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불만제로 -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2
  2. 불만제로 - 그 많은 자연산은 어디서 왔을까?, 마블 코팅 프라이팬의 진실
  3. PD수첩 - 이랜드 사태의 전말 비정규직 문제, 과연 해법은 있는가?
  4. 불만제로 - 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5. MBC 불만제로 - 필러의 유혹, 유선방송사의 횡포
  6. KBS 수요기획 - 대한민국 60년 다이내믹 코리아 - 한국인이 블루칩이다(사진보기)
  7. EBS 다큐프라임 - 당신의 과학 - 당신은 누구세요

불만제로 -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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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dmb와 ktf의 쑈의 부당한 요금징수및 거짓말에 대해서 파해쳐본 방송...
암튼 있는놈들이 더한다니까...

그리고 컵보증금이 어떻게 유용되는지, 어떻게 매장에서 잘못 처리되고 있는지를 보여준 방송...
근데 야구장에서 컵을 수거하는 사람들이 초기에는 하루에 잠깐 일하고 10만원씩 벌었다는데... 허걱~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위성 DMB,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3세대 이동통신 등, 날마다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로 소비자들을 찾아오는 이동통신사! TV속 광고의 세계는 신천지이지만 그 이면에
는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대형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었다!

화려한 SHOW 뒤의 숨겨진 실체!
3월 출시 이후 120만 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했다는 K통신사의 SHOW 서비스. 그러
나 SHOW 전용 핸드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은 끊이지 않았다. SHOW 
서비스 시판 초기에 수십만원을 들여 구입한 단말기로는 통신사가 약속했던 버스카
드, 신용카드, 증권 등 USIM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던 것! 부가서비스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단말기를 새로 구매해야만 한다! 분통 터진 소비자들
이 해당통신사와 대리점에 항의했지만 ''초기 SHOW폰들은 아예 부가서비스 기능이 
없는 단말기였다'',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광고 한 적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이 구매 당시 참고했던 홍보문구는 새로운 미래형 기능을 설명하
기 위해 동원된 문구라는데... 그런데 왜 그들은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에
게 기본료 할인, 무료통화 제공 등의 수상한 제의를 하는 것일까? 
K통신사의 주장대로 소비자의 잘못일까?
K통신사의 화려한 SHOW 뒤, 숨겨진 실체를 불만제로가 파헤친다!

통화만해도 항공권이 공짜?
통화만 해도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항공 마일리
지로 일본과 푸켓, 인도, 지중해행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는 어디까지
가 사실일까?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에는 소비자들이 모르는 다양한 약관
이 존재하고 있었다. 광고 속에서 작은 자막으로 약관을 설명해주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약관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마치 통화
만 하면 유럽까지 여행할 수 있다고 광고는 소비자를 현혹시키지만 기본료와 국내통
화료만으로 월 9만 5천원을 써야 겨우 동남아행 왕복을 이용할 수 있을 따름이었다. 
게다가 마일리지를 쌓았다고 해도 이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었
다. 과연 이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가입한 90만 소비자들은 어디까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까?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의 비밀을 밝혀본다!

수신 불가! 부당 요금 청구! 황당한 DMB 서비스!
위성 전파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TV 수신이 가능하다는 위성 DMB서비스. 출산선물
로 남편에게 위성 DMB폰을 받은 K씨. 그러나 78만원짜리 고가 핸드폰은 무용지물! 
22개월간 단 한 번도 TV 수신이 되지 않았던 것. T미디어와 DMB 서비스 판매채널
인 S통신사에 항의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곧 개선 될 것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해지를 해도 소비자 모르게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다. 두 업체 사이에서 피
해를 입고있는 위성 DMB 서비스 이용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밀착취재했다. 시행초
기 약속한 전국 수신이라는 광고와는 다른 위성 DMB폰의 실태를 고발한다!
  

■ 제로맨이 간다 - 눈 먼 돈 47억원!

눈 먼 돈 47억원!
해마다 소비자의 돈 47억원이 다른 주머니로 들어간다?!
1회용컵을 줄이자는 취지로 2003년부터 시행된 ''컵 보증금 제도''. 맥도날드, 롯데리
아, 스타벅스 등의 스물 한 군데 업체가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1회용컵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50원, 100원씩의 ''보증금''을 받
고, 컵을 반환하면 다시 돌려주는 제도.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컵 보증금은 환경보
전사업에 사용되어야 하며, 6개월마다 업체는 홈페이지에 사용내역을 공개해야한
다. 그러나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아 현재 이들 업체에 고스란히 남은 돈은 무려 47억
원!  소비자들의 돈이자 기업에게는 눈 먼 돈인 47억원이 과연 제대로 관리되고 있을
까?

환경 ''캠페인''? 환경 ''마케팅''?
최근 환경사랑캠페인을 가진 D도너츠 전문점.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컵 보증금으
로 만든 환경가방을 나눠주는 행사. 그런데 도너츠 12피스 이상 구매를 해야만 받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소비자의 돈으로 기업 판촉 행사를 하고 있었던 것! 국내 패스
트푸드 업계에서 매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L패스트푸드 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소
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경부담금으로 무료 환경캠프와 톱가수가 출연한 CF를 제
작.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 기업 이미지 홍보활동과 다를 바가 없었다! 가장 많은 환
경보증금 15억을 보유하고 있는 M패스트푸드 업체는 이 돈으로 다회용컵을 대량으
로 구입했고, 세련된 매장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P커피전문점
은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 
어이없게도 소비자에게 되돌려져야할 돈이 업체의 재산을 늘리고 마케팅을 하는 데
에 사용된 것이다!

