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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산(李祘)
  3. 백만장자의 첫사랑
  4.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A Cheerful Gang Turn The Earth)
  5. 챔피언 마빡이
  6. 알라딘
  7. 내 친구 파이도 (Fido)

만덜레이 (Mander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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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해방이 되었지만 아직도 노예로 살아가는 그들.. 그런 상황에 정의심에 불타는 갱단의 딸이 그곳에 머물면서 그들을 갱생하고자한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부터, 타락하는 모습... 어찌보면 정치적인 면에서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설명될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듯한 영화...
영화자체는 좀 지루한면이 있지만, 인간의 근본적인 본능, 본성, 추악한면, 선한면을 그대로 보여주었던 영화...

개봉  2007년 07월 26일 
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이삭 드 번콜 , 대니 글로버 , 윌렘 데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덴마크 외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도그빌을 떠나 당도한 남부의 오지마을, 만덜레이

도그빌에서의 끔찍한 기억을 뒤로하고 길을 떠나온 그레이스와 그녀의 아버지. 그들은 미국 남부 깊숙한 오지마을 만덜레이에 이르게 된다. 그곳에서 이미 오래전 폐지된 노예제도의 굴레에 묶인 채 백인 주인에게 예속된 한 무리의 흑인들을 보게 되는 그레이스. 그녀는 마을의 변화를 위해 그곳에 남기로 결심한다. 그레이스의 아버지는 그런 그녀를 비웃듯 떠나버리고….

속박의 굴레를 벗고 그들에게 던져진 ‘자유’의 실체는?

만덜레이에 남아 흑인 무리들 스스로 자신이 노예가 아님을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레이스. 하지만 그녀의 노력과 함께 갑작스럽게 찾아온 ‘자유’의 기운은 만덜레이 마을에 생각지 못한 어두움을 몰고 오는데…. 홀로 남은 그녀는 과연 억압의 땅 만덜레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라스 폰 트리에 감독 미국 3부작의 두번째 이야기
만덜레이, 바로 이곳에서 거부된 자유의 폭력이 펼쳐진다!

언제나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는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화제작 <만덜레이>가 그 베일을 벗는다. <도그빌>을 잇는 미국 3부작의 두번째 이야기로 이미 영화팬들에게 잘 알려진 <만덜레이>는 <도그빌>에 향했던 평단과 관객의 관심을 고스란히 안고 개봉을 기다려왔다. 영화는 <도그빌>과 마찬가지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예의 그 파격적이고 신선한 영상과 날카로운 스토리 라인을 선보였던 터다. 감독은 전작에서 신랄하게 보여주었던 ‘휴머니즘’에 대한 냉정한 진실을 <만덜레이>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간다. 불편하지만 우리가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진실을 말하는 라스 폰 트리에. 이번 영화에서 그는 미국 남부 마을을 배경으로 ‘흑인노예제도’라는 소재를 가지고 억압과 자유의 일면과 그 이면에 나타나는 논쟁점을 무섭게 꼬집어내고 있다.

‘도그빌’을 떠나온 그레이스는 70년 전 사라져버린 노예제도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덜레이’에 도착하면서 자유의 방만과 그에 따른 오해와 폭력, 오만과 죄의식이 뒤섞인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영화가 담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을 관객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그레이스 역으로는 <도그빌>의 니콜 키드먼에 이어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세계적인 스타 니콜 키드먼의 화려한 출연에 못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무서운 신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오직 그녀만의 그레이스를 만들어내며 찬사를 받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그레이스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그빌’에 이은 또 하나의 논쟁의 중심지이자 자유와 억압이 공존하는 땅, ‘만덜레이’에서 펼쳐질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새로운 도발을 이 여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


세계가 주목하는 라스 폰 트리에의 힘!

