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가본 족발집인데,
족발을 그냥 먹는것이 아니라, 맵게 해서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고,
먹으면서는 화로불에 구워 먹는 독특한 음식점 입니다.
위치는 불광천 대로변으로 새절역에서 가깝습니다.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죽음의 온누리에 돈까스,신사동 아비꼬 카레,레드페퍼리퍼블릭 피쉬 마라탕,맛좀볼래 최루탄라면
스펀지 불바다로드 - 경남통영 멍게유곽비빔밥, 전남순천 짱뚱어탕, 충남보령 키조개두루치기
KBS 스펀지 불맛 매운 바다요리 불바다로드 - 전남순천 짱뚱어탕, 경남 멍게유곽비빔밥 통영맛집, 충남보령 키조개 두루치기 하니쌈밥집
이 집의 매운맛은 엽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매운데, 매운맛 매니아라면 추천을 하지만... 매운것이 별로라면 딴곳을 가보시길...
족발귀신, 따끈한족발과 매콤한 통다리불족발이 맛있는 은평구 응암동의 강력 추천 맛집
위 집은 얼마전 응암역 부근에 새로 생겼는데, 숯불에 구운 매콤한 족발이 얼얼하지만, 아주 중독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은평구 응암역 신사동 부근의 추천 맛집 음식점 정리 (주점,고기,회,참치,족발,치킨집 등)
웰빙포차 7080 추억의 연탄불이라고 써있는데, 파는것은 족발, 계란탕 등만 파는듯...
손님에게 나가기전에 먼저 양념을 해서 초벌구이를 합니다...
두명이 오면 2인분이 기본인데, 1인분에 8천원입니다.
족발집처럼 나오는것이 아니라, 주로 뼈 위주이고 살코기같은것은 없네요...
매운맛과 덜매운맛 두가지가 있는데, 매운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덜매운맛을 시켰습니다.
뭐 이미 초벌구이를 한것이라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불판위에 올려놓고 더 바삭하게 구워먹어도 되는데...
취향에 따라서 먹으면 됩니다...
근데 이거 정말 맵더군요...-_-;;
입안이 얼얼합니다...
같이간 지인은 머리가 떨릴정도라고...
결국에는 콩나물국에 씻어서 먹었는데도 정신이 없다고, 소주 2병만 급하게 마시고 나왔습니다...
옆에 계신 할아버지 두분은 맛있다고 하는데, 양이 너무 많다고 먹으라고 하더군요...
저희도 많이 먹어서 됬다고 하다가, 매운맛이라고 해서 어떤맛인가 하나 먹어 봤는데,
얼추 비슷한 매운맛인듯 하면서도 조금 있다보니 입 주변이 얼얼해 집니다...-_-;;
가계 내부의 전경입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안에서 먹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밖에서 먹는데,
지나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이 매운맛이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어도 중독성이 꽤 되는듯 합니다...
위치는 위 사진처럼 새절역 근방입니다... 응암역에서 걸어와도 금방입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이거 이름을 뭐냐고 하니 그냥 매운 족발이라고 하네요...
제가 매운것을 못먹어서 좀 힘들기는 하지만, 지금 또 생각을 해보니 입맛이 생기네요...^^
근처에 사시는 매운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주차할곳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확장자 m4a 파일 듣는 프로그램과 mp3 음악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MPEG-4 Audio확장자라고...
간혹 오디오 응용프로그램에서 mp4라는 확장자를 사용하기도 한다는데,
Windows XP에서 Media Player 9에서도 들을수 있다고...
다만, QuickTime Alternative 1.12 등을 설치해서 코덱을 깔아야 함...
http://simfile.chol.com/view.php?fnum=44479
뭐 자주 사용할 파일은 아니기 때문에 mp3로 변환을 하는것이 가장 무난할듯...
Free M4a to MP3 Converter 6.0 라는 무료프로그램으로 변환하면 간단함...
프로그램 다운은 http://free-m4a-to-mp3-converter.en.softonic.com/download
라 비앙 로즈 (La vie en rose / La Mome) - 실연의 상처는 가장 큰 트라우마
아버지를 따라서 방랑생활을 하다가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고, 데뷔를 하게되어서 큰 인기를 얻게된 20세기 최고의 샹송가수중에 하나인 에디트 삐아프의 이야기...
