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의 조건, 관절건강을 지켜라 (사진보기)
  2. 놀러와에 나온 추성훈과 김동현의 명언 2
  3. KBS 책읽는 밤 - 2010 세계를 읽다 (사진보기)
  4. KBS 드라마 공부의 신 vs 일드 드래곤 사쿠라 4
  5. 오쿠다히데오의 공중그네 - 책 vs 애니 vs 드라마
  6. SBS 웃찾사 웅이아버지 코너, MBC 하땅사에 성공적으로 입성
  7. EBS 극한직업 - 산악 현수교 설치를 하는 기술자들의 생사를 건 작업 현장의 모습 2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의 조건, 관절건강을 지켜라 (사진보기)

 
반응형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관절에 부담이 많이 가고, 한번 손상되면 살아가는데 많이 힘든 관절...
류마티스와 같은것은 1년이조기치료를 한다면 다시 정상으로 돌릴수 있지만, 이후에는 돌이키기 힘들다는 이야기와 관절수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줌...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관절에 부담이 안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을 줄이는것이 가장 좋다고,
특히나 쪼그린 자세와 과체중이 관절에 약 배이상의 부담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고양이를 먹는다던지, 민간요법등의 식품으로 고칠수 있는 병이 아니라는 것과 절대 불치의 병이 아니라는것을 알아두라고!
나도 예전에 인대를 다친이후에 관절이 많이 안좋은데, 우선 살배고, 자전거나 수영과 같은 운동을 좀 열심히 해야겠다.


행복한 삶의 조건,

 

관절 건강을 지켜라!

 

 

방송 일시 : 2009년 12월 10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홍진표 PD

■ 작가 : 강선영, 김보라

     

 

지독한 통증에,

움직임의 자유까지 앗아가는 지긋지긋한 관절질환!

그중에서도 노화 등에 의해 연골이 닳고 손상되는 퇴행성관절염은

대표적인 노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관절염은 과연 노화만의 문제일까?

 

최근,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뒤엎는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바로 연골의 활막 등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분비돼

스스로 염증을 일으키고 연골을 파괴해 관절염에 이른다는 것!!

 

관절 질환만도 무려 120여 가지!

연골의 염증인자, 과도한 체중,

잘못된 식습관과 자세, 면역 체계의 이상 등

관절질환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그 예방법!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재생할 수 없는 관절!

그러나 인공관절치환술부터 자가골연골이식술까지

그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치료술의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다!

 

 



1. 움직일 수 없는 고통, 관절염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5%가 시달리고 있는 관절질환!

노화가 진행될수록, 뼈를 깎는 듯한 관절염의 고통도 심해진다.

관절염에 더 취약한 여성의 경우,

70세에는 60%였던 유병률이 80세가 넘어서면 무려 100%에 육박한다.

그.러.나. 관절염은 더 이상 노인들만의 질병이 아니다!

 

2009 핸드볼슈퍼리그 MVP를 거머쥔 핸드볼 국가대표 정지해 선수.

올해 25살인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앓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심한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높은 점프와 격렬한 몸싸움, 잦은 부상까지.

쉴 새 없이 훈련을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관절염은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다.

 

28살의 젊은 아기 엄마 박영옥씨.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그녀의 체중은 1년 만에 20kg가 늘었다.

아이 키우는 재미와 신혼의 단꿈에 행복해야 할 나이지만,

지속적인 무릎 통증 때문에 육아도 힘겹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아직 서른 살도 채 되지 않은 그녀의 무릎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43세의 오보에 연주자 조성호씨는

손가락 관절이 휘어지고 튀어나오는 변형이 생겼다.

올해 35살의 바이올린 연주자 권혁진씨도

손목 관절에 이상이 생겨 얼마 전 제거술을 받았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 이들이 관절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이유는 무엇일까?

관절질환이 생기는 원인을 밝힌다!

 

2. 참을 수 없는 관절질환의 고통!

 

류마티스, 통풍,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성한 곳이 없다는 68세의 손명자씨.

