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이후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습의 방송
  2. 느티나무 - 두드리고 두드려 기본을 배우다, 방짜유기 (사진보기)
  3. 느티나무 - 됨됨이를 가늠하는 잣대, 술 (사진보기)
  4. 멜로디의 미소 (La Chambre Des Morts / Melody’s Smile)
  5.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 반전의 반전.. 그리고 허무
  6. 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 - 일타 일생(1打1生)
  7.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mbc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이후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습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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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엄마가 되고 싶어요,윤선아 변희철 부부의 아기갖기 프로젝트

예전방송에 나와서는 어렵게 만나서 사랑하고, 엄마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이번방송에서는 힘들에 아이를 얻은후에 생긴 고초들과 엄마로써의 사랑, 안타까움, 아빠로써의 걱정, 사랑등을 잘 보여준 방송...

아이만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을것 같았지만, 또 지금에 와서 생기는 수많은 고초때문에 어렵고, 두렵기까지 하지만... 수술이나 아이 육아등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기고 결정해서, 행복하고, 아름다움 삶 오래오래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획의도
 

  2007년 5월 <휴먼다큐 사랑>과 2008년 5월 <MBC스페셜>을 통해건강한 아이를 갖고 싶은 소망과 고통스런 임신 좌절, 그리고 마침내 기적같은 임신, 출산의 전과정을 보여주었던 엄지공주 윤선아. 그녀는 꿈처럼 엄마가 되었지만, 그대신 혹독한 댓가를 치루고 있다.

작은 몸속에서 아이를 키워내느라 다릿뼈에 금이 가고, 척추가 더욱 휘게 된 것. 온전하지 못한 몸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은 다시한번 필사적인 노력을 요구한다.

진정한 엄마가 되기 위한 선아씨의 지난 3년은 희생과 헌신으로 빛나는 시간이었다. 그 3년의 감동을 기록한다.

 

 

 

 

 

 

변승준. 그녀 아들의 이름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예쁘지만 선아씨는 승준이를 안아줄 수 없다.

 

“낳기 전에는 무조건 내 손으로 키운다 다짐했는데....진짜 친정 엄마 없으면 안 되고 희철씨 없으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도움을 받아야 되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같은 승준이를 마음껏 안아주지 못해 좌절하는 선아씨의 모습에 함께 가슴 아파했던 것은 물론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땅의 모든 엄마, 아빠에게 근사한 선물이 될 겁니다. 아이를 키워봤던, 혹은 지금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고개 끄덕이며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게 될 겁니다. 그 부모의 마음은 틀림없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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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두드리고 두드려 기본을 배우다, 방짜유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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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 하나에도 이렇게 수많은 노력과 정신이 필요하다는것을 잘보여주었고,
장인정신에 대해서 잘 생각해볼수 있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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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두드리고 두드려 기본을 배우다"방짜유기"
방송일 : 12/16 (화)

달군 쇳물을 수 백 수 천 번 두들기고 또 두들기는 방짜기법.똑같은 몸짓을 끝도 없이 반복해야하기에 쉽고도 어려운 방짜유기에는 ‘기본을 지키는 예’ 가 필요하다. 평생 징을 만들어온 방짜 징장 이용구 씨와 대를 잇는 아들 이경동씨를 통해 빛나는 장인정신과 자부심을 만나본다.

촬영장소 및 주요출연자
1. 경남 거창군 <두부자공방>

2. 방짜유기 박물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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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됨됨이를 가늠하는 잣대, 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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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의 술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모습, 제례등을 잘 보여준 방송


방송일 : 12/2 (화)
연말, 곳곳에서 술자리가 흔해지는 때다. 사실 오늘날엔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 술이지만, 애초에 술은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관리하기 위한 방편이자, 약으로 간주되었다. 술을 빚는게 아니라 약을 달이는 마음으로 5대째 연엽주를 만들어온 외암마을의 전통 연엽주의 과정과 우리나라에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술예절인 ‘향음주례’를 살펴본다.

