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tvN 화성인바이러스-최고의 마른 남자 가시남 차길홍, 바늘남 장훈
  2. KBS 생로병사의 비밀 - ADHD라는 이름의 특별한 아이들
  3.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ADHD, 내 아이에 드리운 외로운 공포
  4. EBS 다큐프라임 - 1935 일제시대의 조선 코레아, 스텐 베리만의 기억
  5. JBS 일자리방송 - 신해철의 대국민 고충처리반 2
  6. 심해바다의 신비함 & 바다와 지구 물의 유래에 대한 혜성 원인설 4
  7. 휴먼다큐 사랑-내게 남은 5%, 시각장애인이 된 틴틴파이브 개그맨 이동우

tvN 화성인바이러스-최고의 마른 남자 가시남 차길홍, 바늘남 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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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바이러스 -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바늘 몸매 화성인

위 방송은 마른 여자분이였다면, 이번에는 마른 남자분의 모습을 소개했는데, 군대에 꼭 가고 싶다는 175cm에 42kg의 대학생 장훈씨와 군대는 다녀왔지만 헌혈을 해보고 싶다는 180cm에 49kg의 직장인 차길홍씨.. 허리둘레는 둘라 22인치내외이고 가시남은 체지방률이 무료 0.4%...
장훈씨는 아버지가 군인으로 준장출신이라 더욱더 군대에 가고 싶지만, 뜻대로 안되고, 길홍씨와 함께는 사회에서의 다양하면서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에피소드 등을 소개...

정말 바람 불어서 넘어진적도 있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전봇대를 붙잡고 버틴적도 있다고...-_-++
군대시절에 행군이나 유격때도 중대장이 너 가면 죽는다고 극구 만류하고, 이런식으로 동정적으로 혜택은 조금 있지만, 옷이나, 연애나 사회적으로나 좀 무시를 받는 경향이 많다는 고충을 이야기...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가 깜짝 출연을 했는데, 바늘남 장훈씨와 옷을 바꿔입어도 맞는다.
뭐 비록 건강에는 큰 문제는 없는듯 하고, 앞으로는 더욱더 살을 찌우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끝냈는데, 방송을 보면서 정말 재미있고, 참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라는것을 느꼈다는...
화성인 바이러스가 좀 주춤하는듯 하더니, 최근에 또 빵빵터지는듯... 역시 엠씨보다 게스트의 영향이 큰듯하다.

tvN 화성인바이러스 - 자연산 H컵 꿀가슴 화성인 조수연, 가슴 관리기법
tvN 화성인바이러스 - 여자 중독 화성인 카사노바
tvN 화성인 바이러스 - 실제 연애경험 전혀없는 모태솔로 성녀

제61회 2010.05.25 (화)

체지방 0.4% 가시남, 바늘남 등장!
화성인 빅매치! 최고의 마른 남자는 누구?
168cm 43kg 젓가락녀보다 강한 마른 ‘남자’ 화성인들 출몰!
옷만 벗어도 눈물 나게 슬픈 180cm 49kg 가시남 VS 175cm 42kg 바늘남.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 22inch 개미허리에 체지방 0.4%!
짐승남 부럽지 않다! 뼈로 만든 식스팩 대공개! 졸지에 ‘성금 모금 방송’이 된 스튜디오.
동현이 깜짝 출연! 13살 동현이 옷도 가뿐하게 소화하다!
호~ 불면 날아갈까, 톡 치면 부러질까.
당당하게 반팔, 반바지를 입고 싶다는‘마른 남자’ 화성인들의 애환이 밝혀집니다!

방영정보     tvN | 화 24시 00분 | 2009-03-31 ~ 방영정보 더보기
tvN 화성인바이러스-스스로 발견한 기억력 암기법으로 암기천재 된 화성인 김상훈

