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냉동 참치 구입 시식기 - 마포 농수산물 센터, 다농마트 방문기 2
  2. 돈가네 옛날김치 돼지찌게 - 점심식사와 간단한 술한잔에 좋은 체인점 2
  3. 삽다리 토종 순대국 돌솥밥-마포역 부근의 식사, 술한잔하게 좋은 집 방문기
  4. 박준기의 준참치, 일산 라페스타 부근의 괜찮은 참치 추천 맛집 방문기 4
  5. 월드컵공원 - 나무공작, 야생화 전시 및 곤충생태, 페이스 페인팅 체험전
  6. 2010 서울국제도서전 - 다양한 독자 참여 행사 4
  7. 집에서 간단히 끓여먹는 오뎅탕

냉동 참치 구입 시식기 - 마포 농수산물 센터, 다농마트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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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 [Feel 통/맛집&여행] - 마포 농수산물 시장 - 정주(정읍) 수산
2008/10/30 - [Feel 통/맛집&여행] - 마포 농수산물 시장

동생과 소주한잔 하기위해 안주를 사러간 마포 농수산물 센터...
농산물을 파는곳, 다농마트, 생선회를 파는곳, 냉동식품을 파는곳등으로 되어 있는데,
조양수산이라는곳에서 참치를 구입...
동원산업 바로먹는 참치 - 냉동 참치뱃살, 참치모듬(실버) 가격
집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참치회 - 동원 참치 뱃살, 참치회 실버


장어뼈, 킹크랩, 새우, 갈치, 동태, 고등어, 꽁치, 연어 수산물 죽재료 등 다양한 냉동제품을 판매하는곳으로
대략 20-30개의 가게가 몰려있다...

2009/04/10 - [자료 iN/지름신] - 씨로드 훈제연어 반미리 같은 경우에 14000원정도에 판매를 해서, 대형마트에 비해서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이것이 만원짜리 참치회... 고급부위는 아니지만 꽤 먹을만 하다...
예전에 스펀지에서 참치라고 하고는 다른 생선의 싼 부위를 넣은 흰색살은 사라진듯...

2009/07/15 - [Feel 통/맛집&여행] - 킴스클럽 참치모듬회

카드로 결제도 가능...
만원짜리 참치회 하나면 둘이서 한잔하기에는 딱 좋은 분량인듯...
단, 구입시 냉동 상태이니 적당히 실온에 두어서 녹인후에 먹는것이 좋다.



이곳 바로 옆에 식자재마트인 다농마트가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참치회용, 참치덮밥용을 냉동으로해서 동원참치것을 대략 2-3만원정도에 팔기도 합니다.



동원산업 바로먹는 참치 - 냉동 참치뱃살, 참치모듬(실버) 가격
집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참치회 - 동원 참치 뱃살, 참치회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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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네 옛날김치 돼지찌게 - 점심식사와 간단한 술한잔에 좋은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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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부근에 생긴 옛날김치돼지찌개집입니다.

돈가네 & 진도댁이라는 업체의 프렌차이점이네요...
돈가네 홈페이지 - http://www.dongane.co.kr/




메뉴는 김치돼지찌개(6천원), 두부사리, 만두사리, 당면사리, 라면사리, 공기밥, 떡사리 등이 있고,
생삼겹살(200g 10000원), 버섯추가, 계란말이(5천원)
이외에 돼지 두루치기, 돼지 김치전, 돼지콩나물찜,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이 있습니다.


내부테이블입니다.


저희가 시킨 돼지김치찌게입니다. 2인분에 라면사리 추가~


밑반찬과 반주를 곁들인 소주 한병...-_-;;


계란말이도 하나...




실내는 점심시간에는 금연인데, 낮시간에 가서 손님이 없으니 그냥 피우라고 하시면서 재털이를 내주시네요


국물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두부도 맛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인지 돼지고기는 좀 마음에 안들더군요.
좀 뻑뻑하다고 할까요.. 너무 익혔다고 할까요... 뭐 그다지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는 참 괜찮은듯 하고, 저녁에도 배고프면서 술한잔 하고 싶을때, 꽤 저렴하게 한잔 할수 있는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포 굴다리 식당 - 이전.. 그리고 실망

그러고보니 마포에는 공덕동 공덕역 부근에 굴다리 식당이라고 꽤 유명한 김치찌게집이 있었는데,
공사로 이전을 한후에 몇번 가봤는데, 왠지 예전의 느낌이 안나는듯 하더군요.
예전에 허름한 식당에서 한참을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김치찌게맛이 일품이였는데, 왠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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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다리 토종 순대국 돌솥밥-마포역 부근의 식사, 술한잔하게 좋은 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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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점심을 먹으러간 삽다리 순대국 & 돌솔밥 집
마포역 1번, 4번출구로 나와서 제일은행과 국민은행 뒷편에 있는 순대국집...
작년에 무봉리 순대국집에서 삽다리로 바뀌었다고...

