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마마, 엄마를 중심으로한 가족사랑을 그린 옴니버스식 한국영화
  2. 카운트다운(Countdown)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한국영화 - 반성과 후회가 아닌 굳은 의지로 행동하며 살아가자!
  3. 도가니, 공지영 원작의 충격적이고 가슴아픈 사실을 바탕으로 한 한국영화를 보고 한국사회의 나아갈길은 생각해보다
  4. EBS 어린왕자, 생떽쥐베리의 소설을 H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만화영화
  5. 페이스메이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김명민 주연의 감동적인 한국영화)
  6. 영화 헝거게임 4부작중에 1편인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영화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줄거리와 이벤트소식
  7. 원피스(OnePiece) - 다단, 에이스와 루피의 수양 엄마이자 산적 두목 여자의 정체

마마, 엄마를 중심으로한 가족사랑을 그린 옴니버스식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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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와 관련된 모녀, 모자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 마마...

억척 엄마 동숙으로 나오는 엄정화와 장애를 가진 아들, 철부지 엄마 옥주의 김해숙과 마마보이 조폭 승철(유해진), 프리마돈나 엄마 희경(전수경)과 류현경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서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mama...

뭐 눈물을 쏙 뺄정도의 감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게 봤다.(스포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들과 세계여행을 꿈꾸며 야쿠르트 아줌마로 나오는 엄정화... 40대중반으로 가는 나이라서 그런지, 이젠 아줌마 역활도 잘어울리는것이 안습인데, 자신이 큰병에 걸려서 몇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 수술대로 향하는 그녀와 어머니를 절대로 보내고 싶지 않은 아들의 이야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예전에 MBC에서 방송했던 풀빵엄마가 생각이 난다는...

두번째는 잔인한 조폭이지만, 엄마라면 깜빡죽는 아들이 유방암수술을 하게되어서 좌절하는 어머니에게 첫사랑을 찾아주기 위한 에피소드...

막판에 엄마의 말이 참 가슴이 저미는데... 정말 엄마의 사랑이란 이런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뮤지컬스타였지만, 이제는 퇴물이 되어가는 엄마와 엄마의 메니저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한편으로 스타인 엄마때문에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 딸이 벌이는 갈등을 그린 이야기...

대중가요는 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엄마에게 도전하며, 오디션에 참가하려는 딸과 이를 저지하려는 어머니와의 대결속에서 모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감동적이였던것은 수술을 받으러 들어간 엄마가 예약문자와 편지로 동네사람들에게 수술시간에 맞추어서 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메세지를 부탁하는 장면인데... 김해숙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부분과 이부분이 가장 뭉클했었다.

뭐 전반적으로 큰 감동을 주지도 않고, 세가족의 상활설정이 일반적이지가 않아서 저거 내 이야기야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것이 좀 아쉬움지 남는듯...

엄마, 나 또 올게 - 인간극장 그 가을의 뜨락의 홍영녀 할머니와 딸 황안나씨의 이야기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신현림 에세이 난 한번도 좋은 딸인 적 없다...

MBC 휴먼다큐 사랑2011 - 엄마라는 이름, 임신중인 백혈병환자 석지은

엄마라는 주제로 드라마, 책, 영화 등을 만들면 너무 평범한 이야기가 되어 버리거나, 혹은 너무 감동적인 코드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데, 이 영화는 꽤 볼만은 했지만, 왠지 우리 엄마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남의 엄마 이야기라는 생각만 들게 한것이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듯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위의 영화는 눈물을 흘릴정도로 정말 감동적으로 보았는데, 역시나 엄마가 돌아가시는 장면이 들어가야, 눈물을 쥐어짤수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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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Countdown)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한국영화 - 반성과 후회가 아닌 굳은 의지로 행동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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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원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태건호가 간암 판정을 받은후에, 예전 자신의 아들이 죽은후에 장기이식을 해주었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장기이식을 요청을 하는데, 모두 퇴짜를 받고, 결국에 남은 한명이 다단계판매와 연관된 미모의 사기전과범인 차하연...

그녀는 순순히 응해주는척 하지만, 도망가고, 사건에 연루되면서 간이식 수술 시한은 점점 다가오는데...

뭐 어떠한 주제나 감동보다는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기에는 좋은듯한 영화인듯하다. 킬링타임용이라고 할까?

나름의 감동코드가 있다면 장애를 가진 아들과의 사이인데, 마누라는 도망가고, 아들때문에 자살도 못한다고, 원망을 하던 그가.. 그의 병신이라는 말에 밖에 나갔다가 익사를 해서 죽었는데, 이후에 장애를 가진 부모를 만나서 아들이 전해준 녹음 테이프를 들으면서 아들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고, 눈물짓던 모습은 약간 애절하다...