tvN 화성인바이러스 - 김현중의 헤어스타일만을 고집하는 화성인, 김원용

tvN 화성인 바이러스 - 공포의 매운맛, 매운맛 마니아 신예지

tvn 화성인바이러스 - 인생을 차에 올인한 자동차 마니아, 선거성

tvn 화성인바이러스-갸루족 김초롱 화장법공개와 갸루 집중탐구에 대한 방송

tvN 화성인바이러스 - 생레몬, 식초 신맛 마니아, 한수란

tvN 화성인바이러스 - 60kg감량 성공 몸짱 화성인 김종선, 실제상황! 히키코모리

tvN 화성인바이러스 - 살면서 돈걱정 한번 안해본 압구정 패리스 힐튼 화성인 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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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ADHD라는 이름의 특별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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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이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은 문제가 없고, 아이들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잘하는것은 나를 닮았고, 잘못하는것은 배우자를 닮았거나, 누굴 닮아서 저러나 하고 말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자녀의 성격, 외모, 행동, 한마디 말 조차도 바로 자신이 그 자녀의 거울이라는것을 잊고는 한다.
ADHD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부모의 영향도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이 병도 챙피하게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영재를 만들수도 있다는 희망적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서글픈 듯한 이야기...
마지막에 나오는 주부의 이야기는 이 시대의 부모로써 모두다 공감하고, 같이 느끼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방송 일시 : 2008년 7월 27일 () KBS 1TV


           

   국내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문제를 갖는

아동, 청소년의 수는 4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그 중 치료 받고 있는 아동은 약 6만 명.

학령기 아동의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이지만

아직 ADHD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치료 시점을 놓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마음이 병 든 아이들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란 무엇인가?


▶ 에디슨의 '뇌'를 가진 아이들

 

- 주의 산만한 아이, 단순한 문제아로 취급할 것인가?

 

 ▶ 아이들의 행동과 말을 읽어라

   

   -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법은?



더 이상 아이의 치료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부모가 먼저 믿음을 가지고,

아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줘야합니다.“

                                                                                     - ADHD 자녀를 둔 한 어머니

 

"ADHD를 극복하려면 약만 먹어선 안돼요.

자신이 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로 갈 수 있는 의지를 갖고 해야 해요.”

                                                                               - ADHD를 성공적 치료 중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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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ADHD, 내 아이에 드리운 외로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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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로 고통받는 아이와 부모들...
하지만 상술로 이를 이용하는 일부 의사, 한의사들...
ADHD에 대해서 돌아보고, 과연 어떠한 병이며, 어떻게 치료될수 있고, 관리해야 하는지 등을 돌아보는데, 가정에 ADHD환자가 있거나, 의심이 되는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 꼭 봐야할만한 방송...

일부 의사, 한의사들이 아이가 ADHD에 걸렸다면서 약을 복용하게 하고, 전혀 근거도 없는 시법을 해서 폭리를 취하고, 아이들은 더욱 병들어 가는 잘못된 현실을 다른 의사들과 ADHD 환자등을 통해서 잘 보여준다.


물론 누구나 병원에가서 의사가 ADHD에 걸렸다고 한다면 겁나고, 두려움에 의사가 시키는 데로, 권위에 복종을 하겠지만, 이런 중요한 병은 조그마한 병원에서 몇마디 말을 해보고 결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행동을 제대로 관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을 해야지.. 애가 산만하고, 주의력이 결핍되었다고 무조건 의사의 말대로 하는것이 더욱더 큰 피해를 입힐수 있다고...

그리고 이러한 질환이 시골에서 뛰노는 아이들속에서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서울과 같은 환경에서는 안좋게 보일수도 있을뿐이고, 이를 받아들이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을 찾아준다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미국의 수영 올림픽 영웅 마이클 페프스도 이러한 질환을 가졌지만, 가족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너무 겁을 먹고, 의사의 말에 따라 비싼 진료비를 들이기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고, 제대로 접근을 하면 치료되고, 개선될수 있다고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KBS 생로병사의 비밀 - ADHD라는 이름의 특별한 아이들
EBS 다큐프라임 - 당신의 성격, 1부 좋은 성격 나쁜 성격
SBS 긴급출동 SOS 24 - 도심 속 야생소년, 양육에 갇힌 엄마의 분노
마이클 펠프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비결