마포순대국 - 마포역 부근의 깔끔한 순대국집
무봉리 토종 순대국
마포구이구이 - 연탄불로 구운 생선백반 맛집



실내인테리어는 그대로인듯...


순대의 효능... 대략 가축의 혈액을 포함하고 있어 소장에서 흡수가 용이한 철분의 공급원으로 빈혈이 높은 여성에게 좋고, 리놀리산으로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며, 들깨가루에는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좋고, 변비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그럼 순대국은 만병통치의 신비의 식품인가....^^

메뉴는 사골순대국, 얼큰순대국, 술국, 삽다리전골, 토종순대, 명품왕족발, 족발냉채, 매우족발찜, 해물족발찜, 돌솥밥, 공기밥 등이 있는데,
보통 순대국집을 가면 일반 순대국과 특 순대국이 있는데, 이집은 사골과 얼큰 두종류만 있고, 콩국수나 냉면등 사이드 메뉴도 없다고....



셀프로 먹을만큼 담아먹는 김치와 무 깍두기...


실내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한가합니다.


얼큰순대국... 김치와 우거지등이 들어가서 약간 얼큰하게 만든 순대국으로 가격은 6천원입니다.


사골순대국... 일반 순대국과 뭐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보통 체인점처럼 순대를 제외한 다른 내장 부속품들은 깔끔하고, 좀 잘게 썰어진듯한데, 이런 부분은 여성분은 좋아할듯한데, 정통 순대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아쉬울수도...


이집의 독특한 매력인 돌솥밥입니다.


고구마와 완두콩등을 넣은 돌솥입니다.
다만 갓지은것이 아니라, 점심시간을 대비해서 만들어 놓은 돌솥이라서 좀 맞은 떨어집니다...
우리 다음에 들어온 손님들도 순대국을 먹는데, 그냥 공기밥을 주는것을 보니, 우리가 마지막 돌솥인듯 하더군요...
뭐 갓지은 돌솥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좀 식은밥을 데워가지고 와서, 그냥 순대국에 말아서 먹었다는...


돌솥의 매력은 갓지은 뜨거운 밥의 누릉지에 숭늉을 부어서 먹는 맛인데, 이건 그냥 찬물에 밥말아먹는 느낌...






식사를 하고 난후에는 밖에서 공짜 커피에 잠시 쉬었다가 갈만한 테라스(?)도...



6천원에 깔끔한 순대국에 돌솥밥을 함께 즐길수 있는 괜찮은 집인듯 합니다.
저는 조금 아쉬움이 남기야 했지만, 점심시간에 조금 일찍 도착을 한다면 따뜻한 돌솥에 순대국을 맛있게 즐길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족발은 당일에 삶은것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술한잔 생각나면 들려봐야겠네요...

참고로 5호선 마포역부근의 다른 식당들 입니다.

추천- 마포순대국 - 마포역 부근의 깔끔한 순대국집
추천 - 마포구이구이 - 연탄불로 구운 생선백반 맛집
무봉리 토종 순대국
옛날 김치 돼지 찌게 - 점심식사와 간단한 술한잔에 좋은 체인점
마포역 중화요리 개화 - 중국집에서 낮술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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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기의 준참치, 일산 라페스타 부근의 괜찮은 참치 추천 맛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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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소개로 가본 일산 라페스타 부근의 참치 맛집인 박준기의 준참치입니다.



박준기의 준참치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buddy700/


오후 5시경에 들어가보니, 너무 이른시간인지 다찌(Bar)에는 손님이 좀 있지만, 홀에는 별로 손님이 없더군요...




보통 25000원부터, 스페셜, 로얄, 골드, 혼마구로 스페셜, 준참치 초특선 등의 참치가 있고,
초밥과 특초밥도 있으면 모두 메뉴가 포장이 가능합니다.


참치와 무를 넣고 조린 찜인데, 맵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상당히 괜찮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참치입니다.
금까지 뿌려서 다양한 부위의 참치가 많이 나왔습니다~
부페에서나 볼수 있는 저렴한 싸구려부위는 보이지도 않네요...^^


워낙 먹기 바빠서, 독사진은 이것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참치구이입니다.
다른곳에 비해서 겉을 꽤 바삭하게 구워서 내오는데, 껍데기도 맛있고, 속살은 참 부드럽습니다.


