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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에 이런일이 - 파란눈의 망부가, 초우량 베이비, 박치기 아저씨 (사진보기) 2
  2. 순정만화 - 아저씨는 포기가 참 빠르시네...
  3. 형석이 병문안
  4. 쿵후 프리즌 (Big Stan) - 겁탈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5. 소비자고발 - 중국집, 빙어, 튀김유 후속 (사진보기) 4
  6. 라라라 - 바비킴, 윤하 (사진보기)
  7. Spider POD 거치대 2

세상에 이런일이 - 파란눈의 망부가, 초우량 베이비, 박치기 아저씨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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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 베이비는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 체격의 신생아... 미래의 장미란 선수를 보는듯한...
박치기 아저씨는 장사를 방해하는 이들에게서 가족을 보호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신다는데, 앞으로는 좀 건강도 생각하시면서 하셨으면 한다는...
마지막의 파란눈의 망부가는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여자를 만난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아이를 낳고 수술을 하다가 죽은 아내의 묘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한국사람도 저렇게 못할텐데, 얼마나 사랑하고 아꼈으면 저랬을까하는 안타까움이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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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망부가> - 김해



국경을 초월한 사랑...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버린 아내의 무덤을 찾는 남자.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남자의 이야기...






공원의 묘지, 이곳에서 매우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한 눈에 보기에도 다른 묘들과 뚜렷이 구분되어



눈에 들어오는 의문의 묘.



묘는 풀이 아닌 이불로 덮여져 있었다!!



금방이라도 다녀간 듯, 깔끔하게 정리된 꽃과 촛불까지!!



놀랍게도 그 묘지에 매일 다녀가는 사람은 외국인이라는 주의 사람들의 증언!



무작정 기다리던 제작진, 드디어 묘에 찾아온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3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내를 못 잊어



매일같이 묘지에 찾아온다는 로버트씨(47세).



2001년 채팅을 통해 우연히 아내와 대화를 나누게 된 로버트,



오로지 그녀를 만나기 위해 낯선 나라인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하지만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임신 중이었던 아내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아내가 남긴 마지막 선물인 아들 준혁이는 어느새 3살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내가 잠들어 있는 곳을 떠날 수가 없다는 로버트씨,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남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5.9kg 초우량 베이비> - 서울



엄청난 신생아가 태어났다?! 갓 태어난 아기가 무려 5.9kg!!



신생아라고 믿기지 않는 아기, 초우량아 채민이를 소개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이 한참 진행 중인 한 산부인과,



수술실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는데!!



이틀 전, 예쁜 딸을 얻었다는 한 가족,



엄마는 아이에게 빛나는 하늘이라는 뜻의 채민이라는 이름까지 직접 지어주었다고~



그런데, 보통 아기가 아니라는 채민이!



통통한 볼살부터 우람한 다리까지! 자세히 살펴보니 신생아라 하기엔 너무도 성숙하다~?



그도 그럴 것이~ 채민이는 무려 5.9kg의 몸무게로 태어났다는데!!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인 3.24kg에 비하면 정말 무거운 아기인 채민이!



다른 신생아들보다 큰 키는 물론이요, 손과 발의 크기도 두배가 넘는다~



심지어 다른 아이들은 넉~넉한 기저귀가 채민이에게는 아주 꽉 맞을 정도라고~



도무지 신생아라고 믿겨지지 않는~! 초우량 아기 전채민양을 소개합니다!!

















<박치기 아저씨> - 서울



도심 한 복판 나무에 이마를 쿵쿵 박는 의문의 사나이?!



나만의 체력 단련법! 박치기 아저씨의 살벌한 운동시간!!






주위 사람을 벌벌 떨게 하는 무서운 사람이 있다?!



가볍게 몸을 푼 한 남자! 갑자기 나무에 쿵쿵~ 앞이마를 박기 시작하는데!!!



심지어 이마에서 피가 날 때까지 머리를 박는 위급한 상황!!



제작진의 만류에도 아무 문제없다며 과격한 박치기를 멈추지 않고~



그 주인공은 바로, 박치기는 나의 힘! 막무가내 박치기 운동법~ 박인남(59세)씨!



벌써 5년 째, 매일 아침 나무에 머리를 박으며 운동했다는 아저씨.



