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미스터리한것들을 찾아보고, 그것에 대한 해석과 왜 이러한 기술들이 후세에 전해지지 않고 사라졌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 다큐멘터리...
뭐 후세사람들이 나름대로 해석을 붙이고, 아마 이랬을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그 의문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수많은 미스테리들... 정말 방송을 보면서 입이 쫙벌어지는데, 피라미드는 예사이고, 정말 컴퓨터와 같이 생겨서 천문을 살피는 기계, 뇌수술을 한 자료들, 지금의 베터리 기능을 하는 축전지 등등 과연 이것들이 몇천년전에 만들어진것이 맞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왜 이러한 기술이 후세에 이어지지 않았나에는 이런 기술의 두려움과 걱정때문이라는 이야기와 함게 우리 인간들의 천재성은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빛을 뿜어내고 있는데, 그 안에서 기술발전이라는것이 어떠한 의미인지... 그리고 그저 물질적인 풍요뿐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까지 돌보지 않는다면 우리의 기술이 과연 우리의 삶과 행복에 꼭 좋은것만은 아닐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끝맺음을...
그리고 이런 기술의 발견, 발전등이 역사의 흥망성쇄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퍼져나가는지도 잘 보여주고, 이를 통해서 기술의 진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중간에 활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는 역사시간에 우리나라의 목판이 가장 빠르다고 배웠지만, 방송에는 그저 중국에 대한 이야기만 언급되는 안타까움도...
거의 해마다 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으로 과거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뒤엎어 놓습니다
학자들은 인류문명사에서
`획기적인 혁신`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이미 수백
심지어는 수천 년 전에
고대인들이 이미 창안해 낸 것들임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200톤이나 되는 돌덩어리를
어떻게 기자의 피라미드
꼭대기까지 운반해 올렸을까요?
MBC 다큐 김연아 - 퀸 연아! 나는 대한민국이다 (사진보기)
김연아선수의 이모저모를 돌아본 방송...
그녀가 피켜스케이팅을 처음 시작하는 이야기부터,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와 인터뷰를 잘 보여준 방송...
무엇보다도 그녀의 팬클럽인 승냥이들이 최고의 스케이터가 아니라,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길 바란다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다는~
아무쪼록 앞으로도 선전해주고, 언제나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길 바랍니다~
http://www.imbc.com/guide/schedule/special/index.html
제 목 : | |
소 개 : 지난 3월 LA에서 열린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을 차지, 명실상부한 세계 피겨 '퀸'으로 우뚝 선 김연아. 피겨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에서 세계 피겨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지금의 화려한 모습 이면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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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 특집 퀸 연아! 방송 다시보기 |
2010/02/26 - [자료 iN] -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미국 NBC 극찬 중계 (사진보기)
2010/02/24 - [Feel 통] - 김연아 여자 쇼트 세계 최고기록 경신
2009/10/18 - [자료 iN] - 김연아, 피겨스케이트 선수는 속옥을 입을까?
2009/05/04 - [성공 iN/강연 iN] - 희망특강 파랑새 - 김연아 성공 키워드 (사진보기)
2009/02/18 - [자료 iN] - 김연아 씽씽송 벨소리 mp3
2008/07/29 - [성공 iN] - KBS 스페셜 - 종달새의 비상, 김연아
MBC 다큐 - 알프스 아이거 빙벽, 죽음과의 사투 (2008 국제에미상 수상작)
눈앞에 구조대가 있지만 도와줄수 없는 상황에서 공중에 메달려서 이젠 끝이구나라는 말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고... 그의 선한 미소의 사진이 떠오른다...
이 사건이후에 이 코스는 등반금지가 되었다가 2년후에는 결국 사람에게 정복이 되었다고...
방송을 보면서 우리나라 북한산 인수봉도 외국인이 처음으로 등산장비를 이용해서 올라간 이야기나,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서 등산중에 죽은 남자 등의 이야기 등등 참 많은것이 떠올랐던 멋진 다큐이자... 그들의 치열하지만 안타까운 모습이 가슴에 남는다...