미국으로 넘어가서 유부남 권투선수와 사랑에 빠지지만, 실연후에 큰 상처를 안게 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넘다들면서 그 모습을 생생해 보여준 영화...
영화보다는 음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 그녀의 마지막 무대의 장미빛 인생 - 라 비앙 로즈는 너무나도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가사...
지난 시절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자신은 앞날만을 바라본다는... 가사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앞만 보고 가겠다는 그녀의 마음을 잘 보여준다... 물론 실제는 그렇지 않을지라도...
라비앙로즈 - LA VIE EN ROSE (LA MOME) - OST
개봉 2007년 11월 22일
감독 올리비에 다한
출연 마리온 코틸라르 , 장 피에르 마틴 , 제라르 드파르디유 , 실비 테스튀드 , 마크 베르베 , 파스칼 그레고리
상영시간 128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rose2007.co.kr
치열했던 삶, 사랑의 환희, 비극적인 죽음... 그러나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목소리!!
1925년 프랑스, 10살 어린 소녀의 노래 소리가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훗날 전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삐아프.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20살 그녀 앞에 행운이 찾아온다. 에디트의 목소리에 반한 루이스 레플리의 클럽에서 ‘작은 참새’라는 뜻의
‘삐아프’ 라는 이름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열정적인 그녀의 노래에 반한 사람들이 에디트에 열광하기 시작할 무렵, 그녀를
발굴한 루이스 레플리가 살해되면서 뜻밖의 시련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시련도 잠시, 프랑스 최고의 시인 레이몽 아소에게 발탁된
에디트는 그의 시를 노래로 부르며 단숨에 명성을 얻고, 프랑스인들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 열정적인 무대 매너의 에디트에
열광한다. ‘장미빛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프랑스는 물론 미국 시장까지 점령하게 된 에디트 앞에 그녀 인생의 단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이 나타난다. 운명적 연인과의 열정적 사랑에 빠진 에디트는 프랑스에 있던 막셀에게 뉴욕에 있는 자신에게
날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다음날 대서양 너머의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접한 에디트는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되는데…
천상의 목소리 에디트 삐아프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감동 실화!!
2007년 가을, 스크린을 장미빛으로 붉게 물들일 <라비앙로즈>는 거리에서 태어나 프랑스의 국민 샹송가수가 되기까지, 에디트 삐아프의 치열했던 삶을 담은 최초의 영화이다.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사랑의 찬가(l’Hymne l’amour), 빠담빠담(Padam Padam),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Non, je ne regrette rien)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가수 에디트 삐아프는 무대 위의 화려한 디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2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녀를 스쳐간 수 많은 사랑과 실패, 잇따른 자동차 사고, 술과 마약에 의지한 마지막을 보내는 등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은 그녀의 어떤 노래보다 더 드라마틱했다. 그리고 이제 노래와 사랑만이 삶의 이유이자 전부였던 에디트 삐아프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불꽃 같은 삶이 담긴 <라비앙로즈>는 대중의 환상 속에 가려져 있던 그녀의 진실한 삶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프랑스 전역을 붉게 물들인 장미빛 선율!
지난 2월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 TV, 음반시장을 석권하며 프랑스 전역을 붉게 물들인 <라비앙로즈>. 사망한 지 50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 프랑스의 대표 샹송 가수로 남아있는 ‘불멸의 목소리’ 에디트 삐아프의 파란만장한 삶이 프랑스 관객의 마음을 울린 것이다. <라비앙로즈>는 개봉 전부터 ‘에디트 삐아프’와 실제와 같은 모습의 여주인공 마리온 코티아르의 모습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프랑스 전국 718개 극장에서 개봉하자 마자 열풍을 일으켰다. 그녀를 기억하는 중 장년층 관객에게는 50년대의 향수를 자극했고, 그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수 많은 명곡들은 젊은 관객층의 가슴을 울렸다. 음반 시장에서는 그녀의 노래를 찾기 위해 몰려든 고객을 위해 그녀의 음반을 다시 찍어내기 시작했고, 레코드 판매점들은 에디트 삐아프 음반 코너를 마련하는 등 인기는 대단했다. 또 영화의 이름을 딴 ‘La Mome’ 향수가 출시 되자 화장품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렇게 프랑스 전역은 <라비앙로즈> 열풍에 휩싸이며 ‘불멸의 목소리’ 에디트 삐아프의 파란만장한 삶에 500만 프랑스 관객이 함께 눈물지었고, 200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그 영광을 더했다.
