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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N 3322

역촌동 뽈살 재훈이형이 맛있다고 몇번 가자고 했었는데 못가보다가 종현이형이 한잔 산다고 해서 3명이서 같이 가본 집... 한마디로... 따봉~~ 서울/역촌동 솔밭집 -뽈살, 하얀살 전문 세계 최고의 돼지뽈살구이집을 찾아서.. 돼지뽈살구이와 하얀살구이(일명 항정살), 서울 은평구 / 역촌동 / 서울 6호선 응암 처음 느끼는 쫀득쫀득 새로운 고기의 맛 연탄불에 구워진 노릇노릇한 돼지뽈살...과 하얀살... 기존 돼지뽈살과는 차원이 다른 육질과 씹으면 씹을수록 쫄깃쫄깃 쫀득쫀득한 그 묘한 맛! 노릇노릇 잘 구운 하얀살 한 입 물면 질근질근 씹히는 그 짜리~~ㅅ함 이란.. 그리고 뒤이은 카운터펀치!! 7년 묵은 된장찌게!!! 아! 그리고 또 하나... 대파를 구워먹는데 그 맛 또한 일품! 처음느끼는 그 맛... 한번 찾으면.. 2008. 7. 30.
종로 - 육미 대학교때는 아니고 직장에 다니면서 피맛골을 떠나서 다니기 시작한 집인데, 맛있다기 보다는 고모, 이모들의 친절함과 편한맛에 별로 먹고 싶은것이 없으면 그냥 간다. 주로 먹는것은 무한공짜리필이 되는 오뎅탕을 시작으로 해서 참치회, 모듬꼬치, 가리바시, 참새구이, 석굴, 회덥밥 등등... 가격은 싼편이지만 맛을 기대하고 가기는 좀 그렇다. 그러나 분위기는 먹고, 떠드는 내 스타일이여서 그런지 난 좋다. 요즘 가본지가 꽤 됬는데, 인터넷에서 사진을 몇장보고....종로 종각 인사동방면의 육미, 논밭골, 화로연, 대도약국등 가게들의 안타까운 화재현장 모습의 사진이번 화재로 육미가 전소가 됬는데, 힘내시고, 빨리 다시금 복구해서 재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11월의 어느날, 따끈한 정종 한 .. 2008. 7. 30.
김영갑 사진전 2005 <눈, 비, 안개 그리고 바람 환상곡> 여차저차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김영갑 사진전을 두번이나 다녀왔다... 참 대단한 선생님인것 같고.. 참.. 사진이 좋다.. 꼭 그림같은 느낌이...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영갑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김영갑 사진전 2005 기간 : 2005-03-23 부터 2005-04-05 까지 시간 : 10:00 - 19:00 * 마지막날 전시 종료 1시 전시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02-399-1154) 장소 : 미술관신관 1 미술관신관 2 티켓정보 : 7,000원 문의전화 : 02-542-0286(시너지21) “손바닥만한 창으로 내다본 세상은 기적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웠다.” * 자신의 삶을 던져, 영혼을 바쳐 찍어낸 20여만장이 넘는 제주 사진작가, 김영갑. .. 2008. 7. 30.
육회 맛집 요즘에는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이 좋다는.... 호주산 설도살이 천원에 100g 정도인데, 3천원어치 사다가, 소금, 간장, 마늘, 후추, 설탕, 깨, 참기름 등을 버무리면 최고라는... 대략 가게에서 파는 15,000원 어치정도 인듯.... 몇일전 동호가 말해준 종로의 육회집.. 오늘 왠지 땡기네...-_-;; 네 남자가 계동에서 만났다. 파찌아빠의 블로그에 가끔 출연하는 인물들이 벌어먹고 사는 동네에 잠입을 한 것 이라 떳떳하게 그들에게 자수를 하여 광명을 찾을까도 생각했었다. 생각만 했었다. 어차피 지금 쯤 이면 그들도 어디선가 판을 벌렸으리라. 또 오늘은 마구 돌아다니며 먹어주기로 작정을 했으니 테이블 하나를 꽉 채울 수 있는 네 명이 적당했다. 네 명은 택시를 타기에도 좋은 숫자다. 암튼, .. 2008. 7. 30.
설악산 대청봉 당일 등산기 (한계령->정상->오색약수터 하루 등반 코스) 07:02 오색약수터출발 07:26 한계령출발 07:45 500m 09:06 2.3Km 10:14 4.1Km 11:27 6.5Km 끝청도착 12:16 중청대피소 12:58 대피소에서 나옴 01:15 대청봉도착 01:24 하산시작 01:53 제2쉼터(1.3Km) 04:17 남설악매표소도착 05:00 저녁식사 디카로 찍은 시간을 추적해보니까.. 시간이 다 나오네...:) 정현이형과 정현이형 지인 2명과 일산에서 4시반경에 출발... 홍천화로구이에서 저녁을 먹고, 옥녀탕휴게소에서 환상적인 별빛과 강물소리를 감상했다. 난생 처음으로 그렇게 맑고 깨끗한 밤하늘의 별들은 처음본듯하다... 별똥별도 3개를 봤다는... 아쉽게도 한계령을 넘어오면서 안개가 끼기 시작해서 더이상은 보지 못했다. 민박집에 도착해서 3분은 .. 2008. 7. 30.
강화도 라이딩 오전 9시에 출발해서, 저녁 8시에 귀환... 대략 거리는 160Km이상인듯...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애들과 2번정도 임진각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거의 비슷한 거리인데... 나이를 먹어서 인지, 체력이 떨어져서 인지, 혼자 다녀와서 인지...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또 갈꺼다...^^;; 어느날 자출사 게시판을 보다가 갑자기 강화도에 한번 가자는 생각을 가졌다. 여기저기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준비를 해서 10월 1일에 출발하기로... 전날 과음에도 불과하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정각 9시에 집에서 출발... 우선 까르푸에 들려서 빵, 영양깽, 소세지 등을 사가지고 본격적인 출발... 당일에 한강북단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다고 해서 성산대교를 넘어서 한강이남으로 내려갔는데, 고수부지로.. 200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