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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특강 잃어버린 꿈과 무거운 현실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위해서 유럽여행을 떠난 톰은 여행에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때 홀연히 나타난 한 노인 - 정체는 마지막에 나오지만, 스포일러성이 있어서 - 을 만나서 다비스상을 보고, 조각장에 가보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얻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고국으로 떠나게 되는 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쓴 책입니다. 초반에는 톰이나 제가 노인에 말에 따라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중반부 부터는 약간은 일방적인 메세지의 전달이 안타까운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마다 숨겨진 재능을 깨우는 체크리스트라는것이 있어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에서 전달하는 메세지가 노인이 마지막.. 2008. 8. 5.
아빠를 팝니다 나름대로 직장에서 잘나간다고 생각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처럼 살기 싫다고 성공학 서적을 읽어대는 어린 아들... 그러다가 어느날 아버지가 회사에서 짤리고, 아들은 아버지의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물론 성공한 사람이 뒤에서 알려주고 있고, 암튼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다가 포기를 하다가 다시 시작을 해서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전해주는 책... 메세지는 간단하다. 성공하려면 성공한것처럼 입고 다녀라, 작은성공을 거두어서 성공의 습관과 자신감을 키워라 등등... 뭐 별내용없다는...-_-;; 제 목 : 아빠를 팝니다 : 무능한 아빠를 부자로 만든 열네 살 샘의 부자 트레이닝 저 자 : 한스 위르겐 게에제 저/우상수 역 출판사 : 비전코리아 출판일 : 2007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 2008. 8. 5.
힘들고 지칠 때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 제목만 보고는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나 했는데, 일반적인 성공학도서의 느낌이지만, 약간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 뭐 이런책의 내용이 뻔하기는 하지만, 가끔 이렇게 성공뽕을 맞아주는것도 괜찮은 느낌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소식을 하라는 이야기에서 음식생각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것은 힘들고, 어렵다. 음식에 대한 생각을 끊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에 매진을 하라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금연, 금주를 한다고 하면서 술, 담배에 대한 생각, 끊겠다는 다짐같은것들이 어찌보면 내가 계속해서 이것들을 반복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닌라고 생각되는것은 아예 그것에 대한 생각자체를 비우도록 해보자! 제 목 : 힘들고 지칠 때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 저 자 : 바바라 버거 저/.. 2008. 8. 5.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다 예전에 알았던 책인데, 무슨 재미위주나 독특한 발상에 관한 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많이 보이는 위대한 사람들의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거기에 대한 주석을 달아준 내용의 책 중간중간에 낙서는 기발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판의 소개된 사람소개는 뭐야...-_-;; 제 목 :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다 저 자 : 막시무스 출판사 : 갤리온 출판일 : 2006년 7월 책정보 : 페이지 239 / 439g ISBN-10 : 8901059029 구매일 : 일 독 : 2008/1/25 재 독 : 정 리 : 유쾌한 지구인 막시무스가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 사랑, 결혼, 거짓말, 믿음, 실패, 성공, 불안, 죽음 등 풀리지 않는 인생의 의문들.. 2008. 8. 5.
작심후 삼일 전반적으로 내가 취해야 할 내용도 많으나, 내용상 주관적인 개입이 너무 많고, 본인이 겪어보지도 않은 일에 대한 계획까지는 너무 오바가 아닌지... 암튼 우물井 기법만이라도 내것으로 만들어보자 작심후 3일이라는 제목과는 약간 다르게 계획을 세우고 시간관리를 하는 등의 자기개발도서입니다. 이런류의 책의 내용이 대부분 비슷한것과는 달리 꽤 독특한 관점에서 접근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다이어리나 플레너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이 편한데로, 편한방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기록도 중요하지만 기록하는데 집착하지 말고 왜 내가 이 기록을 하고, 계획을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것에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또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느꼈고, 고치려고 합니다. 수많은 방식의 계획.. 2008. 8. 5.
고독의 발명 빵꿉는 타자기의 폴 오스터의 책인데.. 그때의 느낌과 비슷한 분위기의 우울하고, 암울한듯한 느낌의 책... 처음에는 갑자기 죽은 아버지를 회상하면서 그 아버지의 과거와 감정이입이 조금은 색다르면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 뒷부분의 기억의 서는 무슨 이야기인지 몽환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왜 이리도 이해가 안가고, 귀에 안들어 오던지... 고독의 발명이라는 제목은 기억의 서중에 한부분이고, 아라비안나이트의 천일야화이야기도 색다른 느낌으로 나온다는... 제 목 : 고독의 발명 저 자 : 폴 오스터 저/황보석 역 출판사 : 열린책들 출판일 : 2001년 7월 책정보 : 페이지 307 / 400g ISBN-10 : 8932903905 구매일 : 일 독 : 2008/2/1 재 독 : 정 리 : 『고독의 발명』(1.. 2008.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