그것이 알고 싶다(757회) 방영일 : 2010-05-22
       
ADHD, 내 아이에 드리운 외로운 공포
방송일시 : 2010년 5월 22일(토) 밤11시20분

"ADHD인 내 아이, 결국 학교를 떠나야만 했다"
초등학교 3학년 영호(가명). 그런데 영호는 4개월 째 학교에 가지 않는다.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이지만 외국계 학교이기 때문에 퇴학이 가능하다고 했다. 영호의 퇴학사유는 ‘경고 누적'. 다른 학생들과 정상적인 학업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호 엄마는 영호가 퇴학을 당하게 된 이유가 아이가 가지고 있는 병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영호에게 내려진 진단은 이른바 ADHD,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라는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는 학교 선생님의 지적을 받고 부모는 병원을 찾았다. ADHD라는 진단을 받은 영호는 행동 조절을 도와준다는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문인지 밥을 잘 먹지 못하고 간혹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보기에 안타까웠지만 학교생활을 따라가게 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판단에 엄마는 약을 먹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영호가 3학년에 올라가면서 약을 잠시 끊어보려고 한 사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큰 소리로 떠들거나 아이들과 분쟁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퇴학처분을 받은 것이다. 영호의 부모는 학교측이 아이의 ADHD로 인해 불거진 행동을 너무 엄격하게 다루어 초등학생에게 부당한 퇴학 조치를 취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실제로 ADHD를 가진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문제'로 고통 받는다. ADHD를 알리면 ‘이해'보다는 ‘차별'을 받기 일쑤고, ADHD임을 알리지 않는 경우엔 ‘오해'받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한 사람의 교사가 30여명의 아이들을 관리하면서 ADHD 아이들을 특별히 대해주기는 어렵고, 다른 아이들의 공부에 방해가 되기에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초등학교에서조차 ADHD 아이를 배제해버려도 옳은 것일까?

주의가 산만한 내 아이도 혹시...?
옛날에는 없던 병이 5년새 두배로 급증 얼마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19세 이하 아동 청소년 중 ADHD로 치료받는 아이들은 2005년 3만 3천 245명에서 2009년 6만 3천 532명으로 5년 새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숫자는 병원에 찾아와 "보험적용"을 받는 인원만을 파악한 숫자로, 실제로 ADHD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료비 및 약값도 만만치 않아 ADHD 치료 시장은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약물, 심리치료, 한의원... 믿을만한 치료는 무엇인가요?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종민이는 7살인 유치원 때 ADHD 진단을 받았다. 지금까지 종민이 엄마는 종민이의 ADHD 치료를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 소아정신과 개인 병원부터 대학병원, 심리치료, 심지어 지난해엔 한의원에 천만 원을 들여 1년 동안 치료를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종민이의 ADHD 치료에 들어간 비용만 4천만 원.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히려 올해 학교에 불을 지르는 등, 종민이의 행동은 오히려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다는 것이다. ADHD는 아직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다. 그러다보니 병명은 하나지만 들여다보아야 하는 원인도 너무나 다양하고, 진단 자체에도 모호함이 남아있다. 현재 ADHD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가장 답답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이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인지를 도저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ADHD인 아이에게 약물 치료는 효과가 있는지, 약물에 의한 부작용은 없는지, ADHD를 완치할 수는 있는 것인지, 약물 이외의 다양한 치료법들은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이런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은 부모들에게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ADHD라는 병명이 대중화되면서 최근 들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진단법과 치료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에 엄마들의 혼란은 점점 커지기만 한다. 한 달에 적게는 10~20만원에서 많게는 100~200만원씩 들어가는 고가의 치료비. 그러나, 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보다 엄마들을 더 괴롭게 하는 건 어떤 치료가 가장 확실한 치료법인지 알 수 없다는 불안감에 있다. 엄마들을 유혹하는 ADHD 치료법들은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ADHD, 진단과 처방에 문제는 없는가?
전문가들은 ADHD가 사회적 질병이라고 말한다. ADHD라는 증상은 실제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질병도 아니고 문제가 될 것도 없는 ‘특징'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 아이들이 자라고 살아가야 할 사회가 아프리카의 초원과는 다른 조건들이고, ADHD라는 특성들로 인해 아이가 사회적으로 상처받을 수 있기에, ‘교정과 보호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질병 ADHD라는 장애물을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넘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급격히 늘고 있는 ADHD 진단과 처방에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인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ADHD 진단과 처방의 문제점 및 아이들과 부모들이 겪는 이중, 삼중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고민해 보고 그 대안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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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1935 일제시대의 조선 코레아, 스텐 베리만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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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전의 한국.. 조선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당시 쇄국정책아래에 있다가 일제에 강제 합병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우리나라 스스로 남겨진 자료는 거의 없는 실정에서 외국에서 그때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데,
스웨던의 학자인 스텐 베리만이 박제가와 일본인 조수와 함께 한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할 동물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사진을 담았는데, 그것을 토대로 해서 보여주는 한국의 지난 기억들...