변형이 진행된 손가락과 발가락,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외출은 물론 집안일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녀의 일기장은 지난 10년 동안의 고통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관절에 변형이 생기고

심한 경우 눈이나 심장, 혈관 등으로까지 퍼져 사망에 이르는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후 1년 안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뼈의 파괴가 일어나 관절 변형이 생긴 이후엔 이미 늦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요산이 과다해지면,

요산결절이 활막에 쌓여 통풍이 발생한다.

통풍은 류마티스와 함께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관절에 결절이 형성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

식이조절과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김익준(가명)씨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생소한 질환을 앓고 있다.

33살의 젊은 나이지만 등이 노인처럼 굽어

똑바로 누울 수도, 앞을 보며 걸을 수도 없다.

강직성 척추염은 인대나 근육이 뼈와 부착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연골 등의 조직을 녹이고 결국 관절끼리 붙어서 굳어버리는 병이다.

고3때 발병한 강직성척추염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결국 휘어진 척추뼈의 일부를 잘라내고

구부정한 척추를 세우는 수술을 받은 김익준씨.

이제 그는 앞을 똑바로 쳐다 볼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우리 몸을 괴롭히는 다양한 관절 질환들에 대하여 알아본다!


 3. 관절 치료 의학,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관절 수술 이후, 수많은 불가능들이 가능으로 바뀐

놀라운 일상의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는 이들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심각한 퇴행성관절염을 앓았다는 67세의 김영세씨.

오랜 치료 끝에 김영세씨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마모된 연골을 대신할 인공 관절을 이식하는 인공관절치환술이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인공관절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관절의 굴절각이 넓어져 보다 다양한 자세가 가능하다.

내구성 개선으로 20년으로 늘어난 수명에,

마모된 인공관절은 연골부분만 교체하는 재수술도 가능하다.

 

올해 57세의 교사 김화엽씨도 연골 손상으로 고생하다

최근 미세골절술을 받았다.

나이가 젊고, 손상부위가 넓지 않을 경우 주로 이루어지는 미세골절술은

손상된 연골의 하골에 미세한 구멍을 뚫는 수술법이다.

뼈 속에 있는 줄기세포가 구멍 사이로 올라와

연골세포로 분화하게끔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다.

미세골절술로 재생된 연골은 자연 연골인 초자 연골보다

탄력성과 내구성은 떨어지지만 시술이 간단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6개월, 김화엽씨는 하루 종일 서서 수업을 진행해도 불편함이 없다며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건강한 연골을 채취해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골연골이식술도 시행되고 있다.

자신의 연골을 이식하기 때문에

자연에 가까운 초자 연골로 재생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러나 연골을 떼어낼 수 있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손상부위가 큰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한번 손상된 연골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자연에 가까운 초자 연골을 재생하기 위한 연구와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날로 발전하고 있는 관절 재생 치료술!

그 현주소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세히 살펴본다.

 

4. 관절 건강을 지키는 법

 

마음대로 움직이는 자유로운 삶을 위한 필수 조건, 관절!

그런데,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우리도 모르게 관절이 병들어간다면?

과연 어떤 동작들이 우리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일까?

한국체육대학교 운동역학 연구팀의 도움을 받아

각 동작별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측정한 결과를 공개한다.

 

10년 동안 앓던 고질병인 관절염을 극복한 전혜민씨!

무릎 통증으로 인해 걷기조차 힘들었지만,

18kg의 체중 감량 후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데.

체중과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관절염 환자들은 운동을 무조건 피해야 할까?

적절한 운동이 관절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중증 이상의 관절염에 시달리던 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2주간 운동프로그램을 실행했다.

14일의 짧은 기간, 이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공개한다.

 

행복한 노후의 조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


 


반응형

놀러와에 나온 추성훈과 김동현의 명언

 
반응형
추성훈, 김동현, 김재엽 이 mbc 놀러와에 출연해서 유재석, 김원희, 김정민과 토크쇼를 벌였는데,
참 재미있고, 겉보기와는 색다른 이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방송보다는 중간에 추성훈과 김동현의 멋진 모습과 명언이 멋있어서 캡쳐를~


나에게는 도전을 두려워하는 영혼과 도전을 갈망하는 영혼이 공존한다.

