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불만제로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간청소의 진실
  2. 뉴스추적 -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3. 불만제로 - 반값 아이스크림, 퍼머의 비밀
  4. 시사매거진 2580 - 불교계의 분노, 명당 찾기, 100억 도로의 비밀
  5.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시신없는 살인, 유죄와 무죄의 진실논란
  6. PD수첩 - 뉴타운 이대로 좋은가, 누구를 위한 국제중인가 (사진보기)
  7. MBC 불만제로 - 빵집의 비밀, 펀드의 두 얼굴 (사진보기)

MBC 불만제로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간청소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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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정말 어이가 없었다...
중국산 스쿠터의 말도 안되는 품질.. 더욱 우낀것은 그런 품질을 요구한것이 바로 한국의 수입상이라는...-_-;;
거기에다가 AS도 거의 배째라라는 말투다... 참 정말 어이가 없다... 개자식들...

그리고 요즘 유행한다는 간청소는 간청소와는 전혀 상관도 없고, 오히려 간기능이 더욱 악화만 된다는...
그런데 수많은 한의사들이 이를 돈벌이로 이용하는데.. 제대로 알고 하는것인지.. 정말 자질이 의심된다...

정말 세상에 사라져줬으면 하는 인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내 속만 부글부글 탄다...


■ 제로맨이 간다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소비자 울리는 중국 수입 스쿠터!

2006년 중국 수입 오토바이는 6만 8천대! 매년 수입량이 1~2만대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제품과 일본 수입제품에 비해 디자인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저렴하기 때문이다. 
125cc의 경우 일본 수입제품은 최저 180만원대, 그러나 중국 수입 제품의 경우 최저 
150만원대로 약 30만원 가량 가격 차이가 있다. 그런데! 중국산 스쿠터를 구입했다
가 잦은 고장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A/S 센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
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시동꺼짐, 브레이크 고장 등- 고장 부위 한 두군데가 아니야!

불만제로가 만난 제보자들 모두 비슷한 부품의 고장을 확인했다. 구입하자마자 주
행 중 시동 꺼짐, 브레이크 고장, 쇼바 깨짐, 타이어와 휠 탈착, 프레임 휨 등 총체적
인 결함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산 스쿠터를 판매하는 업체측은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소비자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겉만 예쁠 뿐, 속은 엉망진창 - 위험한 스쿠터

디자인이 예쁜 중국 수입 스쿠터, 그 내부는 어떨까? 스쿠터 내부를 뜯어본 결과 배
선과 용접 상태는 새로 구입한 스쿠터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었다  불만제로
는 국내과 중국 수입제품, 일본 수입제품의 타이어와 휠 비교 실험을 해 보았다. 휠
과 타이어의 이탈 실험, 제동력 실험, 휠의 인장 강도 실험을 한 결과 중국 수입 제품
이 국내 제품에 비해 현저히 성능이 떨어져,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음을 확인했다

A/S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

구입한 지 두 달 된 중국 수입 스쿠터 때문에 대형 사고를 당할뻔한 A씨 주행 도중 
소음기(머플러)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엔진까지 불이 붙어버렸다. 다행
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즉시 항의했지만, 업체측은 
‘판매만 할 뿐, 책임지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고 소비자 단체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본
사에서 교환을 해 주었지만, 교환받은 스쿠터마저 고장이 나 버렸다.

소비자들은 중국 수입 스쿠터의 잦은 고장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본사측
에서는 A/S 뿐 아니라 교환, 환불도 해 줄 수 없다고 한다. A/S도 제대로 받지 못하
고, 고장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소비자들을 위한 해결 방안은 없는지, 막막한 소비
자들을 대신해 제로맨이 출동한다 

■ 실험카메라 - 간청소의 진실

전국은 간청소 열풍 중!

피곤하다면 간을 청소하라? 간기능 저하의 원인은 담석? 단 이틀 만에 담석 제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한 의학계의 대혁명! 간청소! 게다가 살
까지 덤으로 빠진다고 한다. 조사결과 서울에 있는 한의원 571개 중 약 1/4이 간청소
를 실시하고 있다. 가격은 회당 15~20만원, 이것저것 패키지로 100만원까지 판매되
고 있다. 게다가 웰빙 열풍을 타고 단식원, 비만관리클리닉, 일반 내과에까지 급속
히 확산되고 있다. 

