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좀 일찍자고, 새벽에 5시에 일어났는데.. 밖이 벌써 훤하다...
대충 옷을 차려입고, 북한산 수리봉에 다녀옴...
불광사쪽 입구...
얼마전까지 문이 개방되어 있더니 다시 문을 잠가놓아서 개구멍으로 출입...
물론 갓길을 방지한다는 이유는 공감이 가지만... 이쪽은 바위길인데 왜 막아놓는지...-_-;;
수국화??
수리봉정상에 오르니 이제 6시인데 해는 중천이다...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다...
예전같으면 다른곳에서 해의 기운을 받는답시고 있었는데...
KBS스페셜 - 하늘에 닿은 곳 암자(庵子) (사진보기)
위 방송을 보고는 이곳이 알터라는것을 알고 이곳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정기를 받았다는...^^
아카시아가 이곳저곳에 잔뜩 피어난 북한산~
수리봉의 모습...
정말 백만년만에 산에 오르니... 힘이 좀 든다.. 특히나 허리와 무릎이....-_-;;
이제 좀 더 부지런해지고, 좀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