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생체시계의 비밀 1부 - 가장 오래된 시계, 몸 (사진보기)
1부는 생체시계에 관련된 내용이였고, 2부에서는 현대사회가 전기 발명이후에 밤시간이 길어지면서 삶의 패턴이 바뀌어 가고 있고, 점점 수면이 부족해 진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이정도는 거뜬히 견딜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로는 잠이 상당히 부족하고, 커다란 인재들도 대부분이 사람들의 잠의 부족으로 일어난 사건들이라는 것을 알려줌...
이를 위해서 숙면을 하기 위해서 20도 이하로 온도를 낮추고, 어떤 자세로 잠을 자야 좋은지, 엎드려서 자는것은 어떤지와 시차적응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도 들려줌...
가장 중요한것은 햇빛을 적정시간 쬐어주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햇빛은 멜라토닌을 억제하고, 베타 엔도르핀을 발생시키는데, 이런것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종합영양제나 비타민등으로도 얻을수 없다고...
그리고 인공조명은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등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이야기...
예전에 살던 방은 동향이여서 아침햇살을 충분히 받으면서 그당시에는 꽤 활발하게 살아온것같은데,
제작년에 이사를 오면서 햇빛을 제대로 보는 시간이 거의 없어져서 그런가... 꽤 생활패턴이 바뀌어진듯한데, 좀 더 햇빛을 쬐고, 기운을 얻어야 할듯...
당신의 몸 속 시간은 현재 몇 시입니까? 우리 몸의 혁명, 생체시계 이야기
수억 년간 묻혀있던 몸 속의 원초적 리듬을 깨우자
생체시계가 말하는 시간대별 최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들
그리고 이를 이용한 최첨단 의학적 접근, 시간치료학
"나를 사로 잡은 건 시간의 개념이었죠
내가 5분이 지났다고 생각했을 때, 사실 2분 밖에 안 지났었거든요."
-생체시계 탐험가, 동굴학자, 미셸 시프레-
1962 년 자신의 생체시계 탐험을 위해 300피트 아래 동굴로 들어가 햇빛이 차단된 환경에서 두 달을 지낸 프랑스의 동굴학자, 미셀 시프레. '해'와 '시계. 시간을 알려줄 수 있는 외부 요소가 제거 된 환경에서 흘러갔던 그의 몸 속 시간은 어떠했을까. 그가 증명해낸 생체시계의 존재. 그 이후 계속된 두 번의 실험을 거쳐 그가 발견해낸 생체시계의 비밀은 무엇일까.
"사람이 동굴 속에서 생활하거나, 그들을 햇볕으로부터 떨어뜨려 놓을 경우, 생체 리듬은 그들이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던 주기로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저널 "시간생물학 인터내셔널" 편집장, "마법의 생체시계" 저자 마이클 스몰렌스키-
EBS "다큐프라임 - 생체시계의 비밀"에서는 인체의 신비와 인간 생존의 비밀을 담고 있는 생체시계의 작동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우리 몸의 최고의 시간과 최악의 시간을 알아보고 생체시계를 현대의학에 접목시킨 시간 치료학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대한 오해와 진신를 밝히고, 현대인의 다양한 병적 증상들을 생체시계의 관점에서 분석해본다.
본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을 위하여 생체시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실제 우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소홀하기 쉬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숨은 비법을 공개한다.
제1회 2009.04.06 (월) - 가장 오래된 시계, 몸
제2회 2009.04.07 (화) - 잠 못드는 밤
새벽 4시, 무슨 일을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 이유! 그 비밀은 바로 당신 몸 속의 시계에 있다
“ 수면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생물은 인간 밖에 없을 거예요. 개는 졸리면 잠들지만 인간은 잠이 와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잠을 억제합니다. 인간은 수면이 사치라고 생각 하기도 하죠.” - <바이오 클락> 의 저자, 러셀 포스터 -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밤은 잠을 자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그 때문에 잠들지 않고 깨어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밤은 최악의 시간이 될 수 있다.
