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붕대 클럽 (包クラブ, The Bandage Club), 아픈 상처를 쓰다듬어주는 추천 일본 영화
  2. 일본 만화 원피스(OnePiece) 제10의 새로운 맴버는 누구일까? 58
  3. 식코(Sicko), 미국 민영화 의료보험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
  4. 동쪽의 에덴, 보는이를 통쾌하게 해주는 일본 애니,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
  5. 나오코 (奈緖子: Naoko), 마라톤 만화 스타트(Start)의 영화화!
  6.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는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리뷰
  7. 꼬마 니콜라, 아이들이 본 세상을 그린 깜찍한 영화 리뷰

붕대 클럽 (包クラブ, The Bandage Club), 아픈 상처를 쓰다듬어주는 추천 일본 영화

 
반응형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아픈 상처가 생긴곳에 붕대를 매어주는 붕대 클럽...
이까지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까짓것 붕대하나 매주는것뿐이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낳다... 그리고 만약에 세상이 변한다면 정말 횡재가 아니냐는 그들의 항변...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치유가 되가는 사람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의 상처까지 치유받는 그들...

영화를 보고나서 붕대를 사고 싶어서 안달하는 내 모습을 본다.
그리고 나의 상처를 치유받고 싶어하게 된다.
방구석에서 한숨짓기보다는 붕대를 감듯이 뭐라도 하자!

정말 가슴이 따뜻해져버린 멋진 영화~ 마지막 엔딩곡도 너무 좋았다는...

개봉 2008년 01월 10일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야기라 유야 , 이시하라 사토미 , 다나카 케이 , 칸지야 시호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bandageclub.co.kr

와라, 디노를 만나다!

내 이름은 와라. 고3이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 소중한 것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 고민이랄까? 하루는 손목을 다쳐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조차 자살을 의심하는 거 있지. 답답해서 옥상에 올라가 난간에도 올라서봤어. 아슬아슬… 어떻게 될까? 그때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 “츄리닝 속바지~” 깜짝 놀라서 정말 떨어질 뻔 했어. 이건 또 뭐야? 어쩐지 오늘 하루 일진이 사납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상한 말투에 요란스러운 옷을 입은 남자아이. 그런데 그 아이가 내 손목에서 붕대를 풀더니 옥상 난간에 칭칭 매는 거야. 뭐야 이 아이는~ 그런데 이상하더라. 마음속에 흐르던 피가 멈춘 것 같았어. 어설픈 오사카 사투리에 괴상한 행동만 골라 하지만 ‘디노’라는 그 아이 어딘가 슬퍼 보였어.

붕대 하나로 세상이 변한다면 신나는 일이잖아!

‘탄자와’가 또다시 남자친구에게 차였어. 달래주다가 문득 디노 생각이 나지 뭐야. 탄자와가 실연당한 공원 그네에 붕대를 감아줬는데 예상외로 탄자와가 활짝 웃더라고. 그네 사진을 찍은 탄자와가 ‘기모’라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기모’는 <붕대클럽>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우리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거지. 상처 받은 사람들 사연을 의뢰 받아서 그 장소에 붕대를 감아주는 것으로 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 어느 날 홈페이지에 ‘너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그저 위선에 불과하다’는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온 거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다닌 것이 들통나 경찰이랑 학교에서도 감시를 받게 됐어. 게다가 디노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도대체 디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앞으로 우리 <붕대클럽>은 어떻게 되는 걸까?


90일에 걸친 사전 조사, 다카사키 시(市) 올로케이션 결정!

스탭들이 현지 조사한 관동지방근처에는 수십 개의 도시가 있다. 그 중에서 최종 촬영장소로 결정된 곳이 다카사키 시(市).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원작과 시나리오에서 받은 이미지대로 다카사키 시(市)에 모든 장소가 갖춰져 있다고 생각했다. 길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눈에 띄는 높은 빌딩과 병원 옥상에서 아파트 옥상이 보이는 것까지 소설 그대로를 옮겨놓은 것 같은 다카사키 시 (市). 영화 협회의 전면적인 협력으로 다카사키 시(市) 올 로케이션이 결정된 후 감독은 그곳을 거대한 세트로 생각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를 보면 세트로 보이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모두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또한 <붕대클럽>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의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연기합숙을 비밀리에 실시했다.