나는 늘 내 능력의 최대치까지 기준을 올려놓는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든 그 기준을 넘어간다. 어차피 기준을 설정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니까. – 라스 폰 트리에 RARS VON TRIER

라스 폰 트리에. 내어놓는 매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는 그의 이름만으로도 관객을 움직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거장 감독의 대열에 올라있다. 충격적 영상과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파격적인 스토리 라인 등, 소재, 내용, 형식, 모든 것에서 최고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주는 그는 까다로운 작업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임에도 수많은 배우들은 그와의 작업을 고대하고, 실제로 전작 <도그빌>의 경우,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 니콜 키드먼이 출연의사를 먼저 밝혀와 성사되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시나리오에 분명히 드러나있지 않은 반응과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의 달인이다. 그래서 배우들이 나중에 자기 연기를 보면 스스로 의식하지 못했던 연기를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배우들과 작업할 때 카메라나 모니터의 뒤에 자리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들 곁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함께 한다고 한다. 배우와 최대한 가까이 위치함으로써 그들이 그를 향해 연기를 하도록 유도한다. 배우들이 가장 주목 받고 싶고, 가장 주목하고 있는 대상인 감독으로부터 완전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줌으로 해서 배우들의 최상의 연기를 끌어내게 되는 것이다. <만덜레이>의 그레이스 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경우 니콜 키드먼에 비해 어리고 연기 경험이 적었지만 그런 그녀이기에 감독이 원하는 데로 마치 기름종이처럼 모든 걸 흡수하고 과감하게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빼어난 테크니션으로도 유명한 라스 폰 트리에는 자신의 의도를 영화의 부분이 아닌 전체 맥락을 아우르며 담아낸다. 그는 수많은 디테일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그 디테일들이 그가 창조하고자 하는 패턴에 어떻게 맞춰지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 직접 카메라 잡는 것을 즐겨 하고 그의 머릿속에 있는 영화 전체에 등장하는 모든 디테일들의 퍼즐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천재적인 기질을 영화로 쏟아내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야심찬 프로젝트, 미국 3부작! 화제작 <도그빌>에 이어 드디어 <만덜레이>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시대의 우화, 만덜레이 ‘자유’와 ‘속박’은 강요가 아닌 선택의 문제다

이미 알려졌듯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도그빌>을 필두로 한 미국 3부작을 시작하는데 영감을 받은 것은 브레히트의 음악극 <서푼짜리 오페라>에 복수의 내용을 담은 ‘해적 제니’라는 노래에서였다. 그는 이번 <만덜레이>는 이에 더해 프랑스 작가 장 폴랑(Jean Paulhan)의 ‘O의 이야기’ 서문에 나오는 이야기가 큰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노예들이 해방 후 오히려 더 굶주리게 되자 다시 주인에게 돌아가고자 하나 주인은 이를 거부하고 노예들은 그를 죽인다는 이 이야기는 그를 크게 매료시켰다. 이번 이야기는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 오지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긴 하나 단순히 미국 내에서 보여지는 인종차별에 국한된 것은 아님을 밝힌 감독은 인종차별로 인한 억압의 책임은 의심할 여지 없이 백인들에게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노예들에게 자유가 주어진 후, 그들에게 열려있는 여러가지 선택의 문제에서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를 해왔다. ‘자유’와 ‘속박’은 결국 강요가 아닌 선택으로 결정되고 그 선택의 과정에서 옳은 방향으로 발전될 수 있는 동등한 사회가 형성되어 있느냐가 중요하게 대두된다. 이 영화를 반미로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할 준비가 된 관객이라면 영화에서 진정으로 담아내고자 한 아이디어에 함께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영화 속에서 다루고 있는 커다란 주제는 드러내놓고 까발리며 말하지 않으면 그 크기를 넘어설 수 없었고, 그렇게 드러내놓고 까발려진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담아낸 진실을 만나게 된다. 더 극적이며 정치적인, 인간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인종차별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풀어냈다. 이렇게 드러난 불편한 진실은 옳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이야기될 수 있는, 이야기 되어야 하는 중요한 논쟁거리가 될 것이다. 노예제도와 그 영향, 그리고 인종차별의 가장 부끄러운 단면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담은 <만덜레이>. 영화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우화로 남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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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李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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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고고에서 줄거리만 잠깐보다가 두편 정도 보았는데... 이거 재미있구만...
영조가 왕이고, 사도세자는 죽고, 나중에 정조가 되는 이산이 음모세력과의 팽팽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다툼이...
연재 끝나면 나중에 한번 찾아서 봐야겠다.

About 정조 - 감추기

정조(正祖, 1752년 ~ 1800년)는 조선의 제 22대 임금이다. 휘는 산(祘),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 묘호는 정조(正祖), 시호와 존호는 경천명도홍덕현모문성무렬성인장효대왕(敬天明道洪德顯謨文成武烈聖仁莊孝大王)이며 대한제국 때 정조선황제(正祖宣皇帝)로 추존되었다.

