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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BC 프라임 - 新향음주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술문화 비교와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한 방송
  2. KBS 영상앨범 산- 하늘로 치솟는 암봉, 설악산 공룡능선 (신흥사->희운각대피소->마등령의 등산코스)
  3. KBS 소비자 고발 -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 전열기, 중구난방 의류 사이즈, 대머리 탈모 관리센터의 함정 그 후
  4. KBS 스페셜 -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 영어회화를 잘하는 외국어뇌 만드는 방법!
  5. KBS 즐거운 책읽기 - 굿보스 배드보스, 정호승씨 인터뷰 울지 말고 꽃을 보라, 흥보가 흥부전 전집
  6. KBS 중계석 -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예술의 전당 내한공연 방송 (바이올린 렌드바이 협연)
  7. KBS 수요기획 - 세상을 이끄는 1% 천재들의 독서법, 천재 책을 말하다 2

MBC 프라임 - 新향음주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술문화 비교와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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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면.. 아니 일년 365이 부어라마셔라하는 한국의 술문화...
보통은 지금 이러고 있으니 예전부터 그래왔고, 남들도 그러려니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우리의 옛 술의 예절을 돌아보고, 미국, 일본 등의 술문화를 돌아보고, 변해가는 우리나라의 술과 회식자리의 모습을 보여준 방송...


향음주례(향음주의, 鄕飮酒儀)란 향촌의 선비, 유생들이 학교, 서원에 모여서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으로 모시고서 술을 마시는 잔치를 하는 향촌의례(鄕村儀禮)의 하나인 술의 예절을 말하는것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해서 가르쳤는데, 서당, 관청, 집, 제사 등에서 반복적으로 가르쳤다고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러한 문화가 사라져 가는듯하다.
예전에는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걍 애들끼리 배우는듯....-_-;;


더 행오버 (The Hangover) - 술먹고 벌어지는 황당한 일들
The Hangover Part II (행오버2), 술먹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좋다는것을 깨우쳐주는 영화
서양관련 영화를 보면 술을 꽤 많이 마시는듯이 보여주고는 하는데, 실제로 미국에서의 술문화는 상당히 엄격하다고... 술을 파는것도 정해져있고, 21세 미만은 술병의 마게를 직접 딸수도 없으며, 성인이되면 부모와 함께 술집을 가는것을 시작으로 술을 배우면서, 술이 사람을 마시는게 아니라, 술을 통해서 사람과 대화하고, 즐기는것을 잘 배우게 해준다고...


뭐 일본이야 고주망태로 마시는경우는 적다는것을 알기는 했는데, 이쪽의 술문화는 상당히 개인적이고, 우리말로 뿜빠이라고하는 더치패이도 정말 정확하게 하는데, 방송중에 술집에서 책을 보면서 맥주를 즐기고, 술집에서 만화책도 대여해주는 등의 독특한 문화가 참 보기 좋았다는...
이러한 현상의 하나의 원인은 상당히 높은 물가와 교통편때문이라는데, 10여명이 술을 먹고, 더치패이를 하는데, 4-5만원씩 내는 모습은 참 비싸기는 한듯하다.

이자카야(Izakaya) 구울적, 무진장 실망을 안겨주다
이자카야(IZAKAYA) - 나가사끼 짬뽕, 훈제연어와 날치알쌈의 은평구 맛집
이자까야라는 말의 뜻이 술이 있는 곳이라는것은 이번에 첨 알았다는...^^


한국에서의 술문화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즐기고, 공연장등에서 연극을 보고, 케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서 가족에게 가져가는 모습등을 보여주기도...
좋은 문화가 정착이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저러한 문화에 적응못하는 오륙도, 사오정 아저씨들이 떠오르기도 한다는....^^

방송을 보면서 한국의 문화는 참 때거리문화와 같은 집단문화를 좋아하고, 외국은(일본까지도)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참 보편화된듯하다.
한국에서는 혼자서 술집에서 술을 먹는다는것은 거의 미친놈보듯이 하지만, 외국에서는 아주 당연하게 지극한 일로 받아들여지는데, 뭐 이것이 옳고, 저것은 틀리다라는 생각은 아니지만, 한국의 문화가 술문화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 바꾸고, 개선해야할 부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다큐멘터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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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상앨범 산- 하늘로 치솟는 암봉, 설악산 공룡능선 (신흥사->희운각대피소->마등령의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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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설악산 공룡능선이지만, 짧은 시간동안에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인 신흥사부터 시작을 해서 설악산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 멋진 방송...