촬영장소 및 주요출연자
1.충남 아산시 외람리
- 이득선ㆍ최황규

2.전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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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의 미소 (La Chambre Des Morts / Melody’s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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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약간은 복잡하게 구성된 입체적 스릴러...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을수 있지만,
그후의 일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서 천양지차라는 것을
쓰레기통에 실려서 버려진 인형을 보면서 느껴본다...

개봉 2008년 10월 29일 
감독 알프레드 로트 
출연 멜라니 로랑 , 에릭 카라바카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미스터리 , 스릴러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2007년

나를 보고 웃는 입술, 미소에 담긴 무서운 진실


한밤중의 교통사고
크리스마스를 앞둔 파리의 어느 외곽. 실업자가 된 두 친구는 설상가상으로 어둠 속에서 길 건너던 사람을 치고 만다. 음주에 과속, 행인은 즉사라는 엄청난 비극에 절규하려 할 때, 사내들은 죽은 이의 곁에서 200만 유로가 든 가방을 발견한다. 꿈도 못 꿀 거액, 목격자도 없다! 양심과 돈 사이에서 갈등하던 두 친구는 마침내 유혹에 굴복하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그들은 알지 못했다. 한 쌍의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자신들을 노려보고 있음을.

납치되는 소녀들
다음날 사고 현장 근처 창고에선 ‘멜로디’라는 맹인 소녀의 시신이 발견된다. 인형처럼 곱지만 섬?한 미소를 지으며 죽어 있는 소녀. 경찰은 소녀가 납치된 후 살해되었으며, 몸값을 인출해 오던 소녀의 아버지도 사라졌다고 발표한다. 풀리지 않는 의문 속에서 또 한 명의 소녀가 납치당한다. 이 소녀는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목숨마저 위태로워지는 당뇨병 환자. 앞으로 40시간 내에 그녀를 구해야 한다.

범인과 형사의 기묘한 공감
쌍둥이를 키우는 싱글맘이자 미모의 열혈형사인 루시가 사건에 투입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띤다.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사건에 몰입하는 루시. 수사가 진행될수록 그녀는 범인의 심리에 동조되다 못해 범인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기이한 모습까지 보인다. 그런 그녀와 함께 일하며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파트너 모레노,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잔인한 사이코패스, 악마의 시험에 걸려든 두 친구까지, 어느새 얽혀버린 이들의 운명은?

과연 루시는 이 죽음의 카운트다운을 멈추고 더 이상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이지적인 스릴러로 프랑스 영화의 자존심을 이어간다!

국내에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 스릴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볼거리에 치중하는 할리우드식 스릴러와 달리, 이야기의 흡인력이라는 장르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 최근에 돋보이는 성과는 단연 피에르 모렐 감독의 <테이큰>(Taken, 2008). 뤽 베송이 각본과 제작을 겸한 이 영화는 오랜만에 나온 슬리퍼 히트작(sleeper hit :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히트작)으로 단숨에 흥행 고지를 점령하며 상반기 스릴러 열풍을 주도했다. 기욤 까네 감독의 <텔노원>(Tell No One / Ne le dis à personne, 2006)도 영화 포털에서 높은 평점을 자랑하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미개봉 화제작이다.


탄탄한 시나리오 뒤엔 쟁쟁한 원작 소설이 있었다!

전직이 컴퓨터 엔지니어였던 프랑크 씰레즈의 원작소설 ‘망자의 방’은 2005년 출판되어 20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양들의 침묵’에 대한 오마주를 영화에 삽입할 만큼 토마스 해리스의 팬인 알프레드 로트 감독이 이 소설을 읽고 영화화 결정을 내린 것은 다름아닌 캐릭터의 진정성 때문. 감독은 원작자로부터 100%의 자유를 보장 받고, 루시의 엄마, 모레노, 라파엘을 소설보다 부각시켰으며, 소설에선 마음 속 목소리로만 존재하는 살인자도 현실적인 캐릭터로 바꾸었다. 영화를 통해 원작에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려 한 것이다. 이러한 감독의 의도는 2008 Lumière Awards에서 Best Writer 상으로 보답 받을 만큼 성공적이어서 일반적으로 각색영화에 실망하게 마련인 원작자조차 흡족해 했다는 후문.