생애
영조의 둘째 아들인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8살에 왕세손에 임명되었다. 1762년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소론을 지지하여, 노론을 지지하는 영조에게 비극적인 죽임을 당하자, 11살에 죽은 영조의 맏아들 효장세자의 양아들로 입적되었다.

1775년에는 손자의 권력 기반을 마련해 주려는 할아버지 영조의 배려로 그를 대신해서 정책을 결정하는 대리청정을 하였으며 그 이듬해인 1776년에 영조가 승하하자 25살의 나이로 조선의 임금으로 즉위하였다.

정조는 즉위하자마자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복수를 꾀하는 한편, 능력과 학식 있는 인물을 위조로 대거 등용하여 노론을 견제할 수 있는 친위 세력을 키워나갔다. 특히 왕세손 시절부터 자신을 경호해 온 홍국영을 절대적으로 신임하여 궁궐을 호위하게 하였다. 홍국영은 정조의 신임을 등에 업고 이른바 세도정치를 하였는데, 홍국영이 지나치게 정권을 쥐고 흔들자 정조는 그에게 물러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홍국영은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효의왕후를 독살하려는 계획을 꾸미다가 발각되어 고향으로 추방되었다.

정조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아버지의 원수이자 여당인 노론을 극도로 혐오하게 되어서, 봉건적 특권을 약화시켜 중앙 정부의 지방 통제력을 높여 왕권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치와 경제 등에 대한 개혁을 진행시켰다.

정조는 영조가 평생의 과제로 생각해 왔던 영조 이래의 기본 정책인 탕평책을 계승하여 당쟁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12년에 이르는 동안 외척 세력을 비롯한 기득권 세력, 특히 노론 세력을 제거하거나 약화시켜 친정 체제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규장각 제도를 정비하여 자신을 지지하는 정예 문신들로 친위 세력을 형성시켜 “우문지치(右文之治)”와 “작성지화(作成之化)”를 규장각의 2대 명분으로 내세우고 문화 정치를 표방하는 동시에 붕당의 비대화를 방지하고 임금을 보좌할 수 있는 강력한 정치 기구로 육성하였다.

그는 또한 영조 때부터 시작된 문물 제도의 보완 및 정비 작업을 계승, 완결하였다. 아울러 스스로 초월적인 통치자로 군림하면서 스승의 입장에서 신하들을 양성하고 재교육시키려 하였다. 정조는 우수한 인재를 뽑아 초계문신이라 칭하고 매월 2차례씩 시험을 치루었으며 상과 벌을 직접 내리기도 했는데, 소외받던 영남계 인사들도 과거에 응시하도록 하였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는 중인 이하 평민에게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정조 시대는 양반은 물론, 중인, 서얼, 평민층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 문화를 크게 꽃피웠던 시대였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매우 그리워하여 아버지의 묘소인 현륭원을 양주에서 수원으로 옮기고 정기적으로 참배하였다. 또한, 현륭원 주변인 수원에 과학적인 성채인 화성을 건립하고 그 안에는 행궁을 만들었다.

정조는 암행어사를 자주 파견하여 지방 사회의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써 지방 사족의 향촌 지배력을 억제하고 백성들에 대한 정부의 통치력이 강화되었다. 또한 왕실 직속 친위대인 장용영을 신설하여 각 군영의 독립적 성격을 약화시키고 군사권을 장악함으로써 임금의 최고 통수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장용영 설치는 군대를 장악한 노론을 견제하려는 정책이었다.

1791년에는 신해통공을 실시해 상인들의 상업 활동의 자유를 크게 넓히고, 수령 등의 가혹한 형벌을 제한하였다.

그리고 당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천주교에 대해서는 정학(正學), 즉 성리학의 진흥만이 서학의 만연을 막는 길이라는 원칙 아래 유연하게 대처하였다. 하지만 정조 사망 이후 정치적으로 정조와 대립하던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면서, 조선 천주교회는 대부분 천주교 신도인 남인들이 제거된 신유박해(1801년), 오가작통법 실시 등의 조직적 탄압이라는 수난의 길을 걷게 된다.