말이 너무 멋져서 찾아보니 그가 출간한 두개의 혼(도전하는 영혼을 위하여)라는 책속에 나온 글귀라고...

나에게도 도전을 두려워하는 영혼과

도전을 갈망하는 영혼이 공존한다.

그래서 도전하는 삶은 자신과의 싸움이 먼저다.


누구나 세상과 한 판 붙기 위해 태어난다.

넘어져도 일어나라. 부서져도 회복하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빛나는 꿈을 꾸며, 치열하게 싸워라.

승리는 도전하는 영혼에게 주어지는 기적 같은 선물이다.




승리는...

도전하는 영혼에게 주어지는 기적같은 선물이다.



변하려 하지 않으면 똑같은 오늘만 반복될 뿐이다.




나는 크게 잘난 것도 없고 훌륭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세상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UFC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도 과감히 뛰어드는 것이다.

우 리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그것은 아직 시도하지 않은 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미완의 꿈에 대한 변명이나 아쉬움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추성훈의 리얼 스토리가 한데 모아져 있다.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삶이지만, 지금까지 내가 겪어온 모든 일들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그 누구보다 한국 독자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나도 그랬었다고. 말할 수 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이다.

때로는 혼자 고통을 감내하고 때로는 처절하게 맞서 싸우고, 그렇게 조금씩 앞으로 걸음을 내딛다 보니 어느 순간 그 지점으로부터 꽤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싸 우지 않으면 지는 일은 없다. 도전하지 않으면 좌절도 없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가는 삶에 무슨 가치가 있을까. 도전하지 않는 인생은 그저 따분할 뿐이다.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을 것이다. 눈앞에 흥미로워 보이는 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시도하면 된다.

‘재미있을 것 같지만 나는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이미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여기서부터는 김동현씨...
나는 늘 승리에 굶주려 있다

목표는 세계 최강! 나는 항상 진화한다


돈, 명예 다 필요없어요
꿈과 열정만 있으면 행복합니다!
 
반응형

KBS 책읽는 밤 - 2010 세계를 읽다 (사진보기)

 
반응형
012345678

작년에 TV 책을 말하다가 폐지되고 새롭게 만들어진 방송인데, 근 일년만에 방송을 처음으로 봤다는...-_-;;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신윤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맞아서 2010년 세계를 읽다라는 신년기회 3부작중 첫번째 방송...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패권의 관계속에서 세계의 판도의 재구성을 설명하는듯한데,
앵그리 차이나라는 책을 통해서 미국에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의 입장에 대한 책으로, 중국이 어떠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대처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이외에도 21세기 중국의 문화지도, 거울속에 있는듯, 중국의 거대한 기차도 함께 읽으면 중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추천까지...
앞으로는 좀 열심히 챙겨봐야겠다.

책읽는밤 홈페이지- http://www.kbs.co.kr/1tv/sisa/talkbook/index.html

[신년기획 3부작]

"2010 세계를 읽다"- 1부

▶ <책 읽는 밤>이 달라집니다!
공중파 TV의 유일한 책 전문 프로그램 KBS 1TV <책 읽는 밤>이 2010년 1월부터 확 바뀝니다.

▶ 월요일 밤 11시 30분에 만납니다.
방송시간을 앞당겨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2010년 1월 4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11시 30분부터 시청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 시청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책 프로그램으로 거듭납니다.
시청자 참여의 새로운 공간을 열겠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책 읽는 밤>은 시청자들이 참여하여 방송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갑니다. 매주 36인의 시청자패널들이 스튜디오 중심에 자리를 잡고, 책에 대한 평가와 논점들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6인의 전문가 패널들과 토론하는 포럼 형식으로 바뀝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독서클럽들과 연대하여 독서진흥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습니다.

첫 시간에는 SK에너지의 독서동호회 “청아회”와 인터넷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의 36명이 시청자 패널로 참가하여 철학자 탁석산, 경희대 김민전 교수, 여성학자 이숙경, 외대 중국연구소장 강준영 등 6명의 전문가 패널과 함께 합니다.