사건이 사건을 낳는, 세 가지 관점의 입체적 스릴러

<멜로디의 미소>는 범죄를 둘러싼 흥미로운 구성과 매력적인 인물들로 관객 기대에 부응한다. 엽기 잔혹 스릴러의 외형을 갖고 있지만, 여기에는 트라우마, 유괴, 살인, 박제라는 민감한 소재들이 치밀하게 얽혀있다. 유괴범, 유괴범을 쫓는 형사, 유괴된 아이의 아버지를 치고 달아난 두 남자라는 세 가지 관점의 이야기가 숨 돌릴 틈 없는 긴장감과 짙은 연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건이 벌어지고 범인을 쫓는 단선적인 구도가 아닌, 사건이 또 다른 사건을 낳아, 영화가 끝난 후에야 이 모든 관계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비로소 알게 되는 입체적인 구조의 <멜로디의 미소>는 미국에서도 리메이크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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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 반전의 반전.. 그리고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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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시대 전후로 과학자들을 핍박했던 교회가 그당시 잠수를 했던 단체에 의해서 복수를 당하기 시작한다
4명의 교황후보가 잡혀가고, 소립자를 가지고 빅뱅시대를 제현한 엄청난 반에너지를 가지고 바티칸을 날려버리려고 한다.
이때 전문가 톰 행크스와 그 음모의 비밀을 찾아서 쫓아가지만 한발씩 늦고 교황후보들은 하나씩 죽어들 간다...
하지만 결국에는 마지막 교황을 구하고, 반에너지를 얻지만 폭발을 막을수가 없어서 전교황 비서 이완 맥그리어가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에서 폭발을 시키고 천신만고 끝에 탈출을 하고, 교황선출의식인 콘클라베에서는 그를 교황으로 선출하려고 하는데...


암튼 꽤 재미있ㄱ,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간도 훌쩍갔지만... 결말은 너무 허무했다는...
차라리 이와 맥그리거가 교황으로 선출이 되는 장면으로 끝나고, 진실만 관객들에게 얄려주었다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개봉 2009년 05월 14일 
감독 론 하워드 
출연 톰 행크스 , 이완 맥그리거 , 아예렛 주어 , 스텔란 스카스가드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angel-demon.co.kr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원작!
18세기에 사라졌던 비밀 결사대가 부활했다!



세계 최대의 과학연구소 ‘CERN’(유럽 원자핵 공동 연구소)에서 우주 탄생을 재현하는 빅뱅 실험이 진행된다. 물리학자 비토리아(아예렛 주어)와 동료 실바노는 빅뱅 실험을 통해 강력한 에너지원인 반물질 개발에 성공하지만 실바노가 살해당하고 반물질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하버드대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교황청으로부터 의문의 사건과 관련된 암호 해독을 의뢰받는다.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고대의식인 ‘콘클라베’가 집행되기 전, 가장 유력한 4명의 교황 후보가 납치되고 교황청에 일루미나티의 상징인 앰비그램이 나타난 것. 일루미나티는 ‘지구가 돈다’고 주장해 종교 재판을 받았던 갈릴레오, 코페르니쿠스 등 18세기 과학의 위상을 높이고자 했던 과학자들이 모여 결성했으나 카톨릭 교회의 탄압에 의해 사라진 비밀결사대. 500년만에 부활한 일루미나티는 4명의 교황 후보를 한 시간에 한 명씩 살해하고 마지막에는 CERN에서 탈취한 반물질로 바티칸을 폭파시킬 것이라며 카톨릭 교회를 위협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로마 바티칸에 도착한 로버트 랭던과 비토리아는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일루미나티의 단서를 파헤치며 그들의 근거지로 향하는 ‘계몽의 길’ 추적에 나서는데…

반물질이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5시간.
과연 500년간 감춰졌던 일루미나티의 비밀은 무엇일까?
랭던은 일루미나티의 공격으로부터 로마 바티칸을 구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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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 - 일타 일생(1打1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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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천하무적 야구단...
두산 김경필(?) 선수가 해준 일타일생이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캡쳐를...

