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2. 트위티의 대모험 (Tweety`s High Flying Adventure)
  3. 코디와 생쥐구조대 (The Rescuers Down Under
  4. 구름처럼 바람처럼 (Like The Clouds, Like The Wind)
  5. 카드캡터 체리 (Cardcaptor Cherry) 5
  6.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The Vision Of Escaflowne, 天空のエスカフロ-ネ)
  7. 파이스토리 (Sharkbait)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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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뮤지컬 영화.. 다시 보았는데, 큰 감동보다는 예전에 보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화목해지는 가정을 보며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결혼을 하기로 해놓고, 순식간에 사랑하는 사람이 바뀌는 한밤중의 일은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하지만 의리보다 진정한 행복을 찾는것이 더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의리때문에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평생을 한숨과 안타까움속에 살아갈수는 없는 일이겠지...
아무튼 그들처럼 멋진 대가족과 음악과 빛이 넘쳐나는 그런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싶다... 아니 꼭! 가져야지!

감독 : 로버트 와이즈
출연 : 줄리 앤드루스
각본 : 어니스트 레만
촬영 : 테드 맥코드
음악 : 리차드 로저스, 어윈코스탈
편집 : 윌리엄 레이놀즈
미술 : -
장르 : 드라마,뮤지컬
개봉 : 년 월 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72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65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직  

가장 오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컬 영화
트라프 일가의 가정교사로 입주한 견습 수녀 마리아는 지나치게 엄한 아버지 밑에서 경직되어 자라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변화시킨다. 아카데미 5개부문 수상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그 수도원. 이곳의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미사도 잊을 정도로 노래를 증아하며 기도시간에 늦는 등 수녀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지만 항상 쾌활한 성격탓에 원장 수녀의 귀여움을 받는다. 그러던 중 마리아의 장래를 생각한 원장 수녀는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그녀를 추천한다. 퇴역해군 대령으로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인 트랩 대령은 엄격한 군대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아이들은 아빠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함으로써 밝은 분위기를 찾도록 노력한다.

 한편, 마리아는 언제부터인가 트랩 대령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약혼녀 백작 부인이 있는 상황. 트랩 대령이 백작부인을 맞으러 빈으로 떠나자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대령이 돌아오던 날. 백작부인을 위해 환영의 합창을 하자 이에 감동한 대령은 딱딱한 모습을 허물어 버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자신의 이전 모습을 상기한다. 파티가 열리던 날, 마리아와 춤을 추게된 대령은 어렴풋하던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이를 눈치챈 백작부인은 마리아를 찾아가 그녀를 비난한다. 괴로움에 싸인 마리아는 그날밤 수녀원으로 돌아가 버리고 아이들과 트랩 대령은 마리아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못 이루게 되는데.


영화팬들의 기억 속에 향수어린 추억으로 남아있는 뮤지컬 영화의 대명사로, 이미 1959년 11월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진 후 1443회나 되는 장기 공연한 작품이다. 트랩 대령의 실화 이야기를 뮤지컬한 이 영화는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알프스의 푸른 초원을 배경으러 전해오는 사랑의 메세지가 관객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으며 39년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흥행 기록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던 대히트작인데, 이 영화가 성공했던 요인으로는 행복한 안도감을 안겨주는 해피 엔딩의 스토리와 배우답지 않는 줄리 앤드류스의 소박한 마스크,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등을 뽑을 수 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던 뮤지컬 영화의 귀재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연출하고, <오클라호마>, <왕과 나> 등 브로드웨이의 걸작 뮤지컬을 만들어낸 리차드 로저스(작곡)와 오스카 헤머슈타인 2세(작사)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65년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감독.편곡.편집상 등 5개부분을 수상했다.

 재미있는 사실. 이 영화가 독일 뮌헨에서 개봉되었을 때폰 트라프 일가가 나치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모든 장면이 잘렸다. 그래서 영화는 결혼식 장면에서 끝이 나고 말았다.

