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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J특공대 - 직장인 회식명소, DIY 자작, 특수 제작의 세계
  2. 그것이 알고 싶다-셜록 홈즈를 원하는 사람들 - 사립탐정 논란(사진보기)
  3. 세계 줄타기 대회와 삶
  4. 불광동 독바위골 협동조합부지 개발
  5. 가장 먼 길 (最遙遠的距離: The Most Distant Course)
  6. EDIF 시선, 차이 혹은 다름 - 아름다운 도전 / Big Wall Challenge
  7. 세상에 이런 일이 - 두발로 서는 개, 발명가 아저씨

VJ특공대 - 직장인 회식명소, DIY 자작, 특수 제작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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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방송에는 좋은 내용이 많았다는...
직장의 회식명소는 알아두면 좋을곳이 꽤 있었고,
특수제작은 별의별것이 다있구만...^^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자작을 하는 DIY에 관련된 이야기는 오호~ 이런것이 다있었구만하는 감탄사가...
빔프로젝트를 자작하면 40만원에 만들고,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캠핑하우스와 배까지 직접만드는데,
특히 가구는 정말 배워야겠다.
조금의 시간과 노력만 들인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의미있는 물건을 만들어 가질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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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더 우대 해주는 아주 특별한 곳이 있다!
1. 특별히 모십니다~ 직장인 회식 명당


1)
송도 디오아트센터 마리노 레스토랑 032) 834-2234

2)
너가내가 02) 896-3838

3)
작은영토2 031) 871-8202~3

4)
병목안 오작교 031) 466-1212

5)
장수촌 031) 262-7711

6)
비어잭 031) 908-4303


2. 손쉽고, 알뜰하게 자작(自作)이 뜬다!

1)자작보트
네이버 카페 <자작보트공방> http://cafe.naver.com/smallboats
연락처) 010-2303-3976


2) 자작 프로젝터
<자작프로젝터 동호회: 다이프로>http://www.diypro.net
연락처) 583-9006

3) 자작캠핑카
김영관) 010-7455-8275

4) DIY 차량시트
차량시트공장
<알트엑스> 032-821-2045
차량시트매장
<루카스시트커버>
0505-398-5000, 031-501-5056

5) DIY 가구공방
반쪽이 공방 <서대문점>
http://cafe.naver.com/namuyaa /연락처) 019-291-4075

6) 자작 아크릴
http://www.jajak.co.kr/ 연락처) 031-495-4309


3. 위풍당당! 특수 제작의 세계
1)
<아스페스샵> ☎ 031-637-7684
http://www.arspaceshop.kr/

2)
<샤이니수영복> ☎ 031-672-3582
http://www.shaini.com/
<용산 드래곤스파> ☎ 02-792-0001
<크로스스포츠> 02-2601-7662
http://www.crosssports.co.kr

3)
<쿨골프> ☎ 02-554-7555
http://www.coolgolf.co.kr/
<카스코> ☎ 031-753-6111, 053-761-6600
0http://www.kascogolf.co.kr/

4)
<드레스카페 프린세스다이어리> ☎ 02-2118-5374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0861703

5)
<미성양복점> ☎ 02-776-7478, 080-776-7478
http://www.sohntailor.kr

6)
<미래제화연구소> ☎ 3427-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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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셜록 홈즈를 원하는 사람들 - 사립탐정 논란(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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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탐정에 대한 이야기...공권력이나 변호사들에게 제대로 도움을 못받을경우 좋은 탐정을 만나서 사건을 해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는 불법으로 되어있다고...
하지만 현재 흥신소처럼 불법을 일삼는곳들때문에 문제가 되지만, 제대로 입법을 해서 철저하게 관리를 한다면 괜찮치 않을까하는 내용...
외국의 사례들은 모범적인것만 보여줘서 그런지 참 합리적인듯한데, 어째 우리나라는 제대로 되있는게 하나도 없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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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686회) 2008-10-04
제목 : 셜록 홈즈를 원하는 사람들 - 사립탐정 논란(가제)
방송 : 2008년 10월 4일 (토) 밤 11:20
         
