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스 (V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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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라고 해서 상당히 큰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뭐야 이건...-_-;;
할아버지와의 우정말고는 기대에 비해서 너무 황당했던 내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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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08년 04월 09일 
감독 프레디 M. 무러 
출연 브루노 간츠 , 테오 게오르규 , 파브리지오 볼자니 , 유리카 옌킨스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스위스
제작년도  2006년

박쥐 같은 예민한 청각과 거장 못지 않은 피아노 실력, 다섯 살 나이에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비투스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만 같은 아이다.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재능에 아이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는 점점 커져만 간다. 특히 부모들은 거장 못지 않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아이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천재소년 비투스가 좋아하는 것은 홀로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 하늘을 날고 싶어하며, 평범한 생활을 꿈꾸는 비투스. 결국 그는 극적인 반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주인공이 된다.


전 세계 42개 영화제 초청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감동의 영화

거장 못지않은 피아노 실력과 5살에 불과한 소년임에도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천재 소년 ‘비투스’가 성장해 나가면서 겪는 특별한 삶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낸 <비투스>는 제 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회 로마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42개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특히 ‘로마국제영화제’, ‘AFI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재미 또한 입증 받았다.

2008년,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서 ‘음악영화’ 열풍 다시 일으킨다.

세계를 열광시킨 영화 속 음악, 피아노 신동 테오 게오르규 직접 연주

천재소년의 특별한 삶을 다룬 영화 <비투스>는 모짜르트, 베토벤, 슈만 등 정통 클래식을 다룬 ‘음악영화’이다. 지난해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서 올 한해 다시 한 번 ‘음악영화’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비투스>는 비범한 재능을 가진 ‘천재소년을 다룬 영화’, 그리고 ‘음악영화’, ‘가족영화’라는 점에서 <어거스트 러쉬>와 피아노 연주에 비범한 재능을 가진 소년을 다룬 <호로비츠를 위하여>와도 비교할 만하다. 두 영화 모두 배우들이 실제 연주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어거스트 러쉬>에서 프레디 하이모어는 극중 ‘핑거스타일’이라는 새로운 기타연주법을 통해 화려하고 독특한 연주를 실현해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는 실제 피아노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신재의,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등장하는 김정원이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비투스>에서는 비투스 역할을 맡은 주인공 테오 게오르규가 영화의 모든 곡들을 직접 연주해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도 천재 피아니스트인 그는 이 영화를 통해서 음악 감독 마리오 베레타 Mario Beretta와 함께 소니 클래식 소니 클래식 Sony Classic에서 O.S.T 음반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피아노의 거장 못지않은 화려한 연주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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