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스페셜 여름방학 특집 - 90cm의 축복, 숀 스티븐슨의 당신이 축복입니다!
  2. SBS 스페셜 화내는 당신에게 1부 -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푸는 이유 (화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3. tvN 부자의 탄생 - 대한민국 창업 오디션, 가게를 드립니다!
  4. SBS 그것이 알고싶다 - H정신수련원,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혹 + 청소년 인성캠프 문제
  5. MBC 슈퍼블로거-모터블로거(MotorBlog) 장진택, 참 좋은 감성적 책읽기의 공간 박연주, 연필상자 김미정
  6. KBS 스페셜 - 도시를 브랜드하라, I love NewYork, I♡NY 미국 뉴욕 이야기 4
  7. MBC 시사매거진 - 명품의 거품, 체벌금지후의 학교, 기적의 오케스트라

MBC 스페셜 여름방학 특집 - 90cm의 축복, 숀 스티븐슨의 당신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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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형성부전증이라고 특별한 원인없이 뼈가 쉽게 부러지는 유전희귀질환을 가진 병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서 얼마살지 못할것이라는 의사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32세로 건장하게 크고 있는 숀 스티븐슨...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골형성부전증 소녀 메건, 혀로 시를 쓰는 남자 노차돌
MBC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버지와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오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이제는 자신의 병을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받아들이며, 심리치료사, 스타강사로 활약하며 국내에 책도 소개된 주인공의 이야기...
당신이 축복입니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숀 스티븐슨(Sean Clinch Stephenson) / 박나영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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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숀의 장애로 인해서 숀이 인생에서 할수 없는것보다 할수 있는게 훨씬 더 많다라고 가르쳐왔고, 그것을 인생에서 솔선수범해서 그 모습을 보여주 숀...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그의 댄스파티 동영상입니다 Sean Stephenson Dance Party Video

Sean Clinch Stephenson 홈페이지 - http://www.timetostand.com/


사람들에게 백신같은 존재, 문제의 해결책이 되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숀이 하는 말을 들어봐하면 좋겠다는 그... 부단히 운동도 해서 식스팩을 가지기도한 그는 자신의 몸을 마음의 사원으로 생각하며 몸관리를 통해서 영혼의 자유를 얻는다고 하다.

하지만 그에게서 가장 큰 감동을 받는것은 남들이라면 자살을 생각할수도 있는 심각한 장애앞에서 그 장애를 인생의 짐이 아닌, 인생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그안에서 의미를 찾고, 의미있는 결정과 행동을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수많은 좌절, 실패, 고통앞에서 눈물흘리고, 아파한다. 물론 다시금 일어나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묻어버리고, 회피하려고 할뿐 그것에서 무엇을 배우려는 생각은 많이 하지 않는데, 숀에게서 참 많은것을 배웠고, 또한 내 앞에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에 대해서 짐이아닌 선물로 받아들이려는 생각을 가져보려고 한다.

부처님눈에는 부처님만 보이고,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짐으로만 생각하면 짐밖에 안되지만, 선물이고 기회로 본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페이스북에서 여자를 만나서 약혼을 하고, 결혼까지도 하기로 했다는데,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MBC 스페셜 다시보기 홈페이지

당신이 축복입니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숀 스티븐슨(Sean Clinch Stephenson) / 박나영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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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능성이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패트릭 헨리 휴스(Patrick Henry Hughes) / 이수정역
출판 : 문학동네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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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딕 호이트,던 예거 / 정회성역
출판 : 황금물고기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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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화내는 당신에게 1부 -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푸는 이유 (화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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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작으로 다음주에는 화내는 당신에게라는 방송을 하는 다큐멘터리인데,
화는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종로에서 빰맞고 한가에서 화를 푼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한국인들은 사회나 가정에서의 불만을 제대로 표출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곳에 가서 술을 먹고, 엄한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화를 낸다는것이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커서 이러한 현상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한것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비슷한 생각들인데, 2/3정도가 화는 부정적인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고 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도 있고, 자기보다 윗사람이나 권위에 대해서는 화를 내기보다는 이해하려고하고, 참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 좀 비겁한 모습의 실험도 나오더군요..
이런 화는 자기 안정감이라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때 더 화를 잘내고, 목적성이라고 나의 목표나 목적이 방해를 받았을때 더 화를 잘내고, 명백한 대상이라고 나는 화나게 하는 분명한 대상이 있을때 화를 더 잘낸다고 하더군요. 대표적으로 차를 타고 갈때 사람들이 욕을 많이 하는 이유가 심히 공감이 갑니다...^^


