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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화에 대해서 하면된다! 의지를 가지고 해봐라! 이런책이 절대 아니다. 변화에는 과정이 필요하고, 과정에 따른 가장효과적인 방법을 심리학자인 저자가 오랜기간동안의 조사와 연구 방법을 이야기하는, 정말 실용서이다. 작년에 이책을 읽고나서 약 100일간 담배를 끊었었다. (술마시다가 다시 피웠지만...-_-;;) 담배, 술을 끊을때 읽어보고, 다시 담배, 술 생각이 날때 읽어보면 반드시 도움이 될 책...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모델을 통한 자기변화 변화를 설파하는 기존의 많은 책들이 근거 없는 당위론이었다면 이 책은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를 통한 변화 모델을 제시한다. 심리학 교수인 공동연구자 세 사람의 임상과 연구 경험 50년의 결.. 2008. 8. 1.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제 목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헤르만 헤세 사색노트 저 자 :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 웅진닷컴 출판일 : 2000년 11월 구매처 : 교보문고 구매일 : 일 독 : 재 독 : 정 리 :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시, 편지 등에서 주옥같이 좋은 글들을 뽑아 만든 책. 단숨에 읽기보다 조금씩 조금씩 음미해서 읽을수록 감동이 더욱 크다... 제목하고는 크게 상관은 없지만, 제목자체도 좋고, 헤세의 좋은 글들을 음미하다보면 잃어버린 나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 헤세의 편지와 유고 산문 그리고 그의 대표작들에서 가려 뽑은 명문장들을 엮은 책으로, 작은 제목들을 달아 몇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어 헤세의 전 작품에 담긴 다양한 메시지를 접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영혼에 다가가려는 헤세의 노력이 여러 세대를 거치.. 2008. 8. 1.
데드라인 제 목 : 데드라인 저 자 : 댄 캐리슨/이진원 출판사 : 미래의 창 출판일 : 2003년 10월 구매처 : 불광문고 구매일 : 2004년 7월 일 독 : 2005/1/6 재 독 : 정 리 : 이런 좋은 책을 너무 오래동안 읽지 못하고 질질끌어왔다. 대규모 프로젝트 6개를 아주 재미있고, 잘 분석해 놓은 책이다. 프로젝트 관리자 및 매니저, 경영자가 한번씩은 꼭 읽어봐야 할 아주 좋은 내용이다.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사실 읽다가 보면 대규모 프로젝트나 소규모 프로젝트나 크게 다를것은 없을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주안점을 주는것은 프로젝트라는 개념이 아니라 책 제목과 같이 데드라인과 스케줄 관리를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협동, 사람관리, 도전, 고객에 대한 마음 등을.. 2008. 8. 1.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이 책을 읽다가 보니까.. 예전에 읽었던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사랑편이 생각이 났다. 뭐.. 사랑을 굳이 분석하냐.. 그냥 느끼는 거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심리학자들이 분석해주는 사랑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다. 이 책도 마찮가지다. 거기다가 사랑의 여러가지 경우를 영화에 비교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내가 본 영화가 많아서 더욱 더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러브레터.. 봄날은 간다 등등... 다시 한번 지나간 사랑과 다가올 사랑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게 해보고,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만약 그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에 곰곰하게 빠지게 해준 책... 저자한테 상담을 받으러 한번 가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_-;; 암튼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문제점에 대해서 쪽.. 2008. 8. 1.
반 고흐 : 태양의 화가 내가 그동안에 생각했던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자른 미치광이 화가에 정렬적인 풍의 그림의 아주 비싼 그림의 주인공이라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읽은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이라는 책에서 빈센트가 동생 태오에게 보내는 편지들의 내용을 알게되면서 빈센트 반 고흐가 얼마나 세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읽게된 이책에서 고흐에게 푹 빠졌다고 할까... 30이 넘은 나이에 미술 기법도 거의 모르던 그가 자연과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고갱과의 사이가 악화된후에 자살을 시도하고, 이후에 정신적으로 불안해져서 발작등을 하다가 결국에는 37세의 나이에 자살을 한다. 그림을 배우고 싶고, 그림을 그리고 싶은 열정은 엄청나지만 팔아본 그림이라고는 딱 한점이여서 동생이.. 2008. 8. 1.
오 자히르 대단한 작가의 대단한 작품이다.. 막판에 에스테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만을 뺀다면...-_-;; 암튼 저자의 자서전같은 방식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부인을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사랑을 깨닫고, 인생을 깨닫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찾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이 주는 매력은 저자가 자신에게 하는 질문들.. 삶에 대한 질문들.. 그리고 사색...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고, 나의 삶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고, 나 자신과 대화를 하게 된다... 이 책은 소설이라기 보다는 자기개발서에 더 가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랑, 삶, 불륜, 인생, 섹스 과연 이런것들이 무엇일까? 난 언제나 이런것들은 남들이 정해놓은 기..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