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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숙 씨가 샅바를 매고 그 뜨거운 모래판 위에 올라섰다!!!
가족들은 걱정을 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엄마를 이해해주고, 행복하게 사시는듯...
뇌종양에 걸려 청천벽력과도 같았지만, 다시금 씨름을 통해서 활력을 얻고, 도전하시면서 사시고 있다고...
참 멋지신분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프기도 하시고, 농사나 가족을 돌봐야도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내서 과감히 도전을 하는 모습이 참 멋지고, 부럽다~
아무쪼록 이번 방송에서 다시 씨름대회에 출전을 하신다는데,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방송
일시: 2009년 10월 5일(월)~10월 9일(금)
#“천하장사 연숙 씨”
덜컹대는 기계 소리 요란하고 먼지 폴폴 날리는 어느 정미소.그곳에서 40kg이 넘는 쌀가마니를 번쩍번쩍 드는 그녀, 정연숙(45)씨!그녀의 힘은 보는 사람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드는데…알고 보니 구례에서 ‘힘’하면 알아주는 전직 천하장사란다.
# 누구보다 든든한 그 이름, '가족'!! 연숙 씨의 건강을 의심해 본 적 없던 가족들.갑작스런 뇌종양 선고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남편 구백회(48)씨는 누구보다 아내를 응원하는 연숙 씨의 팬이다.
그런 그가 요즘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데…바로 연숙 씨 못지않은 체격을 자랑하는 딸 수경(24)씨다!
# '주부'와 '천하장사' 사이
전직 천하장사지만 본업은 주부다보니 밭일하랴, 살림하랴, 부녀회 일하랴~ 동분서주하느라 바쁜 연숙 씨
# '정장사' 나가신다!! 대회 날짜가 점점 다가오자직접 잡은 자연산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끓여주는 등연숙 씨 천하장사 만들기 프로젝트에 여념 없는 가족들!
연숙 씨는 과연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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