나무에 무슨 원수라도 졌는지 꼭 끌어안고 사정없이 머리를 내려찧는 통에



이마엔 늘 피멍이 가실 날이 없고,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살 까지 박혀있었다!



아저씨의 정체는 바로, 나무 옆에 있는 작은 구둣방을 운영하는 사장님.



스스로는 아무 이상 없다고는 하지만 별나도 한참 별난 아저씨의 운동법!



다른 운동도 많은데 왜 하필, 이런 운동을 하는 걸까?



나만의 체력단련법! 박치기 아저씨의 황당무계 운동법 속으로~~

















<금주의 순간포착>



27개월 아기가 생된장을 먹는다?! 최연소 된장마니아~ 장윤준!!



자신의 목줄을 정확하게 딱! 4번 접어 입에 물고 다니는 개?!



순간포착 한주를 후끈 달군 대단한~ 그들을 소개합니다!





<된장베이비>




구수한 고향의 맛에 푹~빠진 아이가 있다는 제보!



통하나를 양발 사이에 척~하니 끼고 맨손으로 뭔가를 푹푹~떠먹는 아이!!



그 주인공은 바로, 최연소 된장 마니아!! 27개월 장윤준!



놀랍게도 된장통을 척~하니 다리에 끼고 손가락으로 푹푹 떠먹고 있는 아이!!



손가락에 묻은 된장을 맛깔스럽게 쪽쪽 빨아먹고~ 먹고 또 먹고!!



윤준이에게 달콤한 사탕이나 과자는 찬밥신세!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된장을



먹고~어른도 날로 먹기 힘든 청국장을 과자 먹듯 한다.



행여 뺏거나 숨기거나 하면 눈물바다...



매일 된장을 사이에 둔 엄마와 윤준이의 쟁탈전이 계속되고 있다는데..











<도도한 개>



견공계의 자존심을 지킨다?!



그 도도함이 하늘을 찌른다는 오늘의 주인공! 진돗개 진호(2살,♂)



주인과 함께 유유자적 산책을 즐기는가 싶더니 갑자기 주인에게 목줄을 달라는 듯



고개를 들썩이는데~ 실랑이 끝에 목줄을 차지한 진호!



자기 목에 걸린 목줄을 입으로 정확하게 4번 딱! 접어서 입에 물고 유유히 걸어가는데??!



3개월 무렵부터 갑자기 자기의 목줄은 스스로 접어 물고 간다는데~



애견 전문가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진호의 특별한 행동!!



과연 진호는 왜 이렇게 목줄을 딱! 4번 접어서 입에 물고 가는 것일까?



내 줄은 내가 잡는다!! 도도한 개의 품격 있는 산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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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 아저씨는 포기가 참 빠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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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참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으로 보았던 강풀의 순정만화가 영화화됬는데, 참 원작의 묘미를 잘 살리면서도 잘만든듯하다.
아기자기한 사랑의 맛깔스럼움도 잘 표현했고, 심리묘사도 나의 마음을 꽉 잡아채는것이, 꼭 내가 영화속 유지태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기도 하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다 아저씨는 참 포기가 빠르네라는 말이 얼마나 가슴에 비수처럼 꽂치던지...-_-;;

괜찮아요... 그냥 대충 이쯤에서 또 포기하는것도...

가슴이 아프면서도 또한편으로는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었던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인듯...
다만 유지태와 이연희 커플에 비해서 강인과 채정안 커플의 이야기는 좀 제대로 부각이 되지 않는듯한 아쉬움이 들었다는...

강풀의 순정만화 다시보기


개봉 2008년 11월 27일 
감독 류장하 
출연 유지태 , 이연희 , 채정안 , 강인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soonjung2008.co.kr

6천만 클릭 대기록 강풀 원작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색이 없고, 강숙은 충동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지하철에 태운다.

지하철에서 교복 넥타이를 깜빡 잊은 사실을 깨달은 수영은 아까 마주쳤던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넥타이를 빌리고,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우의 심장은 당돌한 그녀의 접근에 마구 뛰기 시작한다. 이제 막 만난 강숙에게 “우리 미리 헤어지자”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하경. 하지만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하는데…

강풀 신드롬의 시작 ‘순정만화’ 드디어 영화화
2008년 겨울, 새로운 <순정만화>가 찾아온다!