초록색 알갱이는 담석이 맞을까? 

간청소 제재는 총 6개로 이틀에 걸쳐 6번 나눠 마시고, 배변을 기다리면 된다. 원리
는 간단하다. 담즙을 가두었다가 한꺼번에 배출함으로써 담관에 끼어있는 담석과 노
폐물들을 씻어내린다는 것! 


불만제로 제작진은 직접 간청소약을 먹고 담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 다음날 우
르르 쏟아진 녹색 알갱이들! 진짜 담석이 배출됐다! 그런데 이 담석, 수술로 제거한 
담석들과는 모양부터 다르다. 게다가 며칠 지나자 녹아서 기름이 되어버린다. 간청
소를 실시하면 배출되는 최대 3cm정도의 담석! 인터넷과 팜플렛의 사진을 보면 500
원 짜리만한 담석도 배출되었다고 하는데... 담석이 배변을 통해 배출되려면 담관을 
통해야 하는데 해부학적으로 약 2mm 이상은 통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좁
은 담관을 통과하고 나온 담석은 무엇일까? 

불만제로, 간청소약을 먹고 나온 담석의 성분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수술로 빼낸 
담석과 간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담석의 성분은 너무 달랐다. 진짜 담석이라면 적
어도 칼슘 성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초록색 알갱이에서 놀라운 성분을 발견하는
데...

간청소의 효능, 그 진실은?

간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한의원측에서는 간청소의 효능으로 황달이 사라지고, 간경
화를 고치고, 심지어 암도 고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간질환 환자에게 간청소를 실
시한 전 후 간수치 비교 결과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빌리루빈 수치가 급속
히 증가했으며, 게다가 황달의 위험까지 있었다. 간청소는 오히려 간질환 환자에게
는 위험했다! 

효능은 의심스럽지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간청소!
수상한 녹색 알갱이의 정체를 불만제로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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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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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땅값이 급상승하면서 창녀촌이 재개발이 되면서 땅주인, 포주, 창녀.. 그리고 정부... 이중에서 창녀들은 완전히 소외되었고, 포주와 땅주인간에 서로간에 으르렁 거리는 모습... 둘다 웃기는 놈들이지만, 정부의 대책과 방침도 웃기고, 자본주의의 폐해가 적나라하게 들어난 방송...
참.. 그놈의 돈이 뭔지...
뭐 몇년만에 몇십배가 뛰었다니 배가 아프기도 하겠지...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성매매특별법 시행 3년,
땅값 30배 폭등...노다지가 된 성매매집결지


성매매 특별법 발효 3주년, 잔치는 시작됐다. 장소는 성매매 집결지, 수천억 원대 돈 잔치다.

최근 재개발 열풍이 불어 닥친 용산과 하월곡동 등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웃듯 해마다 땅값이 두세 배씩 치솟고 있다. 3.3제곱미터(1평)당 1억 3천만 원! 8년 만에 30배가량 오른 용산 집결지 땅값이다. 성매매 업소는 모두 철거되고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땅주인들은 이를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했다.
재개발 이익은 그동안의 소외와 설움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땅주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개발 이익만 수천억 원대,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포주’와 ‘지주’


그런데 이런 집결지 건물에 세 들어 성매매 영업을 하던 업주들은 개발이익을 나눠달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억대의 권리금을 투자하고 들어왔는데 그냥 쫓겨 날 수는 없다는 논리였다. 이들은 세금 허위신고, 이중 임대차계약서 작성, 고의적인 성매매 장소제공 등 묵은 비리를 고발하겠다며 땅주인들을 압박했다. 불법 성매매로 배를 불린 포주들과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거액을 챙긴 땅주인들 간의 추악한 진흙탕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의사와 전직경찰, 기업체 사장까지...
집창촌 재개발에 뛰어든 지도층 인사들


