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EBS 걸작다큐 -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미래를 디자인한다, 핀란드 (사진보기)
  2. EBS 공부의 달인 - 나에게 묻다, 왜 공부하니? 이경빈 (사진보기) 3
  3. EBS 공부의 달인 - 꼴찌소녀 1등을 향해 날다, 최보희 (사진보기) 2
  4. EBS 공부의 달인 - 영어, 느껴라 그리고 말하라. 배양진 (사진보기)
  5. MBC 스페셜 -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 진정한 프로를 보다! (사진보기)
  6.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너는 내 운명? - aids 에이즈 테러의 실체를 밝힌다
  7. 그것이 알고 싶다 - 당신의 기억력은 무사합니까? (사진보기)

EBS 걸작다큐 -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미래를 디자인한다, 핀란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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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디자인문호와 디자인, 예술 교육등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아이들에게 디자인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가르치고, 정답은 없고, 얼마든지 창조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보면서 그저 부러울 뿐이라는...
아마 우리나라에서 저런 교육을 하고 있으면 부모들이 죄다 전학을 시키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_-;;

한국도 이런 디자인 같은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은 하는데, 부모들부터 고위층까지 애들 공부시켜서 공무원이나 의사, 판사, 변호사 시킬 생각밖에 안하는것이 답답하고... 그 아이들의 재능이 발휘되지 못하는 삶이 안타깝다라는 생각만...

암튼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열린교육, 참교육의 진면목을 보여준듯하고, 전체적인 사회의 열린 마음이 없으면 절대 이루어 질수 없는 환경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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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ebs.co.kr/home3149/index.html


핀란드 예술교육

 

유럽의 변방의 약소국이었던 핀란드는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일약 선진국으로 발돋움한다.
그 배경에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고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핀란드 디자인이 있었다. 핀란드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다른 과목과 통합하여 건축과 디자인을 가르친다.
 올해 헬싱키에서는 제 1회 디자인과 건축의 주간이 열렸는데, 각종 홍보 행사와 함께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학교 학생들을 찾아 수업을 했다.
디자인 박물관에 한 건축가는 초등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주위 건물들에 숨겨진 모양들을 살펴보고
줄, 작은 공, 플라스틱 판으로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 다음 날 교실에서 학생들은 도형에 대해 배웠고 콩과 이쑤시개로 성, 건물들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도형적 지식을 배우고 이러한 지식이 건축물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우리 주변의 건축물은 어떤 형태인지 이해했다. 디자인과 건축은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과 건축물들이 특정 목적을 위해 특정한 형태를 띄고 있음을 이해하고,
 새로운 목적에 맞는 새로운 형태를 고안하는 것을 가르친다.
디자인과 건축은 본질 상, 여러 가지 학문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기 때문에 통합 교과목으로서의 교육적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핀란드에는 전통적인 예술을 가르치기 위해 시의 가장 요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안난딸로 예술센터가 있다. 최고의 예술가들이 교사로 활동하는 이 학교에서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예술을 배울 수 있다. 탄탄한 기초 예술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핀란드의 디자인, 건축 교육에 대해 알아본다.

[출처] 핀란드 "미래를 디자인 한다" 건축 교육|작성자 몽키쓰리



http://blog.jinbo.net/darrm/?pid=6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

 

- 예술교육 마음과 만나는 길-

 

 

 

 제 1편 문화와 예술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 (프랑스편) 

예술은 닫혀진 교실에서 칠판과 함께 배우는 것이 아니다.

예술교육은 문화 민주주의를 이루는하나의 방편이다.

학교라는 이름의 기관은 모든 종류의 문화, 특히 예술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프랑스 예술 교육은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오페라 학교에서의 10개월, 각 지역 문화부 안테나인 드락, 예술 실습을 위한 아뜰리에를

만들 수있는 학교 등 프랑스 문화예술 교육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9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2편 엘리트주의에서 대중교육으로 (미국편)
세계 최고의 음악학교 줄리어드,

이곳은 1990년대부터 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립학교에 봉사하고 있다.

아티스트로서의 책임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에 접근 가능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

아티스트 공부를 했다면 그것을 주변인과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예술교육이 창의성과 문화교육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공의 문제, 공익의 문제로 다루어야 한다는 미국의 예술교육 현장을 찾아가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1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3편 미래를 디자인한다 (핀란드편)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 ‘애니콜’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핀란드의 ‘노키아’. 그 원동력이 바로 핀란드 디자인 교육의 힘이다.