누구를 위한 협약인가!
환불되지 않은 컵 보증금이 5억이 넘는 D도너츠업체. 환경보증금을 받고 있으므로 
분리수거는 기본적으로 할 것이라고 믿었던 제작진은 취재 중, 매장에서 분리수거
가 되지 않은 채 버려지는 1회용컵을 다량 목격했다! 업체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세
우는 ''환경사랑캠페인''의 이름이 무색했다.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보고되어야 할 환
경부담금 사용내역도 제멋대로 관리되고 있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는 국내 프리
미엄 아이스크림 업계 1위인 B업체. 홈페이지에 고지한 환경부담금 사용내역 3억 6
천만원과 실제 업체로부터 확인한 내역이 1억원이상 차이가 났다! 더욱 놀라온 것은 
두 업체가 같은 그룹의 계열사라는 것. 두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환경부담금은 현재 
13억, 여기서 나오는 이자까지 기업의 수익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소비자가 환경을 
위해 부담하는 컵 보증금이 환경부의 무관심과 업체의 정직하지 못한 태도 속에서 
환경보호라는 본래의 취지는 무색하게 업체들의 짭짤한 부가수익이 되고 있는 현
실! 불만제로에서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경부담금 47억원의 행방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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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그 많은 자연산은 어디서 왔을까?, 마블 코팅 프라이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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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집에서 파는 자연산 참돔은 99.9% 양식이라는 이야기...
다른 종류도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그리고 홈쇼핑에서 잘팔린 후라이펜이 잘벗겨지는데... 단가문제도 있지만, 과대광고라는 이야기...
정말 세상에 믿을놈 없다는...

■ 제로맨이 간다 - 그 많은 자연산은 어디서 왔을까?

휴가철 해수욕장마다 넘쳐나는 자연산 활어 전문점 바닷가의 최고 인기 메뉴 활어
회. 소비자들은 맛있고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를 선호한다. 소비자들의 수요만큼이
나 많은 자연산 활어 전문점들이 휴양지에 넘쳐난다. 귀하기로 소문난 자연산 활어 
많은 자연산 활어들,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일까?   

30년 경력의 어부, 이틀 동안 잡은 것은 참돔 1마리 불만제로가 동행한 30년 경력의 
참돔 잡이 어부도 이틀 동안 겨우 한 마리의 참돔을 잡았을 뿐이었다. 현지 위판장에
서도 수산시장의 경매시장에서도 귀하다는 자연산 참돔. 그러나 유명 해수욕장 주
변 횟집에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자연산 참돔들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호황을 맞고 
있었다. 

참돔, 농어 고급 횟감 70%가 수입 지난해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이 국내 
양식인 광어 우럭과는 달리 고급 횟감인 참돔, 농어는 70%가 수입산. 자연산은 참돔
은 전체의 7%, 농어는 14% 밖에 되지 않는다. 참돔의 경우 자연산은 20마리 중 겨우 
한 마리. 나머지는 국내 양식 및 수입으로 채워진다. 그러나 적지 않은 횟집에서는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소비자들을 속이고 있다.  

자연산 만 아닌게 아니다. ‘참돔’으로 둔갑한 다른 생선 제로맨 전국 각지의 횟집에
서 참돔을 구입, 자연산 진위 여부를 알아봤다. 어부 · 일식 요리사의 판정결과는 대
부분 ‘양식’ 심지어 DNA 판독 결과 구입한 ‘참돔’이 실은 참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
혀졌는데...  

■ 실험 카메라 - 마블 코팅 프라이팬의 진실 

2006년 홈쇼핑 히트 상품, 마블 코팅 프라이팬지난해 홈쇼핑 99만 세트 총 676억 원 
판매. 마블 코팅 프라이팬은 우수한 코팅과 뛰어난 내구성을 내세우며 단시간에 소
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뜨겁게 달구여졌던 마블코팅 프라이팬의 인기는 불만
으로 바뀌었다.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은 단순한 불량품?
돌처럼 단단하고 우수한 양면 4중 코팅을 자랑하던 마블코팅 프라이팬이 짧게는 1개
월에서 6개월 사이에 코팅이 벗겨지고 음식이 코팅에 묻어나왔다. 이에 제조사 측은 
전체 0.01% 불량품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제보자들은 교환을 해도 같
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단순 불량품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마블코팅은 불소수지 코팅! 
불만제로 확인결과, 마블 코팅 프라이팬은 불소수지 코팅. 불소수지코팅에는 PFOA 
라는 발암 물질로 의심되고 있는 촉매제가 쓰여 미국 환경단체와 환경청에서는 각 
업체에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이 코팅의 사용을 95%까지 줄일 것을 요청했다. 계속
해서 벗겨진 코팅을 섭취하게 되는 소비자들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지 불안해하고 
있고 업체 측에서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주장하고 있다. 불만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블코팅프라이팬을 수거, TVOC (총 휘발성 유기 화학물) 측정에 들어갔다. 
불소수지 코팅으로 되어있는 프라이팬은 표면온도가 200℃가 넘어가자 코팅이 되지 
않은 프라이팬은 0.2ppm이 발생한 반면, 불소수지 프라이팬은 최고 3.7 ppm 가량
의 TVOC가 발생, 가열할수록 더 많은 VOCs 가 발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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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이랜드 사태의 전말 비정규직 문제, 과연 해법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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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사태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인데, 어찌보면 상당히 편파적으로 노조측의 편을 든듣한 방송...
객관적인 사실을 보여주는듯하면서도 노조측 사람들의 어려운 가정살림을 보여주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에서 감정을 너무 자극하는 면이 있고, 이랜드회장의 발언을 편집해서 부정적인 면을 너무 부곽한듯하다.
좀 더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방송을 보여주고, 정확한 현실을 보여주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웠다는...

