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룰 수 없는 꿈 그리고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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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갑자기 날이 많이 쌀쌀해지고, 바람이 많이 불던 날...
한강에서 찍은 사진...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파도가 치면서 물의 튀면서...
폰카로 찍어서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무지개가 찍혔다는...(중앙 우측편)

그때 듣고 있던 음악이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의 이룰 수 없는 꿈...

그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잡을 수 없는 별일 지 라도
힘껏, 팔을 뻗으리라

이게 나의 가는 길이오
희망 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멈추지 않고, 돌아 보지 않고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따르리라

내가 영광의 이 길을
진실로 따라가면
죽음이 나를 덥쳐와도
평화롭게 되리

세상은, 밝게 빛나리라
이한몸, 찢기고 상해도
마지막 힘이 다할때까지가네
저별을 향하여

그 꿈 이룰 수 없어도가 아니라...
그 꿈 이룰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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