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취재파일 4321 - 질주하는 경마 중독 (사진보기)
  2. 아사히 TV 특별기획 - 참치 마구로와 일본인 (사진보기)
  3. KBS 김연아 스페셜 -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 다큐 방송이 아사다 마오 특집?
  4. MBC 프라임 -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사진보기)
  5. KBS 10대기획-쾌적! 한국 사이버 세계, 이중성에 관한 보고서 (사진보기)
  6. MBC 후플러스-10원 전쟁의 내막-대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의 싸움
  7. KBS 수요기획 - 위풍당당 조혜련,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사진보기)

취재파일 4321 - 질주하는 경마 중독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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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저용으로 만든 경마가 경마에 중독되어서 가사를 탕진하고,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이 속출을 한다는 취지의 방송...
경마를 해서 돈을 딸 확률도 거의 없지만, 사람들은 대박 한판을 생각하며 빠져들고, 그 구렁텅이에 빠져들면 헤어날수가 없다고... 이건 뭐 마약도아니고 참...-_-;;
그런 가운데 마사회 매출은 엄청나게 오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아마 복지혜택이 가장 좋은 회사중에 하나인데, 실상은 고용창출은 커녕 비정규직을 뽑아서 운영을 하고, 사람들이 점점 중독에 빠져들면 그 규모를 줄여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인데, 장외경마장을 늘리고, 그 규모를 점차 넓히고 있다고...
고객의 편의성, 편안함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매출확대를 위한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 아닐까?
거기다가 방송중에 불법을 저지르는것을 수수방관하는 직원.. 일인당 10만원 구입이라는 것도 무용지물이고, 사채업자들이 성행하는 이곳...
손을 데야한다는것은 분명하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막대한 수익때문에 손을 못대고 있는듯한데, 단기적인 수익때문에 이 나라가 병들어가는것을 막기위해서는 이런 경마, 잘못된 음주문화, 담배 등등의 사업에 정말 대수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경마장을 찾는 경마팬 10명 가운데 6명은 중독증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특히 중계화면을 보면서 베팅을 하는 장외경마장이 늘면서 그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다는 경마가 진짜 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혹시 경마중독자만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취재파일이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오늘도 경마장은 경마팬으로 넘쳐납니다.

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콘크리트 바닥 곳곳에 경마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경마에 몰두한 부모옆에서 아이들은 생경한 하루를 보냅니다.

경마장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현금 인출깁니다.
한 경마팬이 뭉칫돈을 찾습니다.

경주가 시작됐습니다.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4321/2010/02/2055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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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TV 특별기획 - 참치 마구로와 일본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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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 전문채널인 채널J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8부작... 마구로와 일본인...
체널J 홈페이지 - http://channelj.co.kr

참치가 일본에서 얼마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그안에서 사는 사람들과 이를 애용하는 일본인들을 잘 보여준다.
참치시장에 1조엔이라고 하는데, 유명한 오오마산 참치에 대한 소개부터 맛있는 계절, 부위 등을 자세히 소개를 해주고, 참치를 잡는것이 외줄낚시로 하는데, 그렇게 만만치 않은 작업임을 보여준다...
꼭 노인과 바다처럼 커다란 참치를 잡기위해 꽁치를 미끼로 써가면서 몇일씩 헛탕을 치는 사람들...
하지만 한번 좋은것을 잡으면 2천만엔을 받기도 했다는데... 정말 대박이구만...^^

요즘에는 양식 참치도 생기고 있고해서 가격은 조금 떨어진듯...

근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참치는 보통 해동을 시켜서 먹는데, 일본에서는 잡은 참치를 얼리지 않고, 생삼겹살 마냥 잘 유통을 하거나, 잡은 시장 근처에서 바로 만들어서 팔기도 한다고....^^

아니 해동참치도 엄청나게 맛있는데... 도대체 생으로 먹으면 어떤 환상적인 맛일지...

뭐 마구로 참치 전반에 대한 이야기부터 참치회, 참치초밥 맛집들을 많이 소개해주는데, 비싼곳도 있지만, 상당히 꽤 저렴하게 파는곳도 꽤 많다는...
아~ 암튼 입에서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게 하는 방송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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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연아 스페셜 -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 다큐 방송이 아사다 마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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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가 김연아 스페셜이라고 해서 뒷부분 20-30분정도만 보았는데, 김연아는 거의 안나오고 주로 아사다마오만 줄기차게 나온다...