 참고 자료. 극중 등장하는 실존했던 인물 마리아 어거스타 커트스체라(1905-1987)에 관하여. 그녀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1905년 1월 26일에 태어났다. 한 살 때, 엄마가 병으로 죽고 나자, 아버지, “칼 커트스체라"는 어린 그녀를, (영화에 나오는) 수녀원에 맡기고 외지로 갔다가, 그녀 나이 6살 때, 사망을 하였다. 18살 때 까지 주로 수녀원 밖에서 자란 고아인 그녀는 비엔나의 진보적인 교사학교의 졸업 반 때, 드디어 수녀가 되기로 작정을 하고 잘츠부르크의 논베르크 베네딕트 수도회에 들어간다. 이후 이 영화 줄거리와도 같은 우여곡절 끝에 1927년11월27일, 잘츠부르크의 "조지 본 트랩" 남작과 결혼을 하게 된다. 영화 줄거리와는 약간 다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해서 1930년대 초반부터 이미, 본 트랩 패밀리 쇼어라는 이름으로 축제와 방송 그리고 순회 공연 등에 출연을 하던 이들은 (적극적인 그녀의 성격으로 단장 역할도 그녀가 직접 하였다고 함) 1938년에 독일과 합병이 된 오스트리아를 떠나 이태리(영화에서와 같이 스위스가 아니고)와 영국을 거쳐 미국 공연 기획자의 주선으로 뉴욕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그리고 1938년10월의 펜실베니아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에서도 같은 활동을 하다(1950년, 여름에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도 출연) 애들이 다 성장을 한 1955년에 순회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1942년에 이미 마련해둔 버몬트의 농장에 정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오스트리아 스타일의 작은 리조트 호텔을 운영하던 조지 본 트랩은 1947년에 죽었으나, 마리아는 82세 때까지 자손들과 함께 이 호텔과 또 농장을 운영하다 1987년에 남편 곁에 묻히게 된다. (그러나 수녀가 되지못한 미안함에 중간에 잠시 잠시 뉴 기니로 가서 선교 활동도 하였다고 한다) 호텔은 한때, 1980년에 불에 탄 적이 있었으나 마리아의 막내아들인 요하네스에 의해 복구 되었고 오늘 날에도 계속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마리아는 남편이 죽고 난후인, 1949년에 자전적 소설인, 트랩 가족 가수들 이야기 를 출간하였는데 1956년에 독일의 한 영화사와 판권의 양도 계약을 하게 되고 이후, 독일에서 트랩 가족(1956)라는 영화가 나오면서 이들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는데 다음해에는 브로드웨이의 프로듀서인 리처드 할리데이와 다시 무대 공연 계약을 하므로서, 1959년11월에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초연을 하게 되었다. 바로 이때 그 유명한 작곡가 리차드 로저스와 콤비 작사가 인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음악 작업에 참여 했다. 이후 이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1965년에 20세기 폭스에 의해 영화화가 됨으로써 위대한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탄생하게 된다. (puredew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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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티의 대모험 (Tweety`s High Flying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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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하 수준의 애니...-_-;;
80일간의 세계 여행을 애들이 보기 쉽게 만든듯...
내가 왜 이걸 보고 있었지...-_-;;
아~ 다정이와 기성이가 보려고 받아놨던거구만...-_-;;


미국 | 애니메이션 | 72 분 |
감독
칼 토지 Karl Toerge &
찰스 비서 Charles Visser

주연
조 알라스키....실베스터 & 트위티
Joe Alaskey....Sylvester & Tweety
준 포레이....할머니
June Foray....Granny

아이들의 공원을 구하기 위해 80일동안 전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해 80마리의 고양이 지문을 찍어 와야하는 임무를 지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작은 영웅 트위티의 모험담.

 어느날 런던, 트위티와 실베스타를 데리고 루니 클럽에 간 할머니. 그곳에선 퇴역 장군 림파이어가 자신의 쿨캣에 대한 추격담을 이야기하면서, 이제 추격을 포기했으며 영악한 고양이들을 당해낼 수 있는 존재는 세상에 없다고 호언장담한다. 클럽에 오기 전 아이들이 뛰어 놀던 공원이 시 재정 문제로 문을 닫은 것을 본 할머니는 공원을 구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림파이어 장군과 내기를 하게 된다. 할머니는 트위키가 세상 어느 고양이보다 영리하며, 80일간 세계를 돌며 80마리 고양이의 지문을 찍어 오는데 성공할 수 있다는데 자신의 모든 저축을 건다