모든 공을 인생의 마지막 공처럼 혼신을 다하라는 뜻인데,
정말 멋지다~

그동안 써온 난니기모할은 좀 없애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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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최강야구단을 향한 아홉 남자의 도전기
천하무적 야구단



기상천외! <천하무적 야구단> 아홉 번째 멤버 선발 공개 오디션!

경기 때마다 한 명이 부족해서 급 섭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지난날은 모두 잊자!
이제 진짜 9번째 멤버가 들어온다!

지난주에 이어, <천하무적 야구단> 아홉 번째 멤버 선발 오디션 PART Ⅱ 가 공개된다!

영화배우부터 탤런트, 개그맨 그리고 아이돌 가수까지!
천하무적 야구단의 아홉 번째 멤버가 되고 싶은 연예인 총 출동!

오디션이라고 만만히 보지 마라!
그래도 할 건 다 하는 <천하무적 야구단>
"뼈다귀즘" 한민관의 림보대결부터 오지호의 허벅지 씨름,
김창렬의 완력기 오래 버티기 한 판 대결까지!
새 멤버로 뽑히기 위해서는 <천하무적 야구단>식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는데...

과연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야구 전문가의 마음에 쏙~든 아홉 번째 멤버는 누구?

우리의 심장은 야구로 벅차오른다!

야구라면 사생활도 모두 접고 합숙까지 불사하는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
이번엔, 폭우다!
하루 종일 쏟아지는 세찬 폭우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는데...
과연 이들이 연예계 소문난 악동들이 맞나 싶을 정도...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타격 훈련과
정신을 바로 잡기 위한 이경필 코치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특별 훈련이 계속되고..

진정한 야구단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천하무적 야구단> 의 특별 훈련은 계속된다!



두 남자의 좌충우돌 성장일기
삼촌이 생겼어요!



휘재 삼촌의 특급 프로젝트! 또래보다 작은 석현이를 크게 하라~!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규칙할 수밖에 없는 생활 때문일까?
또래보다 작은 석현이를 위해 왕년에 롱다리 대표 휘재 삼촌이 나섰다.
휘재 삼촌의 손에 이끌려 성장 전문 병원에 방문한 석현이.
또래 아이들의 평균 중 최저키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와 함께,
이대로 뒀을 경우 성장을 마쳤을 때의 예상키가 어떨지를 진단받았는데...
진단 결과를 보고 놀라고 시무룩해진 석현이.
그런 조카만큼이나 마음이 무거워진 삼촌은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데...
바로, 쭈욱쭈욱 키 크기 프로젝트!
어린 시절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다가 키까지 쑥쑥 크게 된 휘재 삼촌은
석현이를 데리고 평소 자신이 다니는 헬스센터에서 석현이를 위한
맞춤 운동을 하기로 했는데...
운동을 마친 석현이의 키가 커진 만큼 삼촌도 한층 더 좋은 삼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두 여자, 두 남자의 승부욕을 자극시키다

어디서, 뭘 하든 여자 친구가 있으면 더 에너지가 넘치는 조카를 위해
오늘도 아주 특별한 운동짝꿍을 초대한 휘재 삼촌.
운동짝꿍은 바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소유자 솔비와
석현이와는 촬영장에서 만나 친해진 주원이다.
주원이는 석현이와 같은 나이지만 석현이보다 10cm는 더 큰 만능운동소녀.

석현이의 운동을 돕기 위해 불렀지만 어쩐 일인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
여자 친구보다 작다는 말에 석현이의 마음이 단단히 상해버린 것.
석현이는 오늘, 여자 친구 앞에서 구겨진 체면을 다시 회복하고
멋진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삼촌팀과 이모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어느새 두 팀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싸움이 되어버린 키 크기 운동과 퀴즈.
아이들이 푸는 퀴즈 정답 결과에 따라서 삼촌과 이모의 얼굴로 날아오는 권투글러브~
권투글러브를 피하기 위해, 퀴즈를 푸는 아이들보다 더 치열한
이휘재와 솔비의 힌트 주기 대결과 키 크기 운동대결까지...과연 최후의 승자는?

