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SBS 뉴스추적 - 21인의 신화, 비인기종목 여자축구 성공의 조건
  2.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6
  3. KBS 추적60분 - 키코(KIKO) 미스터리, 10조원의 행방은?
  4. MBC 스페셜 - 타블로, 타진요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과 네티즌
  5.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6.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 갱스터 파라다이스- 미국 교도소의 절대자, 아리안 브라더스(Aryan Brotherhood)
  7. KBS 감성다큐 미지수 - 우리는 국가대표다(여자럭비 국가대표팀),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한창훈), 발레리노 세상 가장 큰 무대에 서다

SBS 뉴스추적 - 21인의 신화, 비인기종목 여자축구 성공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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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적으로 비인기종목에서 금메달이나 우승을 하면 꼭 나오는 방송류인데, 비인기종목인 여자축구가 앞으로 발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짚어보고, 현재의 비참한 현실과 외국의 성공사례를 통해서 이야기를 한 방송...
일요일 오전에 결승전을 봤는데, 참 어려운 현실속에서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난 여자선수들...
지금은 열정과 승부욕에 차있지만, 막상 대학진학이나 실업팀에 들어갈때가 되면 그 의욕이 현실이라는 벽에 부디친다고 하는데, 열악한 현실에, 여자축구선수들의 부재, 부족한 지원 등이 가장 큰 문제인듯...
우리나라에 여자축구 리그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는데, WK(한국여자축구) 리그라고 6개 팀이 있다고...
외국은 일본과 독일 등의 사례를 보여주는데, 우리와는 비교가 안될만한 인프라가 구축되있고, 독일과 같은 경우에는 거의 자립을 할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우리나라의 실업팀은 최근에 한팀이 늘어서 7팀이 되었는데, 초중고 및 대학의 선수와 팀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데다가, 남녀는 골격 구조 자체가 달라서 여자는 십자인대를 받쳐줄수 있는 대퇴 근육 강화정도가 남자보다 떨어지기때문에 부상위험이 훨씬 더 심하다고...

외국의 사례를 봤을때는 여자축구는 하나의 시장으로 성장할 가치가 있다는데, 과연 우리나라의 여자축구의 미래를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 할 문제이다.

다만 방송에서 상당히 아쉬웠던것은 왜 여자아이들이 축구를 하는것이 어떠한 면에서 아이들에게 좋고,
비단 생계형, 직업형이 아닌 취미로 접근을 하는 방법에 대한 접근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에 대해서만 지적을 한것이 아닌가 싶다.

뉴스추적(567회) 방영일 : 2010-10-13     
21인의 신화 - 대한민국 여자축구 성공의 조건
방송일시 : 2010년 10월 13일 밤 11시 5분

2010년 9월 26일 아침, 17세 이하(U-17) 여자축구선수들이 FIFA 주관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20세 이하 대표팀은 같은 대회에서 3위에 차지했다.. 128년 우리나라 축구 역사 중 여자축구가 시작된 지 불과 20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21인의 태극소녀들이 세계를 놀라게 하다!
21인의 태극소녀들은 스타가 되어 돌아왔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 당시 3명에 불과했던 취재진은 귀국 후 수백 명으로 늘었다. 귀국 직후 이틀 만에 소화해낸 공식스케줄만 해도 22개. 예선을 비롯해 전 경기에 모두 출전한 여민지를 포함, 소녀들은 부상에서 회복할 새도 없이 단 하루의 휴가 후 전국체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패기와 열정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도 버틴다는 어린 소녀들. 그들은 이제 세계로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있다.
이들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게 할 성공의 조건은 무엇일까? 국내 여자축구계의 현실을 되짚어 봤다.

선수단 11명, 숙소는 모텔?
이달 6일부터 경남 함안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만난 충북 예성여고 여자축구팀. 13명의 팀 정원에서 2명이 부상을 입어 단 11명의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 올해 3월 창단한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팀은 숙소가 없어 모텔을, 훈련할 곳이 없어 주변 학교 운동장을 전전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설상가상으로 창단 6개월 만에 해체설까지 돌기도 했는데...