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싸고 노사 갈등을 빚어 오던 이랜드 사태가 점거농성과 경찰
력 투입이라는 파국적인 상황으로 귀결됐다. 지난 7월 1일 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
된 후 비정규직 문제의 상징처럼 돼 버린 이랜드 사태가 노동계와 재계, 정부 간의
힘겨루기 양상 속에서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랜드는 작년 쟁쟁한 재벌그룹들을 제치고, 한국 까르푸를 1조 5천억 원에 인수하
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가 됐던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이후 한 달에 한 개씩 기업을
인수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과감한 기업합병을 통해 외형을 키워 온 이랜드 그룹
은, 2007년도 재계 순위에서 자산 5조3830억 원으로 전년 보다 무려 20계단이나 뛰어
오른 26위로 자리매김했다. 경영의 귀재로 칭송받는 창업주 박성수 회장은 1980년
에 이화여대 앞에서 ‘잉글랜드’라는 작은 옷 가게를 개업한 후 30여 년 만에 재벌의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
‘기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박성
수 회장. 그는 2002년 이후 매년 기업수익의 10%를 복지사업에 쾌척하고 있다. 작년
에 사회로 환원한 금액만도 무려 130억 원. 한때 대학생들 사이에 가장 가고 싶은 기
업으로 손꼽히던 이랜드였다.
그런데 왜 비정규직 문제에서는 내홍(內訌)을 겪는 것일까?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
장했고, 그 내실을 바탕으로 사회 환원에 힘써 온 ‘좋은 기업’ 이랜드가 왜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만은 ‘관용’을 잃어버렸을까? PD수첩에서는 이랜드 사태를 통해 복잡
한 비정규직 문제의 현실과 지난 7월 1일자로 발효된 ‘비정규직보호법안’의 문제점
을 함께 조명해본다.

제작내용
① 이랜드 사태의 전말
비정규직보호법안 시행일을 앞두고 이랜드 사측에서 계획했던 대규모 인력 구조조
정 프로젝트와 노조의 매장 점거농성, 경찰력 투입이라는 정부의 초 강경수 등 비정
규직 문제를 둘러싸고 이랜드 노사, 정부 간에 벌어졌던 치열한 대립과 갈등을 살펴
본다.

② 이랜드는 어떤 기업인가?
대그룹의 반열에 오른 이랜드. 그 기적 같은 성장과정과 경영의 귀재로 불린 창업주
박성수 회장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살펴본다. ‘성경에 노조(勞組)란 말이 없
으므로, 노조는 만들어선 안 된다.’ 기독교 신앙을 기업경영이념으로까지 승화시킨
박성수 회장의 독특한 경영철학도 살펴본다. 

③ 딜레마에 빠진 비정규직보호법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 오히려 비정규직들을 직장에서 쫓아내게 만드
는 이상한 현실. 비정규직보호법안을 둘러싼 노동계와 재계 양측의 비판과 그 비판
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들어본다.

④ 비정규직 문제, 과연 해법은 있는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은 일단 300인 이상의 대형 사업장에만 적
용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00인 미만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노동계
에서는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대기업에서조차 비정규직을 정규직으
로 포용하지 못하면,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소규모 사업장(중소기업)의 경우는 더 참
혹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과연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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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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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었던 차들을 새차인것처럼 팔아온 대리점들의 행태를 보여준 방송...
몇천만원을 주고 샀는데.. 중고에 문제까지 있는 차들을 몇십만원 아끼려고 그런짓거리를 하다니 참...
이것외에도 선출고차량까지 다양하고, 말못한 사정으로 편법으로 운영하는 영업사원들... 그리고 회사...
참 먹고 살기 힘들지만.. 그러면 안되지...

제로맨이 간다.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 제로맨이 간다 

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 이상의 거금을 주고 큰 맘 먹고 구입한 
자동차! 그.러.나. 이게 왠일? 불만제로 앞으로 신차라고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피
해 사례가 접수됐다. 당사자도 모르게 뒤바뀐 부품, 보닛 도색, 시트·문 등의 누런 얼
룩, 사고가 난 후 철사로 고정되어 있는 안개등, 부분도색 흔적 발견! 새로 구입한 신
차에서 나타난 이상한 징후! 제 값 주고 구입한 신차에서 도대체 왜 이런 문제가 발
생하는 걸까?

보닛이 교환된 신차?
2005년 9월 신차를 구입한 Y씨! 그러나! 차를 구입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보
닛의 도색이 벗겨지더니, 차량 점검차 들른 서비스센터에서 라디에이터 그릴 교환 
및 보닛 도색을 한 흔적을 발견했다. 또한, 자동차 성능검사소에서는 보닛 자체가 바
뀌어 제 짝이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소비자는 신차로 교환을 원하고 있
는 상황! 그러나 업체측은 2년이 된 차인데, 제조사의 잘못이 아닌 소비자의 과실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신차로 교환은 절대 불가능하다는데.. 하지만 소비자는 사고도 낸 
적 없고, 누구에게도 차를 빌려 준 적도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보닛과 그릴은 언제 
누구에 의해서 교체됐을까? 그 진실은?