취재진은 서울 하월곡동과 용산 성매매 집결지내의 필지 338곳을 정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땅주인 중 절반가량이 최근 3년 내 땅을 사들인 외지인으로 드러나 이곳의 투자 광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들 중에는 서울 강남권 거주자가 15%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의사, 정부산하기관 연구원, 전직 경찰, 기업체 사장 등 전 현직 사회지도층 인사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지금도 성매매의 장소를 제공한 대가로 업소들로부터 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임대료를 받아 챙기고 있었다. 또 천호동과 용산 등 집결지마다 성매매 업소에 건물과 땅을 빌려주고 있는 재개발 전문 투기꾼도 있었다.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성매매를 둘러싼 착취구조에 동참하며 재산을 불려오다 수천억 원대 재개발 이익의 최대 수혜자가 된 성매매 집결지 땅주인들의 실체를 추적하고, 바람직한 개발 대안은 없는 지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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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반값 아이스크림, 퍼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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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가면 반값으로 파는 아이스크림... 알고보면 소비자가격을 높이 올려받는것이고, 그로인해서 정가로 사먹어야 하는경우에는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소비자는 엄청난 손해를 본다는 내용... 거기에다가 유통기한이 없다나...-_-;;
그리고 여자들의 퍼머값이 얼마나 부풀려져 있는지를 보여준 방송에서는 정말 기가 찰정도.. 머리 퍼머하는데 몇십만원씩들고, 정작 머리결에는 더욱 안좋고, 물건도 싸구려를 쓴다는것...
참.. 어이없고, 무서운 세상이다...

■ 제로맨이 간다. - 반값 아이스크림의 비밀

아이스크림 가격은 반값? 제 값 주고 사먹는 사람만 봉!
불만제로 제작진이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50평 이상의 대형마트 1,000여 곳의 아이
스크림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무려 절반 이상이 반값 이상의 할인 가격으로 판매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할인 가격대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무려 60%! 아이스크
림을 정가에 사먹는 소비자는 15퍼센트에 불과했다. 싼 값에 사 먹어서 좋다는 소비
자들. 그런데 반값 아이스크림! 문제는 없는 것일까?

묻지마 가격!
반 값 아이스크림, 누구에게 남는 장사일까? 한 대리점 업체 사장은 과다한 할인경쟁
으로 결국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최근 1년도 채 안된 사이, 한 아이스
크림 제품은 40% 올랐고 일부 제품들은 약17%의 용량을 줄이면서 가격인상의 효과
를 누리기도 했다. 결국 가격 할인으로 인한 손실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한 셈
인데... 

시중 판매 3개 제품에서 대장균군 기준치 초과 검출!
불만제로 제작진은 시판되고 있는 빙과류 40여종을 무작위로 수거, 식약청 인증기관
에 일반세균과 대장균에 대한 실험을 의뢰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유명회사 2곳
과 중소회사 1곳의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한 중소기업의
빙과제품에서는 기준치의 40배가 넘는 대중균군이 검출 됐다!
유통기한 표시 제외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어 제품의 변질 위험성을 알 수 없는 아이
스크림. 제조일자도 유통기한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아이스크림의 문제를 불만제로
가 파헤쳤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퍼머 가격의 비밀
내겐 너무 비싼 파마 값
여자들이 일생 동안 평균 300번은 간다는 미용실. 새로운 스타일로 바뀐 자신을 상상
하며 미용실로 들어서지만 이들의 들뜬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단 한 가지. 천차만별
미용가격! 시시때때로 행해지는 세일과 명확하지 않은 미용가격을 궁금해 하는 소비
자들이 많았다!

봉천동 미용가격 평균 4만원! 이름 값 톡톡히 한다. 강남 최고 40만원!
불만제로 제작진 미용실 밀집 지역인 강남과 이대, 서민층이 많이 사는 봉천동, 그리
고 프랜차이즈 미용실 등 총 300여 곳의 가격비교를 해봤다. 그 결과 일반 매직스트
레이트의 가격을 기준으로 강남은 최고 40만원! 봉천동 평균 4만원! 무려 10배 차이
가 났는데, 이렇게 많은 가격 차이는 왜 나는 것일까?

“재료가 비싸다!” 하지만 재료값이 차지하는 비율은 불과10%
대부분의 고가 미용실에서는 값 비싼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덩달아 미용가격도 비
쌀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하지만 제작진 확인결과 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0%! 재료는 미용 가격과는 절대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얘기! 그렇다면 나머지 가
격을 차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이 엄청난 가격 차이의 비밀! ‘소비자가 기가막혀’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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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 불교계의 분노, 명당 찾기, 100억 도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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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이명박정부에 분노하고 있는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고, 불교를 인정하거나 편해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닌, 공평하게 대해 달라는 이야기... 

예전에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가서 함께 예배를 봐달라는 기독교군인들의 요청에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우리나라는 기독교군대가 아니고, 다른 종교를 믿는 군인들의 사기도 생각해 달라며 거절한 일이 생각난다....

