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원피스(OnePiece) 11기 오프닝 - 바람을 찾아서
  2. TVN 화성인바이러스-가상캐릭터와 인형과 연애하는 십덕후 이진규 2
  3.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탤런트 나문희, 열정을 잃지않고 도전하는 연기자
  4. SBS 스페셜 다큐 - 출세만세, 리더에게 길을 묻다 2
  5.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 태연, 우영, 김신영, 최화정 (사진보기)
  6. MBC PD수첩 - 형사소송 1심, 광우병 보도 무죄에 대한 방송 (사진보기)
  7. 그것이 알고 싶다 -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 정신수련원인가 종교집단인가?

원피스(OnePiece) 11기 오프닝 - 바람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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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새로운 Opening으로 등장한 Yaguchi Mari to Straw Hat - 風をさがして
처음에는 좀 시큰둥했느데, 가사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들을수록 점점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요즘에는 mp3를 얼마나 듣는지...

지금은 쿠마에 의해서 뿔뿔히 흩어진 밀집모다 해적단...
노래가사처럼 기다리고 있고, 이제 루피가 형 에이스를 구했으니 이제는 동료를 찾으러 떠나지 않을까 싶은데,
앞으로의 멋진 진행이 기대된다...

과연 처음으로 루피와 만나게될 동료는 누구일까?
조로, 상디, 로빈, 나미, 쵸파, 프랑키, 브룩?


ほら、前に大切な君が
그래, 네 앞에 소중한 동료가



待ってる
기다리고 있어


始まったばかりの長い旅
막 시작한 기나긴 여행



勇氣と愛と友情と
용기와 사랑과 우정과


少しの遊び心だけ
조그마한 모험심을


持ち續けていよう
계속 갖고 있자


僕らは地球のひとかけら
우리는 지구의 일부



仲間が集まり少しずつ
동료가 조금씩 모이고 있어


形になっていくんだよ
형태를 잡아가고 있어


そこに必ず 風は吹いてくる
거기에 반드시 바람이 불 거야


(イェ~)
(앗싸~)


風を感じよう 風を感じるんだ
바람을 느끼자 느끼는 거야


淚 乾かしてくれる風を探しに行こう
눈물을 마르게 하는 바람을 찾으러 가자


冒險の旅 誰かと出會うために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모험과 여행을 해


立ち止まらないさ
멈춰서지 않을 거야


ほら、前に大切な君が
그래, 네 앞에 소중한 동료가


待ってる
기다리고 있어


冒險の旅 誰かと出會うために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모험과 여행을 해


立ち止まらないさ
멈춰서지 않을 거야


ほら、前に大切な君が
그래, 네 앞에 소중한 동료가


待ってる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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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가상캐릭터와 인형과 연애하는 십덕후 이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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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캐릭터인 페이트를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6년째 살아온 21세의 청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모님, 동생과 함께 사는데, 페이트가 인쇄된 쿠션을 들고 놀이동산, 극장, 음식점에 다니기도 하고, 나중에는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는 오타쿠를 넘어선 덕후왕 섭덕후...-_-;;
정말 방송을 보는 내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고, 참 저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_-;;



롯데월드에 들어가면서 자유이용권을 2장을 끊고, 식사도 2인분을 주문하고, 페이트에게 바람피운적이 없다고 고백을 진지하게 하고, 그녀에 대한 물품을 구입하느랴 천만원이 넘게 구입을 하고, 웨딩사진도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여줌...

같이 본 형에게 당신 자식이 이렇다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았더니 뭐 그냥 한숨만...
집에 놀러온 중학생 조카에게 보여주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았더니 정신병원에 가두라고...-_-;;

<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뭐 정신병원에 가둘 문제는 아닌듯하고, 그렇다고 때린다고 바뀔 문제도 아닌듯 하다.
만약 그런다고 고쳐진다면 이 세상에 미친사람이나 이상한 사람은 없지 않을까?
방송중에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중에 뭐 그사람의 취향이니 알아서 해라라는 좀 방관자적인 입장을 그렇겠지만, 주위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 및 정신과 상담을 통한 냉철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고향이 어디인지도 모를정도로 부모님과 대화가 없는듯하고, 동생도 오타쿠 오빠를 탐탁치 않게 생각을 하는데, 이런식으로 청소년기를 보냈을테고, 솔직히 외모도 안여돼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에 더욱더 이런 케릭터에 빠지게 된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 모습까지 보여주지는 않더라도, 너무 한명의 개인을 웃음거리로 만든듯한것이 상당히 아쉬웠고, 그러한 시선속에서도 자신의 사랑을 이해해 달라고 용감하게 방송에 나온 그가 좀 안타깝다...