돈과 생명과 관련된 영화의 주제때문인지, 사람들의 본심이라고 할까를 적나라하게 잘보여주는 모습에 좀 기가막히기도 하다. 자신은 장기기증을 받았지만, 자신은 지금 줄쳐지가 못된다면서 항상 기도를 해주겠다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한대 때려주지 않고 뭐하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아래의 대사..

얘야, 세상을 살아가려면 남을 죽일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해.

지금 아빠에게 필요한건 반성이나 후회가 아니라,

남의 심장에 칼도 꼽을수 있는 강한 의지뿐이다.


울지 못하면 짓지도 마세요.

지금 당신한테 필요한것은 반성이나 후회가 아니라,

남의 심장에 칼도 꼽을수 있는 강한 마음이에요.

주인공이 처음에 채무자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집에 딱지를 붙이러온 사람이 아들에게 해주었던 말인데, 이 말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뭐 실제로 사람을 죽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반성과 후회만 하지 말고, 결단하고 행동할 의지를 가지라는 이야기인데, 영화가 끝난후에도 이 이야기가 귓가를 맴돈다...

정말 태어나서 수없이 반성하고, 후회를 해보았지만, 정작 다시 그런 후회와 반성을 하지 않기위해서 나는 무엇을 했나라고 생각해보니 답답할 따름이다.

주인공 또한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왔지만, 반성과 후회속에서 생을 살아오다가, 눈물과 함께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되는 영화...

아무리 사나운 짐승이라도 머뭇거리고 나가지 않으면 벌이나 전갈만 못하고,
천리마도 달리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둔한 말이 천천히 가는 것만 못하고,
맹수 같은 용맹한 사람도 주저하면 필부가 일을 결행한 것만 못하고,
순임금, 우임금과 같은 지혜가 있어도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으면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손짓 발짓으로 말하는 것만 못하다. -초한지

역시나 삶은 앎이 아닌, 결단과 실행을 통해서 결과와 성공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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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공지영 원작의 충격적이고 가슴아픈 사실을 바탕으로 한 한국영화를 보고 한국사회의 나아갈길은 생각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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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한 공지영씨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한 영화 도가니를 이제야 보게되었는데, 참 가슴아프고, 답답한 현실을 보여준 영화가 아닐까 싶다.

도가니
국내도서>소설
저자 : 공지영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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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애인 학교에서 아이들을 성폭행한 교장과 교사를 고발한 내용인데, 그들은 법과 돈이라는것을 가지고 빠져나가려고 하고, 일부 가해자는 다시 복직이 됬다고하니 실제로도 상당부분 그러한부분이 있었던것 같다.

요즘 조폭이 나오는 한국영화를 이제는 조직폭력배들도 예전처럼 주먹을 휘두르는것이 아니라, 법의 테두리안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실상은 옳은 일은 아니지만 적법이라는 테두리안에서 법을 악용하는것인데, 이제는 그러한 영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정말 그런 아이들에게 못된짓을 하는 인간이나, 지켜주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그저 부끄럽고, 미안할따름인데, 이 영화를 보면서 분노와 함께 차분한 이성으로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영화말미에 데모를 하고, 투쟁을 하는 방식은 정말 극단적인 행동이고, 세상을 뒤집어야 할정도로 썩지 않은 이상 좋은 방법은 아닐것이다. 그럼 결국에는 평화적인 방법에서 찾아봐야 할것인데, 이 영화로 생긴 도가니법처럼 법적이고,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야할것이다.. 누가? 정부와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그럼 그들이 당선이 되도록 뽑는것은 바로 국민들이기 때문에 국민이 바뀌어야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바뀌고, 그들이 바뀌어야 법이 바뀌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논문을 표절해도, 간강미수혐의가 있어도 자기 지역사람이고, 빨갱이들의 세상이 올까봐 두렵다며 주구장창 생각도 없이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한다. 죄를 지어도 뽑아주는데, 과연 그들이 국민을 존경은 커녕 두려워 할 필요도 없을것이다. 영화에서처럼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들이라고 우습게 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직도 우리니라에는 반공이라는 이데올로기의 틀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이다. 하지만 진짜 우리가 올바른 프레임에서 세상을 본다면 현재는 기득권과 비기득과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프레임속에서 세상을 바라봐야하지 않을까?

결국에는 국민들 스스로 깨우치고, 변화하지 않고는 도가니와 같은 일은 계속 벌어질것이고, 점점 그 현상은 극단으로 치닫게 되지 않을까 싶다.

점점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중산층은 줄어가는 입장에서 신자유주의를 외치고, 좌빨, 빨갱이라고 상대방을 매도하는 그들을 보고, 제발 그들이 하는 말을 보지 말고, 그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우리부터 바뀌어야 세상또한 바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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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어린왕자, 생떽쥐베리의 소설을 H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만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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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방송에서 하고 있는 어린왕자... 이건 뭔가 싶어서 보았는데, 생텍쥐페리 원작과는 좀 동떨어진 내용으로, 어린왕자의 캐릭터를 가지고 와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도록 만든 방송...