“ 그냥, 컨디션이 어떻다고 해야할까... 정확히 말할 수 없어. 어떤 때는 그냥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고만 있어. 내가 저 프로를 제대로 보고 있는지 못 느낄 정도야. 가끔씩 웃기는 방송이 나오면 좀 웃기도 하는데, 대부분 그냥 대충 보는 거야. 보긴 봐도, 집중해서 안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 새벽 1시 25분에 만난, 서울의 한 매점 주인 김OO -
어쩔 수 없이 뒤바뀐 밤낮을 살아가야 하는 24시간 사회 속 사람들. 그들의 생체시계는 늘어난 낮과 졸음을 참아야 하는 밤 시간을 어떻게 견뎌내고 있을까? 24시간 동안 다양한 시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시간에 대한 몸의 요구’에 귀 기울여 본다.
24시간 사회, 생체시계는 지금 위험하다
당신의 생체시계를 낫게 할 두가지 열쇠, 햇빛과 잠 그리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광합성’과 ‘숙면’ 건강법 과거 동굴생활을 하는 원시인들은 해가 뜨면 사냥을 하고 해가 지면 잠을 자는 생활을 했다. 이런 생활은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상의 리듬을 제공했다. 그러나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후 24시간 내내 빛을 볼 수 있게 되면서부터 완전한 어둠은 사라졌다. 거리의 네온사인 불빛과 집안의 형광등, 자기 전까지 시청하는 TV, 밤새 붙들고 있는 컴 퓨터 모니터로 인하여 지금, 24시간 사회를 사는 우리 몸의 리듬은 점점 파괴되고 있다.
나이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부족한 수면 양 때문에 혼란에 빠지기도 하는 우리의 생체시계. 고장난 생체시계를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낮과 밤의 리듬, 햇빛과 잠의 리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어떤 연구에서는 햇빛이 사람의 면역력을 높이고 여러 가지 세균 감염을 줄이고 전립선 암 같은 여러 가지 암들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햇볕을 쬐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신건강인센터 박민수 원장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앤디 콜 선수는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저의 수면 코칭을 받았어요. 의사들은 콜 선수의 허리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지만 저는 수면 코칭을 통해 그의 통증을 치료해주었죠.” - 영국 축구협회 공식 수면코치 닉 리틀 헤일스 -
현대인의 병든 생체시계의 리듬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수면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추천 하는 치료법은 햇빛과 잠이다. 적정한 햇빛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고장 난 생체시계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장거리 비행 후의 시차 피로를 푸는 방법과 낮밤이 뒤바뀐 생활을 하는 주야간 교대근무자들이 건강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같은 양의 잠을 확보하는 것은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는 데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잠이라는 것은 미래를 위한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수면의 양과 질을 잘 유지하는 것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 -
방송일 : 4울 6일(월)~ 7일(화) 밤 9시 50분
연 출 : 황정원
“나를 사로잡은 건 시간의 개념이었죠. 내가 5분이 지났다고 생각했을 때, 사실 2분밖에 안 지났었거든요.” - 생체시계 탐험가, 동굴학자, 미셸 시프레 -
1962년 자신의 생체시계 탐험을 위해 300피트 아래 동굴로 들어가 햇빛이 차단된 환경에서 두 달을 지낸 프랑스의 동굴학자, 미셸 시프레. 해, 시계 등 시간을 알려줄 수 있는 외부요소가 제거된 환경에서 흘러갔던 그의 몸 속 시간은 어떠했을까. 그가 증명해낸 생체시계의 존재. 그 이후 계속된 두 번의 실험을 거쳐 그가 발견해낸 생체시계의 비밀은 무엇일까.