김연아 특집이라고 하기보다는 아사다마오 특집이라고 하는것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_-;;

http://news.nate.com/view/20100301n07395

'김연아 다큐'란 이름 아래 '아사다 마오 스페셜'을 내보낸 KBS의 국적불명의 엽기행태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뿔났다.

KBS는 2월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김연아 스페셜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란 제목으로 '김연아 특집다큐'를 내보냈다. 그러나 타이틀은 김연아 특집이었으되, 다큐 내용은 정작 아사다 마오를 위한 변명뿐이었다.

KBS는 두 사람의 차이를 일본의 프레임 그대로 '기술의 마오, 표현력의 김연아'란 이분법으로 재단했을 뿐더러, 아사다 마오에 대한 일본인들의 극진한 애정과 마오가 좋아하는 비빔밥과 단골미용실 단골카페를 집중 소개하는 등 그녀를 띄우는 데 더 주력한 듯한 인상이었다.

반면 다큐의 주인공인 김연아에 대해선 4년 전 자료를 주로 재탕하거나 그가 신고 있는 스케이트화도 잘못 소개하는 등 무성의한 접근으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특히 3.1절을 하루 앞두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에서 이런 내용이 방영됐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한층 더 뜨거웠다.


뉴스 기사를 봐도 네티즌이 분노를 할만하다...-_-;;
뭐 다큐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아사다 마오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김연아라는 커다란 벽에 부딪쳐서 힘들었고, 나름대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은메달에 머물렀고,
일본인들도 그정도면 열심히 했다.. 잘했다 뭐 그런 내용의 방송...
(중간에 마오의 단골집 소개와 인터뷰는 좀 황당에 당황...-_-;;)

근데 3.1절에 한참 일본 네티즌과 사이버테러를 한다느니 반크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는 시점에 이건 뭥미?

요즘 KBS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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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라임 -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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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고 답한 한국인이 69%에 이른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 로이터> 통신은 여론 조사회사인 입소스와 함께 세계 23개국 2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인과 중국인이 “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는 생각에 동의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중국이 한국과 같은 69%였고, 다음으로 인도 67%, 일본 63%로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런 성향이 두드러졌다.

반면, 캐나다는 27%만이 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고 생각해 대조를 이뤘다. 네덜란드는 50%, 멕시코와 스웨덴도 28%에 그쳤다.

“돈 이 전보다 중요해졌느냐”는 질문에서도 아시아 사람들이 동의한 비율이 높았다. 한국과 일본, 중국이 84%로 1위였다. 다음이 인도로 78%였다. 네덜란드는 29%, 멕시코 52%, 독일 54%로 아시아보다는 동의 비율이 낮았다. 그러나 조사대상 국가 전체적으로는 돈이 전보다 중요해졌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5%에 달해 세계적 경제위기 여파를 짐작하게 했다. 세대별로는 젊은이들이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위와 같은 기사가 몇일전에 나왔다. 한마디로 한국사람의 70%는 돈이 성공과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나 자영업을 한다면 과연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될까?
진정으로 소비자와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나, 고용창출, 사명감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서 착취하고, 불량품을 만들고, 뒷돈으로 로비를 하고, 리베이트를 하고, 몇십억을 들여 선거에 취임해서 몇배이상의 돈을 더 벌려고 노력을 하는것은 아닌지...
실제로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노동자보다는 자본가 논리위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듯하고, 다국적기업이 외국에 진출해서 이익만 쏙 빼먹고 빠지는 행위들이 많은데, 그런것에 반해서 기업이나 소비자나 윈윈할수 있는 방법으로 나오고 있는것이 사회적 공헌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얼마전에 위 강연에서 기업은 돈을 목적으로 존재해서는 안되며,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가며 도전하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말을 했다.
이 방송은 안철수씨의 강연에 덧붙여서 기업이라는것이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털터는 존재가 아닌, 고객과 윈윈하며 상생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내용의 방송...
그리고 나의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책임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준 방송인듯 하다.