근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사람은 아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을 찾아서,
행복해 하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해주고, 어떻게 그곳에서 꺼낼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그곳에서 꺼내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영화 - 현빈, 이보영의 나는 행복합니다 vs 이청준 조만득씨 - 우물안 개구리 꺼내기

한겨례 2009 덕후왕 선발대회 당첨자

화성인 바이러스 홈페이지
http://www.chtvn.com/VR/virus/bbs_3003_view.asp?bbscode=79&bbsID=22389285

제44회 2010.01.26 (화)

가상 캐릭터와 6년간 열애중 십덕후 화성인
모든 연애의 한계를 극복했다!!
가상 캐릭터 <페이트>와 6년간 연애중 오덕후를 능가하는, 십덕후 화성인등장!
그의 방은 페이트 그 자체! 갖고있는 페이트 관련 용품만 무려 천만원 이상!
데이트코스에 불가능이란 없다.
패밀리 레스토랑,버스,노래방,영화관에서 부터 놀이공원까지 함께!
거기다 이 모든 요금을 2인용으로?!
나의 사랑! 나의신부! mc들을 놀라게한, 국내 최초 가상캐릭터와의 성대한 웨딩촬영
세상에 인정받기위한 십덕후 화성인의 무한노력! 과연 그 끝은 어디?!
이어 가상캐릭터가 보낸 택배의 진실 그리고 차원을 초월한 연애스토리


tvN 화성인바이러스 - 명품 수집 컬렉터남 대하인터네셔널 전무 박준현


tvN 화성인바이러스 - 인내심이 부족한 여신미모의 광스피드녀 이상미, 쌓아둔 옷만 300벌의 옷사재기녀 허은지


tvn 화성인바이러스 - 키조개껍질까지 뭐든지 먹어치우는 통아작녀 김지혜


tvN 화성인바이러스 - 국보급 엉짱남 박진남, 진상남 똥파리 킬러녀 강예슬


tvN 화성인바이러스-오토바이 바이크계의 이지아 365일 미친 투어녀 김수정, 남자친구 추억 되새김녀 김다희


tvN 화성인바이러스 - 뭐든지 얼려먹는 아이스걸 천영화, 365일 교복만 고집하는 교복패션 임은빈


tvN 화성인바이러스 - 스타킹중독남 김성훈, 스마트폰 모바일 빈대녀 이하림


tvN 화성인바이러스 - 영혼까지 모두 빼앗겨버린 스마트폰 중독 노예녀, 김민경


tvN 화성인바이러스 - 핀업걸을 꿈꾸는 조순연, 16년동안 한번도 목욕을 안한 화성인 설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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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탤런트 나문희, 열정을 잃지않고 도전하는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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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라는 책에서 나문희라는 사람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무릎팍도사에 출연을... 예능관련 프로그램에는 처음으로 출연을 하셨다는데, 뭐 감동같은것은 없었지만, 삶에 대한 이야기와 지난 시절과 연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보낸 시간...
예능이 처음이시고, 대선배라 강호동이 함부로 말을 꺼내지도 못하는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그녀가 연기를 대하는 자세나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옅볼수 있었고...
나이가 들어도 열정을 잃지 않고, 용기있게 새롭게 도전하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던 방송...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나문희,이홍기,정용화,조권,창민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나문희>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 나문희의 고민!
"제가 이제와서 예능에 출연 하는 게.. 과연 잘 한 일 일까요?”

성우시절 전성기엔 마릴린몬로 목소리 독점!?
MBC 공채 성우로 방송 데뷔! <주말의 명화>주인공 역은 도맡아 했다던~
성우시절 전성기! 나문희표 마릴린몬로 목소리 연기는?

연기대가~ 나문희의 연기비법은 관찰하기!?
그동안 연기했던 역할들은 주변인들이 모델이었다는데!!
“지금까지 로열티를 지급해요!”
나문희가 말하는 내 역할의 모델들!!!



<거침없이 하이킥>의 극중 남편 이순재 때문에 ‘애교문희’는 피곤했다!?
새벽촬영도 오케이~ 힘든 촬영도 오케이~ 열심히 하는 이순재를 보면 드는 생각
은...
...“나는 1시가 넘으면 집에 가야되는데~”

호호호호~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국민엄마~나문희의 무릎팍 나들이!
연기인생! 49년을 최초로 집중해부 합니다. 팍팍!!!



 학력, 경력, 홍보대사

    * 고등학교 : 창덕여자고등학교
    * 홍보대사 : 유아, 중고령여성 협력망사업(2007)
    * 경력 : 한국성우협회 명예회원

수상

    *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최우수상(2007)
    * 제28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2007)
    * 제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여우조연상(2007)
    * 제4회 최고의 영화상 여자조연배우상(2007)
    *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2006)
    * 제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2005)
    * 제42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2005)
    * SBS 연기대상 연기상(2002)
    * 제23회 한국방송대상 여자탤런트상(1996)
    *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1996)
    * KBS 연기대상 대상(1995)