정조는 사도세자가 당쟁에 희생되었듯이, 그 또한 어렵게 노론의 공세라는 역경을 헤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개혁에 착수하였으나, 1800년 6월 49살의 나이에 병이 악화되어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그가 추진해 온 개혁은 대부분 무산되고 말았다. 그 뒤 조선에는 외척 가문이 주도하는 세도 정치가 전개된다. 능은 건릉(健陵)으로 아버지 장조가 묻혀 있는 융릉의 옆이다. 처음에 받은 묘호는 정종(正宗)이었으나, 대한제국 때인 1899년에 아버지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고 난 후에, 정종에서 정조로 묘호가 바뀌었다.

한편, 정조의 죽음에는 독살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사료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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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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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곰플레이어에서 공짜로 보는 영화를 간간 보게되는데..
아무래도 한국영화를 자주 보게된다... 뭐 외국영화중에 좋은것은 다봤고.. 나머지는 거의 쓰레기지만...

참 잘만든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약간 엉성하고...
무엇보다도 워크투리멤버를 거의 따라한 영화라는것이 영화를 보는내내 걸렸던 영화...
워크투리멤버뿐이 아니라... 다른 영화들에서 이것저것을 가져다가 만들지 않았나 싶다...-_-;;

개봉  2006년 02월 09일 
감독  김태균 
출연  이연희 , 현빈 , 박유선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100manlove.co.kr

주민등록증만 나오면 만사 오케이!

모처럼 학교에 갔다. 왜? 학교와 굿바이 하러! 학교 다니는 것도 지겹고, 경찰서 다니는 것도 귀찮다. 할아버지 유산 받는 날, 가볍게 박차고 나올 생각이었으니 하루 덜 채운들 무슨 상관! 진정한 백만장자가 되는 주민등록증을 받아들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음화화홧!

어디로 가라고? 산골학교 졸업장이 없으면 유산이 모두 무효라고??

오늘이면 수 천억이 내 껄 줄 알았다. 이런…. 그 밉살맞은 변호사가 언젠가는 내 발등에 도끼를 찍을 줄 알았다. 젠장. 그 산골엔 왜 가라는 거야? 그 학교는 왜 꼭 졸업해야 하는데? 할아버지! 왜 절 이렇게 골탕 먹이시는 겁니까!!! 도대체 왜!!!!!

유산이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놈의 구질구질한 산골. 그리고 이 자식들은 순진한 건지, 단순한 건지 도대체 정체들을 알 수가 없다. 교장에게 돈을 주고 퇴학만 시켜달래도 도무지 말이 씨도 안 먹힌다. 전학 첫 날부터 반장이라 잘난 체 하는 은환이란 계집애는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그런데 이상하다. 언제부턴가 어이없게도 그 뻣뻣하고 멋대가리 없는 계집애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가 왜 이러는 거지? 지금 당장 이 산골학교를 벗어나야 하는데… 유산에만 신경 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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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A Cheerful Gang Turn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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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를 하는 방송에서보고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는데...
약간.. 아니 상당히 실망한 영화...-_-;;
주연배우들은 많이 보아온 좋아하던 사람들인데... 뭐야 이건~
암튼 갱이든 뭐든.. 일하면서 낭만을 찾고, 즐기면서 잘 살아보자~

개봉  2007년 11월 08일 
감독  마에다 테츠 
출연  오오사와 타카오 , 스즈키 쿄카 , 사토 코이치 , 마츠다 쇼타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inega

의식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간파해 버리는 남자 나루세(오오사와 타카오)
0.1초 단위까지 정확하게 시간을 잴 수 있는 체내 시계를 지닌 여자 유키코(스즈키 교카)
입만 열면 청산유수의 말도 안되는 논리가 쏟아져 나오는 연설의 달인 쿄노(사토 코이치)
태어날 때부터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난 젊은 소매치기 쿠온(마츠다 쇼타)

실생활에는 전혀 필요가 없는(?) 기묘한 능력을 지닌 4명의 남녀가 만났을 때 로맨틱한 범죄 계획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대담무쌍한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강도에게 현금을 빼앗겨 버린다.