▶ 신년기획 <2010 책으로 세계를 읽다>
<책 읽는 밤>은 2010년 새해를 맞아 신년 특집 3부작 <2010 세계를 읽다>로 시작합니다. 지형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지금-현재의 세계질서를 조망하고 성찰하는 3권의 책을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신년특집 1부에서는

중국의 신진 지식인들이 집필한 <앵그리 차이나>를 주제 책으로,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와 대담한 선언을 들어봅니다.

군 사전문가ㆍ기자ㆍ사회학자 등 다섯 명의 지식인들이 함께 쓴 <앵그리 차이나>는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중국이 외세의 부당한 힘에 눌려 일어서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세계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우리의 이웃 중국의 오늘을 재조명합니다.



▶ 주제가 있는 신간소개 - “2010 한국을 예측하다”

<트렌드 코리아> 김난도, 이준영, 권혜진, 전미영, 김희정 지음, 미래의 창.
<유엔미래보고서 2>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경제학 3.0> 김광수 지음, 더난.



 
이럴 땐 이런 책VS책 코너는 매회 다른 키워드에 맞춰 총 4권의 책을 소개하고 그 중 2권의 책을
선정하는 형식.


매주 다른 주제에 맞춰서 신간을 소개하는 코너.



화제의 인물이나 유명인사들이 시청자들에게 책을 권하는 코너.


 
반응형

KBS 드라마 공부의 신 vs 일드 드래곤 사쿠라

 
반응형
0123456789

만화책을 드라마로 제작한 일드 드레곤 사쿠라를 또 우리나라의 사정에 바꾸어 만든 공부의 신....
첫회를 보니 거의 드레곤 사쿠라와 동일하게 만든듯... 약간의 설정은 다르지만, 구성이나 진행은 거의 동일한듯...
물론 한국의 특성상 드레곤사쿠라에서는 동경대라고 실제 일본 최고의 대학을 말했지만 공부의 신에서는 서울대라고는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천하대학교라는 가사의 대학교를 들어가는것을 목표로...

어머니의 술집에서 일하는 학생을 알바로 꼬시는 모습, 반항적이고 어렵게 사는 학생을 자극하는 모습등이 일드와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거의 똑같은 구성에도 불구하고, 설득력과 감동은 상당히 일드에 비해서 떨어지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연기자의 연기부족보다는 대본이나 각색에 문제가 많은듯한데,
그것이 그저 작가의 문제라고 보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교육정서상 드래곤 사쿠러처럼 방송을 했다가는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각종 단체들이 들고 일어서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드 드래곤 사쿠라는 정말 수험생이나 학부모 모두 권해주고 싶은 방송이지만, 이번에 KBS에서 방송하는 공부의 신은 아무래도 학생보다는 학부모들이 보고 도움을 받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다.

좀 답답하다... 학교에서는 애들이 차별적으로 교육을 받거나 우열반에 편성되는것을 싫어하지만, 학원에 다닐때는 그런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지...
물론 무차별적인 무한경쟁에 학생들이 빠져드는것은 반대하지만, 아주 어린아이들이 늦게 걸음을 띄는것처럼 이해해주고, 조금더 기다려주고 이해해준다면 어떨까?

그리고 언젠가 그 아이들이 각성을 하게 된다면 서울대, 동경대, 천하대뿐이 아니라, 하버드, MIT를 넘어서 커다란 인물이 될수 있다는것을 믿어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암튼 이방송이 일드를 넘어서고, 시청자에게 몰리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히 해주고,  이 세상의 현실과 교육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방송이 되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공부의 신 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gongsin/32341_index.html