두번째 리필입니다. 금박은 사라졌고, 조금 하향 평준화가 된듯하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출입구앞에 있는 다찌... 아무래도 여기에서 먹는것이 좋기는 하지만, 3인이상 단체라면 홀로 가서 먹어야 하지만, 리필도 잘해주고 서비스도 좋네요...


3번째 리필입니다. 이젠 슬슬 배도 불러서 먹기가 힘든데, 아직도 양이 부족한 사람이...-_-;;


우동에 오징어채를 넣고 볶은 국수입니다.


오징어 튀김과 고구마튀김...


8시경이 되니 이미 만석이더군요...
담배를 피러 잠깐 나와보니 인근에 참치집에 몇곳이 보이던데, 이곳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뭐 따로 홍보하거나, 추천할 필요도 없는 집인듯 합니다.


참치와 파, 무를 넣은 맑은 탕입니다. 약간 싱거워서 간을 따로 맞추었다는...


참치집의 마지막코스인 마끼입니다~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네요~


다음에는 친구들과 한번 들려보려고 명함과 라이터를 하나 받아가지고 왔는데,
매주 목요일에는 참치(혼마구로나 눈다랑어) 머리를 잡는 날이며,
위치는 정발산역이나 주엽역에서 걸으면 10분정도 가야하고, 제2공영 주차장과 라페스타 부근입니다.
예약문의는 031-91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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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 나무공작, 야생화 전시 및 곤충생태, 페이스 페인팅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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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갔더니 나무공작체험이라는것을 하네요...
5월 5일, 8일, 9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나무조각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라고 써있는데,
이외에 다양한 식물도 전시하는,  야생화 전시 및 곤충체험전
예쁜 그림을 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이라는 행사
꿈틀꿈틀 만져보세요. 느껴보세요의 곤충생태체험도 열립니다.

정확한 위치는 상암동 월드컵공원내의 평화의 공원 장승마당 연못휴게소 앞 입니다.



식구들끼리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장에 세워두시거나, 인근 홈플러스나 다농마트에 차를 두신후에 물건을 구입하시면 주차비도 아낄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다농마트가 행사장에서 가장 가깝네요...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셔도 좋고,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려도 되는데, 5분정도는 걸어가셔야 합니다.










희안한 식물과 분재들도 많습니다.






전기를 이용한 희안한 불빛의 분수도...


야생화 전시 및 곤충체험전
평화의 공원 장승마당 연못휴게소 앞




예쁜 그림을 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


꿈틀꿈틀 만져보세요. 느껴보세요의 곤충생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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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국제도서전 - 다양한 독자 참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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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책 한권을 달랑 주문했는데, 사은품으로 2010년 서울 국제 도서전 온라인 초청장을 주네요.
돈을 내려면 입장료가 3천원이니, 인터파크에서 책한권을 구입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코엑스(COEX) A홀, B홀(구 태평양홀, 인도양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2008년인가에 참석을 했었는데, 앨빈코플러와 한명숙 총리도 만나기도 했는데,
전시회는 조금 실망이였습니다. 주로 출판사별로 책을 2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듯 했는데,
이번 전시회는 고객 참여의 시간이 많이 늘어난듯 합니다.
아래의 글에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행사를 옮겨놓았으니,
한번 살펴보시고 참석하시고 싶은 행사가 있을경우 해당일에 찾아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자와의 만남이 꼭 가보고 싶네요~




2009 서울국제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 http://www.sibf.or.kr/kor/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그림책에서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비롯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상영, 인문학 카페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합니다.
아울러 작가 사인회, 책 낭독회와 같은 독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독자들 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갑니다.

분야별 전시 배치
관람객들이 동선에 따라 분야별 도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서 분야와 특성을 살린 효율적인 부스 배치로 관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관람시간의 세분화
개막 첫 날은 국내외 출판인들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가의 날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많은 토요일은 늦은 저녁까지 관람 시간을 연장합니다.

2010.
5.12 수 09:00 - 18:00 전문가의 날 | 11:00 도서전 개막식
5.13 목 - 14 금 10:00 - 18:00
5.15 토 10:00 - 20:00
5.16 일 10:00 - 17:00

유료 입장 및 관람객 사전 등록 활성화
유료 입장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며, 사전등록을 통한 무료입장 유도 등으로 사전 홍보를 강화할 것입니다.