명당찾기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지만, 마지막에 서울대교수를 그만두고 명당을 찾아나섰다가 명당이라는것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명당이냐 아니냐를 느낄수 있다는 파랑새 이야기...^^

100억 도로의 비밀은 한나라당 출신 평택시장이 재개발을 하면서 곧 헐어질 고속도로를 강행해서 만들었다는데, 내년초에 그 도로를 없앴다고...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평택시장의 가족이 몇백억의 이득을 취했다고...

하지만 시장은 처음에는 기억이 안난다... 용어상 이해를 못했다... 등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되풀이...

다음 기초장선거때 평택에 누가 당선되나 두고보마...

스타강사 이범이라는 사람은 18억의 연봉을 받다가 강사를 그만두고, 메가스터디쪽으로 옮겨서 강연을 계속하는것 같은데, 사교육시장에 있으면서도 사교육시장의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학부모들이 꼭 한번 이 인터뷰 내용은 봤으면 하는데, 아이들이 학원에 중독이 되어서 자기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대치동에 가서 학원을 듣는다고 해도, 경쟁에서 떨어져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좌절하며, 실패한 경우가 성공한 경우보다 훨씬많고, 사교육시장자체에서 돈을 벌기위해서 학생들을 계속 학원에 다니도록 만드는등 잘못된 사교육에 대한 이야기기 잘 나온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문제푸는 기계, 암기하는 기계로 만들어서 생각없이 좋은 학교에 가는것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것인지 판단해봐야 할것이고, 잠시 언급되었지만 국제중을 비롯한 특목고 등등이 우리 교육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무너진 공교육을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울수 있을지 서로 자신의 말만 맞다고 밀어붙이기보다는 함께 머리를 모아서 생각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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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분노
불교계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이명박 정부 출범 150일 동안 무려 23건의 종교차별 이 벌어졌다는데... 종교 편향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어청수 경 찰청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고 나선 불교계, 수 만명을 시청 앞 거리로 나서게 만든 불심에 난 상처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명당 찾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은 명당을 찾아 이장을 하고 대기업들은 사옥 이전 등에 풍 수를 염두에 두고 터를 고려하는데.. 조상 묘 옮기고 남의 무덤 파헤치고...명당은 과연 존재하는지? 미신으로 치부되면서도 대학엔 ‘풍수학’도 개설되어 있다. 21세기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명당 찾기를 취재한다.

100억 도로의 비밀
100억여원을 들여서 만든 도로가 4년만에 철거대상이 됐다. 결과적으로 쓸데없는 도로를 만들었는데도 시장은 거액의 보상금을 손에 쥐게 됐 다. 아까운 세금은 날아가도 소신행정이였다는 시장... 경기도 평택시에서 벌어진 일을 취재한다.

2580 Questions 스타강사 이범
‘학원가의 서태지’로 불리며 연봉 18억원을 받던 전직 스타 강사 이 범씨는 과잉학 습, 학원 중독이 아이를 망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가 털어놓는 사교육 현장의 체험담을 들어본다.

2580 minutes ‘우리에게 CCT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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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시신없는 살인, 유죄와 무죄의 진실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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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동기나 알리바이, 자백이 명백하더라도 시신을 못찾고, 물증이 없다면 대부분 무죄로 판명이 된다는데,

99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자는... 지난 시절의 속죄에 대한 판결로 가해자들을 감싸고 있다는 이야기.. 그 사이에 피해자들의 가슴은 피멍이 들어가고 있는데...
거디다가 요즘들어서 완전범죄를 시도하고, 기술적으로도 치밀해져서 만약에 초동수사가 조금이라도 늦으면 범인의 증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피해자, 가해자 중에 어느쪽의 한손만을 들어주는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듯하다. 어느정도 기준을 가지고 모든자료가 있는데도 시체가 없으니 아니다라는것은 피해자 가족들을 두번 죽이는것은 아닐까?

그것이 알고 싶다(683회) 2008-09-06
시신없는 살인 - 유죄와 무죄의 진실논란
방송 : 2008년 9월 6일 (토) 밤 11:20
         
실종 4년째, 흔적없이 사라진 임산부
        
2004년 5월7일 오전 강남의 한 미용실. 임신 5개월째인 A(40)씨는 머리를 자르며,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 7시 중국행 비행기에 탄다고 알렸다.
그러나 잠시 후 호텔에 다시 들어선 모습을 끝으로 4년째 A씨를 본 이는 아무도 없다.