달마대사가 보고 있는 <붕대클럽>

2007년 1월 11일 크랭크인. 아침 일찍 다카사키 명물 ‘달마대사’에게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이 행해졌다. 달마대사는 다카사키에서 각 가정마다 반드시 한 개씩, 혹은 방마다 한 개씩 장식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사실적인 면을 부각해 영화에서도 이곳 저곳에 등장하는 숨겨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기 없이는 살지 못하는 현대 일본을 상징하는 거대한 철탑 아래에서 ‘와라’역의 ‘이시하라 사토미’가 잠시 멈춰 서는 장면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또한 음악을 담당한 ‘험버트 험버트’가 10곡의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서 보내준 음악을 현장에서 바로 편집, 녹음기나 라디오로 연주를 들어도 마치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이에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는 ‘아름답다’라고 말했고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마치 영화 같죠’라고 유머 감각을 발휘,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야기랴 유야’는 거친 소년(?)

2007년 1월 12일, 야기라 유야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수줍음 많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소년 이미지가 강한 ‘야기라 유야’. 하지만 <붕대클럽>에서 맡은 ‘디노’ 역은 전작과는180도 다른 거칠고 활발한 캐릭터였다. 끊임없이 달리고 맹렬한 스피드로 자전거를 타고, 넘어지고, 가슴에 품고 있던 폭죽을 터트리는 등의 액션씬이 많아 스탭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스탭들의 예상을 뒤로 하고 ‘야기라 유야’는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샀다. ‘야기라 유야’는 ‘디노’라는 캐릭터를 위해 촬영 전부터 한 겨울에 비닐 테이프로 감아 만든 줄에 기타를 매달고 거리를 정신 없이 헤매기도 했다. ‘디노’라면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는 그는 한 겨울임에도 스스로 자청해서 샌달을 신었을 정도로 ‘디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갔으며, 완성된 영화를 통해 그 노력의 성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다카사키 거리 뒤덮은 붕대! 사용 분량만 총 1만 8천 미터!

2007년 1월 하순쯤. 영화 촬영이 점차 진행되면서 <붕대클럽>의 멤버들이 거리 여기저기에 붕대를 감는 촬영이 이루어졌다. 물론 모든 것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서 촬영이 진행됐다. 다카사키를 상징하는 것으로 유명한 관광명물 ‘다카사키 백의대관음(高崎白衣大観音)’에도 ‘와라’역의 ‘이시하라 사토미’가 붕대를 감았다. 촬영 후에 붕대는 모두 철저하게 수거됐으며, 촬영에 사용된 붕대만 무려 2천 묶음이 넘는 1만 8천 미터에 이르렀다

시청 옥상 위에서 흩날린 붕대! 다카사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2007년 2월 3일. 해가 뜨기 전부터 다카사키 시청 옥상에서 수백 개의 붕대를 매는 작업이 행해졌다. 21층의 거대한 건물 옥상 위의 촬영이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탭 모두가 안전벨트를 매고 촬영을 준비했다. 그러나 ‘야기라 유야’는 난간을 뛰어 넘어 아래를 내려다 보거나 맹렬한 기세로 뛰어다녔다. 특히, 시청 옥상씬은 ‘디노’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볼만한 장면 중 하나였는데, ‘야기라 유야’의 웃음과 울음이 절묘하게 섞인 절규는 1층 아래까지 모두 들릴 정도였다. 이때, 지상에는 ‘이시하라 사토미’를 비롯한 배우들이 모두 모여있었다. 시청 앞에 있는 공원에서 올려다보았을 때 옥상 난간에 매어진 하늘하늘한 하얀 천이 푸른 하늘을 어지럽게 흩날리고 있는 불가사의한 풍경이 연출됐다. 길을 걷던 사람들도 ‘저게 뭐지’라며 올려다보고 탄성을 지었으며 영화 팀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공중촬영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눈물의 클라이막스!

2007년 2월 5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클라이막스 장면은 저녁 무렵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친구의 집을 바라보며 다리 위에 서 있는 ‘와라’와 ‘디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차장을 촬영장소로 잡았다. 모니터로 보인 ‘야기라 유야’의 눈동자는 벌써부터 촉촉해지기 시작했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포용력 있게 ‘디노’를 격려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 때는 이미 촬영이 끝난 ‘다나카 케이’, ‘사토 치아키’ 등 모든 출연 배우들이 촬영장으로 돌아와 이들을 격려, 무사히 촬영을 끝마쳤다.

