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2. KBS 경제세미나 - 경제위기와 국가브랜드
  3. 일자형 기저귀, 기저귀 커버, 기저귀 밴드
  4. 갈비를 뜯는 연서
  5. KBS 자연다큐 - 야생의 오카방고 - 야생의 포효 (사진보기)
  6. 세상에 이런일이 - 꼬마지휘자, 친구 찾는 개, 파이 할아버지, 현자씨의 도전 (사진보기)
  7. KBS 자연다큐 - 야생의 오카방고 - 늪의 지배자 (사진보기)

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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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중에 세계평화는 가능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라는 숭산스님의 충격적인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조금 이해가 갔다는...
동물이나 인간이나 애초에 그렇게 태어난것이고, 우리가 어쩔수 없는 일들을 접어두고, 우리의 마음부터 돌아보고, 반성해야겠다라는 말씀을 곰곰하게 생각해보게 한다...
불교라는 종교.. 학문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한번쯤 꼭 공부해보고 싶고, 실천적으로 내 삶에 들여놓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법회...


http://www.btn.co.kr/preach/preach_datail_contents.asp?ls_StSbCode=CATMT_04&PID=P561&DPID=50454

어제 불교TV 무상사에선 동안거 해제를 마친 현각스님의 특별 법문이 펼쳐져 많은 불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제일이다’라는 주제로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준 스님의 법문. 보도에 이지혜 프로듀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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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안거 기간 동안 문경 봉암사에서 수행정진을 한 현각스님. 90일 동안 묵언정진을 마친 스님은 불교tv 무상사에 첫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천여 명의 불자들이 함께한 이날 특별법문에서 스님은 안거를 마친 소감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가르침이었다고 일갈했습니다.

스님은 걸망 속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서산대사의 ‘선가귀감’을 예로 들며, 경전의 핵심은 ‘수본진심 제일정진’이라며 법문 내내 본래 마음을 닦고 지킬 것을 불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sync-현각스님

‘나는 누구인가’, ‘오직 모를 뿐이다’라는 숭산스님의 말에 이끌려 화계사로 온 현각스님.

그 당시가 생각났는지 숭산스님과 그 스승이었던 고봉 큰 스님의 일화를 소개하며 “나는 누구인가?” 하는 끊임없는 물음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스님은 종교, 수행, 신행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들이 휘둘리는 이유는 바로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그림자 때문이라며, 생각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는 이치를 빨리 깨달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sync-현각스님

법문 후 불자들의 모든 질문에 스님은 “바로 그것이 중생들의 모습”이라며, 이치를 억지로 구하지 말고 모든 일이 나의 마음보다 훌륭하지 않음을 이해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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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경제위기와 국가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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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미나라기 보다는 무슨 정책발표회나 국가브랜드위원회 발촉식같은 느낌이 들었던 강연...
다양한 부분에서 왜 우리나라의 국가 신인도나 브랜드 가치가 떨어져있고, 우리 국민들이 마인드가 상당히 부족하다는것을 다민족시대의 이야기를 통해서 꽤 흥분해가시면서 거의 너희들 왜그래라는 식의 모습에 참...-_-;;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대기업들이 한국것이라는것을 알리는것은 디마케팅이라서 안되고, 중소기업 연합 광고등을 통한 홍보효과 등을 통해서 브랜드가치를 높인다고 하는데... 아~ 이런 방법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 내용은 기억에 없는듯...
한마디로 우리나라는 상당히 문제가 있고, 이제부터 정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잘해볼테니 믿어달라는 말씀을 한듯...-_-;;
KBS 라디오까지도 경제세미나라고 해놓고는 이런 방송이나 틀어대고... 이제 이것도 못듣어주겠다...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경제위기와 국가브랜드
연사 :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주관 :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일시 : 2009.2.18
- 지난 해 미국의 금융위기가 세계 각국으로 전이되는 과정에 한국경제가 유난히 심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았는데 여기에는 한 가지 주요요인으로 한국의 취약한 국가 브랜드가 작용하였던 것으로 분석한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3위권이지만 국가브랜드 순위는 33위에 불과하여 삼성, LG의 제품은 최고급으로 인정받지만 'made in Korea'제품은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GDP의 30% 정도로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3%, 224%인 것에 비해 굉장히 저평가 되고 있으며 그만큼 한국의 취약한 국가브랜드는 국가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 하겠다. 정부는 국가브랜드의 제고를 주요 국가적 과제의 하나로 채택하고 이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작금의 경제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써 국가브랜드의 강화방안에 대해 위원장의 강연을 들어봄.


