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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으로 감자 구입
  2. 인터넷에서 토마토 쥬스용 토마토 구입
  3. 인터넷으로 양파를 구입
  4. 그림자 살인 - 사라진 시체, 풀지 못하면 살인은 계속된다!
  5. 김정은의 초콜릿 - 매드소울차일드, 한영애, 이승철 (사진보기)
  6. 그것이 알고 싶다 - 지워진 입양기록, 나는 누구인가요? (사진보기)
  7. EBS 다큐프라임 - 설득의 비밀 마지막회 5부 현장게임 (사진보기)

인터넷으로 감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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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떨어져서 그냥 동네에 다니는 트럭에서 구입을 할까... 아니면 G마켓에서 구입을 할까 하다가 요즘 감자를 꽤 많이 먹는듯해서 인터넷에서 또 구입을....

20Kg에 만원에 무료배송인데, 이정도면 시장에서 사는것보다 저렴한듯하다...
단, 저번에 한번 구입을 할때는 싸다가 그냥 구입을 했는데, 받아보니 너무 작아서 반찬용으로 먹기에는 좀 미흡했고, 한번은 너무 커서 곤란했었던 적도 있었다는...

싸다가 그냥 구입하기 보다는 제품설명을 제대로 읽어보고, 상품후기도 제대로 읽어보면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듯...


[원시인농산물] [맛있는 햇수미감자 출하~~출하기념 20kg 대용량을 9900원에 판매]중소과/반찬용조림용간식용/총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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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토마토 쥬스용 토마토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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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이, 사과 등을 잘 갈아서 먹는데, 토마토도 함께 갈아먹으려고 인터넷 G마켓에서 구입...
가격은 10Kg에 8900원이고, 무료배송인데,
그냥 먹기에는 좀 작은듯하지만,
토마토 쥬스를 해먹기에는 딱 좋은 크기에 가격이 아닌가 싶다~

싸다고 제품설명도 제대로 안읽고 샀다가 엉뚱한 물건을 받을수도 있으니 구입을 할때 그냥 먹기에 좋은것인지, 토마토 주스용으로 판매를 하는것인지 등등을 잘 알아두어야 할듯...

그리고 그냥 먹으려면 아무래도 양이 많으니 완숙보다는 반숙 토마토를 구입하는것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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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양파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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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양파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집앞에 왔다갔다하는 트럭에서 사면 너무 양이 적어서 주로 인터넷에서 10Kg씩 주문을 하는데, 이번에도 또 인터넷으로 구입...
예전에는 싼가격이라고 대뜸 구입을 했다가 받고보니, 짱아찌용으로 작은것이 온적도 있는데...
상품설명이나 상품리뷰를 잘 봐서 선택을 해야 할듯하다.
그리고 10Kg 이상을 사면 반도 안먹었는데, 싹이 트는 경우도 있으니 주위 사람들과 공동으로 구매를 하던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는것도 좋을듯...

[■맛있는 지마켓~파격행사★ 9500원 초특가판매 ■] 전라도 햇 양파10kg(특대★반찬용)/키위수박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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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살인 - 사라진 시체, 풀지 못하면 살인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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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해부를 해보려고 버려진 시체를 가져왔지만, 그것이 고위층 자제의 시체... 그래서 탐정, 심부름센타와 같은 일을 하는 황정민에게 부탁을 해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
팽팽한 긴장감속에 범인을 찾아가다가 막판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지만, 막판 결말은 전개 부분과 달리 약간은 기대에 못미쳤다는...
마지막 장면은 황제의 부탁으로 헤이그특사로 파견된다는 식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아쉬움이 좀 남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재미로 보기에는 좋을듯한 영화...


개봉 2009년 04월 02일 
감독 박대민
출연 황정민 , 류덕환 , 엄지원 , 오달수 , 윤제문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detective2009.co.kr/   
 
사라진 시체, 5개의 단서
풀지 못하면 살인은 계속된다



방안은 피로 흥건하고 시체는 사라졌다! 조선을 뒤흔든 미궁의 살인사건
한적한 뒤뜰에 위치한 방안은 온통 피로 흥건하고 그 방의 주인인 ‘민수현’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고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인 영달(오달수)은 민수현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한편 그 시각, 의학도 광수(류덕환)는 해부실습을 위해 우연히 주워온 시체가 알고 보니 민수현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그는 사설 탐정 진호(황정민)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고 거액의 현상금에 혹한 진호는 뛰어난 의학지식을 가진 광수를 조수 삼아 사건을 맡기로 한다.