퇴역장군 림파이어가 세상에 고양이만큼 영리한 동물은 없다고 떠들어대자, 할머니는 어떤 고양이들보다도 똑똑한 새를 안다고 받아칩니다. 두 사람의 허세는 곧 트위티가 80일 동안 세계 일주를 하며 80마리 고양이의 발도장을 찍을 수 있는가에 대한 내기로 이어지고 말아요. 만약 할머니가 이긴다면 철거될 위기에 빠진 공원이 구출될 수 있는 거죠. 막중한 사명을 짊어진 트위티는 세계 일주에 나서고 트위티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된 실베스터도 그의 뒤를 따릅니다.

[트위티의 대모험]은 캐릭터 활용 영화입니다. 일단 트위티라는 캐릭터가 먼저이고 내용은 그 다음이죠. 하지만 이 작품은 인디아나 존스나 007 시리즈와는 다릅니다. 트위티의 주무대는 지금까지 단편이었고, 이 캐릭터의 장기도 단편에 맞습니다.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해야 장편 비디오 영화에 끼워맞출 수 있을까요?

트위트 버전 [80일간의 세계일주]는 그럴싸한 대안입니다. 각 나라 별로 에피소드가 쪼개지니까 결국 단편들을 모은 장편이 되는 셈이지요. 적당히 부분부분 연결만 신경쓰면 적절하게 러닝타임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시원치 않군요. 80개의 고양이 발도장 찍기 임무는 지루합니다. 트위티의 액션도 덩달아 같이 지루해지고요. [실베스터 & 트위티] 시리즈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박진감 넘치는 속도전도 사라졌어요. 오히려 영화는 세계 곳곳에 박스 바니에서부터 스피디 곤잘레스에 이르는 수많은 [루니 튠즈] 캐릭터들을 끼워넣는 데 더 신경을 쓰는 듯 해요.

이야기를 연결하기 위해 동원된 장치들도 그냥 그렇습니다. 여권 도둑 이야기는 도입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대단한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트위티의 여자 친구는 거의 무성 영화 여자 주인공처럼 끝도 없이 잡히기만 하고요.

전체적으로 이 영화의 스토리는 영화보다는 게임에 더 잘 맞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영화와 같은 제목의 닌텐도 게임이 있습니다. 이 비디오 영화와 얼마나 유사한지는 모르지만 게임 쪽이 더 완성도가 높을 걸요. (01/12/07)


기타등등

트위티의 세계 일주 경로는 도대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맨 처음에 스위스로 갔다가 다시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집트로 내려가서 아프리카 대룩 내륙까지 진입한 뒤에 다시 프랑스로 올라가서 중국으로 간 뒤 대양을 건너 남미까지 갔는데 다시 대양을 건너 일본으로 갔다가 호주를 거쳐 미국으로 간다고요? 도대체 이 스케줄은 누가 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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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와 생쥐구조대 (The Rescuers Down 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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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하는 코디가 사냥꾼에게 납치가 되고 생쥐들이 연락을 취해서 코디를 구한다는 이야기...
내용이나 재미나 그다지...


미국  |  애니메이션  |  74 분  |  
감독  :  헨델 부토이, 마이크 가브리엘
출연  :  밥 뉴하트, 에바 가버, 존 캔디, 트리스탄 로저스, Adam Ryen, 웨인 롭슨, 조지 C. 스콧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야생동물들의 친구 코디. 코디가 사는 호주의 황무지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잡아 돈벌이를 하려는 밀렵꾼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어 항상 주위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코디는 이런 동물들이 덫에 걸리거나 함정에 빠지면 어디건 달려가서 그들을 구해주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세계적 희귀 동물인 황금독수리가 밀렵꾼의 올가미에 걸려 꼼짝 못하게 되었다. 이를 코디가 높다란 절벽을 기어올라 구해주어, 황금독수리와 함께 하늘도 날고 둥지와 알들도 구경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다 돌아온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이번엔 코디가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 잽싸게 달려온 밀렵꾼 맥리치가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풀어주려던 순간, 독수리에게 선물받은 황금 깃털을 발견하고, 독수리를 잡고싶어진 맥리치는 그만 코디를 잡아가버리고 만다. 이 사건은 생쥐 구조대의 정보망을 통해 급속히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위원회는 최고의 생쥐 구조대인 버나드와 비앙카를 급파한다. 수다스런 바다새 - 윌버를 타고 뉴욕에서 호주까지 날아온 버나드와 비앙카. 다행히 정글에 익숙한 제이크의 도움을 받아 험한 밀림 속을 헤쳐나간다.

