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1100 KBS 스페셜-종달새의 비상, 김연아-그녀의 초기의 땀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의 다큐 첫부분에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어린 애가 주인공이네 했었는데... 그녀가 스케이트를 타는 여린 자태를 보면서 환상적인 천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김연아양... 세계최고의 실력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것이 실력보다는 여건상의 문제가 많은듯하다. 하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부상에 힘들어하면서도 눈물을 훔쳐가며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이 따를뿐이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서 세계정상에 우뚝하고 서는 그날을 기대해본다. ◎ 방송 : 2007년 1월 6일 (토) 밤 8시 KBS 1TV◎ 기획의도 지난 12월 1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으로 세계 피겨스케팅계의.. 2008. 7. 29. 잘 먹고 잘 사는 법 확 깨버리는 SBS의 다큐멘터리... 물론 논란거리가 다분히 있지만, 이 다큐를 보고 나서 육식을 한다는것은 자학의 행위이며.. 동물 학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나는 건강이라는것은 운동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다큐를 보고나니까.. 예전에 고승덕변호사가 쓴책에서 사람의 건강은 먹는것으로 대부분 해결할수 있다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올랐고..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1부에서는 육식, 유류제춤의 악영향과 동물학대의 모습이 2부에서는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병으로 고통받고 절망하는 이들이 몇달간의 채식위주의 식사만으로 눈에 보일정도로 상당히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3부에서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모유수유 .. 2008. 7. 29. 군사 심리전 말이 군사 심리전이지... 실제 생활과 크게 다를바없는 다큐였다... 사람간에 심리를 이용할때나.. 전쟁중에 심리를 이용할때나 마찬가지 인것같다... 몇가지 군사심리전의 기본지침은... 적을 조롱하지말라, 적의 문화를 파악하라... 흔히 친구들과 싸울때 심리적으로 상대방을 조롱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지 말아야 하면서도 그 사람의 약점을 알기때문에.. 하지만 그런것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다시 안볼 사람이면 몰라도...^^;; 적의 문화를 파악하라는 업무적 사업적인 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될것이다... 다른 회사를 공격하거나 특히 내가 생소한 부분에 대해서 영업을 하고, 고객을 새로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다큐였다... 전쟁과.. 2008. 7. 29. SBS그것이알고싶다-파산과 개인파산 그리고 면책 처음 시작을 하는데 파산을 신청한 사람들끼리 모임을 갖고, 먹고 마시고 노래부르길래.. 짜증도 나고...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근데.. 막상 보다보니.. 남의 이야기도 아니고... 언론에서 떠드는것처럼 과소비로 인한 파산자들은 거의 없고, 실제로는 95%가 생계형이라고 한다. 사업이 망해서, 가족중에 누가 크게 아파서, 자녀의 교육때문에, 보증을 잘못서서...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지가 쓴거 지가 갚아야지.. 파산은 무슨 파산이야라고... 하지만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은 빛을 갚느라 다른 생활은 생각도 못하고, 당사자만이 고통을 당하는것이 아니라. 가족을 비롯해서 주위사람들도 같이 고통을 받게 되고.. 이런 연결 고리로 자꾸만 신용불량자가 생성이 되가고 있다고 한다.. 2008. 7. 29. 영원과 하루 150년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150년만에 공개한 카톨릭 신학교... 생각보다 더 보수적이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신부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무려 7학년이라는 학기를 거쳐야 하고, 중간에 3년동안 군대나 봉사생활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생활이 그냥 공부나 하고, 기도와 예배만 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 저녁 8시부터 아침 8시까지는 침묵수행에 철저한 규칙적인 생활... 정말 고독과 세상의 유혹과 계속해서 싸우는 여정이였다. 심하다고 할수있는 육국사관학교를 능가하는 학사과정... 전체 입학생중에 35%이상이 신부가 되지 못하고 그만둔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남들이 날나간다고 생각하던것들고 과감하게 버리고, 남들에게 배풀기 위해서, 신을 받들기 위해서... 그러고 어찌보면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들어온 신학.. 2008. 7. 29. MBC 스페셜 테마기획 생존 예전에 본듯한것같기도 한데.. 정말 처절하다... 대구지하철참사때 한 미치광이의 소행으로 허무하게 죽어간 사람들... 그리고 살아남았지만.. 살아남아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 자신이 살려고 남의 손을 뿌리치고 살아나와서 후회로 살아가는 여자... 죽은 딸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가족들... 정신치료를 해도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플래시백 효과로 잊쳐지지 않는 그때의 장면들... 그리고 상태가 회복되기 보다는 점점 악화되어가는 그들... 그리고 점점 더 이기주의적으로 변해가는 성향까지 생긴다고 한다... 왜...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이 문을 닫고 꼭꼭 숨어버려서 그런것이 아닐까...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런 큰 사고를 격지 않은것을 감사드리기도 하지만..... 2008. 7. 29.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