탐정 진호와 의학도 광수, 여류발명가 순덕, 남겨진 5개의 단서를 추적하다
살해된 민수현의 방에서 발견된 것은 백색가루, 그리고 기묘한 형상의 ‘카라쿠리’ 인형. 진호와 광수는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고 있는 순덕(엄지원)을 찾아가 수사에 필요한 만시경과 은청기(‘은밀히 듣는 기계’)를 받아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백색가루가 ‘모루히네’라는 것을 알고는 이것이 비밀리에 유통되고 있는 주사옥에 잠입하여 민수현의 죽기 직전 마지막 행적지가 바로 곡예단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던 중 두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다름아닌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경무국장. 더군다나 민수현이 유기된 장소와 같은 곳에 버려진 것. 연속된 살인으로 수사에 심한 압력을 받은 영달은 가짜 범인을 만들어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고, 동일범에 의한 연쇄 살인임을 깨달은 진호와 광수는 경무국장의 시신에서 새로운 단서인 피 묻은 천조각을 발견하게 되는데...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다
남겨진 단서들을 가지고 곡예단으로 향한 진호와 광수.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곳에서 이제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사건의 비밀을 풀어야만 하는데…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과 곡예단, 모루히네와 카라쿠리 인형, 피 묻은 천 조각과 두 구의 시체!
도대체 이들의 관계는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인가! 진실에 접근해갈수록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비밀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2009년 한국영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 영화를 만난다
대한민국을 긴장시킬 탐정추리극의 탄생

대한민국 영화계에도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본격 탐정추리극의 탄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금껏 형사가 등장해 사건을 수사하는 영화가 주를 이뤘다면 <그림자살인>은 소설에서나 볼 법한 ‘추리’를 바탕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 속에 숨겨진 비밀과 의미를 풀어가는 기막힌 추리의 과정은 보는 내내 긴장과 스릴을 자아낼 예정.

무엇보다도 영국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셜록 홈즈’ ‘에르큘 포와로’와 같은 유명 탐정캐릭터가 국내에는 없다는 점에서 <그림자살인>은 한국형 탐정 캐릭터를 제시하며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장르영화들로 시각을 넓히고 있는 한국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림자살인>.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추리’를 통해 사건으로 다가가는 흥미진진한 장르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궁의 살인사건! 5개의 단서로 사건을 추리하다
탄탄한 시나리오가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추리를 경험하다


2009년을 긴장시킬 탐정추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그림자살인>. 2005년 제 7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인 <그림자살인>은 잘 짜여진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가 돋보이는 추리극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화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충무로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일찍이 대한민국 영화에서 시도된 적 없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피로 흥건한 방과 사라진 시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미궁의 단서인 카라쿠리 인형과 백색가루, 피 묻은 천 조각 등의 단서를 통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 이미 검증 받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흥미진진한 추리를 선보일 <그림자살인>은 마치 한 편의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스릴 넘치는 극적 전개를 펼쳐 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영화계의 연기파 배우들이 <그림자살인>으로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눈과 마음을 극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배우의 몫인 만큼, 추리극의 긴장감을 섬세하고도 힘있게 표현할 수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이 어느 작품보다도 절실했다. 이에 동물적인 연기 감각으로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황정민’과 순수와 광기, 냉정함과 따뜻함 사이를 오가는 변신의 귀재로 호평을 받고 있는 ‘류덕환’의 캐스팅으로 <그림자살인>은 탄탄한 주연진을 완성했다. 그리고 평소 우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유명 감독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엄지원’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고, 연극계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성 강한 배우 오달수가 조연으로 캐스팅되면서 <그림자살인>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설 탐정과 명석한 의학도, 그리고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류 발명가
한국영화사상 가장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의 향연


<그림자살인>은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먼저 이제껏 본 적 없는 한국형 탐정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홍진호’와 해부실습을 위해 주워온 시체가 살인사건 피해자임을 알고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열혈의학도 ‘광수’, 사대부가의 며느리이지만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는 ‘순덕’ 등 시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콤비플레이를 선보인다.