 한편, 맥리치가 잡아온 동물들과 함께 황무지 폐광촌에 갇혀있던 코디는 열심히 탈출을 시도해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맥리치가 이미 다른 사람이 황금 독수리를 잡아버려 더 이상 코디가 쓸모 없어졌다며 코디를 풀어준다. 이에 코디는 둥지에 홀로 남았을 독수리 알들이 걱정되어 서둘러 독수리 둥지로 향한다. 하지만, 이것은 맥리치의 얄팍한 계략으로, 독수리가 죽었다고 하면 코디가 독수리 알들을 구하러 둥지에 찾아갈 줄 알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맥리치는 몰래 코디의 뒤를 밟아 독수리 둥지로 따라간다. 가까스로 코디를 찾아낸 비앙카와 버나드 구조대도 그들의 뒤를 쫓는다. 마침내, 독수리 둥지에 도착한 코디. 독수리가 살아있음을 알자 몹시 기뻐하지만, 곧 음흉한 맥리치의 올가미가 날아와 독수리를 덥친다. 독수리도, 코디도, 비앙카와 제이크까지 모두 맥리치의 우리 안에 갇혀 버리고 만다. 이제 맥리치는 코디를 악어떼의 밥으로 던져버리려고 하는데, 과연 버나드는 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월트 디즈니의 29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77년작과는 워낙 시간적 격차가 많은데다가, 실제로 주인공들 말고는 이야기의 연결감은 없기 때문에 독립된 작품으로도 무리가 없다. 415명의 아티스트와 기술자가 3년간 작업한 끝에 완성하였다. 총 17만장 이상의 프레임에, 배경 화면도 900여 컷에 이르며, 스토리 스케치 등까지 포함하면 1백만 장 이상의 밑그림을 그렸다.

 영화에 등장하는 성우들은 상당히 유명인사들이다. 버나드와 비앙카는 전작에 등장한 그대로이지만, 버나드 역의 봅 뉴핫은 원로측에 속하는 코미디언이며, 악당 역의 아카데미 수상자 죠지 C. 스콧, 윌버 역의 코미디 배우 존 캔디가 맡았으며, 악당 맥리치의 모습은 목소리 주인의 모습을 아주 쏙 빼닮았다.

 어린 코디는 악당 맥리치에게 붙잡힌 독수리 마리후트를 풀어주지만 마리후트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맥리치에게 잡히고 끝내 마리후트 역시 잡히고 만다. 이들의 구조 신호를 접수한 국제 구조대는 다시 비앙카와 버나드를 파견한다. 엘버트로스 항공사의 도움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한 구조대는 일대 모험을 펼친다.

 이야기의 배경을 호주로 설정함으로서 디즈니의 예술가들은 지금까지 전혀 다뤄본 적이 없는 동물들인 웃는 물촉새, 웜바트, 오리 너구리, 날다람쥐 등을 묘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 틀은 특히 가장 잘 알려진 두 동물에 대해서 일반적 개념을 우려먹지 않는 현명한 처사를 하였다. 즉, 통통뛰는 캉가루와 멍청이 코알라이다. 이 영화의 유일한 캉가루는 잡혀있는 처지라서 전혀 점프를 하지 않으며, 유일하게 등장하는 코알라도 잡혀있으면서, 1942년작 <밤비>에서의 부엉이처럼 늙고 냉소적이다. 실제로 이 영화의 동물들은 나이먹은 관객에게 디즈니가 수십억 달러의 기업이 아니고 단지 매우 명석하고 창의적인 한 사람이었을 시기의 고전 장편만화 영화의 인물들을 생각나게 한다.

