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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다큐, 시사 1100

SBS 스페셜 다큐 - 185명의 왕국, 그 섬은 왜 행복한가 외딴곳에 아주 작은 섬나라... 거기에다가 근친결혼으로 인해서 색맹이 엄청나게 많고,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도 많은 이곳... 하지만 서로간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같이 일해서 같이 나누고 사는 사람들... 근데 왠지 행복하지만, 행복해 보이지만은 않은 그들... 과연 그들이 현재의 우리나라와 같은 삶을 영유하고도 그런 마인드를 가질수 있을까... 그렇다면 아마도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들일것이다. 하지만 그럴수 있을까? 아무튼 기본 취지는 좋았지만, 왠지 뭔가 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 185명의 왕국, 그 섬은 왜 행복한가 방송일시 : 2008년 7월 20일 (일) 밤 11시 20분 기획의도 515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오지에 연간소득이 채 500불도 되지 않는 가난한 섬. 핀지랩.난음와르.. 2010. 3. 23.
SBS 뉴스추적 - 보험 분쟁의 진실, 누가 거짓말을 하나? 작년부터인가 방송에서 심심치않게 다루고 있는 내용... 보험가입때만 양의 탈을 쓰고, 보험금 수령시에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데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소송까지 걸기도 한다고, 더욱이 웃긴것은 이런것에 법적 장치가 너무나도 허술해서 보험사측이 유리한데, 올해 보험사측에 더욱더 유리하게 법개정을 하고 있다고...-_-;; http://danbisw.tistory.com/371 마이클 무어의 식코라는 다큐를 보면, 미국의 민영보험은 우리나라보다 더 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방송을 보니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우선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몇개월안에 지급을 하고 차후에 반환을 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럼 우리나라에 민영보험이 도입이 된다면 미국보다 더하다는 이야기...-_-;.. 2010. 3. 23.
SBS 스페셜 다큐 - 걷기의 기적 걷는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좋은것인지를 보여 준 방송... 방송을 듣고나서 바람도 쐴꼄해서 한강을 한시간정도 걷다가 왔다. 따뜻한 날씨에 땀을 흘리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다가오니 정말 상쾌하다. 몸에 좋다라는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사색의 즐거움이라고 할까? 머리속에 복잡한 것들도 많이 정리되고 깔끔해지는 느낌이 든다.... 자전거를 집에 묶어두고 당분간 걸어 다녀볼까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거리가 좀 먼것이 흠이다... 암튼 수시로.. 틈틈히 걷고,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아~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걷는것도 그냥 막 걷는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로 똑바로 걸어야 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한국 최초의 인간형 로봇인 ‘휴보’를 만든 KAIST 오준호 교수는 로봇을 만들 때 .. 2010. 3. 23.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독도에 대해서 다룬 방송은 많지만, 이번 방송은 독도에 대한 우리의 문제점을 주로 짚어본 방송... 일본내의 문제를 지금 우리가 어쩔수 없는 문제이고, 우리는 너무 우리꺼라는것에 집착해서 감정적이 되어, 논리적으로 대응을 못했다는것, 우리들의 무관심, 정부의 안일한 대응등... 지금 국제적으로 보았을때는 둘째치고라도 우리자체가 큰 문제가 있지 않나 싶었던 방송.... 우리부터,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 겠다... 막연히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노래만 부르지말고, 안용복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였고, 실제적으로 독도를 어떻게 가꾸고 만들어 가야할지 부터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그것이 알고 싶다(680회) 2008-08-09 제목 : 광복절특집 2부작 독도의선택 - 1부: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방송 : 2008년.. 2010. 3. 23.
SBS 그것이알고싶다 - 이 시대 노총각, 노처녀 결혼보고서에 대한 방송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노총각, 노처녀 이야기... 잘난 약사, 키작은 노동자, 나이든 커리우먼, 나이든 아가씨 등이 나오는데... 잘난 약사는 너무 영화와 책을 많이 보는지.. 여자가 동화속 왕자님을 기다리듯이 공주님을 기다린다... 나도 저러고 있는것은 안닌지 우려를 해본다.... 외모가 좀 꿀리지만 나름대로 노력한다는 노동자아저씨... 역시 그놈의 외모와 키는 평생 컴플렉스중에 하나구나...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어찌보면 그것이 함점이고 굴레일지도... 36세에 은행 차장이라는 커리우먼.. 그다지 눈이 높지 않은듯이 이야기하지만.. 욕심이 보인다... 어찌보면 결혼에 대한 핑계와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자꾸만 피하려고 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엇다. 나이가 드신 아줌마가 일.. 2010. 3. 23.
SBS 스페셜 다큐 - 집에서 집(家)을 찾는다 나를 비롯해서 30대 이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 대한 추억이 있을것이다. 요즘은 개발의 논리로 계속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 그것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해주는 다큐... 사람들은 대부분 어릴적을 동경하고, 나이가 들면, 돈을 벌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겠다고 말로는 한다... 하지만 세상이 무서워서.. 돈이 안되서.. 아직 활부금이 남아서 라는 이런저런 핑계로 소중한 추억을 잊으면서 살아간다. 멋지게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 작지만 나름데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그리고 반대로 아파트값을 갚기위해서 하루에 한시간도 만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맞벌이 부부... 왜 사는가 왜 살아가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고 솔직한 의문을 품어봐야 할때이다. 더욱 아까운것은 잘 살고 있는 집들도 개발논리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철거가.. 201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