받은 만큼 제 값 하는 사설 탐정과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열혈 의학도인 이들 콤비는 태생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콤비. 본능적인 추리력과 추진력으로 겁 없이 사건에 뛰어드는 ‘홍진호’에 비해 비논리적인 상황에는 선뜻 나서지 않는 신중한 성격의 ‘광수’는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결정적인 순간 환상의 팀플레이를 발휘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여배우들이 탐냈던 역할인 ‘순덕’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캐릭터로 ‘홍진호’와 ‘광수’에게 발명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극의 흥미를 톡톡히 불어넣을 예정. 이들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통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수사를 펼쳐 보이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만시경, 은청기 등 당대 최첨단 수사 장비의 등장
조선시대 공중곡예단의 화려한 묘기
이제껏 보지 못한 화려한 시대적 볼거리로 무장


<그림자살인>은 살인사건을 쫓는 탐정추리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제껏 보지 못한 조선시대의 수사 장비가 등장해 극의 흥미를 불어넣는다. 바로 당시 먼 곳을 가깝게 볼 수 있는 기계인 동시에 슬라이드 필름을 장착해 카메라의 기능도 겸했던 ‘만시경’(현대의 망원경과 유사한 형태), 청진기의 형태와 유사하며 은밀히 듣는 기계라는 뜻을 지닌 ‘은청기’ 등 당대 최첨단 수사 장비가 등장해 현대극과는 또 다른 재미의 수사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의 공중곡예단이 등장해 그 시대만의 특색이 고스란히 반영된 스타일에 현대의 상상력이 더해진 특색 있는 의상과 동춘 서커스단이 특별 출연해 펼치는 버라이어티한 서커스, ‘샤미센(일본의 현악기)’의 연주에 맞춰 펼쳐지는 우아하고도 환상적인 ‘나비마술’, 버려진 방직공장을 개조, 갖가지 신기한 실험 도구와 발명품들을 만날 수 있는 순덕의 비밀스러운 작업실 등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시대적 볼거리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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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초콜릿 - 매드소울차일드, 한영애, 이승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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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승철의 콘서트같은 분위기였는데,
이승철씨도 좋아하지만 한영애씨가 나와서
조율을 들려준것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는~

신예인 매드 소울 차일드의 신선한 노래도 참 마음에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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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초콜릿(59회)  2009-06-13       무료보기 
       
       
[ 김정은의 초콜릿 59번째 이야기 ]

블루스의 여제 한영애!
그동안 방송무대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누구없소’의 주인공 한영애가 [김정은의 초콜릿]
무대를 찾았다!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와 특유의 열정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무대!
요즘 세대와의 소통, 눈 여겨 보는 후배 가수등
오랜만에 그녀와 나누는 이야기!

10집으로 돌아온 라이브 황제 이승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히트곡과 신곡 발표 무대!
아내는 ‘내조의 여왕?!’
저절로 웃음 짓게 되는 행복한 가족이야기!

흥겨운 클럽 Stage!
광고음악으로 익숙한 ‘Mad Soul Child’와 신나는 무대속으로!

달콤한 음악토크쇼 [김정은의 초콜릿]
6월 13일 토요일 밤 12시 10분, 여러분과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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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지워진 입양기록, 나는 누구인가요?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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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입양기관이 너무나 일찍 민영화가 되어버렸고, 뒷감당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듯...
거기다가 입양을 쉽게 보내기위해서 입양기록을 지우거나 외국쪽에는 뻔히 친부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아라고 알려주는데, 이런 행정편의 절차가 나중에 자신의 근원, 뿌리를 찾으려는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상처이자, 문제가 된다고....
거기다가 입양기관에서도 입양을 보낼때는 돈이 되지만, 사후처리는 돈이 한푼도 지원도 안되어서 해줄 사람도 능력도 안된다고... 한마디로 업체에서 물건을 팔고는 AS는 돈이 안되서 안해준다는건지....-_-;;

