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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쿵후 프리즌 (Big Stan) - 겁탈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사기꾼이 6개월후에 감옥에 들어가게 됬는데, 겁탈당하고 폭력을 당하는것이 두려웠는데, 영화 킬빌의 빌을 만나서 무술의 고수가 되어서 감옥에 들어가 짱이 되고, 교도소의 환경을 건전하게 바꾸지만, 소장과의 거래로 친구들을 배반하려다가 다시금 그들의 곁으로 돌아간다는 스토리의 쿵푸 프리즌... 뭐 감동까지는 아니더라고, 꽤 재미있고 유쾌하게 볼 만한듯한 영화... 2007 감독 : 롭 슈나이더 관련인물 : 롭 슈나이더, 데이빗 캐러딘 TV 방영명 : 잘 나가는 부동산 기업의 사장인 스탠은 부동산 개발 계획에서 사기친 혐의가 발견되어 재판을 받게 된다. 스탠은 가급적 형량을 줄이려고 비싼 변호사를 고용하지만, 오히려 형량은 늘어난다. 6개월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는 독특한 방식의 .. 2009. 2. 5.
펠론 (Felon) -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 도망치지 말라! 어려운 가정환경과 삶속에서 노력끝에 성공의 끝자락을 잡을 만한 상황에서... 집에 들어온 강도를 때려죽이고 정상참작이 안되어서 감옥에 수감된 주인공... 거기다가 사건에 휘말려서 독방에 들어가게 되고, 그안에서 간수와 악덕죄수들의 중간에서 형기만 늘어나게 된다... 여자친구와 아들도 떠나보내게 생겼고, 모든 희망을 잃어가는 그가 망가져가다가 다시 그에게 돌아오기로 한 여자친구에 힘을 입어 다시금 모든것을 처음으로 되돌리고자하는 스토리의 영화... 쇼생크탈출을 보는것같기도 하고, 프리즌브레이크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뭐 극적 반전이나 재미를 주지는 않지만, 팽팽한 긴장감을 가지고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구를 쓸어버릴 각오라도 하라는 발킬머의 대사가 너무나도 멋지게 들려.. 2009. 2. 2.
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찾아보니 2006년 5월에 읽었던 박현욱 원작의 세계문학상 당선작을 영화화한 작품... 간략한 스토리는 개방적이지만 매력적인 한 여자와 결혼을 하지만, 이 여자가 다른 사람도 사랑을 한다며 또 결혼을 한다는 스토리인데, 줄거리만 들어면 무슨 이런 개차판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소설을 읽었을때는 황당하면서도 얼마나 재미있게 웃으며 읽었던지... 영화는 물론 소설에 비해서 상상력은 많이 줄어든 방면, 손예진을 통해서 비주얼을 좀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소설보다는 좀 느낌이 안살아나는 느낌이고, 결말도 약간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또 재미있게 볼만했던 영화였다. 두남자와 결혼(동거)을 해서 애낳고 사는 여자는 없다... 하지만 그런 남자는 꽤 있을듯하다...-_-;; 가볍게 볼수도 있지만,.. 2009. 1. 28.
하우투 루즈 프렌즈 - 성공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남자편이라고 하면 쉽게 설명이 될 영화... 영국의 잡지사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뉴욕의 유명 잡지사로 스카웃이 되어서 일을 하지만, 회사의 방침과는 정반대로 생각하고 일하다가 미움을 받던 주인공이 사랑을 잃게되고,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지만, 그 성공속에 앉아 있으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자신의 사랑을 찾기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그녀에게로 떠난다는 스토리... 아버지가 해준 아인슈타인의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라는 말이 나의 가슴속에도 비수처럼 꼿쳤던 대사였는데, 이 대사와 결말을 보면서 내 삶에 대해서 한참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내 삶에 잘못된 부분을 곰곰히 느끼게 되었다는... 성공.. 2009. 1. 27.
레이디 인 더 워터 (Lady in the Water) 한국인 모녀가 나와서 한국말로 동화의 내용을 이야기도 해주는 부분도 나오고,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위해서 자신의 내면의 귀를 기울이며 자신들을 치유해가며 결론을 맺어가는 모습이 독특한 방식으로 보여졌던 영화... 한마디로 동화속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세지를 지닌 영화라고 할까? 개봉 2006년 10월 12일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폴 지아매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제프리 라이트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 미스터리 , 스릴러 , 판타지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위해 반드시 그녀를 돌려보내야 한다. 아파트 관리인 클리블랜드 힙(폴 지아마티). 다 타버린 전구나 갈아 끼우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 2009. 1. 27.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 황당한 웃음을 주는...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황당한 영화.. 하지만 그안에서 어이없음에 웃을수 밖에 없는 영화...-_-;; 조지클루니와 브레이드피트는 완전히 망가지는 개망나니로 나오고, 어설픈 CD한장때문에 소련에 CIA에 시체유기까지... 뭐 진지하게 본다면 짜증이 나겠지만, 그냥 그 황당함을 즐긴다면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할듯한 블랙 코메디 영화... 개봉 미정 감독 에단 코엔 , 조엘 코엔 출연 조지 클루니 , 브래드 피트 , 존 말코비치 관람등급 미정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형제 감독 조엘 코엔-이단 코엔 형제가 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코믹 스릴러물로서 2008년 베니스 영화제의 오프닝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던 작품. 제작비 3,7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는.. 2009.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