지난 해 미국의 금융위기가 세계 각국으로 전이(轉移)되는 과정에 한국경제가 유난히 심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아마도 한 가지 주요요인으로 한국의 취약한 국가 브랜드가 작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3위권이지만 국가브랜드 순위는 33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삼성, LG의 제품은 최고급으로 인정받지만 'made in Korea'제품은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GDP의 30% 정도로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3%, 224%인 것에 비해 굉장히 저평가 되고 있으며 그만큼 한국의 취약한 국가브랜드는 국가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브랜드의 제고를 주요 국가적 과제의 하나로 채택하고 이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2월 2일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2009년 첫 수요정책포럼에서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모시고 작금의 경제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써 국가브랜드의 강화방안에 대해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윤대(魚允大) 위원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필리핀 아시아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국제개발처(AID) 경영감사관으로 근무하였으며, 귀국하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임해오고 있습니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고려대 제 15대 총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어 위원장은 고려대 총장 재임시절 아시아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고려대가 세계 200대 대학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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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형 기저귀, 기저귀 커버, 기저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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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기저귀가 떨어졌는데, 인터넷에서 시킨 제품은 배송이 늦어져서 마트에서 엄마가 사온 기저귀...
몇일만 쓴다고 싼것을 사왔는데, 첨보는 일자형 기저귀... 꼭 면기저귀같다는...
이마트에 전화를 해보니 개봉을 한것은 반품이 안된다고...-_-;;
한마디로 대략 난감... 인터넷을 찾아봐도 일자형 기저귀 착용법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는듯... 뭐 하기스 기저귀에 있는 찍찍이를 이용하거나 기저귀 커버나 기저귀 밴드를 사야 한다고...

신생아나 걷기전에는 싼맛에 괜찮을듯한데, 걷기시작하면서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는...
아무래도 매직팬티같은것이 나으려나?


보솜이 프랜즈 일자형 기저귀
?
<제품구성>
프랜즈대형 - 75p*4팩=300p? 또는 50px6팩
프랜즈중형 - 78p*4팩=312p? 또는 52px6팩
프랜즈소형 - 81p*4팩=324p? 또는 54px6팩
프랜즈특대형 - 40p*6팩=240p

<제품특징>
* 안커버 바깥커버가 모두 순면감촉 부직포로 만들어져
? 아기의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해줍니다.
* 방뇨식별마크가 있어 교체시기를 알려줍니다.
* 더욱 좋아진 흡수층이 아기엉덩이 짖무름을 방지해줍니다.
* 보다 넓고 높게 설계된 안심밴드가 옆샘을 방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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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를 뜯는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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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사온 LA갈비를 식혀서 주니 신나게 먹는 연서...
씹어 먹지는 못하고 쪽쪽 빨아서 먹는다...^^










살코기만 띠어서 주니 입안에 통채로 넣고 씹어먹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할부지, 할미 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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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연다큐 - 야생의 오카방고 - 야생의 포효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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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연다큐 - 야생의 오카방고 - 늪의 지배자 (사진보기)

위의 1부에서는 사자를 중심으로 보여주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사자를 비롯해서 육식동물들인 리카온, 하이에나, 표범 등을 비롯해서 하마등 강자를 위주로 보여준 방송...
다리를 다쳐서 죽기직전인 인팔라와 그런 엄마에게 젓을 달라고 애처롭게 쫓아다니는 새끼의 모습이 정말 안되보였고,
하이에나에게 습격을 당해서 꼬리가 나무에 걸리고, 척추가 뿌러진 하이에나 새끼와 그를 애처롭게 바라보고 구하려는 어미의 모습을 보니 참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는...
왠지 하이에나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사라지고, 동물들도 나름대로의 삶을 살고 있고, 그안에서 고락을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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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 야생의 포효>는 오카방고 삼각주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다. 

무 리를 이룬 리카온(Lycon, 아프리카 들개)이 임팔라를 추격한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 물을 싫어하는 임팔라는 강물로 뛰어든다. 물 위를 걸으며 먹이활동을 하는 리추에. 물가의 습지에는 표범이 매복하여 리추에를 노린다. 어미 표범은 하이에나 공격을 당해 새끼를 잃는다.  

오 카방고 삼각주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카방고에 야생동물들이 다양한 이유는 연중 물이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우기인 1월에 상류에 내린 비가 오카방고에 도착하는 데는 무려 5개월이 걸린다. 건기가 시작되는 6월이 되면 오카방고에는 오히려 물이 넘친다.  