그라운드를 누비는 그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 여자축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중들의 관심과 예산, 지도자 육성이 우선되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전문적인 여자축구선수만의 치료·재활 프로그램과 연구가 절실한 상황.
과연 여자축구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취재팀은 여자축구 강국인 독일과 일본에서 우리가 여자축구 강국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기로 했다. 축구협회 등록선수 1000만 명의 독일, 여자축구팀만 1300팀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한국은 이미 여자축구 강국이 될 자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다시 말해 지원과 관심만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이 여자축구 세계 최강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비인기 종목이라는 꼬리표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승리를 피워낸 우리나라 여자축구 선수들. 뉴스추적에서는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우리나라가 여자축구 최강국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제시한다.

제작 : 보도제작국 보도제작2부
기획:이승주/ 취재기자:남상석, 김정윤
연락처 : 02) 2113-4228 / 팩스 : 02) 21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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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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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꽤 많은 스마트폰 관련 방송, 도서 등을 보았지만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  애플의 아이폰을 통해서 만든 새로운 스마트폰의 세상, 스티븐잡스와 애플의 전략과 기본 철학, 제품 개발 방법, 앞으로의 바뀔 세상, 애플의 장점, 단점, 앞으로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이야기등을 알차게 전해준 멋진 방송입니다.


아마 이 방송을 보시게 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이나 애플에 대해서 참 많은것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KBS 스페셜 다시보기 -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index.html


아이폰(스마트폰)으로 인한 세상의 변화

SmartPhone의 원조라고 하면 PDA를 꼽을수 있을텐데, 저도 90년부터 Palm을 사용해 왔는데,
어찌보면 스마트폰은 PDA에 전화와 통신 기능이 탑재된것이라고 치부할수도 있지만,
이 방송에서는 전호와 컴퓨터의 재발명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트위터와 공동구매 프로그램 등을 예로 들어서 바뀌어가는 세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의 패턴을 바꾸는 Killerapp의 모습이 느껴지던데, 이런 프로그램이 한둘이 아니라는것이 아이폰같은 스마트폰의 진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조작이 간단한 아이패드로 인해서 나이가 드신 분들이 이런 첨단기기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신문, 잡지, 종이책 등도 점차 디지털로 변화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애플의 독창성

무엇보다 애플이 대단한것은 남을 따라하는 제품을 만들어서 쫓아가는 삼성과 LG식의 전략이 아니라, 기존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서 초기 시장을 독식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MS를 넘어섰는데, 애플의 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3%에 불과하지만, 휴대전화 시장 이익 현황에서는 39%라는 놀라운 수익을 얻고 있다는것에서 그 진가를 잘 보여줍니다.




■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창의성

애플의 창의적인 제품은 기술 위주의 제품이 아니라,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이 둘을 결합해서 만들려고 하는데서 찾을수 있는듯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고 즐거울수 있도록 만들며,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는 제품이 고객에게 다가가는것이 아니라, 제품이 사용자에게 다가가도록 만드는것을 바로 애플의 창의성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잡스가 졸업한 대학교도 나오는데, 그리스 로마 문학, 철학, 생각, 진화 등을 중요시하며, 그런 교육을 바탕으로 해서 사람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것이 바로 창의력의 기본이라는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아이폰 왜 못 만드냐고?

그뿐이 아니라, 애플의 디자이너들은 회사에서만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24시간 내내 일을 한다는데, 세상을 보면서 사람은 어떻게 먹고, 놀고, 사는지를 바라보고 이해하면서 사람의 특징을 이해하고, 본질을 파악하며 제품을 만들고, 디자인을 한다고 하니 이런 멋진 제품이 나오나 봅니다.


애플과 잡스의 성공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연달아서 성공을 시키고 있는데, 어찌보면 이들 제품은 세상에 나와있는 기술을 짜집기 한것이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것은 아닌데, 아이팟은 mp3에 아이튠을 접목시키고, 아이폰, 아이패드에는 앱스토어를 접목시켜서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잡스도 인터뷰에서 실제  아무것도 한게 없기때문에 약간 죄책감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통합, 결합, 조합하는 능력 또한 아무나 할수 있는것은 아닐껍니다.