모든 ‘제작자’를 ‘디자이너’로 인식시키는 디자인에 관한 생각의 전환과 디자인 체험학습,

그리고 정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 지원시스템이 그 해답이다.

핀란드 디자인 박물관과 안난딸로 예술센터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수준 높은 핀란드의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2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4편 웨스트엔드의 미래, 교실에서 자란다 (영국편)
현재 학교에 있는 학생 중 60% 가 갖게 될 직업이 현재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교육은 지식을 가르칠게 아니라, 어떻게 지식을 배우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술교육은 이렇게 미래 직업을 갖는 데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영국 전역 36개의 지부를 두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쉽과 실비야 영 연극학교를 통해

연극과 음악을 중심으로 영국 문화예술교육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3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5편 공존의 문화, 공존의 예술 (호주편)
현재 우리 교육은 교사 한 명이 수업하고 학생들은 암기하고 정답을 맞히는 형태이다.

그러나 200여 인종이 모여 함께 사는 나라 호주.

그들은 다문화 사회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예술을 이용해 풀어가는 노력을 한다.

예술은 주체성을 발전시키고,

주체성을 반영하는 반면에 또한다양성을 인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술을 통해 서로를 표현하고 이해하며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나라, 호주의 문화예술교육을 알아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4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6편 다빈치 프로젝트, 새로운 예술교육 (이탈리아편) 

다빈치는 예술과 과학, 미와 진리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결합한 르네상스의 대표적 인물이면서,

과학과 예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21세기에 필요한 새로운 융합형 인재상이다.

1부
다빈치의 후예인 이탈리아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와

실생활의 체험을 바탕에 둔 예술 교육을 받으면서

어떻게 디자인 강국의 재목으로 자라가는 지 보여준다.
2부

프랑스와 독일, 호주를 중심으로 예술과 과학의 융합 사례,

젊은 세대를 둘러싼 첨단 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예술교육의 모습을 소개한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5

방송 일시 : 2005년 12월 17일, 2005년 12월 25일

프로그램명 : KBS 스페셜 2부작 
 

 


  제 7편 섬으로의 초대 (한국편1) 

 

 

  제 8편 2005 사회 문화예술교육 영상보고서 (한국편2) 

“망가지니까 만지지마!”라고 했던 문화에서

“그거 망가져도 괜찮아, 마음대로 갖고 놀아” 로의 변화.

겉에서 얌전히 감상만 하는 것과 직접 뛰어들어 참여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다.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몸짓을 통해 나를 치유하는 과정,

그것이 참된 문화예술교육이 아닐까?

대중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역에 뿌리내리는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등 한해의 사회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7

기획·제작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직 예술이 주는 이미지는 멋진 정장 차림에 폼을 잡고 있는 그림이다.

대중문화와 미디어의 발달로 친숙하게 느껴지는 현대이지만, 소외 지역에는 아직 먼 얘기다.

하지만 여기 전남 관사도라는 작은 섬마을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은 직접 만든 문화적 결과물

‘크리스마스 촛불 음악회’를 TV라는 무대에 펼쳐 보인다.

기존의 보여주기식의 문화이벤트가 아닌 낙도 주민들로 하여금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케 하고,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예술적 결과물을 참여자 모두가 향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섬마을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경험을 통해 희망과 꿈을 키우고

주민들이 난생 처음 음악회를 준비하며 문화의 주체로 우뚝 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8

방송일시 : 2006년 12월 25일
제작 : 
KBS 크리스마스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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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나에게 묻다, 왜 공부하니? 이경빈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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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의 학생이자 정말 부단하게 노력을 하는 이경빈 학생의 이야기...
무엇보다도 남들의 좋은 학습법을 공부해서 자기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서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했다는...
남들의 성공방법이나 학습법을 자신에게 적용하는것이 아니라, 활용을 하는것이 왜 중요한지를 잘보여준듯하다.
그리고 철저한 계획, 노력, 촌음을 아끼려는 노력이나 다양한 학습법, 마인드맵등 다양한 실전적인 공부방법 등을 많이 보여줌...

한때 많이 힘들어했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만들어서 최고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데, 그 꿈 잊지말고, 변치말고 열심히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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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7회
나에게 묻다 '왜 공부하니?' -
이경빈 (덕문여고)

방송 일시: 2009년 4월 7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원호연 글.구성: 정영미




덕문여고 전교 회장이자
전국 상위 1%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 이경빈 양!


