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갑시다
어려운 형편에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마산에 내려와서 4평의 조그마한 약국을 운영하면서 남들처럼 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크게 약국을 성공시키고, 나중에 메가스터디에 스카웃되어서 크게 성장시킨 사람의 이야기... 그의 노력과 생각, 상상력, 추진력, 대인관계등에서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현상태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질문을 한후에 가능성이 있다면 철두철미하게 밀어붙치고, 간혹 아니다싶으면 과감하게 발을 빼는 그를 보면서 정말 탱크같은 인상을 느낀다. 그리고 정직을 강조하는 그가 이 책을 쓰면서 대필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작성한것 같이 약간은 어설픈 맛까지 느껴지는 그의 매력을 잘 느끼고, 나를 움직이게 해준 좋은 책! 제 목 : 육일약국 갑시다 저 ..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