양쪽의 상반되는 입장 가운데 불만제로 추적 결과 알게 된 놀라운 사실! Y씨의 차량
은 9월 22일 공장에서 출고되어 9월 27일 소비자가 인도받기 전까지 1주일 동안 다
른 지점에 전시되어 있던 차량임이 밝혀졌다. Y씨는 분명 신차를 구입했지, 전시차
량을 구입한 적 없다고 주장한다. 전시차량임을 속이고 신차로 판매하는 경우, 법적
인 책임은?

신차에서 누런 얼룩 발견?
차를 인도받고 그 다음 날 의자 커버를 새로 사서 씌우기 위해 비닐을 뜯는 순
간 얼룩을 발견한 J씨! 조수석 뒤 등받이, 문 등 여러 곳에서 얼룩을 발견했다. 소비
자는 신차로의 교환을 원하며 바로 영업사원에게 연락했지만, 시트 오염에 대한 차
량 교체는 규정에 없다는 말만 되돌아왔다. 업체측은 차량인도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에 주행 및 안전도와 관련한 중대한 결함이2회 이상 발생하였을 경우에만 교환 및 환
불이 가능하다고 한다. 과연 소비자는 신차로의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

전시차량이 소비자에게 신차로 팔린다?
철사로 묶여있는 안개등! 보닛 안 한 부품이 빨갛게 녹슨 신차! 등 신차라고 볼 
수 없는 신차를 구입한 제보자들이 많았는데.. 불만제로 확인 결과 문제가 되고 있
는 차량들은 모두 ‘전시차량’을 포함한 선출고 차량! 선출고된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
을 경우, 제조사와 소비자 사이에 법적인 책임 소재는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입수된 비밀 정보! 다수의 자동차 업체에서는 영업점
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선출고해 놓은 차량들을 출고센터, 사설 주차장 등으로 보내 
오랫동안 방치해 놓기도 한다는 것! 바로 이 과정에서 소비자도 모르는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다 불만제로, 사설 주차장 및 출고센터에 번호판 없는 차량들을 발견했는
데.. 선출고된 차량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인 시스템은 없는지 불만제로에서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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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필러의 유혹, 유선방송사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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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와 비슷한것 같은데, 그 제품값이 비싸서 피부미용실에서 그냥 싸구려 공업용 제품으로 주사를 해서 얼굴을 망친 사람들... 돈을 가지고 성형외과에 가도 복원이 안된단다... 참 나... 정말 어이가 없는 인간들... 몇푼 받아먹으려고 남의 평생을 망치냐...-_-;;
유선방송의 횡포는 익히 들어오던 이야기.. 오늘 뉴스에서도 제재를 한다고 하던데 어디 두고 봐야 할것이다.
독점적인 기업의 폐혜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태...

■ 제로맨이 간다. - 유선방송사의 횡포

불만제로 불만 접수 최다 기록! 요금인상 최대 200%!
 2007년 현재 케이블 TV 시청 가구 전국 1300만. 시장규모는 1년에 약 1조 6000
억 원! 이것 하나면 저렴한 가격에 아쉽게 놓친 드라마, 그라운드를 누비는 박지성
의 모습에 영화까지 다양한 채널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선호했던 케이블 TV! 

그런데 지역 유선 방송사의 최대 200% 요금인상과 고객들의 사전 동의 없는 채널 
변경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엿장수 맘대로? 마구잡이로 바뀌는 채널과 요금에 소비자들 분노했다!
 어느 날 즐겨보던 드라마 채널이 없어짐에 크게 분노한 주부L씨. 한참 좋아하
던 선수의 축구경기를 보던 중 갑자기 채널이 나오지 않아 리모컨을 집어 던진 H씨. 
이유는 유선 방송사들이 시청자가 즐겨 보던 채널을 비싼 상품으로 옮겨 자연스런 

요금 인상을 유도 한 것! 최저 5,000원대의 보급형, 기본형 상품을 선택했던 소비자
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최대 16000원대의 고급형 상품을 신청할 수밖에 없었는
데... 하나같이 지역 유선방송사의 횡포는 독점운영방식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소비
자들! 제대로 분노했다.
 
채널 변경은 시청률 조사에 의한 편성? 저렴한 상품은 가입거부!
 가장 저렴한 4,000원미만의 의무형은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상품으로 방송위
원회의 권고 사항, 약관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유선방송사에서는 
가입거부에 안내조차 해 주질 않았다! 불만제로 제작진 확인 결과 10개의 업체 중 
의무형을 안내 해 준 곳은 단 한 곳 뿐! 또한 공정거래 위원회의 조사결과 독점지역
의 가격이 경쟁지역에 비해 15% 비싸고 채널 공급도 5개적은 걸로 파악 됐다. 게다
가 기타 수수료도 많다! 설치비, 같은 구역 내 이전 비, 그리고 저가 상품으로 전환 
할 때 까지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너무나 많았다. 게다가 공중파 방송을 볼 수 
있는 공시청망을 유선방송사에서 사용함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은 줄어드는
데....... 