 이 작품의 앞에 상영된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원작을 애니메이션화한 단편 '왕자와 거지(Prince and Puper)'로서 미키 마우스(성우: Wayne Allwine)가 주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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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바람처럼 (Like The Clouds, Like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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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애니로 만들었다는 일본 애니...
시골의 천방지축 소녀가 왕비가 되지만, 알던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왕은 자살을 하고 비극적으로 끝맺는다.
다만 끝난후에 다시 왕비가 군사를 일으켜서 싸웠다고...
재미있기는 하나.. 왠지 모르게 좀 미흡하고, 마무리가 좀 아쉽구만...


제목 : 구름처럼 바람처럼
제목 : (雲のように風のように,

제목 : Like the Clouds, Like the Wind,1990)
장르 : 드라마
시간 : 80 분
개봉 : 1990 년
국가 : 일본
등급 : 13세 관람가 (일본)
감독 : 토리우미 히사유키
각본 : 이야자키 아키라
원작 : 사카미 켄이치의 소설 '후궁 이야기'
음악 : 마루타니 하루히코


괴력 원년, 소건국의 황제가 죽은 후 신 황제가 등극하자 전국에서 황후후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깅가는 황궁이야 말로 매일 매일 세끼를 꼬박 챙겨 먹을 수 있으며 낮잠도 실컷 자고 공부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여, 후보의 대열에 들어선다.
워낙 총명하고 씩씩하고 대범한 성격덕에 황후후보대상으로 개설된 강의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눈에 띄이게 된 깅가는 강의를 모두 수료한 후 정실부인(정비)의 자리까지 얻게 된다. 그러나 시간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반란군의 폭동이 일어나자 깅가는 황제에 대한 사랑으로 후궁들로 구성된 후궁군을 조직하여 반란군에 맞서게 된다. 하지만 깅가의 생각과는 달리 사태는 다른방향으로 전개되고 마는데.....

'구름처럼 바람처럼'은 요미우리 신문사와 미츠이 부동산이 공동 주최한 제 1회 일본 판타지 노벨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카미 켄이치의 ‘후궁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뛰어난 반전이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이 ‘후궁소설’임을 볼 때 소건국이라는 가상의 왕국에서 편하게 밥먹고 신나게 놀수 있다는 기대감에 14세에 후궁후보로 들어간 깅가라는 시골처녀를 중심으로 엮어가는 이야기이다.
사카미 켄이치가 중국철학을 전공한 덕도 있었지만 그동안 중국와 관련된 소설을 많이 발표해온 터라 가상의 세계를 실제의 중국으로 착각하게 할 만큼의 뛰어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전체적인 구성과 작화가 뛰어나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한 왕국에서 벌어지는 음모, 깅가와 황제 코륜의 사랑과 인연,왕궁의 흥망등, 대하 역사 드라마와 러브스토리를 적절하게 결합하여 기존의 흐지부지 끝나버리는 단점을 극복하고 각 사건의 시간적인 흐름을 적절하게 나누어, 뛰어난 바란스 감각을 보여준다.
또한, 이 작품의 최대 볼거리는 각 캐릭터들의 천진난만한 활동인데 <이웃집 토토로>,<마녀배달부 키키>의 캐릭터 디자인 스탭이 탄생시긴 깅가외 다양한 캐릭터들은 ‘구름처럼 바람처럼’의 빛을 더욱 발한다.


감상
저 위의 이미지를 보고 무작정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
지브리 풍(?)의 캐릭터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져 DVD로 출시된지 한참뒤에 구입해서
또 한참이 지난 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1990년 작품치고는 초반부 작화가 상당히 엉망이었습니다.
저의 애니메이션 감상 사상 최초로 셀이 분리된 상황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었던 작품
이었으니까요. 70년대 우리나라
애니에서도 보지 못했던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상태는 좋아집니다.

이렇게 귀엽고, 마치 미래소년 코난 캐릭터들에게 옛날 복장을 입혀놓은 듯한 스타일의
 작품 치고는 내용이 상~당히 진지합니다.
이 작품의 원작에 대한 아주 간략한 내용이나마 알고 감상한게 천만 다행이 아닐까 싶더군요.
그렇지 않았다면(원작에 대한 내용을 몰랐다면), '아니 뭐 이따위 애니가 다 있어!' 라며 80분
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한 것을 분명 후회했을것 같습니다.