다만 어린왕자의 케릭터를 크게 홰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동심, 순수함, 애정등을 주제로 만든듯하다.

어린왕자 STORY BOOK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 인디고 편집부역
출판 : 글담(인디고) 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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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도 드는것이 아이들에게 부모가 직접 어린왕자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것이 더 좋을텐데, 이렇게 너무 실사적인 3D방식의 애니에 음악에 스토리까지 전달해주면 아이들의 상상력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기도...

어린왕자
국내도서>아동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 전성자역
출판 : 문예출판사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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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어린왕자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일수도 있을텐데, 책보다 애니로 먼저 접하는것에 대한 약간의 우려가 들기도 한다.

뭐 그래도 싸우고, 부수는 폭력성의 애니보다는 이런 교육의 방송도 좋을듯...

간만에 b612 소행성이나 바오밥나무, 장미, 여우등을 이렇게 보니 약간의 반가운 생각도..^^

매주 월, 화 아침 7시에 정규방송이고, 재방송은 월, 화 저녁 7시 10분, (종합) 토 오전 10시 40분에도...

EBS 어린왕자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little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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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김명민 주연의 감동적인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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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영향으로 달리는것을 좋아해서 마라톤 선수가 되었지만, 생계때문에 남들의 pace maker로 전락한 주만호가 친구집에 얹쳐살면서 치킨배달을 하다가 다시금 페이스메이커로 뛰게 되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고민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멋지게 그린 감동적인 영화

올림픽에 다시금 나갈수 있다는 이야기에 다시금 그 싫었던 페이스메이커일을 하게된 주인공은 장대높이 뛰기선수인 미녀새 고아라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다시금 처음부터 시작을 하려고 한다.

마라톤이 좋지 않냐는 특별출연한 이봉주의 말에 힘을 얻어서 다시금 도전을 하지만, 역시금 자신의 한계인 30km에서 주저 앉고 마는 그...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던 그의 모습은 참 멋져보인다.

그러나 사채 빚과 동생의 돈때문에 다시금 페이스메이커로 돌아온 그를 보며 실망하는 고아라에게 현실을 이야기하며, 마지막 도전으로 런던 올림픽에 도전...

30km까지 자신의 목표를 완수하고 포기하려던 순간 외무고시에 붙어서 승승장구를 하던 동생이 어릴적 운동회시절에 했던 빨간우산을 펴고 죽을 힘을다해서 달리라는 말에 최선을 다하며 달려가는 그...

다리에 쥐가 났는데, 자신의 허벅지를 찔러 피를 질질흘리며 달려가는 모습또한 참 감동적이다.

그가 우승을 했는지 어땠는지는 영화를 직접 보시라~


암튼 이 영화를 보고나서 심란해지고, 울컥해지고, 삶에 대한 용기와 도전정신이 생긴다고 할까?

자신이 잘하는 일(페이스메이커)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달리기) 사이에서 고민을 하지만, 실상 그는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일도 아닌, 친구 집에 빌붙어서 치킨배달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그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에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비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과연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나는 그것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인생을 좀 먹고 살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뭐 답은 안나오지만, 나도 잘하는 일도 있고, 좋아하는 일도 있는데, 왠지 모를 두려움과 걱정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살아가기만 했다는것을 이 영화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일면서도, 내가 잘하는 그 일을 해나가기로 다짐을 해본다.

이렇게 살다가 후회를 하느니, 차라리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가 후회하는게 차라지 좋지 않을까?


한편의 멋진 성장영화로 자신의 진로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인생의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선문답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기에 아주 좋을듯 한 강력추천영화

리틀 러너 (Saint Ralph)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인 리틀러너의 중요부분을 가져다가 영화를 만든듯... 영화를 보면서부터 리틀러너가 생각이 났는데, 막판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나서 힘든 종반부에 힘을 돋구고 달리는 장면은 동생이 빨간 우산을 들고 달리는 장면과 같고, 마지막의 결승골을 통과하는 장면 이니 전혀 기대를 못했던 선수가 기적을 일으키는 장면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이 장면이 아니더라도 참 좋았던 영화였을텐데라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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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 4부작중에 1편인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영화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줄거리와 이벤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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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 헝거게임.. 총 4부작으로 첫번째인 판엠의 불꽃이 개봉해서 봤는데, 꽤 재미있다.

4부작인데 첫번째편만 보면 별로 재미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첫편에서는 나름 마무리를 짓고, 약간의 여운을 남기며 다음 속편으로 이어질듯한데, 아무래도 연결고리가 끊어져버리니 막판이 조금 아쉬움이 남는것이 단점...

