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SBS 큐브에서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에서 방송한 내용.. http://tv.sbs.co.kr/cube/
오피스텔, 아파트등의 집앞 초인종 옆에 알파, 베타, 알파벳, 숫자, 'α' 'β' 'ⅹ' ‘o’, ‘v’, ‘△’, ‘vx3’, ‘ⓧ’ 등등 다양한 기호가 써있는데,
빈집털이, 성추행범, 강간범, 도둑놈이라는 다양한 소문이 돌고,
여대생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는 긴급회의를 열기도 했다고...
얼마전에 한 택배회사 직원이 이런 표시를 했다가 한 아파트동에서 난리가 일어나기도 했었는데...
방송에서 추적을 해보니...
절도범들은 이런짓을 하지는 않는다고 하고, 음식배달원이나 수도, 전기, 가스등의 검침원도 아니라고...
조선일보(U), 중앙일보(G), 동아일보(D), 한국일보, 경향신문처럼 신문보급소에서 자신의 신문을 보는 사람을 표시해 놓는데, 업무인수인계등에 사용을 하고,
요구르트 아줌마도 새로운 사람에서 인수할때 요긴하게 사용을 하고(Y, A 등),
여호와의 증인인지, 다른 종교집단인지 종교집단에서 방문을 한후에 다음에 다시 들릴지, 말지를 적어놓기도 한다고...-_-;;
뭐 쓰는 사람은 별생각없이 썼을지 모르겠지만, 알고보니 황당하네요.
이런 경우에 경범죄 처벌법 제1조 제13호에 의해서
다른 사람의 집이나 물건에 허락없이 낙서를 하는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을 부고할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을 할것은 아니지만, 불쾌하신경우에는 해당 신문사 보급소, 야쿠르트 등에 경고를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현관문에 새겨진 의문의 부호 α β k x o 는 무엇을 뜻하나?
어느 날 현관문 옆에 새겨진 의문의 표시! " α β k x o J D....." 당신이 이 표시를 보고 가장 먼저 연상된 것은 무엇입니까?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명 '도둑표시' , 또는 '알파벳 괴담' 으로 불리며 절도범이 범행대상의 특성을 새긴 기호라는 분석이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β는 여자 혼자 사는 집, α는 남자도 있는집, k는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는 분석이 퍼지면서 혼자 사는 여성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는데... 여대 앞 오피스텔과 서울 시내 및 지방 아파트까지 암호를 추적하다 마침내 이 표시를 직접 하는 사람들을 직접 봤다는 목격자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들은 왜, 어떤 의도로 기록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