내신 정복 마인드 맵,
하루를 반성하는 계획수첩,
용기를 북돋아 주는 스마일 노트,
1분 1초도 아껴 쓰는 자투리 공부법까지

덕문여고 전교 1등 이경빈 양이 가지고 있는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덕문여고 전교 회장 이경빈!

덕문여고 전교 회장 이경빈 양. 덕문여고 전교 1등은 물론 전국 상위 1프로 안에 드는 모의고사 성적을 가지고 있다. 탁월한 리더쉽으로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인 경빈 양. 학급 친구들에게 좋은 공부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공부 상담까지 해준다.


사춘기를 보내며 찾아낸 공부법!

중학교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던 경빈 양. 중학교 3학년 시절, 갑작스레 사춘기가 찾아온다. 공부가 갑갑하게만 느껴졌던 경빈 양은 시험공부도 하지 않은 채 기말고사를 치른다.

하지만 경빈 양은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다. 공부의 목표를 확실히 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세웠다. 그 뒤 여러 서적을 뒤지면서 다양한 공부법을 실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공부비법을 찾아갔다.




이경빈 양이 건네는 공부 TIP!!

마인드 맵 작성으로 끝내는 내신공부!

경빈 양은 ‘마인드 맵’으로 내신 성적을 잡았다. A3 커다란 용지 가운데에 제목을 적고 단원의 소제목으로 가지를 뻗어 그 아래 내용을 정리한다. 그리고 암기 되지 않는 내용은 형광펜으로 체크해둔다.

마인드 맵을 사용한 공부는 시험 전 범위를 꼼꼼히 정리할 수 있고, 전 영역을 한 눈에 훑어 볼 수 있다. 또한 시험 직전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암기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자투리 시간도 놓치지 않는다!

경빈 양의 점심은 어머니가 챙겨주신 도시락이다. 수많은 학생이 줄 서서 있는 급식 배식 시간을 아끼고, 간단하게 공부하면서 밥을 먹기 위해 경빈 양은 학교 급식보다는 도시락을 선택했다.

경빈 양의 집안 곳곳에는 영어 단어와 사회과목의 도표와 그림이 붙어 있다. 옷 입는 자투리 시간, 이동하는 순간에도 단어와 그림을 자주 보며 눈에 익히기 위해서다.


쉬는 시간 5분이 내신 성적을 좌우한다!

수업이 끝나면 자리에 앉아 방금 전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떠올린다. 잘 떠오르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은 노트로 필기하는 데 이때 색을 다르게 해두어 더욱 강조한다. 이처럼 수업 후 5분간의 복습은 시험기간에 준비하는 5시간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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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꼴찌소녀 1등을 향해 날다, 최보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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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격하게 말해서 중학교때 문제학생, 날나리같은 행동을 일삼으며 연기자가 되는것이 꿈이였던 소녀... 물론 성적도 바닥권이였는데, 안양예고에 시험을 쳤다가 실기는 통과됬는데, 학교성적때문에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정말 독기를 품고 시작한 공부... 중학교때 놀았으니 기초가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했지만, 어느새 1등을 향해서 날고 있다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

연기자가 꿈이였으니 꾸미고,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도 싶지만, 공부를 선택했으니 완벽하게 해내기위해서 다른것들은 모두 포기했다라는 말에 대견스럽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뿐이다...T_T;;

개인적인 생각에 열심히 더 공부하시고, 바라는 연기나 교육분야에 성공을 해준다면, 정말 수많은 학생에게 귀감이 되고, 커다란 도움이 될만한 학생인듯...
공부의 달인으로 끝나지 말고, 성공시대와 같은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어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면 어떨까하는 바램도 들었던 멋진 방송...
앞으로도 최보희양 더욱 더 파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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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6회

꼴찌소녀 1등을 향해 날다 - 최보희 (광신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3월 31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 연출: 김영태 글.구성: 이혜연

133명 중 130등!

최하위권 성적에서
수학 영어 내신 1등급을 맞기까지!

고등학교 입시 실패 후

공부에 도전한 최보희 양


꼴찌 탈출에서 내신 1등급으로

보희 양은 어떻게 성적을 올릴 수 있었을까?


연기자를 꿈꾸던 꼴찌! 공부하기로 마음먹다.