슬기 아빠의 무죄를 밝혀라 -‘그는 죽이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목포역 주변의 유흥가에서 한 남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신 슬기 아빠였다. 경찰조사 결과, 직장동료 사이인 슬기 아빠와 김씨(가명)는 함께 술을 마시며 유흥가를 돌아다니던 중 지나가던 연인과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술 취한 슬기아빠가 동료도 몰라보고 폭력을 휘둘러 김씨가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슬기네 가족에게는 믿을 수 없는 조사 결과였다. 슬기아빠와 숨진 김씨는 이 날 사건이 날 때까지 벌써 소주 5병과 맥주 10병 정도를 마셔 몸을 가누기도 힘들었고, 더욱이 슬기 아빠는 만취 상태여서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 몸싸움을 벌인 상대편 연인의 진술로 인해 슬기 아빠는 동료를 숨지게 한 가해자가 되었고 1심에서 5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 날 새벽 목포역 뒷골목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진실은 밝혀졌다. 1년 후인 지난 7월 24일 광주고등법원에서는 슬기아빠 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 날 재판부는 슬기아빠의 상해치사 혐의에 대해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9개월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한 두 아이의 아빠에게 삶을 돌려 준 사람은 검찰도 경찰도 변호사도 아닌 한 시민이었다. 2달여간 사건 현장을 누비며 새로운 목격자를 찾아내는 등 슬기 아빠의 무죄를 입증한 사람은 인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 원린수씨다.

셜록 홈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올해 58세의 원린수씨는 원래 창문 기술자였다. 그러나, 지난 1997년 뺑소니 혐의로 1년 반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후 인생이 바뀌었다. 이후 원씨는 억울하지만 경찰, 검찰, 법원을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 지금까지 약 서른 건의 사건을 해결했다. 한국에는 아직 탐정제도가 없지만 사실상 사립탐정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슬기아빠처럼 사립탐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다른 곳에도 존재한다. 지난 2006년 전주에서 대학을 다니던 딸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런 실마리도 얻지 못하고 있는 이동세씨는 경찰의 수사에만 기댈 수 없어 올해 9월 시민단체의 소개로 사립탐정을 만났다. 자신이 피해자이지만 가해자로 몰린 교통사고 문제로 재판 중인 인천의 임교수도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줄 증거를 찾으러 사립탐정에게 도움을 청했다. 서울에서 의료기 생산을 하고 있는 모업체의 사장인 박모(가명)씨는 회사의 비밀 기술이 내부의 누군가에 의해 유출되고 있다며 기업 보안 전문 탐정인 문선우씨에게 사건을 의뢰했다. 소위 말하는 ‘짝퉁’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받고 있는 모명품 업체도 가짜 가방의 생산 공장과 유통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사립탐정에게 일을 맡겼다.

합법과 불법 사이 한국의 탐정 - 의뢰자도 의뢰받는 자도 괴로운 현실
우리 사회에 이렇게 탐정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사실상 탐정의 업무를 하는 것은 물론,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조차 애매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관련법규가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1995년 만들어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르면 함부로 ‘탐정’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범죄자가 된다. 사법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이창호 탐정은 많은 도움을 주고 싶지만 현행법 하에서는 불법이 될 여지의 일들이 많아 더 적극적으로 돕지 못한다고 아쉬워한다. 실종자 찾기가 전문인 김승환 탐정은 오히려 찾아오는 의뢰자들이 불법적인 것을 요구할 때가 많아 난처하다고 한다. 또한 아무리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주위의 시선 때문에 해외에서 일하는 게 편하다고 고백한다. 해외의 경우,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탐정제가 제도화 된 국가가 많기 때문에 탐정이라는 직업이 어색하지 않다. 반면, 한국에서는 무법지대에 존재해 온 심부름센터와 흥신소 등의 불법 영업 때문에 합법적으로 일하는 탐정들이 오해 받는 동시에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는 의뢰자들 또한 믿고 찾아갈 때가 없는 게 현실이다. 필요한 측면은 있으나 아직 사회적 논의가 성숙되지 않은 영역, 그래서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영역,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탐정의 영역이다.