다큐프라임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rime/admin/admin1/1759980_21379.html

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助言)
KBS 스페셜 - 사회적 기업, 마음을 깨워 세상을 바꾸다 (사진보기)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방송일 : 2010. 2. 23  화요일 밤 12시 20분
연출: 김성준, 황도철   글
·구성 : 이은아
 

 

 

 

 

 

  

과거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였지만 지금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다. 최근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전담부서까지 두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업들이 앞 다투어 사회공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하는 이유는 CSR 활동이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여 제품과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결국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CSR이 성과를 내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의 비전과 주제에 맞는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의 생존이 달려있는 CSR 활동을 국내외 주요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사회구성원으로써 기업이 추진해 나가야할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CSR 활동과 전망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2010 착한 기업이 뜨고 있다.

-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사회공헌

 

 

 

 

영국의 프로축구단 ‘선덜랜드’에서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2I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수상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축구를 통해 실업자들이 팀웍과 희망,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희망을 꿈꾸는 실업자들과,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취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얼마 전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취업에 성공한 미혼모 제키의 사례를 통해 변화된 사람들의 모습과 I2I프로그램의 효과를 들어본다.

 

재능, 기부에 눈뜨다.

-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승마’

 

 

 

 

 

영국 엡손 장애인승마협회와 한국 마사회에서는 수많은 장애아동을 위해 재활승마라는 새로운 개념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재활승마는 아이들이 ‘놀이’라고 인식을 해서 일반 치료보다 즐겁게 받을 수 있다.

걸음도 잘 못 걷고, 계단도 한, 두 계단 올라가는 것이 전부라 항상 할머니 등에 업혀 다녔던 9살 치연이는 이제 운동장에서 친구와 뛰어 놀기도 하며, 성격 또한 외향적으로 바뀌고 공부 성적도 크게 올랐다고 한다.

 

-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토토의 작업실’

 

 

어느 미디어 그룹이 지원하는 ‘토토의 작업실’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방의 초등학생들에게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또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꿈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주고 있다.

 

 

지역이 살아야 기업도 산다.

-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한국의 한 기업은 자사 공장이 있는 작은 지방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커 나가기 위해 사회공헌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오해로 인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마을 회관을 고치는 일에서부터, 섬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없는 지역민들을 위해 예울마루라는 문화공원을 만들고 있다. 어느덧 한 식구처럼 가까워진 기업과 지역민들 이들을 통해서 진정한 사회공헌에 대해 생각해본다.

 

- 글로벌 사회공헌

 

 

 

 

 

우리나라의 한 이동통신사는 지난 2008년 5월. 약 7만 명 정도의 사상자를 냈던 쓰찬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피해를 입은 학교를 리모델링하고 한국 학생들과 중국학생들이 함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금 현재의 쓰찬성 모습과,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사회공헌의 새로운 방향 - 사회적 기업

- 행복한 학교

 

 

 

 

서울시, 기업, 시민단체가 협력한 사회적 기업 모델인 ‘행복한 학교’ 사업은 기존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제공된 공공근로, 희망근로 등 임시적 일자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양질의 파트타임 일자리 제공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영전문성을 적극 전수 해, 일자리 창출 및 사교육 비 부담을 해소하고 공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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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0대기획-쾌적! 한국 사이버 세계, 이중성에 관한 보고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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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은 KBS가 했지만, 투자는 저작권법무법인이 했는지, 요즘 과다한 저작권법 단속이나 표현의 자유를 떠나서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는쪽의 입장만을 대변한듯한 다큐...
물론 정말 어이없는 악성댓글을 달거나, 남의 저작권물을 가지고 돈벌이를 하는것등은 분명 문제가 있고, 제재가 가해져야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고, 남의것을 함부러 퍼가는 등 완전 한쪽의 입장만을 대변하는듯... 요즘 말이 많은 저작권법 고소의 주체인 법무법인 관계자가 천사처럼 나오더구만...-_-;;

잘못된것은 하나씩 바꾸고 고쳐나가면 되고, 방송에 나왔듯이 제대로 된 교육도 하나 안하고, 기존의 잘못된 관행들을 모조건 고소를 하며 해결해나가는 작금의 모습은 분명 정답은 아닐것이다.
충분한 경고, 계도와 교육와 모호하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저작권법 아래서 하나씩 바꾸어 나가야지, 지금처럼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한 저작권법과 관련해서 역시 KBS다운 방송을 만든듯하다.