거기에다가 위에서 말한데로 잡스는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쫓지않고, 새로운 혁신을 생각해 냅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제품을 만들기전부터 기다리던 고객이 얼마나 있을까요?
잡스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서 이런 혁신을 만들어 내고, 삼성은 갤럭시S나 갤럭시탭을 가지고 부지런히 쫓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미발매여서 그리 선풍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을 백만대 판매하는데 74일이 걸렸지만, 아이패는 28일만에 백만대를 판매했다고 하더군요.(뭐 물론 아이폰은 너무 생소한 시장인것을 감안해야 겠지만요)

애플의 제품 개발

보통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회장, 총수가 디자인실이나 제품개발실에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십니까?
잡스는 수시로 들려서 까다로우면서도 디테일하게 접근을 해서 모든 제품은 잡스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출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애플의 제품은 SW나 HW간에 뭐든지 사용자 경험이 일관성이 동일한데, 비단 제품뿐만이 아니라 구내식당의 음식까지도 이렇게 깐깐하게 챙긴다고 하더군요.
뭐 그런성격으로 잡스의 유명한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은 수주동안 연습과 리허설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세상에 있는 기술들을 가지고 만들지만, 진정한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제대로 된 제품을 완성하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단점과 위협

뭐 항상 다른 업체들의 공격의 대상이 되는것이지만 비개방적인 하드웨어와 운영방식입니다.
어떻게보면 애플만의 왕국을 만드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앱스토어에 프로그램을 올릴때도 검열시스템이 좀 문제를 자주 일으키기도 한다더군요.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최근에 살이 쪽빠진후에 붉어진 잡스의 건강문제입니다.
최근에 자서전 작성에 동의를 하기도 했다는데, 더욱 이런 우려를 불어 일으키고 있는듯 합니다.

잡스 이후의 애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후계자 승계구조 시스템은 준비가 되있을까요?
과연 지금처럼 애플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멋진 제품들을 계속 만들어 낼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전쟁

방송중에 외국에서 1+1 조건으로 싼값에 승부를 하는 삼성...
개척을 하지는 못하고, 부단히 따라가는 모습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삼성, LG가 기존의 전략처럼 스마트폰도 애플, 노키아 등을 따라잡는 전략을 통해서 성공을 할수도 있겠지만, 위의 스트브잡스와 애플의 창의적인 마인드와 노력을 봤을때, 쉽지 않은 전쟁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애플과 잡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볼수도 있는 멋진 방송이였지만,
개인적으로도 그들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노력을 한다면 삶에서 많은 도움이 될만한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KBS 스페셜 다시보기 -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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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60분 - 키코(KIKO) 미스터리, 10조원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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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는 무엇이고, 왜 이런 상태가 발생했고, 그 책임은 누구져야 할것이며, 국내 중소기업이 날린 10조원은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방송....

중소기업을 도산시킨 키코(KIKO)는 무엇이고, 어떤점이 문제이고, 그 배후는?
위 글에 대부분의 이야기는 했지만, 한마디로 키코 상품은 중소기업을 위해 만든 상품이 아니라,
해지펀드들이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미끼식으로 그럴듯한 파생상품을 만들고,
환율상승을 토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외국계 은행회사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세력들의 수익추구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방송....

그들은 합법적이고 문제가 없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겠지만, 만약 그들이 환율상승을 통해서 중소기업을 키코상품으로 일부러 위기에 빠트렸다면, 이것은 분명 죄가 있는것이고, 정부가 나서서 잘못된것을 고치고,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남이야 죽던말던 나만 잘먹고 살면 된다는 생각이 그저 무서울따름이다.

 

■ 2010년, 키코 피해는 현재 진행형?

“은행에서 좋다고 해서, 저한테 하라고 해서 한 거거든요.”

■키코는 은행의 이윤상품인가?

“2008년 계약한 포렉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어요.“

■ 키코에 숨겨진 본질은?

모든 위험을 물품을 쓰는 사람이 다 부담하는 이런 구조죠.

■사라진 10조원의 행방은?

“내가 ‘해약해라.’ 하니까, 은행에서는 ‘다른데 팔았으니까 해약이 안 된다.’ 결국 타 은행에 팔았으니까 해약이 안 된다고...”

