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머니볼(Money ball), 브래드 피트 주연의 MLB 야구팀 오클랜드의 구단경영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 The Hangover Part II (행오버2), 술먹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좋다는것을 깨우쳐주는 영화
  3. 통증-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가슴아픈 사랑과 현실의 삶을 그린 한국영화
  4. 트루맛쇼, TV맛집 소개에 나온 음식점들의 정체를 밝히는 다큐멘터리 영화
  5. 영화 인간지네2 (The Human Centipede II), 정말 엽기에 더럽고, 역겨운 작품 2
  6. 드래곤 길들이기, 나이트 퓨어리의 선물(Dragons Gift of the Night Fury). 20분 짜리 단편애니메이션
  7. 헬프 (The Help). 흑인노예와 백인여성 사이에 꽃피는 희망을 보여준 영화 1

머니볼(Money ball), 브래드 피트 주연의 MLB 야구팀 오클랜드의 구단경영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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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자체에 대한 내용보다는 브레드피트가 주연으로 나와서 더 인기를 끌지 않았나 싶은 머니볼

머니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마이클 루이스 / 김찬별,노은아역
출판 : 비즈니스맵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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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분야에 출간된 책도 있는데, 가난한 오클랜드 구단이 자신들의 유망주들을 돈이 없어서 잡지 못하고, 경쟁팀인 뉴욕양키스, 보스턴등에 FA로 빼았기는데, 재정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미스터빈(브래드피트)가 인디언스에 있는 Peter Brand를 스카웃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선수들을 모으면서 아메리칸리그 20연승이라는 기록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뭐 재미로 본다면 그리 볼것은 없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경영분야나 사업관련하는 분이 보신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지도...

머니볼 이론은 경기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승률을 높이는 게임 이론을 말하는데, 구단주나 운영진들이 우승을 위해서 비싼 스타급 선수들을 사기에 급급한데, 주객이 전도가 되면서 승리보다는 선수를 사는것이 급급해진 현상속에서 승리를 하기 위한 선수들을 뽑는 방시을 생각하면 될듯


오클랜드와 뉴욕 양키스와의 연봉이 3-4배가 차이가 나던 시절...

메이저리그 경영학 - 야구를 통해 배우는 경영학
야구에서 OPS (장타율 + 출루율)이 중요하게 평가받는 이유

뭐 정확한 사실까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까지는 ops와 같은 개념이 그다지 인정받지 못하고, 연봉에도 적용이 되지 않았지만, 돈이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는 성적은 스타급은 아니지만, 출루률이 좋고, 가성비(가격대비성능)이 높은 선수들을 뽑아서 큰 성공을 이루어 낸다.


이 두명의 주인공이... 피터 브렌드는 예일대를 갓졸업한 사회초년생

하지만 기존의 감독이나, 스카우터나 GM들은 변화에 대해서 이해나 공감을 하지 못하고, 저항하고, 반항을 하는데, 이 둘은 그 저항과 싸워나가면서 진정 중요한것을 위해서 하나씩 하나씩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


선수만 뽑아놓고 끝내는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마인드문제나, 통계를 바탕으로한 데이터로 선수들을 설득하고, 변화하고자하는 자신의 편으로 만들면서 2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일구어낸다.

좋은 성적으로 포스트시즌까지 오르지만, 이 머니볼의 한계인지 번번히 가을시즌에서 고배를 마시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큰 경기는 경험이 많은 스타급 선수의 몫이 큰듯...

그리고 빈은 보스턴에 고액의 연봉에 스카웃제의를 받지만, 밤비노의 저주때문인지, 가족때문인지 그 제안을 거부했다는 내용의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


어찌보면 영화이기는 한데, 변화나 경영에 관한 한권의 책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아놓은한데, 비단 야구뿐만이 아니라, 직장, 조직, 가족내에서의 변화(조직개편, 자녀교육 등)에 저항이 심할때 위의 방법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싶다.

원점에 서다 BACK TO THE BASICS

저자 : 사토 료 / 강을수역
출판 : 페이퍼로드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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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의 말처럼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변화를 준비하고, 반대하는 사람을 설득하거나, 반대의 요소를 제거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준듯 하다.