입장료
일반/대학생 : 3,000원
초중고 : 1,000원
무료입장 :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친환경 "녹색" 도서전으로의 도약
최근 가장 중요한 이슈인 친환경 녹색 테마를 접목하여 “녹색” 도서전으로 거듭납니다. 관람객의 건강을 고려하여 전시장 바닥에 카펫을 설치하지 않아 먼지가 현격히 줄어들게 되며, 부스 건축 시 목공 시공을 가급적 지양하여 폐자재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행사 개요
01.행사명 : 2010 서울국제도서전
02.주빈국 : 프랑스
-슬로건 : 한국, 프랑스를 읽다
03.기간 : 2010.5.12(수)~16(일)/5일간
04.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

05.개방시간 :
5.12 수 09:00 - 18:00 전문가의 날 | 11:00 도서전 개막식
5.13 목 - 14 금 10:00 - 18:00
5.15 토 10:00 - 20:00
5.16 일 10:00 - 17:00

06.입장료 : 대학생/일반 : 3,000원, 초중고 : 1,000원
* 출판관련종사자(명함제시자에 한함), 사전등록자,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해당 사유자 무료입장 가능
07. 주최 : 2010 서울국제도서전조직위원회
08.주관 : (사)대한출판문화협회, COAX, (주)문화방송
09.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행사 안내


▶ 인문학 카페
모든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을 지닌 끝없는 지적 탐구의 세계인 ‘인문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학, 역사, 고전, 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의 강의를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일자 시간 장소 내용
5. 14. (금) 10:30-11:30 이벤트홀 II (소통) 이현우와 함께하는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 -로쟈의 인문학 서재
5. 15. (토) 10:30-11:30 고전문학 평론가 고미숙과 함께하는 인문학 이야기
5. 16. (일) 10:30-11:30 강신주의 철학 vs 철학 - 동서양 2,500년을 종회무진 넘나드는 신개념 철학사


▶ 저자와의 대화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국내 유명 저자들의 신간 소개 및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해 독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나고 싶은 작가 및 출판사” 설문조사에서 선정된, 독자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었던 작가들을 도서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일자 시간 장소 저자
5. 12. (수) 13:00-14:30 이벤트홀 II (소통)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가)
5. 13. (목) 11:00-12:00 이벤트홀 I (책) 박경철 (의사, 저자)
16:30-18:00 이벤트홀 II (소통) 마르크 레비(소설가)
17:00-18:00 이벤트홀 I (책) 천명관 (소설가)
5. 14. (금) 12:00-13:00 이벤트홀 II (소통) 박민규 (소설가)
15:30-16:30 이벤트홀 I (책) 은희경 (소설가) 
5. 15. (토) 12:30-13:30 이벤트홀 I (책) 김진명 (소설가) 
14:00-15:00 성석제 (소설가)
5. 16. (일) 11:00-12:00 이벤트홀 I (책) 한수산 (소설가) 
12:30-13:30 김홍신 (소설가) 
13:30-14:30 이벤트홀 II (소통) 권비영 (소설가)


▶ 세계 작가 축제 작가와의 만남
2010년 5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환상+공감’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0 세계작가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들을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의 유명작가들에게 직접 사인도 받고, 저자 낭독회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계작가축제행사(http://siwf.klti.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자 시간 장소 내용 참여작가
5. 14. (금) 11:00-12:00 이벤트홀 I (책) 시인 낭독회 비벡 나라야난, 마야 리 랑그바드, 에드윈 썸부, 이네스 아바시, 질 시르
12:00-12:30 소설가 사인회 하들그리뮈르 헬가손, 주노 디아즈, 레나 크론, 이민진, 안드레이 쿠르코브
12:30-14:00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I  이보나 흐미옐레프스카
14:00-15:00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II 기타무라 사토리


■ 특별전시 안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독일 북아트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북디자인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도서들로, 2003년부터 2009년까지의 총 95종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도서들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공모전 심사위원으로부터 “ 최근 세계 북디자인 경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됩니다.
 