‘야기라 유야’의 마지막 하루

2007년 2월 7일. ‘야기라 유야’를 제외한 전원이 촬영을 마치고 ‘야기라 유야’는 중학교 회상 씬 때문에 폐교가 된 교실로 홀로 향했다. 수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야기라 유야’는 영화 속 친한 친구였던 ‘마이우’, ‘감초’와 서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연기에 있어서는 폭발적일지 모르나 보통의 ‘야기라 유야’는 언제나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이다. “컷트, 오케이” 라는 감독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야기라 유야’의 눈에는 희미하게 눈물이 비치는 듯했다. “계속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야기라 유야’가 전원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함으로써 모든 배우들의 촬영이 종료!
그대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나요?
실컷 상처받을 정도로
같은 하늘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쁠 정도로
이어져있는 걸 좋아하나요?
배신당하거나 하지만
한밤중에 닿은 메일에 울어버리지만
가끔 불안한 일로부터
괴로운 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
좋은 아이는 아니지만
진실된 것만 말하고 싶어
강해지도록 해 내일의 나 강해지도록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좀 더 자유롭게 되도록 해
말 같은 걸로 확인하기보다
꿈꾸는 예감 쫓아가고 싶어
어른이란 무엇인가요?
시끄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스스로가 분하지만
친구란 소중하지만
소중하게 대하고 싶으니까
오히려 귀찮은 일이 많네
가끔 사소한 것으로
바보 같은 걸로 기뻐져
쓸데없이 보여도
이 순간 모든 것을 겪어 보고 싶어
강해지도록 해
우리들의 인연 강해지도록 해
넓어져가는 세계에 좀 더 가슴을 펴
손으로 더듬으며 지금을 살아 가
믿고 있으니까 강하게 강해지도록 해
믿고 있으니까 강하게 강해지도록 해

반응형

일본 만화 원피스(OnePiece) 제10의 새로운 맴버는 누구일까?

 
반응형
루피가 홀로 원피스를 찾아 떠나기 시작해서
해적사냥꾼 조로를 첫번째 동료로 삼고,
조리사 상디를 두번째로,
거짓말쟁이 우솝을 세번째로 얻으면서 매리호를 얻었고,
어인과 싸우면서 항해사 나미를 네번째 동료로 얻었고,
나미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들렸던 섬에서 다섯번째로 선의 쵸파를 얻었고,
칠무해 크로커다일과 싸우다가 여섯번째로 로빈을 얻었고,
새로운 배를 만들려다가 조선공인 프랭키를 일곱번째로 얻었고,
마지막으로 칠무해 모리아와 싸우다가 브룩을 여덟번째로 얻었습니다....
현재 루피까지 총 9명으로 야구팀 맴버네요...^^

1997년부터 연재를 시작했다고하니...
벌써 횟수로만 14년째네요...-_-;;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으니...
만화나 애니를 편하고,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그만 보시길...^^)

현재는 칠무해 쿠마의 도움(?)으로 대장 키자루의 공격을 피해서 사방으로 흩어졌고,
루피만이 홀로 출연을 하면서 형 에이스를 구하려고 무시무시한 감옥인 임펠타운에 들어가지만,
결국에는 에이스도 죽고, 흰수염도 죽고 해군본부도 난장판이 된 상황입니다.

원피스 574화 번역 - 포트거스 D 에이스 죽다..T_T;
원피스 576화 번역 - 흰수염 죽다...T_T;;
원피스 578화 번역 - 새로운 시대로 보낼것!

번역판을 보고 싶으시다면 원루치님의 외국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http://oneruch.blogspot.com/

최근에는 티치가 흰수염의 능력을 흡수했지만, 해군대장들이 가만히 두고 볼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럼 다음 맴버는 누가 합류할까요?

뭐 현재까지 9명은 모두 새로운 맴버들이였지만,

10번째 맴버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아니라.. 기존의 등장인물이 새로운 맴버로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위의 사진은 2009년 03월 19일 (목)일에 쓰여진글을 복사해서 올라온 글입니다.