사람들이 화에 대해서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화를 (제대로) 잘 내는 사람일수록 낙관적이라는것입니다.
그저 화를 내면 안되라고 생각을 하는것이 우리의 화병을 부리고 ,우리를 더 힘들게 만들뿐이지, 그것을 제대로 표출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뿐만이 아니라, 우리를 좀 더 좋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볼때도 화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다면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 화가 나는 일이 생기고는 합니다.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데, 중요한것은 자신의 화가 어떠한것인지 기록해보면, 자신의 분노가 제대로된 것인지 ,잘못된것인지를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정말 화가 나서 폭파 일보직전일때 한번 자신의 화가 난것에 대한 것을 적어보면 어떨까요?

이 인간은 원래부터 그랬어!와 같은 방식이 아닌, 이 사람이 이번에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제대로 적어보면 어떨까요?

화 anger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내지 않는 연습, 욕망, 분노, 방황을 줄이기 위한 마음공부 레슨

물론 용서도 중요한것이지만, 필요할때 적제적소에 화를 낼때는 적절하고, 올바르게 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시작부분에 커피자판기에 장난을 쳐서 종이컵을 안나오게 하는 실험을 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그냥 가버리거나, 뒤사람이 돈을 넣는데도 아무런 말도 없이 가버리는 사람, 발로 자판치를 차는 사람, 전화번호를 찾아 신고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들의 자아 존중감을 검사를 해보니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자아존중감이 한국인 평균으로 높이 나온다고 합니다.

커피자판기가 돈을 먹으면 어떻게 행동하십니까? 그냥 가버리거나 발로찬다면 나도 손해고, 뒷사람도 손해이지만, 200원을 돌려받지는 못한다고해도 다음 사람이나, 업자를 위한 배려라는 올바른 화의 표출이 세상은 물론 자신에게까지 이로움을 줄수 있습니다.

펑키 비즈니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첼 노오스트롬(Kjell A Nordstrom)
출판 : 미래의창 2000.10.31
상세보기

위 책에보면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재미있는 내용이 있더군요.
빌게이츠를 미치고, 슬프고, 기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그를 움직이는가? 아마 복수일 수도 있다. 그의 눈에 모래를 던진 아이들에 대한 복수, 축구 경기에 끼워 주지 않았던 아이들에 대한 복수, 그리고 무도회 밤에 그와 춤추기를 거부했던 모든 여성들에 대한 복수. 만일 당신이 빌게이츠를 괴롭혔던 사람들에 속한다면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는 돌아왔고, 이번엔 그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MS가 자동차라면 복수는 연료이다. 미쳐라. 공평해져라. 행복해져라!
화는 그 누구도 피할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은 위처럼 긍정적으로 표출할수도 있고, 자신과 사회를 망가뜨리는 표출을 할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화에 대해서 어떻게 표출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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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부자의 탄생 - 대한민국 창업 오디션, 가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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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게를 준다는 창업 오디션 부자의 탄생...
김구라, 노홍철, 양진석씨가 MC를 보고, 이제석, 우종환, 이재환, 이성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와서 조언하고,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잘나가는 가게들의 성공비법을 들어보기도 하는데, 참 도움될만한 내용이 많은듯 하다.