대한민국은 셜록홈즈를 원하는가? - ‘필요하다’ Vs ‘필요없다’
지난 25일,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이른바 사립탐정인 ‘민간조사관’제도 도입을 위해 경비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99년 하순봉 의원이 ‘공인탐정법’을 제안한 이후, 지난해 이상배 의원의 ‘민간조사원’법 등 10년 가까이 탐정제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납치 및 청부살인까지 행하고 있는 심부름센터의 인권침해와 범죄행위를 예방, 단속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특별한 자격시험과 엄격한 국가 관리를 통해 탐정제도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국회까지 받아들여진 것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가 미미한 탐정제도에 대해 연구를 해 온 용인대 정일석 박사는 ‘탐정제도는 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대 사회에서 국민 개개인이 필요한 때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합법적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도 꼭 필요한 제도라 주장한다. 대불대 경찰행정학과 이동영 교수는 탐정제도는 ‘잘만 운영되면 우리 사회의 투명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탐정제 입법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탐정제의 장점도 많지만, 그 이면의 악영향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찰대 이웅혁 교수는 탐정제도는 국민 누구나가 받아야 할 공공 서비스를 자본주의의 논리로 상품화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고, 대한변협의 이정한 변호사는 탐정제도가 개인 정보 유출 등 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합법화할 가능성이 높고, 빈부에 따른 정보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어쨌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나타나는 범죄의 다양화와 전문화 등으로 인해 국가 공권력이 모든 개인과 기업에게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서 보면 탐정제도는 하나의 보조제도로서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과연, 대한민국은 탐정제도를 필요로 하는 것일까? 또한, 탐정제도가 도입 된다면 어떻게 해야 국민에게 더 많은 이익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탐정제도 도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찬반 논쟁과 미국, 일본 등의 해외 탐정제도 취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아직은 낯선 탐정제도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한다. 또한 합법과 불법 사이에 어렵게 존재하고 있는 탐정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청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제도적으로 채워주지 못하는 궁핍의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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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줄타기 대회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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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일차 경기의 마지막 선수 3명의 사진입니다.
첫번째선수는 44분, 두번째 선수는 42분 정도에 들어왔는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록이 많이 저조한듯하네요.
캐나다 선수는 들어온후에 얼마나 좋은지 껑충껑충 뛰면서 환호를 하고,
두번째 선수는 17살의 여자선수인데 다 와서는 한발로 서기까지하는 여유를 부리다가 들어오더군요.

한강위에 걸린 외줄을 묵묵하게 걸어오는 그들을 보면서
한참을 바라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산다는것도 다 이런것이 아닌지...

그저 한발한발 내뎌 가면서 묵묵히 자신의 갈길을 가야하는것은 아닌지...
기록도 중요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완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묵묵히 걸어간다라는것...
실패를 하는 사람도 있어서 한강으로 떨어질수도 있지만,
헤엄쳐 나와서 다시 도전하거나 다음 기회를 기약할수 있다는것...
무엇보다도 시도하고, 도전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해보면,
지금의 저의 모습은 그저 밑에서 바라만 보고 있다라는것을 느낍니다.

언젠가 저의 자녀들과 손을 잡고 꼭 다시 보러와야겠습니다.
그리고 멋있지라는 이야기보다는 어떻게 살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지를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끝이지만, 내년에도 또 열린다고하니
기회가 되시면 꼭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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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세계한강줄타기대회
   기간           2008-10-02 ~ 2008-10-04
   시간           00:00 ~ 00:00
   장소           한강공원 양화지구(출발)~망원지구(도착)    약도/교통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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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상세내용

세계한강줄타기대회'는 한강 양화지구에서 망원지구까지 설치된 1km 구간(세계 최장 거리)을 외줄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횡단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경기로 우리의 전통놀이인 줄타기를 익스트림 스포츠로 현대화한 것입니다. 국내 명인 뿐 아니라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한강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서울 한강을 엑스-줄타기 종목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름 3cm정도의 튼튼한 줄과 몸을 의지할 봉만으로 물 위나 하늘을 걸어서 건너는 줄타기대회는 미국 페터슨 폭포(횡단기록 보유자 Karl Winn), 템즈강(횡단기록 보유자 Didier Pasquette)은 물론이고 토론토 스카이돔(횡단기록 보유자 Michael Winn) 등 이미 국제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록과 경력의 줄타기 선수들이 이번에 한강 건너기에 도전합니다. 올해 대회에는 15개국 25명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부부 줄타기 명인인 동유럽의 Simet 부부와 온 가족이 줄타기 선수인 Wallenda 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경력과 기네스 기록을 가진 보유자들과 영화 ‘왕의남자'에서 장생역의 대역을 맡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국내 최고 줄타기 명인 권원태씨가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한국 대표 선수로도 출전합니다.