내용
-----------------------------------------------------------------------------------------------------------
작성일 : 2009/03/19(목) 03:13:55 ID : n/lt4baL0
소스(출저)를 말할 수 없어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지만, 에이스의 아버지는 로져입니다. 모친의 임신에 비밀이 있습니다.
그리고 쿠마도 이전의 쿠마가 아니게 됩니다. 완전히 파시피스타로 됩니다.
해군 vs 흰수염해적단의 전쟁이 되어도 흰수염은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하의 해적에게 배신당해 찔리거나는 합니다.
죽는건 에이스입니다. 루피가 필사적으로 처형대까지 도달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죽습니다.
죽음을 당하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아카이누에게 살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보물이 아닌 살아있는 의미를 찾고 있었다는 말을 하면서 미소지으며 죽습니다. 루피는 폐인처럼 됩니다.
그리고 후샤마을의 촌장이 말했던 다단이 나타납니다. 나타난다고 하지만 모두가 알고있는 녀석입니다. (웃음)
나중에 밝혀집니다만, 해적들을 해군본부로 들어갈 수 있게 하기위해 세공같은것도 합니다.
루피와 에이스에게 만화상 접촉하지 않는, 모두가 잘 아는 인물입니다. (웃음)
다단은 이런 저런말을 하면서 해적들을 도망치게 합니다.
에이스는 완전히 죽습니다만, 에이스의 사체에 비밀이 있는듯 합니다. D의 의지에 관련이 있다는것 같습니다.
밀짚모자 해적단의 다음 동료는 아오키지입니다. 그는 해군을 관둡니다.
지금 말할 수 있는건 이정도 일까요. 뭐,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만, 마음내키면 이 문장을 복사 해두세요.
연말 쯤이면 알 수 있을거에요.
-----------------------------------------------------------------------------------------------------------

이 내용은 아마 오다팀의 어시스턴트가 흘린것 같습니다.
소스를 밝힐 수 없다고 하니깐요... 이 내용을 이미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원피스 자체가 워낙 많은 루머성 스포가 많이 올라오니 그 중 하나로 읽었던 분들도 계실거에요.

딱 저 글대로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고 하면 향후 2달 정도의 분량이 저 글에 담겨져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원피스 번역판을 만드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시는 식자본의 주인공인 야르님의 블로그이 올라온 글인데 꽤 놀랍네요...
오늘로부터 딱 1년전에 올라온 글인데, 지금까지의 정황은 완전히 똑같고, 이후에는 모든것을 얼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오키지가 해군을 그만두고 원피스 해적단의 열번째 맴버로 들어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로빈을 오하라섬에서 탈출을 시켜주고, 로빈을 적이아닌 동료나 가족처럼 대하고 그녀의 안부를 걱정하던 아오키지가 새로운 동료로 들어온다면 정말 쇼킹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지금의 능력으로는 9명이 전부 덤벼도 버거운 상대인데, 아오키지가 정말로 합류를 한다면 정말 다른 라이벌들을 제쳐두고 가장 앞으로 나가는것이 루피선장일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피스가 연애만화는 아니지만, 로빈이 왠지 조로나 프랑키와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왠지 로빈이랑 아오키지랑 정분이 나는것은 아닌지...^^

100%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스포라고 하더라도 정말 기대가 되는 소식인듯한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만빵이고, 연재가 종료되기를 기다리는것은 아니지만, 과연 벌써 14년째 이어져온 연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반응형

식코(Sicko), 미국 민영화 의료보험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

 
반응형
미국 의료보험의 폐해, 원인을 찾아보았는데, 정말 이나라가 미국이 맞는지 하는 의심이 들정도였다는...
민영보험의 폐해가 적나라하게 들어났고, 우리나라의 보험의 발뺌술과 거의 비슷한데, 민영보험이 적용된다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리고 미국에서 주장하는 캐나다, 영국의 무료의료보험의 폐해가 정말 극단적이고 말도 안되는 사례를 들어서 민영보험을 찬성해왔다라는것을 잘보여준다. 심지어 그 못산다는 쿠바에 가서 911 테러 피해자가 무료로 진료를 받고 왔다는...-_-
유럽에서는 무료의료지원외에도 정말 수많은 것들을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고, 국민을 위한 정부가 존재하고 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미국이 잘사는 나라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저런식으로 잘 사는 인간들만 잘사는 현실을 잘 보여준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우리나라의 GNP가 높고, 세계 몇위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행복하고 잘사는것에 중점을 맞추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외국에 비해서 세금이 적은 나라도 아닌데, 어느 하나 복지면에서 외국에 앞서 나가는것은 없고, 뒤쳐지기만 한다... 도대체 그 많은 세금은 다 어디로 간건지...
예전에 어느 분이 개념없이 세금을 걷는것은 참겠지만, 개념없이 세금을 사용하는것은 못참겠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암튼 강력추천을 하는 동영상이고, 의보민영화에 대해서 복지에 대해서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개봉 2008년 04월 03일 
감독 마이클 무어 
출연 마이클 무어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의 부조리적 폐해의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수익논리에 사로잡혀 이윤을 극대화하기에 급급한 미국 의료보험제도 속의 관련기관들은 돈 없고 병력이 있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

사람의 목숨을 걸고 장사를 하는 기막힌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자

<식코> 제작의 하나부터 열까지!
그 흥미진진 이야기 속으로~!

