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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일본소설 바람이 불기는 하는듯하다... 요즘 일본소설을 나도 꽤많이 보는듯...
암튼 사신의 이야기인데, 이름은 치바, 좋아하는것은 음악듣기, 외모와 나이는 수시로 변하고, 하는 일은 죽을 사람을 만나본후에 죽게 할것인지, 말게 할것인지를 결정하는 역활이다.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생사를 결정한다. 대부분 可를 하지만 간혹 不을 정하기도 한다.
재미도 약간은 있지만 죽음의 기로에 선 사람들과의 대화에 아픔이가 감정없이 담담히 대하는 사신치바, 하지만 상대는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를 대한다...
에피소드마다 전혀 상관없는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막판에 한번 쏴~ 한 느낌을 주는 고리가 멋지더구만...
그 냉정하고, 감정없던 치바까지도 놀라게 만들어주는...
멋진 사랑을 하고, 멋지게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멋지게 죽음을 기다라는 할머니는 너무나도 멋졌다.
<도서 정보>제 목 : 사신 치바(원제 : 死神の精度)
저 자 : 이사카 코타로 저/김소영 역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 2006년 5월
책정보 : 페이지 343 / 456g ISBN-10 : 8901057344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7/6/19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2004 추리작가협회상 수상, 2005 나오키상 최종후보, 2006 전국서점대상 3위에 빛나는 일본 최고의 화제작이다. '동사무소에 근무할 것 같은' 사신 치바가 여섯 사람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는 사람들이 집착하는 것에 대해 초탈하고,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에 대범하고, 사람들이 지루해 하는 것에서 재미를 찾는다. 여섯가지 스타일의 연작소설은 때로는 하드보일풍으로, 때로는 로맨스로, 로드무비로 변신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저자 : 이사카 코타로 |
1971년 치바현에서 태어나 도호쿠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2000년『오뒤본의 기원』로 제 5회 신쵸 미스터리클럽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 2004년 『집오리와 야생오리의 코인로커』로 제 25회 요시카와 에이지문학 신인상을, 이 책에 수록된 <사신의 정도>로 제 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센다이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밖의 작품으로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마왕』 등이 있다. 현재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이다. |
<줄거리>
<책속으로>
1. 사신의 스토커 리포트
치바는 정확하다
2. 사신의 하드보일드
치바와 후지타 형님
3. 사신의 탐정소설
산장 살인사건
4. 사신의 로맨스
연애 상담사 치바
5. 사신의 로드무비
살인 용의자와 동행하다
6. 사신의 하트워밍 스토리
치바 vs. 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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