드라마

    * SBS 창사특집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2008)
    * KBS 수목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
    * KBS 주말연속극 《내사랑 금지옥엽》(2008)
    * MBC 주말연속극 《천하일색 박정금》(2008)
    * MBC 주말연속극 《깍두기》(2007)
    * KBS 특집드라마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2007)
    *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 KBS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2006)
    * KBS 수목드라마 《굿바이 솔로》(2006)
    * KBS 수목드라마 《장밋빛인생》(2005)
    *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2005)
    * KBS 주말연속극 《부모님 전상서》(2004)
    * MBC 주말연속극 《사랑을 할꺼야》(2004)
    * MBC 일요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2004)
    * SBS 일일시트콤 《압구정 종갓집》(2003)
    * MBC 소설극장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2003)
    * MBC 주말연속극 《맹가네 전성시대》(2002)
    * SBS 주말극장 《그 여자 사람잡네》(2002)
    *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2002)
    * MBC 특별기획 《상도》(2001)
    * MBC 주말연속극 《엄마야 누나야》(2000)
    * MBC 미니시리즈 《신귀공자》(2000)
    * MBC 주말연속극《남의 속도 모르고》(1999)
    * MBC 미니시리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1999)
    * MBC 미니시리즈《마지막전쟁》(1999)
    * MBC 창사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1997)
    * SBS 월화드라마 《사랑하니까》(1997)
    * KBS 일일연속극 《바람은 불어도》(1995)
    * KBS TV소설 《살다보면》
    * MBC 주말연속극 《사랑과 진실》
    * MBC 일일연속극 《여고 동창생》
    * MBC 수목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 MBC 주간드라마 《도시인》
    * MBC 《갯마을》
    * MBC 《시장 사람들》
    * MBC 《안녕하세요》



영화

    * 《육혈포 강도단》(2010)
    * 《하모니》(2010)
    * 《걸스카우트》(2008)
    * 《권순분여사납치사건》 (2007)
    * 《화려한 휴가》(2007)
    * 《열혈남아》(2006)
    * 《너는 내 운명》(2005)
    * 《주먹이 운다》(2005)
    * 《S 다이어리》(2004)
    * 《영어 완전정복》(2003)
    * 《굳세어라 금순아》(2002)
    * 《마리이야기》(2001)
    * 《조용한 가족》(1998)

CF

    * SK케미칼《트라트스 패취》
    * 빙그레《바나나맛 우유》
    * 교원L&C《웰스정수기》
    * LG전자《스팀 사이킹》
    * LG카드《하이패스플러스 카드》

나문희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namu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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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출세만세, 리더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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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만세 - 개천의 용을 꿈꾸는 당신에게 (사진보기)
출세만세, 야소골 출세기 (사진보기)

총 4부작의 마지막 방송이였던 리더에게 길을 묻다. 특히나 3,4편은 직장인, 대학생등 에게 정말 강력추천할만한 내용들이 넘쳐나는 멋진 방송이였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두산회장 박용만, 김문수 경기지사, 유시민씨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해서 리더라는것은 어떤것이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잘 느낄수 있었다
보통 최상위층의 리더라는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그다지 좋게 보지도 않는 일반적인 생각이나 편견들을 잘 깨주는데, 리더가 되려면 그만한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그만큼의 노력, 열정..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박용만 회장에게서는 어떻게 리더에 자리에 오를수 있는지를, 김문수 지사에게서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를, 유시민 전의원에게서는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를 잘 배울수 있었다.

특히나 유시민씨기 편안하면서 존경받는 삶은 없으며, 조금 비겁해지면 인생이 편안해질수 있다. 하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나름의 소신을 지키는 삶이 리더의 삶이라는 말과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는 수오지심을 가지고 자신을 바꾸어나가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말이 가슴깊이 다가왔고,
박용만회장의 원칙대로 살지 않고 기회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며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딴짓을 자꾸 하면 안되며, 높은 욕구를 가지고 근성있게 자기 목표를 향해서 성실하게 나아가라는 말은 내 가슴을 후벼판다...

누구나 리더가 될수 있고, 누구나 성공을 할수 있다. 하지만 이 방송을 통해서 진정한 리더, 남에게 존경받을수 있는 출세, 뜻깊은 성공은 아무나 쉽게 할수 없고, 부단한 노력과 함께 자신을 계속 돌아보며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깊게 느낄수 있엇던 방송이였다.

SBS 스페셜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tv.sbs.co.kr/sbsspecial/


SBS 스페셜(197회)
2010-01-24
출 세 만 세 - 4부 리더에게 길을 묻다.
방송날짜 : 2010년 1월 24일 밤 11시 10분
연출 : 남규홍 / 작가 : 최 경

■ 기획의도
출세는 인간의 기억력이 조금 만 더 진화한다면 한국아기의 돌잔치에서 지금도 들을 수 있는 가장 흔한 말이다. 수십 년, 수백 년 전부터 한국인의 부모들은 자식에 대한 욕망과 기대를 표현함에 있어 ‘출세’라는 말을 습관처럼 해왔다. 그래서 ‘출세’라는 말에는 자연적으로 한국인의 유전인자가 녹아져 있다. 그 ’출세‘라는 화두를 통해 한국인의 삶을 들여다보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뿐 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가치관등 그 특성들을 여러모로 조망할 수가 있다.
그리고 가족의 희생과 헌신, 희망이 격동의 한국사와 씨줄날줄로 얽힌 출세과정을 읽다보면 현재와 과거의 우리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속에는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룬 한국인의 저력이 숨어있고 위기의 시대를 헤쳐 갈 지혜가 담겨있다. 출세는 오랫동안 준비한 사람이 만인을 위해 봉사하러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출세한 자에게 국가가 부여한 책임과 국민이 기대하는 역할이 요구되는 이유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그것의 오용과 과용, 부조화로 인해 권력과 명예의 가치가 훼손되는 현상을 종종 목격한다. 진정한 출세의 조건을 고민해보고 ‘명예와 권력’의 가치를 찾아 ‘행복한 한국인’이 되는 길을 제시하려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존재이유다.