<식코>는 마이클 무어가 1999년 자신의 TV 쇼인 ‘THE AWFUL TRUTH’를 진행할 때 다뤘던 이야기를 통해 구상되었다. 크리스 도나휴라는 한 환자가 췌장 이식 수술을 위해 보험회사와 싸우고 있는 내용을 다뤘던 이 이야기는 그가 7년 동안 보험료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수술의 보험처리가 왜 거부되었는지를 상세히 보여줬다. 그리고 그는 <식코>가 의료보험에 대한 것인 동시에 의료보험에 대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식코>는 의료보험이라는 주제를 통해 더 큰 문제의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서구 산업국가중 가장 거대한 선진국 미국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에 답하고자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독은 말한다.

프로젝트 초반, 감독은 그의 홈페이지 MICHAELMOORE.COM의 방문자들과 팬들에게 그들의 끔찍한 의료보험에 얽힌 사례를 보내달라고 공지했고, 공지한 지 첫 주 만에 그는 25,000개의 이메일을 받게 된다. 이때 이메일을 보내 영화 속에서도 그 사례가 소개된 도나 스미스는 “법대로 살아왔고 보험료를 제때 냈지만 파산한 우리의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지 않을까 기대했다. 마이클 무어 감독처럼 수백만 미국인이 매일 겪게 되는 문제점을 들어주고 이를 드러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수년간 잊고 지내온 자존심을 회복시켜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메일로 많은 사례를 접한 뒤 감독과 제작진은 의료보험에 대해 포괄적으로 문제를 다루기 보다는 특정 분야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제약업계, 병원 등은 규제되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어찌됐든 ‘필요악’이라 판단하고, 절대 필요하지 않은 민간 보험사를 다루는데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보험이 없는 미국인들 대신에 보험이 있음에도 보험료 지급을 거절당하는 이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영화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각각의 목소리를 담고 있으되, 그 이야기들 뒤에는 어떻게 민간 보험사들이 살인에 대한 면죄부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보험회사들이 충분한 자격이 있는 환자들에게 보험료 지급을 거부하는 방법으로 수십억 달러의 이윤을 남기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해 달라는 다수의 업계 내부자나 밀고자들이 감독에게 연락해왔다. 이런 제보와 조사들을 바탕으로 촬영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의 의료보험제도가 대부분의 문명화된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심각한 병폐를 안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 다른 나라의 촬영을 이어서 진행했다. 이렇게 150~200가지의 사례들이 130일(<화씨 9/11>의 경우 38일)간의 촬영기간 동안 기록되었다. 마침내 500시간 분량의 필름이 촬영되었고 이는 마이클 무어 감독 영화 사상 단일 영화로는 최대 시간이다. 긴 시간의 촬영 후 감독과 제작진은 진정한 수술인 편집을 진행했고, 그렇게 영화는 완성되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실패한 체계 자체를 고발하거나 믿을 만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 외에 궁극적으로는 영화 제작자로서의 그의 성장으로 보여준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웃고, 울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무엇인가를 던져주고자 한다. <식코>는 단순히 사람이나 기업 하나만을 상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제도 자체를 상대하고 있다. 그런 만큼 그 스스로도 더욱 이 영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거쳐야 했다. 왜냐하면 제도를 둘러싼 모든 것을 흑과 백으로 나누어 볼 수 없었던 데다가 권력에 부딪쳐가며 영화를 찍기를 바라진 않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향한 단순한 고발이 아닌, 제도의 개선을 위한 움직임을 위해서 고심하고 노력한 마이클 무어는 그렇게 <식코>를 완성해냈다. 그래서 그는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이 “이런, 마이클 무어가 한 방 먹였군.” 이라고 말하면서 극장을 빠져나는 것이 아닌, 관객 스스로 한방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모두가 일어나 “이제 그만!”이라고 말할 때 이 부조리는 진정으로 종식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는 그런 바람대로 <식코>를 통해 진정한 움직임을, 변화를 이끌어 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클 무어 감독 인터뷰

Q: 이번엔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모두들 이미 미국의 제도가 형편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요?

A: 처음 시작할 때 동료들에게 내가 말했던 것 중 하나가 영화에서 관객에게 의료보험제도가 얼마나 나쁜지에 대해 말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관객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마 부시가 형편없는 대통령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영화를 지금 만드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Q: 당신 웹사이트의 독자들에게 의료보험과 관련한 자신의 끔찍한 경험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그 중 영화의 이야기에 반영된 것이 있습니까?