중국인듯한 공간적 배경에 궁궐내부의 권력 다툼, 왕위 계승을 위한 암투, 혼란스러운 민심과
헛된 야망.안타까운 인연과 전설적인 인물.인생무상.

8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 모든것을 담으려다 보니 내용이 좀 뜬금없이 진행되는게 아쉬웠
습니다.
좀더 무게감 있는 캐릭터로 좀더 진지한 내용으로 좀더 자세한 묘사로 작품을 만들었다면....
아마 전 안 봤을겁니다. (뭐냐! ㅡㅡ;)

제가 이 작품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가 귀여운 캐릭터 때문이었으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만족을 했고, 또, 내용이 좀 띄엄띄엄하긴 했지만 의외로 움직임은 상당히 자세하고,소홀
하기 쉬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표현한 것을 보며 놀라기까지 했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작품을 본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 작품은
원작이 위의 색칠한 글씨로 되어 있는 내용을 담은 소설이다.

라는 것만 머릿속에 인지하고 감상한다면 아주 즐겁게 80분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작품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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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 (Cardcaptor Ch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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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TV판을 극장판으로 만든것...
주인공이 어떤 힘에 의해서 홍콩으로 여행을 가게된다. 하지만 그곳에 갔다가 함정에 빠져서 일행들이 모두 납치된다. 결국 모든 사람들은 구하지만... 그 싸움은 저주라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좋아하다못해 미워할 정도의 애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영혼과의 싸움이라는 이야기...
앞으로 극장판은 역시 좋아하던 애니에 한해서 봐야겠다....


감독 Morio Asaka
출연 하야시바라 메구미, 히사카와 아야, 이노우에 키쿠코, 이와오 준코, 미추이시 코토노, 세키 토모카즈, Sachiko Sugawara, 타나카 히데유키, 야마구치 유리코 

키노모토 사쿠라(체리)는 토모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활발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여자아이. 우연한 기회에 크로우 카드를 모으는 카드캡터가 되었다. 크로우 카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카드. 봉인이 풀리면 이 세상에 재앙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카드의 수호자 본인의 파수꾼 케로(케로베로스)와 함께 카드를 찾는다. 평소와 다름없이 크로우 카드를 쫓는 사쿠라(체리). 케로와 샤오랑의 도움으로 무사히 에로우 카드를 손에 넣는다. 그러던 어느 날, 사쿠라는 문구점의 추첨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난생 처음인 홍콩여행을 가게 된다. 동행은 오빠 토야와 사쿠라가 짝사랑하는 유키토. 그리고 사쿠라의 친구 토모요. 눈부신 홍콩의 거리들. 차례차례 눈에 들어오는 진기한 풍경들에 들뜬 일행들. 하지만 그들 앞에 이상한 새가 나타나고. 사쿠라는 매일 같은 꿈을 꾼다. 물로 가득한 공간. 고요한 적막, 무섭지만 어딘지 슬픔을 간직한 마녀의 모습. 다음날 이상한 새를 쫓아간 사쿠라는 골동품 가게에 있는 책에 이끌린다. 그리고 그 낡은 책의 표지에는 꿈속에서 본 마녀의 모습이 있다. 신비한 힘에 이끌려 책을 열어버린 사쿠라. 그녀를 뒤쫓아 온 일행들도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홍콩의 거리를 무대로 카드캡터인 사쿠라와 의문의 마녀 사이에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애니메이션으로 98년 제작된 TV 시리즈의 극장판이다. 1999년 8월 일본에 개봉되었다. 이야기상으로 볼 때 TV판의 전반기 '크로우 카드'편과 후반기 '사쿠라 카드'편의 사이에 위치하는 사이드 스토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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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에스카플로네 (The Vision Of Escaflowne, 天空のエスカフロ-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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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을 극장판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전혀 이해가...-_-;;
역시 일본 애니 극장판은 봐오던것을 봐야 할듯...
암튼 외로움을 지는 형제간의 암투와 그 사이에 한 여자와의 관계속에서 새로운 세계가 온다는 그런 이야기인듯...-_-;;

감독 : 아카네 카즈키
장르 : 애니메이션, 환타지, SF
등급 : 12세 이상
상영시간 : 95분
제작년도 : 2000년
국가 : 일본
시놉시스 :
가이아라고 불리는 세계에 떨어진 한 소녀의 이야기.. 이 행성의 밤하늘에선 지구블 볼 수 있다. 블랙드래곤 족들은 이 행성을 자신들이 정복하여 통치하기 위해 다른 영토를 침공하기 시작한다. 블랙드래곤 족들에 의해 멸망당한 한 나라의 젊은 왕자인..