4부. 리더에게 길을 묻다.
출세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한국인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머리가 나쁜 사람이 깃발을 들면 조직이 끝장 날 수 있다. 머리만 좋고 심성 나쁜 사람이 깃발을 들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도 역사는 경고하고 있다. 그만큼 리더의 길은 어렵고 부단한 준비가 필요하다. 지금 출세한 대한민국의 파워엘리트들은 그 책임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4부에서는 이미 대중들에게 출세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들 특히 차세대 리더들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생활을 밀착취재하면서 대한민국의 리더는 현재 어떤 가치관과 국가관을 갖고 있으며, 그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겨도 좋은 지 판단해보고자 한다. 또한 한국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 주요내용
▶ 누가 우리 사회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가?
리더의 길은 매우 중요하다.
누가 리더가 되느냐에 따라 조직은 살고 죽 는다.
"정부가 부패하지 않고 잘 해주기만 한다면, 지도자를 잘 만나기만 하다면
한국인은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우수하다" -저술가 비숍의 말 중에서-


▶ 차세대 리더들에게 길을 묻다
☞ 목민관 편 - 택시 운전하는 남자 (김문수 경기도 지사)
이 남자는 한해 13조의 예산을 집행한다. 한 번 결재에 1천 억 공사가 왔다 갔다 한다. 8500개의 권한에 2 만 명의 조직원을 이끌고 있다. 그런 대단한 남자가 하루 택시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 끙끙대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과거에는 좌파로 지금은 우파로 급회전한 그의 출세인생은 리더로서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우리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이 뭐냐. 그걸 위해서 우리가 봉사를 하고 희생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문에 출세는 물론 안중에 없었구요,
필요하다면 목숨도 바친다.....“


☞ CEO 편 - 두산 그룹 리더 박용만 회장
“제 조직원한테 제 한 마디가 무섭게 받아들여진다면 제 한 마디가 무서운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그 한 마디가 옳을 때 무서운 것이죠.“
“옳지 않은 짓 요행, 정치성, 편법 다 보입니다.그러니까 이쁜 척 한다고 해서 진짜로 이쁜
건지 아닌지 안 보이겠습니까 내 입장에서 보면 다 보이죠. “


☞ 정치인 편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출세하려면 노력하는 거죠. 세상에 공짜가 없거든요.
미리 충분히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은 출세를 하게 되면 반드시 동티가 납니다.“


▶ 권력과 명예의 가치를 찾아서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은 고쳐져야 한다.
권력의 부당한 살풀이를 할 가능성만 농후해질 뿐이다.
큰일 아니겠는가? (논어- 자로편)

▶ 출세의 완성
대한민국에서 출세란 과연 무엇일까?
진정한 리더십의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사람으로서 행복한 한국인의 삶에 이바지한다면
그를 위해 '출세, 만세 !'를 외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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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 태연, 우영, 김신영, 최화정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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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가 5년만에 폐지가 되고 새롭게 생기는 토크쇼(?) 프로그램
뭐 아직 베일에 감추어져 있지만, 잠깐 소개된것에 따르면 김승우씨가 혼자서 진행을 하는것은 아니고, 여러명의 보조 MC가 밴드도 구성을 해서 펼친다고 하는데, 최화정 김신영 태연(소녀시대) 우영(2PM)이 함께 출연을 해서 각각 건반, 퍼커션, 보컬, 기타를 맞고, 김승우씨가 드럼을 맞는다고...
첫손님으로는 부인인 김남주씨가 출연을 한다는데 어떤 포멧을 멋진 방송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일반 공개프로그램처럼 방청객도 홈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해서 뽑고, 2PM 맴버들이 담주에 출연을 하는듯한데, 관심있는분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승승장구 홈페이지 - http://www.kbs.co.kr/2tv/enter/winwin/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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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씨가 첫게스트로 출연을 해서 첫방송을... 참신한듯하면서도, 기존포멧과 크게 다를 바가 없기도 하고...
내조의 여왕에 함께 출연한 윤상현씨나 김남주씨의 첫사랑, 명동에서 김승우씨가 장구를 칠때 삼겹살을 굽고, 김치를 담그고, 쫄바지를 입고 아브라카다브라 춤을 추는 사람등등... 갑자기 출연한 사람들이 좀 있는데, 절대 출연자들 몰래 출연했고, 시청자들이 알아서 참석을 했다고하는데, 진실을 떠나서 좀 작위적인 느낌이 든다...
암튼 어설픈 느낌이 들면서도, 재미있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아주 특별한 약속- 우리 지금 만나!>

* 여러분들의 기상천외한 댓글을 모집합니다!!

