도 받질 못하고 주인집이 임시로 빌려준 오래된 집으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날밤... 자신의 처량하다 못해 처참한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며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아스카. 큰 행복이 아닌 아주 평범한 행복을 원했던거 뿐인데 왜 자신이 이렇게 처량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서 행복해 지고 싶다고 신에게 호소하는 아스카.

그때.... 우리의 신 가네샤.
인간의 얼굴에 코끼리 코를 달고 장농속에서 나와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ㅋ

PS: 코믹물 입니다. 가볍게 보기에 좋네요. 오구리 슌은 1화에서 잠깐 나왔다가 더이상 나오질 않습니다...^^

*** 드라마 뉴스 ****

여배우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25)가 10월 2일부터 방영되는 니혼TV 드라마 <꿈을 이루는 코끼리(夢をかなえるゾウ)>로 연속극 첫 주연에 도전한다. 미즈노 게이야(水野敬也)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한 휴먼 코미디. 같은 날 저녁 8시 54분부터는 원작대로 남성이 주인공인 오구리 슌(小栗旬, 25) 주연의 2시간 특집극을 방영하고, 그 뒤를 이어 여성이 주인공인 미즈카와 편으로 이어지는 드라마 최초의 기획도 시도된다.

현재 13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꿈을 이루는 코끼리]는 무능한 샐러리맨 노가미 고헤이(野上耕平)가 구수한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기묘한 '코끼리의 신' 가네샤(ガネ-シャ)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과정에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깨닫는다는 스토리. 이미 오구리 주연으로 2시간 특집극의 제작이 발표됐는데 연속극에서는 미즈카와가 주인공을 맡아 원작과는 다른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오리지날 스토리를 엮어간다.

미즈카와가 연기하는 호시노 아스카(星野あすか)는 25살 생일에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남자친구에게 차인데다 집에 화재까지 당해 어쩔 수 없이 입주하게 된 낡은 아파트에서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데 그곳에 갑자기 가네샤가 등장한다. 그곳은 몇 년 전, 고헤이가 가네샤와 살았던 방. 아스카 역시 가네샤가 내놓는 숙제를 풀면서 행복을 배워간다는 내용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미즈카와에게는 첫 번째 연속극 주연. 또 제작을 맡은 요미우리TV에 있어서도 4년 반만에 연속극이 부활하는 것. 이에 맞춰 방송국은 오구리의 2시간 특집극이 끝나고 불과 1시간 뒤에 연속극을 시작하는 사상 유례 없는 시도에 도전한다. 한편 연기파 배우 후루타 신타(古田新太, 42)가 특집극과 연속극에서 모두 가네샤를 연기하는 것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출처: 일본으로 가는 길 (http://www.tojap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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