드래곤 사쿠라 11화 최종회 - 너희들은 더이상 바보가 아니다!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10화 - 우정이냐 수험이냐? 최후의 결단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9화 - 믿어라!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8화 - 바보의 눈물... 여름방학 과외수업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7화 - 보란듯이 갚아줘라! 도쿄대 모의 고사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6화 - 영어 대결! 승부다, 꼴통 6인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5화 - 울지마! 너의 인생이다!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4화 - 벽에 부딪힐 때까지 참아라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3화 - 즐겨라! 수험은 스포츠다!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2화 - 자신이 얼마나 약한지를 알아라! (사진보기)
드래곤 사쿠라 1화 - 인생을 바꿔라! 도쿄대에 가랏! (사진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 공부가 즐겁지 아니한 家 - 명품자녀 만들기
손주은(손사탐) 쓴소리 - 동영상 & 오디오북
Real Study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사진보기)
tvN -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사진보기)
메가스터디 손주은 - 공부 혁명 이렇게 하라(사진보기)
열등생들의 인생역정

기획의도 이미지


 
반응형

오쿠다히데오의 공중그네 - 책 vs 애니 vs 드라마

 
반응형
012345678910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쿠다 히데오의 원작 공중그네 를 토대로 만들어진 애니로,
95년에는 공중그네가 드라마로, 인더풀은 영화로도 만들어 졌지만, 원작에는 못미치는 느낌이였는데, 작년에 새로 제작된 공중그네의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상당히 몽환적이고, 장난기 많게 정신없게 만든듯....-_-;;
뭐 그래도 원작의 치유적인 측면에는 꽤 충실한듯하다. 거기에다가 책에서는 보기 어려운 여러 에피소드를 짬뽕해서 서로간에 다른 에피소드에 출연을 하기도...



의사 이라부는 탈을 쓰고 나오기도 하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도 나오고, 청년의 모습등 여러 모습으로 나오는것이 좀 더 신비하게 한듯하고, 여간호사는 역시나 섹시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원작에 상당히 충실한듯하고, 만약에 에피소드중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가 있다면 많은 위로를 받을듯 하다.. 다만 좀 장난스럽고, 재미스러운 오쿠다 히데오의 글을 영상으로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하는지, 조금 정신이 없는 느낌이 들기도...
암튼 오쿠다 히데오의 팬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멋진 작품임에는 틀림없는듯하다.

근데 에피소드를 하나씩 보다가보니 책 공중그네에 있는 내용만 있는것이 아니고, 오쿠다 히데오의 다른 책인 인더풀에 있는 내용도 들어 있다는...


제목      공중그네 ( 2009 년 )
원제     空中ブランコ
영제     Kuchu Buranko
부제    
감독     나카무라 켄지 (中村健治)
원작     오쿠다 히데오 (奥田英朗)
각본     이시카와 마나부 (石川学)
제작     토에이
저작권     ⓒ 空中ブランコ製作委員会
음악     모리 히데하루 (森英治)
장르     드라마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11 화     제작국     일본


<도쿄 매그니튜드 8.0>의 뒤를 이어 2009년 10월부터 후지TV의 노이타미나 시간대를 장식할 신작 TV 시리즈.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작품으로, 2007년에 방영되어 그 화려한 화면과 연출력으로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 <모노노케>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는 점까지 더해져 방영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 소설은 2002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일명 '이라부 시리즈'라 불리는 단편소설 시리즈로, 현재 '인더풀', '공중그네', '면장선거'라는 제목으로 세 권의 책이 출간된 상태이다. 각각의 책에는 4~5개의 단편소설이 들어 있는데, 에피소드마다 따로 주인공이 존재하며 그들이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정신과 의사인 이라부에게 카운슬링을 받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뭔가 한없이 진지할 듯한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환자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고민에 더해 비호감의 극치를 달리는 의사 이라부의 행태까지 더해져, 유쾌하면서도 보는 이에게 어딘가 씁쓸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로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에서 몇 개의 에피소드를 추려내 영상화하였는데, 이라부를 세 가지 패턴으로 그려내고 성우를 더블 캐스팅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모색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나 실사 영상까지 삽입된 다양한 영상 효과들은 기존의 애니메이션들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기획의 실험적 성격도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전까지는 여성 시청자층을 주 공략대상으로 삼아왔던 노이타미나 프로젝트였지만, 2009년부터는 라인업만 보아도 확연하게 성향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00년 전의 고전을 재구성한 <겐지 이야기 천년기>에서부터 오리지널 작품인 <동쪽의 에덴>과 <도쿄 매그니튜드 8.0>의 뒤를 이어, 라이트노블이 아닌 대중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공중그네> 에 이르기까지 그 기획력과 완성도는 정말로 칭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이며, 그런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제작을 담당하는 곳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나카무라 켄지(감독), 이시카와 마나부(시리즈 구성), 하시모토 타카시(캐릭터디자인) 등 <모노노케> 시리즈의 스태프들이 그려낼 신개념 엽기 카운슬링 스토리는 어떤 모습일지 자못 기대가 된다.