야 생의 오아시스, 오카방고에는 경이로운 생명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리카온은 사냥한 먹이를 목에서 토해내 새끼들을 먹이고 하이에나를 피해 끊임없이 이동한다. 다리가 부러진 어미 리추에는 끝까지 어린 새끼를 보살핀다. 하마는 죽은 가족이 사자에게 뜯어 먹히는 것을 막기 위해 불침번을 선다.

http://www.kbs.co.kr/1tv/sisa/okabanggo/program/index.html

기획의도

모 든 강은 바다로 향한다. 그러나 아프리카 남부의 오카방고강은 바다로 흐리지 못한다. 칼라하리 사막의 더운 바람이 강물을 모두 증발시키기 때문이다. 강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기 전 거대한 늪지대를 만든다. 바로 세계 최대의 내륙 습지인 오카방고 삼각주다.
오카방고는 아프리카 최대의 동물 다양성을 지닌 곳이다.
수많은 수로와 습지로 이루어진 오카방고 삼각주는 야생동물들에게 생명의 물을 공급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코끼리와 버펄로, 리추에 등 초식동물들이 물을 찾아 오카방고로 몰려든다. 그리고 사자, 표범, 리카온(Lycaon) 등 수많은 포식자들이 이들을 뒤쫓는다. 이들 사이에는 생명을 건 숙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공사창립특집 자연다큐멘터리 <야생의 오카방고>는 인류 탄생 이전의 지구의 원시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오카방고에서 펼쳐지는 야생동물들의 생명의 게임에 대한 기록이다.

 

제작 기간

2008년 6월 - 11월(3차례, 4개월)

 

제작과정

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제작진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120일간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오카방고의 부시에서 생활했다. 사자의 포효 소리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이에나의 울음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생활이 반복됐다. 때로는 늪에 차가 빠져 조난당하기도 하고 수사자들에 둘러싸인 채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해야만 했다.
제작진은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다양한 특수촬영기법을 도입했다. 고품위 항공촬영을 위해 헬기에 헬리김블(Heligimble)이라는 특수촬영장비를 부착했다. 헬기의 진동을 줄여주는 이 장비를 이용하여 1킬로미터 떨어진 하늘에서도 동물들의 자연스런 행동을 화면의 떨림 없이 카메라에 포착할 수 있었다.
또한 초고속카메라를 사용하여 동물들이 물을 튀기며 질주하는 극적 장면을 순간 포착하기도 했다.

 
제작진

연출 : 박복용 PD
촬영 : 김승민, 김시형, 박희현
고속촬영 : 김형탁

 

오카방고

아 프리카 보츠와나에 위치한 오카방고는 앙골라에서 발원한 쿠방고(오카방고)강이 칼라하리사막의 더운 바람에 의해 증발되기 전에 만들어 놓은 세계 최대의 내륙 삼각주이다.수많은 수로를 따라 펼쳐진 초원과 갈대, 늪지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건기가 되면 칼라하리 사막과 주변의 초원지대에 있던 수많은 초식동물들과 포식자들이 물을 찾아 이 지역으로 몰려든다. BBC나 National Geographic의 많은 명작 자연다큐멘터리들이 이곳을 무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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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 꼬마지휘자, 친구 찾는 개, 파이 할아버지, 현자씨의 도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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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짜리 꼬마가 클래식 음악만 들으면 지휘를 하는 귀여운 행동을...
남들보다 기억력이 특히 뛰어나지도 않지만, 천자문을 이용해서 파이(3.14...)를 만자리까지 외우는 할아버지...
처자식이 있지만 이틀에 하루씩 친구 개를 찾아서 보호해주다가 하루만에 돌아오는 개의 멋진 우정을 보여줬다는...
현자씨의 도전은 55세에 소아마비에 걸려 제대로 거동도 불편하지만, 어렸을때 못배운것이 한이 되어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현자씨... 지금은 실력이 안되지만, 그녀의 꿈은 서울대학교에 가는것이고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한걸음씩 나가신다고... 방에 누워서 방송을 보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는...-_-;;
정말 간만에 너무나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였던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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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꼬마 지휘자> - 서울
열정적으로 지휘봉을 움직이는 앙증맞은 손!!
감정 충만하게~! 느낌 살리고~!
클래식 음악에 푹~ 빠진 두 살 꼬마 지휘자!!


