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 iN 1379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어렵게 고등학교까지 마쳤지만, 가발공장을 전전하다가 미국에 가정부로 이민을 갔다가 남편의 폭력을 이기지 못하다가, 탈출구로 선택한 군대... 그곳에서 승승장구를 하고 학업을 병행하다가 결국에는 병에서 장교로 갈아타고, 학교도 하버드 대학원에 진학한다. 그리고 학문과 직업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다가 하버드를 선택하고, 앞으로의 삶을 계속 살아가고 있다. 다만 2번의 결혼실패후에 아직까지 미혼으로 살아가는 그녀를 보면서 모든면에서 성공과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진정으로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하지만 언제나 항상 죽음을 각오하고, 안되면 죽으면 되지라는 각오로 모든 일을 대하는 그녀가 과연 세상에서 못해낼 일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제 목 :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저 자 : 서진규 저 .. 2008. 8. 1. 오만과 편견 먼저 영화를 보고난후에 원작을 읽게되었다. 원작을 읽고나니 영화가 원작의 내용과 그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인물들이 얼마나 회손되었는지 안타까울뿐이다. 뭐.. 분량상 어쩔수 없었겠지만... 대략 지금으로부터 200년전에 쓰여진 소설인데, 그 인물들의 행동거지들을 보면 지금이나 그때나 그다지 다를바를 모르겠다. 엄하면서도 지적인 아버지, 푼수와 다를바 없는 어머니, 사랑스럽지만 자신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누구에게나 상냥한 제인, 철부지에 왕재수 여동생, 사람이 마냥 좋기만한 빙리, 잘생기고 사교술이 좋지만 방탕한 인간쓰레기 위컴.. 그리고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이자 오만과 편견속에 빠진 다아시와 엘리자베스... 책속에서 그들의 개성들이 살아숨쉬는것처럼 생기있게 느껴졌고, 그들의 행동하나하나 말 한마디.. 2008. 8. 1. 질문 리더십 처음에는 괜찮다가.. 중후반부에 좀 답답하면서 뻔한 이야기.. 하지만 책중에서 나오는 질문들중에서 너무 멋지고 반짝이는 질문들이 돗보인다. 사례별로 실전에 응용하는 질문을 써먹어도 괜찮을듯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살아가면서 질문을 해가면서 답을 내는 그런 습관을 들이는것이 최우선일듯하다. 괜찮은 질문들은 뽑아서 매일매일 항상 가슴과 머리속에 품고 다닐것! 제 목 : 질문 리더십(원제 Leading with Questions) 저 자 : 마이클 J. 마쿼트 저/최요한 역/유순신 감수 출판사 : 흐름출판 출판일 : 2006년 7월 책정보 : ISBN : 8990872243 | 페이지 : 270 | 432g 구매처 : 알라딘 구매일 : 2006/8/17 일 독 : 2006/8/23 재 독 : 정 리 : 북세미.. 2008. 8. 1. 우리는 희망을 연주합니다 사고로 불구가된 아버지와 그를 간호하던 간호사였던 엄마가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서 어렵게 가진 희아... 하지만 장애아라는 사실에 낙태를 권했지만 그냥 낳기로 했는데, 태어난후 산모에게 보여주지도 않고 입양을 보내려고 하자 희아와 엄마는 도망을 쳐서 서울로 오고.. 그때부터 이 가정이 시작된다. 약간 지능이 모자라다고 해야할까? 학습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야할까.. 암튼 그런 희야가 우연히 피아노를 접하게 되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하루에 10시간이상을 맹훈련을 해서 당당하게 정상인들속에서 우승을 하게되고, 기초를 뛰어넘어 즉흥환상곡부터 어렵다는 여러곡들을 소화해내면서 조금씩 발전해나가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희야의 이야기... 읽는 내내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 양손에 2개의 손가.. 2008. 8. 1.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대학교 2학년때 사서 읽었던 책인데, 최근에 다시 오디오북으로 듣게 되었다. 그당시에 산 책은 선영이가 가지고 있는줄로 알았는데, 얼마전에 동생방에 이 책이 또 있는데... 그책인지.. 다른 책인지...-_-;; 암튼 어느날 우연히 만나게 되서 사랑에 빠지고, 정말 소울메이트라고 느끼는 두사람... 함께 떠나자라고 말하는 사진작가 남자와 남은 사람들때문에 떠날수 없다는 그녀...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헤어지고, 다시는 보지 못한다... 하지만 남은 생애동안 그들은 서로 둘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간다. 최근에 노현정파동을 보면서도 생각하게 되지만.. 어느것이 정답일까? 사람이 두개의 삶을 살아볼수 있다면 좀 더 낳은것을 찾아갈수 있겠지만.. 한번뿐인 인생...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정답도 알수없다. 과연 나.. 2008. 8. 1.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의 기술 질문에 대해서 그냥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으로 한 사람이 점점 질문속에 들어가서 현실의 잘못된 점들을 고쳐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대단한 내용인듯하지만.. 저자의 경력에 왠지 신경이 쓰였고, 무엇보다도 이책은 "상자안에 있는 사람, 상자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책의 표절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다. 똑같은 스토리의 똑같은 해결방식... 이 책만 읽은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느끼겠지만, 기존책을 보고 나서 이 책을 보니 좀 짜증이 나기는 하고, 자꾸 그 책이 떠오른다. 허나 질문에 중요함에 대해서 깨우쳐나가고, 질문속에서 삶을 변화시켜나가는 과정이 참 멋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질문속에서 살고, 상자밖에서 살아가는 삶을 만들어 나가야 할것이다. 근데.. 표절이 너무 심하기는 해... 2008. 8. 1.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