중학교 시절 배우를 꿈꿨던 최보희 양. 공부보다는 연기에 열중했던 보희는 중학교 시절 수업을 제대로 들어본 적 조차 없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성적은 하위권 중에서도 최하위권.
중3때는 133명 중 130등. 꼴찌나 다름없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연기의 꿈을 키워가던 보희는 방송연예관련 고등학교에 지원하지만
낮은 성적때문에 떨어지고 만다.
자신의 꿈이 공부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보희는 공부가 필수불가결한 일임을 깨닫고 공부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는다.


1년만에 수학 내신 1등급.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워낙 기초가 부족했던 보희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나 국영수 주요과목을 놓치면 성적의 한계가 있음을 알고 있던 보희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암산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던 수학은 계산력을 키워주는 문제부터 하루에 300-400 문제씩 풀어나간다.
이때, 틀린 문제는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막히는 문제는 풀릴 때까지 풀고,
한번 푼 문제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서 다시 지우고 푸는 과정을 통해
보희는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
이렇게 1년 반 남짓 노력한 결과, 보희의 성적은 중학교 수학성적 13점에서 90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지만 보희는 이런 노력정도로는 수년간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공부를 완성시켜가려고 한다.





최보희 양이 건네는 수학 공부 TIP!!


기초를 제대로 쌓아라!

수학을 포기하는 순간, 대학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생각한 보희는
수학의 기초, 암산부터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하루에 300-400문제씩 독하다 싶을 정도로 풀어가며 기초를 쌓았다.
그리고 틀린 문제도 맞은 문제도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어가며
한문제 한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문제로 만들었다.
이렇게 6개월간 수학에 매진하며 기초를 제대로 쌓고 나자,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게 되었다.



무조건 질문하는 대신 일단 스스로 풀어본다!

보희는 기초를 다진 후, 심화문제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한문제도 다 못푸는 날도 있다. 그 이유는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답안지를 보거나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는 대신 문제를 풀때까지 한 문제를 며칠이 걸리든 여러 방법을 동원해 스스로 풀어보려 하기 때문이다.
보희는 이렇게 한 문제 한 문제 자신의 문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조금 더디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으로 수학을 정복해나가고 있다.



성적이 멈춰도 포기하지 말아라!

보희 양의 성적이 계속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입할 후 계속 오르던 등수가 2학기 중간고사에 멈춰선 것. 하지만 보희는 좌절하지 않았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열심히 한 결과 보희는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수학 1등급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광신고등학교 심화반에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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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영어, 느껴라 그리고 말하라. 배양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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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하는 사교육, 조기교육을 한번 받아 본적 없이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중학교때 수상을 한번 한후에 크게 자신감을 얻고, 영어 공부에 빠져서 현재는 외고에 다니고, 장래의 꿈도 영어를 기반으로 해서 자신의 꿈의 나래를 펴려는 배양진 학생의 이야기...

총괄적이거나, 공부에 대한 마인드에 대한 방송이라기보다는, 영어 공부 자체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은듯...
물론 영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하는 방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뱁새의 가랑이가 찟어질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고, 자기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단히 뛰어난 학생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엄청난 자신감이 내 눈에 좀 비딱하게 보여서인지, 좀 거만한듯한 인상이 느껴지기도 했다는...-_-;;

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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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5회

영어, 느껴라! 그리고 말하라!
- 배양진 (충남외고)

방송 일시: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박세훈 글.구성: 정영미



초등학교 3학년 정규수업을 통해 시작한 영어.

어학연수는 물론 영어 조기학습조차
경험한 적 없는 배양진 군.
모의고사 외국어 영역 만점! 텝스 921점!
영어 수재들이 모여 있는 충남 외고에서
영어 달인으로 꼽힐 수 있었던
진짜 비결은 무엇일까?

토종한국인 사교육 없이 영어의 달인이 되다!

전 모의고사 외국어 영역 만점! 텝스 921점! 충남 외고에서 영어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배양진군. 하지만, 양진 군은 어학연수나 해외 거주 경험이 없다. 영어공부를 시작한 것 역시 초등학교 3학년 정규 수업시간이었다.

영어 조기교육은 물론, 사교육 하나 없이 영어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토종 한국인! 배양진군의 영어비법은 무엇일까?


영어를‘공부’가 아닌 ‘목적’으로 삼아라!

한 학년 30여명 전교생 85명의 작은 산골 중학교 출신 양진 군. 하지만 양진 군은 몇 번의 해외여행을 통해 넓은 세상에 눈뜰 수 있었다. 어른이 되면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하겠다고 결심한 양진 군은 자신의 꿈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한다.