클래식이라면 빠질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제작진을 반기는 건 너무 작은 꼬마아이인데...
이렇게 작은 아이가 과연 클래식이 무엇인지 알까 싶기만 하고~!
하지만~! 클래식 음악이 들리자마자 갑자기 손을 번~쩍 드는 아이!!
클라이맥스에선 강하게, 느린 연주에서는 부드럽게~!
곧 음악의 선율을 느껴가며 열정적으로 지휘를 시작하는데~
영락없이 지휘자의 모습과 꼭 닮은~! 꼬마 지휘자 국중훈(23개월)!!
중훈이를 임신했을 당시, 태교 음악으로 모차르트를 즐겨 들었다는 엄마.
출산 후, 클래식을 잊고 지내던 엄마는 동생을 임신하면서 다시 클래식을 듣기 시작했는데...
그런데 당시 19개월이던 중훈이가 음악을 들으며 특이한 손짓을 시작한 것!
그 후 지금까지 중훈이의 클래식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고~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즐길 줄 아는 꼬마 지휘자, 중훈이를 소개합니다!!





<친구 찾아 가는 犬> - 안양
새벽마다 가출하는 개가 있다?!
친구 없인 못살아!! 오매불망 친구를 향한 점돌이의 찐~한 우정!!


무려 3년 동안 하루걸러 하루 가출하는 개가 있다?!
일단 한번 나갔다 돌아오면 맥을 못 쓰고 종~일 잠만 잔다는데!
조강지처도 새끼들도 모두 귀찮다는 견공개의 귀차니스트~ 점돌이!!
도대체 어디를 가는 건지... 녀석을 따라 나섰는데...
눈치 빠른 녀석의 눈을 피한 각고의 노력 끝에~!
아슬아슬~ 4차선 도로를 건너는 점돌이의 모습을 포착!!
그런데!! 점돌이가 도착한 곳에는 또다른 개, 행복이가 있었다...
행복이와 점돌이는 동네에서 소문난 단짝친구였다고~
하지만, 3년 전. 주인아주머니를 따라 이사를 간 후부터
점돌이는 이렇게 2Km가 넘는 먼~ 길을 마다 않고, 매일같이 친구를 찾아왔던 것!!
이렇게 밝혀진 점돌이의 이중생활~!!
결코 떨어질 수 없다는 행복이와 점돌이~ 두 녀석의 피보다 찐~한 우정 이야기!!





<만 자리 파이 할아버지> - 부산
3.141592 무한대로 끝나지 않는 숫자...
원주율을 만 자리까지 외우는 천하제일 암기의 명인!


희한한 뭔가를 외우는 사람이 나타났다?!
주문을 외우는 것 같기도 하고, 랩 같기도 하고?! 가만~ 귀 기울여 보니~!!
3.1415926535 8979323846 2643383279 5028841971 6939937510.....
끝이 없는 숫자의 나열~! 원주율(??) ‘만 자리’를 외고 있다는 임광웅(66세) 할아버지!!
외운 숫자들을 써 보이며 실력을 자랑하는데~
20년 전... 초등학교를 다니던 아이들에게 천자문 외우기를 제안했던 할아버지!
아이들에게 한자 문제를 내기 위해 한자에 숫자를 붙어 직접 외우다보니~
천자문을 활용한 본인만의 독특한 암기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몇 천 개의 숫자를 쉼 없이 외우면서도 한 치의 오차도 허락지 않는 할아버지!!
숫자를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부인의 잔소리가 새소리로 바뀐다는데~
끝없이 이어지는 원주율을 향한, 암기왕 할아버지의 끝없는 도전 속으로~!!





<55세 여중생 현자씨의 도전> - 강원도
단정한 교복에 파마머리?! 왕언니라 불리는 여중생이 있다?!
소아마비 1급 장애에도 불구하고 55세 늦깎이 중학생이 된 현자씨의 행복한 학교생활!


‘헐~~~’ 강원도 평창의 한 중학교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
그 어떤 중학생들보다 신조어를 잘~ 쓴다는 2학년 3반의 양 모양의 목소리라는데~
중학생들 사이에 앉은 파마머리의 중년의 여인?! 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나이 55세!! 늦깎이 여중생 양현자씨!!
마흔 살 가까이 차이나는 아들, 딸 같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공부에 대한 열정만큼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현자씨의 책상 옆에 놓인 휠체어 한 대...그녀는 소아마비 1급으로 휠체어 없이는 다닐 수 없다는데...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언제나 수업시간이 제일 즐겁다는 그녀! 검정고시로 초등학교를 마치고
53세의 늦은 나이에 꿈에 그리던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돋보기 없이는 글씨도 잘 보이지 않는 나이, 하지만 배움의 기쁨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이렇게 뒤늦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남편!
현자씨의 꿈을 위해 기꺼이 학부형이 돼준 남편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현자씨다.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된 현자씨~ 수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인지...
늦었기에 더욱 소중한 꿈! 현자씨의 풋풋한 학교생활과 순간포착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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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연다큐 - 야생의 오카방고 - 늪의 지배자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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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늪지인 오카방고를 촬영한 프로그램인데, 총 3부작으로 첫번째 방송은 그 안의 지배자라고 할수 있는 사자를 중심으로 해서 보여준 멋진 HD다큐...
숫사자가 사냥하는 모습, 다른 숫사자와 구역을 놓고 싸우는 모습등은 정말 놀랍고 충격적이였다는...
다른 사자의 구역을 침범했다가 물어 뜯기고, 암사자 까지도 빼았기는 강자가 모든것을 가져가는 약육강식...
인간만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줄 알았는데, 인간이나 동물이나 다를바는 없다는...
고화질 HD다큐로 화질도 좋고, 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살아간다는게 이런건가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 - 1편 남극에서 북극까지
지구 (Earth) - 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의 극장판