물론 내가 전혀 당사자가 아닌 입장에서 입양아나 입양기관에 뭐라고 하는것은 그렇겠지만, 정부나 입양기관 참 아쉬운부분이 많았던 방송... 서로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준다면 행복해지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입양아로 벌어들인 돈이 독일로 보낸 광부와 간호원 정도 만큼 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가슴아픈 추억이라서 숨기려고 하는것인지, 할 의지가 없은것인지...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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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719회)  2009-06-13        
       
제목: #4709의 미스터리 - “나는 누구인가요?”
방송 : 2009년 6월 13일(토) 밤 11:20

▶ 나는 내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1966년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둔 날, 미국의 차가운 공항에 혼자 내린 여자 아이가 있었다. 까만 머리에 작은 체구, 아직 기저귀를 찬 채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던 아이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눈에 담은 것이 자신이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1966년 12월, 그 아이는 그날부터 미국인 “리안 리스”로 살았다. 2009년 2월, 올해 45살의 리안 리스는 자신의 원래 이름을 찾기 위해 4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손에 들린 사진에는 #4708, 1964년 3월 3일생, 서영숙이란 이름 뿐. 그녀는 자신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그리고 1964년 3월부터 1966년 12월까지 2년여 동안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자신의 한 조각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을 출발한다.

▶ 의문의 번호 #4709 - 그녀는 누구인가요?
이른바 “해외 입양인”인 리안 리스, 그녀는 자신에 대한 기록을 찾기 위해 수개월간 자신을 미국으로 보냈던 입양기관과의 밀고 당김 끝에 한 장의 서류를 더 얻을 수 있었다. 그 서류에는 1966년 3월 11일, 그녀가 “원주시 중파 순경 조@@”으로부터 원주시청으로 인계되었고, 원주시청에서 그녀를 해외입양기관으로 위탁하였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런데 그 서류의 주인은 리안리스, “가칭” 서영숙 혼자가 아니었다. #4708 옆에 나란히 써있는 숫자 #4709. 서영숙과 동갑인 3세 여아, 그녀의 이름은 역시 “가칭” 김숙자. #4708과 #4709는 쌍둥이인가? 혹은 자매인가? 혹은 전혀 상관없이, 그저 한날 한시에 버려진 아이들인가? 과연 리안리스는 자신의 진짜 이름에 대한, 그리고 #4709에 대한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 지워진 기록인가 지워버린 기록인가?
“나에 대한 기록을 얻는 것이 왜 이리도 힘든가요?”
많은 해외 입양인들이 한국에 찾아와 뿌리 찾기를 시도하지만 입양기관이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기록에 문제가 있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4708, 리안 리스씨에 대해 입양기관은 더 이상 남아있는 자료가 없고, 그녀를 보내던 당시 시대적 배경이 그랬기에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리안리스 처럼 자신의 기록이 아예 남아있지 않아서가 아닌데도 자신의 자료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입양인들이 많다. 입양인들은 “나에 대한 자료는 나의 것인데, 그것을 얻기 위해 내가 왜 입양 기관의 허락을 얻어야만 하는가?”라며 자신들의 기록을 쥐고 있는 입양기관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정경아씨를 포함한 해외 입양인 7명은 지난해 입양 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정당한 요청에도 공개를 꺼리는 4개 해외 입양기관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했다. 정씨는 “1972년 미국으로 입양되는 과정에서 본래의 호적 정보와 고아 호적 및 신상기록이 서로 달랐고 한국어 서류와 영문 서류의 기록도 달랐다”고 말했다. 이들 가운데는 생모의 동의 없이 입양 절차가 진행되거나 부모가 있는데 미아로 처리된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기록의 왜곡은 자신의 출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양기관에 남겨진 서류 한 장에 의존해야 하는 해외 입양인들의 인생을 뒤바꿔 놓기도 한다.