영어를 단순한 교과과목이 아닌 하나의 목적으로 삼는 것. 영어에 뚜렷한 목적이 생기자 더욱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


배양진군이 건네는 공부 TIP!!

국어가 트여야 영어가 트인다!

어린 시절, 가리지 않고 책을 읽었던 양진 군. 만화책부터 어려운 내용이 담긴 서적까지 손에 집히는 대로 읽었다. 모두가 사용하는 ‘국어’지만 ‘하나의 언어’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접하면서 언어에 대한 감각이 길러졌다. 이러한 감각 덕분에 늦게 시작한 영어지만 남들보다 빠르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거리낌 없이 말하라!

초등학교 5학년까지 알파벳 스물네 글자도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양진 군. 그러나 양진군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중학교 시절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시간. 다른 학생들은 두려워했지만 양진 군은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내의 영어를 사용해 대화해나갔다. 영어 역시 말하기의 하나이고, 굳이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거리낌 없이 말하기. 그것이 양진 군이 영어를 잘하는 첫번째 비결이었다.


영어단어는 느끼면서 공부하라!

양진 군은 영어 단어를 무작정 외우지 않는다. 단어를 외울 때는 이미지를 연상하며 외우고 비슷한 어근이나 어미의 쓰임을 살피며 봐둔다. 단순히 한 단어를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단어와의 결합되어 쓰이는 형태도 따져본다. 이렇게 외운 단어는 다양하게 적용되고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단어의 쓰임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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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 진정한 프로를 보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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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참 연기잘한다라는 생각은 해보았지만, 왜 그가 이토록 연기를 잘한다라고 말을 들었는지를 잘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진정한 프로라는것이 이런것이라는것을 알게 된 방송...
오랜 무명생활속에서 힘들어해왔지만, 우연히 다가온 기회를 잡은것도 그가 그동안 꾸준히 준비를 해왔기때문에 얻게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더욱더 발전해 나아갈 진정한 배우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느꼈고, 과연 나는 내가 하는 분야에 있어서 얼마만큼이나 프로의식을 발휘를 했는지 돌이켜 보게된 정말 멋진 방송...
존경스러움은 물론이거니와, 내 자신이 김영민앞에서 어찌나 부끄러워 지던지...
나도 그처럼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각오를 하게 해준 멋진 다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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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기획의도

편에서는 김명민만의 캐릭터 창조 및 몰입 과정, 극중 역할에 가려져 우리가 알
지 못했던 ‘인간 김명민’의 모습까지,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의 연기 인
생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조각 같은 외모도, 화려한 스타성도 없이 오직 ‘연기’ 하나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
른 배우 김명민. 맡는 역할마다 숱한 화제를 모으며 각종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가,
이번에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온 몸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루게릭병 환자 역할을 맡았다. 배우 김명민. 그가 또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키
고 어떤 신드롬을 만들어 낼지 사람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다.

■주요내용

1. ‘김명민은 없다’ - ‘연기 본좌’ 김명민의 연기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제 이름이 아니라 캐릭터만 쭉 올라오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 작품
을 했던 사람이 이 작품을 했다는 게 의심 갈 정도로 캐릭터의 차별화가 확실했으
면... 사람들이 제 이름을 제대로 모르고 못 알아봐도 제가 배우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하죠.”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 전, 루게릭 클리닉을 방문해   환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환자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하고 있  는 김명민. 하루가 다르게 체중
이 줄고 있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촬영 현장. 그는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도 역할에 몰입
해 있다. 

 어떤 역할을 맡으면 자신을 지우고 아예 그 사람이 되어 산다는 배우 김명민. 그는
지금 건장한 체격의 ‘김명민’을 지우고 비쩍 마른 루게릭병 환자 ‘백종우’가 되기 위
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2개월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10kg 이상의 체중
감량을 하여, 촬영장을 방문한 팬들도 선뜻 알아보지 못 할 만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준비 과정 및 촬영 현장 취재를 통해 본인 스스로도 ‘일종
의 정신병’이라 부를 만큼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김명민식’ 캐릭터 창조와 인물 몰입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내내 지휘봉을 손에 놓지  않았던 김명민. 잠깐 메이크업
을 수정하는 중에도   지휘 삼매경이다.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이 암으로 죽어갈 때 김명민   도 실제 병에 걸린 것처럼
아팠다.
                        