산악인 정계조 산악회, 설악산 국립공원 직원 임준호 등이 신흥사 - 비선대 - 희운각대피소 - 공룡능선쪽의 코스여서 대청봉, 한계령, 울산바위 등의 구간은 빠져있지만, 멀리서 대청봉의 모습도 보여주고, 설악산 등산코스 전반을 잘 보여준듯...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늦가을의 산행모습으로 설악산이 너무 벌거숭이 같은 느낌이...

설악산 - 신흥사, 통일대불, 내원법당 (사진보기)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봉화대, 안락암 (사진보기)

출발은 신흥사로 시작해서, 비선대, 와선대, 천불동 계곡, 칠성봉,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대피소, 천당폭포, 희운각대피소의 방향으로 가서 1박을 하고, 멀리서 울산바위와 강원도 속초시와 동해바다를 보여준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공룡능선을 안타면 설악산을 논할 자격이 없고, 설악산 등반으로 힘을 얻고 다시금 살아간다는 인터뷰 등을 들려줌...


다시 출발을 해서 공룡능선을 지나가는데, 신선대, 무너머고개, 1275봉, 마등령을 지나면서 진대봉, 범봉, 천화대, 울산바위, 귀때기청봉, 용아장성, 안산 등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산행을...


이 장면을 보면서는 북한산의 의상봉능선이 떠오른다... 가본지가 언제인지...


설악산은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봄철에 대청봉 한번 겨울에 대청봉에 가서 중청대피소에서 하루 자본것이 전부인데, 내년 2월쯤에 다시한번 가보기로 했는데, 백담사쪽으로 올라가서 대피소에서하루묶고 어디로 갈지 생각중인데, 주말에 가야하니 우선 대피소 예매를 하는것이 가장 선급할듯

암튼 설악산의 멋진 모습을 짧은 시간에 참 많이도 보여준 방송인데, 설악산 매니아는 물론 ,설악산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 보시면 좋을듯한 멋진 방송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폭설중에 한계령고개를 넘어가면서, 눈 덮힌 한계령의 절경을 맛보다! (사진과 동영상)
설악산 한계령휴계소 등산객 주차금지 교통통제, 국립공원 등반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한 안전장비와 준비물
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1박2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 어떤 코스로 갈까?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 덕유산 국립공원 봄철맞이 산불조심 기간으로 입산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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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 고발 -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 전열기, 중구난방 의류 사이즈, 대머리 탈모 관리센터의 함정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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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난로, 전기담요 등 전열기 등이 엄청난 전기를 먹는데, 누진세로 인해서 엄청난 전기요금이 나오는것을 고발한 방송
기업용 사업용 등은 전기 누진세가 없지만, 가정용은 누진세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양에서 전열기때문에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면 엄청난 요금이 붙는다는데, 시골에서 몇십만원씩 요금이 부과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한전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단계별로 단가가 다른데 1단계는 56원이지만, 6단계는 656원으로 무려 11.7배의 차이로, 평소에 7만원정도의 전기세가 나오던 집이 전열기때문에 70만원이 넘게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 여름철 에어콘도 마찬가지 일듯...

문제는 요금뿐만이 아니라, 안정성에 문제가 많은 제품들이 상당히 많아서 누전되고, 화제가 발생할수도 있다는데, 일부 업체들은 제품을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사용설명서에 노약자나 신체부자유자는 쓰지 말라고 했다는 사용금지대상을 이유로 뭐가 문제냐는 식이다...-_-;;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고가 발생하면 잘처리할수 있다는건가...-_-;;

전력난으로 인한 피크타임 전기요금제란 무엇이고, 왜 적용하려고 하고, 문제점은?
재택사업자, 가정주택용 전기요금대신 일반용 전기세를 적용할수 있을까?
MBC 불만제로 - 저가 감귤의 비밀, 전기매트의 비밀
산업용vs주택,일반용 전기요금의 가격 차이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은 없을까?
전기세와 전기요금 중 어느 말이 맞을까?


천차만별 기준이 없는 의류 사이즈는 44, 55 ,66 이라는것이 30년전에 발표한 오래된 기준이고, 새로운 표준을 지키자는 이야기...

여성의류 44, 55, 66 사이즈는 무엇이고, 표준화 안은?
위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대머리라는것이 사람을 참 주눅들고, 의기소침하게 만든다는데,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악용해서 일부 탈모관리센터에서 유전자를 성형한다, 다시금 머리가 나게 한다는 등의 감언이설을 하지만, 실상 하는 일이라고는 두피관리정도밖에 못하는것을 방송했다가, 이후에는 어떻게 변했는지를 이야기하는데, 뭐 아주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듯...