자신과 같은 육상부의 선배인 아마노에게 자그마한 연심을 품고 있던 평범한 여학생 칸자키 히토미.히토미는 가장 친한 친구 유카리에게 아마노 선배가 유학간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의 마음을 아마노 선배에게 전하기로 결심한다.

그날 밤, 진자처럼 흔들리는 다우징 목걸이와 함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학교 필드를 달리는 히토미. 그런 그녀 앞에, 운명처럼 이끌린 빛 속에서 꿈에서 본 소년이 나타난다...이세계 '가이아'. 하늘에 지구와 달이 보이고, 지구가 '환상의 달'이라 불리는 신비한 세계.

그 세계에서 온 소년 반과 만난 히토미는, 반의 드래곤 사냥에 휩쓸려 함께 가이아로 날아가 버린다. 반은 가이아의 평화로운 나라 '파넬리아'의 왕자였고, 왕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가이메레프 '에스카플로네'를 사용할 자격을 얻어 왕으로 인정받기 위해 드래곤 사냥에 나선 것이었다.

반은 드래곤이 가진 에너지스트를 얻어, 에스카플로네의 주인 될 자격을 얻게 되지만 기쁨의 순간은 오래 가지 못한다. 가이아의 최강대국 '자이바하'의, 보이지 않는 가이메레프 '알세이데스'로 이루어진 군대가 에스카플로네를 노리고 파넬리아를 침공한 것이었다. 파넬리아는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고, 반과 히토미는 간신히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런 둘을 보호해 주게 된 사람은 이웃 나라 '아스토리아'의 기사인, '천공의 기사' 알렌이었다.

아마노 선배와 꼭 닮은 알렌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가는 히토미. 하지만 알렌에게는 어딘가 어두운 그림자가 비친다. 그런 알렌을 한결같이 사모하는 아스토리아의 공주 밀레나. 서로의 마음을 쫓는 소년 소녀의 마음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이것은 꿈? 아니면 환상...'. 순수한 마음이 자아내는 서정시와, 화려한 메카닉이 만드는 서사시가 함께 공존하는 이야기.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96년 4~9월에 걸쳐 동경 TV에서 방영되었던 총26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크로스의 메카디자이너로 유명한 카와모리 쇼지(그는 96년 '켄지의 봄'이라는 작품으로 그 연출 솜씨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 영화 잡지 '씨네 21'에서는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오시이 마모루 <공각 기동대>, 안노 히데아끼 <신세기 에반겔리온> 그리고 카와모리 쇼지를 꼽았다.)의 원작으로, '건담 F-91''엄마는 소학교 4학년'을 제작한 아카네 카즈키와 '로도스 도전기' 'X'의 캐릭터 디자이너인유키 노부테루 등 화려한 스텝진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여느 메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메카의 조종사가 아닌 한 여고 생을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메카 환타지 작품이다.'사람과 사람의 서로를 믿는 힘','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테마로 단순한 소년 로보트 만화가 아닌,순정 만화와 메카 만화의 결합이라는 이색적인 장르를 만들어낸 것이다. 근래 지나치게 상업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속에서, 개성 적이면서도 평범하여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고, 작품을 만들겠다며 제작비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카와모리는 모험을 감행했다. (카와모리는 애초에 이 작품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버렸다고 밝혔으며, 그가 총 감독을 맡았던 마크로스 플러스는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결국 이 모험은 상업적인 면에서 실패를 겪게 되었다. 오타쿠(만화 등을 현실 세계로 살고 싶어 하거나 자기 자신만의 세계에 지나 치게 몰입하여 현실 세계에의 참여를 소홀히 하는 사람.애니 시장을 석권하기 위 해서는 이들을 사로잡아야 한다) 들의 취향에 맞는 만화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카와모리 쇼지 자신도 일본 애니를 이끌어 가는 선두 주자들 중 한 사람의 자리를 명실공히 획득하는 계기가 되었다.'천공의 에스카플로네'는 충분히 애니 역사상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에스카플로네의 세계는 지구와 하늘 사이의 공간에 존재하는 또하나의 세계의 가이아라는 행성이다. 가이아에는 인간과 수인(짐승인간)이 공존하고, 드래곤과 각종 괴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타지의 세계인 것이다.천공의 에스카플로네는 가이아를 배경으로, 평범한 한 소녀와 두남자간의 사랑 이야기를 기본으로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다소간은 복잡한 내용의 작품이다. 그러나 화려한 색체와 아름다운 그림은 이러한 설정을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도 화려하게 화면 가득 펼쳐진다.