“사람이 동굴 속에서 생활하거나, 그들을 햇볕으로부터 떨어뜨려 놓을 경우, 생체 리듬은 그들이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던 주기로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 저널 <시간생물학 인터내셔널> 편집장, <마법의 생체시계> 저자 마이클 스몰렌스키 -
EBS <다큐프라임> ‘생체시계의 비밀’은 인체의 신비와 인간 생존의 비밀을 담고 있는 생체시계의 작동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우리 몸의 최고의 시간과 최악의 시간을 알아보고 생체시계를 현대의학에 접목시킨 시간치료학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현대인의 다양한 병적 증상들을 생체시계의 관점에서 분석해본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을 위하여 생체시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실제 우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소홀하기 쉬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숨은 비법을 공개한다.
1부_ 가장 오래된 시계, 몸
올빼미형은 사회적으로 열등하다?!
현대 사회의 인간의 몸은 해가 떠있는 낮 동안 일을 하고 해가 진 후에는 휴식을 취 하도록 시스템화 되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과 밤의 주기에 맞춘 생활 패턴에 적응하 며 살지만, 여전히 낮의 생활에 익숙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생 동안 주변사람들에게‘넌 왜 아침에 못 일어나니? 아침엔 왜 일도 못하니? ’
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들을 이해시키는 건 무척 어려웠죠.”
- 미국 텍사스대학 병원에서 일주기리듬장애 치료 중인 환자 웬디 -
“저는 주로 밤에 작업을 해요. 주변도 조용하고, 그때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거든요.
낮에 한번 연습해봤는데, 멤버들 컨디션도 안 좋고 잘 안되더라구요.”
- 밴드 <안녕바다> 베이시스트 명제 -
올빼미처럼 밤에 주로 활동하며 낮보다 밤에 높은 집중력을 보이는 저녁형 인간. 이들에 게 낮에는 일, 밤에는 휴식이라는 현대 사회의 시스템은 견디기가 힘들다. 거기다 밤낮이 바뀐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종 게으르다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올빼미형 인간은 단순히 의지가 약한 사람인걸까? 그렇지 않다면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시간대가 있는 것일까?
올빼미형(저녁형 인간)을 대표하는 젊은 뮤지션, 밴드 <안녕바다>와 함께 생체시계와 관 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본다. 또한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대한 기존의 오해 와 편견에 대해 알아보고, 수면 전문가들이 올빼미형 사람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몸이 원하는 최고의 시간은 언제일까?
“잠을 자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수학문제가 가장 잘 풀리는 시간은?”
“회의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이 질문들의 답을 알고 싶다면 우리 몸의 생체시계의 리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몸 안의 가장 오래된 시계에는 우리가 몰랐던 수많은 신비가 담겨있다. 신체 활동과
감정 상태까지 다스리는 몸의 ‘최고의 시간’ 들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아주 정교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우리 몸 속의 시간을 이해한다면, 당신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
나는 가장 과학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입니다
“대부분의 암 치료약들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너무 심각한 나머지 어떤 환자들은 약물 치료를 받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말까지 하죠.“
- 미국 의사협회 시간치료학 고문, 마이클 스몰렌스키 -
하지만, 이탈리아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암 환자, 안토니오씨의 경우는 다르다.
“첫 번째 치료를 받고 이틀 정도 다소 무기력했지만 어쨌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산책도 했어요. 이틀이 지나고 나니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어요. 어제 두 번째 치료를 시작했는데, 아주 좋아요.”
- 이탈리아 국립암연구소에서 시간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안토니오 -
“최소의 독성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거죠.”
- 이탈리아 레지나엘레나 국립암연구소 시간치료학 전문의 안토니오 가루피 박사 -
암환자 안토니오씨가 받고 있는 시간치료. 그 원리는 바로 생체시계에 있다. 하루 24시 간 동안 계속해서 변화하는 우리 몸 속 리듬은 질병의 발생과 치료와 관련이 깊다. 그러므로 어떤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을 알 수 있다면, 그 시간대에 적정의 약만을 투약함으로써 최대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천식의 경우, 투약 시간만을 변경함으로써 50%의 치료효과를 얻어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관절염, 심장병 등 시간치료학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생체시계를 현대 의학에 접목시킨 시간치료학을 소개하고 하루 중 시간대별로 심화되는 각종 증상과, 이러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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