유선방송사의 독점 운영방식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과연 
없는 것일까? 제로맨이 간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필러의 유혹

美의 지름길 5분 퀵 성형 필러 !
안젤리나 졸리 같은 입술, 손예진 처럼 오똑한 코를 원하는 여성들의 꿈을 이루
어 준다는 5분 퀵 성형 필러! 주사 한방으로 이마, 볼, 코, 입술 등에 약물을 채워 넣
어 원하는 얼굴과 몸을 만들 수 있는 초간편 시술 필러! 통증 無! 회복기간 無! 게다
가 부작용도 無! 필러시술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 가고 있다.

좀 더 저렴하게! 피부 관리실, 목욕탕, 심지어 주택가로 스며든 불법시술 현장!
그. 런. 데. 초간편 부작용 없는 필러성형 부작용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불만제
로 제작진이 피해자들을 만나 본 결과, 이들은 좀 더 저렴하게 시술 받기 위해 병원
이 아닌 다른 곳에서 불법시술을 받은 후, 심각한 부작용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
다. 
환자들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시술받은 부위가 돌처럼 단단하게 뭉치고 썩거나 뼈
와 연골들이 다 녹아 흘러내리기도 했는데.......  피부조직과 실리콘이 엉켜버려 재
수술을 받을 수도 없고, 이상하게 변해버린 얼굴에 자살까지 생각한 피해자들도 있
었다. 과연 이런 불법시술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제작진 추적결과 
의사면허를 소지 하지 않은 불법시술자들이 일반 피부 관리실은 기본! 목욕탕, 찜질
방은 옵션! 심지어는 친절히 집으로 방문해 시술을 해 주기도 했다.  

공업용 실리콘 오일이 필러약품? 불법시술자만 최소 수 천 명!
취재 중 찾아낸 불법시술자의 가방을 열어본 제작진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
상적으로는 콜라겐, 레스틸렌, 실리콘 등이 필러시술에 쓰인다. 하지만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 페인트의 첨가제 및 방수 코팅제로 사용되는 공업용 실리콘 오일이었
다! 1회 시술의 원가는 불과 몇 천원! 불법시술자들을 찾기 위해 불만제로 제작진 전
국 방방곡곡을 다 뒤졌다! 직접 집으로 방문시술! 천만 원에 기술도 전수! 소비자와 
약품상을 직접 연결, 택배 운송까지! 경찰과 함께 불법 필러시술현장을 덮친 불만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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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요기획 - 대한민국 60년 다이내믹 코리아 - 한국인이 블루칩이다(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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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대단하다는 자화자찬같은 방송이기도 하지만, 그안에 소개된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나 자신에게도 꽤 자극이 되었던 방송....
앞으로 다이내믹하게, 즐겁고, 신나게, 목표를 가지고 살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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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0년 다이내믹 코리아

2부 - 한국인이 블루칩이다


■ 방송일시 : 2008년 8월 20일(수)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황용호 PD, 김일훈 PD
■ 연 출 : 이종원 최우영 문진명 오대성
■ 작 가 : 이경진 함혜원



<기획의도>

60년 전, 식민의 폐허와 전쟁의 상처 속에서 자원도 자본도 없이 출발해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나라, 대한민국.
이제 또 다시 치열한 국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험대 앞에 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성장동력, 그 힘을 바로 우리,
한국인에게서 찾아본다.

- 2부. 한국인이 블루칩이다!

국가 간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국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 한번의 도약이 필요한 지금.
앞으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최빈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까지 불가능을 가능케한
해답은 한국인의 기질에 숨어 있다.

세계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조명하고
명사들이 말하는 한국인 기질을 분석함으로,
한국인의 기질이 어떤 신성장 동력에 적합하며
얼마만큼의 가능성을 가졌는지 예측해본다.
이를 통해 한국인 속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주요내용>


이어령이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늦은 출발에도 뒷심을 발휘하는 한국인의 의지!



위기가 닥칠수록 능력을 발휘하고 포기하지 않는 한국인의 의지가 선진국들 보다
출발이 늦었던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화석 에너지 고갈과 환경위험이라는 위기 앞에서 한국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신재생 에너지를 연구 분야.
지난 7월, 핵융합로를 건설해 세계 최초로 운행에 성공한 KSTAR 프로젝트가 있다.
12년 전 핵융합 연구의 선진국들 모임인 ITER에 가입을 거절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자적인 연구 개발로 그들 보다 앞서 핵융합로 건설과 운행에 성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ITER에 가입하고 프랑스에 건설 중인 ITER의 새로운 핵융합로 건설에 핵심 인력과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이런 한국인의 의지력은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나타났는데...
디트로이트의 다국적 자동차 기업에서 미래형 자동차를 개발하는 한국인 배홍상.
스스로 도로의 상황을 판단해 주행하는 무인 자동차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스’의 핵심 개발 연구원이다.
남들 보다 늦은 3년 전 프로젝트팀에 합류한 그가 연구의 핵심 역할에 이르기까지
그를 지탱한 것은 한국인의 의지력이었다!
KSTAR 연구팀과 배홍상은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가 선진국 보다 출발이 늦은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 어떻게 뒷심을 발휘하고 시장을 역전시키는지 보여준 대표주자로
소개한다.



윤석호가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인의 창의력!