* "MC가 00 한다면 나는 △△한다. "
여기서 나는 △△한다. 에 해당하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 예> * 2010년 1월 25일 MC 김승우가 명동 한복판에서 장구를 친다면?! *
╚〉 MC 김승우가명동 한복판에서 장구를 친다면 나는 그 옆에서 맨밥을 먹겠습니다.
╚〉 MC 김승우가 명동 한복판에서 장구를 친다면 나는 그 옆에서 탈춤을 추겠습니다.

<공지 사항>

약속 지키기 프로젝트!
2PM 우영이 2010년 2월 2일 삼성동에서 부채춤을 춘다면
여러분은 2PM 우영과 함께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PM 우영과 함께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혹은 '하고 싶은 일'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고의 댓글로 추천을 받으신 분들은 2PM 우영과 함께 약속을 지키셔야 합니다.

MC와의 약속 댓글 달러가기!
http://news.nate.com/view/20100126n12781



- 스타에게 묻고 싶은 여러분들의 "깜찍! 예리! 허걱!"한 질문을 받습니다!

000씨! 동네에서 봤는데 00씨와 사귀는 거 맞죠?
000씨! 신었던 양말 또 신은 적 있나요?
000씨! 삼수하셨다는데 삼수생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한 질문에 스타가 울고 웃는다!
이 스타를 만나면 한 번 쯤 묻고 싶었던
허를 찌르는 혹은 엉뚱 발랄한 질문을 보내주세요!!
 
 
<공지사항>

이번 <승승장구>의 초대손님은
우영, 닉쿤, 택연, 준호, 찬성, 준수!!! ‘완전 소중한 남자! 거친 짐승돌!’
가수 2PM 입니다!

2PM! 그들에게 묻고 싶었던 다양한 질문들을 주저 없이 올려주세요!
시청자 여러분이 남겨주신 질문에 대해 방송을 통해 직접 답변을 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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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형사소송 1심, 광우병 보도 무죄에 대한 방송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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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pd수첩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나서 그동안 방송이나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자료 및 판결에 대해서 조목조목 왜 무죄 판결이 났는지에 대해서 짧게 보여준 방송...

검찰, ‘PD수첩’ 무죄 주장 동영상 방송에 맹비난

뭐 특별한 이야기나 있나하는 생각에 기사를 보니, 그저 맹목적인 비난일뿐인듯...
요즘 조선일보를 보면 연일 말도 안되는 판결이라고 신문에 기사를 내보내는데, 어째 의학자나 과학자 등의 의견은 없고, 죄다 보수관련 단체나 개인들이 국민정서에 안맞는 판결이고, 사과방송을 했고, 국민의 불안을 조성했으니 유죄라고 한다...
그럼 만약에 PD수첩이 2심, 3심까지 가서 대법원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아낸다면, 조선일보는 국민여론의 왜곡조장과 MBC에대한 불신감을 조성한 기사 덕분에 고소가 되면 유죄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오마이뉴스 - 오역과 궤변, 정지민은 사과해야한다

더군다나 오마이뉴스에 나온 기사를 보니 정지민씨의 역활이 참 흥미롭다.
이번 고소건이 나오는데 가장 핵심인물인 정지민씨가 'a variant of CJD'를 그냥 CJD로 오역을 해놓고, 그것을 근거로 피디수첩에게 엉뚱한 죄목을 뒤집어씌웠다는 얘기다....-_-;;
거기에 자기가 감수한 내용이 최종적으로 반영되었는지 확인은 했느냐는 질문에는 아주 창의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1) "근시라서 볼 수 없었다."

(2) "보조 작가가 일부러 보여주지 않았다."

(3) "그때 기분이 안 좋은 상태라 일부러 보지 않았다."

뭐 조중동만 보는 사람이나, MB 골수 지지자들이 본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조중동이나 검찰에서 하는 말만을 믿지말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왜 이번 사건이 무죄로 됬는지를 찾아보길 바랄뿐이다.



조선일보 기사를 가만히 들여다봐도 참 애처롭다라는 생각이 든다. 무슨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잘못됬다는것이 아니라... 국민정서에 안맞는 판결이다, 편향 판사의 편향 판결이다, 국민이 두려워 한다... 이런말들의 반복일뿐이고, 아마 그들도 정지민씨의 오락가락하는 말에 참 답답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MBC가 끝까지 가서라도 무죄판결을 확실하게 받아내고, 가능하다면 정지민씨나 조중동에 대한 고소도 한번 고려해 봤으면 한다...


▣ 형사소송 1심 'PD수첩, 무죄'
2010년 1월 20일, 미국 쇠고기 협상 보도와 관련한 PD수첩의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PD수첩의 ‘광우병’보도, 왜 무죄판결을 받 을 수밖에 없었는가? PD수첩은 증거로 제출되었던 새로운 자료들을 최초 공개하고자 한다.