석현이가 삼촌처럼 롱다리가 되는 날까지, 쭉쭉 계속 될 석현이의 키크기 프로젝트~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두 남자의 처절한 몸부림,
그리고 두 남자의 승부욕을 자극시킨 두 여자의 멋진 활약을 확인하세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WBC!
세계 최강을 차례로 무너뜨리면서 온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 한국 야구!
우리는'야구'라는 하나의 스포츠를 통해 '하면 된다!'라는 희망을 볼 수 있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지금,
다시 한 번 야구를 통해 뜨거운 감동과 희망을 보여주고자
<천하무적 야구단>이 창단되었다.

비록 가진 건 야구에 대한 열정뿐이지만 해낼 수 있다는 집념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들!!
오합지졸에 야구 실력도 형편없지만 이들의 목표는 '사회인 최강 야구팀'이 되는 것!
힘든 훈련과 처절한 패배를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출연진: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오지호, 김준,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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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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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를 방송하면서 끝난후에 풀빵엄마의 뒷이야기를 방송해주었는데...
어디 갑자기 상태가 악화된것은 아닌지하는 불안감에 마음을 졸이면서 보았는데...
그냥 행복하게 잘지내신다는 이야기...
그 행복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속하시기를 기원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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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다른 방송보기

 

 

기획의도

 싱글맘 최정미(38)씨는 위암 말기 환자. 두 아이 최은서(8), 최홍현(6)를 위해 풀빵장사를 하는 그녀에게 2007년 7월 위암 2기라는 무서운 판정이 내려졌다. 곧바로 수술을 하고 아이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다시 재발, 이제는 말기 환자다. 2008년 11월 현재 그녀는 모자원(모자가정 수용시설, 3년기한)에서 지내고 있고 아이들은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겨져 있다. 딸 은서는 2009년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고, 그녀는 2009년 11월까지 모자원에서 나가야 하기에 함께 살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항암치료로 피폐해진 몸을 이끌고 풀빵 반죽을 새벽부터 준비하고, 밤 9시까지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장사를 하고 있는 그녀의 처절한 모성애를 따라가고자 한다. 또 8살의 어린 나이에 동생을 엄마처럼 건사하고, 엄마의 건강을 늘 염려하는 은서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주요내용 소개

 “엄마, 밥 꼭 먹어” 주말을 모자원에서 엄마와 함께 보내고 월요일 아침 어린이 집에 입소하면서 은서는 엄마에게 잊지않고 당부의 말을 전한다. 금요일 저녁까지 만날 수 없는 엄마가 혹시 밥을 먹지 않을까봐 은서는 걱정이 크다. 엄마 최정미씨는 딸 은서와 아들 홍현이에게 ‘밥을 잘 먹지 않는 엄마’로 인식되고 있다. 위암 말기의 환자에게 식욕은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를 저는 최정미씨,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 그녀가 지금은 싱글맘이 되어 있다. 결혼을 약속했던 한 남자와 5년을 동거했지만, 거듭되는 불화 앞에 모든 희망은 달아나 버렸다.그 사이에 낳은 아이들은 자신의 성을 따르게 했고, 그녀는 아빠같은 엄마가 되어야 했다.

 

살아야 했다. 필사적으로 돈을 벌고 살림을 했다. 새벽일을 나가기 위해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문 밖으로 자물쇠를 채웠고, 어린이 집이 끝나는 밤 7시 이후에는 자신의 봉고차 안에 아이들을 눕혔다. 5년전부터 그녀는 매해 겨울 풀빵을 굽고 있다. 다행히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기술을 전수받았고, 제법 맛있는 풀빵으로 인정받았다.

 2007년 7월, 소화불량 때문에 찾은 병원에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위암 2기. 아이들을 생각하며 며칠을 통곡했다. 그리고 수술대에 올랐다. 4개월 뒤, 암은 전이됐고 말기 판정을 받았다.

  

너무 어려서부터 아픔을 겪고 자란 은서는 나이에 비해 조숙하다. 철부지 동생 홍현이를 엄마처럼 보살핀다. 홍현이 세수를 시키고, 옷도 입히고, 병원에도 데리고 간다. 엄마가 누워 있으면 밥도 차리고, 설거지도 한다. 그런 은서의 모습이 엄마는 아프다.