갇힌 것과 정형을 싫어하고 흥과 신명이 많은 한국인은 끝없는 창의력의 보고다.
이런 한국인의 창의력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그라미 세 개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세계를 제패한 뿌까가 대표적인 예다.
유럽과 남미, 미국과 중국에서 일본의 키티 보다 판매고가 높은 캐릭터는
한국 출신 10살 소녀, 뿌까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소품에서 출발해 광고와 패션의류 시장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뿌까의 탄생에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숨어있다.
또 한국 땅을 한 번도 벗어 난적이 없는 토종 산업 디자이너로 포토폴리오만으로
150 :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미국 유수의 디자인 회사에 스카웃된 성정기.
미국인과는 출발부터 다른 감성적 아이디어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그의 창의력을
취재했다.
뿌까와 성정기를 한국인의 창의력이 세계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주자로 소개한다.



안철수가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인의 도전정신!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실험하길 좋아하는 한국인의 기질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에서도 이미 시장 선점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 건강 중심 사회가 되면서 꼭 선점해야할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의약.
미국 바이오 의약 시장에서 희귀 항암제를 개발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미국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시작한 바이오 벤처기업가 안창호.
미국 바이오텍 단지에서도 부러워하는 그의 성공 비결은 남이 하지 않는 분야에서
최초가 되고 싶은 도전정신이었다.
미국에서 안창호가 바이오 의약이라는 새시장을 개척했다면, 지능형 로봇에 도전장을 내민 연구원들이 있다.
세계 2번째로 개발한 걷는 로봇 휴보를 시작으로 에버, 새로피 등 많은 지능형
로봇들이 그 뒤를 따라 진화하고 있다.
걷고, 뛰고, 사물을 인식하고 명령에 복종할 뿐 아니라 사람을 닮은 외모로 감정까지 나눌 수 있는 한국형 로봇들의 탄생 과정을 담았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안창호와 로봇 연구팀들을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대표하는 주자로 소개한다.



공병호가 말하는 한국인의 기질 -
  세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신기록을 갱신하는 한국인의 역동성!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한국인의 역동성은 한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한 산업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산업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시장을 찾아 스스로의 기록을 갱신하며 또 한번
세계 1위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중동에서 시작해 아시아와 유럽의 건설 시장을 휩쓴 한국의 건설인력들이
초고층 건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에서 세계 최고의 빌딩을 건설 중인 한국인 초고층건설팀.
이미 세계 1-3위까지 고층 빌딩 건설에 참여한 한국인들은 누구도 갖지 못한 최첨단의 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높이인 160층, 600m 이상의 높이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역시 한국이 세계 1위인 반도체 산업.
현재의 1위인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인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세계 어디서나 내 핸드폰으로 모든 방송채널을 볼 수 있는 기술을 담은 칩,
소형 디지털 기기용 카메라 칩, 모바일용 구동칩 등 비모리에서도 성과를 내놓고 있는 이들의 노력을 따라간다.
버즈 두바이의 초고층 건설팀과 비메모리 반도체에 몰두한 연구팀을
한국인의 역동성으로 세계 신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대표주자로 소개한다.



대한민국 60년 특집 <수요기획>

“다이내믹 코리아”


■ 방송일시 : 2008년 8월 13일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황용호 PD, 김일훈 PD
■ 연 출 : 윤양석, 선희돈 / 작 가 : 빈선화



<기획의도>

제 3차 오일쇼크라고 불릴 만큼 경제 위기 속에 내몰린 대한민국!
하지만 자원도 자본도 없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나라 역시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 그 탈출의 해법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 제 1부 신화를 만든 사람들

전쟁 후,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가진 것이라고는 인력밖에 없었던 우리가 먹고 살 길은 무엇이었을까?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시작했던 제조업에서 자동차, 건설, 조선업에 이르기까지.
기적과도 같은 성장속도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대한민국.
그 눈부신 성장에도 언제나 위기는 있었다.

위기 속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났던 역사 속 사건과 사람들.
위기의 순간에 기적을 만들어 냈던
과거의 사람들, 그 생생한 증언을 통해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 본다.

- 제 2부 한국인이 블루칩이다!

대한민국 최대 위기론까지 거론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최빈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까지 60년!
불굴의 의지로 불가능도 가능하게 했던 한국인의 기질은 아직도 숨 쉬고 있다.

세계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한국인!
그들을 집중 조명해 봄으로서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본다.



<주요내용>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꽃다운 나이 스무 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독일행을 선택한 하순열, 오성욱씨.
그러나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독일 생활이 순탄할리 없었다.
아침 7시부터 환자들을 씻기고, 시트 정리에 화장실 청소까지,
고된 하루는 언제나 눈물로 끝이 났다.

그 후 40년. 여전히 고국을 그리워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독일 대학병원 수간호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들.
먹을 것, 입을 것을 아껴가며 월급의 3분의 2를 한국으로 보내야 했던 사연.

당시 유학생이었던 이수길 박사가 한국으로 보낸 한 장 편지가
그녀들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60년대 외화벌이의 1세대로 살았던 파독간호사의 탄생비화.



모두들 무모하다고 했던 도전, 성공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전자제품 수출로 사상 최초 한해 1억 달러 수출액을 뛰어넘었던 우리나라...
보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자동차 제조에 뛰어 들었다.
자동차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어깨너머로 배우며 터득한 기술,
꼬박꼬박 일기를 쓰듯 써 내려간 연수 노트 덕분에 드디어 탄생하게 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브랜드 자동차 포니!