참고로 알아두실것이, FDA 승인을 받은 탈모, 발모관련 약은 머리털을 다시 나게 하는것은 없고, 탈모가 되는것을 줄여주는 효과정도밖에 없다고...

그리고 방송중에 한 업체가 헬스등의 과격한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을 늘려서 머리카락으로 갈것이 근육으로 간다는 이야기는 의사가 좀 근거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것은 아닌것이 40대 이후에 과격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면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는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대머리, 탈모, 발모에 특효약이 있다?, 없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탈모, 한 올의 절망, 대머리는 불치병일까?
탈모를 악화시키는 사소한 습관들
생로병사의 비밀 - 탈모의 원인과 예방 & 오해와 진실, 매실 (사진보기)
MBC 불만제로 - 머리나게 해줄께, 굴비세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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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 영어회화를 잘하는 외국어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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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영어공부 한번 안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자의이건 타의이건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필수로 했지만, 왜 우리들의 영어실력은 오르지 않는것일까요?

그저 그런 다큐가 아닐까 생각을 했지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접근으로 왜 우리가 영어실력이 늘지 못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영어 실력을 늘릴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정말 멋진 초강추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관련 연간 지출액은 사교육비등으로 7조원이나 발생하지만, 영어 말하기 순위는 세계 121위라고 합니다...-_-;;

이것의 가장 큰 문제는 영어공부가 외국어를 익힌다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 그저 시험을 보기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한것이 가장 큰문제인데, 핀란드와 같은 경우에는 사교육도 없고, 시험에 대한 평가도 거의 없지만 전체 인구의 70%가 영어 사용이 가능하며, 교육경쟁력이 세계 1위라고 합니다.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적은 인구나 복지국가 등 한국과 다른 환경인것도 크지만, 공교육이 학생들을 일렬로 줄을 세우는 교육이 아닌, 정말로 학생을 교육시키기 위한 제도인것이 이런 현상을 이끌어낸듯 합니다.

이러한 현상속에서 정부는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가 시행되고, 2016년부터는 수학능력평가 대체계획을 내놓았는데, 뭐 또 어떻게 학생들을 일렬로 세울지는 두고봐야 할듯합니다.

3030 English 스쿨, 하루 30분씩 30일이면 미국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처럼 말할수 있다. 영어회화 아이들의 언어습득처럼 배우자!
저도 최근에 조카가 말이 엄청나게 느는것을 보고 다시 영어공부를 하자는 결심을 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할지 잘 보여줍니다.


영어뇌 만들기 1
반드시 큰소리로 소리내서 연습하라
우리는 의도적(무의식적)으로 모국어를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 외국어와 같은 소리를 차단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은 정확한 소리를 들어서 음소(기본단위)를 우리 뇌가 잘 인식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조기교육으로 어린아이들에게 영어공부를 가르치는것은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인데, 어린시절부터 외국어를 습득하면 모국어와 외국어를 인식하는 뇌의 부위가 같은 지점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외국어를 익히면 모국어와 외국어가 다른 부분에서 인식되기때문에 습득이 어려운것도 사실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차대전당시에 미국국방부 언어교육소에서 빠른 시간안에 군인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시켰는데, 듣고 말하는 기술을 통해서 단어를 정확히 말할수 있을때까지 반복된 연습을 통해서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면 예전 미녀들의수다(미수다)에서 3개월만에 한국어를 상당히 잘하던 부르닌같은 사람들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암튼 중요한것은 선천적인 언어능력이 아니라, 말하고, 들으면서 우리뇌가 자연스럽게 그 소리를 익히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영어뇌 만들기2
몸이 기억할때까지 반복해라
첫번째 방법의 연장선으로 반복된 연습으로 우리 몸과 뇌가 기억을 하도록 만들라는것인데, 우리가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할때 1형식부터 5형식까지 배우고, to부정사, 숙어 등 이런저런것들을 배우지만, 우리는 한국어를 할때 전혀 그런것을 몰라도 잘 사용을 합니다.
고로 문법이나 평가, 테스트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아이들이 말을 배우듯이 계속된 반복학습과 연습만이 우리가 영어 실력을 늘릴수 있는 왕도이며, 이런 연습을 통해서 얻는 자신감이 더욱더 빠른 성장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영어뇌 만들기 3
자신이 관심있는 내용으로 연습하라
영어공부를 하는데 또 중요한것이 왜 하느냐 입니다... 뭐 승진, 취업이나, 시험성적을 위해서 한다면 어쩔수 없 지만, 외국여행을 간다거나, 전공서적을 읽는다거나, 외국영화를 본다거나 등 성인이 되어서 외국어를 공부한다는것은 자신만의 필요성이 있어서 하는것인데, 괜히 남들이 많이 하니까 나도 하자.. 최소 이정도 수준은 되야지라는 생각에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 교재나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자신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연습을 한다면 재미나 동기부여는 물론 상당히 빠른 속도의 성과로 자신감 회복에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1시간정도의 짧은 시간이였고, 제가 두서없이 정리를 했지만, 비단 영어뿐만이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외국에 공부를 위해서 우리가 그 동안 얼마나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고, 또한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수 있는지를 다양한 실험과 과학적인 사실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 방송인듯합니다.