 
▶ 책과 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 100년
국권 피탈의 아픔 ‘경술국치’ 100주년 /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 동족상잔의 비극 그 분단을 넘어서 ‘한국전쟁’ 60주년 / 민주주의로 가는 길 ‘4.19혁명’ 50주년 / 한강의 기적 ‘경부고속국도 건설’ 40주년 / 한국 민주주의의 찬란한 꽃 ‘광주 5.18민주화운동’ 30주년에 이르기까지... 2010년,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으면서 역사의 굴곡을 함께해 온 책들을 도서전 현장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좋은 책 읽기 문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출판상을 제정하여 여러 분야의 우수도서들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올해의 청소년 도서 119종, 한국 어린이 도서상 3종, 한국출판문화대상 13종을 비롯한 총 135종의 우수도서들을 한 자리에서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세계 우수 그림책 특별전 + 일러스트레이터스 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 각국의 우수한 창작 그림책 작품을 전시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수준 높은 그림책 출판물을 원서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독자들이 국내 창작물의 중요성과 함께 창작 그림책의 인식 변화를 꾀하고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부터 전문인에 이르기까지 언어와 문화를 떠나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시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전시공간 내에 <일러스트레이터스 월>을 구성하여 국내의 현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재미와 작가들의 홍보 벽면을 기획하였습니다. 총 12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자유로운 작품 연출로 자신의 그림 스타일과 기획 등을 일반인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 작품전
세계 제일의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전통 종이 문화를 보여주는 입체작품 4점과 평면작품 9점을 비롯, 총 13점의 수준 높은 종이 접기 작품들과 종이 조형 작품들이 전시됩니다.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수준 높은 종이접기와 종이조형작품 전시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창조성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주제가 있는 그림책전 : 호랑이·환경
호랑이와 환경을 주제로 한 122종의 그림책과 20종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이 함께 전시됩니다.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예로부터 한국인에게 경외감과 신비로움, 친근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우리나라 옛이야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온 단골손님인 그림책 속의 다양한 호랑이들을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아름답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 가득한 도감류, 꽃잎의 향기로움이 느껴지는 세밀화, 어쩌다 아파트에 날아 든 황조롱이와 기름 바다에서 살 수 없는 인어의 이야기 등 사실을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보여주는 개성 넘치는 환경 그림책들을 도서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세미나 안내


'전문가의 날'을 위한 해외출판인 초청세미나, '프랑스 주빈국 행사'를 위한 한불 출판 세미나 등을 비롯해 전 세계 출판 현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 전문가 세미나

한국 출판물의 해외진출전략 I. 우리는 왜 한국아동도서를 선택 하는가 : 내용보기
- 일시 : 2010년 5월 12일 (수) 11:00~13:0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
- 사회 : 이호백 (재미마주 대표)
- 발표 :
    - 토마스 볼프(Thomas Wolff) (볼프아동도서(Kinderbuch Wolff) 대표, 독일)
    - 나탈리 보크 베를리(Natalie Vock-Verley) (리꼬쉐출판(Les Editions du Ricochet) 대표, 프랑스)
    - 소냐 마테존(Sonja Matheson) (바오밥아동출판기금(Baobab Children’s Book Fund) 대표, 스위스)
    - 지브 루이스(Ziv Lewis) (킨너렛츠모라출판(Kinneret Zmora Dvir Publishing House) 해외저작권매니저, 이스라엘)
- 대상 : 국내외 아동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 마케터 등
- 언어 : 영어/한국어 동시통역
-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 출판물의 해외진출전략 II. 한국의 출판물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 내용보기
- 일시 : 2010년 5월 12일 (수) 14:00~16:0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
- 사회 : 이구용 (임프리마코리아에이전시 상무이사)
- 발표 :
    - 푸네 네다이(Pooneh Nedai) (암루드(Amrood) 대표, 이란)
    - 피나 폰 프렐비츠(Pina von Prellwitz) (에울라마에이전시(Eulama Agency) 대표, 이탈리아)
    - 일론카 레인티옌스(Ilonka Reintjens) (드후스출판사(Publishing House De Geus) 편집장, 네덜란드)
- 대상 : 국내외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 마케터 등
- 언어 : 영어/한국어 동시통역
-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 출판유통 세미나

Book Business Conference 2010-급변하는 출판환경과 대응전략

Part 1. 미국의 출판 ? 당면 이슈와 트렌드 그리고 그 함의 : 미카엘 케언스 (전 Bowker 대표, 미국)
Part 2. 영국 출판업계의 변화 대응 ? 찬란한 신세계 II : 마틴 다니엘 (Value Chine International 대표, 영국)
Part 3. 독일의 출판 산업과 당면 도전 ? 과도기에 처한 도서 경제 : 에른스트 피셔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즈
                                       대학교 도서학 연구소 교수, 독일)
Part 4. 일본 출판계의 당면 도전과 미래 ? 디지털 시대 출판산업의 부활 : 가가와 히로시 (IBP Publishing 대표,
                                       일본)
- 일시 : 2010년 5월 12일 (수) 14:00~17:00
- 장소 : 코엑스 장보고홀
- 참가대상 : 국내 출판사, 유통사, 서점, 도서관, 유관단체, 전자출판 관련사 임직원, 학생 등
- 주최 : 출판유통진흥원
 
