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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낮잠이라고 하면 게으른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있고, 직장인이라면 점심식사후에 노곤해질때 한잠 자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상사들의 눈치때문에 잠시 눈을 붙이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동물들이나 여러 실험을 통한 자료를 통해서 우리의 신체 DNA에는 낮잠이라는것이 각인되어 있어서, 꼭 필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고 이야기를 하며, 잠시 선잠에서부터 30분내외 낮잠으로 삶이 개선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수많은 명사들이 낮잠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낮잠을 자는 여러 방법이나 호흡법, 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낮잠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소개하며, 낮잠을 꼭 자기를 권장합니다.
무엇보다 낮잠을 자는것이 잠시 피곤함을 잊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가 원하는데로 생리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잠시의 수면으로 육체적, 정신적인 평온함을 얻음으로써 평안함의 행복에 다가가는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저 낮잠만 15분내외로 자는것외에도 커피, 수면제, 담배와 같은 인공 대체물도 한꺼번에 끊기를 권장합니다.
솔직히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오전에는 맑은 정신으로 일을 하지만, 오후에는 몸도 피곤하고, 커피와 담배로 잠시 몸을 각성하지만, 간혹가다가 짧은 낮잠을 정말 개운하게 잠깐 자고, 다시 일을 할때의 개운함을 생각해 본다면, 낮잠이 우리의 몸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낮잠에 관한 이야기라면 자기계발도서에 한두페이지정도 활당을 하는 정도의 분량이지만, 이 책은 한권 내내 수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설파를 하는데, 꽤 공감가는 정도를 넘어서 낮잠을 반드시 자야겠다라는 의지를 만들어 주는듯 하더군요.
하루 15분 낮잠으로 몸과 두뇌를 쉬게하고, 다시 충전시킬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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