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SBS 스페셜 다큐 - 부모력, 당신에겐 있습니까?
  2. 30분 다큐 - 땀이 주는 자유로움 자전거 여행 (사진보기)
  3. SBS 그것이알고싶다-미스터리,제주도 여객선 위에서 실종된 이용우군의 행방은? 2
  4. 30분 다큐 - 당신의 걸음걸이는 어떻습니까? (사진보기)
  5. EBS 공부의 왕도-45일간 3000문제로 영어를 잡다, 연세대 심재민의 공부 비법
  6. KBS 스페셜 - 사회적 기업, 마음을 깨워 세상을 바꾸다 (사진보기)
  7. 과학카페 - 최면의 과학적 진실, 최면 실험 보고 (사진보기)

SBS 스페셜 다큐 - 부모력, 당신에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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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마디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부모로 산다는것이 부단히 질문하고, 대화하고, 노력해야 한다는것...
관심만으로나 돈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실천을 함으로써 비로써 제대로 행해줄수 있다는것...
그리고 그 힘은 자녀에 대한 부모로써의 능력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갈때 항상 접하게되는 일들에 대한 고민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부모로써 나는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이런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한번 봐주어야할 멋진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게 해주는...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살아가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송...

홈페이지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review_detail.jsp?vVodId=V0000311936&vProgId=1000126&vMenuId=1002036&cpage=1&vVodCnt1=00181&vVodCnt2=00

[부모力 - 당신에겐 있습니까?]
방송날짜 : 2009년 9월 27일 밤 11시 20분

#1. ‘자녀교육도 전략이다’


#2. ‘부모에게 불가능은 없다.’


#3.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


#4.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줄 때 행복함을 느낀다.’


#5. ‘배워야하는 것은 아이들 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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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다큐 - 땀이 주는 자유로움 자전거 여행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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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전문가가 혼자서 떠난 강화도 여행과 4명의 여대생이 떠난 통영여행...
자전거여행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보람과 의미가 충분히 있다는것을 다시금 느낄수 있엇던 방송...
여대생들이 떠난 통영도 자전거 여행으로 떠나기에 참 좋을듯 한데, 무엇보다도 강화도에 가서 배를 타고 주문도로 넘어가서, 대빈창 해수욕장, 갯벌등을 즐기면 혼자서 텐트를 치고 라면을 끓여먹으며 혼자 여행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고 부러웟다는...
나도 내일은 자전거를 타고 강화도에 한번 다녀와야 겠다...


남자의 자격 - 자전거 여행, 석모도 라이딩 & 여행정보 (사진보기)
내 인생에 날개를 달다 - 자전거 출퇴근 입문기
강화도 자전거 여행
강화도 라이딩
늦가을 강화라이딩

30분 다큐 107회

땀이 주는 자유로움

자전거 여행

 

길 위에서 지낸 시간이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 체 게바라

 

자전거로 떠난 길 위의 시간에 대한 기록,

좌충우돌 자전거 여행기를 만난다.

 

졸업반 여대생 4인방, 은혜, 진영, 희진, 나리!

요즘 취업을 앞두고 걱정과 고민이 많다.

그런 그녀들이 자전거 여행을 통해 대학시절 마지막 추억 만들기에

나서기로 결심 하고 통영으로 떠나는데...

모든 것이 서툰 좌충우돌 초보 여행가 4인방

과연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자전거로 일본 열도 7000KM를 완주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여행이라 말하는 꿈꾸는 백수 정원진!

그의 삶은 늘 여행이고, 만남이고, 꿈이다.

자전거로 이동하며 숙식까지 해결하는 만능 자전거 여행가 정원진.

자전거 여행의 준비부터 그만의 여행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강화도 자전거 여행기를 따라간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며 성장하는 이들의

사이클 다이어리!

 

여행 시작 후 조금씩 떨어지는 체력에 여행에 지쳐가는 여대생 4인방.

반면, 다양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영혼의 자유를 만끽하는 정원진.

그들이 떠난 자전거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자전거 여행을 통해 찾아낸 여행의 진정한 묘미,

두 바퀴로 만난 세상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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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미스터리,제주도 여객선 위에서 실종된 이용우군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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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용우군이 잠시 나갔다가 온다고 하고는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핸드폰 마지막 위치는 전남 청산도...