서점에가면 수많은 책들이 이렇게하면 영어공부 잘하고, 한달이면 외국인처럼 말할수 있다라고 하지만, 그건 수많은 자기개발서적들이 이렇게하면 성공한다는 말과 크게 다를바가 없을듯 합니다.
어찌보면 위의 3가지 방법은 누구나 다 아는 상투적이고 뻔한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러한 방식으로 접근해서 부단히 노력하는것은 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법과 거의 유사한데, 이번 기회에 외국에 공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고, 외국어 정복이나 전교 1등이 아닌, 외국인과 무리없이 대화할수 있는 수준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다시금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위의 kbs 스페셜 다시보기 홈페이지에 가면 고화질로 다시보기가 가능한데, 영어 공부에 다시금 도전하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정말 강력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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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즐거운 책읽기 - 굿보스 배드보스, 정호승씨 인터뷰 울지 말고 꽃을 보라, 흥보가 흥부전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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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책읽는 밤 - 2010 세계를 읽다 (사진보기)
KBS 책읽는 대한민국 - 읽기혁명, 한살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KBS 낭독의 발견 - 역사가 된 소설, 위로가 된 노래 -소설가 조정래 & 소리꾼 장사익

예전에는 참 이런 프로를 자주 찾아서 보았는데, 가카가 취임하신후에 괜찮은 패널들이 자신의 정치성향때문인지 죄다 빠지고나서부터 좀 소홀해지고.. 이제는 거의 안보다가 간만에 보게되었는데, 역시나 토론은 그다지 마음에 안든다.


북클럽의 오늘의 책은 로버트 서튼의 굿보스 배드보스
굿보스 배드보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로버트 I. 서튼(Robert I. Sutton) / 배현역
출판 : 모멘텀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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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도서인데, 예전에도 간혹 자기계발도서가 토론의 대상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이런류의 책은 나온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런류의 책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것도 참 그렇다.
한 패널은 지금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상사가 전형적인 굿보스라는 이야기도 하는데, 어째 반박하는 이야기보다는 옳은 이야기라는 취지의 토론...


뭐 보스나 리더십이라는것이 전형적인것은 아닐텐데, 굿보스가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되고,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성공을 위해서 이렇게 하고, 저렇게하면 안된다는 내용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듯...


그마나 이 방송을 잘봤다고 생각이 든것은 정호승씨의 인터뷰...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양장)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정호승
출판 : 해냄출판사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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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나 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정호승씨가 신작 에세이를 내놓았는데, 어른들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동화에 담은 사랑이야기인데, 이외에도 어른들이 왜 동심을 잃어버리며 사는지를 생각해볼수 있었던 시간...


마지막 고전을 다시보다편에서는 흥보가를 이야기하면 흥부전 전집을 가지고 이야기...
흥부전 전집 1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김진영
출판 : 박이정 1997.11.30
상세보기
대한민국에서 흥부전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하지만 흥부전을 읽어본 사람 또한 거의 없을텐데, 흥부전이 지금까지도 회자가 되는것은 한글소설인것을 넘어서 상당히 재미있고, 서민들의 아픔을 잘 그리고, 풍자하고, 희화화한것이라는데, 그러고보니 흥부전의 몇몇부부과 전체적인 줄거리만 기억할뿐 전체를 알지는 못하는듯한데, 전집이 총 3권이라니 놀랍구만...

KBS 책읽는 밤 - 2010 세계를 읽다 (사진보기)
KBS 책읽는 대한민국 - 읽기혁명, 한살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KBS 책 읽는 밤 - 축구란 무엇인가?
히든 브레인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놀라운 무의식의 세계
KBS 책읽는밤-하버드대 52주 행복연습, 소설가 김훈,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KBS 책 읽는 밤-늑대토템, 소설가 조정래 허수아비 춤, 월든(시골의사 박경철)
KBS 낭독의 발견 - 역사가 된 소설, 위로가 된 노래 -소설가 조정래 & 소리꾼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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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중계석 -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예술의 전당 내한공연 방송 (바이올린 렌드바이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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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졌던 내한공연을 녹화중계해준 방송...
최근에 정명훈씨의 거취문제로 인터넷에서 말이 참 많던데, 개인적으로도 이런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일인듯한데, 너무 문제를 삼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암튼 참 멋진 공연을 한시간으로 줄여서 중요한 부분만 편집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정말 이런것은 직접 가서 봐줘야 그 느낌과 웅장함을 느낄수 있을듯...