그리고는 생각해본다.. 그들처럼 도전하고, 노력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는 경우에 그런 삶이 멋진 삶인지.. 이렇게 누워서 방송이나 보고 있는것이 옮은 삶인지를...-_-;;
아니 어느것이 옳고 그른것은 아니지만.. 과연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화를 바탕으로 리얼하게 재연한 산악 다큐드라마이다. 영국에서 제작한 이 드라마는 2007년 반프TV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과 2008년 에미상 다큐멘터리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영국의 ‘채널4’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산악 다큐드라마. 종일 볕이 들지 않고 가장 많은 조난사고가 발생해 ‘죽음의 빙벽’이라고 불리는 알프스의 아이거 북벽. 1936년 등반가 토니 쿠르츠 일행은 정상을 얼마 앞두고 등반 중 다친 동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대원 4명은 조난을 당해 차례로 목숨을 잃는다. 1985년 산악인 조 심슨은 안데스 산맥의 시울라 그란데 등정 중 조난당해 부러진 다리로 72시간의 사투 끝에 살아남는다. 살아서 전설이 된 조 심슨이 죽어서 전설이 된 토니 쿠르츠의 등반 여정을 되짚으면서, 그들이 맞았던 위험과 죽음의 고비 등을 돌아본다. 고해상도로 보여주는 아이거 봉의 험준한 산악과 1800m 수직 빙벽이 아찔하다
MBC 휴먼다큐 사랑 - 우리가 사랑할 시간, 손재희
2009/07/31 - [방송 iN] - 휴먼다큐 사랑 - 손재희양 사망소식
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사진보기)
위의 방송 끝에 다음주에 한다고한 내용을 잠깐 보니.. 예전에 스타킹에 나와서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불러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지만.. 그후에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 이제는 항암치료도 소용이 없는듯 하다고...
스타킹 - 손재희 (사진보기)
다시 건강하게 해달라는 욕심보다는 조금 더 편안하게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허락되기를 바랄뿐이다...
재희야 힘내라!
http://blog.naver.com/jaeheeya2 재희의 홈페이지입니다.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휴먼다큐 사랑 다른 방송보기
달이 비추네
어두운 길이
하얗게 이어지는 걸 볼 수가 있네
별이감싸네 홀로 걷는 길이
외롭지 않은걸 느낄 수 있네
이제 노래를 부르며
집을 향하네
소중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걸음씩
한걸음씩 걷네..
이제 노래를 부르며
집을 향하네
소중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걸음씩
한걸음씩 걷네..
한걸음씩
한걸음씩 걷네..
뇌종양으로 투병중이던 몸으로 ‘스타킹’에 출연해 큰 박수를 받았던 손재희양(12)이 7달만에 ‘스타킹’에 다시 출연해 강호동의 눈가를 적셨다.
27 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왕중왕전에서는 지난 5월 10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했던 손재희양이 다시 출연했다. 지난 5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 2번, 항암치료만 10번을 받으며 1년째 투병 중이었던 손재희 양은 힘든 항암치료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손재희 양은 지난 10월 뇌간 전체로 종양 전이돼 현재는 의사소통도 힘들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다. 강호동은 12월 23일 손재희 양이 입원해 있는 병원 소아암 병동에 직접 찾아갔다.
손 재희 양의 병실에는 스타킹 출연당시 사진과 글씨를 써서 대화를 나누던 때 ‘강호동’ 이라고 쓴 글씨가 눈에 띄어 결국 강호동을 눈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이날 강호동은 손재희 양 뿐 아니라 소아암 병동에서 투병중인 다른 아이들과도 만나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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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다큐-신궁합,결혼 체크리스트-혼인전에 배우자와 점검해봐야 할 부분은?
그저 사랑만 가지고도 살수 있었던 지난 날..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믿음과 능력에 재력까지 보는 결혼의 현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나면 그런것말고도 많은 문제가 있고, 싸우고, 다투고, 헤어진다.
그래서 나온 결혼전 체크리스트... 처음에는 뭐야 이거했는데, 막상 보니까.. 정말 결혼전에 이런것에 대해서 반드시 이야기를 해보아야 할듯하다. 그저 사랑하니까 이해한다고 이해해줄꺼라고 말을 하고 생각하지만, 막상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마찰을 빚는 예비 신혼 부부들... 그리고 잘못된 그들의 대화습관 등등...
요즘의 이혼율에 비해서 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4%밖에 안되는 이혼율은 고개를 끄떡이게 한다.
암튼 보고 잘 배우고, 부족함이 없도록 하자꾸나...
[결혼 CheckList 20개]
A. 경제
- 상대방의 급여, 재정, 신용상태를 자세히 알고 있는가?