그녀는 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체크아웃한 방 욕실엔 검은 발자국과 물이 흥건한 상태였는데....!

유일한 단서는 가방, 그리고 자백... 실종인가? 살인인가?

연락이 되지 않는 A씨를 걱정하던 가족에게 21일 만에 걸려온 전화 한통.
같은 교회 지인이 알려준 것은 A씨가 그날 위조여권을 통해 한 남자와 중국에 간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상대는 명문대 출신 벤처기업 대표 B씨.

A씨가 유부남이었던 자신의 아이를 갖게 되자 B씨는 회사공금을 빼내어 중국으로 도피하자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같이 떠난다던 B씨는 여전히 한국에 남아 있었는데....
실종 해결의 열쇠는 마지막까지 호텔에 함께 투숙했던 B씨, 미리 중국에 보냈다는 A씨의 짐은 교외 외진 이삿짐센터에서 발견되고 B씨는 자신이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한강에 버렸다는 A씨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B씨는 자백을 번복하였고 A씨 가족은 4년째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데!

처음 A씨가 혼자서 중국으로 간 것이라고 주장하던 B씨는 가짜 브로커에게 속아 A씨의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주장했지만 경찰과 검찰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대부분이 거짓말 반응이 나온 상태다. 그러나 결정적인 물증과 시신도, 살인의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살인혐의로 기소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인데...
특히 B씨를 믿고 흘려보낸 20여일. 결국 사건발생 42일만에 수사에 착수했고 호텔 CCTV는 지워져 있었다. 실종과 살인 사이 양측의 공방을 함께 검증해보고 자발적 실종의 가능성 등을 점검해 본다.

늘어가는 ' 시신없는 살인 ' - 무엇이 유죄와 무죄를 가르나?

A씨 가족이 다시 희망을 갖게 된 것은 최근 대법원의 판결 때문이다.
지난 8월 대법원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C씨에게 징역 18년을 최종 확정했다.
역시 피해자의 시신은 없어 실종으로 처리될 뻔한 사건, 살인 직후 남편C씨는 사건현장을 완벽하게 은폐하고 시신을 처리했지만 경찰은 세 차례의 현장 조사를 통해 그가 미처 처리하지 못한 피부조직과 뼛조각을 찾아냈고, 철저한 탐문수사를 통해 살인도구를 사들인 행적도 찾아내 끝내 유죄선고를 받았다.

반면 올해 3월, 대법원은 2심에서 살인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시신없는 살인’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기도 했는데! 과연 무엇이 유죄와 무죄를 가르는 것인가?

눈여겨 볼 것은 평범했던 60대 C씨가 아내를 살해 후 사체 은닉를 위해 동원한 방법들! 드라마에서 인터넷까지,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살인의 정보 속에 수법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이 완전범죄를 만드나?

사라진 임산부 A씨 실종사건이 미궁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건 발생 42일 만에 경찰에 접수된 상태에서 CCTV를 포함한 초기 단서는 사라졌고, 살인혐의로 기소조차 못해본 채 4년이 흐르고 있다. 점차 지능화 되는 완전범죄를 노리는 이들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번복한 자백은 증거로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사법제도를 살펴보고, 99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사람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겠다는 법원의 시각 속에서 고통 받는 유가족의 눈물을 들여다 본다.

최 성 PD / 이혜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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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뉴타운 이대로 좋은가, 누구를 위한 국제중인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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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역에 뉴타운이 개발되면서 원주민들은 갈곳이 없어서 떠나가고 있고, 가진사람들만 배를 불리고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서울 전반에 전세난이 일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산동네에 살던사람들에게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져도 추가 부담금을 내야하고, 입주를 해도 매달내는 관리비등이 부담이 되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팔고 나가서 전세를 찾아 헤멘다는 이야기... 정부나 서울시도 알고는 있지만, 알고만 있는듯...-_-;; 대책이라고는 임대아파트를 세워야하는데, 임대아파트값도 오르고 있고, 임대아파트를 지을돈도 없다고... 저번 국회의원선거때 뉴타운지정을 주장하고, 지지했던 사람들은 참 난감들 하실것이다.. 물론 돈을 버신분들도 있겠지만.. 속으로 웃고 계시겠지...-_-;;