▶최초 공개① !! 아레사 빈슨의 사인(死因)과 관련한 어머니의 인터뷰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딸의 사인을 CJD로 인식하고 있었느냐 아니면 vCJD로 인 식하고 있었느냐는 뜨거운 쟁점이었다. 번역가 정지민 씨와 일부 보수신문, 검찰은 PD수첩 제작진이 CJD를 vCJD로 의도적으로 왜곡하였다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과연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는 vCJD를 말하지 않았나? 오히려 제작진이 인터뷰한 아레사 빈슨 어머니의 인터뷰에는 vCJD로 말하는 부분이 여러 곳에 나타난다. 논란이 뜨거운 시점에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를 찾아가 인터뷰 했다. 이 인터뷰에서 빈슨의 어머니는 “내가 말한 모든 CJD는 vCJD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는 재판부에 주요한 증거자료로 제출됐다. PD수첩은 사태 파악에 핵심적 인 역할을 해 줄 ‘아레사 빈슨 어머니의 인터뷰'를 최초 공개한다.

▶최초 공개② !! 자막 의뢰서 검찰이 PD수첩이 '의도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번 역자의 제대로 된 번역 자막을 제작진이 방송 직전에 의도적으로 고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작진의 컴퓨터에는 초벌 번역본, 1차 자막 의뢰서(자막 감수 전), 2차 자 막 의뢰서(자막 감수 후), 방송 자막 등이 파일로 저장돼 있었고, 각 문서의 저장 시 각이 기록돼 있었다. 이 기록에 의하면, 영어 감수 후, 제작진이 편집과정에서 번역을 변경하거나 수정 한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고 법원은 판시하고 있다. 사실상 정지민 씨는 자막 감수 과정에서도 이를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 서 드러났다. 오히려 정지민 씨는 ‘vCJD'를 의미하는 ’ a variant of CJD'를 ‘CJD'로 오역한 것으 로 재판부는 판시했다. PD수첩은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제출되었던 일련의 자막 의 뢰서를 최초 공개한다.

▶또 하나의 결정적 증거, 아레산 빈슨 어머니의 소장(訴狀) 무죄 판결의 또 하나의 결정적인 증거는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미국 법원에 제출 한 소송장이다. 아레사 빈슨 어머니가 딸의 사인을 CJD로 인식하고 있었느냐 아니 면 vCJD로 인식하고 있었느냐는 뜨거운 쟁점이었다. 번역자 정지민 씨와 일부 신 문, 검찰은 PD수첩 제작진이 CJD를 vCJD로 의도적으로 왜곡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입수한 아레사 빈슨 어머니가 수술을 집도한 병원을 상대로 한 소 장 9쪽에는 분명히 의사가 딸인 아레사 빈슨이 ‘광우병으로 불리는 vCJD 진단을 받 았다’는 대목이 나온다. 사실 이로써 vCJD여부와 관련한 모든 논란은 끝이 나는 셈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당시 딸의 병명을 어떻게 인식했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 다. 그런데 검찰은 아레사 빈슨 어머니가 제기한 소장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아레사 빈 슨 어머니의 소송자료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PD수첩 제작진이 법원에 이를 증거자료로 제출할 때까지는 이를 자료로 제출하지도 않았다. PD수첩은 이 번에 아레사 빈슨 어머니가 제기한 소장을 공개하고자 한다.


▶정지민 씨는 여러 번역자 중 한 명일 뿐,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정지민 씨 부분을 따로 판시한 까닭은? 사실 번역자 정지민 씨는 영상 속의 영어 부분과 자막 의뢰서 상의 번역 자막이 일치 하는 지를 확인하는 지를 확인했을 뿐, 전혀 방송 제작과정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보 조 작가 외에 제작진을 만난 일이 없어 방송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위치가 아니 다. 그리고 정지민 씨는 자신이 아레사 빈슨 어머니의 인터뷰를 대부분 번역하였다고 하였으나 실제는 4권중 1권만 번역하여 전체를 알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무려 3쪽에 걸쳐 ‘정지민 진술의 신빙성’이라는 부분을 판시하 고 있다. 보수 언론이나 검찰의 주요한 논거가 되었던 정지민 씨의 진술은 자신이 경험하지 않을 것을 직접 경험한 것처럼 주장하거나 검찰 조사 당시 했던 진술을 납득할만한 이유없이 번복하는 등 신뢰하기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정지민 씨는 자신이 번역한 부분에 아레사 빈슨이 MRI 결과 CJD진단을 받았 다는 부분이 나온다고 했으나, 정 씨가 번역한 부분 어디에도 CJD나 vCJD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정 씨는 인터뷰 테이프에 아레사 빈슨이 위 절제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했을 수 있다거나 비타민 처방을 받았다는 사실이 언급돼 있는데도 피고인들이 고의적으 로 빼고 방송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법원은 판시했 다.