프로그램

일시

세부행사

개막식,

10/2 11:00~13:00

오프닝 퍼포먼스

본경기

10/2-4 13:00~17:00

총 3개조로 구성되어 3일 간 대회 개최

일반인 줄타기대회 (체험행사)

10/2-4

줄타기의 스릴을 직접 겪어보는 체험장 조성

시범공연


비참가선수의 장기 시범 공연

부대행사


인기가수 박현빈 공연, 콘서트, 불꽃놀이 등

폐막식

10/4 17:00~19:00

폐막식 및 시상식

Han Style Zone


먹거리존, 놀이체험존, 전시존, 패션쇼 등


행사정보보기 인쇄하기
행사명 세계한강줄타기대회
주소 []  
문의
오시는방법 지하철 : 2호선 당산 4번 출구
버스    : 당산역(500m): 603, 660, 6620, 6631, 6632, 70, 70-1
해태육교 노들길 상하단 : 602, 603, 604, 605, 642, 660, 661, 5616, 5712, 6514, 6623, 6631, 6632, 6633, 6712, 6714, 6716

지하철: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 당산나들목(당산지하차도) 이용
승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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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독바위골 협동조합부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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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놀았고, 주차장으로 변했다가, 몇년전부터는 고려대측에서 자신들의 땅이라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더니 이제는 개발을 하는지, 나무를 죄다 베어버리고 있다...
예전에 창고같은것이 있어서 협동조합이라고 부른듯한데, 북한산 자락밑에 뭐가 세워질런지...

이제 이것마저도 사라진다면..
어린 시절 추억의 그곳들은 모두 사라지는듯하다...
담담하기도 하면서, 씁쓸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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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길 (最遙遠的距離: The Most Distant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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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잃은후에 그 진가와 가치를 발견하고 후회를 하고는 한다...
그러한 모습을 잘 그려주고, 잔잔하면서도 애잔하게 보여준 영화...
심리학의사와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사이코드라마처럼 대화하며, 치유하는 모습이 어찌나 가슴아프고, 공감이 가던지...
모든것을 아는것만 같은 의사마저도 힘들수밖에 없는 세상... 아는것만이 정답이 아닌듯... 가슴으로 세상을 맞이하며 살아야겠다.
뻔히 알고 있는 가까운 길을 두고도, 왜 우리는 가장 먼 길을 돌아서 가고 있는지..

마지막의 엔딩곡도 참 멋지고, 가사가 가슴에 와닿아온다는...
특히 사랑을 잃고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본 다면 살아가는데 커다란 희망을 느끼지 않을까싶다.
나도 이제 열심히 좀 살아보자꾸나...


드라마 | 대만 | 110 분
린 징지에  계륜미, 가효국, 막자의

헤어진 연인이 이사 간 줄 모르고 자신이 직접 녹음한 자연의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보내는 샤오탕과 그 테이프를 들으면서 점차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루오윤, 그리고 샤오탕과 우연히 동행하게 되는 정신의학자 차이. 자연은 그들의 상처를 서서히 치유해 나간다.

야주와 함께 한지
5년 정도 됐었죠
 
대학 졸업 후 군대를 마치고
내가 녹음기사가 될때까지...
 