스웨덴기자 아손, 100년 전 한국을 걷다 : 을사조약 전야 대한제국 여행기
스웨던 기자가 한국의 모습을 그린 책도 있도 출간된적이 있고,

100년전 서울(경성)의 모습을 담은 옛사진
위 링크는 이 방송에서 소개된 경성(서울) 시내의 모습 담은 사진들...

일제치하의 시대에서 창경원에서 벚꽃놀이를 즐기는 수십만 인파와 사라져 가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신다면 감회가 새록새록 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불의를 보고 싸우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나머지 대부분들은 현재의 생활에 적응해가면서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은 아닌가 싶은 씁쓸한 생각에 안타까울뿐이다...


EBS - '다큐프라임' 1935 코레아, 스텐 베리만의 기억 (3부작)
1930년대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가 일제암흑기라 부르던 그 캄캄한 시절에도 이 땅의 자연은 속절없이 푸르렀고, 사람들은 그들의 삶을 이어갔다. 당시 한국을 찾아온 어느 스웨덴 학자, 스텐 베리만은 그 모습을 카메라에 오롯이 담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우리에겐 낯선 우리의 이야기, <한국의 야생동물지 (In Korean Wilds & Villages, 1938)>다.

<EBS 다큐프라임 - 1935 코레아, 스텐 베리만의 기억>은 스텐 베리만이 남긴 기록과 그 행간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이다. 총 3부작 중 1, 2부의 주요 에피소드들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로 제작, 그가 남긴 사진 자료와 이야기들을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사진이 움직이는 픽쳐 애니메이션은 물론 간결한 스케치 애니메이션, 채색된 풀 애니메이션 등등 다양한 2D 애니메이션은 따뜻하고 감성적이며 호기심 가득했던 스텐 베리만의 시선으로 그 시절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 줄 것이다.

스텐 베리만(1895~1975)은 스웨덴의 동물학자이자 탐구 여행가로 조류 생태 연구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193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한국의 야생동물지>는 그가 약 2년간 이 땅에 머물면서 겪은 일들과 직접 찍은 100여 장의 사진을 엮어낸 책이다. 마을과 들판에서 만난 순박한 사람들을 비롯해 매사냥꾼, 어부, 기생, 해녀 등 그가 사진에 담아낸 사람들은 당시의 시대상, 자연, 풍속을 생생히 전해준다. 또한 그가 어떻게 이 땅의 동물들을 수집하고 연구했으며, 당시 이 땅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그의 글을 통해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한 마디로 그의 책은 그 때 그 시절 한국이 오롯이 담긴 한 권의 타임캡슐인 셈이다.

책이 발간된 지 70여년 후 네덜란드에서 우연히 그의 책을 손에 넣게 된 취재진은 그의 이야기를 되살리기 위해 스웨덴으로 날아가 그의 흔적을 더듬어갔다. 그가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동물표본은 현재 스웨덴 국립자연사박물관에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한국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 원본과 꼼꼼하게 남긴 메모 등은 자손들이 보관하고 있었다. 아직 생존해 있는 그의 딸은 아버지가 사랑했던 나라, 한국을 똑똑히 기억한다고 했다. 그리고 스텐 베리만이 책에 다 담지 못한 400여장의 사진과 함께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렇게 프로그램 제작이 시작되었다.

☐ 1부  코레아의 산과 들에서

1935년 2월, 위해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의 든든한 후원을 받으며 고국을 떠난 스텐 베리만. 그는 육로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을 갈아타며 13일 만에 지금의 서울, 경성에 도착한다. 그는 동행한 박제사 훼크비스트와 조수 겸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와 함께 함경북도 주을 지역을 거점으로 ‘스웨덴 자연사 박물관’에 기증할 새와 동물들 수집을 시작한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무렵 이 땅에 살고 있던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그는 일본군의 호위를 받으며 악천후를 뚫고 백두산에도 오르는데 오늘날 우린 중국을 통해서 반쪽짜리 백두산을 감상할 수 있을 뿐이다. 당시 그에게 도움을 주었던 전설적인 러시아 사냥꾼 양코프스키가 ‘해로운 동물인 호랑이를 죽여주어’ 근방의 한국인들에게 칭송을 받았다는 사실은 한반도 호랑이 멸종 위기를 논하는 지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또한 일제에 의해 ‘창경원’이 되어버린 창경궁, 그곳에서 벚꽃놀이를 즐기며 세상살이 시름을 잊었다는 수십만 인파의 모습을 보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되짚어본다.