A: 있습니다. 그것은 환자들이 의료보험제도로부터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 보험료를 지불했음에도, 지원을 받기 어렵게 만들려고 존재하는 관료 체계에 대한 당혹감이었습니다. 사실이 아닌 통념 중의 하나는 민간기업은 형식주의가 덜하고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민영화가 바람직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그 반대이며 의료보험은 더욱 그렇습니다. 의료보험 회사들은 예산 중 최대 25% 이상을 서류작업, 행정 비용, 형식주의에 지출하는데 반해 정부의 의료 보험 제도인 MEDICARE와 MEDICAID는 단지 약 3%정도를 행정 비용으로 지출합니다.

Q: 미국 정부, 거대 제약 회사 아니면 다른 누군가 중 의료보험 사태에 대해서 비난 받아야 할 당사자는 누구입니까?

A: 제도 그 자체입니다.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이윤과 탐욕에 근본을 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문제에는 이윤이 개입되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교육제도는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화성인 취급을 당할 것입니다. 아무도 도시상수도 사업이 이윤을 내야 한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 없이 살 수는 없죠. 의료보험도 마찬가지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여집니다.

Q: <식코>를 만들면서 느낀 미국 의료보험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3가지 가장 중요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A: 민간 의료보험회사들을 없애야 합니다. 이 회사들은 보험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하는데 가장 크고 유일한 장애물입니다. 제약회사들도 CONED와 같이 높은 수준의 규제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데 제약회사들이 가격을 올려 살기 위해 필요한 약을 살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범죄입니다. 끝으로 바로 우리들입니다. 의료보험은 민간 기업이 아니라 소방서나 경찰서처럼 사람들의 손에 맡겨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런 문제들을 더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하고 우리를 개인이 아닌 더 큰 그룹의 일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Q: 예전 영화들과 다르게 SICKO는 해외 촬영이 많습니다. 해외 로케이션에서 배운 점은 무엇입니까?

A: 괄목할 만하고 고무적이면서도 우울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발견한 것들에 대해 계속 놀랐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돌아서면 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울했던 이유는,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지구 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 왔다고 생각해왔는데 정작, 우리나라에는 무료의료보험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해외 촬영은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약 80%의 미국인들은 여권이 없고, 따라서 우리 국민 대부분은 세상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지 못합니다. 무관심은 절대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정보 없이는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뿐 아니라 정치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Q: 정치학자들, 특수이해단체, 대기업들은 종종 당신의 영화를 공격해왔습니다. <식코>의 경우, 누가 공격할 것 같습니까?

A: 사람들의 불행과 질병들로부터 이익을 얻는 단체들은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식코>는 내 영화 사상 가장 넓은 층의 관객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 당신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이 불편합니까?

A: 내가 논쟁거리가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을 했습니까? 나는 GM이 공장을 철수하는 바람에 고통 받는 우리 고향 사람들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나는 많은 아이들이 콜럼바인고교에서 살해되었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었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는 예전부터 이런 이유들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나는 아카데미 시상식 단상에서 미국인들에게 우리는 대량살상무기에 관해 속았다고 생각나는 데로 말했고 야유를 받았습니다. 요즘 나는 길에서 나를 붙잡고 사과하는 공화당원들을 많이 만납니다. 그들은 이제 내가 ‘임금님은 벌거벗었다’고 경고하려 한 것을 이해합니다. 현재 나는 다수의 한가운데 당당히 서 있습니다.


식코
반응형

동쪽의 에덴, 보는이를 통쾌하게 해주는 일본 애니,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

 
반응형
0123456789

(스포있음) 사키가 백악관을 여행하다가 만난 알몸의 타키자와, 그는 기억도 없고, 이상한 핸드폰 하나만을 가지고 있다.
그의 과거를 찾고, 핸드폰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자신이 선택받은 세레손이였고, 기억을 지우기전에 테러범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점차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사일로 공격을 하는 다른 세래손을 막기위해서 2만명을 대피시켰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오해를 받고, 기억을 지우게됬다는 사연이 밝혀지고...
다시금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새래손과 싸우는 타키자와~

정말 막판에 극적인 반전으로 일본을 구하고, 다시금 새로운 미션으로 이 나라의 왕이 되겠다는 메세지까지...
총 11화까지 모두 보고나서보니 떠오르는 한명의 정치인이 있다... 노무현 전대통령...
잘 해보겠다고 전방위로 나섰지만, 기득권층, 보수언론, 우파들이 야합해서 비방하고, 깍아내리고...
결국에는 자신이 구한 니트들에게도 공격을 받은 타키자와처럼 그도 자신이 위한 국민들에게도 공격을 받았고, 결국에는 파렴치한으로 공격을 받다가... 타키자와가 기억을 지운것처럼 목숨을 끊어버린것은 아닌지...