▶다우너 소는 광우병 의심소가 맞다 재판부는 검찰의 나머지 공소 사실, 즉, 다우너(주저앉는) 소는 광우병 의심소, MM 형 유전자의 인간 광우병 취약성, SRM(특정위험물질) 7가지, 협상단의 실태 파악 노력이 부족하였다는 방송 내용에 대해 모두 허위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특히 다우너 소와 관련하여서는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동영상 속의 다우너 소들이 광우병 에 걸렸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단정할 수 없고, ‘광우병 의심소’라고 보도하였다고 하여 허위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소도 다우너 증상 외에 특이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다우너 소 동영상 공개 후 미국에서 다우너 소 도축을 전면 금지한 점, 일본, 캐나다에서도 미국의 97년 사료조치와 동일한 조치 이후에 태어난 소에서도 광우병 소가 발생한 점, 그리고 미국의 낮은 검사 비율 때문에 광우병 소가 적발되지 않았을 가능성 등 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는 민사 항소심 판결에서 허위라고 판단한 점을 형사 1심 판 결에서 뒤집었다는 점에서 재판부의 판결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을 받게 했다.

▶민사(정정보도), 형사 판결 과연 다른가? 정정보도(정정보도) 항소심 판결과 형사 판결이 달랐던 부분은 모두 4가지, 즉 다우 너 소, 아레사 빈슨, MM형, 그리고 협상단의 실태 파악과 관련한 보도였다. 이는 PD 수첩의 무죄판결에 대한 흠집내기의 주요 근거가 되었는데, 왜 형사 판결에서는 이 러한 부분이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했을까? 재판부는 "중요한 부분이 사실이라면 세부 내용이 진실과 약간 차이가 나거나 다소 과장되더라도 허위라고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를 명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민 형사 사건 판결이 반드시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인신구속을 다루는 형사 사건이 민사 사건보다 훨씬 엄격한 심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정정 보도 청구 등의 소는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판결을 선고하여야 한다. 정정보도에 관 한 민사재판은 2008. 6. 3. 소장이 접수되고, 한 차례의 변론준비기일과 두 차례의 변 론기일만 열리고, 2008. 7. 31. 선고되었다. 그러나 형사재판은 2009. 6. 18. 기소되어 한 차례의 공판준비기일과 선고 전까지 모 두 다섯 차례의 공판기일을 거쳐 약 7개월 가량 심리를 진행한 후 2010. 1. 20. 선고 되었다. 또한 민사재판에서는 1심, 2심을 통틀어 민동석 단 한 명에 대해 증인신문이 이루어 진 반면, 형사재판에서는 모두 16명의 증인에 대한 신문이 이루어졌다.

▶민사(정정보도)재판 후 형사 재판에서 새롭게 제시된 증거들... 형사 재판 과정에서 새로이 제출된 증거들이 채택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 히 아레사 빈슨의 사인 유족의 소송 기록, 로빈 빈슨의 음성 파일, 캐나다와 일본의 광우병 발생 사례 등이 PD수첩 보도가 허위가 아님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되 었음을 판결문을 통해 볼 수 있다. MM형과 협상단의 실태 파악과 관련해서도 MM형에 관한 논문을 쓴 김용선 교수 의 진술 내용이 결정적인 참고가 되었다. 김 교수는 참고인 조사시 ‘MM타입이 인간 광우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MV나 VV타입에 비해 높다’는 것은 사실이며, 여러 실험 논문을 통해 입증된 사실이라고 진술했다. 이번 판결은 PD수첩 방송이 정부 정책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언론 본래의 사명에 충 실했을 뿐이며 이러한 언론 자유가 보장되어야 함을 적시한 판결이라는 데 더 큰 의 미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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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 정신수련원인가 종교집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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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경찰에 출두해서 내가 살인을 하려고했다, 마약을 했다, 집단 섹스를 했다 등으로 자수를 한 70여명의 사람들... 하지만 물적 증거라고는 죄다 조작된것들이고, 있는것이라고는 그저 진술서뿐...
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졌을까? 70여명이 속해있는 곳이 H정신수련원이라는데, 그곳 원장이 살인미수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 벌인 자작극이 아닐까 하는 내용의 방송.

근데 왜 정신수련원 사람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무모한짓들 할까?
그 실체를 들여다보니 등록은 정신수련원으로 했지만, 실제로는 거의 사이비종교집단과 같은 행위를 하는 그들...
정말 충격적이였고,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올 정도라는... 관계정부기관은 문제없다, 다른 부서의 소관이라는 말만 반복을...

이 정신수련원 사람들은 사이비종교집단에 푹빠진것처럼 이 정신수련원 원장을 신처럼 받들고 있고, 자신들의 피해는 아랑곳하고 있지 않고.. 이를 보고 구해내고, 고치려고하는 가족들과 싸우고, 고소하고, 가족의 연을 끊고 참... 답답할뿐이다.