뭐 나처럼 이런 내용을 좋아하고, 야구까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마음에 드는 영화일수도 있지만, 재미나 브레드피트만을 기대하고 영화를 본다면 실망할수도...^^

'패러다임을 바꾸다' 오클랜드 빈 단장 - 머니볼의 신화를 만나다
네이버에서 mlb관련 야구칼럼과 중계를 하는 김형준씨의 위 칼럼을 보면 더 많은 이해가 될듯~

뭐 이 영화의 내용은 상당히 현실에 충실한 실화라고 하는데, 아마 머니볼이라는 책이 나온이후에 많은 구단들이 오클랜드를 벤치마킹하면서 이제는 그냥 스타급선수가 아니라, 머니볼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충실한 선수들이 제 연봉을 받고 인정을 받으면서 어찌보면 이제는 가설이 아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구단의 선수 스카웃의 기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암튼 야구를 좋아하고, 이런 경영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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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ngover Part II (행오버2), 술먹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좋다는것을 깨우쳐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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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오버 (The Hangover) - 술먹고 벌어지는 황당한 일들

1편을 너무 배꼽을 잡고 봐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1편과 비슷한 스토리인데, 재미나 임팩트는 팍 떨어진 느낌이...-_-;;


한번 술먹고 크게 데인 그들은 치과의사인 스튜의 결혼식을 앞두고 동남아로 가는데, 이번에도 결혼식 전날에 술을 먹고 눈을 뜨니 전혀 딴 세상인 태국의 방콕에 도착해 있다...


스튜는 얼굴에 문신을 했고, 한명은 머리를 빡빡밀고, 데리고 왔던 천재 스텐포드 대학생 동생은 손가락만 남아있는 상황...
거기다가 친한 동양인은 마약을 하고, 심장마비로 죽어버린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그들이 기억을 더듬으면서 자신들의 기억을 복원해가는 그들...

1편에서는 헐리우드에서 벌어진 이러한 과정이 참 재미있었는데, 2편에서는 좀 억측스러운 느낌...


마지막 엔딩과 같은 부분에서는 권투선수인 마이클 타이슨이 가수로 등장...
얼마전에 가수로 데뷔에서 째즈를 멋지게 불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상당히 어설픈 가창력을 발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리는 왜 술을 용서하는가? (사진보기)
연말연시라서 술을 엄청나게 먹는 12월...
아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에 관련된 에피소드나 잊지못할 추억이나 악몽을 가지고 있을텐데, 술마시고 가장 많이하는것이 다짐.. 결심.. 각오.. 도전 등...

하지만 내가 나 자신이나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해주는 이야기지만, 평소에는 무언가를 할까말까 고민을 한다면 저지르는것이 좋지만, 술먹고 무언가를 할까말까 할때는 절대로 하지 말라는 말을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떠올려본다.

적당히 술먹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것은 좋지만, 이 영화처럼 잊지못할 악몽을 만들지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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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가슴아픈 사랑과 현실의 삶을 그린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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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사채 금액 환수를 위해서 맞아가면서 사람을 협박해서 돈을 받아내는 남순과, 혈우병환자이면서 돌아가신 부모님의 빚때문에 고생을 하면서 노점상을 하는 동현(려원)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영화...

카툰같은 만화를 발표하는 강풀의 작품이 원작이라고하는데, 찾아보니 발표한 작품은 아니고, 순정만화 시즌 3로 발표를 하려고 했던것을 시나리오로 만들어서 곽경택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고

전혀 어울릴것도 같지 않고, 사랑이 이루어질수 있을까 싶던 그들은 남순이 먼저 동현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녀를 지켜주면서 시작이 되고....
남순의 아픈 상처를 아는 동현이 마음을 열면서 서로간의 사랑이 시작된다는...


베드신이 조금 나오기는 하는데, 뭐 그리 기대는 하지 마시라는...^^

혈우병이 더욱 악화되고, 백신이 내성까지 들어서 비싼 약을 처방해야 하는데 돈이 없는 그들...
맞는 일을 그만두고 스턴트맨 일을 시작하던 남순은 돈때문에 다시금 일을 시작하는데,
등신불이라고,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시위, 진압의 계기를 만드는 역활인데,
죽음을 담보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다는 이야기...


전반적으로 애절하고, 슬픈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동안에 이런 스토리를 전개한다는것이 쉽지 않을텐데, 조금 빠른 템포의 진행이 좀 아쉽지 않나 싶다.

차라리 카툰이나 드라마로 제작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인듯 하다.