처음에는 예전에 방영한 살아있는 지구편처럼 외국다큐를 가져다가 더빙만 했나 했는데, 의외로 KBS에서 직접 찍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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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 늪의 지배자>는 신선한 풀과 물을 찾아 오카방고로 모여드는 버펄로 무리와 사자들의 숙명적인 대결에 관한 이야기다.  

오 카방고에 서식하는 2천여 마리의 사자들 중 한 무리인 ‘카카니카’는 강력한 버펄로 사냥꾼이다. 2마리의 수사자, 6마리의 암사자, 그리고 11마리의 새끼들로 이루어진 ‘카카니카’는 대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작은 먹잇감 대신 버펄로 무리를 뒤쫓는다. 사자들은 초원과 늪지대를 오가며 버펄로 떼와 집단의 생존을 건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또한 자신들의 영토를 침입한 젊은 수사자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강력한 지배자로 떠오른다. 암사자는 새로 새끼를 낳아 가족을 늘인다.

많은 새끼들을 거느리게 된 카카니카 사자들은 더 강력한 먹잇감인 코끼리 사냥에 도전한다.

http://www.kbs.co.kr/1tv/sisa/okabanggo/index.html

기획의도

모 든 강은 바다로 향한다. 그러나 아프리카 남부의 오카방고강은 바다로 흐리지 못한다. 칼라하리 사막의 더운 바람이 강물을 모두 증발시키기 때문이다. 강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기 전 거대한 늪지대를 만든다. 바로 세계 최대의 내륙 습지인 오카방고 삼각주다.
오카방고는 아프리카 최대의 동물 다양성을 지닌 곳이다.
수많은 수로와 습지로 이루어진 오카방고 삼각주는 야생동물들에게 생명의 물을 공급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코끼리와 버펄로, 리추에 등 초식동물들이 물을 찾아 오카방고로 몰려든다. 그리고 사자, 표범, 리카온(Lycaon) 등 수많은 포식자들이 이들을 뒤쫓는다. 이들 사이에는 생명을 건 숙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공사창립특집 자연다큐멘터리 <야생의 오카방고>는 인류 탄생 이전의 지구의 원시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오카방고에서 펼쳐지는 야생동물들의 생명의 게임에 대한 기록이다.

 

제작 기간

2008년 6월 - 11월(3차례, 4개월)

 

제작과정

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제작진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120일간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오카방고의 부시에서 생활했다. 사자의 포효 소리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이에나의 울음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생활이 반복됐다. 때로는 늪에 차가 빠져 조난당하기도 하고 수사자들에 둘러싸인 채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해야만 했다.
제작진은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다양한 특수촬영기법을 도입했다. 고품위 항공촬영을 위해 헬기에 헬리김블(Heligimble)이라는 특수촬영장비를 부착했다. 헬기의 진동을 줄여주는 이 장비를 이용하여 1킬로미터 떨어진 하늘에서도 동물들의 자연스런 행동을 화면의 떨림 없이 카메라에 포착할 수 있었다.
또한 초고속카메라를 사용하여 동물들이 물을 튀기며 질주하는 극적 장면을 순간 포착하기도 했다.

 
제작진

연출 : 박복용 PD
촬영 : 김승민, 김시형, 박희현
고속촬영 : 김형탁

 

오카방고

아 프리카 보츠와나에 위치한 오카방고는 앙골라에서 발원한 쿠방고(오카방고)강이 칼라하리사막의 더운 바람에 의해 증발되기 전에 만들어 놓은 세계 최대의 내륙 삼각주이다.수많은 수로를 따라 펼쳐진 초원과 갈대, 늪지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건기가 되면 칼라하리 사막과 주변의 초원지대에 있던 수많은 초식동물들과 포식자들이 물을 찾아 이 지역으로 몰려든다. BBC나 National Geographic의 많은 명작 자연다큐멘터리들이 이곳을 무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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