▶ 북디자인 세미나

최근 세계 북디자인 경향에 대해 말하다 : 내용보기
- 일시 : 2010년 5월 12일 (수) 16:30~18:0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
- 사회 : 최성민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정보디자인 교수)
- 발표 :
    - 프리데리케 오트나트(Friederike Ottnad) (북아트재단(Book Art Foundation), 독일)
    - 테사 반 더 발스(Tessa van der Waals) (그래픽디자이너 겸 국제공모전심사위원, 네덜란드)
- 대상 : 국내외 출판 관계자,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
- 언어 : 영어/한국어 동시통역
-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 한불출판인세미나Ⅰ

- 일시 : 2010년 5월 13일 (목) 9:00~17:0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
- 언어 : 프랑스어/한국어 동시통역
- 대상 : 국내외 출판 관계자
-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프랑스국제출판사무국, 주한프랑스대사관
- 행사 시간표
 
시간 프로그램 발표
09:00-09:30 참가자 등록  
09:30-09:45 개회사  
09:45-11:00 <세션1>
프랑스와 한국의 출판업계 지형
백석기(대한출판문화협회장)
알랭 그룬드(프랑스국제출판사무국 회장)
장-기 부앙(프랑스국제출판사무국장)
11:00-11:15 휴식  
11:15-12:30 <세션2>
전자출판의 주요 쟁점
비르지니 클라이쌍(에디티스출판사 디지털사업부국장)
장기영(한국전자출판협회 사무국장)
12:30-14:00 휴식  
14:00-15:30 <세션3>
아동문학
Sophie Giraud(엘리움출판사 편집부장)
Anne Bouteloup(갈리마르쥬네스 저작권담당)
최윤정(바람의아이들출판사 대표)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15:30-15:45 휴식  
15:45-17:00 <세션4>
프랑스와 한국의 인문·사회과학 분야 출판경향
위그 잘롱(라데쿠베르트출판사 편집장)
스테판 도베르(프랑스 외무부 서적 및 문화부서 책임자)
이승우(길출판사 대표)
이재원(난장출판사 대표)
* 본 세미나는 프랑스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한불출판인세미나II

- 일시 : 2010년 5월 14일 (금) 10:00~17:0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
- 언어 : 프랑스어/한국어 동시통역
- 대상 : 국내외 출판 관계자
- 주최 : 프랑스국제출판사무국, 주한프랑스대사관
 
시간 프로그램 발표
10:00-12:00 동화/일러스트레이션 아뜰리에 에르베 튈레(일러스트레이터)
12:00-13:30 휴식  
13:30-15:00 알베르 카뮈 사후 50주년 기념 좌담회 크리스틴 조디스(작가)
이기언(연세대 교수)
* 사회자 : 유기환(한국외대 교수)
15:00-15:15 휴식  
15:15-17:00 예술서적 쉐리 알디스 (르쉔느-EPA출판사 국제담당)
* 본 세미나는 프랑스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디지털 출판 세미나

Part 1. 아동출판의 디지털 플랫폼, 어떻게 성공적으로 전환할 것인가
Part 2. 새로운 발상, 디지털 혁명에 대해 신흥국가에게서 배운다
: 내용보기
- 일시 : 2010년 5월 14일 (금) 10:00~13:0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
- 사회 : 백원근 (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
- 발표 :
    Part 1. 캐서린 쿠(Catherine Khoo) (익스피어리언스 앤 익스페리먼츠(Experiences & Experiments)대표, 싱가포르)
    Part 2. 옥타비오 쿨레스(Octavio Kulesz) (떼세오/엘핀데라노체(Teseo/El fin de la noche) 대표, 아르헨티나)
- 대상 : 국내외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 마케터, 에이전시 등
- 언어 : 영어/한국어 동시통역
-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 독서진흥 세미나

책 읽는 도시 : 성과와 과제
- 일시 : 2010년 5월 14일 (금) 14:00~17:0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 사회 : 백원근 (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
- 기조강연 :
    김정근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
- 발표 : 안찬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
- 대상 : 정부 및 도서관 관계자, 독서진흥단체, 국내외 출판관계자
-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출판연구소
 
▶ 한국출판학회 세미나

국민 독서 어떻게 진흥시킬 것인가
- 일시 : 2010년 5월 14일 (금) 14:00~17:00
- 장소 : 코엑스 세미나실 318호
- 주최 : 한국출판학회 - 대상 : 국내외 출판관계자
 