 

키코 사태 발생 2년! 기업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지만 돈의 행방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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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타블로, 타진요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과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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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으로 본 타진요와 타블로의 공방
타블로 학력증명 논란과 해명

저번주에 이어서 두번째 2부작 마지막편인데, 진실공방은 저번주로 끝내고, 이번주에는 이번 사태를 통해서 온라인의 장단점등에 대해서 다룰줄 알았는데, 뭐 심리학자나 평론가들의 이야기로 그런 이야기도 했지만, 타진요와 그곳의 시샵인 왓비컴즈(whatbecomes)의 실태에 대해서도 좀 더 깊숙하게 들어가서 그가 그동안 벌여온 연애인 안티행위, 거짓 내용의 글도 다양하게 보여주고, 타블로측의 해명도 거의 마무리가 된듯한 방송...
거기다가 오늘은 왓비컴브라는 사람이 카페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고 논란이 일기도...
타진요’를 판다고?…왓비컴즈, 타진요 카페 판매 소문 ‘일파만파’
뭐 물론 타진요측에서는 조작된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뭐 두고보면 알듯...

타진요측은 자신들은 힘없는 개개인들이라고 하지만, 실상 그들로 인해서 타블로와 그 가족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고, 힘없는 개인이 아닌, 권력기관과 같은 네티즌이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심리학적으로 본 타진요와 타블로의 공방
뭐 위글에도 쓰기는 했지만, 이들이 사이비종교처럼 나름대로의 세계관에 빠져서 자신들이 믿고 싶은것만 믿으면서, 편향된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심리학적인 설명을 통해서 마무리...

암튼 이제 뭐 이번 타블로와 타진요의 사건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듯 하다.
검찰의 조사도 타블로가 스텐퍼드를 졸업했다고 하고, 여론도 의혹에서 타진요에 대한 뭇매로 돌아가고 있다.
다만 타진요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떻게 대처하고, 마무리를 짓는지가 이번 사건의 관건이 아닐까 싶다. 만약 위의 뉴스처럼 카페를 판매한다면 그들의 믿음이 하루아침에 무너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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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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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여대생이 설악산을 이틀동안 등반하면서 설악산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멋진 명소도 소개를 해준 방송
첫째날은 장수대 -> 대승폭포(해발 780m) -> 대승령 -> 귀때기청봉 -> 중청봉(해발 1,664m)에 올라 중청휴계소에서 하루밤을 자고, 둘째날은 대청봉 -> 신선대 -> 공룡능선 -> 마등령(해발 1,320m)을 통해서 내려옴...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하기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에는 올초 2월에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서, 대청봉에 오른후에 중청휴게소에서 하루를 묶고, 한계령으로 내려왔는데, 그때 눈덮인 설악산의 모습은 아직도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는...
이 방송을 보니 또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혹시나 하고 대피소를 알아보니 요즘 단풍시즌이라서 모든 휴게소가 만원이라는...-_-;;

아~ 조만간 한번 눈내리면 한번 또 가봐야겠다~

옥녀탕 휴게소, 계곡 - 한계령 가는 길의 쉼터
한계령 휴게소(옛 오색령)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 덕유산 국립공원 봄철맞이 산불조심 기간으로 입산통제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온천 휴양 관광지 - 대청봉, 주전계곡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봉화대, 안락암 (사진보기)

방송 : 2010년 10월 03일(일) 오전 7시 20분 / KBS 1TV

한 가위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이 이듬해 비로소 녹는다하여 이름 붙여진 설악산. 사계절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산이다. 주봉인 대청봉이 해발 1,708m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뉜다.

이번 설악 산행의 동행자는 졸업을 앞둔 춘천교대 학생인 임영신씨와 박지현씨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우정산행에 나선다. 서북능선에서 공룡능선까지 종주를 결심한 두 사람은 온몸으로 설악의 숨결을 느껴보려고 한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설악산이 두 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길을 내어줄까?

첫째 날 산행은 장수대를 시작으로 서북능선에 올랐다. 두 사람을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대승폭포다.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 중 하나로, 한국에서 가장 긴 88m높이를 자랑한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 위험에서 벗어난 대승이의 전설이 얽힌 대승폭포. 쉴새없이 떨어지는 물줄기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본격적 산행에 나서며 두 사람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 그동안 가졌던 고민거리를 잠시 내려놓는다. 산양 등 멸종위기의 희귀동물들과 다양한 식물군락이 서식하는 태초의 자연을 만나며 두 사람의 마음도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서북능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귀때기청을 지나 중청대피소까지는 야간산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밤에 만나는 설악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두 번째 산행은 대청봉(해발 1,708m)의 일출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룡능선에 올랐다.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공룡능선은,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한 봉우리들이 길게 이어져 솟아 있다. 두 사람은 험난한 능선을 한걸음씩 내딛으며 걱정스러웠던 앞날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한다. 비록 흐린 날씨였지만, 영신과 지현의 마음속에는 그들만의 파란 하늘이 맑게 개었다.

