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이너 게임 도서 서평 리뷰 - 마음챙김을 통한 내면의 치유

테니스 이너 게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정신적 측면에 대한 지침
티머시 갤웨이 (지은이), 김기범 (옮긴이)   소우주   2022-09-26
정가 15,000원
원제 The Inner Game of Tennis
224쪽 145*215mm 380g
ISBN 979118989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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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너 게임: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정신적 측면에 대한 지침 - 기타 스포츠/오락 |

inner game은 outter game 아웃터 게임 즉 외부와의 게임이 아닌, 자신 내부에서 벌어지는 게임을 말합니다.

테니스 경기 결승전이라고 친다면, 상대방과 아우터 게임을 하지만, 내면속에서는 자신과 싸움을 벌입니다. 이거 꼭 이겨야되, 지면 안되는데, 실수하면 안되, 바보같이 이걸 놓치다니... 등등... 우리는 혼자서 말하고, 싸우면서 내면속에서 사투를 벌이고는 합니다.

저자는 이를 자아1 자아2로 나누는데, 자아1은 나라고 생각하는 이 생각을 말하고, 자아2는 그것을 제외한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설것이를 하라고 하면, 자아1이 속으로 귀찮은데, 왜 나만 시켜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설것이를 하다가보면 나가 아닌 자아2가 알아서 수세미를 들고, 접시를 딱고, 물을 행구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내가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것이 자아2입니다.

자아1은 우리가 말을 배우고, 자아가 생기면서 나타난 개념이지만, 자아2는 원래 태어날때부터 있던 존재로, 진화적으로 봐도 자아1은 생겨난지 100만년이 안되지만, 자아2는 우리가 단세포일때부터 진화가 되어 왔기 때문에 자아1보다 더 발달되었지만, 우리는 자아1이 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만물의 영장이 되었지만, 생각에 빠져서 불만, 우울, 불안해 하면서 심지어는 자살까지 하면서 살기도 합니다.

저자는 마아라지라는 영적지도자의 제자로 들어가서 명상을 배우고 이를 이너게임에 적용한듯 한데, 책에서는 명상, 마음챙김, 종교에 대한 단어는 하나도 없습니다~

호흡명상으로 이 책을 설명할수 있는데, 자아1을 조용히 만들기 위해서 사마타 명상(집중명상)을 하는데, 공의 솔기는 보던가, 공의 소리, 바운드 힛 등으로 자아1을 다른곳에 집중하게 해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식을 활용합니다.

위빠사나 명상(통찰, 지혜 명상)도 소개가 되는데, 경기를 하다가 계속 이기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들다가 쉬는 시간에 내가 바라는건, 승리도 패배도 아니고, 이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것이고, 내면의 게임에서 이기는거야라는 말로 깨달음을 얻고, 경기에서는 졌지만, 나는 이겼다라고 외치고 싶어다는 말을 너무도 멋지더 군요.

테니스외에 스키, 골프, 스트레스. 워크(일)에 대한 책도 출간이 되었는데, 마음챙김 명상을 실제 스포츠에 적용하는 방식이 너무 멋지고, 이를 통해서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책으로 마음챙김 심리치료로 테니스를 좀 더 잘치고, 의미있게 살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빌게이츠가 인생의 책이라고 했는데, 저도 제 인생의 책중에 하나로 꼽고싶네요~

테니스라고해서 거부감을 가지지 말고, 잘 읽어보시고, 못 어렵게 느껴지거나, 힘들다면 마음챙김이나 명상을 조금 더 공부해보고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서문
들어가며
제1장 테니스의 정신적 측면에 관하여
제2장 두 자아의 발견
제3장 자아 1을 조용히 시키기
제4장 자아 2를 신뢰하기
제5장 기술의 발견
제6장 습관 바꾸기
제7장 몰입: 집중하는 방법 배우기
제8장 코트에서 벌어지는 게임
제9장 경쟁의 의미
제10장 코트 밖에서의 이너 게임

딥시크 ai에게 물어본 책 요약 "이너게임 테니스"는 티모시 갤웨이(Timothy Gallwey)가 쓴 책으로, 테니스를 통해 내면의 게임(Inner Game)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이 책은 스포츠 심리학의 고전으로 꼽히며, 단순히 테니스 기술을 넘어 마음가짐과 집중력, 자기 의심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주요 내용 요약: 두 가지 게임: 갤웨이는 테니스에서 두 가지 게임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설명합니다. 하나는 외부 게임(상대와의 경기)이고, 다른 하나는 내면의 게임(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내면의 게임은 자기 의심, 두려움, 집중력 상실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게임을 극복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자기 1과 자기 2: 갤웨이는 마음을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자기 1"은 명령을 내리는 부분이고, "자기 2"는 몸과 기술을 실행하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자기 1이 지나치게 간섭하고 비판하면서 자기 2의 자연스러운 능력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갤웨이는 자기 1의 간섭을 줄이고 자기 2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비판 없이 관찰하기: 갤웨이는 선수들이 자신의 동작과 결과를 비판 없이 관찰할 것을 권장합니다. 비판은 긴장과 두려움을 유발하지만, 단순히 관찰하는 것은 몸이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목표 설정과 집중력: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갤웨이는 "공을 보라"와 같은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선수들이 현재 순간에 집중하도록 돕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자연스러운 학습: 갤웨이는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나친 분석과 지시는 오히려 학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대신,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장과 이완: 긴장은 성과를 저하시키지만, 이완된 상태에서는 몸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갤웨이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에서 플레이할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 "이너게임 테니스"는 단순히 테니스 기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마음의 게임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의 원리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직업, 일상 생활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내면의 게임을 마스터함으로써 개인은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스포츠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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