전 우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이라고 여겼어요
 
그녀와 함께 있을땐
편안함을 느꼈고
행복 했지요
그녀도 나와 같을거라 여겼어요
아마 예전엔 그랬겠죠
그녀를 정말 사랑하고
 
정말 그녀가 필요 하지만
 
많은 것들을...
이별 하고 나서야
알게 됐어요
 
헤어지잔 말은 그녀가 했지요
 
그날 저녁
전 언제나 처럼
자기 전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몇 달간 각자의 일 때문에
자주 만나질 못하던 때 였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녀가 갑자기
이런 말을 했어요
"우리 사이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전 농담인줄 알고
그냥 웃으며 넘겼어요
 
그녀는 계속해서 말 했죠
 
"우리 헤어지자, 진심이야"
 
정말 저와 헤어지고
싶었던 거에요
농담이 아니었어요
 
전 우리만의 세상이
영원할 줄 알았어요
그녀가 있는한
 
모든걸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삶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곤경
좌절
슬픔
심지어는 고통까지도...
 
전 확신 했어요
그녀만 날 이해해 주면
그녀만 있어 주면
 
그녀만 늘 내 편이 되어 주면
그녀만 날 믿어 주면
그녀만 내게 힘이 되어 주면
아무것도 필요 없을거라고!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전 완전히 망가진채
살아 왔어요
 
저는 왜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수 없는 걸까요?
 
이별 하기 몇 개월전
일을 떠올리면
 
도저히 받아 들일수가 없어요
 
그 날이 같이 영화를 본
마지막 날 이란 사실을..
  그 날이 같이 잠을 잔
마지막 날 이란 사실을..
그 날이 같이 저녁을 먹은
마지막 날 이란 사실을요!
 
우린 아직 함께 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아요
 
함께 해외 여행도 못 가 봤고
 
함께 눈(雪)을 보지도 못 했어요
 
우린 아직 포르모사의 소리도
완성하지 못했다구요
 
지금 부터 너는 야주고
 
나는 너야
 
아마..
 
이별하면
 
많이 힘들고
많이 괴롭겠지
 
하지만 난..
 
지나가면
시간이 계속 흘러가는 것 처럼
내 삶도 계속될줄 알았어
 
그런데 조금씩...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수가 없었어
 
내 삶에서..
네가 사라졌으니까..
 
강해져야해
 
알겠니?
바보~
 
나도 지금은 혼자 잖아
나도 혼자 자신을
추스리고 있잖아
정말 날 사랑 한다면
 
내가 했던 말 절대 잊지마
잘 살아야 해
네 걱정으로 힘들어할
내가 되게 하지마
 
알겠지?
 
그럴게
그렇게 할게
열심히 살아 갈게
 
 
♪ 가장 요원한 노정 이라 함은
♪ 그대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 가는것
♪ 아마도 가장 혹독한 훈련 이리라
♪ 노랫가락의 절대적인 순수함을 따라
♪ 요원한 곳에 있는 모든 문을 두드려야
♪ 자신의 문과 자신의 인연을
♪ 찾을수 있으리라
♪ 가장 요원한 노정 이라 함은
♪ 그대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 가는것
♪ 라라라라라라~
 
♪ 가장 요원한 노정 이라 함은
♪ 과거의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 가는것
♪ 아마도 마지막 등정이 되리라
♪ 대지의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따라
♪ 모든 환상의 꿈을 넘어 가야
♪ 마지막으로 자신의 문과 자신이 설 곳에
♪ 도달 할 수 있으리라
♪ 가장 요원한 노정 이라 함은
♪ 그대에게 가장 가깝게다가 가는것
♪ 또 하나 가장 요원한 노정 이라 함은
♪ 추억이 가장 많이 깃든 곳으로 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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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F 시선, 차이 혹은 다름 - 아름다운 도전 / Big Wall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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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슷한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이방송은 동사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잃은 부부의 피오드로 도전기...
암벽등반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수 있었고,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서로 사랑하며 도전하는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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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히로세 마나부, 사쿠라이 요시히사
· 제작국가 일본
· 제작년도 2008
· 러닝타임 59min
· 원작언어 영어, 일본어
· 방영일시 2008-09-27 19:00

산소통 없이 혼자서 K2 등반에 최초로 성공했던 세계적인 등반가 야마노이 야스시는 2002년 히말라야를 오르던 중 눈사태를 만나 발가락과 손가락 대부분을 절단해야 했다. 회복 후 그는 아내와 함께 또다시 산에 오르려고 한다. 그들 부부는 그린란드의 1,300미터 암벽을 과연 오를 수 있을까?