하지만 추적을 하다보니 부산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났고, 추적을 하다보니 배안에서 홀로 있는 모습이 다른이들의 디카에 찍혀있기도 한데, 제주도역에 내린 모습은 CCTV에 찍히지 않았다고...

배에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자살을 하기도 쉽지 않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된건지...

방송을 보는 내내 과연 무슨 사연이 있고, 비밀이 있는것인지... 아무쪼록 용우군이 아무일 없다는듯이 꼭 돌아와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현행법상 14세 미만의 아이만 실종사고를 제대로 처리하고, 이상의 사람들은 실종보다는 가출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해서 미제사건이 꽤 많다고... 이런것도 법으로 한번 제검토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미스터리, 여객선 위에서의 실종

방송 : 2009년 9월19일(토) 밤 11시 10분

마지막 위치 청산도, 용우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가출, 납치, 실종, 자살... 진실은 무엇인가?

부산발 제주행 여객선 승선권...

용우의 실종전 마지막 모습... 여객선에서 사라지다.
[그것이 알고싶다] “미스터리, 여객선 위에서의 실종”편에서는 지난 8월 22일 이후 실종된 이용우 군의 실종사건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안타깝게도 방송후에 주검으로 발견되었고... 자살로 처리가 된듯...-_-;;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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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다큐 - 당신의 걸음걸이는 어떻습니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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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걸음걸이가 상당히 빠르다는 이야기를 심리학적 과학적으로 접근해본 방송...
실제로 바쁘지도 않으면서 그저 마음만 급한것이 너무 많은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 빠른 걸음속에서 잘못된 걸음, 자세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방송에서 나온것처럼 나도 내 신발 바닥을 한번 보고, 내 걸음을 분석해 봐야겠고, 좀 더 바른 자세로 걷도록 노력을 해야 할듯...

30분 다큐 98회

당신의 걸음걸이는 어떻습니까

 

걸음걸이를 통해 보는 삶의 속도

 

2007년 영국의 심리학자가 측정한

세계 30개국 사람들의 걸음걸이 속도 결과는

1990년대보다 10% 빨라졌다.

 

급한 일이 없어도 빨리 걷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 위해 뛰고

에스컬레이터에서도 걷는 현대인.

 

과연 우리의 삶의 속도는 어떨까?

정PD, 서울시내에서 걸음걸이 속도를 측정해보다!

 

걷기 바빠서 잊고 있었던 당신의 걸음걸이

 

지금 세계는 걷기 열풍에 휩싸여 있다.

마사이 워킹, 노르딕 워킹, 파워 워킹 등

걷기를 통해 건강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들은 제대로 걷고 있었을까?

 

신발만 봐도 당신이 어떻게 걷는지 알 수 있다!

한 걸음을 걸어도 바르게 걸어야 건강하다는 사실.

정PD, 올바른 걸음걸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걷기 지도자와 걷기로 명상하는 곳도 찾아가본다.

 

걷기를 위한 걷기란 무엇인지,

<30분 다큐>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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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왕도-45일간 3000문제로 영어를 잡다, 연세대 심재민의 공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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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이 45일간 3000문제를 풀면서 영어문제를 보는 안목이 생기고, 실력과 함께 자신감까지 얻게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소개한 방송...

정말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 끈기와 노력의 중요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배운것을 스스로 익히는것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 방송...

개인적으로는 이 방송도 좋았지만 메가스터디 손주은 - 공부 혁명 이렇게 하라 강연을 꼭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손사탐선생님이 나와서 하루에 모나미 볼펜 한자루, 연습장 한권씩을 써가며 공부한 이야기... 일주일동안 영어 문법책 한권을 다 마스터 하지 못하면 자살하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해서 영어의 벽을 뛰어 넘은 이야기... 하루에 수학문제를 100문제씩 풀어가면서 수학을 극복해나간 학생의 이야기 등등
배우는 학(學)도 중요하지만, 정작으로 중요한것은 그것을 스스로 익히는 습(習)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일깨워 준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의 강의을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지만, 그것이 자신의 실력으로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익혀야 한다는것, 뭐 비유를 들자면 성공학 책을 읽고 감동을 느끼지만 자신이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방송 일시: 2009년 9월 15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160명 중 전교 106등의 충격!
심재민이 마주쳤던 영어의 벽!