MBC Life 라이프 대박의 비밀 돈방석, 잘나가는 맛집과 가게의 비법을 찾아보는 케이블 방송
tvN 마이 성공 비즈니스(My Success Business) - 변하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MBC 일요일밤에 일밤 집드림 - 내 집 장만 토너먼트, 무주택자를 위한 최고의 선물?

그러고보면 요즘 참 이런 방송들이 많은듯한데, 일밤 집드림은 욕을 좀 먹고 있지만, 이 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취지는 참 괜찮은듯하다.

특히나 허황된 꿈으로 사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독설로 하지말라는 직언은 막연한 사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침을 놓을수도 있는듯 하다.


간장게장이나 서서갈비 등 큰 성공을 거둔 집들도 소개를 해주면서 성공비법을 들어보는데,
어찌보면 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

하지만 욕심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잘 짚어주는듯하다.


보통 창업을 하면 창업빨이라고 손님이 처음에는 어느정도 들지만, 수익을 생각하면서 비싼 재료는 빼고, 손님을 돈으로 생각하면서 1년이 지나면 상당수가 폐업을 하고는 하는데,
자신의 사업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홍대와 신촌, 신사점등 가게를 구입해서 인테리어를 해주고,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게를 주지만, 일매출 150만원, 일주일 1050만원이 되지 않으면 가게는 다시 회수된다는데, 뭐 이거야 지인이나 알바를 동원하면 그리 어렵지 않겠지만, 좀 장기적으로 보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쪼록 사업,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 제삼자의 시각으로 자신의 사업을 돌아보기에 좋을듯한 방송으로, 특히나 외식업 등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하다.

창업전문가들의 성공에 대한 전형적인 시각을 꼭 믿어야 하는것은 아닐텐데, 잘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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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 H정신수련원,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혹 + 청소년 인성캠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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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 정신수련원인가 종교집단인가?

예전에 방송했던 H정신수련원... 회원이 아닌, 신도들이 모인 종교집단인듯한데,
자신들이 마약을 하고, 강간을 하고, 원장을 죽이려고 했다고 70명이 자수를 했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는 각본이였다고 한다.

근데 비싼 돈을 내고 상생재를 하게하고, 성참회라는것을 가지게 하는데, 실제로 한일을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생각한것도 참회를 하게 한다는데, 이런 참회에 거짓으로 동참을 했었는데, 횡령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다는것을 글로 쓰라고 하고는, 지금와서는 공금횡령을 해서 지불각서를 썼다고해서 돈을 갚으로고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_-;;;



정말 정신수련원이라는 이름을 빙자해서 사이비 종교집단처럼 행동하고 있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고, 일반적인 사이비종교집단의 모습처럼 맹신도들이 원장을 보호하려고하고,
거기에 당한 사람들이 솔직하게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KBS 스펀지 - 마술, 사이비종교, 디지털 치매
그것이 알고 싶다-단학선원 이승헌, 단요가 스캔들, 진실인가 모함인가?
PD수첩 -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근데 솔직히 좀 띨빵한 집단인것이 헌금이 아닌, 회원들의 가짜 진술서를 토대로 법적조치를 취하는데, 더욱 황당한것은 회원들이 자신의 집을 팔고 이 돈을 갚기도 한다고...-_-;;
어찌보면 한수 위인가...-_-;;



더욱이 문제는 방송이 나간후에도 이들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데, 이제는 포교를 위한 행동인지 청소년인성캠프까지 여는데, 아이들을 성참회시키고, 원장을 신격화시키고 있다는...
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하고, 아빠도 그것을 시인하는데, 이런건 경찰에 고발을 해야지, 지들끼리 용서를 하고 있다... 물론 이것또한 자작극일수 있는데, 정신수련원측도 이건 가짜라고 시인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청소년캠프를 정부, 교육청, 지자체등이 허용을 해놓고, 그안에서 어떤 말도 안되는 교육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책임이 없고, 자율성만을 이야기한다.