《공중그네》(일본어: 空中ブランコ,くうちゅうブランコ)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정신과 의사 이라부 시리즈의 2탄. 제 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에는 은행나무에서 번역하여 출간하였다.
〈공중그네〉,〈고슴도치〉, 〈장인의 가발〉,〈3루수〉,〈여류작가〉로 구성되어있다.
2005년에는 특별 드라마로 제작, 2009년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 타이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후지테레비에서 방영.


등장인물

이라부 이치로
이라부 종합병원 신경과 의사. 주사를 좋아해 환자에게는 일단 주사를 놓는다. 야마시타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난 가벼우니까"라며 공중그네에 도전하는 등 대범한 성격.
학창시절에는 겉늙은 얼굴때문에 동급생들 사이에서는 강사로 오해받는 일이 많았다. 의학부의 재앙이라 불리며 성가신 취급을 받았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소아과 의사가 되었으나, 빈번하게 환자의 아이와 똑같은 정신연령으로 싸워 클레임이 쇄도하자, 신경과로 옮겼다. 대학졸업 자체가 아키시노노미야 친왕의 성혼특사였다, 의사국가시험 합격에 프리메이슨이 관여했다는 등 성적에 많은 의혹이 있다.
마유미
신경과 간호사. F컵의 글래머. 노출이 많은 옷을 즐겨입는다. 이라부와 함께 왕진을 나갔을 때는 호피 무늬의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야마시타 코헤이
〈공중그네〉의 주인공. 서커스에서 공중그네 연기를 담당하고 있다. 플라이어 경력 7년으로, 공중그네 담당단원 리더. 양친 모두 서커스 단원이었다. 거듭해서 실수를 반복하자 아내와 단원들이 정신과를 추천하여 방문하게 된다. 점프를 실패하는 것은 파트너가 심술을 부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노 세이지
〈고슴도치〉의 주인공. 시부야 일대를 거점으로 하는 야쿠자. 기노이 일가의 부두목. 과거에는 "시부야의 맷돼지"라 불리는 잘 나가는 건달이었다. 젓가락도 쓰지 못할 정도의 선단공포증이며, 식사를 할 때는 스푼을 사용한다. 내연의 아내에게 권유받아 신경과의 진찰을 받는다.
이케야마 타츠로
〈장인의 가발〉주인공. 대학 강사로, 부속병원에서 근무하는 신경과 의사. 장인어른이 의학부 학부장으로 취임하여 전도양양. 이라부와는 의대생 시절 동급생. 비상벨 버튼을 누르고 도망치고 싶은 충동이나, 질서정연하게 정돈된 것을 부수고 싶어하는 강박신경증. 장인어른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가발을 쓰고 있어, 볼 때바다 벗기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고 있다.
반도 신이치
〈3루수〉의 주인공. 프로야구 선수. 프로입단 10년차의 베테랑 3루수. 어느 연습시합에서 젊은 신인 루키에게 별나다는 야유를 듣고 폭투한 이후, 1루에 제대로 송구할 수 없게 된다.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고 속이고 지금은 부상자로 1군에서 빠져있다.
호시야마 아이코
〈여류작가〉의 주인공. 도시남녀의 심리상태를 그린 당대 최고라 불리는 소설가. 신작을 집필하던 중 예전에 썼던 내용이 아닐까 불안해진다. 심원성 구토증을 앓았으며 완치했지만 2년만에 증세가 재발하여 신경과에 찾아간다.