우리의 도전은 땅에서 바다로 이어졌다.
생전 본 적도 없는 초대형 유조선을 단 2년 6개월 만에 완성하라!
준공식을 맞추기 위해 24시간 항시 근무체제도 마다하지 않았던
도전과 열정의 주인공들.
그리고 마침내 한 눈에도 들어오기 힘든 초대형 유조선을 완성 해
첫 항해를 하던 날의 감격!
 
 

오일쇼크, 중동 특수로 위기를 모면하다

1974년, 전 세계가 어려웠던 오일쇼크, 우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중동으로 간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던 바레인의 아랍수리조선소와 사우디의 주베일 항만.
3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찾은 그곳에서 현지인들은
한국 근로자들의 모습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모래밥을 먹으면서도 국산품 애용을 하며 외화를 벌어들인 그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

당시 세계 최대의 공사였던 사우디 주베일항 건설.
당시 기술과장 황재천씨와 이길재씨가 건설기간을 맞추지 못할 뻔 했던
아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자원빈국, 우리가 살 길은 첨단 기술이다

오일쇼크를 통해 자원 없는 나라의 서러움을 톡톡히 겪은 한국.
이제는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인 반도체 기술에 눈을 돌렸다.
국가 한 해 예산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을 과감히 반도체 생산라인에 투자,
하지만 마이크론사와 기술 제휴를 했지만 설계실 근처도 가지 못했던 치욕의 순간들!
모두들 미친 짓이라 했지만, 64kdram의 드림은 이루어졌다!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빠른 속도로 제품 개발에 성공,
이제는 반도체 강국의 중심이 된 그들이 털어 놓는 성공 비결의 원천은 무엇일까?


압축 성장의 그늘 IMF

승승장구하던 한국에 찾아온 최대 외환위기, IMF!
구조조정으로 명예퇴직과 도산이 줄을 잇던 어려운 순간,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단 2년 만에 최고의 외환위기 탈출에 성공!

2년 만에 졸업할 수 있었던 이유 무엇일까?
그리고 남겨진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IT강국,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의 성공으로 IT 산업이 급성장하던 2000년
우리는 전 세계 그 누구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CDMA 기술을 상용화하기에 이른다.
세계 최초 CDMA 기술을 이뤄낸 조정남 고문과 이주식 전무에게서 직접 듣는
기술개발의 숨은 비화.

손안의 작은 유토피아, 핸드폰 하나로 세상을 움직이는
IT 최강국을 이뤄낸 한국인의 도전정신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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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당신의 과학 - 당신은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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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별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중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시청각자료를 본듯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
2부와 3부는 좀 실용적인듯한데 기대를 한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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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숨을 쉬면 몸 속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
-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어떻게 힘을 낼 수 있는 걸까?
-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는 걸까?
-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원소는 어디에서부터 온 걸까?
- 우리는 왜 잘록한 허리에 열광하는 걸까?
- 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낼 수 있는 걸까?
- 음식을 불에 익히면 어떻게 바뀌기에 우리가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는 걸까?
- 폭탄주는 왜 해롭다고 하는 걸까?
- 눈물은 왜 나오는 걸까?

우리가 살면서 문득 이런 질문에 마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마련. 몰라도 사는 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다. 몰라도 별 다른 문제는 없다. 그러나 안다면 분명 달라진다. 당신이 보고 있는 세상이, 당신이 보고 있는 사람이, 그리고 당신 자신이...

다큐프라임 <당신의 과학>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과학>을 연출한 김한중PD는 <당신의 과학>을 기획하기 이전에는 과학적 사실 앞에 대수롭지 않던 반응을 보이며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아주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된 책이 모든 걸 바꿔 놓았다. 단순히 몰랐던 상식을 하나 더 알아가는 것 이상의 경험이었다. 김PD는 그것을 ‘과학적 감수성’이라고 말한다. ‘과학적 감수성’이란 과학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반응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감수성 지수가 높아지면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신비하다. 내가 산다는 것, 내가 숨쉬고 먹고 마시고 놀고 사랑하고 슬퍼하는 모든 것들이 더 소중하고 의미심장하다. <당신의 과학>은 시청자들의 과학적 감수성에 호소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다큐멘터리의 전형에서 탈피했다. 일단 영상에 공을 들였다. 과학적 감수성에 호소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명료한 이미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과학다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래픽보다는 실사에 더 주력했다. 프로그램 전 편에 걸쳐 12번의 브릿지가 아이템의 사이사이에 배치된 구성을 통해 지루함을 덜었다. 브릿지에는 아름다운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국내 최고의 대학 및 연구소에서 14가지의 실험이 진행되었다. 연구실에서 소장하고 있는 희귀 동영상들이 공개된다. 모두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들이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 과학적 감수성으로 이어지길 <당신의 과학> 제작진은 간절히 바란다. 왜냐하면 그것이 당신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길이니까...