우수한 학생들만 모여 있다는 한일고등학교를 수석 졸업. 2009년 연세대학교 경영학부 4년 장학생으로 입학한 심재민 군. 하지만 그의 한일고 입학 성적은 160명 중 106등이었다. 심재민 군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느낀 것은 영어의 벽! 반 친구들은 모두 알아듣는 원어민 교사의 농담을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 다른 친구들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영어실력에 위기감을 느낀 심재민군. 영어를 잡기 위해 영어독해 3000제 풀기에 도전했다

영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한 단계씩!

 
모자라는 영어에 불안을 느낀 심재민군은 같은 학교의 선배를 찾아가 상담을 했다. 심재민 군의 실력을 가늠하지 못했던 선배는 그에게 난이도 있는 문제집을 추천해주었다.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 번 영어의 벽을 느낀 심재민 군. 결국 다시 한 번 선배를 찾아 상담을 했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기로 결심했다. 심재민 군이 선택한 것은 1000문제가 수록된 독해집. 심재민 군은 45일 만에 3권의 문제집을 풀었고 자신만의 외국어 영역 풀이법을 완성한다! 

 
심재민 군이 전하는 공부 Tip!
 
1000제 - 수능 영어에 익숙해져라!
 
처음 1000제를 풀 때, 심재민 군은 그 기한을 열흘로 잡았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어 수능형 문제가 낯설었던 심재민 군에게 하루에 독해 문제 100개를 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다른 과목 공부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고,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 문제 푸는 데에 할애했다. 그렇게 1000 문제를 풀고 나자 성취감을 얻은 것은 물론 수능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단어 정리도 철저히 한 덕분에 단어까지 잡을 수 있었다.
 
2000제 - 유형을 읽어라!
 
1000문제를 풀면서 유형을 파악하긴 했지만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문제를 풀고 있을까, 친구들을 찾아가 어떻게 문제를 풀고 있는지 풀이법을 물어보았다. 다시 1000제에 도전하면서 재민 군은 친구들의 방법으로 독해 문제를 풀어보았다. 그 결과 자신만의 풀이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고, 유형별로 완벽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가능해졌다.
 
3000제 - 속도를 잡아라!
 
세 번째로 1000제에 도전했을 때 심재민 군은 실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 실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재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시간 절반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했다. 덕분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고 2008년도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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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사회적 기업, 마음을 깨워 세상을 바꾸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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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종업원들을 해고하며, 대의를 위해서 소의정도는 충분히 희생할수도 있다는 논리의 세상...
기업이라는 법인이 개인위에 존재를 하고 있는듯한데, 그런 정서에 반하여 나온 사회적 기업...
한마디로 빵을 팔기위해서 고용을 하는것이 아니라, 고용을 하기 위해서 빵을 파는 기업...
세상에 이런 기업들도 있구나라는것을 처음 알았고,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즐겁게 일들을 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정리해고를 하는것이 당연지사가 된 현대사회에서 사람을 위해서 회사가 존재를 해야지, 회사를 위해서 사람이 존재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무엇보다 그들이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어려움속에서 다시 일어나 이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나도 뭔가 힘이 될수 있는것을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며, 내가 하는 일에도 돈이나 회사의 이익이 먼저가 아니라, 우리 가족, 우리 직원을 위해서 회사가 있어야 한다라는것을 명심하게 해준 방송....

KBS 수요기획 - 보노보 혁명, 사회적기업으로 세상을 바꾸다

사회적 기업,마음을 깨워 세상을 바꾸다

방송일자 : 2009.09.13(일) 8시
◎ 연출 : 박현민 PD
글 : 김남희 작가

양극화, 빈곤, 실업, 소외..
끊임없이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위기 속에 최근 ‘사회적 기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좋 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 성과도 만들어낸다’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사명을 가지고 세상에 나타난 사회적 기업. 2009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은 252개.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 수만 벌써 만 여명이다. 이 기업들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영역을 개척해가고 있다.
작은 마음이 모여 큰 힘을 만들고 그 힘으로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켜나가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조명해본다.