국제중이야기는 도대체 왜 이것을 밀어 붙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학생이나, 학부모, 정부 측에서는 득이 될것이 없고, 그저 사교육시장의 배만 불리고 있고, 애들은 초등학교때부터 과외에 바쁘고, 부모들은 뼈골이 빠지고, 정부는 욕먹고.... 지금현재 준비도 제대로 안되있고, 기존의 국제중도 제대로 운영이 안되고 있다고...
아는 조카중에 이번에 선화예중에 들어간다고 올초부터 월 100만원짜리 학원을 다니고, 최근에는 한달에 200만원에 과외비를 내고 있는데, 간만에 쉰다고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고등학교 입시때문에 예중 언니들이 바빠서 하루를 쉰다고... 한마디로 예중에 가서 또 사교육을 받고, 예고에 들어가서도 또 사교육을 받아야 상위학교에 진학을 하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이야기...
아마 정부는 집안에 있는 모든 돈이 사교육시장에 빠지고, 부지런히 한푼이라도 사람들이 더 벌어야지, 747공약을 실현하고,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가 될꺼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
아무튼 외고, 민사고, 예중, 국제중 등 특화학교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해가면서 예전에 사교육의 폐해를 다시 맛봐야 다시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그러면 불쌍한 아이들은 참...

초등학교 6학년이 리더십, 좋은 직장을 운운하며 국제중을 가고 싶다하는 말이 정말 씁쓸함을 느끼게 했던 방송...
이 가을에 산에도 가고, 강에도 가고, 부모와 함께 이야기하며 놀며 즐겨야 할시기가 아닌지... 걱정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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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지역의 서민층이 대대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타운 지구 내 단독, 다가 구 주택 등 서민 주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서만 35개 지역에서 뉴타운 사업이 시행되고 있고 주민들의 이주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전문가 는 35개 뉴타운 지구에서 이주대상자만 20만 명이 넘는다고 추산했다. 주변지역 전 세값이 크게 올라, 쫓겨나는 세입자들은 살 집을 구하기도 힘들다. 뉴타운 개발로 삶 의 터전을 잃어버리는 사람들. 현재 뉴타운 지구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PD 수첩이 찾아가 보았다.
▣ 돈 없는 자, 어디로 가야 하는가? 뉴타운 지정지구의 세입자들은 갈 곳이 없다. 전세 5천 만 원 이하의 비교적 싼 거주 지는 사라지게 되고, 인근의 전세값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입자와 조합 간에 거주이전비 보상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지는 지역도 있었다. 토지보상 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이전 3개월 전부터 거주한 세입자는 거 주이전비와 임대아파트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조합 측과 법의 해석을 두고 갈 등이 종종 빚어지는 것이다. 주요 강북 뉴타운 지역 세입자가구 평균 순 자산은 3996 만원, 이 돈을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는가? 뉴타운에도 들어갈 수 없고, 다른 지역으 로 떠날 수도 없는 세입자들. 갈 곳이 없다는 뉴타운 지구 세입자들의 얘기를 들어보 았다.
▣ 뉴타운에서 밀려나는 사람들, 원주민 재정착률 20% 이하 ‘주민교체 사업이다.’,‘없는 사람은 죽이고 돈 있는 사람은 살라고 있는 것 같다.’뉴타 운 지역 내 주민들의 반응이다. 집을 소유한 주민들도 높은 추가부담금 때문에 결국 입주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저소득층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임대아파트 를 짓고 있으나 보증금을 감당하기 힘들어 결국 포기하고 떠나는 경우도 많았다. 서 울시정개발연구원의 조사 결과 뉴타운 지역의 원주민 재정착률은 불과 20%도 안 되 었다.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마저 재입주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남아 있는 원주민들이 모여 조합과 관청을 상대로 관리처분 무효 소송을 제기하는 지역까 지 생기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이 있는 사람만 들어와 살 수 있는 자격이 주 어지는 뉴타운 개발. 과연 누구를 위한 뉴타운인가?