높이 8,611m. 발토로 빙하 북쪽에 솟아 있는 세계 제2의 고봉 K2. 이 K2를 무산소 등반에 성공한 최초의 산악인 야마노이 야스시. 그는 삶의 동반자이자 산악 동료인 부인 타에코와 함께 히말라야 갸충캉 (7,922m)에 도전하던 중 눈사태를 만나 손가락과 발가락을 동상으로 잃게 된다. 등반이 삶 자체였던 야마노이 부부에게는 처절한 나락이었다. 그러나 등산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갈망은 그들을 5년 후 나락에서 건져냈다. 장애를 극복이 아닌 적응의 과정으로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그들의 모습에서, 암벽등반에 필요한 특수도구들을 직접 제작하고 고된 훈련과정을 참아내는 모습에서 관객들은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1,300m의 수직암벽, 아직 그 누구에게도 정상을 허락하지 않은 처녀지 그린란드 암벽 앞에 그들이 서 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서로를 격려해주면서 좌절과 비관을 희망과 낙관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에 대한 안쓰러움과 동정심은 어느새 경외와 찬사로 바뀐다. 사랑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어찌 보면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무모함을 보이는 그들 부부에게서 길을 잃고 무기력증에 빠진 우리 사회의 모습이 크로스 오버된다. (정재응)

2008 미국 국제 필름 비디오 축제, 실버 스크린 (2등상)
2008 일본 호소 분카 재단 대상

Hirose Manabu, Sakurai Yoshihisa 히로세 마나부, 사쿠라이 요시히사
히로세 마나부는 1992년 방송 연출을 시작했다. 이후 산악 지대나 극지방에서 거친 자연 과 싸우며 인간 내면의 힘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전념해 왔다.
사쿠라이 요시히사는 1995년 NHK에 입사한 이래, 급변하는 사회의 당면 과제를 짚어주는 뉴스 프로그램과 어려운 시절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그리는 다큐멘터리들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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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두발로 서는 개, 발명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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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이 없어서 두발로 서는 개는 정말 대단했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멋진 개...
발명가 아저씨는 산업공학출신이기는 하지만, 귀차니즘을 발휘해서 필요성에 따라서 착착 물건을 만들어내는데, 무엇보다도 식탁위의 냉장고는 기가 막힌 방법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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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11회) 2008-10-02
<두발 개> - 미국
사람처럼 두발로 걷는 개가 있다?!
장애를 극복하고 두발로 일어선 개,
의지의 견공 ‘페이스’의 감동스토리!


미국 전역을 감동시킨 의지의 개를 찾아간 곳. 
누워있던 개 한 마리, 주인이 부르자 벌떡 일어나
성큼성큼 걷기 시작하는데!!
네발이 아닌 두 다리로 우뚝 서서 걷는 개는
양쪽 앞발이 완전히 없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놀라운 의지의 직립보행 犬, 페이스(♀,6살)!
앞다리가 기형인 채로 태어나 생후 7개월 째 다리 제거수술을 받았는데...
오래 살지 못할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두 다리로 당당히 일어섰다.
거침없이 걷는 것은 기본! 심지어 계단도 거뜬하게 오르며 다른 개보다 더 쌩쌩한 페이스~!
페이스를 이토록 강인하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주인아주머니가 페이스 스스로 일어서도록
특별한 재활훈련을 했기 때문이라는데...
장애를 극복한 페이스의 이야기는 미국 전역을 감동시켰고, 이제 페이스는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다고~
오랜 기간 두발로만 걷다보니 척추에 무리가 갈까 가족들은 걱정이 앞서는데...
온 세상을 놀라게 한 의지의 두 발개, 장애를 극복한 페이스의 감동스토리~!




<시서화 꽉꽉집> - 전남 구례
집인지 전시회장인지 구분이 안 된다?!
꽃과 호랑이 그림, 서예작품으로 꽉꽉 들어찬 할아버지의 특별한 집으로 초대합니다~!!