전세계가 감동한 세기의 러브스토리 ‘사랑의 찬가’
노래와 사랑만이 삶의 이유이자 전부였던 에디트 삐아프. 그녀가 죽기 직전 가진 인터뷰에서 “사랑은 경이롭고 신비하고 비극적인 것. 사랑은 노래를 하게 만드는 힘. 나에게 노래 없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고 사랑이 없는 노래는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할 정도로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은 사랑으로 가득했다. 2번의 결혼과 이혼, 만인의 연인 이브 몽탕,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 그리고 20살 연하의 남편… 수 많은 스캔들의 주인공이었지만, 에디트 삐아프 인생의 단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은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인 막셀 세르당으로 남아있다. 비록 막셀 세르당은 유부남이었으나 “프랑스 음악의 여왕과 링의 황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다.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막셀 세르당을 잃은 에디트 삐아프는 짧은 사랑을 남기고 떠난 연인에 대한 슬픔을 ‘사랑의 찬가(l’Hymne l’amour)’로 표현했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담아 2005년 발간된 <마르셀 세르단과 에디트 삐아프의 편지>라는 책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프랑스 젊은이들 사이에서 초콜릿보다 더 많이 팔릴 만큼 주문이 쇄도했다.
숨이 멈출 만큼 눈부신 열연! 200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영화 <라비앙로즈>에는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꼽혀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아름다운 여배우 마리온 코티아르가 등장한다. 어린 시절의 에디트 삐아프를 연기한 마농 쉐발리에르와 폴린 벌렛의 나이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에 이어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에디트 삐아프가 된 그녀는 독특한 분장과 몸짓으로 누구도 쉽게 알아 챌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변신을 했다.
영화 출연을 결정하기 훨씬 전부터 에디트 삐아프의 목소리에서 순수와 감동을 느꼈던 여주인공 마리온 코티아르는 그녀가 느꼈던 진실된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에디트 삐아프의 음악에 집중했다. 또한 관련 자료들을 통해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을 바꾸었던 운명적 만남과 헤어짐, 사랑과 음악을 연구했고, 호흡과 리듬, 표정까지 완벽히 맞추었다. 자신의 혼을 담아 연기한 마리온 코티아르는 단순한 모방에서 벗어나 사랑과 열정으로 온 힘을 다해 무대에 올랐던 실제 에디트 삐아프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실제와 같은 착각! 환상의 맞춤 캐스팅!!
올리비에 다한 감독은 에디트 삐아프에 대한 영화를 기획했을 때 실존 캐릭터와 어느 정도 유사성을 가지고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들을 섭외하려고 했다. 평소 배우들을 보며 느꼈던 직관에 의해 캐스팅을 했던 그는, 여주인공 마리온 코티아르의 전작들을 통해 그녀가 지니고 있는 극적인 재능을 발견했고, 분장이 채 완성되기 전부터 얼굴과 목소리, 실루엣 등에서 단순히 흉내 내는 수준을 넘어 완벽한 에디트 삐아프가 된 그녀의 모습은 모든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에디트 삐아프가 기억하는 진실한 사랑, 막셀 세르당은 세계 권투 챔피언이자 그녀에게 누구보다 자상한 남자였다. 실제의 그와 유사한 이미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던 올리비에 다한 감독은 전체 캐스팅을 통 틀어 유일하게 오디션을 보았고, 행운은 장 피에르 마틴에게 돌아갔다. 감독은 장 피에르 마틴에 대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지만, 전혀 그 배역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에디트 삐아프에게 충만한 사랑을 남기고 떠나간 막셀 세르당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디트 삐아프의 글과 연설을 그대로 살린 <라비앙로즈>의 대사!