서울시에 국어, 국사 등 일부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국제중학 교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어 몰입식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기 대와 ‘중학교 입시 부활’이라는 우려가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 고 있다.
▣ 영어로 말.말.말 호재맞은 학원가 지난 8월 23일 마포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 작은 체구의 고사리 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영어인증시험인 토셀(TOSEL) 시험장의 풍경이다. 국제중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학교 6학년 현주도 이 날 토셀 중에서도 수준 높은 ‘인 터미디어트(Intermediate) 3급 시험을 치렀다. 초등학생이 아닌 중고등학생 수준의 시험이지만 청심국제중학교 입시에 지원할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꼭 확보해야 할 인 증시험이다. 대학입학이나 기업 입사를 위한 성인들의 시험으로 여겨졌던 영어인증시험이 외국 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에 이어 이제는 국제중 입학을 대비하는 초등학생들 의 전유물이 됐다. 초등학생들은 영어인증시험 점수 확보 뿐 아니라 각종 경시대회 상장을 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제중학교에 제출할 자기소개서에 화려한 수상실적, 이른바 ‘포트 폴리오’를 첨부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이들의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대행 작 업을 통해 사교육 업계가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국제중학교가 특목고, 자사고행 티켓으로 여겨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국제중 효 과’를 톡톡히 누리는 사교육 시장을 들여다봤다.
▣ 사립재단의 국제중 독식? 같은 재단 학교끼리 '학생 교류' 우려도... 8월 중순, 태국 A 국제외국어학교(이하 ‘A국제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현지로 떠나 는 학생들 사이로 같은 재단의 B중학교 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6월 태 국 현지에서 교민과 상사 주재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린 국제학교 설명회 연단에 직접 오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B중학교가 국제중으로 전환하면 같은 재단 산하의 A국제학교와 암묵적 인 '학생 교류'가 있지 않겠냐는 뒷말이 나왔다. 태국 교민사회에서도 A국제학교 홍 보 과정에서 장차 설립될 이 재단의 국제중을 비롯 외고로의 편입학을 보장해준다 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았다. 이런 와중에 이 재단은 내년에도 캐나다에 국제외국어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외 로 진출하는 사학재단이 국제중 편입학을 미끼로 조기 유학생을 모집한 의혹은 없는 지 태국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다.
▣ 국제중학교, 내년 3월 설립의 꿈은? 현재 국제중학교 설립 신청을 한 곳은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 두 곳. 서울의 교육이 곧 대한민국 교육인 우리나라에서 이들 학교의 국제중 전환 여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영어몰입식 교육의 효과에 대한 조사연구나 의견수렴 없이 국제 중 전환 신청을 낸 학교들에 대한 인가여부만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정작 교과과정 과 교사수급 문제 등 국제중의 전반적인 교육 운영 방침들은 베일에 쌓여있다. 대원학원과 영훈학원은 재단 산하의 대원외고, 영훈초등학교의 운영경험을 토대로 국제중학교의 운영을 자신하고 있는 모양새지만 국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 육이 졸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국제중학교의 설립취지와 위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다. 이 날 PD수첩의 새로운 책임프로듀서(CP) 겸 MC인 김환균PD가 시청자들에게 처 음 인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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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빵집의 비밀, 펀드의 두 얼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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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는 빵집의 행태... 조직적인 행위는 아니고, 점주들의 욕심이 부른 일인듯한데, 유통기한 넘기는 일은 다반사이고, 비위생에 유통기한이 넘은 바케트를 마늘빵으로 굽고, 유통기한을 숨겨버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_-;;
김태희 사진이 나오는것으로 봐서는 빠리바케트도 그중에 하나인듯한데, 이런집들까지 이러면 대한민국에 믿을 집이 어디 있겠나...-_-;;
본사차원에서 단속, 점검을 제대로 해야겠지만 방송에서 나왔듯이 불만제로가 뜨자, 어떻게 알았는지 빵을 파기하는 업체들... 당신들 자식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펀드는 요즘들어 엄청난 마이너스 수익률이 발생하고 있는데, 문제는 판매를 할때는 엄청난 수익을 올릴것처럼 말하지만 현실은 원금 손실이 엄청나다는것.... 거기다가 광고 심의를 받을때와는 달리, 불리한것은 속이고, 침소봉대를 해서 팔았다는데...
남들은 죽어나가든지 말던지, 은행들은 수수료만 꼬박꼬박 챙겨먹던데...
옥션, 다음처럼 개인정보노출에도 집단소송을 하는데, 왜 이런것에는 소송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암튼 방송에 나온 핵심설명서처럼 복잡한 약관보다 법적으로 앞선 간단한 설명으로 계약을 하는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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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빵집의 비밀
  
빵이 서양인의 주 음식이라는 얘기는 옛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식사대용으로 인기 만점인 빵. 
그런데 빵 맛이 이상하다며 빵의 제작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제보자들이 끊이질 않
았다. 