2009/07/14 - [자료 iN] - 저작권법 관련 핵심 Q&A 10가지
2009/07/10 - [Feel 통] - 저작권법 위반 게시물 정리
2009/06/17 - [방송 iN] - PD수첩 - 저작권의 덫에 걸린 아이들과 저작권법의 문제 (사진보기)
2009/04/22 - [자료 iN] - 저작권 관련 가이드라인의 아쉬움
2009/03/19 - [자료 iN] - 저작권 관련 음원, 동영상을 찾아 삭제해 봅시다!
2009/03/13 - [자료 iN] - 저작권 블로그 고소 대처법
2008/12/25 - [방송 iN] - 소비자고발 - 연말특집 - 2008 소비자고발을 말한다 (사진보기)

방영 : 2010/01/27

KBS

연출: 이상익, 채성일

글 ․ 구성: 송경희

 

가구당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 수 세계 1위를 기록, 인터넷강국이라 불리는 한국.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악성댓글 때문에 자살을 하고

불법다운로드 때문에 영화를 비롯한 문화산업이 침체되고 있다.

누가 악성댓글을 다는 것일까?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불법다운로드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이버세계에서 일상생활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인간의 두 얼굴. 그 심리는 무엇일까?

사이버세계의 이중성에 대한 분석과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찾아본다.

<주요 내용>

# 악플러 그들은 누구인가

“ 1년 동안 정말 심한 욕설을 반복해서 도배를 했거든요 그런데 만나보고 깜짝 놀랐죠.. 깔끔한 정장을 한 정말 평범한 직장인였거든요 “

악플러를 만나본 사람들 대부분은 댓글만 봤을 때 상상했던 이미지와 너무나 다른 모습에 놀랐다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평범하기만 했던 사람들이 사이버세계에서 이중성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인간의 심리에 대한 실험

눈 오는 날, 다음날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시민들에게 이름을 적지 않은 그룹과 이름을 적게 한 그룹으로 나누어 우산을 빌려주었다. 과연 어느 그룹에서 더 많은 약속을 지킬까?

평상시 신호가 잘 지켜지던 횡단보도. 빨간 신호일 때 한 사람이 건너고 뒤이어 두 사람이 뒤따른다. 과연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 키보드 위, 당신의 손이 비수가 될 수도 있다.

악플 때문에 정주영씨는 체중을 50kg이상 감량했다. 한 때 그에게 쏟아졌던 수천 개의 악플. 하지만 4년이나 지난 지금도 그는 여전히 악플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컴퓨터를 하고 나면 무언가 더러운 것이 달라붙는 것 같아 무의식적으로 자꾸 씻게 된다고 한다. 짓무르고 상처까지 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손을 씻어야 한다.

지난 해 여름, ‘쓰나미’로 극장가를 휩쓸었던 영화 <해운대>. 하지만 흥행에 성공한 만큼 그 피해도 컸다. 제작사가 추정한 피해규모는 무려 300억. 누군가 인터넷에 무심코 올린 영화파일 때문였다.

# 인터넷 윤리교육이 의무화 되어 있는 일본

일본에서는 영화나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받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이다.

또한, 연예인의 사진을 복사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꾸미는 일도 하지 않는다. 일본인들의 저작권에 대한 철저한 인식,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문화는 어떻게 자리잡게 된 것일까? 1999년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를 의무적으로 가르쳐 온 일본의 학교와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악성댓글과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대안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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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후플러스-10원 전쟁의 내막-대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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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등이 가격전쟁을 벌이고, TV광고를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 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낮은 품질의 제품도 있고, 미끼상품으로 몇몇 제품은 싸게 팔지만, 상당부분의 제품들은 슈퍼마켓이나 재래시장이 훨씬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고...

물론 대형마트나 복합상가등의 편의성에 대한것은 인정하지만, 주변의 상권이 붕괴되고, 주차난등을 유발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편리성과 통합성을 가지고 대형마트들이 점점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대형마트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SSM(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진출을 하고 있어서, 중소업체들의 피해가 점점 확산되가고 있다고...

이에 대해서 정부측은 WTO나 경쟁논리를 들어서 규제할수 없다는 이야기만을 반복한다...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와 사례는 이와 다르다고, 프랑스 파리 도심에는 대형마트는 하나도 없고, 독일은 인근 상권의 영향을 파악하고 허가를 내주고, 영업시간을 규제한다고...

촛불이나 용산사태를 보면서 가진것없고,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엄정한 잣대와 불법적인 행위까지 일삼으면서 자본가나 가진자에게는 너그러움을 베푸는 모습이 참 열받고, 한심한 일이 아닐까 싶다.



