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부이치치는 팔과 다리가 없는 해표지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태어난 호주 사람으로, 그런 몸을 가졌지만,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고,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행복전도사로 최근에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을 하시는듯 합니다.
닉부이치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NickVujicicFans
닉부이치치 홈페이지 - http://www.lifewithoutlimbs.org/
그를 잘 모르신다면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감동과 위안을 받을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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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여러권 출간을 했는데, 위 책이 대표적인 그의 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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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분이 있고, 한국에는 예전에 MBC에서 방송을 했던 승가원의 천사들의 태호가 떠오르네요.
모두 살아가기 힘든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도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참 부끄럽다는 생각... 살아가면서 내가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살아온게 아닌가라는 후회 등이 밀려오더군요...-_-;;
자신이 살아가면서 겪었던 수많은 일들속에서 작아보이는 일이지만, 그안에서 큰 의미를 부여해서 사람들에게 경험적인 이야기로 희망을 주는듯 합니다.
태어난후에 어머니가 자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이야기, 어린시절 따돌림, 왕따에 죽음까지 결심을 하기도 했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극복을 하고 다시금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아가는데, 학창시절에 전교회장을 맞기도 했다는데, 솔선수범하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통해서... 자신도 하는데 왜 당신들이 못하냐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나는 나 자신이고 싶다(I want to be Me!)라는 말은 누구나 그렇고 살고 싶지만, 살지못하는데... 지구에서 닉부이치치만큼이나 나답게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저 스스로에게도 나 다운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서 일까요? 카나에라는 여성분과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만약에 아이가 닉처럼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도 아버지같은 롤모델이 있으니 걱정이 없고, 한때 재정적으로 파탄이 날뻔해서 어려웠던 닉이 난 돈이 한푼도 없다라고 했더니... 자신이 먹여살리겠다고...-_-;;
참 좋은 여자를 만나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내가 사랑하는 그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줄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예능방송이라서 중간중간에 재미위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등 조금 아쉬운 면도 있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감동적이고 마지막의 짧은 강연은 짧지만 큰 감동을 주는 강연이였습니다.
마지막 강연부분은 SBS에서 유투브에 공개를 해놓았으니 꼭 한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보는 내내 승가원의 천사들에 나왔던 태호가 떠오르던데, 이제 중학생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닉 부이치치가 학창시절 사춘기에 힘들어하고, 어려웠던 순간들을 통해서 태호도 힘내고, 건강하게 살아서... 한국의 닉부이치치같은 멋진 사람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이런 방송이나 강연은 볼때는 위로받고, 힘이 되지만.. 또 살아가면서 잊고 지내면서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기도 하는데, 어렵고 힘들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닉부이치치나 위의 태호를 떠올리시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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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고나서 한참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는데... 결국은 선택의 힘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장애의 몸을 가졌고, 가진것이 없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선택하고,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고 감사를 하면 행복할수 있지만... 천하의 부자라고 하더라도 부정적인 마음에 내가 가지지 못한것만 생각하며 탐욕에 빠진다면 우리는 불행한 삶을 선택하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아무쪼록 자신을 위해, 행복을 위해 좋은 선택과 행동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