그밖에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의 감독, 배우, 스탭들에
게 듣는 김명민의 연기 스타일, 그리고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본 김명민의 캐릭
터 몰입의 순간! 시청자는 물론, 감독도 미처 눈치 채지 못했지만, 리얼리티를 살리
기 위해 그가 표현했던 작품 속 숨은 ‘디테일’들을 공개한다.  

“대본에 딱 써놓은 대로만 한다고 해서 캐릭터가 생기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 것들은 배우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배우의 몫이에요. 내가 장준혁이니까. 내
가 이순신이고 내가 강마에니까.”

2. ‘최고의 배우가 되기까지’ - 김명민 바이오그래피

-서울예대 연극과 재학시절, 연극실습 중인 김명민

“저는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아무리 스타라는 딱지를 갖다 줘도 저는 그거 거절하려고 그랬어요. 저는 그냥 배우
로 불리우고 싶었고 같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저 놈은 정말 연기 잘 하는 놈’ 이렇게
인정받고 싶은 게 제 꿈이었어요.”

-무명시절에 대한 인터뷰 도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연기자로서 끼와 재능이 넘쳤던 어린 시절, 누구보다 열정이 넘쳤던 대학 시절, 그
얼굴로 무슨 탤런트가 되려 하냐며 비웃음을 샀던 공채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
나는 노력으로 공채 동기 중 가장 많은 역할을 따냈던 단역시절. <뜨거운 것이 좋아
>로 첫 주연을 맡았으나 별 빛을 보지 못하고, 영화마저도 3편이 연달아 엎어지면서
좌절했던 무명시절. 계속되는 실패로 연기자의 길을 포기하고 이민을 결심하던 순
간. 그리고 운명처럼 찾아온 <불멸의 이순신>과의 만남, 이후 맡는 역할마다 각종
신드롬을 낳으며 최고의 배우가 되기까지!
본인의 인터뷰와 제작진이 어렵게 구한 과거  자료들을 통해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
고, 인터뷰 도중 두 차례나 눈물을 삼켜야 했던 그의 절절한 인생 고백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인 거죠. 아직도 캄캄한 길을 걷고 있는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고 그 길 따라서 걷고 있는 후배들도 많이 있으니까. 행복한 거죠. 저는”

3. 배우 김명민 그리고 인간 김명민

“사람이 너무 완벽하니까 ‘집에 가서 혹시 혼자 욕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하얀거탑> ‘박건하’역 배우 한상진

“명민씨처럼 너무 착하기만 해가지고 스탭들 다 일일  이 사랑하고 이럴 수 있는 배
우는 정말 세상에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베토벤 바이러스> 이재규 감독

“굉장히 힘든 시간들이 많았는데 조금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았어요. 아, 정말 어떻
게 보면 지나친 완벽주의자가 아닐까.”
-<하얀거탑> ‘최도영’역 배우 이선균

 “정말 이런 사람이 다 있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굉  장히 등골이 오싹했었던 기억
이 나요.”
-<베토벤 바이러스> ‘강건우’역 배우 장근석

제작진이 만난 감독을 비롯한 스탭, 배우, 평론가들은 모두 하나같이 “배우로서나 인
적으로서나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김명민을 극찬했다. 그의 어떤 모
습들이 그런 찬사들을 부르는 것일까?
데뷔 14년이 된 지금도 매일 이어지는 배우로서의 트레이닝과 철저한 자기 관리, 작
품 들어간 지 며칠 되지도 않아 70명이 넘는 촬영 스탭들의 이름을 일일이 외우는
등 그의 완벽한 모습에  제작진도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새벽 늦게까지 촬영을 하고 와서도 제작진에게
마실거리를 일일이 건네는 김명민

-그는 데뷔 14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아침이면 볼펜을 물고
발음연습과 발성연습을 한다.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고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이제 ‘스타’라고 불리어도 좋을
그이지만 지금도 극구 ‘스타’이기를 거부하며 소탈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김명
민. 극중 캐릭터에 가려져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공개하고 연기자로서 그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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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너는 내 운명? - aids 에이즈 테러의 실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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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대해서 우리들의 잘못된 상식이나 편견등에 대해서 다룬 방송...
얼마전에 에이즈에 걸린 여자와 남자가 성행위를 하고, 매춘행위를 해서 해당 지역 보건소가 난리가 났다는데, 실제로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은 없었다고...
그리고 너는 내 운명의 실제 주인공들도 나와서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까지...
참 아는것과 그것을 우리 삶에 적용하고, 이해한다라는것이 이렇게 괴리가 있다라는것을 생각해보게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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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너는 내 운명? - 에이즈 테러의 실체를 밝힌다
방송 : 2009년 4월 11일 (토) 밤 11:10