매춘부 소굴에 버려진 유년기 몇 년 동안 맹인이었고, 서커스 단원인 아버지를 따라 유랑 생활을 하다 거리의 가수가 되었다가 재능을 인정하고 발굴해주었던 은인의 살인 혐의를 받으며 수 없이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던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은 그녀의 노래들 보다 훨씬 더 드라마틱 했다. 프랑스의 국민 가수가 되기 전 친구와 함께 거리를 배회하며 노래를 부르던 에디트 삐아프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에 영감을 받아 제작을 결심한 올리비에 다한 감독은 그녀의 삶에 경의를 표하며 진실되게 전달하고자 했고, 그녀와 관련된 책과 공연 필름을 조사했다. 생전 에디트 삐아프의 글과 연설은 그대로 영화의 대사가 되었고, 그녀를 둘러싼 수 많은 가십성 에피소드를 배제한 채 음악과 사랑에 대한 열정과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초상화처럼 그린 각본은 그녀의 20년 지기 친구 조차 놀라게 할 만큼 정확하게 묘사되었다. 결과를 알지 못한 채 조각을 맞추어 가듯 이어진 제작 과정을 통해 스크린에 재현된 비극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은 아직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줄 것이다.
에디트 삐아프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세트 완벽 재현!!
<라비앙로즈>는 자연스러운 영화적 배경을 재현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에디트 삐아프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전반을 다루는 만큼 다양한 시대적 배경의 세트들이 요구되었고, 프라하와 LA의 스튜디오를 넘나들며 촬영하는 동안 스케줄에 쫓겨 때로는 페인트가 채 마르지 않은 세트에서 촬영을 하고, 촬영 당일이 되어서야 세트를 확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수레부터 리무진까지 사소한 것 하나도 시대의 배경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20세기 초반의 시골부터 성공 가도를 달리던 20세기 중반까지 완벽히 재현될 수 있었다. 시대를 단계적으로 보여주기보다 관객들이 장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인상적인 사실을 전하는 다양한 세트의 역할 덕분에 40여 년에 걸친 에디트 삐아프의 굴곡진 삶이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었다.
olxb 파일 보는 방법 - drm의 ebook 전자도서 파일
찾아보니 ebook 파일이라는데,
http://www.booktopia.com/booktopia/mylibrary/mylibrary.asp
북토피아에 가서 프로그램을 설치한후에 olxb 파일을 실행하면 보인다는...
최근에는 거의 사용이 안되는 파일포멧인지 찾아봐도, 지원을 하는 플레이어도 안보니네요...-_-;;
북토피아의 eBook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다음은 각각의 특징과 그 eBook을 보기 위하여 필요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 |||||||||||||||||||||||||||||||||||||||||||||||||||||
|
|||||||||||||||||||||||||||||||||||||||||||||||||||||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아시아의 물개 수영선수 조오련의 성공의 비결
그의 마지막 방송출연작이 아닐까 싶은데, 그의 수영 입문부터 시작해서 한일해엽, 독도수영 등 다양한 일과 그의 삶을 조명해보고, 그의 성공의 비법을 알아본 방송...
아무쪼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70년대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국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원조 마린보이, 조오련!
지난 8월 4일 한국 신기록을 50차례나 갈아치웠던
수영계의 큰 별 조오련 선수가 5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자유영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의 물개’라는 별명을 얻고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까지 2연패를 달성했던
그의 수영인생은 은퇴와 함께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졌다
1980년 8월11일, 사상 처음으로 대한해협 횡단을 성공해
한국인의 위상을 뽐냈고 2년 뒤에는 도버해협을 건너며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세계에 알렸다특히 독도사랑이 남달랐던 그는
2005년 두 아들과 함께 울릉도 독도 18시간 횡단에 성공했고
지난해엔 독도 주변을 33바퀴, 130km가 넘는 바다를 헤엄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조국사랑의 신념을 온 몸으로 실행했다
거침없는 파도를 뚫고 끝없는 도전을 이어갔던 그의 도전인생은
2010년 30년만의 대한해협 횡단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던 중
안타깝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병욱 교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이영권 박사- 조오련의 끝없는 무한도전
김미경 원장- 조오련의 독도사랑과 21세기 다시 뛰는 애국심
어떤 개인 날 (The Day After) - 나와 닮은 누군가를 만났다
막판에 이혼선배인 다른 강사와 맥주를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들으면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다 들킨것 같고,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고, 솔직하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것만 같았다는....
그리고 부부관계나 대인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는 계기도 마련해준다...
이혼을 하고, 남편은 재혼을 하는모습이 가슴이 아프지만, 애써 쿨하게 행동하려하고, 속에는 응어리가 져있는 모습....
영화가 끝이나고 오쿠다히데오의 작품이 생각났다.