방송말미의 말따라서 개인의 선택으로 개인의 책임이라고 방치해서는 절대 안될듯하다.
물론 정부나 국가가 간섭하는것에 한계가 있을수 있겠지만, 몇몇 사이비종교 지도자들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망가지는 것을 수수방관해서는 안될것이다.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생계와 생존를 위해서 투쟁하고, 적법 시위하는것을 두들겨 패려고 하지말고, 정작 이런곳에 힘이나 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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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슈퍼블로거-모터블로거(MotorBlog) 장진택, 참 좋은 감성적 책읽기의 공간 박연주, 연필상자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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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 블로그로 하루 평균 2만명의 방문자의 모터블로그의 장진택씨...
전문지식부터 시승기까지 방대하고 전문적인 자동차전문 블로그인데, 네명이서 공동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Ted 장진택, Erin 김준선, Peter 박태성, 촬영편집의 김락현, 맥가이버 배한성씨의 도움등 팀블로그같은 느낌...

직접 시승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면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자동차 기자 생활을 통한 인맥으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독창적이고, 솔직한 의견에 업체와의 트러블도 없지 않아 있는데, 심지어는 고소를 하려고도 한다고...


정말 차를 사랑하고, 한국의 조금은 잘못된 자동차문화에 대한 비판도 솔직하게 한다.
우리는 자동차 생산강국일뿐이고, 문화강국은 먼듯한데, 국내의 모터쇼를 보면 그다지 볼것이 없는 행사라서 레이싱걸들이 모델로 나와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지만, 중국이나 미국의 모터쇼는 이런 모델없이 자동차만으로 실속을 꽉채운다고...
최근 한국의 디자이너들의 세계유수의 명차회사의 디자인실에 들어가고 있는데, 그 뿌듯함이 생산만이 아니라, 한국 자동차문화를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모터블로그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motorblog

꼬꼬블은 블로그를 통해서 삶이 바뀐 두분의 이야기인데, 박연주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 힘들에 알바를 하면서 살다가 블로그를 통해서 취업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참 멋진 블로그로 그녀의 책읽고, 서평을 쓰는 모습을 보면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다.

참좋다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gotozoo3

현재 프리랜서 그림작가로 활동하는 김미정씨는 그림에 대해서 한번도 배운적이 없다는데, 보통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테블릿으로 그리는데, 김미정씨는 마우스만으로 그림을 그려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전시회도 준비중이라고... 참 멋지십니다~

연필상자님의 그림 블로그 - http://blog.naver.com/ehdcnf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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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도시를 브랜드하라, I love NewYork, I♡NY 미국 뉴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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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도시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 뉴욕을 꼽을것이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만 해도 빈곤과 범죄의 상징이였다고 하는데, 뉴욕에 어떤 변화와 새로운 바람이 불어서 이런 도시로 태어난것일까?

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원제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
일부 책에서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통해서 지하철 낙서나 청소등을 시작해서 뉴욕을 바꾸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 방송을 보다보니 그건 빙산의 일각일뿐이 아니였나 싶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모여앴는 멜팅팟으로 문화예술과 최신유행을 선도하는 패션의 도시이자, 전세계 금융자산의 40%모인 금융의 도시인 뉴욕...


다방면에서 뉴욕의 성장을 보여주는데, 문화, 예술, 공연, 전시 등을 비롯해서 체계적인 계획하에이루어지는 즐거움과 열기의 도시이미지를 지켜가고 있는데, 가만히 두었는데, 뉴욕이 이렇게 발전한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서 뉴욕이라는 도시를 멋지게 마케팅을 한듯하다.

거기다가 점점 나아지는 모습속에서 뉴욕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


애향심을 넘어서 한국의 서울에 대한 동경, 애정처럼 미국에서도 뉴욕에 대한 이런 분위기때문에 수많은 인재들이 좀 더 적은 연봉을 감수하고도, 훌륭한 문화예술, 공연, 오페라, 전시회 등을 즐기면서 살수 있는 뉴욕을 선택한다는데, 직원뿐만이 아니라, 창업자도 그러한 이유에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이러한 것은 다른 산업들에도 파급효과를 일으켜서 영화, 음식, IT산업 등까지 급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이제는 시민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를 하는데, ‘I♡NY’캠페인 로고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와 9.11테러 이후 위축된 뉴욕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든 ‘컬쳐나우’ 창립자 애비 서클 등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한다.