미디어 다음에서 연재 종료 당시 총 페이지뷰 6천만, 1일 평균 페이지뷰 2백만, 50만 리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인터넷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강풀의 ‘순정만화’가 드디어 영화로 찾아온다. 강풀의 첫 장편이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최초의 장편 만화기도 했던 ‘순정만화’는 본격적인 인터넷 만화 시대를 연 작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현재 미디어 다음에서 전편을 볼 수 있음에도 총 2권으로 출판된 책 역시 23쇄, 총 20만부가 넘는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꽃피는 봄이 오면>의 류장하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아 심혈을 기울인 영화 <순정만화>의 주인공은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2008년 겨울, 수 천만 네티즌에게 ‘행복’을 선사한 만화의 재미를 스크린에 새롭게 펼쳐 보일 영화 <순정만화>가 찾아온다!


원작에 없다! 영화에 있다!
영화 <순정만화>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


조연출을 맡았던 <봄날은 간다>의 시나리오에 참여했고 연출 데뷔작인 <꽃피는 봄이 오면>의 시나리오 역시 직접 썼던 류장하 감독은 원작의 정서와 주제는 살아있지만 영화만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로 가득한 시나리오를 탄생시켰다. 원작에서 겨울이었던 배경은 여름으로 바뀌었고, 눈 대신 비가, 파란 커플 목도리 대신 파란 커플 우산이 등장한다. 원작에서 수영(이연희)과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이었던 강숙(강인)은 스물 두 살 동사무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바뀌었으며, 회사원이던 연우(유지태)의 직업이 동사무소 직원으로 바뀌면서 연우와 강숙의 관계도 전혀 새롭게 펼쳐진다. 수영은 엄마와 둘이 사는 설정으로 바뀌었고 원작에 없던 단짝친구 다정(소녀시대 수영)이 등장해 여고생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낸다.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는 하경(채정안)의 이야기 역시 전혀 새로운 맥락에서 펼쳐질 예정. 6명이 주인공이던 원작을 네 명의 이야기로 압축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냈을 뿐 아니라 분위기 역시 한층 경쾌하고 밝아졌다. 연우와 수영의 엘리베이터 첫 만남, 하경에게 팔짱 끼고 싶다고 조르는 강숙, 연우가 스프레이로 수영에게 첫 눈을 내려주는 에피소드 등 영화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원작 속 명장면 역시 <순정만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최고의 싱크로율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기분 좋은 하모니


원작의 인기가 높을수록 원작 속 캐릭터와 실제 배우의 이미지가 흡사한 정도를 뜻하는 신조어인 ‘싱크로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류장하 감독이 ‘운이 좋았다’고 밝힐 정도로 <순정만화>는 유래 없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감독과 원작자뿐 아니라 출연한 배우들마저 서로를 보며 ‘잘 어울린다’고 말할 정도. 최근의 강한 이미지를 벗고 어수룩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유지태, 직선적이고 톡톡 튀는 성격의 ‘요즘 여고생’ 그 자체인 이연희, 슬픈 눈빛과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채정안, 관계자 모두가 원작 속에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의 줄임말)’라고 인정하는 저돌적인 연하남 강인은 생동감 넘치는 매력으로 영화만의 재미를 만들어낸다. 촬영 분량이 없어도 서로의 촬영장을 방문하고, 촬영장 안팎에서 즐겁게 어울리며 끈끈함을 다진 네 배우가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하모니는 영화 <순정만화> 최고의 매력 포인트다.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자연스럽고 섬세한 사랑의 순간들
류장하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


자연스럽고 섬세한 감성이 살아 숨쉬는 류장하 감독의 연출 스타일은 영화 <순정만화>에서 빛을 발한다. 이른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싹트는 연애 감정,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파트 단지, 처음으로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던 날 함께 걸으며 느꼈던 설렘, 햇살 좋은 날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순간의 행복, 아픈 마음을 소주 한 잔으로 달랬던 거리 포장마차… <순정만화>의 매 장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감정들이 오고 가는 연애의 순간들이 그대로 살아 숨쉰다. 내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슬픔, 설렘과 괴로움은 그 어떤 멋진 이야기 속 주인공의 사랑보다 드라마틱할 것이다. 과장하거나 억지로 꾸미지 않았기에, 공감할 수 있기에 더 드라마틱한 <순정만화>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과 음악의 하모니는 올 겨울, 첫 눈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다가갈 것이다.


