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952

아라리오 갤러리(Arario Seoul), 한성필 개인전 Dual Realities - VOID,텅빈 공간 혹은 공허함 진중권씨의 트위터(@unheim)를 보다가 사무실 근처에서 전시회가 열린다는것을 알고 점심시간에 찾아가본 아라리오 갤러리의 한성필씨 개인전... 위치는 정독도서관, 선재미술관 부근입니다. 입장료도 무료이니, 삼청동, 가회동 북촌한옥마을등에 들리실때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ABOUT ARARIOSEOUL 2002년 개관이래 도전과 패기로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아라리오는 2002년 12월 천안, 2005년 12월 중국 베이징에 이어 2006년4월 6일 서울 소격동에 새로운 갤러리를 오픈 합니다. 국내 대형 화랑의 집결지인 서울 소격동은 한국 현대 미술의 중심에 서 있는 지역이며 또한 한국 미술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인사동과 삼청동을 연결하는 중간지점으로써 문화적 향기가 가득한 .. 2011. 4. 12.
지옥같은 만원 지하철에서 나름대로의 즐길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요즘 안하던 직장생활을 다시 하다가 보니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자전거를 타고 불광천과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리다가 정말 죽을맛이더군요... 처음에는 정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짜증이 엄청나게 밀려왔었는데... 이제는 나름 즐기려고 해보고 있습니다(변태는 아닙니다...-_-;;) 출발은 불광역에서 타는데, 내리는 문은 반대쪽인 안국역... 사람이 없으면 타자마자 반대쪽으로 가면 되지만, 사람이 대부분 많아서 문앞에 있지만, 안국역에 기차가 서면 반대쪽에서부터 사람들의 틈을 제치고 럭비선수처럼 돌파해 나가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있고, 그까짓꺼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_-++ 퇴근시간에는 한가해서 책이나 보면서 갈수도 있지만, 아침출근시간에 책을 본다는것은 앉아서 가지 .. 2011. 4. 12.
돌단풍(돌나리, 부처손), 범의귀과의 봄에 흰색꽃이 피는 여러해살이 풀 월드컵공원에 갔다가 발견한 이쁜 꽃입니다. 뭔가 했는데, 돌단풍이라는 꽃인데, 단풍이라면 왠지 가을만 생각을 했는데, 단풍나무에도 꽃은 피는군요...^^ 홀로 느껴보는 봄맞이 꽃나들이의 행복 (불광천, 월드컵공원, 여의도 윤중로) 개화기가 5월이라는데, 4월초인데 벌써 피었네요~ 햋빛이 많은 양지에서 잘자라고, 잎은 단풍입과 흡사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돌단풍은 범의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만주에 분포한다. 생태 줄기는 가로 누우며 비대하고 짧다.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 숙존포(宿存苞)가 밀착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5~7 조각으로 가운데가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결각 또는 가는 톱니가 있으며 양편.. 2011. 4. 12.
산수유, 층층나무과의 3-4월 봄에 노란꽃이 피는 낙엽 소교목 봄에 진달래, 개나리에 이어서 참 많이 보이는 꽃인데, 이름이 산수유라는것은 오늘 처음으로 알았네요...-_-;; 최근에 천호식품이라는 회사에서 산수유제품을 내놓고, 산수유가 남자한테 참 좋은데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 라는 광고카피의 주인공입니다...^^ 생태 겨울에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다. 키는 5~10m쯤 되며 주로 심어 기른다. 광릉에 자생하며 한국 전역에서 자란다. 이른 봄 잎도 나기 전에 노랗고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가을이면 가지마다 새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다. 지리산 기슭에 있는 구례 산동면과 산내면이 산수유 산지로 유명하다. 쓰임새 열매는 날로 먹지 않고 말렸다가 약으로 쓰거나 차로 끓여 마시고 술로 담가도 먹는다. 월드컵공원에서 본 푯말인데,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 2011. 4. 12.
제비꽃 - 한강에서 만난 야생초인 보라색 제비꽃, 흰제비꽃 홀로 느껴보는 봄맞이 꽃나들이의 행복 (불광천, 월드컵공원, 여의도 윤중로)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것 꽃구경을 다녔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꽃은 사람이 심은 인위적인 꽃이 아니라, 계단틈사이에 피어있는 잡초.. 아니 야생초이더군요... 나중에 보면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서 네이버카페 식물과 사람들에 물어보니 제비꽃이라고 하네요 보라색 제비꽃입니다. 제비꽃 이름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반지꽃은 꽃으.. 2011. 4. 12.
해넘이 전망대, 마포대교에서 한강 풍치와 석양의 양진낙조를 즐길수 있는 휴식공간 쉼터 자전거를 타고 윤중로에 갔다가 마포대교를 넘어오는데, 다리위에 짓고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아직 정식 오픈은 하지 않았지만, 거의 공사가 끝나가는듯... 미리들려본 2011년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 윤중로 벚꽃축제 (4월 10일자 사진) 위치는 마포대교 여의도로 넘어가는 우측방면에 있습니다. 한강의 풍치와 석양을 즐길수 있는 휴식공간이며, 24시간오픈은 아니며, 성수기(4월-10월)는 오전 10시부터 24시(밤 12시)까지, 겨울철인 비수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10시부터 23까지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노숙자나 청소년 탈선을 위해서 시간을 정해놓지 않았나 싶네요... 내부공사는 깔끔하게 끝이났는데, 목제로 된 책상이 한강 전망을 나라보며 커피한잔을 하며, 책이나 공부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2011. 4.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