☐ 2부  잃어버린 땅, 이어지는 삶

1935년은 일제의 식민지배가 공고히 자리 잡았던 때였다. 땅을 빼앗기고, 늘 굶주려야 했던 그 때. 그래도 사람들의 삶은 억척스레 이어져갔다. 스텐 베리만은 한국인의 삶과 민속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일상과 혼례 장례 등을 비롯해 민간의료까지 그가 남긴 기록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스텐 베리만은 뭐든 직접 체험하길 좋아하여, 청진항 근해의 정어리 잡이에도 나선다. ‘서양괴물’이 탔다는 뱃사람들의 놀림을 유쾌한 농담으로 웃어넘기는 그의 넉넉함이 만선으로 돌아오는 배의 모습과 함께 사진으로 남아있다.

스텐 베리만 이전에도 한국을 방문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서구 이방인들은 꽤 있었다.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는 1919년 이 땅을 여행하며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을 그녀의 화폭에 담았고, <성 베네딕토 수도회>의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는 1925년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풍물 기록 영화를 남긴 바 있다.

스텐 베리만 역시 많은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936년 여름 스텐 베리만은 사리원에서 열린 축제에 초대받는데, 그곳에서 특별히 교육받은 기생들과 봉산탈춤에 매료된다.

그 밖에도 지금의 북한 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탐구활동을 벌이던 그가 지리산에서 제주도까지 한국 전역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통해 당시 종교, 사회상을 되돌아본다.

프로그램 제작이 막바지에 이른 2010년 4월, 스텐 베리만을 도왔던 전설적인 사냥꾼 발레리 양코프스키가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옛 일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가는 이 때, 그의 기록은 더욱 소중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 3부  사람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스텐 베리만이 우리나라를 다녀간 후, 70여년이 흘렀다. 이야기는 1997년, 제작진이 네덜란드의 고서점에서 우연히 그의 책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의 책은 100 여 장이 넘는 놀라운 사진, 생태에서 민속을 아우르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한 권의 타임캡슐이었다. 과연 그는 누구였을까? 어떻게 이런 기록을 남겼을까? 제작진은 스웨덴으로 향한다.

1895년 스웨덴의 작은 마을 란세테르에서 태어난 스텐 베리만. 그는 동물학을 공부하고 어릴 때부터의 꿈인 탐험가가 되어 캄차카와 쿠릴 열도를 누볐다. 그가 쓴 탐험기는 30여 개국에 번역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그의 흔적이 남아있는 스웨덴 국립 자연사 박물관, 일본의 야마시나 조류 연구소 등을 찾아 그가 남긴 학문적인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자녀들을 통해 그의 일생을 되돌아본다.

몇 마디 말로 ‘그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는 이 땅의 야생동물을 제 맘껏 수집해간 간 남획자일 수도 있고, 우리 대신 우리의 옛 모습을 상세히 기록해준 고마운 이방인일 수도 있다. 그게 어느 쪽이든 여느 백인들과 달리 우월주의를 벗어나, 따뜻한 시선으로 이 땅을 돌아보았던 여행자임엔 틀림없는 스텐 베리만,  그의 기록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본다.

방송 : 5월 24일(월)~26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출처 - 티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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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 일자리방송 - 신해철의 대국민 고충처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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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나온 마왕 신해철...
무슨 이상한 상담을 받아서 재미있게 답변을 하는 내용인데, 설마 신해철이 여기서 방송을 하는건 아니고, 다른 방송에서 한것을 일자리방송에서 받아와서 재방송이겠지 했는데....


찾아보니 진자 JBS에서 방송을...-_-;;
홈페이지 - http://www.jbs7.com/broad/program_list.php?s_mcd=01&id=71
홈페이지도 안습이다...-_-;;





한때 마왕으로 군림하면서 독보적인 진행을 하기도 했는데,
돌발적이고 튀는 행동, 최근의 북한 미사일 발언 등으로 공중파에서는 멀어져가고 있는듯....-_-;;

암튼 다시 새로운 세상이 도래해서, 공중파와 라디오등에서 자주 불수 있고,
음반도 좀 자주 발표했으면 좋겠다... 가급적 솔로 시절과 넥스트 초창기 시절의 모습으로....^^