[독서 iN] - 인더풀
아마 인더풀의 첫번째 내용인 도우미 같은데, 주인공이 발기가 되어서 죽지 않는것이 이 영화의 주인공의 신경질 같았고, 그것은 바로 떠나간 애인에게 화풀이를 하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으면서 발기가 풀린다는 내용인데, 그녀에게도, 나에게도 그런 행동과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개봉 2009년 03월 12일
감독 이숙경
출연 김보영 , 지정남 , 권예림 , 이찬영
상영시간 87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kafafilms.ac
나와 닮은 누군가를 만났다
이혼 1년 차 보영은 일상의 소소한 갈등도 참아내지 못할
만큼 지쳐 있다. 집을 나서는 골목길에선 택배 청년과 시비가 붙고, 마감을 훌쩍 넘긴 원고독촉도 그녀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제 겨울이 지나면
마흔 살이 되는 보영은 자신의 곁에서 아이답지 않은 덤덤한 얼굴로 일상을 보내는 딸아이가 걱정스럽지만 되려 짜증만 더 낸다. 전 남편은 한 통의
문자메시지로 재혼을 통보하고, 늘 위안이 되어 주었던 친구도, 오랜만에 불러낸 옛 남자친구도 보영에게 외로움만 확인시켜줄 뿐이다. 버둥댈수록
점점 수렁에 빠져드는 것 같은 무거운 나날들.
보영은 딸아이를 시각장애인인 아버지에게 맡기고 한 연수원에 특강을 하러 간다. 연수원
숙소에서 민요강사인 정남과 함께 방을 쓰게 된 보영. 밀린 원고를 쓰려 애쓰는 보영에게 정남은 넉살 좋게 맥주를 권하며 말을 건다. 똑같이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두 여자는 파티를 하듯 서로의 가슴 속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직 이혼 후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음이 닫혀있는
보영에게 정남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한다’고 한다. 정남의 충고에 보영은 화를 내고, 정남은 그런 보영이 ‘솔직하지 못하다’며 더
몰아세운다. 다시 낯선 타인처럼 말없이 돌아누운 두 여자는 어두운 방안에서 서로의 흐느낌을 느낀다.
레드벨트 (Redbelt) -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에자일 이야기에서 간략한 소개를 보고 봤는데, 액션영화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무슨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영화라고 보기도 그렇지만,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하찮아 보이는 사건들이 치밀하게 마무리와 연결되는 재미도 나름 쏠쏠...
자신만의 의지를 가지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과, 돈만 되면 무슨 짓이든 하는 사람들의 양자대결.. 뭐 어찌보면 양쪽다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걷는것이지만, 이 시대의 강자와 약자의 모습을 대변하는듯하다.
주인공의 멋진 대사들을 잘 음미한다면 한편의 멋진 감동영화가 될수도 있고, 그저그런 영화로 보일수도 있는듯한데, 마지막의 장면은 해피엔딩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비극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왠지 모를 서글픔이 든다...
물론 중요한것은 제삼자가 아닌,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고, 행복이겠지만...
개봉 2008년 08월 21일
감독 데이비드 마멧
출연 치웨텔 에지오포 , 팀 알렌 , 에밀리 모티머
상영시간 9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영화 <레드벨트>는 브라질에서 유래된 실전 격투기 ‘주짓수(브라질 유술 Brazilian Jiu-Jitsu)’ 사범이 원하지 않게 격투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액션 드라마이다.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연은 <톡 투 미>, <아메리칸 갱스터>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주인공 마이크 테리 역을 맡았고, <산타클로스> 시리즈, <토이 스토리>의 팀 알렌이 영화배우 쳇 프랭크 역을 연기했다.
前 UFC 헤비급챔피언인 랜디 커투어가 제작과정에 참여한 영화 <레드벨트>는 종합격투기계에서의 일들을 다룬 최초의 거대 예산 영화로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언터쳐블>,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한니발>등의 각본을 쓴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데이비드 마멧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브라질에서 유래된 실전 격투기 ‘브라질리안 주짓수(Brazilian Jiu-Jitsu)’ 사범이, 음모의 함정에 빠져 원치 않는 이종격투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진지한 액션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아메리칸 갱스터>, <토크 투 미>의 치베텔 에죠포르가 “항상 빠져나갈 방법은 있다, 그것을 찾기만 하면 된다”고 설파하는 주인공 마이크 테리 사범 역을 맡았고, <산타 클로즈> 시리즈의 팀 알렌이 영화배우 쳇 프랭크 역을 연기했으며, <나는 전설이다>의 브라질 출신 여배우 앨리스 브라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사랑해 빠리>의 에밀리 몰티머, <대부 3>, <호미사이드>의 조 맨테냐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호미사이드>, <하이스트>의 데이비드 마멧이 담당했다. 미국에선 소규모 개봉 이후 개봉 2주차에 상영관 수를 1,379개 극장로 늘이며 전국확대상영에 들어간 첫 주말 3일동안 10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1위에 랭크되었다.