리디북스 캐시 5천원을 충전하면, 영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무료예매권이 공짜인 이벤트 소식

참고로 리디북스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책을 구입할수 있는 리디캐시 5천원을 충전하면 인터파크 무비에서 예매할수 있는 예매권을 줍니다. 4월 11일까지이니, 조만간 보실분은 위 이벤트로 예매권을 미리 구해놓으시면 5천원으로 영화도보고, 책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cgv에 가니 캣칭파이어 예고편이 떴네요~

우선은 간략한 줄거리정도는 알고 가시는게 좋은데,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판엠이라는 독재국가가 있는데, 판엠의 수도 케피톨이라는곳은 북한의 평양처럼 화려하지만, 나머지 12구역은 함경도처럼 탄광등의 자원이 뭍쳐있고, 이곳 사람들은 노동자이고, 캐피톨의 사람들은 부를 누리면서 12구역의 사람들을 부려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근데 이들이 한때 반란인지, 독립운동을 일으켜서 진압을 당했는데, 그 이후에 매년 한구역에서 남녀 한명씩을 추첨을 통해서 뽑아 캐피톨로 불러들여서 24명이 최후의 한명이 남을때까지 싸우는 게임이 바로 헝거게임입니다.

헝거게임은 TV로 중계가 되는데, 이 게임의 목적은 재미보다는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짓밟기 위함입니다.

헝거게임 1편에서는 이 헝거게임의 모습을 다룬 내용으로, 처음에 내용을 몰랐을때는 판타지라고해서 반지의 제왕같은 영화인줄 알았는데, 판타지라고 보기에는 좀 그런듯 하더군요. 화려한 그래픽이나 재미위주라기 보다는 팽팽한 긴장감과 빠른 전개로 2시간반 정도의 런닝타임이 훌쩍간듯~


배틀 로얄 (2002)

Battle Royale 
7.5
감독
후카사쿠 긴지
출연
기타노 다케시, 후지와라 타츠야, 마에다 아키, 야마모토 타로, 시바사키 코우
정보
액션, 스릴러 | 일본 | 122 분 | 2002-04-04

1편 판엠의 불꽃과 거의 유사하고, 표절 의혹까지 일었던 영화가 바로 일본의 베틀로얄입니다.

한 고등학교의 반 아이들이 섬에 갖쳐서 한명이 살아남을때까지 서로간에 죽이는 내용이 정말 이거 표절아니야 싶더군요. 몇몇끼리 팀을 이루는 모습, 각각 다른 무기 등등...

하지만 그렇다고 그리 잔인하지는 않아서 등급도 15세 관람가이더군요.

네이버 영화 평점을 보다보니 여친이나 남친하고 데이트로 보기에는 별로라고 하는 말도 있던데, 남자들이 청순가련형도 좋아하지만, 영화의 여주인공인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같은 스타일의 여자도 아주 좋아하신다는걸 참고하시면 좋을듯...^^

헝거 게임 세트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수잔 콜린스(Suzanne Collins) / 이원열역
출판 : 북폴리오 2011.05.30
상세보기

암튼 이 영화를 보고나니 결론이 궁금해서 책도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는 참을성이 있으면 나중에 1부부터 4부까지 몰아서 봤으면 좋겠지만, 2편인 캐칭 파이어는 2013년 11월 22일에 개봉을 한다고하니 해리포터처럼 꽤 오래갈듯한데, 우선 책을 읽고 그걸 영상으로 얼마나 멋지게 표현했는지를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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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OnePiece) - 다단, 에이스와 루피의 수양 엄마이자 산적 두목 여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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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단이라는 사람에게 루피를 맞기면서 에이스와 상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프의 얼굴이 글씨에 가려져서 남자라는 의혹도 있었는데,
이번 원피스 582화 루피와 에이스!!에 다단의 실체가 나오네요...


원피스 582화 루피와 에이스!!

드디어 코르보 산 산적 다단 일가의 실체가 나오네요...^^

산적 두목 여자 컬리 다단인데, 감옥에 갈것을 루피의 할아버지 거프가 봐주는대신에 에이스와 루피를 돌보는데, 루피가 에이스를 회상하면서 해적왕 골드D로저 의 아들인 에이스와 상봉을 하는데,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에이스가 죽은후에 다시 출연을 해서 거프를 무진장 때리며 Ace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장면도... 앞으로 더 등장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참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케릭터이기는 한듯~

원피스(OnePiece) 제10의 맴버는 누구일까?
원피스 574화 번역 - 포트거스 D 에이스 죽다..T_T;; (고화질 번역판)
원피스 575화 번역 - 무언의 분노 (고화질 번역판)
원피스 577화 번역 - 계속되는 대사건 (고화질 번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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