21세기의 지식경제시대에 적합한 놀이도시, 문화예술도시, 창조도시, 녹색도시인 뉴욕의 발전을 보면서 과연 우리의 서울이나 부산, 인천등의 대도시는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할까 생각을 해본다

"빌딩부터 짓고 보자" 설익은 금융허브… 글로벌 기업 한 곳도 안 와
몇일전 뉴스를 보니,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63층짜리 초고층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짓기 위해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데,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에 빌딩만 지으면 금융허브가 될꺼라는 순진한 생각을 했나 싶은 의구심이 든다.

정부나 공사 등의 방만한 경영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모습이 참 어이가 없는데, 금융허브라는것은 산업, 경제가 발전되면 자동으로 따라오는것이지 건물만 짓는다고 금융허브가 될까?
영국런던에서 미국의 뉴욕으로 이동한것이 그저 건물때문이고, 세금 좀 더 깍아준다고 수많은 기업들이 몰려올까?

미국 뉴욕의 모습을 보면서 우선은 살기 좋은곳이여야 하는것은 기본이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자유로운 문화가 발전되면서 수많은 예술가와 창조자들이 몰리면서 점차 다른 분야까지 들어오는것이지, 땅을 갈아엎어서 높은 건물을 짓는다고 투자가 된다고 생각하는것은 정말 유치한 생각이 아닐수 없다.

처음에 농사를 짓던 강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경기고, 서울고 등을 옮긴것도 있지만, 기존에 강북에서 볼수 없던 새로운 자유로운 문화와 기업체들의 입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면서 강남이 커진것처럼 금융허브던 문화예술의 도시이건 어느 하나만 잘해서 될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발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면 4년재의 지자체수장들의 단기적인 목표에 대한 집착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악영향이 될수도 있지만, 이러한 도시브랜딩을 위해서는 지자체나 정권이 관여를 하기보다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여를 해서 장기적으로 키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또한 현정권처럼 국민들을 억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는 나라에서 세계적인 도시의 탄생을 더더욱 힘들것이다.

창조력, 창조계급 &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지수 지수

게이지수라고 동성애자가 얼마나 되는 지표인데, 동성애자의 비율은 뉴욕이나 서울이나 평균적으로 비슷한 비율을 가질텐데, 실제로 자신이 커밍아웃을 하는 사람의 수는 서울이 뉴욕에 비해서 훨씩 적을것이다.
사회의 편견과 남들에 대한 따가운 시선등... 하지만 이런 게이들이 자유롭게 밝히고, 살아갈수 있는 도시가 가장 창조적이고, 또한 그런 인재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물론 게이문화를 개인적으로 좋게보는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자유분방하게 살수 있는 환경속에서 스티브잡스같은 창조적이고 창의력인 인물이 나오는것이지, 지금의 한국의 환경속에서는 창의적인 인물이나 세계속의 도시의 탄생을 아직 먼듯하다.

언제가 한국과 서울이 자유분방하면서도 창의력이 넘치는 그런 멋진곳으로 태어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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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 명품의 거품, 체벌금지후의 학교, 기적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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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EU 유럽연합이 FTA를 체결을 했는데, 샤넬, 구찌, 루이비통등은 관세가 인하됨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계속 올리는데, 샤넬은 몇년만에 배이상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고...
뭐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희소성이 있는것도 아닌데, 남자로써 참 이해못할듯하면서도, 남자들이 자동차, 술값, IT기기 등에 지출하는 비용과 비교해보면 뭐 남녀간의 차이로 볼수도 있는듯하다

하지만 값이 올라도 계속 사주니, 외국보나 몇배까지는 아니어도 월등하게 비싸게 팔고 있는데, 비단 명품가방뿐만이 아니라, 일반 외제브렌드는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아도 잘 팔린다고...