▶ 북아트 세미나

미국 북아트 현황
- 일시 : 2010년 5월 15일 (토) 10:00~12:3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
- 발표 :
    “국민독서 진흥방안에 관한 연구” 김선남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콘텐츠 시대의 독서운동, 현황과 과제” 김흥식 (서해문집 대표)
- 토론 :
    김재중 (경향신문 문화부 출판담당 기자)
    나기주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장)
    박찬익 (대한출판문화협회 독서진흥담당 상무이사, 박이정출판사 대표)
    양경희 (한국독서학괴 전 총무간사, 인천 석암초등학교 교사)
    최경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독서문화부장)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한상수 (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 대상 : 국내외 북아트 관계자 및 출판 관계자
- 언어 : 영어/한국어 순차통역


■ 북아트 안내

▶ 아시아 북아티스트 특별전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북아티스트 연합인 ACA(Asia Creative Academy)의 교수 및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계최됩니다.
 

▶ 서울 국제 소형 북아트전

한국 북아트 작가들의 소형 북아트 작품과 함께 20여 개국의 국제 소형 아트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초대전으로 142점의 소형 아트북을 통해 각 나라 문화와 예술,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본 특별전시와 함께 “미국 북아트 현황”을 주제로 한 에밀리 마틴 교수(미국 아이오와 대학 북아트)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됩니다.
 


▶ 북아트 체험 이벤트

- 장소 : 북아트 체험관
일자 시간 내용 비고
5. 13. (목) ~5. 14. (금) 15:00-16:30 쉽고 아름다운 제본 실습
- 노블 바인딩, 싱글시그너쳐 실습 바인딩
- 14:30분부터 선착순 접수
- 매 30분씩 진행
5. 15. (토) 11:00-12:00 새싹이 돋아나는 씨앗종이 만들기
- 씨앗을 넣어 식물을 키울 수 잇는 씨앗종이 만들기
- 참가비 : 2,000원 (현장 지불)


작가와의 만남 작가소개


  강신주

1967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철학과에서 석사를, 2002년에 연세대 철학과에서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상상마당 등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출판기획사 문사철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서 비교철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철학, 삶을 만나다>,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망각과 자유>, <상처받지 않을 권리> 등이 있다.

     
  고미숙

고전문학평론가. 대학 4학년 때 김흥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고전문학에 매료된다. 이것이 그녀 인생의 첫번째 전환점이다. 이후 전공인 독일문학을 과감히 접고 고전문학으로 진로를 바꾸게 된다. 그녀는 대학원에서 마르크스를 만났고 '공산당 선언', '독일 이데올로기', '프랑스 혁명 3부작'등에 심취한다. 이것이 두 번째 전환점이다. 이 시기 그녀는 역사, 실천, 삶과 혁명, 혁명과 구도 등의 문제와 대면하게 된다. 이후 대학과 과감히 결별한 그녀는 일종의 학문공동체라고 할 수 있는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열고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우주는 넓고, 재미있는 공부는 너무도 많구나!" 이것이 그녀의 최근 심정이다. 저서로 <19세기 시조의 예술사적 의미>, <18세기에서 20세기 초 한국시가사의 구도>, <비평기계>등이 있다.

     
  권비영

95년 신라문학대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고 ‘한국문인협회’, ‘소설21세기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05년에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를 발표했다.

     
  김진명

신인 작가 시절 없이 단번에 밀리언셀러로 데뷔한, 진기한 기록의 작가다. 1993년, 북핵 위기 속에 집필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450여 만 부 이상 판매되어 첫번째 작품으로 이미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보기 드문 초대형 작가가 되었다. '김진명의 소설은 역사 그 자체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당대의 첨예한 문제들을 치밀하게 파고들어 현실보다 더 짜릿한 가상현실을 구현한 후, 숨 막힐 정도의 재미를 부여한다.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작품으로는 <가즈오의 나라>, <하늘이여 땅이여>, <한반도>, <황태자비 납치사건>, <바이 코리아>, <도박사>등이 있다.

     
  김홍신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1981년에 <인간시장>을 발표하여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1986년에 장편소설 <풍객>으로 12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이듬해에 장편소설 <내륙풍>으로 제6회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하여 작가로서의 명망을 높였다. 1996년 민주당 홍보위원장이자 대변인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15~16대 8년 연속 '의정활동 1등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았다. 작가생활 30년 동안 장편소설 <인간시장>, <난장판>, <내륙풍>,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등 30여 편의 장편소설과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등의 중국고전번역 및 수필집·창작집, 그리고 위정자들을 등장시켜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콩트집 <도둑놈과 도둑님>, 칼럼집 <대통령 정신차리소> 등 100여 권을 출간했다.