영화의 배경은 수많은 이종격투기 시합이 열리는 LA 서부. ‘브라질리언 주짓수’ 고수인 마이크 테리는 이러한 시합에 참여하기보다는 도장을 운영하는 사범으로서의 조용하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비오는 날 일어난 사건은 그와 부인 손드라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버린다. 결국 테리는 프로모터들과 스타 영화배우 쳇 프랭크에 의해 생전 처음으로 이종격투기 링에 오르게 된다. 빚을 갚는 동시에 명예를 되찾기 위한 테리의 외로운 승부가 시작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이종격투기에 관한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칭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루쓰 스테인은 “마멧의 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모든 프레임에 묻어나는 영화.”라고 요약했으며,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구디쿤츠는 “명예와 배신에 관한, 놀라울정도로 매혹적인 작품.”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부여하며 “각본가 겸 감독으로서 마멧 감독의 재능은 너무나 뛰어나서, 그가 빈 모자에서 토끼를 꺼낸다하더라도 우리는 매혹될 것.”이라고 합격판정을 내렸고,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비록 이 영화는 마멧 감독의 최고 걸작은 아니지만, 보통 영화들보다는 적어도 3배 이상 스마트하다.”이라고 평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만족스럽고, 예상밖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하는 B급 영화.”라고 결론내렸다
레드벨트(Redbelt)라고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액션영화이고 어떻게 보면 깨달음을 주는 영화입니다.
극중에서 주인공이 말합니다.
마이크 테리: 네가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은 없다. 너는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고 있어.이 영화의 캐치프레이즈는 "There's always a way out."(빠져나오는 방법은 꼭 있다)입니다. 이 말은 영화속에서 목조임을 당하는 상황, 또 사회적으로 곤란한 상황 모두에 대입됩니다.
Mike Terry: There is no situation you could not escape from. You know the escape.
--Redbelt(2008)에서, 번역은 김창준
가족 심리치료사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atir)는 자신과 타인, 상황에 대한 균형을 잡을 때 일치적(congruent)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와 함께 작업을 했던 제랄드 와인버그(Gerald Weinberg)는 그의 책 QSM3에서,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I have no choice)라고 하는 것은 비일치적(incongruent)한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 없다고 합니다.
회사라는 상황 하에서는 개인, 나 자신의 선택 여지가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음 사례들은 모두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을 이라는 사람은 자기 회사 의자가 불편하다고 계속 불만을 표현합니다. 그러면서 모 회사에서는 사원들에게 고급 의자를 사줬다고 부러워하기만 합니다. 갑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집에 값비싼 의자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자신이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은 집에서보다 회사에서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는 자신의 값비싸고 좋은 의자를 회사에 가져와서 씁니다. 집에는 구닥다리 의자를 두고요.
을이라는 사람은 회사에서 교육에 투자를 해주지 않는다고 불평합니다. 설사 교육에 보내준다고 해도 자신의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교육만 허락해주고, 또 그런 교육은 이 회사를 나가면 별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갑이라는 사람은 TOC 교육을 입문, 중급, 고급까지 다 듣고 한번에 단 3명만 듣는 요나 코스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랑 바로 연관이 없는 교육인데 회사에서 보내줬냐고 물어봤습니다. (본인의 표현을 빌자면) 200만원 넘는 개인돈을 쳐발랐다(웃으면서)고 합니다. 휴가를 쓰면서 말이죠.
저는 앞서의 두 "갑"으로 부터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회사가 망해도 살아남을 사람들이다. 꾸준히 자기계발을 할 사람들이다. 파랑새를 가까운 곳에서 찾거나 만드는 분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혹은 자기 투자에 주저하는 때면 이 분들을 떠올립니다.
--김창준 http://agile.egloos.com/5087880