- 상대방의 평소의 소비 습관에 대해 만족하는가?
- 각자 지출을 할게 될때, 얼마가 넘으면 상대방과 협의할 것인가?
- 통장관리와 재테크 등은 남편과 부인중에 누가 할 것인가?
B. 원가족
- 배우자 가족은 서로 화목한가? 아니라면 그 이유가 이해되는가?
- 상대방의 가족문화(종교, 제사 등)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 배우자의 부모를 모셔야 할 상황이 온다면 할 수 있는가?
- 가족 방문 시 순서와 횟수에 대한 원칙을 정했는가?
- 양가 부모님에게 각각 얼마의 용돈을 드릴 계획인가?
- 우리 부부관계에 양가 부모님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는가?
C. 대화와 갈등
- 올바른 대화의 기술과 갈등 해결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D. 자녀와 가사
- 아침 식사 준비, 청소 등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상대방이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기를 바라는가?
- 휴일, 주말, 연휴 등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원하는 자녀수는 몇인가? 또 양육은 주로 누가 맡을 것인가?
E. 건강
- 갑작스런 임신, 출산에 대비한 검진과 치료를 마쳤는가?
(치과진료, 풍진항체검사, 자궁근종검사, 함몰유두성형)
- 서로 건강 진단서를 서로 교환했는가?
F. 성(性)
- 성관계를 원할 때와 원하지 않을 때 주고받는 신호는 정했는가?
- 피임은 누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할 것인가?
-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고, 어떤 것이 싫은가에 대한 대화는?
방송시간 : 2007년 6월 16일(토) 밤 11시 40분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에 이은 “ 당신은 결혼 전 파트너와 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곳에 노하우가 있다! |
“MBC 결혼예비학교로 오세요” - 5,6월에 결 혼하는 커플들의 5주간의 결혼준비수업!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에선 이미 고교과정에서부터 의무화시키고 있다는 결혼예비교육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묻어뒀던 그들의 속내.. 러브 랩 그리고 그 후... 결혼을 약속한 커플들. 그들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지피지기면, 이혼율 1/7배로 감소! - 미리 공부하는 결혼, 이혼을 막는다!! ‘결혼 교육을 받은 부부 Vs 그렇지 않은 부부’의 이혼율 비교 통계를 공개한다!
미국 플로리다의 '가정지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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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재혼, 재결합, 우리 다시 결혼할까요?
연애, 부부생활에서 남자가 여자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
성공의 비밀 - 구자관, 삼구개발 - 청소, 용역업체
이번에 MBC에서 새롭게 시작한 성공의 비밀이라는 프로, 예전에 했던 다큐멘터리식의 성공시대와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대역으로 연기를 하기도 하고,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하는 방식으로 아나운서 박혜진, 가수 홍경민이 함께 진행을 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삼구개발 구자관대표인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라 했더니 예전의 거래처라 세금계산서를 끊었던 적이...^^
힘든 어린시절을 지나 청소로 자신의 사업을 하지만 화재로 커다란 빚을 지게되고 자살까지 시도를 하지만, 다시 시작을 해서 지금의 커다란 회사를 이루었는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고, 자신의 몸을 낮추며, 고객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신듯 하다.
뭐 방송에 보여진 모습을 보면 이런 커다란 기업의 회장이 20평의 집에서 살고, 자식에게는 아무것도 주지않는다고 선언하고, 회사 주식의 40%를 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을 하는 등...
자신의 성공이나 부귀영화, 명예보다는 직원과 함께 도전을 해가면서 사는것을 즐기시는듯 한데, 정말 대단하신듯...
이런 파견업체, 인력, 용역 업체와 일을 해봐서 조금은 이쪽의 분위기들을 아는데, 파견직원들은 정말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지만,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사장 등... 내가 그동안 보아왔던것과는 정말 천양지차의 모습으로 멋지게 일하시는듯...