     
  박경철

현직 외과의사. 본명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많이 알려진 투자전문가이자 저자이다. 2005년 의사로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겪은 사연을 담아 펴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지만, 원래 그보다는 '국내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이자 '증권사 직원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외과의사'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그가 중앙 일간지나 유력 잡지 등에 기고하는 다양한 주제의 칼럼들은 유려한 필체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통찰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 여느 연예인 못지않게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박민규

1968년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지구영웅전설>로 문학동네작가상을,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으며 2005년 소설집 <카스테라>로 신동엽창작상을 수상했다. 2006년 소설 <핑퐁>을 출간했다. 2007년〈누런 강 배 한 척〉으로 제8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성석제

1960년 상주생. 1986년 시로 등단, 1994년 짧은 소설 모음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내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효석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 단편 <내 고운 벗님>으로 제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낯선 길에 묻다>, 소설집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인간의 힘> 등이 있으며, 2004년 2월 산문집 <즐겁게 춤을 추다가>를 출간했다.

     
  성석제

195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국문과 및 연세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중주>가 당선됐고, 같은 해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1997년 첫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로 동서문학상을, 1998년 단편소설 <아내의 상자>로 ‘이상문학상’을, 2000년 단편소설 <내가 살았던 집>으로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그것은 꿈이었을까>,<마이너리그>와 소설집<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등이 있다.

     
  천명관

1964년 경기 용인 출생. 서른이 넘어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십 년 넘게 신씨네, 기획시대, 영화세상, 명필름을 거쳤다. 신씨네 영화 '미스터 맘마'의 롯데시네마 입회인으로 시작해서 기획시대 총무과장으로 일하다 나온 뒤 시나리오를 썼다.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 소설부문에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었으며,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에 <고래>가 당선되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꿈을 '영화'라 이야기하며, 실제로 영화연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연극을 위해 희곡을 쓰기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한수산

1946년생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자랐고,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사월의 끝>이 당선되며 문단에 나왔다. 인간 삶의 근원적인 문제와 다양한 삶의 형태에 천착한 <해빙기의 아침>, <모래 위의 집>, <마지막 찻잔>, <먼 그날 같은 오늘>, <욕망의 거리>, <거리의 악사>, <사랑의 이름으로>, <말 탄 자는 지나가다>, <4백년의 약속> 등을 발표하며, 유려한 문체가 빛나는 특유의 소설미학을 구축해 왔다. 또한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내 삶을 떨리게 하는 것들>, <꿈꾸는 일에는 늦음이 없다>와 같은, 현대인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빛나는 에세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77년 <부초>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1991년 <타인의 얼굴>로 제 36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현우

‘로쟈’라는 ID 혹은 필명으로 알려진 그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푸슈킨과 레르몬토프의 비교시학」(2004)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강사이며,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 문학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한겨레21》과 《교수신문》 등에 서평을 연재하고 있다. 인터넷을 할 줄 알고 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로쟈에게 물어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 년 동안 인문학 리터러시의 준거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문학 멘토 역할을 해온 유명 블로거이다. 이 겸양의 정체성을 로쟈는 “내가 전공하지 않은 분야들까지도 건드리다 보니 부득불 딜레탕트에다가 곁다리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걸 좋게 보아 ‘대중지성’이라고도 부르는 모양이다. 사실 전공 분야라는 건 형식적이거나 편의적인 칸막이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제도적 관성에 의지하고 있기에 현실적으로는 무시할 수 없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내가 알아야만 하는 것보다는 내가 알고 싶은 것에 더 관심이 있다. 그래서 곁다리 인문학자다”라고 부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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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히 끓여먹는 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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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마트에 갔다가 쌀쌀한 밤기운에 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구입한 대림선어묵...
360g에 2500원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식자재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보면 2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수도 있을겁니다)
포장지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오뎅들과 국물용 어묵스프 2개가 들어있습니다.




맛있는 어묵해물전골과 어묵굴소스볶음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냄비에 라면 하나정도의 물을 넣고, 함께 들어있는 스프를 풀은후에 물이 끓으면 오뎅을 반정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만두, 버섯, 새송이 버섯, 무, 쑷갓, 계란 등을 넣어서 끓여드셔도 됩니다.



반정도만 넣었는데도 둘이서 먹기에 좋은 양인데,
라면 끓여먹는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고, 비용도 꽤 저렴해서, 집에서 간단히 밖에서 사먹는 오뎅탕보다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오뎅만을 가지고 오뎅탕을 끓여드셔도 되고, 라면이나 찌게에 넣어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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