“나 개인은 세상을 바꿀 수 없을지라도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어떤 한 가지 뜻을 가지고 뭔가를 도모하다 보면 그게 분명히 주위에 영향이 가고 그렇게 해서 조금씩 사회가 변하는 거구나”

-김안희영(피트)/ 사회적 기업 ‘노리단’ 단원

하고 싶은 일로 세상을 바꾸자! - ‘노리단’

18 살에 학교를 자퇴하고 잠만 잤었다는 피트(김안희영 씨). 8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사회적 기업 노리단의 배우이자 팀장이다. 노리단은 재활용 악기를 제작하고 그 악기로 공연하며 창의력 워크샵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첫 번째 사회적 기업이다. 지금은 공공 디자인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친환경적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노리단은 2004년 11명의 단원으로 출발해 현재 87명을 고용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노리단 모델은 싱가포르, 영국, 일본, 홍콩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 리단을 만들 때 이 사회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지 거대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뭔가 해봐야 되겠다는 마음이었어요. 문화 예술을 통해서 내가 달라지고, 내가 달라지는 것들이 다른 사람을 전염시키는, 그것이 노리단이 바라보고 있는 가치나, 추구하는 바 입니다.”

-홍대룡/노리단 공동대표

10 대 청소년부터 40대 중년까지 다세대가 함께하는 노리단. 그들을 하나로 묶는 노리단의 철학은 ‘나 아닌 타인에게 집중하기’이다. 하고 싶은 것이 없다하는 우리사회 청년들에게 노리단은 자신을 발견하고 그것을 타인과 나눔으로써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자고 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먹고 살기’- 노리단은 이 불가능한 생각을 꿈꾸고, 오늘도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10 년 전의 저처럼 미래가 불안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아니에요. 당신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으로 먹고 살 수 있어요!’ 이런 말을 하고 있어요.” -김안희영(피트)/ 사회적 기업 ‘노리단’ 단원

자활을 넘어 사회 환원으로 - ‘아름다운 집’

6년 전만 해도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임현주씨는 지금 ‘아름다운 집’이 란 사회적 기업의 부장을 맡고 있다. 자활 센터에서 정부의 지원으로 집수리 기술을 익힌 후 비슷한 형편의 동료와 시작하게 된 집수리 매장. 아름다운 집의 직원은 7명, 사회적 기업 중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지만 정부의 도움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창업해서 스스로 돈을 벌고 이제는 수입의 일정액을 저소득층의 경제자립에 환원하고 있다.

“처음에는 알코올 중독이 있는 분도 계셨고, 위기가정이라 볼 수 있는 분들이 계셨는데, 스스로 일을 하고 번 돈으로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나아진 것 같아요... 많이 번다고 더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니까 주위를 돌아보고 도우며 살 수 있는 마음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오영범/아름다운 집 실장

다세대 다문화, 다함께 즐거움을 요리하는 ‘오가니제이션 요리’

“이주여성도 있고 여성 가장도 있는데, 이들의 자립도 교육도 필요한데, 함께 오며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면 더 건강한 회사가 되겠다 생각을 했어요.”

-한영미/오가니제이션 요리 공동대표

또 다른 사회적 기업 ‘오가니제이션 요리’. 청년, 여성가장, 이주여성 등 교육과 자립이 필요한 구성원들이 전문가와 함께 요리로 소통하며 즐기면서 일하는 케이터링 전문 업체다. 그들의 주요사업은 케이터링 서비스이지만, 이들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위해 오늘도 노력중이며, 이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문화 레스토랑 개업을 준비 중이다.

청년 사회적 기업가, 세상을 바꾼다.

20대 10명 중 한명 꼴로 백수이거나, 젊음을 바쳐 자아를 실현할 만한 직업을 찾지 못하는 한국의 ‘88만원 세대’.
일 자리 부족으로 소외된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이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시에서 열린 ‘한-일 청년 사회적 기업가 특별회의’에서는 이런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꼽고 있다. 지금 20대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의 일자리보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답일 것이고, 사회적 기업은 이런 청년들에게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인식함으로써 일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한다는 것이다.

“사실 청년들만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계층이 없다. 아직 여력이 있고, 때 묻지 않았고.. 그래서 창업이 어울리는 세대이다. 청년들이 그렇게 스스로 자기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변형석/ 여행협동조합 MAP 대표

“모두가 회사에 취직해서 돈을 벌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지금의 경제위기 속에서 젊은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가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직업이나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 쿠도 케이/ 소다테아게넷 이사장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니트족, 프리터 족 등 대한민국보다 청년실업의 문제가 더 심각한 일본. 일본에서는 우리보다 먼저 사회적 기업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있었다.