1700억의 매출에 8000여명의 직원이라면 일인당 매출이 2천만원이 조금 넘는 정도이고, 뭐 이것또한 대부분이 급여로 나가는 용역업체.. 거기다가 단가가 점점 낮아져서 100만원도 안되는 월급에 살아가는 청소부, 아파트 경비원, 수위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을 거느리면서도 몸을 낮추고 그들을 배려하며 그들과 함께 하는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몸소 체험하신 이러한 분들이 많이 나와야 좀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성공의 비밀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knowhow/vod/
청소로 연간 1800억을 벌어들이는 기업
성공의 비밀 첫 번째 주인공은 신세계그룹, SK그룹 등 500여곳의 경비, 청소 등 건물
종합관리를 맡고 있는 아웃소싱 전문업체 (주)삼구개발의 구자관 대표.
(주)삼구개발은 3D업종으로 꼽히는 경비, 청소 용역업을 전문화시킴으로써 단순한
인력 파견회사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작년 총매출 1400억 달성, 올해 총매출 예
상액이 1800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주)삼구개발의 구자관대표가 30년 전 2명의 직원과 함께 시작한 보잘것없던 청소사
업이 오늘날 8000여명의 임직원이 일하는 아웃소싱업계의 리딩컴퍼니가 되기까지
그 성공의 비밀이 궁금하다.
구자관 대표가 말하는 성공의 비밀은?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책가방 대신 봄에는 구두통을, 여름에는 아이스크림통을 매
고 다니며 스스로 학비를 벌었던 구자관 대표. 군 제대 후, 야간고등학교가 최종학력
이었던 그는 취직을 포기하고 자본금이 필요없는 청소대행업을 시작한다. 직원 2명
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청소를 했는데 성실함과 책임의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지
며 사업은 점점 확장되었다.
청소용 왁스를 만들기 위해 만든 공장에 화재가 발생, 전신 화상3도를 입으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구자관 대표. 엄청난 빚까지 생기며 상황이 극에 다다르자 자살
까지 시도하지만 인명은 재천인지라 실패로 끝나고 대신, 그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게 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고단한 지난날이 있었기에 현장에서 일하는 사원들을 내 몸과 같이 아끼며 존경하
는 구자관 대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HR 아웃소싱 업계의 신화가 된 그가 말하는
성공의 비밀은 무엇일까?
MBC가 경제 친화적인 방송의 하나로 올해 가을 개편 때 신설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성공의 비밀'이 27일 첫 방송 된다.
첫 회에서는 청소와 건물 경비로 연간 1천800억 원을 벌어들이는 ㈜삼구개발의 구자관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구 대표는 공장 화재로 엄청난 빚을 지고 전신 3도의 화상을 입는 등 상황이 어려워지자 자살까지 시도했지만 굳은 의지로 재기에 성공, 2명에 불과했던 삼구개발을 8천여 명이 일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고단했던 지난날이 있었기에 현장에서 일하는 사원들을 내 몸과 같이 아끼며 존경하게 됐다"며 성공의 비법을 밝혔다.
방송 : 금요일 저녁 6:50~7:45 진행 : 박혜진, 가수 홍경민
사상 최악의 경제난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건
역경과 고난을 헤치고 세계화 시대 글로벌 1위로 우뚝 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열정과 포기를 모르는 칠전팔기의 끈질긴 도전
정신을 밑천 삼고,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를 무기로 불가능을 성공으로 바꾼 대한민국 대표들! (기업 CEO, 문화인, 기타 명사 등)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불황의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를 무대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이야기 한다.
일반 다큐멘터리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다.
버츄얼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3차원적인 공간감을 살려주고 성공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재연해 (재연 드라마 + 주인공의 인터뷰 및 내레이션 등)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인다.
세계 일류를 꿈꾸는 기업, 기업인,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각 분야
최고수, 만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거나 불모지를 개척한 TFT(예-KTF SHOW팀 등) 등을 발굴해 새로운 시선과 숨겨졌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들은 스스로 노력하고, 역경을 딛고 성공한 케이스를 발굴해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면을
부각한다.
한 기업이나 인물의 홍보가 아닌 누구라도 시청하면서 공감을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구성한다.
이때 다양한 주변인, 경쟁자 등의 인터뷰를 시도해 객관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성공의 비밀을
소개한다.
이로써 시청자들에게 교훈과 진한 감동과 재미를 전달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템플릿, 턱의 비밀, 턱관절 장애
몸 이곳저곳이 아픈데, 병원에 가봐도 딱히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간혹 큰 효과를 본다는 템플리트에 관한 방송...