"계획이 누설됐나? 배반자가 있나?" 강탈당한 현금을 다시 찾기 위해 그들은 다시 한번 기묘한 트릭을 구사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선인과 악당이 뒤섞여 벌이는 두뇌 게임. 그 마지막 승리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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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마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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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와 기성이 보라고 받아놓은 애들위주의 여름방학용 영화...
애들은 재미있게 잘 보던데.. 나는 그다지...-_-;;
좀 황당한 내용과 구성이지만.. 애들에게 순간순간 웃음을 주는 정도라고 할까?

개봉  2007년 08월 08일 
감독  김현수
출연  정종철 , 박준형 , 오지헌 , 조수원 
장르  가족 , 액션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마씨 가문의 순수 토종혈통으로 이마가 벗겨지는 비극적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빡이!! 마빡이는 비록 외모는 별로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17살 훈남 소년이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서울로 전학오게 된 마빡이는 같은 학교 여학생 '유리'에게 첫 눈에 반해, 유리 오빠가 운영하는 무술도장 '무림관'에 입소한다. 그러나 마빡이는 실수로 '무림관'을 위기에 처하게 하고, 무림관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무공 '이마권'을 전수받게 되는데…

과연, 마빡이는 'T1 챔피언'이 되어 무림관도 구하고 유리의 마음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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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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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디즈니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한 애니...
간혹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나에게 지니의 램프가 들어오고, 3가지 소원을 이룰수 있다면...
이 애니에서 알라딘은 아주 현명한 선택을 하고, 지니까지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나와 같이 사악한 마음씨를 가졌고, 끝없는 욕심을 가진 마법사는 결국에는 새로운 지니가 되어서 자승자박의 입장이 된다...
그런 단순한 스토리속에서 웃음을 주고, 나의 욕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해줄수 있는 괜찮은 애니였다는...

감독 론 클레멘츠 / 존 머스커 
출연 로빈 윌리엄스 
장르  로맨스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2년

알라딘은 그가 키우는 원숭이 아부와 함께 아그라바에서 도둑질로 생계를 이어간다. 어려운 가운데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그는 언제나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원하지 않는 결혼과 궁 안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궁전을 탈출 한 술탄의 딸, 쟈스민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알라딘과 쟈스민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술탄의 옆에는 그의 자리를 노리를 사악한 마법사 자파가 있다. 그는 쟈스민과 결혼을 해 자신이 아그라바의 왕이 되고자한다. 자파는 순진한 알라딘을 시켜 신비의 동굴 안에 감춰져 있는 마법의 램프를 가져오면 부자가 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램프를 구하던 알라딘은 도중에 동굴이 무너져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와 마법 양탄자의 도움으로 탈출을 하는데 성공을 한다. 램프의 요정에게 바랄 수 있는 세가지 소원 중 마지막 소원은 지니를 램프에서 구하는데 쓰겠다고 약속을 한 알라딘은 첫 번째 소원을 빌게 되고 어엿한 왕자의 모습으로 변한 알라딘은 쟈스민을 만나기 위해 아그라바의 궁으로 향한다. 알라딘의 방문으로 인해 자신의 결혼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자파는 알라딘을 납치해 바다에 빠뜨린다. 살기위해 두 번째 소원을 빈 알라딘은 지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이제 마지막 소원만을 남겨 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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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파이도 (F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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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한 내용의 영화... 좀비가 생겨나지만, 기계장치를 발명해서 좀비를 온순하게 만들어서 종처럼 부리는 시대...
한 아이가 좀비의 존재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한 좀비와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뭐 별내용도 없고, 별 재미를 느끼기도 힘들지만... 한 아이가 좀비에게 품었던 생각을.. 우리 주위의 작은 생명체에 품어본다면.. 그리고 그렇게 사랑할수 있다면 이 세상은 좀 더 다르게 보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다.

캐나다 | 코미디, 공포, SF | 91 분 |
감독 :  앤드류 커리
출연 :  캐리 앤 모스(헬렌 로빈슨), 빌리 코놀리(피도)

티미 로빈슨의 가장 친한 친구는 썩어가는 꺽다리 좀비 파이도이다. 하지만 파이도가 이웃 을 먹어버리자 타미의 엄마와 아빠는 불같이 화를 내고, 그런 부모에게서 파이도를 지키기 위해 티미는 파이도를 데리고 지구의 끝까지 가야만 한다. 어른을 위한, 한 소년과 개의 가 슴 뭉클한 성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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