◆ 동 행 : 임영신/박지현 춘천교대 학생
◆ 이동 코스 :
첫째날 장수대~대승폭포(해발 780m)~대승령~귀때기청봉
            ~중청봉(해발 1,664m)
         
둘째날 대청봉(해발 1,708m)~신선대~공룡능선
            ~마등령(해발 1,3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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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 갱스터 파라다이스- 미국 교도소의 절대자, 아리안 브라더스(Aryan Brother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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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나 영화를 보면 간혹 조폭들이 감옥내에서도 조직원들이 모여서 텃세를 부리기도 하는 모습이 간혹 나오고는 하는데, 케이블 TV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된 이 방송은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이야기들...
보통 미국하면 흑인 범죄집단이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백인 계열의 조직으로 흑인들과 대결구도를 넘너서 전국의 교도소를 지배하는 권력으로 소개된 아리안 브라더스...
흑인이나 이태리의 마피아도 함부로 이들을 손대지 못하며, 수많은 백인 죄수들이 이들에게 복종하면서 또한 교도소에서 살아남게 된다고...

교도소장도 거슬리게 하면 죽인다고 하니... 뭐...-_-;;
그러다고 이들이 교도소 내에만 한정된것이 아니고, 그 세력을 교도소 밖으로 까지 끌고 나오기도 한다는데, 참 범죄집단이 교도소 안까지 들어간다니... 우리나라도 이런거를 배우는것은 아닌지...-_-;;

<갱스터 파라다이스 시즌2> 에피소드 소개

10월 15일(월) 오후 10시~11시 교도소 24시 : 세력다툼

10월 16일(화) 오후 10시~11시 교도소 24시 : 여인천하
3,900명의 여성 범죄자들만 수감된 세계에서 가장 큰 여자 교도소 중 한 곳인 밸리 주립 여성 교도소. 온갖 마약과 생존의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재소자들을 만나본다.

10월 17일(수) 오후 10시~11시 교도소 24시 : 흉악범들의 위험한 동거
철통 같은 보안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교도소. 이곳에는 미국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1천 명의 수감자가 모여 있어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 도입한 최신식 장비를 소개한다. 이 교도소는 수감자들에게 혹독한 통제를 가하는 곳으로 알려져 ‘수감 기피 교도소 0순위’로도 알려져 있는 무시무시한 곳이기도 하다.

10월 18일(목) 오후 10시~11시 미국 최악의 갱스터
1980년 로스앤젤레스의 길거리 갱단으로 시작해 현재는 북미와 중미를 위협하는 사상 최대의 조직으로 성장한 미국 폭력 조직 MS-13의 무자비한 행태와 독버섯처럼 뻗어나가는 실태를 낱낱이 보여준다.

10월 19일(금) 오후 10시~11시 교도소의 절대자 아리안 브라더스
야수 또는 헐크로 불리는 아리안 브라더후드(Aryan Brotherhood)의 전사들은 교도소 내에서 가장 난폭한 범죄자로 유명하다. 그들은 독방에 있으면서도 모스부호, 여성 밀사, 눈에 보이지 않는 잉크 등을 이용해 공격 명령을 내리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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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감성다큐 미지수 - 우리는 국가대표다(여자럭비 국가대표팀),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한창훈), 발레리노 세상 가장 큰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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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급조된 여자럭비 국가대표팀... 이제 3개월이 됬는데, 처음에 선수를 모집했을때 대부분이 럭비의 규칙도 모르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상황이였고, 아직까지 한번도 시합에서 이겨본적이 없고, 남자중학교 선수들과의 연습시합에서도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는 그들...
하지만 꼭 한번 이러도 이겨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순간순간의 노력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그 무언가에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 멋지게 보이기도 한다.
영화 국가대표 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어찌보면 영화의 상황과 거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KBS 다큐멘터리 3일 - 나는 남자다, 럭비국가대표 한일전 3일
그리고 얼마전 위의 방송에서 참 비슷하지만 안타까운 느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뭐 이제 시작이고, 아직 아시안게임까지는 기간이 남았으니 그동안 더 열심히 해서 아시안게임에서는 꼭 첫승을 올려주는 소식을 기대해본다.
아직은 첫승이 목표일수도 있겠지만, 그 승리도 한번 성취를 하는것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다.