히키코모리를 사회 속으로 - 소다테아게넷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소다테이게넷에 다니고 난 후 부터예요.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서 전철을 타고 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저녁에 퇴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

- 무라타 유이치/JAIC 직원

스 스로 사회의 부적응자였다는 서른셋의 쿠도 케이씨. 그는 지금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소다테아게넷의 이사장이다. 그는 사회부적응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예비 체험해보게 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킨다. 2001년 설립한 소다테아게넷은 현재 직원 50여명, 연 매출 2억 엔에 달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누가 사회를 바꿀 것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구도 케이씨가 처음 회사를 만들게 된 동기는 세상을 바꿀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었다.

슬럼가를 관광도시로 - 고토랩
“이 곳은 많이 변했어요. 3~4년 전에 이곳은 쓰레기 산이었어요.”

- 나카바야시/ 고토부키초 주민

KBS 스페셜 팀이 찾은 일본 요코하마 중심부의 고토부키초 마을. 깨끗한 호스텔로 외국인 배낭여행객이 많이 찾는 이 지역은 주변의 일본인들도 지나가길 꺼려하는 슬럼가다. 마을을 바꾸기 시작한 것은 한 청년 오카베씨의 생각. 오카베씨는 비어있는 쪽방들을 이용해 저렴하고 깨끗한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를 만들었고, 외국인 배낭여행객을 유치했다. 외국인들이 찾는 고토부키초에는 일자리와 희망이 생겨났다. 한 청년의 창의적 발상이 죽어가는 마을을 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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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카페 - 최면의 과학적 진실, 최면 실험 보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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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문, 김영국, 류한평씨등 국내에서 최면으로 유명하신 분들이 죄다 출동한 방송...
최면을 과학적으로 접근해본 방송의 1부... 1부에서는 과학적인 내용보다는 놀라운 최면의 세계와 우리 뇌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줌...

KBS 스페셜 마음 - 마음, 몸을 지배하다
KBS 스페셜 마음 -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KBS 스페셜 마음 -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

예전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방송을 한적이 있었는데,
개구리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나,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잊어 버렸다고 생각하는 우리가 잠시 보았던 것을 기억해내며, 최면 종료후에 최면술사의 말대로 행동하는 모습등을 보여줌...

뭐 최면이 대단하다.. 사기다 생각하는것은 본인의 생각나름이겠지만, 경찰도 과학수사에 이용을 하고, 잘만 활용을 하면 우리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 있는데, 다음 방송도 꼭 보고, 나에게 활용해서 발전적으로 이용할것들을 찾아봐야겠다~


과학카페 135회

최면의 과학적 진실

제1편 최면 실험 보고

◆ 방송 : 2009년 9월 1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 담당PD : 김윤환

맨살을 관통하는 바늘, 마늘을 맛있게 먹는 사람, 동전을 구부리는 초인적인 힘까지...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최면의 놀라운 현상들, 과연 진실일까? 단지 눈속임에 불과한 것일까?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숱한 오해들, 궁금했지만 누구도 확인할 수 없었던 최면현상을
<과학카페> 제 1편 ‘최면실험 보고’에서 확인해 본다.
 

■ 최면 체험단을 통한 실험 보고!

‘마술쇼다, 짜고하는 것이다, 의식이 없다, 조종 당한다’ 등 최면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생각이다. 믿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최면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나 갖고 있을 터, 제작진은 이런 궁금증을 확인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최면감수성 테스트(하버드 집단척도)를 통해 5명의 체험단을 선정했다. 다양한 최면 실험을 통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최면의 비밀을 확인해 본다.

“순간 정말로 파리소리가 오른쪽 귀에 정말로 크게 들려가지고 이렇게 피했거든요. 사실처럼 느껴진다가 아니라 그 순간은 정말 사실, 그래서 이렇게 피했거든요. 여기서 윙 소리가 너무 크게 나가지고”   -황건 / 최면체험단

 

“최면 중 암시에 의해 상상하는 건 진짜처럼 느껴져요. 우리가 꿈을 꿀 때 꿈꾸는 동안 정말로 현실같이 느껴지잖아요. 마찬가지로 최면중에 암시에 의해 환각 생길 때도 꿈꾸는 것과 똑같이 현실로 느껴져요. 그래서 그 순간에는 현실이에요”
                                               -변영돈 박사

 

■ 최면, 생각의 주인을 만나다!