세일은 상점에서 부과하는 가격을 전체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낸다. 하지만 왜 1년 내내 5퍼센트씩 깎아주는 대신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30퍼센트씩이나 깎아주는 것일까? 가격표를 수정하고 광고를 하는 등 많은 수고를 들여가면서 말이다.
이러한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가격을 혼동시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71p)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경제학 콘서트' 중에서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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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요기획 - 위풍당당 조혜련,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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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진출을 시도해서 성공적인 진입을 한 조혜련씨 최근에는 미국진출까지 시도를 하고있다는데, 끊임없는 도전정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 등 그녀의 부단히 노력을 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 방송...
그의 끈임없는 도전정신은 어디에서 나오나 싶었는데, 미래일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누군가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은 그녀... 미래일기처럼 미국진출도 성공하시고, 오프라윈프리 쇼도 출연하시는 그날이 꼭 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정말 그 모든것을 이루신후에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러한 인물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 조혜련의 미래일기 (사진보기)

<수요기획>

위풍당당 조혜련,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 방송일시 : 2010년 2월 10일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김성환 PD
■ 연 출 : 이상구
■ 작 가 : 김세연
■ 제작사 : 타임라인 픽쳐스

<기획의도>
대 한민국을 웃기는 여자, 골룸 분장으로 전 국민을 뒤흔들어 놓았고, 본업은 코미디지만 드라마 출연에 음반에, 다이어트 비디오로 열풍을 일으켰던 조혜련~ 비호감 딱지가 붙어 다니긴 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 나가던 개그우먼 그녀가 어느 날 일본 진출을 감행한다. 수많은 한류스타들의 활약을 보면서 코미디로도 이게 가능하지 않겠냐는 야무진 꿈을 꾸게 된 것. 일본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의 문화적 차이도 엄연히 존재하지만 그 모든 장벽을 뛰어넘어 신인의 자세로 도전한다면 못 할 게 뭐가 있냐고 단언한 것이다. 그렇게 무모한 도전이 시작된 지 5년~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수많은 고생을 감내하며, 치열한 노력으로 그녀는 이제 일본 거리를 오가면 많은 팬들이 찾아와 사인을 부탁하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이 밀려오는 유명인사가 됐다. 주어진 노래나 대본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몸짓과 언어, 표정으로 사람들을 웃고 울린 그녀의 일본 도전기, 그리고 성공기~ 꿈을 꾸면,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희망의 증거로서 당당히 살겠다는 그녀의 카메라 밖 진짜 사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주요내용>
일본에서 조혜련은 어떻게 방송을 할까?

방 송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조혜련과 동행, 그녀의 일본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취재했다. 오사카의 한 TV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들과 어울려 너스레도 떨고 몸개그까지 동원해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그녀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대만족을 하는데... 우리나라 프로그램에서 매우 익숙하게 봐왔던 조혜련이 일본에서는 어떤 활약을 하는지, 현지 스태프가 말하는 조혜련의 장점은 무엇인지 현장에서 확인해본다. 더불어 무거운 가방을 양손에 들고, 지하철과 버스를 오가며 일본을 종횡무진하는 그녀의 일본살이, 말이 안 돼 고생할 때 친절한 선생님이 돼 줬던 일본 친구들, 도쿄에 새로이 마련한 그녀의 자그마한 러브하우스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공개된다.

일본어는 도대체 어떻게 공부했어요?

그 녀가 최근에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바로 이거다. 일본어 공부 비법! 그녀가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가장 열심히 한 것이 바로 일어 공부다. 일본의 유명 프로덕션 문을 두드렸을 때 해당 기획사 측은 난색을 표하며 아무리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해도 언어가 안 되면 불가능하다고 완곡한 거절을 하자, 이를 악물었던 것. 눈을 뜨면 보이는 모든 곳에 일본어가 있었고, 먹고 자고 방송하는 외 모든 시간을 일어 공부에 투자했다. 그렇게 6개월 후 그녀는 그 프로덕션을 찾아갔고 통역 없이 유창한 일어로 자신의 꿈을 말했다. 그곳이 바로 현재 그녀의 일본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준 일본의 호리 프로덕션. 조혜련이 어떻게 일본어를 공부했냐고? 그녀의 방에 꼭꼭 숨겨둔 그녀의 일어 반성문이 그 비밀을 밝혀준다.