두번째는 바다로 내려간 소설가의 이야기인데, 어찌보면 치열해보이기도 하면서, 어찌보면 또 유유자적한 그의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워 보였던 방송...
나도 저런곳에서 바다와 물고기와 살아가는 그런 삶을 다시금 꿈꾸어 보기도 한 시간....

마지막의 발레리노는 힘들고 어려운 조건에 발레리노라고 보기에는 힘든 사람들도 있는데 자신의 꿈을 위해서 비지땀을 흘려가는 사람들의 멋진 모습을 잘 보여준다.
방송을 볼때는 몰랐는데, 포스팅을 하다가 보니 부와 명예, 돈을 떠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이번 방송... 과연 나는 진정으로 무엇을 바라고, 지금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_-;;

◎ 방송일시: 2010년 10월 02일 (토) 밤 10시 20분~11시 20분 , KBS 2TV

 

우리는 국가대표다 여자럭비 국가대표팀

 

 

2010년 뜨거웠던 여름.

전직 피디, 여대생, 여고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

유쾌한 팀 하나가 탄생했다.

 

바로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지난 6월 선발전을 걸쳐 결성된 지 갓 3개월이 지난 신생팀이다.

 

럭비 경험 전무인 초보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비인기 종목의 서러움, 숱한 부상과 상처, 가족들의 걱정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지만 이 모든 것들도 그녀들의 열정을 막을 순 없다.

 

목표는 1승.

그 소박한 꿈을 위해 타원형의 공을 들고 달리고 또 달린다.

 

거칠고 과격하지만 그 매력에 푹 빠진 12명의 태극 소녀들.

사상 첫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으로서 좋은 선례를 남기기 위해 한 걸음 노력하는

그녀들의 광저우 1승 도전기가 펼쳐진다.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 소설가 한창훈

 

 

"산은 뭔가 집중하게 하는 곳 이예요.

풀어져 있는 것을 강하게 매듭짓는 다고 할까요.

바다는 반대죠. 묶여 있는 것을 풀어주는......"

 

오랜 육지생활을 청산하고

유년기를 보낸 고향 거문도로 돌아온

작가 한창훈.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 는 그의 에세이집에는

섬 사나이가 바다에 간직한

애정과 연민이 묻어난다.

 

갈치 삼치 모자반 숭어 문어 고등어 군소......

 

한창훈의 책속에 사진으로 남겨진

스물아홉 종의 바닷것들은

잡는 법, 먹는 법 에서부터 시작해

그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기억된다.

 

오랜 세월동안 대대로 바다와 끈끈한 관계를 맺어 온

섬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작가 한창훈을 감성다큐 미지수에서 만나보자.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한창훈
출판 : 문학동네 2010.09.03
상세보기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국내도서>소설
저자 : 한창훈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03.01.21
상세보기

 

발레리노, 세상 가장 큰 무대에 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대학로 소극장에서는 낯선 공연이 열린다.

 

고작 스무 명 남짓한 관객들 앞에서

우아하고 열정적인 몸짓을 펼치는 그들은

발레리나, 그리고 발레리노.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발레를 위해

화려하고 웅장한 대극장 대신 비좁은 무대를 택한 그들은

발레리노 이원국이 이끄는 '이원국 발레단'이다.

 

20년간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

동양인 최초로 러시아키로프발레단과 협연했던

발레리노 '이원국'

 

뒤늦게 발레를 시작한 축구선수,

발레를 전공했지만

샐러리맨으로, 고깃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20대를 보낸 발레리노들도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이원국 발레단'에 합류 했다.

 

가쁜 숨소리와 뜨거운 땀방울.

생생한 그들의 무대를 감성다큐 미지수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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