원작자 강풀, 우산 장수로 깜짝 출연!
“연기는 너무 어려워, 만화 그리길 정말 잘했다!”


원작자 강풀이 최초로 연기에 도전했다. 류장하 감독의 특별(?) 캐스팅으로 영화 <순정만화>에 카메오 출연한 것. 원작 만화에서 ‘편의점 총각’이라는 코믹한 캐릭터로 자신을 출연시켰던 강풀이지만, 실제로 연기에 도전한 것은 처음이다. 강풀이 맡은 캐릭터는 네 주인공을 연결시켜주는 ‘파란 우산’을 파는 우산장수다. 수 차례에 걸친 류장하 감독의 출연요청에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던 강풀은 ‘어색함이 컨셉이다’라는 캐릭터 설명을 듣고서야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비록 짧은 대사긴 했지만 당일 이연희, 강인, 수영과 함께 촬영에 임한 강풀 작가는 몇 차례의 NG 끝에 무사히 촬영을 마친 후 “연기는 너무 어렵다. 만화 그리길 정말 잘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내최초! <순정만화> 헌정음반 발매
강풀 열혈팬 이승환 ‘순정만화: Happily Ever After’ 헌정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이승환, ‘홍대의 여왕’라는 별명을 가진 오지은과 ‘토이’의 객원 멤버로 ‘뜨거운 안녕’을 부른 이지형이 <순정만화>만을 위한 노래를 담은 <순정만화> 헌정앨범을 발표했다. 노래 ‘순정만화 : Happily Ever After’를 헌정한 이승환은 평소 만화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강풀 원작 만화 ‘순정만화’의 열혈 팬으로 이번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고. 과거 자신이 발표했던 음악 중 영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 곡을 선택해 <순정만화>의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편곡, 개사한 노래 ‘순정만화 : Happily Ever After’는 이승환 특유의 동화적인 감성과 영화의 달콤하고 풋풋한 분위기가 맞물려져 올 겨울 가장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최근 홍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지은의 상큼 발랄한 사랑 노래 ‘이게 바로 사랑일까?’와 ‘토이’의 객원보컬로 활약한 ‘홍대 원빈’ 이지형의 아름다운 발라드 ‘시작’ 역시 <순정만화>의 기분 좋은 설렘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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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이 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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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찾아가는 횟수가 줄어드는 형석이 병문안...
뭐 가도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줄일도 없고, 그냥 형석이 노는것 조금 보다가 나오는것인데도 이런 저런 핑계로 힘들어 진다...
삼촌 간다고 하면서 나올때는 얼굴을 돌리고 쳐다보지도 않는 모습이 어찌나 애처로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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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누가 사줬냐고 물어보니...
이건 엄마, 이건 아빠라고 하는데...
차마 더는 못물어 보겠다...
암튼 빨리 나아라.. 형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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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후 프리즌 (Big Stan) - 겁탈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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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6개월후에 감옥에 들어가게 됬는데, 겁탈당하고 폭력을 당하는것이 두려웠는데, 영화 킬빌의 빌을 만나서 무술의 고수가 되어서 감옥에 들어가 짱이 되고, 교도소의 환경을 건전하게 바꾸지만, 소장과의 거래로 친구들을 배반하려다가 다시금 그들의 곁으로 돌아간다는 스토리의 쿵푸 프리즌...

뭐 감동까지는 아니더라고, 꽤 재미있고 유쾌하게 볼 만한듯한 영화...



2007
감독 : 롭 슈나이더
관련인물 : 롭 슈나이더, 데이빗 캐러딘
TV 방영명 : <쿵후 프리즌>

잘 나가는 부동산 기업의 사장인 스탠은 부동산 개발 계획에서 사기친 혐의가 발견되어 재판을 받게 된다. 스탠은 가급적 형량을 줄이려고 비싼 변호사를 고용하지만, 오히려 형량은 늘어난다. 6개월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는 독특한 방식의 형을 선고 받은 스탠. 그는 흉악범들이 가득 찬 감옥에 가야 한다는 절망감에 하루하루가 괴롭다. 그러던 어느날, 스탠은 죄수들에게 린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무술을 배워야 한다는 아내의 충고를 듣게 되고, 그 말에 따라 이상한 노숙자를 집으로 데려와 무술사범으로 모신다. 드디어 감옥에 간 스탠은 첫날부터 갖은 방법으로 태클을 걸어오는 죄수들을 그 동안 배운 쿵후로 제압한다. 그가 고수임을 알게 된 갱단의 두목들은 그를 서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그는 어느 편에도 서지 않는다. 이를 건방지다고 생각한 갱들은 스탠을 덮치고 이를 멋지게 격퇴한 스탠은 재소자들 사이에서 일약 교도소의 영웅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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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 중국집, 빙어, 튀김유 후속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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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주방의 황당한 비위생... 음식을 만들면서 담배를 피우는건 보편적인 일이고, 방송중에 나오는 춘장을 보관하는 그릇이나 식초통을 보면 다시는 중국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_-;;