뭐 한번 보면 괜찮을듯 하기도 한데, 그리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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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맛쇼, TV맛집 소개에 나온 음식점들의 정체를 밝히는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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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든 다큐영화인데,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리빙쇼 등 kbs, sbs, mbc 등이 지상파는 물론이고 obs 같은 수많은 케이블방송의 체널에서도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tv에 소개된 맛집이라고 갔다가 뭐야 이거라는 심정으로 나온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 방송에서는 직접 음식점을 만들고, 돈을 들여서 외주제작사에 돈을 주어서 맛집 소개에 직접 나가게 되는 현실을 보여준 방송...


방송국이라는 자체가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수 없는 상황에서 드라마를 제작하듯이 외주제작사에 하청을 주는 방식을 통해서 상당부분을 제작하는데, 맛집과 같은 방송도 외주제작사에 하청을 주어서 제작을 함께하는 방식이라는데, 문제는 방송국에서 충분한 비요을 지불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ppl같은 간접광고를 이용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는 하지만, 이런 음식방송에서는 음식점에서 돈을 받아서 맛집으로 소개를 한다는 내용...

물론 100% 다 돈을 받고 하지는 않지만, 상당부분 이런것이 현실이라고...
거기다가 내용중에 외주제작사가 방송국이랑 나누기도 한다고...-_-;;


암튼 방송에서 맛Taste라는 음식점을 직접 차리고, 상담을 받아서 견적를 낸다...
제작비용도 만만치 않았을듯하다...^^


거기다가 일반적인 게스트들이오면 큰 돈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유명인이 나와서 스타의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경우에는 또 부대비용이 상당히 들어간다고...

개그맨 남희석씨가 이런부분에 있어서 양심고백식으로 지인의 가게를 돕는다고 했다고 후회하고 있다는 글도 있는데, 참 연애인들도 드라마나 영화뿐만이 아니라, 이런것도 연기를 한다니...-_-;

그리고 소개가 되기위해서는 너무 평범한 음식이여서는 안되기때문에 정말 사람이 먹을수 없을 정도의 매운 청량고추를 듬뿍넣어서 잊쳐지지 않는 맛을 만들어서 방송을...-_-;;


이런 방송에도 극적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데, 모든 촬영을 마치고, TV에 맛집으로 방송이 나간후 다음날 음식점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아마 한달정도만 더 운영을 했어도 TV맛집이라고 제작비를 더 뽑을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과 맛집이라고 들린 손님들의 인터뷰도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욱 가관인것이 음식점에 붙어있는 각종 방송국의 맛집 인증 액자사진도 방송에 나갔다고 내가 마음대로 붙이는것이 아니라, 방송국에서 지정해준 공식 사진 제작업체에 맞겨서 구입을 해야 한다고...-_-;;

뭐 대충 그럴꺼라는것은 생각을 했지만, 정말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방송국들이 방송중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모두 기각되고, 소송을 건다고 했는데, 이후에는 별로 이야기가 없다... 어떻게 됬는지... 꼬랑지를 내렸나??


이제 믿을만한 맛집은 정말 없는것인지... 대안이 없는것은 아니다...
TV소개 맛집이라는 것은 이제 지워버리자...
그리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SNS와 같은 트위터, 미투데이나 블로그등의 정보를 이용해서 맛집을 검색해보는것은 어떨까?
나같은 경우도 맛집도 소개하고, 가지 말아야 할집도 올리고는 한다(간혹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한다는 업주들도...-_-;;), 물론 블로그중에서 밥먹고나서 무료로 해주면 좋은 평을 해주겠다고 해서 깽판을 치는 블로그들도 있다고 하지만, 그런 경우는 실상 보기 힘들다...
문제는 좋은 집만을 소개해주고, 실망하고, 형편없는 집에 대해서는 그닥 평가를 하지 않는것이 문제인데...
검색엔진이나 맛집을 알리는 파워블로거들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좋은 집을 찾아가보시면 좋을듯하다.

개인적으로 자신이 참 좋았던 음식점을 리뷰한 블로그를 검색해서, 그 블로그가 괜찮다고 하는 맛집들을 찾아가보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암튼 세상에 믿을놈 없고, 그놈의 돈이 뭔지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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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간지네2 (The Human Centipede II), 정말 엽기에 더럽고, 역겨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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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있고, 비휘가 약하신분은 절대 보지 마시길...-_-;;)


예전에 이것의 1편을 보고, 정말 쓰레기다라고 말했는데, 중독성인가... 2편이 나왓다는 말에 다운을 받아서 보게된다는...-_-;;

인간지네, 휴먼 센터피드 (The Human Centipede [First Sequence]) - 쓰레기 영화


황당한 상상에서 시작을 하는데, 사람의 항문에 입을 연결해서 인간 지네를 만든다는 발상이다...
1편에서는 이를 한 박사가 실현을 해서 만들고, 경찰에 발견되서 죽었는데,
2편에서는 주차관리 경비를 보는 한 난쟁이가 1편의 영화를 보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이를 다시금 실현한다는 이야기...
심지어는 1편에 출연했던 여배우도 납치를...