모스코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소련 문화성의 관현악단을 위해서 1951년에 창단되었다는데, 러시아의 음악은 물론이고 서구 고전 명곡에 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보유한 실력있는 관현악단으로 300개 이상의 음반을 녹음했다고...


지휘에 유리 시모노프로 첫곡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사드코 가극 작품 5


근데 첫번째가 끝이나고 협연을 위해서 뚱뚱한 한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올라오는데, 설마 랜드바이인가 싶었는데, 정말 요제프 렌드바이가 올라옴...^^

LENDVAY(랜드바이) 내한공연

위 음악을 렌드바이의 지고르바이젠..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들을수 있습니다.

그가 협연한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도 작품 35으로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뿐만이 아니라, 러시아 민요를 가미한 멋진 음악...

랜드바이(Jozsef Lendvay)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으로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한 집시가문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데, 내한공연도 자주 가졌다는...

앵코르로 파이시엘로의 허무한 이 마음을 멋지게 연주해주고 마무리...


연주회 엔딩곡으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b단조 작품 74 비창을 연주했는데, 그 웅장함이 멋지게 표현해서 연주를 하고, 엥콜로 클라주노프의 발레 라이몬다 중 스페인 춤과 발레 백조의 호수중 헝가리춤으로 마무리를...

암튼 참 멋진 공연이였는데, 언제 직접 가서 보려나...
몇일있으면 비엔나 신년음악회하고, 이 방송에서 또 나오는거나 보려나...^^

KBS 신년특집,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2011년 신년음악회
극동 Art TV - 제목없는 음악회, 21세기천재소년 트럼펫(trumpet) 연주가 타이가와 루벤(RUBEN SIMEO)
2010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 조르주 프레트르 (사진보기)
2009 비엔나 필 하모닉 신년 콘서트 (사진보기)
KBS 인간극장 - 천국의 아이들
KBS 중계석 - 대 합창곡과 교향곡 vs 카핑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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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요기획 - 세상을 이끄는 1% 천재들의 독서법, 천재 책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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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독서법이라는 내용은 실제 방송내용에 비해서 그닥 어울리지는 않지만, 몇몇 천재들이 독서를 통해서 성장했다는것을 통해서 독서방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한국의 천재소년이라는 송유근과 한국인 어머니를 둔 일본인 천재소녀인 사유리야노의 어머니 등을 통해서 천재들의 독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부분은 단순하면서도 우리가 실천하지 못하는 기본적인것을 잘 이야기한다.


자신은 놀면서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스스로 책에 빠져들게 되고, 그저 독서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책을 읽으면서 토론과 대화를 하면서 다른 책을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되고, 질문을 통해서 사색의 깊이를 얻게 한것이 바로 천재들을 만드는 집안의 환경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보면 천재가 나는 집은 한명만 나타나기보다는, 형제, 자매들이 그러한 현상들을 보이는것을 보면, 타고나는 두뇌도 있겠지만, 이러한 환경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독서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새로운 일을 도모하라는 스티브잡스의 말뿐만이 아니라, 독서는 모든것의 시작이고... 책에게 묻고 책에서 답을 찾으며, 책속에 길이 있다...
책들은 개인적 자유를 향한 나의 입장권이라는 오프라윈프리나 나를 키운 건 동네 도서관이었다는 빌게이츠의 말들을 통해서 독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해준 방송...


그러면 어떻게 해서 아이들과 우리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독서삼매경에 빠질수 있을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독서는 매일해야 하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것이 가중 중요한데, 좋은 책, 좋아하는 책을 찾아서 다 읽는것이 중요한데,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학교에서 아침독서를 통해 다 같이 매일, 좋아하는 책을 그냥 읽는것이 습관을 들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고, 하나의 책에만 빠져있지 말고, 여러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 지식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 책읽기
독서의 기술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레버리지 러닝
EBS 다큐멘터리 - TV가 나를 본다

독서에 대한 책은 서점에 나가면 상당히 많은데, 무엇보다 습관을 붙이고, 강요가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통해서 재미를 붙여가는것이 가장 최선일것인데, 이 방송을 통해서 가족들이 함께 보면서 토론을 해보고 어떻게하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있는지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듯!

천재는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것을 믿고, 우리도 한번 바꿔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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