2009/01/12 - [방송 iN] -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 - 김창완 편 (사진보기)
2008/12/14 - [방송 iN] - 신해철 스페셜 에디션 - 서태지 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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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바다의 신비함 & 바다와 지구 물의 유래에 대한 혜성 원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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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테마기획 우주의 미스터리 3 - 최후의 개척지 우주편에서 잠시 소개된 바다와 물에 대한 설명...
흔히 지구의 물은 H2O 에서 H와 O 원소의 결합을 생겼다고 하지만,
이 방송에서는 혜성에 엄청난 양의 얼음이 존재하는데, 그로 인해서 발생했다는 이론을 설명...
물풍선을 예로 들어서 몇천만년동안 이러한 혜성으로 인해서 지구에 물이 생겼고, 혜성에 들어있는 얼음과 지구의 물과의 구조가 똑같다는 설명을...



이외에 바다가 우주에 비해서도 상당히 연구가 미약하다는 이야기인데,
원인은 얼음장과 같은 추위와 압력(수압)때문이라는데,
과학의 발전에도 아직도 상당히 미약하며,
바다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이 너무 없고, 고로 우리가 지구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뜻이며...


우리가 본 깊은 바다는 거의 없다고... 타이타닉을 발견한 분의 인터뷰를...


천암함 사건으로 많이 회자된 잠수함은 자연의 가장 단단한 발명품인 달걀을 본떠 만들어서 압력에 견디기 쉽게 만들었고, 달걀의 둥근 형태가 표면 전체로 힘을 골고루 분산시키기 때문에 잠수함이 심해의 엄청난 수압을 견딜수 있다는 이야기...


바다의 심해에 들어가보면서 점점 희안한 생명체들을 발견하고는 하는데,
우리는 흔히 물과 산소가 없으면 생명체는 있을수 없다라고 하지만, 최근에는 산소없이도 생존하는 생명체들이 존재를 한다고...



너무 우리 인간과 지구의 입장에서만 생명체를 논하고 있는 우물안 개구리는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혹시 태양에도 생명체가 존재하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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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내게 남은 5%, 시각장애인이 된 틴틴파이브 개그맨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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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채 개그맨으로 틴틴파이브로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거의 모습이 보이지 않던 개그맨 이동우씨...
얼마전 뉴스를 보니 시력을 점점 잃어가서 이제 5%정도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던데,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는 가장으로써 정말 그 고통이 격기 힘들 일일텐데, 그와 그의 가족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이번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을 한다고...

그동안 MBC 파업으로 재방송만 보여주었는데, 다시금 멋지게 활동을 하는 멋지고, 감동적이면서 희망을 주는 멋진 이동우씨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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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남은 5% 시력이 일깨워준 내 삶의 의미!
개그맨 이동우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희망 메시지!


2010년 5월 28일(금) 밤 10시 55분

  1990년대 대표 개그맨 틴틴 파이브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동우(41)씨. 2003년 12월 웨딩마치를 올린 아내 김은숙(36)씨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무렵, 야맹증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망막색소변성증(RP)이라는 희귀병으로 시력상실은 물론 치료방법 조차 없다는 기막힌 진단을 받았고,.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의 동우씨는 대부분의 시력을 잃어 이제 정상인의 5% 수준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내 삶의 버팀목, 나의 아내



화려한 연예인의 아내에서 장애인의 아내로 살게 된 착한 아내 은숙씨. 점점 방송이 뜸해진 동우씨를 대신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된 미용 일에서 손을 놓지 않는다는데, 부인도 아파서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와중에 남편걱정에 시력을 다 잃기전에 여행을 다녀오라고 했다고...-_-;;

▶내게 허락된 또 다른 이름 “아빠”


올해 막 5살이 된 딸아이 지우앞에서 당당한 아빠이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이 내가 볼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인지도 모른다.


아직은 낯선 이름, 시각 장애 1급. 세상의 빛이 모두 사라질 마지막 순간을 위해 하나, 둘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무대 위에 서다.

주변의 우려 속에서 5년 만에 틴틴 파이브 5집 앨범 ‘청춘’을 들고 다시 무대로 돌아온 동우씨! 같은 처지에 놓인 환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틴틴 멤버들과 뜻을 모았다. 아주 특별한 희망의 무대 위, 처음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지우가 지켜보는 앞에서 동우씨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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