쉽게 말해 어느 한부위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척추나 목디스트 등의 영향으로 몸의 중심이 미묘하게 뒤틀려져 있는 이것을 턱에 템플릿을 착용해서 몸 전체의 밸런스를 맞추어서 통증을 막는 다는 시술인듯...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봤다고 하지만, 임상학적으로 정확하게 진단을 내지도 못했고, 꽤 고가의 비용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
뭐 양측의 이야기가 극단으로 다른것 같기도 하고, 비슷하지만 재생을 그대로 할수 없으니 인정할수 없다는 수준인듯도 하고... 약간은 애매모호...
다만 한국에는 이 시술법이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 시술이 널리 퍼진 일본에서는 다양하게 시술이 이루어지지만, 어디에는 효과가 있고, 어디에는 없는지에 대한 꽤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미흡하고, 사람들에게 비추어지기에는 만병통치 방법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우려된다는...
뭐 이제 시작단계이니 좀 더 두고보고, 연구를 해야 겠지만, 병을 바라보는 색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듯하고, 임상실험등을 제대로 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정확한 진단 치료를 할수 있다면 아주 좋은 치료법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713회) 2009-04-25
제목 : 턱의 비밀(秘密)
방송 : 2009년 4월 25일 (토) 밤 11:20
턱이 아파서 자살을 생각한 사람들
- 신종 불치병? 턱관절 장애 (temporomandibular disorder)
턱관절 장애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씹을 수도 말하는 것도 힘들어지고
전신이 아프고, 망치로 때리는듯한 두통에 시달리는....
그리고 뚜렷한 치료법과 완치도 없는 병입니다... 살고 싶습니다.
사람처럼.... 선진국엔 치료법이 있을까요? 좋은 세상이라는데
저에겐 지옥입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지난 4월 초,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올해 24살의 윤정(가명)씨는 턱관절 장애로 인한 안면변형과 극심한 통증으로 자살을 생각할 정도라고 했다. 그녀는 2년 전부터 턱에서 느껴진 통증을 가볍게 여기고, 병원에서도 별다른 말이 없어 무심코 지나치다 병을 키운 사례.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녀는 하품을 하는 것처럼 입을 크게 벌리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말을 하는 것조차 힘들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사들은 실제로 전체 인구의 25% 정도가 턱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보며,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수도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
턱은 만병의 근원인가?
그런데 실제로 취재진이 만난 턱관절 장애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더욱 괴롭게 하는 것은 이른바 “전신 증상”이라고 하는 턱관절 장애로 인한 합병증이라고 했다. 턱관절 장애로 인해 어깨와 허리, 골반에까지 통증을 느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하다는 것. 정말 턱관절의 문제가 전신의 통증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일까?
실제로 턱은 우리가 숨쉬고 말하고 먹는 아주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최근 경희대 최대균 교수 연구팀의 '교합 균형이 자세 중심(重心)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의 교합상태(맞물리는 상태)에 따라 신체 균형능력이나 근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즉 턱관절과 치아 교합의 안정성이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 그렇다면 정말 턱이 만병의 근원이고, 턱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많은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일까?
무엇이 턱관절 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주희(가명)는 지난해 여름부터 극심한 어깨통증과 두통, 집중력 장애로 공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턱의 고통으로 찾아간 한 턱관절 전문 치과에서는 두통과 어깨통증이 모두 턱관절 때문이라며 턱만 잘 치료하면 주희(가명)가 겪고 있는 전신의 통증을 다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문제는 고가의 치료비. 10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낼 형편이 되지 않아 치료를 받지도 못하게 된 주희는 턱관절 장애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심리적 고통 속에 생활하고 있었다.
실제로 턱관절 환자들이 겪고 있는 또 다른 고통은 고가의 치료비. 취재진이 만난 한 여성은 20년 동안 턱관절 치료를 위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을 썼다고 할 정도로 턱관절 치료에 드는 비용은 만만치 않다고 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큰 비용을 들여도 쉽게 완치되지 않는다는 것. 비용이 비싸도 그 고통이 너무 심해서 얼마를 들여도 나을 수만 있다면 빚을 내서라도 낫고 싶다는 환자들은 턱관절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법이 여전히 개발되지 않았다는 현실이 더 막막하다고 하소연한다. 정말 턱관절 장애는 불치병인가? 턱관절 장애 치료의 왕도는 무엇인가?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턱관절 질환 치료법을 둘러싼 논란과 그러한 논란 속에 턱관절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이들의 고통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