  

최정미씨는 자신의 병이 나을 수 있다고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어야만 한다. 아이들을 떠올리면 달리 생각할 수가 없다. 최소한 아이들이 스무살이 될 때까지는 살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그래서 그녀는 누구에게나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으로 비춰진다.  주변사람들이 오히려 그녀로부터 힘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2009년, 그녀에게는 할 일이 참 많은 해다. 우선 2월말에 은서가 어린이 집을 졸업한다. 돈을 벌기 위해 주중 내내 아이들을 어린이 집에 맡겨 놓았지만, 졸업식을 마치면 아이들을 모자원으로 데리고 올 것이다. 그리고 3월에 은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아직 은서가 한글을 깨우치지 못해서 그녀는 틈틈이 한글선생님 역할을 한다. 또, 봄이 오면 풀빵 노점에 토스트 가게를 올리려고 한다. 기술 연수도 받아야 한다. 11월에는 모자원에서 물러나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살 새로운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정말 열심히, 바쁘게 살 수 밖에 없다.

 

 2009년 설날 아침, 그녀는 뜻깊은 한 해를 기약하며 아이들과 떡국을 끓인다. ‘새해 복 많이 받자’고 웃으며 앉은 밥상이지만, 그녀는 아이들이 떡국 먹는 모습을 보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한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은서와 홍현이도 함께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주요 인터뷰

최정미, 아이들과 함께 살아보기 위해 몸부림쳤는데

“영등포시장에 새벽 5시에 물건 떼러 갔다가 7시에 돌아와 보면

네살짜리 은서가 두 살짜리 홍현이 데리고 큰 길까지 나와 있어요.

너무 놀라서 정신없이 때렸어요. 엉엉 울면서 때렸어요”

 

최정미, 아이들이 엄마 아픈 것을 알고 있을까?

“아이들 머릿 속에 우리 엄마는 자꾸 아픈 사람이라고 남을까봐 무서워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아프단 말을 안하죠. 그냥 우리 엄마는 밥을 조금만 먹는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최은서, 엄마 아픈 것에 대해서

“내가 엄마한테 잘해준 거 있으면 좋겠는데, 근데 잘 해주는게 없어요, 엄마한테....하느님한테 기도하면 나을 수 있을까, 애들 잘 때, 매일 기도해요.”

 

 

최정미, 엄마가 풀빵 장사하는 것,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저도 처음에는 창피해서 고개 푹 숙이고 일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풀빵장사하는 것에 대해, 일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껴요. 제가 당당하면 아이들도 창피하게 여기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들이 제가 일하는 곳으로 와서 풀빵 먹는거 좋아해요. 제 풀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대요”

 

7. PD의 변

  2008년 10월 故 최진실씨의 추모다큐를 제작하면서 싱글맘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혼에 대해서는 당당했으면서도 아이들 문제 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졌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싱글맘과 그 자녀들이 겪어야만 하는 사회적 고통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뿌리깊은 유교적 전통이 빚어낸 우리사회의 편견은 그들을 힘들고 외로운 구석에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싱글맘의 사연을 꼭 담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우리 사회가 가슴으로 함께 느끼고, 따뜻하게 껴안아 줄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습니다.

 

 최정미씨를, 은서와 홍현이를 만났습니다. 그들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무엇보다도 씩씩한 엄마 최정미씨와 일곱 살의 어린 나이지만 오히려 엄마를 걱정하고 동생을 엄마처럼 챙기는 은서,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홍현이. 세명의 가족이 연주하는 사랑의 하모니는 그 어떤 명곡보다도 아름답고 슬픕니다.

  

 엄마이면서 아빠인, 때때로 아이들의 친구이기도 한 최정미씨의 처절한 모성애는 오늘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진정 가족을 사랑하고 있는지’. 그녀를 만나는 순간, 우리는 따끔한 질책과 훈훈한 격려를 선물받게 될 것입니다.

    

 -내래이션은 주인공 최정미씨와 같은 싱글맘인 허수경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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