 TV 애니메이션
《공중그네》
空中ブランコ
장르     드라마
TV애니메이션
원작     오쿠다 히데오
감독     나카무라 켄지
각본     이시카와 마나부
캐릭터 디자인     하시모토 타카시
총작화 감독     하시모토 타카시
음향 감독     나가사키 유키오
음악     모리 히데하루
제작사     토에이
방송사     후지테레비
방영시기     2009년 10월 15일 ~ 방영중
화수     11화 예정
저작권 표기     ©空中ブランコ製作委員会
■틀에 대한 정보 / ■토론

2009년 10월 15일부터 후지테레비 노이타미나 계열에서 방송. 이라부 이치로가 연출상 곰인형 탈을 쓴 비만체(대) 곰 귀 머리띠를 쓰고 안경을 낀 마른 체형의 미청년(중), 헐렁한 백의를 걸치고 반바지를 입은 소년(소)의 세가지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그 외의 캐릭터도 원작에 없거나 혹은 설정이 바뀌어 등장한다.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을 표방하여 실사 영상을 섞어 제작하였으며, 마유미 역의 스기모토 유미의 얼굴과 전신, 게다가 매회 환자로 등장하는 메인캐스트 성우는 실제 얼굴과 애니메이션을 합성하여 부분적으로 출연한다. 따라서 메인 캐스트의 캐릭터 디자인도 실제 얼굴을 원본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그 외에도 생물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장면도 있다. 후쿠이치, 즉 후쿠이 켄지도 실제 얼굴과 애니메이션을 합성하여 제작된 것이며 용어나 증상, 증세의 예시, 치료 현실이나 상이점등을 해설하는 역으로 등장한다.
캐스트 [편집]

    * 이라부 이치로(大·中): 미츠야 유우지
    * 이라부 이치로(小):박로미
    * 마유미: 스기모토 유미
    * 야마시타 코헤이: 모리카와 토시유키
    * 다구치 테츠야: 사쿠라이 타카히로
    * 호시야마 쥰이치: 미키 신이치로
    * 반도 신이치: 나미카와 다이스케
    * 이케야마 타츠로: 히라타 히로아키
    * 츠다 유타: 이리노 미유
    * 츠다 에이유: 후루야 토오루
    * 이노 세이지: 타카하시 히로키
    * 이와무라 요시오: 이와타 미츠오
    * 야스카와 히로미: 하타노 와타루
    * 타나베 미츠오: 오키아유 료타로
    * 후쿠잇치: 후쿠이 켄지(후지 TV 아나운서)

 
반응형

SBS 웃찾사 웅이아버지 코너, MBC 하땅사에 성공적으로 입성

 
반응형


SBS 웃찾사에서 웅이아버지로 인기를 끌던, 양세찬, 남명근, 이진호가 괜한 자존심이라는 코너로 2010년 새해 첫방송에 등장해서 C패밀리를 이기고, 1등으로 선정되어서 아이디어 개발비 백만원까지 획득을...



발끈하면서 아닌데라고 말하며 지금의 상태와 현실을 부정을 하는 내용의 개그인데,
아닌데라는 유행어도 잘하면 대박이 날듯하기도 한데, 웅이엄마 오인택은 행사때문에 괘씸죄로 첫방송에는 웅어멈이 나오지 않았고, 웅이 이용진은 얼마전에 해군에 현역으로 자원입대를 했다고...
그리고 컬트가족이 중심이 된 C패밀리에 너무 많은 인재가 있어서 그런지, M패밀리로 합류를...



시청률도 7%대로 점점 상승하고 있다고 하고, 점점 무한경쟁속에서 재미가 조금씩 늘어나가고, 자리를 잡아가는듯 한데, 앞으로 하땅사가 어떻게 변화, 발전 되갈지 궁금할뿐이다.

