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광고업계에 종사하다가 아내와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에 내려와서 사는 유광국씨와 염정은씨 그리고 제주도에서 태어난 유연두 가족의 이야기...
도시에서의 얽매인 삶을 떠나서 제주도의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유유자적하게 삶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워 보이는 그들... 한달 생활비가 50만원정도라는데, 그 돈을 가지고도 살아가는데는 큰 지장이 없고, 인터넷을 통해서 일감을 받아 디자인을 하는 일로 돈을 벌고 있다고...
KBS 인간극장-순남씨의 비밀정원,제주도 최순남 조태연 부부의 산에 사네 체험관의 약식동원 약선요리 이야기
KBS 인간극장, 엄마의 바다-김기순, 강경옥 제주도 해녀 모녀의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제주도에서 화덕피자 가게 거닐다를 운영하는 박윤진,여지현 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칠레에서 온 내 친구 이레네,발렌티나,소피아 가족과 손미경씨의 제주도 우도 정착기
방송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저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왜 지금이 아니고, 나중이라는 단서를 붙이고 살아가는지를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된다.
KBS 10주년기획 다시보고 싶은 인간극장 - 김길수의 난 그 후 이야기
얼마전 방송을 했던 김길수의 난과 비슷한 느낌인데, 나도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러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를...
5년 전, 광국씨는 멀쩡히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 두고,
연인이었던 정은씨와 제주도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시의 속도에 치여, 일에 치여...
자신을 영영 잃어버릴 것만 같았던 광국씨-
그에게 제주도는 적게 벌더라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며
행복하고 느린 삶을 누릴 수 있는 별천지 같았다.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의 <조화로운 삶>처럼,
틀에 갇힌 삶을 거부하고 삶의 존중과 만족을 추구하는
광국씨 부부의 소박하지만 특별한 행복론을 따라가 본다.
KBS 인간극장-내 연인의 모든것-장애인 박항승와 권주리 승리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KBS 인간극장-곰작골에 살어리랏다, 김영찬,임윤자 부부와 가족의 자연속 이야기
KBS 인간극장-남태평양의 그 남자, 마이크로네시아에서 만난 한국인 김도헌씨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내 남편은 조스,태평양 팔라우 조사야 이삭,김혜은 스쿠버다이빙 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웰컴 투 비수구미, 강원도 화천의 김영순, 장윤일 부부의 이야기와 민박, 식당 정보
KBS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길정수 하난 부부의 시한부 암투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