 에스카 플로네 도입부. 고교 1학년생의 생기 발랄한 여학생인 간자키 히토미는 어느날 육상부 훈련도중에 불가사의한 환상을 보게 된다. 그것은 하늘과 지구 사이에 떠있는 거대한 로봇의 군단이 싸움을 하고 있는 다른 세계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히토미는 운명의 날을 맞게 된다. 꿈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꿈에서 보았던 파넬리아 왕국의 왕자 반 파넬이 거대한 용과 함께 현실의 히토미 앞에 나타난 것이다.히토미의 조언 덕에 반은 드레곤을 물리치고 에너지스트를 손에 넣었다. 에너지스트는 반이 왕이 되기위해서 필요한 신비한 에너지가 깃든 광석이다. 빛의 기둥이 그녀와 반을 가이아라고 불리우는 반이 살고 있던 곳으로 인도하였다. 에너지스트를 손에 넣은 반의 대관식날. 히토미는 또다른 꿈을 통해서 거대한 보이지 않은 자이바흐 제국에서온 가이메레프 알사이데스가 마을을 파괴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꿈은 현실로 드러났다. 특수 장비인 스텔스 망토를 걸친 알사이데스가 파네리아 왕국을 침공한 것이다. 반은 에너지스트을 이용해서 수호신 에스카플로네를 깨워낸다. 반은 그 일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반,히토미,그리고 에스카플로네는 파넬리아 왕국을 정복하려는 자이바흐 제국에 맞서 싸운다. 이들의 싸움은 행성 가이아만이 아니라,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하는 싸움이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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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스토리 (Sharkb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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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부모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싸우는 한 물고기의 이야기...
박명수의 호통 목소리외에는 별로 였다는...

감독 : 하워드 E. 베이커 , 이경호
출연 : 김형준(SS501) , 박명수 , 임채무 , 권희덕 , 김현중(SS501) , 박정민(SS501) , 김규종(SS501)
각본 : 스콧 클레벤저
촬영 : -
음악 : 크리스토퍼 레너즈
편집 : 톰 샌더스
미술 : 연정훈, 이준호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 : 2006년 07월 06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78 분
수입/배급 : 에펙스디지털,디지아트,언더월드/CJ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pistorymovie.com

파이스토리 (우리말 녹음)   파이스토리 (우리말 녹음)   파이스토리 (우리말 녹음)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세상초짜 물고기 ‘파이’가 새로운 삶을 찾아 홀홀단신 캐리비안으로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해저 모험.

세상살이엔 젬병인 물고기 ‘파이’ , 졸지에 홀홀단신 세상에 내던져 지다

남부럽지 않은 배경과 보스턴 최고학군 아이비리그 출신 황새치 ‘파이’는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험한 캐리비안으로 흘러 가게 된다.

세상 초짜 ‘파이’, 드디어 일내다 !!….”’호통상어’에게 겁 없이 들이대~~??”

배짱만 두둑, 세상물정 모르는 ‘파이’에게는 캐리비안의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그러던 중 1급수 슈퍼모델 ‘코딜리아’에게 첫 눈에 반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서 무법의 자뻑 왕자 ‘호통상어’와 맞닥뜨리게 된다.
이 ‘호통상어’는 ‘코딜리아’에게 흑심을 품은 데다 호시탐탐 캐리비안 질서까지 훼방 놓으려던 요주의 인물!! 급기야 ‘파이’는 호통상어에게 말도 안 되는 결투신청(?)을 하고, 캐리비안의 은둔고수 ‘네리사’를 찾아가 전설의 무술 비법을 전수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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