프로그램 소개 글



<하땅사 1월 3일 13회>

1. 새해 축하쇼 - Abracadabra

2. [번외경기] 나는 개그맨이다

3. 네바퀴

4. 에리카

5. 안녕

6. 괜한 자존심

7. 좀비

8. 미래개그맨 끽과 뿍

9. 설이별이

10. CSI 과학수사대



출연진 소개
  • 이경실

    방송  MBC 세바퀴
            MBC 오늘밤만 재워줘
            SBS 애자언니 민자
            SBS 사랑과 야망
            SBS 불량주부
    데뷔 1987년 MBC '개그콘테스트' 수상
    수상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베스트 엔터테이너

  • 조혜련

    방송  MBC 세바퀴
            KBS 해피선데이
            KBS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
            MBC 오버 더 레인보우
            MBC 환상의 짝꿍
    데뷔 1992년 KBS 대학개그제
    수상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

  • 지상렬

    방송  KBS 공주가 돌아왔다
            MBC 이산
            KBS 해피투게더3
            SBS 작렬!정신통일
            SBS 독신천하
    데뷔 1996년 SBS 공채 5기 개그맨
    수상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예능 부문 실험정신상
           2005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라디오부문)

  • 정찬우

    방송  SBS 웃찾사
            MBC 인간탐구쇼 아이스크림
            KBS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데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

  • 박준형

    방송  KBS 박준형의 네시엔
            MBC 개그야
            KBS 개그콘서트
            KBS 청년불패
            KBS 개그사냥
    데뷔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반응형

EBS 극한직업 - 산악 현수교 설치를 하는 기술자들의 생사를 건 작업 현장의 모습

 
반응형

높은 산위에 계곡과 계곡사이를 잇는 산악 현수교를 만드는 분들의 이야기...

나같은 보통 사람들은 그저 지나다니면서 멋진 다리구나, 편리하네라는 생각정도만 했을텐데, 이 방송을 보고나니 그런 다리를 걷는다는것이 어떤 이들의 엄청난 노력과 위험속에서 만들어졌다는것을 느끼게 해주고,
이전까지는 그저 다리였지만, 앞으로는 그저 다리가 아닌, 남들의 노고속에서 내가 편하게 지낸다는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다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꼭 총과 칼을 들고 전쟁에 나가야만 국가를 지키고, 시민을 보호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맞은바를 충실하게 이루어 나갈때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그런 행위가 되는것이 아닐까하는 깨우침을 주는 멋진 방송...
SBS 생활의 달인과 비교되는 방송인데, 생활의 달인이 달인들의 일부만을 부각시켜 보여준다면, 극한직업은 달인들의 모든 모습을 아주 잘 보여준다. 물론 이런것때문에 약간은 지루해질수도 있지만, 직업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잘 전달받을수 있고, 직업선택에도 많은도움이 될듯하다.



해발 878m의 대둔산. 높이에 비해 바위가 많아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경관도 빼어나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수락폭포이다. 하지만 수락폭포 등산로에 낙석이 자주 발생하면서
기존의 등산로는 폐쇄하고 현재는 계곡과 계곡 사이, 50m 공중을 잇는 산악 현수교를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3m 폭의 안전 그물망과 로프 하나에만 의지한 채, 50m 높이의 허공에서 이뤄지는 위태로운 작업.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생사를 건 이들의 아찔한 작업 현장을 찾아가본다.

< 1부 > - 방송일시: 2009.12.30 (수) 밤 10시 40분 EBS

▶ 높이 50m 공중에 680kg 케이블을 설치하라!

▶ 매일 아침, 낭떠러지를 지나는 사람들

▶ 0.1mm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다!

< 2부 > - 방송일시: 2009.12.31 (목) 밤 10시 40분 EBS

▶ 사건의 연속, 빔과의 고군분투

▶ 추위와 맞서는 극한작업

▶ 등산객들의 새로운 길, 데크 설치

방송시간

[지상파TV] 매주 수,목 밤 10시 40분 ~ 11시 10분 (30분)
(재방송) 매주 일 저녁 9시  (종합 60분)
(차주재방) 매주 수,목 오후 1시 10분 ~ 1시 40분 (30분)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기획의도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