40대 에이즈 남성의 죽음, 그리고 그의 동거녀들

지난 1월 16일, 10년째 AIDS 투병 중이던 부산의 한 40대 남자(김명민, 가명)가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 가족들은 장례도 없이 서둘러 그의 시신을 화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죽음으로 끝이 아니었다.
다급하게 제보를 해 온 목격자 이氏의 증언에 따르면, 김氏와 동거했던 3명의 여자 중 2명이 AIDS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나머지 1명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상황이고, AIDS에 감염된 2명의 동거녀들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역시 적지 않은 숫자. 그러나 그들 역시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했다. 그 중,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한 남성은 자신도 에이즈에 감염됐을 것이라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김氏의 동거녀 역시, 그가 사망하기 직전에야 자신의 감염 사실을 밝혀 어떤 예방 조치도 취할 수 없었다는데...
왜 그는 끝까지 자신의 감염 사실을 밝히지 않았을까. 왜 그는 치료를 받지 않았을까. 말 그대로 세상에 대한 복수극인가.
숨죽인 채 공포에 떨고 있는 김氏의 주변 인물들을 밀착 취재해 그 진실을 파헤친다.


문제는 AIDS가 아니라 AIDS에 대한 공포다!

지난 2002년 전남 여수의 윤락녀(영화『너는 내 운명(2005)』의 실제 주인공)가 AIDS에 감염된 채 2년 동안 남성을 상대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AIDS 테러로 명명된 이 사건 이후 한 달 동안 여수의 남성 5,621명이 에이즈 항체 검사를 받았다. 사건 1년 뒤, 여수시 발표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을 포함, 검사자 전원이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O氏는 AIDS에 감염됐단 이유만으로, 함께 살았던 남편은 AIDS감염자와 함께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둘은 사회로부터 철저히 배제되었다. 에이즈여서, 에이즈와 함께해서 혼자가 된 사람들... 제작진은, 얼마 전 재회한 두 사람의 생활을 엿본다.

AIDS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최근 일어난 제천 에이즈사건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제천 에이즈괴담 이후, 전국 500여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실시했다.

“AIDS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무분별한 성관계 (53%)
죽음 (24%)
붉은 반점과 마른 몸 (13%)
전염병 (8%)
만성질환 (2%)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계층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윤락여성 (55%)
동성애자 (30%)
외항선원 (6%)
누구나 (5%)
마약중독자 (4%)

“AIDS 감염인은 다른 사람과 격리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 (54.4%)

왜 한국사회는 유독 에이즈 공포에 과도하게 시달리는 것일까.
오히려 그 공포가 우리의 안전을 더 위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어떻게 하면 에이즈의 확산을 막고 에이즈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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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당신의 기억력은 무사합니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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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퀴즈왕에 등극한 12살의 소년의 학습법을 돌아보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찾고, 기억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원 보이는데,
반대로 기억력이 떨어져서 치매가 아닌가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여준다. 동네사람도 못알아보고, 왼손오른손도 구별을 못하고, 지하철에 자전거나 목발을 두고 내린 사람들...-_-;;

현대를 살면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고,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이외에도 우울증과 같은 병이나, 수면장애, 수면부족등으로 기억력이 떨어질수도 있다는데...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교육적인면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다. 특히나 어린나이의 아이들에게 멍하니 TV시청을 하게 하거나, 아이들은 싫어라하는데 꼭 필요한것이라면서 수많은 공부를 시키는것이 아이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려서 IQ 지능지수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마디로 정보의 홍수속에서 불필요한것들은 과감하게 끊고, 스트레스를 덜받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무엇을 하든지간에 동기부여, 재미등이 없다면 학습의 효과는 단기적인것일뿐,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필요한 자료를 뇌에 집어넣으려는 학습이나 교육은 장기적으로는 반대의 효과를 나을수 있다고...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자녀교육에 고민하는 부모님들은 꼭 한번 다시보기 시청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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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709회) 2009-03-28