또 보기는 했지만, 역겨워서 계속은 보지 못하고, 빨리 넘기기로 해서 듬성듬성 봤다는...-_-;;



뭐 결말 또한 황당한데 드라마 파라의 연인처럼 이 모든게 한편의 꿈이나 상상이였다는 식으로 엔딩을 끝맺음...

참 내가 이런걸 왜보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과연 3편이 나오면 볼까 안볼까...-_-++



인간 지네

The Human Centipede (First Sequence) 
2.6
감독
탐 식스
출연
디터 라서, 애슐리 C. 윌리엄스, 애슐린 예니, 키타무라 아키히로, 안드레아스 르폴드
정보
공포, 스릴러 | 네덜란드 | 92 분 | -



인간 지네 2

The Human Centipede II (Full Sequence) 
3.9
감독
탐 식스
출연
로렌스 R. 하비, 애슐린 예니, 도미니크 보렐리, 조지아 굿릭, 루카스 하센
정보
공포 | 네덜란드, 영국, 미국 | 88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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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나이트 퓨어리의 선물(Dragons Gift of the Night Fury). 20분 짜리 단편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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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습니다~)

드래곤길들이기 - 아바타 3D에 못지 않은 멋진 애니!
드레곤 길들이기를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퓨어리의 선물이라고 작은 단편식의 애니가 드림웍스에서 발표되었네요... 최근에 연말, 크리스마스가되면 이런 것이 종종 방송이 되는듯...
극장 상영작은 아닌듯하고, TV방송등으로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이후의 이야기로, 영화에서 드래곤과 바이킹들이 같이 살게 되었는데, 갑자기 모든 드레곤들이 어디론가 날아가더군요~


다만 주인공 히컵의 투슬리스는 꼬리날개를 다쳐서 혼자서는 날수 없기때문에 날아가지 않았는데, 나중에 혼자 날아갈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었더니 투슬리스도 날아가고...


하지만 알고보니 번식기를 맞이해서 알을 낳기위해서 보금지로 날아간 모든 용들이 돌아오는데, 투슬리스만 돌아오지 않고, 그들의 연말 크리스마스인 스노글터그 축제가 한창...


뭐 물론 투슬리스도 다시금 돌아옵니다.
새끼를 낳으러 간것은 아니고... 뭐 다들 보시면 예측할만한 일을 하러 갔다가 온다는...^^

암튼 본편에 비해서는 그리 재미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20분정도의 동영상을 보면서 드래곤 길들이기 2편은 나올지 어떨지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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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The Help). 흑인노예와 백인여성 사이에 꽃피는 희망을 보여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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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북전쟁이후에 링컨의 정책으로 노예해방은 되었지만, 여전히 흑인차별이 공공연히 행해지던 시절에 한 여작가 지망생이 자신을 키워준 노예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가지고 흑인들이 차별을 받던 내용을 책으로 펴내서 그들에게 위안을 준다는 따뜻한 내용의 영화...


헬프 (The Help)
드라마| 미국|146분 |2011
감독 : 테이트 테일러|출연 : 엠마 스톤, 비올라 데이비스, 옥타비아 스펜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시카 차스테인

극적반전이나 스펙터클하지는 않지만, 서로간에 돕고, 차별받는 이들의 서글픔 그리고 그 안에서 피워내는 희망을 드라마로 잘 그린듯하다...


처음에 책을 내자는 이야기에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다며 거부를 하던 이들...
하지만 백인들의 계속된 안하무인격의 행동의 집단 행동을 시작해서 큰 이슈를 일으키는데...
이를 보면서 촛불이나 이번 FTA처럼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 기득권층에 억눌려서 힘을 쓰지 못했던 이들이 그 힘을 분출하는 우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힘없이 억눌려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적인 모습과 그들이 전해주는 작지만 강렬한 메세지가 꽤 인상적이였던 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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