▶ 기록의 주인은 누구인가?
- 1986년 1월생, 내 아이를 찾아주세요
우리에게 제보를 해 온 이현정씨(가명)는 취재진을 만나자 마자 눈물부터 흘렸다. 그녀는 86년 1월, 산부인과에서 갓 낳은 자신의 딸아이를 자신도 모르는 새 허망하게 입양 보낸 이후로 단 하루도 눈물 흘리지 않은 날이 없다고 한다. 1.75kg의 미숙아로 태어났던 딸, 아이에게 들어갈 엄청난 비용의 인큐베이터 비용이 없었던 가난한 신혼부부였던 이씨의 남편 정윤철씨(가명)는 지체하면 딸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이야기에 덜컥 아이의 입양에 동의 해버렸다. 아이를 낳은 그날 잠시 아이와 눈을 맞춘 이후로, 23년을 그 눈동자를 잊지 못하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살았던 이현정씨(가명)의 딸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 2007년 5월, 21살의 네덜란드 대학생 말루
2007년 5월, 네덜란드에서 한국을 찾아온 한 여대생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말루. 네덜란드 국적의 네덜란드 사람이지만 그녀의 생김만은 한국 사람이었다. 86년 1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그녀는 부모에게 이름을 불리기도 전에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졌고, 그해 말, 네덜란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21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서 그녀는 그녀를 낳아준 생모와 생부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었다. 내 부모는 누구이고, 나를 왜 버렸을까? 그들은 나를 보고 싶어할까? 내가 그들을 찾았을 때, 내가 다시 거부당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말루는 자신의 생부모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한 채, 걱정과 궁금증을 잔뜩 안고 네덜란드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다. 혹시 자신의 부모가 찾을 때 알려줄 e-mail 주소를 남겨둔 채로....
- 2009년 6월....
제작진과 함께 추적을 통해 딸의 행방을 찾은 이현정씨(가명). 그녀의 딸은 86년, 네덜란드로 입양을 간 말루. 23년을 기다려온 딸과의 만남이 코앞이라 생각했지만 이현정씨(가명)는 딸의 연락처를 쉽게 알 수 없었다. 기관을 통해 딸에게 연락 한 후 딸의 응답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야 애써 쓴 편지 한통이나마 딸에게 전달 할 수 있다는 것. 그나마 딸의 답장을 받을 날은 더욱 기약할 수 없다고 했다.
부모에게도 입양인에게도 선뜻 공개될 수 없는 서로의 연락처, 이들 둘의 만남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 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해외입양을 둘러싼 기록의 투명성과, 기록에 대한 접근성, 그 권리와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 입양, 끝나지 않는 이야기
40대의 리안리스, 30대인 정경아, 20대인 말루와 그녀의 부모들, 이들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는 해외 입양의 문제가 단지 흘러간 과거의 문제가 아님을 말해준다. 2008년 한해에도 1250명의 아이들이 해외로 보내졌다. 20년 후, 1250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두 배의 숫자에 이르는 부모들은 어쩌면 지금 현재 리안리스와 정경아, 그리고 말루의 부모님이 겪는 문제를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리안리스에게 입양기관 측은 “입양 보낼 당시에는 이들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역설적으로 이 말은 그렇기에 “입양”을 둘러싼 일은 20년, 30년의 책임을 안고 가야 함을 되새겨준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해외 입양과 그를 둘러싼 기록의 진실과 거짓, 그리고 “입양”을 둘러싼 논의 속에 잊혀져 있던 입양인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PD : 김지은 작가 : 정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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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설득의 비밀 마지막회 5부 현장게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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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문으로 교수님설득, 부동산매매, 미술관대여, 기자 설득등의 미션에 도전하면서 설득의 비밀에 대해서 정리를 해본다...
상대의 핵심가치는 건드리지 말라, 윈윈하라, 인간적으로 다가가라, 설득은 개개인별로 다르게 다가가야 한다등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준듯...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휴대폰을 빌려보는데, 생각만 할때는 별로 안빌려 줄것같았는데, 실제적으로는 아주 쉽게 핸드폰을 빌려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16인들...