제목 : 당신의 기억력은 무사합니까?
방송예정 : 09. 3. 28(토) 밤 11시 15분


12살, 최연소 퀴즈영웅의 놀라운 기억력, 그 비밀은?
올해 12살인 초등학생 신정한 군. 인구 3만 5천인 작은 도시 경북 고령에서 정한이는 유명스타다. 길 곳곳엔 플래카드가 걸려있고 거리에선 낯선 이들이 알아볼 정도다.
정한이가 유명인사가 된 것은 지난달, 한 방송사의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부터. 시사에서 역사, 국제분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맞히며 박학한 지식을 보여준 신 군은 어른들을 모두 물리치고 역대 최연소 우승, 4100만원의 상금을 탔다.
제작진과 만난 신정한 군은 요즘 관심이 많은 미승인 국가들 이름을 줄줄 말하는가 하면, 4년 전 적어놓았던 일기 내용도 술술 떠올리는 등 놀라운 기억력을 과시했다. 정한이는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기억력을 갖게 되었을까? 단지 머리가 좋은 영재이기 때문일까?
어머니 서정희 씨는 정한이가 천재라고 불릴만큼 높은 IQ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자주 신발 주머니를 놓고 다녀 챙겨줘야 하는 평범한 아이일 뿐이라며 대단한 ‘신동’처럼 비춰지는 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수십 명이 넘는 과학자 이름은 줄줄 외우지만, 집에 오면 엄마한테 전화하라는 건 곧잘 잊어버리는 정한이의 기억력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 집 대문의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난다 ” - 기억력 감퇴로 고통받는 사람들
유치원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30대 중반 채수연(가명)씨. 예전엔 친구들 전화번호를 모두 외우고 다닐 정도로 기억력 하나는 너무 좋았다는 채 씨는 그러나 최근 들어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져 몹시 불안하다.
냉장고 문을 열 때 마다 뭘 꺼내려 했는지 까먹는 건 부지기수고, 승용차에서 내릴 때 차 문 닫는 것도 잊는다. 얼마 전엔 밖에서 일 보고 왔다가 대문에 설치된 자동문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두 시간을 대문 앞에서 쩔쩔매다가 친정아버지가 와서 열어준 적도 있다. 왜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졌는지, 혹시 초로기 치매라도 걸린 것인지 걱정된 채 씨는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았지만, 뇌 영상에서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녀의 기억력은 대체 무엇 때문에 나빠진 것일까?

기억력 감퇴를 고민하는 젊은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대학병원의 기억력 클리닉에는 치매를 걱정하는 노년층 외에도, 30-40대 중년층 내원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지하철 유실물 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2008년 신고된 분실물 수가 전년도 대비 22%나 늘었다고 한다. 단순한 건망증이라고 하기엔 기억력 감퇴현상이 너무 심각하다며 걱정하는 사람들. 우리가 겪는 기억력 감퇴는 과연 자연스러운 노화과정 때문만 일까?

제작진은 심각한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사람들과 나이와 관계없이 뛰어난 기억력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사례자들을 대상으로 CCTV관찰과 심리검사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적해 보았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당신의 기억을 디자인하라.
기네스 북에 오른 세계적인 기억력의 대가 에란 카츠는 좋은 기억력을 갖기 위한 첫 번째 비결은 바로 ‘강력한 동기 부여’라고 설명한다. 구구단을 못 외우는 아이가 공룡, 자동차 이름은 줄줄이 암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공룡을 좋아한다’는 동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재미없는 엄청난 사교육을 감당해야 하는 아이들, 온갖 스트레스로 점철된 근무시간이 OECD국가 중 1위인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에게 ‘뭔가를 기억하고 싶은’ 동기는 점점 사라져 간다. 핀란드의 한 연구진은 수년간의 임상 실험을 통해 주당 근무시간이 길어질 수록 기억력 등 인지능력이 떨어져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기억력감퇴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권하는 공통의 방법 중 하나는 ‘일기쓰기’다. 쏟아지는 정보의 흐름 속에 그냥 떠밀려 흘러갈 것이 아니라 잠깐 브레이크를 걸고 정리해 보자는 것이다. 하루를 돌이켜 보면 그냥 잊어도 좋은 것들도 많겠지만, 좋았던 일, 하지 말아야 할을 들을 곱씹어 보면, 꼭 기억해야 할 우선순위들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인간의 뇌세포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들긴 하지만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신경회로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재구성되고 변화한다고 한다. 당신의 기억(력)은 마음먹기에 따라 디자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기억할 만한 것들을 기억하고 있는가? 기억해야 할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인생의 고비에서 당신을 지탱해 줄 좋은 기억은 무엇인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기억력 감퇴로 불안한 시대에 좋은 기억, 건강한 기억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PD : 정 철원작가 :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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