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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황색 눈물(Yellow Tears) - 청춘의 슬픔 만화가, 음악가, 소설가, 화가를 꿈꾸는 4명의 젊은이... 주인공이 먼저 도쿄에 올라오자, 3명은 심심하고, 따분하다는 이유로 도쿄에 올라와서 만화가의 집에서 무전취식을 하며, 아르바이트도 예술가의 영혼을 낭비하는것이라고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돈을 벌러 떠난 만화가가 연락이 안되자,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타, 만년필, 그림등을 팔고서는 호위호식에 낭비를 해가며 살아가다가 만화가가 돌아오자 한소리를 듣고나서 이 여름동안에는 자유롭게 돈에 구속받지 말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자고 다짐을 한다. 만화가는 열심히 자신이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렸지만, 출판사의 반응은 냉담하고, 화가는 미친년에게 속아서 허무함을 느끼고, 기타치는놈은 맨날 베짱이 노름을 하고, 소설가는 매일 구상만하면서 멋지게 표지만.. 2008. 11. 17.
뱅크 잡 (The Bank Job) - 기상천회 범죄실화! 어려운 삶을 살던 사람들이 다시금 범조의 유혹을 받고 성공적으로 은행을 털지만, 왕실, 정부고위직, 경찰비리, 암흑가 등에 일이 엮여가면서 친구중에 한명까지 죽게 되지만 어려움을 기회로 보고 멋진 결말을 내기위해서 발버둥 치는 범인들... 결론은 어떻게 될까요...^^ 오~ 이 영화재미있구만... 팽팽한 긴장감에 끝까지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알수없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어 준다는... 영국에서 실제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정말 은행에 안전금고가 털리면 이런 황당한 사건이 일어날수도 있을듯한 생각이 든다는... 개봉 2008년 10월 30일 감독 로저 도널드슨 출연 제이슨 스태덤 , 새프론 버로즈 , 다니엘 메이스 , 스티븐 캠벨 무어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 스릴러 .. 2008. 11. 16.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아주 찬란유치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영화로 본다면 또 나름대로의 매력을 느낄수도 있기는 하지만, 좀 너무 유치하기는 하다...^^ 출연진하나는 화려하지만, 장소나 대사나 액션이나 그래픽이나 참 유치한걸로 치면 유치하게 잘만들었다는...^^ 류승완감독의 새로운 시도가 다음에는 또 어떤 영화를 들고나올지 궁금해지게 만든다는... 개봉 2008년 08월 13일 감독 류승완 출연 임원희 , 공효진 , 박시연 , 황보라 장르 액션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dachimawalee.com 1940년, 거대한 어둠의 조직이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가는 가운데...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와 여성 비밀요원‘금연자’가 작전 수행 중 바람처.. 2008. 11. 14.
페넬로피 (Penelope) 귀족가문의 조상의 잘못으로 저주를 받아서 돼지코를 가지고 태어난 페넬로피가 평생을 집에 갖쳐서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 저주가 풀린다는 말에 귀족들과 만나지만 모두들 도망을 가다가, 한 가난한 예술가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 사랑도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에는 집을 뛰쳐나와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하다가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뻔하다가 모든것이 틀린것임을 알고 결혼을 중단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진정한 사랑을 만난다는 이야기... 영화보다는 차라리 애니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하면서도 애니로 만들었으면 슈렉2의 스토리와 거의 유사해질듯... 평생 부모밑에서 철없는 외동딸로 지내다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나는 모습은 좀 볼만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스토리나 재미, .. 2008. 11. 3.
사랑을 놓치다 - 지나간 시절의 아련하고 가슴아픈 추억... 오래동안 짝사랑하는 남자와 잘되가다가 서투른 사랑에 잠시 떨어져있다가 새로운 사랑을 하게된 송윤아... 그리고 송윤아가 진정한 사랑이라고 느끼고 찾아가지만 이미 늦었다는것을 알고 버스안에서 울면서 돌아오는 설경구... 선배가 송윤아에게 해준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대략 비슷한 이야기가 사과밭을 한바퀴를 쭉 걸어가면서 가장 큰 사과를 딱 하나만 잡으라는 말에 사람들은 좀 더 큰 사과가 있을것이다, 더 맛있는 사과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빈손으로 사과밭을 나오게 되다는 이야기... 사과는 다 거기서 거기이니, 이거다 싶으면 그냥 잡으라는 이야기... 연예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만한 이야기... 그리고 누구나 시간이 지난후에 가슴아파하며 후회를 하는 이야기... 하지만 다시 그 과거.. 2008. 11. 2.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Miss Pettigrew Lives For A Day) 일을 제대로 못해서 번번히 쫓겨나는 페티그루가 여가수의 집에 사무직으로 위장취업을 하게 되고, 그녀와 주위 사람들을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주가를 올리고, 여가수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미국으로 떠나게 되지만, 자신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반한 한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받고 행복을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 단 하루동안 벌어진 이야기인데, 스토리는 좀 작위적인 느낌... 하지만 그녀가 다른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조언을 해주면서 자기 자신의 본모습을 알고, 찾아가는 모습이 참 멋졌다... 그리고 아침햇살과 함께 런던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 떠나는 그녀의 모습도 멋지고, 부러웠을 뿐이다... 기회가 있다면 잡아라! 연습과 훈련만 하다가 인생을 끝낼수는 없다! 개봉 20.. 200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