- 물: 물의 순환, 사람의 몸과 물, 호흡과 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물기둥을 관찰한 서울대 물리학과 연구팀, 바닷물과 혈액 성분 비교 분석 등

- 요리: 불에 익혀 먹기 시작한 인류의 진화, 음식 조직의 요리 전후 비교(전자현미경),  

- 미토콘드리아: 몸 속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실제 영상

- 뇌: 시냅스와 학습능력 관계 규명 실험(카이스트, 실험쥐)

- DNA: 유전자 분석 과정

- 몸 속 탐험: 캡슐 내시경 영상, 의대 해부학 시험 현장, 인체사진전 자료

- 인간의 원소: 토양 및 별의 성분과 인간의 원소


1부 실험
- 바닷물, 혈액 성분 비교 실험/서해수산연구소, 강남차병원
   : 바닷물의 주요 성분은 염소,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이다. 우리 몸 속의 혈액성분을 분석해보면 비율은 다르지만 주요성분은 바닷물과 상당부분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실험에서는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바닷물과 몸에서 뽑아낸 혈액을 전문기관에서 분석해 비교했다.

- 조리 후 음식 조직 변화 전자현미경 비교 관찰/춘천기초과학지원연구소(1개월)
   : 불에 익혀먹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매우 빠르게 진화했다는 게 고고학자들의 주장이다.      
그런데 음식을 불에 익히면 조직이 과연 어떻게 변해서 소화가 쉽게 되는 건지 기초과학지원연구소에서 쇠고기, 생선, 감자, 쌀의 익히기 전과 후 조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다.

- 에너지 생성 말단 기관, 미토콘드리아/아주대 의대
   : 우리가 먹은 음식물과 우리가 들이마신 산소는 거의 모두 세포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      아가 처리해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미토콘드리아의 실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관찰했다.

- 쥐 시냅스 기능 비교 실험/카이스트 생명과학과(1개월)
   : 정상쥐와 시냅스에 문제가 생긴 쥐를 수중미로에 빠뜨렸다. 미로엔 보이지 않는 작은 섬이 있다. 쥐들은 헤매다가 결국은 섬을 찾는다. 정상쥐는 실험을 반복하면서 점점 빨  섬을 찾지만 시냅스에 문제가 있는 쥐들은 전혀 차이가 없다. 기억과 학습 능력이 없는 것이다.


2부 실험
- 눈물 항균기능 실험/영동 세브란스(2개월)
   : 눈물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있어 외부의 세균 감염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그렇다면 라이소자임의 항균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 여성의 허리-엉덩이 비율 선호 실험/카이스트 정재승, 덕성여대 사회과학부
  : 미국의 심리학자 데벤드라 싱의 이른바 ‘0.7실험’을 재연했다. 0.7이란 남자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의 ‘허리:엉덩이’ 비율. 실험결과 우리나라의 남성들도 예외없이 0.7비율을 가장 선호했다.
- 쥐 알콜 영향 실험/경상대 의대(2개월)
   : 뇌 신경세포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알콜을 주입한 쥐는 어른쥐가 되었을 때 어떤 행동을 보일까. 경상대 의대에서 2개월간 진행된 이 실험에서 알콜 쥐들은 학습능력 저하와 불안장애 등의 증세를 보였다.
- 성우 목소리 분석/예송 이비인후과
   : 목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성우들은 어떻게 천 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뽀로로역의 성우 이 선 씨와 포비 역의 성우 김환진 씨의 성대구조를 성대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들여다 봤다.
- 수중 소리 실험/부산 아쿠아리움
   : 지구는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게 들리도록 설계된 곳이라는 한 이비인후과 의사의 주장이 있었다. 그렇다면 지구의 환경을 떠난 곳, 예를 들어 수중에서는 목소리가 어떻게 들리게 될까. 아쿠아리움의 다이버들이 꽹과리, 호루라기, 트라이앵글, 종, 목소 리 등 소리 실험을 했다.

3부 실험
- 소금 삼투압 실험(달팽이)/중앙대 생물학과
  : 소금은 강력한 삼투압 작용을 일으켜 배추를 절이거나 생선을 오래 보관하는데 사용된다. 90%의 물로 구성된 달팽이를 소금물에 넣으면 달팽이 몸 속의 물이 일순간 빠져나온다. 소금의 삼투작용 때문이다.
- 소금 삼투압 실험(적혈구)/고려대 의과대학
   : 혈액 속의 적혈구도 주변 염도가 바뀜에 따라 크게 변한다. 주변염도가 적혈구 속 염도보다 낮으면 적혈구 속으로 물이 들어가 터져버린다. 반면에 주변염도가 적혈구 속 염도보다 높으면 적혈구 속의 물이 빠져나가 쭈글쭈글해진다.
- 자외선 차단 실험/(주)엘리드, 세브란스 피부과
   : 자외선 발생장치에 각종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이는 물건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얼마나 자외선이 차단되는지 실험해보았다.
- 식물 산소 방출실험/국립 산림과학원(2개월)
   : 우리 주변의 익숙한 식물들을 가지고 산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실험했다. 결과는 백합나무가 1등.
- 식물 오존 정화실험/국립 산림과학원(2개월)
   :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오존을 가지고 실시한 식물의 오존 정화 실험 역시 백합나무가 1 등을 차지.

특이사항
- ‘그녀’의 집으로 상정된 12번의 브릿지
- 브릿지 HD고속촬영
- 상투적인 그래픽 보다 실사 자료 또는 연출
- 원시시대 재연(원시인 전문 배우)
- 희귀 영상자료 제공(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동영상, 세포분열 과정 동영상, 뇌 신경세포 동영상, 정자 난자의 수정과정, 캡슐내시경 소화관 촬영 동영상, 우든코스터 탑승 동영상, 2009 태권브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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