곰팡이 필 때까지가 유통기한? 
아껴 쓰고 다시 쓰자?? 빵까지 재활용?
 
곰팡이가 잔뜩 핀 빵을 먹었다는 제보자 N 씨. 제보자가 구입했던 A사 빵의 겉봉투
엔 매일 신선한 빵만을 제공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웬만해서 케잌은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생크림 걷어서 다시 장식하
는 편이죠.”
“빨리 팔아야 되니까 과일을 더 많이 올리죠. 사람들이 현혹 될 수 있도록”
“식빵이나 바게트 빵은 날짜 지난 것 모아서 다 마늘빵으로 구워요.”
취재 중 이어지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충격적인 제보들.  
이에 불만제로 제작진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제과점의 실태파악에 나섰다.

당일 구운 신선한 빵. 과연 믿고 먹어도 될까?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제과점 케잌 유통기한 변조 현장 포착!
 
경력 40년 된 명장들도 구분하기 힘든 빵의 제조일자! 소비자의 입장에선 제과점의 
말만 믿고 빵을 구입해야하는 현실.
현재 제과업체에서 판매 되고 있는 빵, 케잌은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있는 공장용과 
표시의무가 없는 매장용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제작진은 유통기한 도장이 찍힌 
케잌이 제대로 팔리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명업체 세 군데의 공장용 케잌을 구
입. 유통기한이 찍힌 케잌 판 뒷면을 확인한 결과 무엇인가 떼어낸 자국을 발견했는
데... 분명 같은 종류, 같은 공장에서 나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뒷면과는 확
연히 달랐다! 

“본사에서 올 때만 주의하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어요.”
식약청 동행, 단속 취재에 속속들이 드러나는 제과점의 실체는?

본사 자체 단속으로 위생과 유통기한들을 검열하고 있다고 하는 업체들. 하지만 본
사 검열을 빠져나가는 업체들이 있다는 제보에 불만제로와 식약청이 합동 단속에 나
섰다. 무작위로 찾아간 매장에선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들과 빵들이 속속들이 발견되
고 주방의 위상상태 또한 더러웠다!
<불만제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빵을 제조 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
하는 현장까지 빵집의 비밀을 파헤친다!

■ 제로맨이 간다 - 펀드의 두 얼굴 

지난해 대한민국을 휩쓴 펀드 열풍! 
1가구 1펀드 시대. 재테크의 새로운 방법으로 인기 급부상했던 펀드. 
그런데 펀드에 투자했다가 목숨 같은 돈 날린 사람들 많았다.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 손실은 없다!?
“이건 사기 상품입니다. 개인이 이런 짓 했으면 벌써 쇠고랑 찼어요.”

노후 자금으로 모은 1억 원을 펀드에 투자했다가 마이너스100%의 손실을 입은 L씨.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펀드에 투자해 마이너스 80%의 수익률로 원금이 거의 바닥난 
H씨 등. 이들은 모두 가입당시 원금 손실에 대한 고지를 전혀 받지 못했다는데... 
펀드는 간접 투자 상품으로 원금 손실의 위험성이 있고 가입서에 자필 서명하면 손
실이 있어도 하소연 할 곳이 없다. 따라서 불완전 판매로 인한 피해를 입고도 하소
연 할 곳 없는 안타까운 사연의 제보자들 많았다.

판매원도 이해하지 못하는 펀드 상품. 불완전 판매의 피해 현실 집중 분
석!

계약의 체결 시 가입자에게 약관의 중요 사항을 설명하지 않고 그에 따른 약관 및 청
약서 부본을 전달하지 않았을 경우 또는 계약자의 자필서명을 받지 않은 경우를 불
완전 판매라고 한다. 그런데 제작진이 만난 사람들 중 투자 설명서를 받은 사람을 찾
아보기는 힘들었다. 그나마 가입 시 받은 것은 안전성을 강조한 광고 전단지와 요약
된 설명서 뿐. 
게다가 가입자를 위한 투자설명서는 금융을 공부하는 학생들  조차 이해하지 못하
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당신의 펀드는 안녕하십니까? 펀드의 두 얼굴 불만제로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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