집안에 시와 그림으로 가득한 전시회장이 펼쳐졌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입~쩍 벌어지는 놀라운 광경!!
벽면 가득 빼곡하게~ 방, 거실, 화장실 할 것 없이 온 집안 빈틈없이 주렁주렁 걸린
서예작품과 그림 액자들! 마치 전시회장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데~
그 주인공은 바로, 황혼의 예술가 71세 윤광섭 할아버지!
단순히 걸어 놓은 것이 아니라 꽃그림 방, 호랑이그림 방, 서예 방! 전시방 등 주제별로
모아둔 할아버지~
때론 다양한 색감으로 화려하게! 때론 기품 있고 단정하게! 그 작품 실력 또한 수준급인데~
여기저기 그림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연구는 기본! 독학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라고...
40여 년 간 그려온 시서화(詩書畵) 작품은 무려 1500여점!
지인들에게 선물한 작품만도 1504점!!잠자는 시간을 빼고 하루 꼬박 작품에 매달린다는 할어버지...
과연 할아버지는 왜 이렇게 작품에 푹~ 빠지게 된 것일까?
할아버지의 열정과 특별함이 꽉꽉 들어찬 집안의 시서화(詩書畵) 전시장!! 




<최첨단 발명가> -서울
버튼만 누르면 뭐든지 척척!?
자동화 시스템으로 최첨단을 달린다!! 아저씨의 기막힌 발명 세계로 초대합니다~


냉장고가 기가 막혀~?!자동차가 기기 막혀~?! 그 집만 가면 온통 기막힌 일투성이다?!
집안에 들어서자 두 눈을 의심케 하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니~
스르륵~저절로 움직이는 커튼과 창문, 앞뒤 좌우 각도와 높낮이가 조절되는 텔레비전!
집안 소품들이 마술처럼 자동으로 움직이는데~ 이 모든 것을 버튼하나로 해결한다!?
바로 생활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직접 제작한 ‘통합 리몬콘’ 덕분이라는데~
알쏭달쏭~ 희한한 발명품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최첨단 발명가! 김자년(67세)씨!
아내가 어쩌다 불편하다는 한마디만 하면 바로 바로 새로운 발명품 대령하는 애처가라고~
‘자동 다리미판’ 에 오르락~내리락~높낮이가 조절되는 반찬 냉장고까지~
젊은 시절, 산업로봇을 만드는 기술자였던 아저씨, 타고난 손재주로 30년 째 가족들을
위한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그런 아저씨의 야심작이 있었으니~바로 아들을 위해 발명한 ‘항공시뮬레이션게임기’~
전문가 이상의 놀라운 기술력! 아저씨는 왜 이런 발명품을 만든 것일까?
발명의 역사를 다시 쓴다! 최첨단 별별 발명가의 놀라운 발명세계를 공개합니다.




<지방종 소년> - 충북 진천
점점 배가 부풀어 오른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
작은 체구로 힘겨운 짐을 안고 살아가는 9살 상진이의 희망 찾기와 함께합니다.


유난히 배가 불룩이 나왔다는 꼬마가 있다는 제보...
매우 작은 체구에 비해 배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 상태, 작은 아이의 몸이라곤 도무지
믿기지 않은 상황이었다.
약 15kg 이상의 무게를 더 지고 살아가는 9살 어린꼬마 김상진.
복부부터 옆구리까지 둥글게 부풀어 오른 몸, 게다가 다리마저 한쪽이 심하게 부어있었다.
건강하게 태어난 상진이, 세 살 되던 무렵 가슴에 작은 지방종이 생겨 수술을 한 후에도
배는 점점 부풀어 올랐다고....하지만 어린 나이인지라 수술도 못한 채 지내왔다고...
자꾸만 커지는 배 때문에 9살 상진이는  입고 싶은 옷도 제대로 입어 본적 없는데...
한창 뛰어놀 나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것조차 버거울 따름인 상진이...
설상가상으로 엄마마저 올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오히려 엄마의 손발이 되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의젓한 아이다.
어리광 부릴 나이에 스스로 참는 법을 먼저 배운 상진이가 더욱 마음이 아픈 엄마...
과연 상진이의 상태는 어느 정도 일까, 수술은 가능한 것인지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데...
배가 부풀어 오른 아이, 9살 상진이의 희망 찾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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