암튼 참 통쾌한 기분이 들었던 애니였지만, 노무현에 대한 기억에 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 애니...

동쪽의 에덴 극장판 1: The king of eden (東のエデン / Eden Of The East)

관련 애니  동쪽의 에덴 극장판 II Paradise Lost (2010)
관련 애니  동쪽의 에덴 극장판 I The King of Eden (2009)

극장판도 나왔는데, 일본에서의 사건을 마무리하고, 또 기억을 지운 타키자와를 찾아간 사키와의 만남후에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듯...

동쪽의 에덴(東のエデン, Higashi no Eden)은 일본 티비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09년 4월 9일 후지티비의 노이타미나시간대에 처음 방영되었다.

개요 및 줄거리
공각기동대 SAC 2nd GIG의 감독 카미야마 켄지와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 우미노 치카가 참여하여 제작되었고 프로덕션 IG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총 11화로 구성되어 있다. 후에 이 이야기의 후속격인 극장판이 일본에 서 2009년 11월에 The king of Eden이 개봉되었으며 2010년 3월에는 Paradise Lost가 개봉되었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가 2010년 1월부터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심야시간 및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판정하에 매주 4일간 방송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28일에 국내에서도 극장판1인 The king of Eden이 개봉되었다.
일본의 여대생이자 대학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여행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여행하게 되었다가 백악관 앞에 있는 분수를 향해 동전을 던지게 된 모리미 사키. 하지만 그것이 백악관에 폭발물을 투척하는 것으로 의심하였던 워싱턴 현지경찰에게 대면당하게 되었다가 뜻밖에도 나체에 권총과 휴대폰을 들 갑작스레 등장한 한 수수께끼 청년을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타키자와 아키라' 라는 일본 청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제' 라는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고 모든 기억이 다 지워져서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일명 '세레손' 이라 불리우며 일본이 라는 나라를 구해야 하는 사명 및 막중한 임무를 지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등장인물

 
반응형

나오코 (奈緖子: Naoko), 마라톤 만화 스타트(Start)의 영화화!

 
반응형
영화리뷰를 보고나서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거기에다가 우에노 주리까지 나온다고 해서 엄청기대를 했다는...
영화를 보기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어서 어디서 많이 본 영화인듯한 느낌이라는 생각과 함께 예전에 정말 감동적으로 보았던 만화책인 스타트가 떠올랐다.



  항상 원작을 본후에 영화를 보면 대부분 실망감을 느끼고는 하는데, 이 영화는 원작에 충실하면서 감동적인 부분만을 뽑아낸듯한데, 나름대로의 감동도 꽤 있었지만, 원작에 대한 기대때문에 약간은 실망...

  하지만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이 봤을때는 참 괜찮은 영화로 다가올듯하다. 다만 만화책은 현재 절판이 되어서 인터넷에서 스캔된것 외에는 구하기 힘들듯...
스타트 2부까지 나와서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며 끝났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암튼 마라톤이라는것을 소재로 이렇게까지 멋지고 감동적으로 만화나 영화를 만들었다는것이 참 대단한듯 하다.
(그러고보니 마라톤 영화는 이 영화보다는 리틀러너가 더 한수위의 감동을 선사하는듯..^^)




마라톤을 좋아하시거나 뭔가 정렬적인 열정이나 강렬한 동기부여를 받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개봉 2008년 09월 18일 
감독 후루마야 토모유키 
출연 우에노 쥬리 , 미우라 하루마 , 쇼후쿠테이 츠루베 , 아야노 코우 
장르  로맨스, 스포츠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naoko2008/

천식으로 섬에 요양을 갔던 12살의 나오코는 눈이 부실만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유스케를 만난다. 그러나 그 만남은 곧 슬픈 사건으로 바뀌었으니, 바다에 빠진 나오코를 구하려다 유스케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사건 이 후, 유스케를 잊지 못하고 육상부에 가입한 나오코는 한 육상대회에서 천재 마라토너로 성장한 그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 쌓여 있는 아픈 기억은 그들의 시간을 6년 전 그날에서 멈춰 놓았고, 유스케의 마음 역시 굳게 닫혀있다. 그럼에도 그를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나오코는 역전 마라톤을 준비하는 유스케의 매니저로 지명되어 함께 합숙훈련을 떠나게 된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타고, 멈춰있던 두 사람의 시간도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아직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마라톤 만화...
지루할것만 같은 내용을 정말 멋지게 그려냈다.
내가 취향이 이런쪽을 좋아해서 그런지 스포츠만화가 참 좋다.
사람의 힘을 돋구고, 힘을 주는.. 그리고 꿈과 희망까지...