거기다가 반찬 재활용은 당연하게 하고, 남은 음식들의 재활용등도 부지기수인듯...
더욱 우려인것은 이것들이 일부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부분의 이야기인것은 아닌지하는 우려입니다.. 무려 15곳의 취재 음식점중 위생복은 2군데를 빼고 안입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목격한곳만 6곳이라고...
뭐 앞으로 대책을 세운다는데, 이게 하루아침에 바뀔지 걱정이네요.





빙어는 빙어회로 먹거나, 빙어튀김으로 자주먹는데, 빙어가 깨끗한 물에만 산다라는 잘못된 정보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찾는데, 오염이 되어서 어업이 금지된 곳에서 빙어를 잡아서 청정지역에서 잡은것처럼 속여서 판매를 하는데, 중금속에 오염되어서 소량이기는 하지만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체내에 쌓여간다고 합니다...-_-;;




KBS 소비자고발 - 튀김유 / 수의 / 공진단 후속 (사진보기)

얼마전에 닭집에서 튀김유 기름을 썩어 문들어질때까지 사용하던 실태를 고발한 방송후에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었는데, 체인점위주로 많이 개선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린 업체들도 있는듯하고, 주로 영세업체들은 어떻게 변했을지 앞으로 더욱 더 두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나저나 정부나 공무원은 뭐하시는건지.. 이런것이 꼭 방송에서 먼저 터트리고,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야 그때서야 움직이기 시작하니... 참...
어제 용산진압사건을 보도한 PD수첩에 대처하는 검찰도 그렇고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소비자고발 82회

2009. 2. 4. (수) KBS 2TV 밤 11:05-12:00  

 

■ 담당 CP : 최석순

■ 취재 PD : 이후락, 이지운 프로듀서

■ MC : 최석순 프로듀서

 

【주요내용】

 

◆ 지금 중국집 주방에서는 무슨 일이? / 먹을거리 전문 이후락 PD

온 가족 외식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중국요리. 그런데 인기만큼이나 중국음식의 위생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중국음식점 주방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제 작진은 중국음식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한 달 동안 15곳의 중국음식점 주방 안을 잠입해 샅샅이 취재했다. 실제로 들어가 본 중국음식점의 위생 상태는 심각했다. 위생복이나, 위생 장갑을 끼지 않고 조리를 하는 것은 기본. 행주를 걸레처럼 쓰는 곳. 주방 안에서 바퀴벌레가 지나다니는 곳이 있는가 하면, 모든 음식을 씻지 않은 맨손으로 만지는 곳 까지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중국음식점에서 담배를 입에 물고 음식을 조리하고 있었다. 심지어 더 이상 탕수육을 튀길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사용한 기름으로 춘장을 볶는 곳들도 발견됐는데... 춘장의 색깔이 시커먼 기름의 색깔을 가려주기 때문에 새것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고급 중국요리전문점도 조리과정이 비위생적이긴 마찬가지였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중국집의 위생문제를 폭로한다!

 

◆ 감춰진 빙어의 진실 / 정우석 VJ

겨울. 제철을 맞은 먹을거리 빙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맑고,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인식 때문에 특히 빙어를 회로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 런데 빙어가 오염된 물에서도 잘 산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 현장을 찾은 결과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을 만큼 오염된 물에서 빙어를 잡는 어부들을 만날 수 있었다. 빙어들을 채취해 조사해본 결과 빙어에서 중금속인 수은과 비소가 검출됐다. 과연 이 빙어들은 어디로 유통되는 것일까? 제작진이 직접 오염된 빙어의 유통경로를 추적했는데...

소비자고발에서는 깨끗한 청정 빙어로 둔갑된 오염된 빙어의 유통실태를 고발한다!    