그 사람들이 우매해서 그렇다라는것이 아니라, 분명 합리적이고 똑똑한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자신만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남은 어찌되던지 상관을 안하는 그런 인간들을 왜 제대로 단속하고 처벌하지 못하는지 아쉬울따름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머니가 최근에 세라믹나노의료기 체험실에 빠져있는데, 전기매트 한장에 300만원을 주고 구입을 하려고 하시는데, 정말 아무리 대화를 해봐도 설득이 안된다.. 거의 그 의료기기와 업체를 맹신하는데 아주 미치겠다는...-_-;;

참고로 탤런트 K모씨는 A급 배우는 아니지만 얼굴을 보면 대충 알만한 분인듯한데, 검색을 해보면 금새 나온다는...
1996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는 드라마 <임꺽정> 황천왕둥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는 <대박가족>,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전설의 고향>,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745회) 2010-01-23
[대해부]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
- 2부 : 정신수련원인가 종교집단인가? -

방송 : 2010년 1월 23일(토) 밤11시10분

연출 : 한재신 / 작가 : 정문명


그것이 알고 싶다(744회) 2010-01-16
[대해부]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
- 1부 : 그들은 왜 원장을 죽이려 했나? -

방송 : 2010년 1월 16일(토) 밤11시20분

“종교단체 성격의 수련원 회원 70여명이 23차례에 걸쳐 원장살해를 시도...”
“청산가리를 넣은 커피를 타거나 차밭에서 떠밀기까지...”
“탤런트, 방송인, 교사, 공무원, 의사까지 이 사건에 연루... 헌금 18억도 훔쳐...”
“다른 회원들을 포섭하기위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후
집단성관계를 갖거나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촬영해 협박...”



2009년 12월, 전 국민을 경악시킨 엽기적 사건
지난해 말. 광주에서 전해진 뉴스는 충격이었다. 한 정신수련원에서 70여명 이상이 연루된 원장 살인미수, 마약류 복용, 집단 성폭행, 횡령, 절도 등 강력범죄 종합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엽기적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용의자에 교사, 의사, 탤런트, 공무원까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과 다른 회원들을 포섭하기 위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먹이고 집단성관계를 갖게 한 후 그 장면을 촬영해 협박까지 했다는 사실은 엽기를 넘어 경악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러나... 아직 밝혀진 사실은 거의 없고 모든 것이 의혹투성이다. 과연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그들은 왜 원장을 살해하려 했는가?
그들은 왜 자수했을까?

4년에 걸쳐 20여차례 이상 원장 살해 시도, 수련원 공금 횡령, 회원들에게 마약류 유포, 그리고 살해 가담자를 늘리기 위해 회원들에게 수십차례 집단성관계를 강요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협박. 이것이 H 정신수련원 원장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 71명이 저질렀다는 범죄다. 그들은 원장을 살해하고 수련원을 장악하기 위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것은 놀랍게도 피해자 원장의 신고나 경찰의 수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이들이 두발로 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하면서 드러난 것이다. 그들은 인생을 망가뜨리기 충분한 중범죄사실을 왜 스스로 털어놓게 된 것일까?


전격취재 - 핵심 주동자 7명의 진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4년전부터 이번 사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고 자술서를 제출한 핵심 주동자 7명을 만났다. 놀랍게도 그들은 제작진 앞에서 자신들의 모든 범죄를 자술서 그대로 인정했다. 그들은 H 수련원 원장을 살해하려 한 이유가 원장의 '마음수련법'이 탐이 났기 때문이며 '마음수련법'을 훔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자 아예 원장을 죽이려 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원장의 '마음수련법'은 또 무엇인가?

7일간의 기적, 3주간의 기적, 성(性)참회, 상생재(相生齋)...
[그것이 알고싶다]의 단독 밀착취재로 베일을 벗은 H 수련원의 '마음수련법'

[그것이 알고싶다]의 취재요청에 H 정신수련원 측은 그들의 '마음수련법'중 일부를 전격 공개했다. 71명을 살인미수 등의 범죄에 가담하게 만든 H 수련원만의 '마음수련법'의 실체는 과연 어떤 것인지 취재했다.

끊임없는 미스터리... 어디까지 진실인가?
① H 수련원 원장은 4년간 20차례 이상의 살해시도를 당하면서도 '그들에게 참회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다렸다'고 말한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② H 수련원 원장 살인미수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검찰은 이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모든 범죄사실은 71명의 자술서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다. 독극물의 존재도, 그들이 훔쳤다고 주장하는 18억원의 용처도 오리무중이고 투여했다는 마약도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 몇 알이 전부다. 실제 그런 일이 있기나 했던 것일까?
③ 협박용으로 쓰였다는 집단성관계 동영상은 실제로 있는 것일까? 있다면 언제 어떻게 촬영된 것일까?
④ 사건 직후 H 수련원 측은 주동자의 배후에는 자신들을 와해시키려하는 배후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연 숨어있는 배후세력이 주동자들을 조종한 것일까? 있다면 그들은 또 누구인가?
⑤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한 사건, H 수련원 원장의 측근 A씨가 또 다른 조직 M 수련원의 광주지역 회원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체포되었다. 원장 살인미수 사건의 주동자들은 이것도 자신들이 A씨, B씨와 함께 꾸민 자작극이었다고 주장했는데 A씨는 말이 없고 B씨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이 사건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가?
⑥ 교사, 공무원, 의사, 탤런트 등 각계를 망라한 회원을 가입하게 만든 정신수련원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는가? 궁극적으로 이 정신수련원은 단지 수련원인가 아니면 종교인 것인가?

[그것이 알고싶다]는 "대해부-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 1,2부"편을 통해 이른바 엽기적인 살인미수사건으로 알려진 H 정신수련원 사건을 집중취재해 그 충격적 실체를 조명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2부는 1월 23일(토)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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