가족, 원망하거나 혹은 사랑하거나~

일 주일에도 몇 번씩 일본을 오가는 사이 남편과 딸과 아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이 그녀를 가장 두렵게, 절망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남들처럼 오래 함께 하지는 못하더라도, 주어진 시간만큼은 최고로 가치있게 보내고자 노력한다. 열심히 가족들을 마주 보고, 보듬고, 사랑하기. 아들과 노는 것도 무슨 일을 하는 것처럼 온 힘을 다하는 그녀~ 그런 아내를 한때는 원망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더욱 사랑하고 챙겨주게 됐다는 남편의 솔직한 고백~ 개그우먼이 아닌 아내요, 엄마인 조혜련을 만난다.

마침내 이루게 된 배우의 꿈

배 우를 꿈꿔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지만 팔다리도 짧고, 얼굴도 예쁘지 않아 포기했다. 대신 웃음으로 감동을 주는 개그맨을 선택했다. 주어진 모든 프로그램에 진심을 쏟아 부었고, 그것은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 중의 하나였던,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사연을 이야기하는 일본의 한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눈물을 쏟으며 아버지를 불렀던 모습에 한 영화감독이 감동을 받고, 그녀는 그 감독의 영화에 당당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코미디냐고? NO! 2010년에 완성될 이 영화의 촬영현장에서 그녀는 기존의 개그우먼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진지한 여배우로 존재한다.

제 2의 오프라윈프리를 꿈꾸며...

그 녀는 미래일기를 쓴다. 철저한 낙관주의로 내일을 꿈꾸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는 까닭이다. 이것은 그녀 자신이 경험으로 얻은 확신. 일본에 진출해 영화배우가 된 것처럼 그녀는 이제 미국 진출을 꿈꾸고 <오프라 윈프리 쇼>의 게스트가 될 날을, 더 나아가 세계적인 토크쇼의 안방마님이 될 날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 일본어와 대대적인 한판을 펼친 것처럼 영어 완전 정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론 현재의 발음이나 어휘 수준은 보잘 것 없지만...
조혜련이 왜 꿈을 꾸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지... 조혜련의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저 웃기는 여자가 아닌 꿈의 조력자로서 조혜련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본다.


개그우먼으로, 작가로, 건강한 다이어트 전도사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며 일본에서는 코미디 분야 한류 1호로 입지를 다지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혜련이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꿈꿀 수 있는 힘, 그 꿈을 하나씩 이루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남보다 잘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콤플렉스를 가지기도 했다는 그녀는 어려운 환경에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과감하게 부딪혀 성공을 일궈낸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유수의 자기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성공 비법 중 하나는 스스로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그것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생생하게 그리며 종이에 썼다는 것이다. 저자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다 구체적인 실천 법을 알려주는데, 본인의 체험담을 토대로 써 내려간 '미래일기'를 통해 누구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 담긴 일기 속에서는 2011년 영화배우가 되고, 미국에 진출해 2016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출연하는 등 더 큰 꿈을 향해 자신을 키워가는 저자를 만나볼 수 있다. 그녀는 실제 자신이 써온 일기를 공개하며 미래의 꿈이나 계획을 날짜와 시간, 장소, 감정까지 포함한 구체적인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미래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삶에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들을 예로 들어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ヘリョン,趙惠蓮 연 기, 버라이어티쇼, 코미디 등 각종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던 1992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래 「웃으면 복이 와요」, 「오늘은 좋은날」,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출연했다. 이후 2004년 「코미디하우스」에서 이른바 ‘골룸’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우먼에 등극한다. 2005년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돌연 일본 진출을 결심, 히라가나밖에 모르던 수준에서 학습 6개월 만에 방송 가능한 일본어를 마스터하고 일본 진출에 성공한다. 2006년 「퀴즈! 일본어왕」으로 일본 방송계에 데뷔한 이래 TBS 「선데이재팬」, 후지TV 「메차메차 이케떼루」, 아사히TV 「런던하츠」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2009년부터 NHK 「니혼쓰 리스트」의 공동 MC를 맡게 되었다. 가정과 건강 그리고 일본어에 관련된 책을 썼다.

저서로 『조혜련의 울엄마』, 『조혜련의 25분 태보 다이어트』,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 『조혜련의 작살 일단어』, 『조혜련의 미래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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