꽤 재미있고, 독특했고, 배울점도 많았던 다큐...
다만 시청자들보다는 16인 위주로 하다보니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체계적으로 설득의 비밀에 대해서 배우기보다는 좀 중구난방식이 아니였나 하는 아쉬움이 남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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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16인의 성공도전, 설득의 비밀 1부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설득의 비밀 2부 달인에게 배운다 (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 설득의 비밀 3부 레이더를 맞춰라 (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 설득의 비밀 4부 - 협상으로 진입하라 (사진보기)

깐깐한 상사, 무슨 말만 하면 버럭 화를 내는 아버지, 좀체 지갑을 열지 않는 손님…. 이들의 마음을 돌리고 나의 의견을 관철하려면 우리에게는 뛰어난 설득의 기술이 필요하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25~27일과 내달 1~2일 오후 9시50분에 5부작 '16인의 성공도전, 설득의 비밀'을 방송한다.

16인의 도전자가 6주간의 합숙 끝에 '설득의 달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직 교사, 취업 준비생, 영업 사원, 사회 초년생 등이 참여했다. 가족과의 관계 개선, 일의 능률 향상, 학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상사 설득 등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도전했다.

1부 '당신의 설득 습관은 안전한가'에서는 자퇴하려는 학생 설득하기 등 4개의 상황이 제시된 가운데 도전자들이 각기 역할을 맡아 상대를 설득하지 않으면 자신이 설득당하게 되는 '설득 서바이벌'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설득의 황금률'이 밝혀진다. 설득의 기술이나 방법은 다양하지만 결국 설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 사이의 말하는 비율이다. 설득의 황금 비율 7대 3의 법칙이 밝혀진다.

2부 '달인에게 배운다'에서는 이 시대 설득의 달인들을 만나 그들의 설득 노하우를 들어본다. 자동차업계 10년 연속 영업왕 박노식 씨, 최고 인기 영어 강사 한일 씨, 화장품 방문판매의 달인 김정해 씨, 제약 영업의 달인 양태준 씨 등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3부 '설득 레이더를 맞춰라'에서는 네 가지 설득 유형에 따른 네 가지 상황이 도전자들에게 주어진다. 상대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설득을 하는 기술 몇 가지를 공개한다.

4부 '협상으로 진입하라'에서는 '설득의 꽃'이라 불리는 협상을 배운다. 서로가 윈-윈 하는 것이 협상의 궁극적인 목적. 무엇을 주고받을 것인지, 나와 상대방의 핵심 관심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성공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5부 '현장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직 교수, 기자, 미술관 관장, 부동산업자를 찾아가 이들을 설득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또 길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빌리는 과제도 준다.

EBS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라며 "조작하지 않은 여러 실제 상황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도전자들이 펼치는 시추에이션을 통해 쇼 프로그램 못지않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  시트콤 보다 재밌다! 국내 최초 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
◆   16인의 도전자가 6주간 합숙을 통해 설득의 달인으로 거듭난다 !
◆  '설득' 을 통해 성공의 핵심 키를 발견하다 !
◆  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 속에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설득 노하우
현대인의 성공 필수 요소 ‘설득’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설득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언제 어디서든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가지 설득의 상황들. 가정, 학교, 직장에서 우리는 항상 설득하기도, 설득 당하기도 한다. 과연 ‘설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설득’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트콤보다 재밌다! 16인이 펼치는 드라마틱한 설득 노하우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열여섯 명의 도전자들이 6주간 설득 합숙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국내 다큐 사상 최강 캐릭터들의 유쾌한 도전을 통해 설득의 비밀이 밝혀진다.
과연, 도전자들은 설득의 달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을까?
어느 쪽으로도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 상황, 속일 것인가, 속을 것인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설득 시추에이션들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부별 내용>
1부_ 7:3의 법칙
설득의 당락을 결정하는 대화의 황금률은 무엇일까? 16인 도전자들의 설득 서바이벌을 통해 첫 번째 설득의 비밀이 밝혀진다.
2부_ 역지사지 파워
 상대를 알고 상황을 알면 백전불패! 설득 상대의 유형에 맞춰나가는 설득의 기술들을 실전 연습을 통해 배운다. 
3부_ 설득 피라미드
 실전 활용 100%,! 설득 효과 200% !! 설득의 ‘달인’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4부_ 협상의 기술
 설득의 꽃, 협상. 도전자들은 전문가 수준의 설득 훈련을 시작한다. 
5부_ 현장 게임
 기자, 교수, 미술관 관장을 설득하라! 실제 설득의 현장에 투입된 16명의 도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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