“생각의 주인은 무의식이다, 의식은 오히려 방관자일 뿐이다”
                                              -밀턴 에릭슨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고, 싫어진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공포로 다가온 개구리. 그런데 20년이 넘도록 공포의 대상이었던 개구리가 단 몇 시간 만에 사랑스런 여자 친구로 보인다면? 제작진 뿐만 아니라 사례자 조차도 자신의 이런 모습에 당황하고 놀란 생생한 현장. 최면이 이뤄낸 놀라운 변화를 확인해 본다.

마음의 버릇이라는 것이 의식 차원이 아니고 무의식, 잠재의식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하는 최면이라는 것이 바로 무의식 속에 들어가서 무의식에 있는 마음의 습관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이니까 가능하지요.                                                         -설기문 교수



■ 법최면, 숨은 기억의 흔적을 찾아라!

인간의 기억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지난 3월, 인천에서 벌어진 강도 살인 미수사건, 피해자는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다. 얼굴에 난 상처, 빼앗긴 지갑, 그날 밤의 사건에 대한 기억은 아무리 더듬어 보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용의자 역시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술을 하지 않은 상황! 피해자의 진술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시간을 지체 할수록 기억은 변화되고 왜곡된다. 피해자의 기억을 복원할 마지막 보루는 법최면! 사건 경과 22일, 과연 최면은 그녀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사람들이 뭔가를 분명히 보고, 듣고 외우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기억을 못할 때 최면이 집중상태를 만들어 주고, 환경을 재구성 해 줌으로써 관련된 내용을 떠올려서 수사 단서로 작용하거나 수사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최면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함근수 실장

 

■ 최면암시의 힘, 과연 어디까지일까?

최면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두려움 중의 하나는 ‘조종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식이 없기 때문에 최면사의 암시대로 행동하고 반응한다는 것! 무의식 상태에서는 최면사의 암시를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일까? 남녀 체험단을 구성해 부정암시와 긍정암시를 주고 종합근력측정결과 재미있는 실험 결과를 확인, 뿐만 아니라 여성체험단에게는 ‘옷을 벗어라’는 암시를 주고 그 반응을 살펴보았다. 과연 그들은 최면사의 암시에 따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최면이 아무리 깊이 걸리고 암시가 잘 걸려도 자기가 피하고 싶은 것은 안하려는 특성이 있다. 대게 일반적으로 자기에게 좋은 것만 받아들이고, 자기에게 해로운 것은 선택적으로 안받아 들이려고 하는 그런 특성이 있는데...                                                       -변영돈 박사
 

<서브코너1-원자력의 재발견>

면역력을 돕는 원자력 신기술

우리 몸의 면역 기능과 관련이 깊은 각종 알러지와 아토피! 그 중 특히 심각한 것이 바로 달걀 알러지다. 신종 플루를 비롯해 각종 독감과 간염 백신 등의 예방 백신에는 달걀이 이용되기 때문에, 달걀 알레르기 환자는 이러한 백신을 함부로 맞을 수 없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달걀 내 단백질 성분인 오브알부민을 감마선 조사를 통해 파괴하는 방식이 개발되었다. 또한, 감마선 조사를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토종 약용 식물 패치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생활 속 질병을 완화시켜주는 원자력의 놀라운 기술을 알아보자

<서브코너2-자연 속의 보물>

신약개발의 길, 식물에서 찾는다

예로부터 ‘약식동원’이라 하여 제철농산물과 신토불이 농산물들은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민간처방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런 식물의 힘이 생명공학의 힘을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신약’의 재료로 재탄생되고 있다. 과연 어떤 식물이 어떤 신약으로 만들어지며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일까? 새로운 국가경쟁력으로 떠오른 식물신약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풀어본다.

<서브코너3-매직 사이언스>

수학과 심리를 이용한 마술”

옛날 사람들은 마방진의 특별한 숫자 배열에 신비로움을 느껴 마술에 비유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숫자 마술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듯 한 심리 마술. 이 신비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수학공식이나 과학 원리보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마술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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