이런것을 견재하기 위한것이 병행수입인데, 공식 수입업자 외에 제3의 업자가 정품을 수입하는것을 말하는데, 이를 통해서 상당한 가격할인을 기대할수 있다고 한다.
다만 짝퉁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비싼돈주고 가짜를 사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때문에 돈을 더주더라도 백화점에서 구입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등신복, 향수와 같은 제품은 대형마트에서 병행수입을 해서 반갑에 팔리기도 한다고 한다.

문제는 병행수입을 하는 업체를 공식수입업자가 가짜라고 신고를 해서 통관보류가 되고, 재판기간이 길어지면서 제품에 문제가 생기고, 유행이 지나도록 만든다는 황당한 이야기...
방송에 나온 업체는 스포츠분야의 나이키(nike)와 등산복의 노스페이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병행수입업체끼리 뭉쳐서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어내서 40%의 점유율까지 내고 있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도 한다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정부나 업체들이 만들어서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는 체벌이 금지된후의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긍정적인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는데, 조선일보에서 몇일전에 연재한 기사를 보면 아주 학교가 개판이 된것처럼 나오지만, 이 방송에서는 좀 긍정적인 면을 많이 부각시켜서 보여준듯하다.

교장이나 윗사람들은 사랑의 매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맞아본 사람들은 안다...
이게 사랑의 매인지, 기계적이고, 감정이 섞인 매인지... 그리고 사랑의 매는 집에서 부모님한테나 간혹 맞아보는거지 선생님에게 맞아본 기억은 거의 없다.


방송에서 대안으로 보여준것이 108배나 학생자치법정 등을 보여주는데,
체벌에 대한 문제는 아이들이 매와 같은 폭력으로 구속이 정해져서 행동을 하고, 안하고를 한다면 사회에 나가서는 어떻게 대처를 할까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나라당, 조중동, MB정권하의 교육부 등은 이러한 지침에 적극적인 반대를 하고 있는데,  아마도 매와 폭력으로 국민을 다스려야 찍소리를 안하는데, 자꾸 이런식으로 변해가니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을 내리라고 외치고, 노동운동등에 옳은 소리를 하는것을 두려워하는게 아닐까?

기득권층과 가진자의 횡포와 탄압에 서민들의 대처방법은?

방송중에 한 선생님의 말이 참 인상적이다.
얼마전 조선일보에서 학생이 수업시간에 자도 제재할 조치가 없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문제는 학생이 자는것이 문제이전에 왜 학생을 자도록 재미없고 책이나 읽어주는 수업을 하느냐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
위 사진에 말따라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때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전문성으로 하듯이 교사도 전문성을 가지고 학생을 대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교사의 교육에 대한 자부심, 제자에 대한 애정도 중요하겠지만, 그건 체벌과 같은 교사의 권력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학생을 제대로 뭔가를 배울수 있게 가르치는것에서 시작하는 기본부터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권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엘 시스테마(El Sistema, Smaczny Stodtmeier),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기적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남북화합을 이야기하는 내용인데, 천암함이나 연평도 사건으로 냉각된 남북관계에서 어찌될지는 미지수인듯하다.

시사메거진2580 - 묻지마 방송법
시사메거진 2580 - 미네르바 그는 누구일까?
시사메거진 2580 - 대통령의 형, 존엄한 죽음

뭐 나쁜 내용은 아니였지만, 이 프로의 제목은 시사메거진인데 위와 같은 방송은 어디로 가고, 사회매거진같은 방송으로 전락을 한듯하다.
MBC가 정말 청와대가서 쪼인트까이고 접수가 됬다더니 진짜인듯하다.
홍수로 4대강사업의 잘못된것이 많이 들어나고, KBS의 불법도청, 반값 등록금, 무상급식등 방송언론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이 태산인데, 뉴스에서 조차 이명박정권에 불리한 내용들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모습에 그저 씁쓸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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