속편까지 나왔는데, 속편의 마지막은 좀 황당...-_-;;
그나저나 이 뜨거워지는 계절에 또 달리고 싶다...

 
반응형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는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리뷰

 
반응형

시골에 사는 아이들과 이곳에 아버지의 일때문에 전학온 소녀와의 우정과 삶을 통해서 살아가는 모습과 우정을 그린 애니로 뭐 재미를 주거나, 팽팽한 긴장감같은것은 없지만, 어린시절의 아련한 향수와 함께 잃어버린 동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작품...
아이들이 본다면 좀 지루할수도 있을듯한데, 어른들이 본다면 지난날의 향수와 함께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왜 우리는 나이를 먹은후에는 삶과 가족에 대한 의무감으로 하루하루를 버텨가며 살아가고 있는지, 왜 어린시절의 아이들처럼 하루하루를 놀이를 하듯이 즐겁게 살며 지낼수 없는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분명 아이들처럼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도 있을텐데, 지금의 나는 왜 지금 이곳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그 아이들처럼 열정과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살아가면서 내일의 약속을 지켜가면서 살수 있을까하는 이런저런 생각속에 빠져들게 해준다...

좀 더 행복하게, 재미있게, 즐겁게 살아야 할 삶...
아이들의 모습속에서 잊었던 내 모습을 찾게되고, 다시금 나를 돌아본다.


제목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マイマイ新子と千年の魔法 / Mai Mai Miracle)
개봉 2009년 12월 10일 
감독 가타부치 스나오
출연 후쿠다 마유코 , 미즈사와 나코 , 모리사코 에이 , 혼조우 마나미
상영시간 95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aimaisinko  

 
반응형

꼬마 니콜라, 아이들이 본 세상을 그린 깜찍한 영화 리뷰

 
반응형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너무나도 재미있고, 행복하게 그린 멋진 영화... 어찌보면 한편의 재미있는 시트콤을 본듯하기도 하다.
원작인 프랑스 소설(르네 고시니 글/장자크 상페 그림) 꼬마 니콜라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동생이 태어나서 버림받는것을 막기위한 니콜라와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렸는데, 정말 영화시간내내 즐거움과 미소를 간직하고, 영화후에도 그 행복감과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영화...
근래에 본 영화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프랑스에서는 이 영화 오디션장면을 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했고, 니콜라역은 가장 프랑스인다운 아이를 뽑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오디션에 봤던 아이들중에서 뽑았다고 합니다.

프랑스영화를 몇편 본적이 있는데,
대단한 유혹 , 아멜리에(Amelie) , 코러스 등 괜찮은 작품들이 꽤 많은듯... 그리고 장학사가 온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노래연습을 시키는데 음악선생님 카메오로 등장한 사람이 코러스의 합창을 가르친  제라르 쥐뇨가 깜짝 출연을 하기도...

즐거움, 행복감과 어린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을 전해주는 강력추천할만한 영화인듯 합니다.


개봉 2010년 01월 28일 
감독 로랑 티라르
출연 막심 고다르 , 뱅상 클로드 , 샤를 바이옹 , 빅터 카를 , 벤자민 에비아티 , 제르마 쁘띠 다미코 , 다미앙 페르데르 , 비르길 티라르 , 발리에리 르메르시 , 카 므라 , 상드린느 키베르나 , 프랑소아 제르비에 드메종 , 미쉘 뒤소수아 , 데니에르 프레보스트 , 미쉘 갈라브뤼 , 아네몬느 , 프랑소아 다미앙 , 루이즈 보르고앙
상영시간 91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little-nicolas.co.kr/index.htm  



“동생 따윈 필요 없어!”

믿었던 부모님의 배신을 막아라!!

내 이름은 니콜라, 순탄하기만 하던 열 살 내 인생을 위협하는 무지막지한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엄마한테 엄청 잘해주는 게 아닙니까! 바람 잘날 없던 엄마, 아빠가 갑자기 다정하다는 건 곧 동생이 생긴다는 증거고, 그럼 이제 귀찮아진 나를 숲에 버릴게 분명해요! OTL.. 얼마 전에 동생이 생겨서 첫째인 자긴 버려질지 모른다고 했던 친구가 정말로 학교에 나오질 않았거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