 

◆ 5천만의 영양 간식 치킨의 내막, 그 후 / 유통 전문 이지운 PD

소 비자고발 팀은 지난 1월, 닭을 튀기고 난 후의 기름인 폐유를 통해 치킨전문점의 기름 사용 실태를 가늠해봤다. 총 20곳의 폐유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산화 정도를 나타내는 산가가 기준치인 2.5 이상 되는 곳이 절반이었고, 한 업소의 경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까지 검출돼 큰 충격을 안겨줬다.

방 송 이후,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들 사이에 깨끗한 기름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식약청의 경우 이전보다 훨씬 세분화된 규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과연 <5천만의 영양간식, 치킨의 내막> 방송 이후 깨끗한 기름 사용에 대한 공감은 어느 정도인지 점검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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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 바비킴, 윤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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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과 윤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좋았던 방송...
은근히 고래의 꿈을 들려주었으면 했는데, 아깝게 몇곡밖에 부르지 않았다는...
암튼 매주 이방송 정말 마음에 든다~
담주에는 또 누가 나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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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MC : 김국진,윤건,장윤주
# GUEST : 바비킴 (윤하)

# 새 음반을 들고 온 대한민국 소울계의 대부 바비킴!
타이틀곡 <사랑..그 놈>과 오랜만에 들어보는 [Let me say goodbye] 등
‘바비킴’표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

# 작은 몸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
실력파 가수 윤하와 함께 부르는 색다른 버전의 [It's alright, It's all good]

# 바비킴과 MC김국진, 발음을 둘러싼 두 남자의 미묘한 신경전?!


노래할 때와는 또 다른, 힙합 할아버지 바비킴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

Let me say goodbye (이희승 작사 / 바비킴 작곡)
* 바비킴 1집 [Beats Within My Soul] 수록곡
* 세션 : 보컬/바비킴, 어쿠스틱기타/김인집, 피아노/이규현, 퍼커션/이윤상, 코러스/최훈·고은·도윤숙·정기영
사랑...그 놈 (박선주 작사 / 박선주 작곡)
* 바비킴 스페셜 [Love Chapter.1] 타이틀곡
* 세션 : 보컬/바비킴, 일렉트릭기타/임현기, 어쿠스틱기타/김인집, 베이스/노덕래, 건반/이규현·전영세, 퍼커션/이윤상, 드럼/이정훈
It's alright, It's all good (개리 작사 / 바비킴 작곡)
* 바비킴 1집 [Beats Within My Soul] 수록곡
* 세션 : 보컬/바비킴·윤하, 일렉트릭기타/임현기, 어쿠스틱기타/김인집, 베이스/노덕래, 건반/이규현·전영세, 퍼커션/이윤상, 드럼/이정훈 ,코러스/최훈·고은·도윤숙·정기영
I've never been to me
(노래 Charlene)
* 세션 : 보컬/윤하, 피아노/윤하
비밀번호 486 (작사 휘성 / 작곡 황찬희)
* 윤하 1집 [고백하기 좋은 날] 타이틀곡
* 세션 : 보컬/윤하, 일렉트릭기타/임현기, 어쿠스틱기타/김인집, 베이스/노덕래, 건반/이규현·전영세, 퍼커션/이윤상, 드럼/이정훈,코러스/최훈·고은·도윤숙·정기영
사랑 (나훈아 작사 / 나훈아 작곡)
*나훈아 [전곡집] 3집 수록곡
*세션 : 보컬/바비킴, 일렉트릭기타/임현기, 어쿠스틱기타/김인집, 베이스/노덕래, 건반/이규현·전영세, 퍼커션/이윤상, 드럼/이정훈, 코러스/최훈·고은·도윤숙·정기영
My Girl (노래 The Temptations)
* 영화<My Girl> OST 수록곡
* 세션 : 보컬/바비킴, 일렉트릭기타/임현기, 어쿠스틱기타/김인집, 베이스/노덕래, 건반/이규현·전영세, 퍼커션/이윤상, 드럼/이정훈, 코러스/최훈·고은·도윤숙·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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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 POD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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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만원이 안되고, 멋지게 생겼네...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쓰기에도 좋을듯...

Spider POD-anywhere /상식을 뛰어넘는 신개념 거치대/휴대폰PMP카메라등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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